개간 법화경언해 2권
應當等心으로 各各與之디위 不宜差別이로다
반ᄃᆞ기 ᄒᆞᆫ가짓 ᄆᆞᅀᆞᄆᆞ로 各各 주디위 ᄀᆞᆯᄒᆡ요미 올티 몯도다
所以者何오 以我此物로 周給一國ᄒᆞ야도 猶尚不匱온 何況諸子ㅣᄯᆞ녀
엇뎨어뇨 내 이거스로 ᄒᆞᆫ 나라ᄒᆞᆯ 다 주어도 오히려 업디 아니콘 엇뎨 ᄒᆞᄆᆞᆯ며 諸子ㅣᄯᆞ녀
是時諸子ㅣ 各乘大車ᄒᆞ야 得未曾有ᄒᆞ야 非本所望이러라
이ᄢᅴ 諸子ㅣ 各各 大車 타 未曾有를 得ᄒᆞ야 本^來 ᄇᆞ라오미 아니러라
舍利弗아 於汝意云何오 是長者ㅣ 等與諸子珍寶大車호미 寧有虛妄가 不아
舍利弗아 네 ᄠᅳ데 엇더뇨 이 長者ㅣ 諸子를 珍寶 大車 ᄀᆞ티 주미 虛妄이 잇ᄂᆞ녀 업스녀
舍利弗이 言ᄒᆞᅀᆞ오ᄃᆡ 不也ㅣᅌᅵ다
舍利弗이 ᄉᆞᆯ오ᄃᆡ 아니ᅌᅵ다
世尊하 是長者ㅣ 但令諸子로 得免火難ᄒᆞ야 全其軀命ᄒᆞ야도 非爲虛妄이리니
世尊하 이 長者ㅣ 오직 諸子로 火難을 시러 免ᄒᆞ야 몸 목숨 올오게 ᄒᆞ야도 虛妄이 아니 ᄃᆞ외리니
何以故ㅣ어뇨 若全身命ᄒᆞ면 便爲已得玩好之具ㅣ어ᄂᆞᆯ
엇뎨어뇨 ᄒᆞ다가 몸 목수믈 올오면 곧 ᄒᆞ마 玩好앳 것 得호미 ᄃᆞ외어늘
況復方便ᄒᆞ야 於彼火宅애 而拔濟之ᄯᆞ니ᅌᅵᆺ가
ᄒᆞᄆᆞᆯ며 ᄯᅩ 方便ᄒᆞ야 뎌 火宅애 ᄲᅡ혀 거류미ᄯᆞ니ᅌᅵᆺ가
世尊하 若是長者ㅣ 乃至不與最小一車ᄒᆞ야도 猶不虛妄이니
世尊하 ᄒᆞ다가 이 長者ㅣ ᄆᆞᆺ 져근 ᄒᆞᆫ 술위ᄅᆞᆯ 주디 아니호매 니르러도 오히려 虛妄티 아니ᄒᆞ니
何以故ㅣ어뇨 是長者ㅣ 先作是意호ᄃᆡ
엇뎨어뇨 이 長者ㅣ 몬져 이 ᄠᅳ들 호ᄃᆡ
我以方便으로 令子得出호려 ᄒᆞ니 以是因緣으로 無虛妄也ᄒᆞ니
내 方便으로 아ᄃᆞ리 시러 나게 호려 ᄒᆞ니 이 因緣으로 虛妄이 업스니
何況長者ㅣ 自知財富ㅣ 無量ᄒᆞ야 欲饒益諸子ᄒᆞ야 等與大車ㅣᅌᅵᆺ가
엇뎨 ᄒᆞᄆᆞᆯ며 長者ㅣ 제 쳔랴ᇰ 가ᅀᆞ며루미 그지업슨 ᄃᆞᆯ 아라 諸子ᄅᆞᆯ 饒益고져 ᄒᆞ야 ᄒᆞᆫ가지로 大車를 주미ᅌᅵᆺ가
佛告舍利弗ᄒᆞ샤ᄃᆡ 善哉善哉라 如汝所言ᄒᆞ니라
부톄 舍利弗ᄃᆞ려 니ᄅᆞ샤ᄃᆡ 됴타 됴타 네 닐옴 ᄀᆞᆮᄒᆞ니라
舍利弗아 如來도 亦復如是ᄒᆞ야 則爲一切世間之父ᄒᆞ야
