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간 법화경언해 2권
復有諸鬼ㅣ 其咽이 如針ᄒᆞ며
ᄯᅩ 한 귓거시 그 모기 바ᄂᆞᆯ ᄀᆞᆮᄒᆞ며
復有諸鬼ㅣ 首如牛頭ᄒᆞᆫ 것ᄃᆞᆯ히 或食人肉ᄒᆞ며 或復噉狗ᄒᆞ더니
ᄯᅩ 한 귓거시 머리 ᄉᆈ 머리 ᄀᆞᆮᄒᆞᆫ 것ᄃᆞᆯ히 시혹 사ᄅᆞᄆᆡ 고길 머그며 시혹 ᄯᅩ 가힐 먹더니
頭髮이 髼亂ᄒᆞ며 殘害兇險ᄒᆞ며 飢渴所逼으로 叫喚馳走ᄒᆞ며
머리터리 허터 어즈러우며 ᄒᆞ야ᄇᆞ리며 兇ᄒᆞ며 險ᄒᆞ며 주으리고 목 ᄆᆞᆯ로ᄆᆡ 다와도ᄆᆞ로 울어 ᄃᆞᄅᆞ며
夜叉餓鬼와 諸惡鳥獸ㅣ 飢急四向ᄒᆞ야 窺看窓牖ᄒᆞ더니 如是諸難이 恐畏無量이러라
夜叉와 餓鬼와 여러 가짓 모딘 鳥獸ㅣ 주으류미 急ᄒᆞ야 四面을 向ᄒᆞ야 窓牖ᄅᆞᆯ 엿오더니 이 ᄀᆞᆮᄒᆞᆫ 여러 難이 저푸미 그지업더라
是朽故宅이 屬于一人터니 其人이 近出ᄒᆞ야 未久之間애
이 서거 ᄂᆞᆯᄀᆞᆫ 지비 ᄒᆞᆫ 사ᄅᆞᄆᆡ게 屬더니 그 사ᄅᆞ미 갓가이 나 아니 오란 ᄉᆞᅀᅵ예
於後에 宅舍애셔 忽然火起ᄒᆞ야 四面이 一時예 其燄이 俱熾ᄒᆞ야
後에 지븨셔 믄득 브리 니러 四面이 一時예 그 브리 다 盛ᄒᆞ야
棟梁椽柱ㅣ 爆聲震裂ᄒᆞ야 摧折墮落ᄒᆞ며 墻壁이 崩倒커늘
ᄆᆞᄅᆞ와 보콰 셔와 긷괘 ᄩᅮᆨᄩᅮᆨ기 소리 나 震動ᄒᆞ야 ᄧᆡ야디여 믈어 것거 ᄠᅥ러디며 담과 ᄇᆞᄅᆞᆷ괘 믈어디거ᄂᆞᆯ
諸鬼神等이 揚聲大叫ᄒᆞ며
모ᄃᆞᆫ 鬼神ᄃᆞᆯ히 소리ᄒᆞ야 ᄀᆞ자ᇰ 우르며
鵰鷲諸鳥와 鳩槃荼等이 周慞惶怖ᄒᆞ야 不能自出ᄒᆞ며
鵰鷲 여러 가짓 새와 鳩槃茶 等이 周慞ᄒᆞ야 두려 能히 제 나디 몯ᄒᆞ며
惡獸毒蟲이 藏竄孔穴ᄒᆞ며 毘舍闍鬼ㅣ 亦住其中ᄒᆞ더니
모딘 쥬ᇰᄉᆡᇰ 毒ᄒᆞᆫ 벌에 굼긔 수머 굿블며 毗舍闍鬼 ᄯᅩ 그 中에 住터니
薄福德故로 爲火所逼ᄒᆞ야
福德 열운 젼ᄎᆞ로 블의 다와도미 ᄃᆞ외야
共相殘害ᄒᆞ야 飲血噉肉ᄒᆞ며
다 서르 害ᄒᆞ야 피 마시며 고기 머그며
野干之屬이 竝已前死ㅣ어ᄂᆞᆯ 諸大惡獸ㅣ 競來食噉ᄒᆞ며
野干의 무리 다 ᄒᆞ마 몬져 주겟거늘 여러 큰 모딘 쥬ᇰᄉᆡᇰᅌᅵ ᄃᆞ톼 와 머그며
臰烟이 蓬㶿ᄒᆞ야 四面에 充塞ᄒᆞ며
더러운 내 나ᄂᆞᆫ ᄂᆡ 무희여 四面에 ᄀᆞᄃᆞᆨᄒᆞ며
蜈蚣蚰蜒과 毒蛇之類ㅣ 爲火所燒ᄒᆞ야 爭走出穴커늘
蜈蚣 蚰蜒과 毒蛇 類 브릐 ᄉᆞᆯ요미 ᄃᆞ외야 ᄃᆞ톼 ᄃᆞ라 굼긔 나거늘
鳩槃荼鬼ㅣ 隨取而食ᄒᆞ며
鳩槃茶鬼 미조차 아ᅀᅡ 머그며
又諸餓鬼ㅣ 頭上애 火然ᄒᆞ며 