舍利弗아 如來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야 一切 世間앳 아비 ᄃᆞ외야
於諸怖畏衰惱憂患과 無明闇蔽예 永盡無餘ᄒᆞ야
여러 가짓 두리우며 衰ᄒᆞ야 셜우며 시름과 無明 어두이 ᄀᆞ료매 기리 다아 나ᄆᆞᆫ 것 업서
而悉成就無量知見과 力과 無所畏ᄒᆞ고 有大神力과 及智慧力ᄒᆞ며 具足方便智慧波羅蜜ᄒᆞ고
無量 知見과 力과 無所畏ᄅᆞᆯ 다 일우고 큰 神力과 智慧力을 두며 方便智慧波羅蜜이 ᄀᆞᆺ고
大慈大悲ᄅᆞᆯ 常無懈倦ᄒᆞ야 恒求善事ᄒᆞ야 利益一切ᄒᆞᄂᆞ니
大慈大悲ᄅᆞᆯ 샤ᇰ녜 게을움 업서 샤ᇰ녜 됴ᄒᆞᆫ 이ᄅᆞᆯ 求ᄒᆞ야 一切ᄅᆞᆯ 利益ᄒᆞᄂᆞ니
而生三界朽故火宅ᄒᆞ야 爲度衆生의 生老病死憂悲苦惱와 愚癡暗蔽三毒之火ᄒᆞ야
三界 서거 ᄂᆞᆯ근 火宅애 나 衆生ᄋᆡ 老 病 死 憂悲 苦惱와 어리迷惑ᄋᆡ 아^ᄃᆞ기 ᄀᆞ린 三毒 브레 濟度호ᄆᆞᆯ 爲ᄒᆞ야
敎化ᄒᆞ야 令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케 ᄒᆞᄂᆞ니
敎化ᄒᆞ야 阿耨多羅三藐三菩提ᄅᆞᆯ 得게 ᄒᆞᄂᆞ니
見諸衆生이 爲生老病死憂悲苦惱之所燒煮ᄒᆞ며
보ᄃᆡ 衆生ᄃᆞᆯ히 生 老 病 死 憂悲 苦惱ᄋᆡ ᄉᆞᆯ며 ᄉᆞᆯ모미 ᄃᆞ외며
亦以五欲財利故로 受種種苦ᄒᆞ며
ᄯᅩ 五欲 財利ㅅ 젼ᄎᆞ로 種種 苦ᄅᆞᆯ 受ᄒᆞ며
又以貪著追求故로 現受衆苦ᄒᆞ다가 後受地獄畜生餓鬼之苦ᄒᆞ며
ᄯᅩ 貪著ᄒᆞ야 미조차 求ᄒᆞ논 젼ᄎᆞ로 現生애 한 苦ᄅᆞᆯ 受ᄒᆞ다가 後에 地獄 畜生 餓鬼 苦ᄅᆞᆯ 受ᄒᆞ며
若生天上커나 及在人間ᄒᆞ야도 貧窮困苦와 愛別離苦와 寃憎會苦와 如是等種種諸苦애
ᄒᆞ다가 天上애 나거나 ᄯᅩ 人間애 이셔도 艱難ᄒᆞ야 셜운 苦와 ᄃᆞᆺ오니 여희ᄂᆞᆫ 苦와 믜우니 맛나ᄂᆞᆫ 苦와 이러틋ᄒᆞᆫ 種種 한 苦^애
衆生이 沒在其中ᄒᆞ야셔 歡喜遊戲ᄒᆞ야 不覺不知ᄒᆞ며 不驚不怖ᄒᆞ며 亦不生厭ᄒᆞ며
衆生이 그 中에 ᄃᆞ마 이셔 즐겨 노녀 노ᄅᆞᆺᄒᆞ야 覺디 몯ᄒᆞ며 知티 몯ᄒᆞ며 놀라디 아니ᄒᆞ며 저티 아니ᄒᆞ며 ᄯᅩ 슬흔 ᄠᅳᆮ 내디 아니ᄒᆞ며
不求解脫ᄒᆞ고 於此三界火宅애 東西馳走ᄒᆞ야 雖遭大苦ᄒᆞ야도 不以爲患ᄒᆞᄂᆞ다
버서남 求티 아니코 이 三界 火宅애 東西로 ᄃᆞ라 비록 큰 苦ᄅᆞᆯ 맛나도 시름 삼디 아니ᄒᆞᄂᆞ다
舍利弗아 佛이 見此已ᄒᆞ고 便作是念호ᄃᆡ 我爲衆生之父ᄒᆞ란ᄃᆡ
舍利弗아 부톄 이ᄅᆞᆯ 보고 곧 이 念을 호ᄃᆡ 내 衆生ᄋᆡ 아비 ᄃᆞ외야시란ᄃᆡ
應抜其苦難ᄒᆞ야 與無量無邊佛智慧樂ᄒᆞ야 令其遊戲케 호리라
그 苦難ᄋᆞᆯ ᄲᅡ혀 無量無邊ᄒᆞᆫ 佛智慧樂을 주어 노녀 노ᄅᆞᆺ게 호리라
舍利弗아 如來ㅣ 復作是念호ᄃᆡ
舍利弗아 如來ㅣ ᄯᅩ 이 念을 호ᄃᆡ
若我ㅣ 但以神力과 及智慧力으로 捨於方便ᄒᆞ고
ᄒᆞ다가 내 오직 神力과 智慧力으로 方便을 ᄇᆞ리고
爲諸衆生ᄒᆞ야 讚如來知見과 力과 無所畏者ㅣ면
衆生ᄃᆞᆯ 爲ᄒᆞ야 如來ㅅ 知見과 力과 無所畏ᄅᆞᆯ 기리면
衆生이 不能以是로 得度ᄒᆞ리라
衆生이 能히 일로 得度 몯ᄒᆞ리라
所以者何오 是諸衆生이 未免生老病死憂悲苦惱ᄒᆞ야
엇뎨어뇨 이 衆生ᄃᆞᆯ히 生 老 病 死 憂悲 苦惱ᄅᆞᆯ 免티 몯ᄒᆞ야
而爲三界火宅의 所燒ㅣ어니 何由能解佛之智慧리오
三界 火宅의 ᄉᆞᆯ유미 ᄃᆞ외어니 어딀 브터 能히 부텻 智慧ᄅᆞᆯ 알리오
舍利弗아 如彼長者ㅣ 雖復身手ㅣ 有力ᄒᆞ야도 而不用之ᄒᆞ고
舍利弗아 뎌 長者ㅣ 비록 ᄯᅩ 몸과 소내 히미 이셔도 ᄡᅳ디 아니코
但以殷勤方便으로 勉濟諸子의 火宅之難ᄒᆞᆫ 然後에ᅀᅡ 各與珍寶大車ᄐᆞᆺᄒᆞ니
오직 브즈러니 方便으로 諸子의 火宅 難ᄋᆞᆯ 힘ᄡᅥ 濟度ᄒᆞᆫ 後에ᅀᅡ 各各 珎寶大車를 주ᄃᆞᆺᄒᆞ니
如來도 亦復如是ᄒᆞ야 雖有力과 無所畏ᄒᆞ야도 而不用之ᄒᆞ고
如來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야 비록 力과 無所畏ᄅᆞᆯ 두어도 ᄡᅳ디 아니코
但以智慧方便으로 於三界火宅애 拔濟衆生호려 爲說三乘聲聞辟支佛佛乘ᄒᆞ야
오직 智慧方便으로 三界 火宅애 衆生 ᄲᅡ혀 건됴려 三乘 聲聞 辟支佛佛乘을 爲ᄒᆞ야 닐어
而作是言호ᄃᆡ 汝等이 莫得樂住三界火宅ᄒᆞ며 勿貪麤弊色聲香味觸也ᄒᆞ라
이 마ᄅᆞᆯ 호ᄃᆡ 너희 三界 火宅 味 觸ᄋᆞᆯ 貪티 말라
若貪著生愛ᄒᆞ면 則爲所燒ᄒᆞ리라
ᄒᆞ다가 貪著ᄒᆞ야 ᄃᆞᆺ오ᄆᆞᆯ 내면 ᄉᆞᆯ유미 ᄃᆞ외리라
汝ㅣ 速出三界ᄒᆞ면 當得三乘聲聞辟支佛佛乘ᄒᆞ리니
네 三界예 ᄲᆞᆯ리 나면 반ᄃᆞ기 三乘 聲聞 辟支佛 乘을 得ᄒᆞ리니
我今爲汝ᄒᆞ야 保任此事ᄒᆞ노니 終不虛也ᄒᆞ니
내 이제 너 爲ᄒᆞ야 이 이ᄅᆞᆯ 믿비 맛노니 내죠ᇰ내 虛티 아니ᄒᆞ니
汝等이 但當勤修精進ᄒᆞ라 ᄒᆞ야 如來ㅣ 以是方便으로 誘進衆生ᄒᆞ고
너희 오직 반ᄃᆞ기 精進을 브즈러니 닷ᄀᆞ라 ᄒᆞ야 如來ㅣ 이 方便으로 衆生ᄋᆞᆯ 달애야 나ᅀᅩ고
復作是言호ᄃᆡ 汝等이 當知ᄒᆞ라
ᄯᅩ 이 마ᄅᆞᆯ 호ᄃᆡ 너희 반ᄃᆞ기 알라
此三乘法은 皆是聖所稱歎이라
이 三乘法은 다 이 聖人ㅅ 일ᄏᆞ라 ^ 讚歎ᄒᆞᄂᆞᆫ 거시라
自在無繫ᄒᆞ며 無所依求ᄒᆞ니
自在ᄒᆞ야 ᄆᆡ인 ᄃᆡ 업스며 브터 求홀 ᄃᆡ 업스니
乘是三乘ᄒᆞ면 以無漏ᄒᆞᆫ 根과 力과 覺과 道와 禪과 定과 解脫와 三昧等으로 而自娛樂ᄒᆞ야 便得無量安隱快樂ᄒᆞ리라 ᄒᆞᄂᆞ니
이 三乘을 ᄐᆞ면 漏 업슨 根과 力과 覺과 道와 禪과 定과 解脫와 三昧 等으로 제 즐겨 곧 그지업슨 便安ᄒᆞᆫ 훤히 즐거우믈 得ᄒᆞ리라 ᄒᆞᄂᆞ니
舍利弗아 若有衆生이 內有智性ᄒᆞ야 從佛 世尊ᄒᆞ야 聞法信受ᄒᆞ야
舍利弗아 ᄒᆞ다가 衆生이 안해 智性이 ^ 이셔 佛 世尊ᄋᆞᆯ 조차 法 듣고 信受ᄒᆞ야
殷勤精進ᄒᆞ야 欲速出三界ᄒᆞ야 自求涅槃ᄒᆞᄂᆞ닌 是名聲聞乘이니
브즈러니 精進ᄒᆞ야 三界예 ᄲᆞᆯ리 나고져 ᄒᆞ야 제 涅槃 求ᄒᆞᄂᆞ닌 이 일후미 聲聞乘이니
如彼諸子ㅣ 爲求羊車ᄒᆞ야 出於火宅ᄃᆞᆺᄒᆞ니라
뎌 諸子ㅣ 羊車 求호ᄆᆞᆯ 爲ᄒᆞ야 火宅애 나ᄃᆞᆺᄒᆞ니라
若有衆生이 從佛 世尊ᄒᆞ야 聞法信受ᄒᆞ야 殷勤精進ᄒᆞ야 求自然慧ᄒᆞ야 樂獨善寂ᄒᆞ며
ᄒᆞ다가 衆生이 佛 世尊ᄋᆞᆯ 조차 法 듣고 信受ᄒᆞ^야 브즈러니 精進ᄒᆞ야 自然慧ᄅᆞᆯ 求ᄒᆞ야 ᄒᆞ오ᅀᅡ 이쇼ᄆᆞᆯ 즐겨 이대 寂ᄒᆞ며
深知諸法因緣ᄒᆞᄂᆞ닌 是名辟支佛乘이니
諸法 因緣을 기피 아ᄂᆞ닌 이 일후미 辟支佛乘이니
如彼諸子ㅣ 爲求鹿車ᄒᆞ야 出於火宅ᄃᆞᆺᄒᆞ니라
뎌 諸子ㅣ 鹿車 求홈 爲ᄒᆞ야 火宅애 나ᄃᆞᆺᄒᆞ니라
若有衆生이 從佛 世尊ᄒᆞ야 聞法信受ᄒᆞ야
ᄒᆞ다가 衆生이 佛 世尊ᄋᆞᆯ 조차 法 듣고 信受ᄒᆞ야
勤修精進ᄒᆞ야 求一切智와 佛智와 自然智와 無師智와 如來ㅅ 知見과 力과 無所畏ᄒᆞ야
브즈러니 精進을 닷가 一切 智와 佛智와 自然智와 無師智와 如來ㅅ 知見과 力과 無所畏ᄅᆞᆯ 求ᄒᆞ야
愍念安樂無量衆生ᄒᆞ야 利益天人ᄒᆞ야 度脫一切ᄒᆞᄂᆞ닌 是名大乘菩薩이니
無量 衆生ᄋᆞᆯ 어엿비 너겨 念ᄒᆞ야 便安히 즐겁게 ᄒᆞ야 天人을 利益ᄒᆞ야 一切ᄅᆞᆯ 度脫ᄒᆞᄂᆞ닌 이 일후미 大乘菩薩이니
求此乘故로 名爲摩訶薩이니
이 乘을 求ᄒᆞᆯᄉᆡ 일후미 摩訶薩이니
如彼諸子ㅣ 爲求牛車ᄒᆞ야 出於火宅ᄃᆞᆺᄒᆞ니라
뎌 諸子ㅣ 牛車 求홈 爲ᄒᆞ야 火宅애 나ᄃᆞᆺᄒᆞ니라
舍利弗아 如彼長者ㅣ 見諸子等의 安隱得出火宅ᄒᆞ야 到無畏處ᄒᆞ고
舍利弗아 뎌 長者ㅣ 諸子 等의 火宅애 便安히 나 저품 업슨 고대 다ᄃᆞᆮ거늘 보고
自惟財富ㅣ 無量ᄒᆞ야 等以大車로 而賜諸子ᄐᆞᆺᄒᆞ니
제 ᄉᆞ라ᇰ호ᄃᆡ 쳔랴ᇰ 가ᅀᆞ며로미 그지업서 ᄒᆞᆫ가지로 大車로 諸子ᄅᆞᆯ 주ᄃᆞᆺᄒᆞ니
如來도 亦復如是ᄒᆞ야 爲一切衆生之父ᄒᆞ야
如來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야 一切 衆生ᄋᆡ 아비 ᄃᆞ외야
若見無量億千衆生이 以佛敎門으로 出三界苦怖畏險道ᄒᆞ야 得涅槃樂ᄒᆞ면
ᄒᆞ다가 無量 億千 衆生이 부텻 敎門으로 三界苦 저픈 險ᄒᆞᆫ 길헤 나 涅槃樂 得호ᄆᆞᆯ 보면
如來ㅣ 爾時예 便作是念호ᄃᆡ
如來ㅣ 그ᄢᅴ 곧 이 念을 호ᄃᆡ
我有無量無邊智慧와 力과 無畏等諸佛法藏호니 是諸衆生이 皆是我子ㅣ라
내 無量無邊 智慧와 力과 無畏 等 諸佛法藏ᄋᆞᆯ ^ 뒷노니 이 모ᄃᆞᆫ 衆生이 다 이 내 아ᄃᆞ리라
等與大乘ᄒᆞ야 不令有人이 獨得滅度케 ᄒᆞ야 皆以如來ㅅ 滅度로 而滅度之호리라 ᄒᆞ고
ᄒᆞᆫ가지로 大乘을 주어 사ᄅᆞ미 ᄒᆞ오ᅀᅡ 滅度 得게 마라 다 如來ㅅ 滅度로 滅度호리라 코
是諸衆生脫三界者ᄅᆞᆯ 悉與諸佛ㅅ 禪定解脫等娛樂之具ᄒᆞᄂᆞ니 皆是一相一種이라
이 衆生ᄃᆞᆯ 三界 버스닐 다 諸佛ㅅ 禪定解脫 等 즐길 ᄀᆞᅀᆞᄆᆞᆯ 주ᄂᆞ니 다 이 一相 一種이라
聖所稱歎이며 能生淨妙第一之樂ᄒᆞᄂᆞ니라
聖人ㅅ 일ᄏᆞ라 讚歎ᄒᆞ논 거시며 能히 조코 微妙ᄒᆞᆫ 第一^엣 樂ᄋᆞᆯ 내ᄂᆞ니라
舍利弗아 如彼長者ㅣ 初以三車로 誘引諸子然後에
舍利弗아 뎌 長者ㅣ 처ᅀᅥ믜 세 술위로 諸子ᄅᆞᆯ 달애야 현 後에
但與大車ㅣ 寶物로 莊嚴ᄒᆞ야 安隱第一ᄒᆞ나 然彼長者ㅣ 無虛妄之咎ᄐᆞᆺᄒᆞ니
오직 큰 술위 보ᄇᆡ옛 거스로 莊嚴ᄒᆞ야 便安호미 第一을 주나 그러나 뎌 長者ㅣ 虛妄ᄒᆞᆫ 허믈 업ᄃᆞᆺᄒᆞ니
如來도 亦復如是ᄒᆞ야 無有虛妄ᄒᆞ니
如來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야 虛妄이 업스니
初說三乘ᄒᆞ야 引導衆生然後에 但以大乘으로 而度脫之ᄒᆞᄂᆞ니
처ᅀᅥᆷ 三乘 닐어 衆生ᄋᆞᆯ 引導ᄒᆞᆫ 後에 오직 大乘으로 度脫ᄒᆞᄂᆞ니
何以故오 如來ㅣ 有無量智慧와 力과 無所畏와 諸法之藏ᄒᆞ야
엇뎨어뇨 如來ㅣ 그지업슨 智慧와 力^과 無所畏와 諸法藏ᄋᆞᆯ 두어
能與一切衆生大乘之法건마ᄅᆞᆫ 但不盡能受ᄒᆞᄂᆞ니라
能히 一切 衆生ᄋᆞᆯ 大乘法을 주건마ᄅᆞᆫ 오직 다 能히 受티 몯ᄒᆞᄂᆞ니라
舍利弗아 以是因緣으로 當知ᄒᆞ라
舍利弗아 이 因緣으로 반ᄃᆞ기 알라
諸佛이 方便力故로 於一佛乘에 分別說三ᄒᆞᄂᆞ니라
諸佛이 方便力 젼ᄎᆞ로 ᄒᆞᆫ 佛乘에 ᄀᆞᆯᄒᆡ야 세흘 니ᄅᆞᄂᆞ니라
佛이 欲重宣此義ᄒᆞ샤 而說偈言ᄒᆞ샤ᄃᆡ
부톄 이 ᄠᅳ들 다시 펴려 ᄒᆞ샤 偈ᄅᆞᆯ 니ᄅᆞ샤ᄃᆡ
譬如長者ㅣ 有一大宅호ᄃᆡ
가ᄌᆞᆯ비건댄 長者ㅣ ᄒᆞᆫ 큰 지비 이쇼ᄃᆡ
其宅이 久故ᄒᆞ고 而復頓弊ᄒᆞ야
그 지비 오라 ᄂᆞᆰ고 ᄯᅩ 허러
堂舍ㅣ 高危ᄒᆞ며 柱根이 摧朽ᄒᆞ며 梁棟이 傾斜ᄒᆞ며 基陛ㅣ 隤毀ᄒᆞ며
堂舍ㅣ 노파 바ᄃᆞ라오며 긷 불휘 것거 서그며 보 ᄆᆞᆯ리 기울며 基陛ㅣ 믈어디며
墻壁이 圮坼ᄒᆞ며 泥塗ㅣ 阤落ᄒᆞ며 覆苫이 亂墜ᄒᆞ며 椽梠ㅣ 差脫ᄒᆞ며
담과 ᄇᆞᄅᆞᆷ괘 허러 ᄠᅥ디며 ᄒᆞᆰ ᄇᆞᆯ론 거시 허러 ᄠᅳᆮ드르며 두푼 ᄂᆞᆯ애 어즈러이 ᄠᅳᆮ드르며 셰 츼여 ᄲᅡ디며
周障屈曲애 雜穢ㅣ 充遍커늘
휫두루 막고 고ᄇᆞᆫ ᄃᆡ 雜 더러운 거시 ᄀᆞᄃᆞᆨ거늘
有五百人이 止住其中ᄒᆞ더니
五百 사ᄅᆞ미 그 中에 잇더니
鴟梟鵰鷲와 烏鵲鳩鴿과 蚖蛇蝮蝎와 蜈蚣蚰蜒과 守宮百足과 鼬貍鼷鼠와 諸惡蟲輩ㅣ 交橫馳走ᄒᆞ며
鴟 梟 鵰 鷲와 烏 鵲 鳩 鴿과 蚖 蛇 蝮 蝎와 蜈蚣 蚰蜒과 守宮 百足과 鼬 貍 鼷 鼠와 여러 가짓 모딘 벌에 무리 섯ᄃᆞᄅᆞ며
屎尿臭處에 不淨이 流溢커든 蜣蜋諸蟲이 而集其上ᄒᆞ며
ᄯᅩᇰ오좀내 나ᄂᆞᆫ ᄯᅡ해 조티 몯ᄒᆞᆫ 거시 흘러 넘ᄣᅵ거든 ᄆᆞᆯᄯᅩᇰ구우리 여러 가짓 벌에 그 우^희 모ᄃᆞ며
狐狼野干이 咀嚼踐踏ᄒᆞ며 嚌齧死屍ᄒᆞ야 骨肉이 狼藉거늘
여ᅀᆞ와 狼과 野干이 시브며 ᄇᆞᆯ오며 주거믈 너흐러 ᄲᅧ와 고기왜 헤드렛거든
由是로 群狗ㅣ 競來搏撮ᄒᆞ며 飢羸慞惶ᄒᆞ야 處處에 求食ᄒᆞ며
일로브터 한 가히 ᄃᆞ톼 와 자ᄇᆞ며 주으려 시드러 두려 곧고대 밥 求ᄒᆞ며
鬪諍摣掣ᄒᆞ며 啀喍嘷吠ᄒᆞ더니
사화 븓들며 니 내며 즛더니
其舍ㅣ 恐怖ᄒᆞ야 變狀이 如是ᄒᆞ며
그 지비 두리워 變ᄒᆞᆫ 야ᇰ이 이 ᄀᆞᆮᄒᆞ며
處處에 皆有魑魅魍魎ᄒᆞ며
곧고대 다 魑魅 魍魎이 이시며
夜叉惡鬼ㅣ 食噉人肉ᄒᆞ며
夜叉 惡鬼 사ᄅᆞᄆᆡ 고기ᄅᆞᆯ 머그며
毒蟲之屬과 諸惡禽獸ㅣ 孚乳產生ᄒᆞ야 各自藏護커든 夜叉ㅣ 競來ᄒᆞ야 爭取食之ᄒᆞ며
毒ᄒᆞᆫ 벌에와 여러 가짓 모딘 禽獸ㅣ 알 ᄢᆞ며 졋 머겨 나하 各各 제 ᄀᆞ초아 護持커든 夜叉ㅣ ᄃᆞ톼 와 ᄃᆞ톼 아ᅀᅡ 머그며
食之旣飽ᄒᆞ얀 惡心이 轉熾ᄒᆞ야 鬪諍之聲이 甚可怖畏며
먹고 ᄒᆞ마 ᄇᆡ블언 모딘 ᄆᆞᅀᆞ미 더 盛ᄒᆞ야 사호ᄂᆞᆫ 소리 甚히 어루 저프며
鳩槃荼鬼ㅣ 蹲踞土埵ᄒᆞ야 或時離地홀 一尺二尺ᄒᆞ야 徃返遊行ᄒᆞ야 縱逸嬉戲ᄒᆞ며
鳩槃茶鬼ㅣ ᄒᆞᆰ무적에 줏구리 걸안자 시혹 時예 ᄯᅡ해 버ᅌᅳ롤 ᄒᆞᆫ 자 두 자 ᄒᆞ야 가며 도라오며 노녀 ᄃᆞᆫ녀 져ᇇᄀᆞᆮ 노ᄅᆞᆺᄒᆞ며
捉狗兩足ᄒᆞ야 撲令失聲ᄒᆞ고 以脚加頸ᄒᆞ야 怖狗ᄒᆞ고 自樂ᄒᆞ며
가ᄒᆡ 두 바ᄅᆞᆯ 자바 ᄇᆞᄃᆞ텨 소릴 일케 ᄒᆞ고 허튈 모ᄀᆡ 연저 가히 저리고 제 즐겨ᄒᆞ며
復有諸鬼ㅣ 其身이 長大ᄒᆞ며
ᄯᅩ 한 귓거시 그 모미 길오 크며
裸形黑瘦ᄒᆞᆫ 거시ᄃᆞᆫ 常住其中ᄒᆞ야 發大惡聲ᄒᆞ야 叫呼求食ᄒᆞ며
밧고 검고 여윈 거시 샤ᇰ녜 그 中에 이셔 큰 모딘 소릴 내야 울어 밥 求ᄒᆞ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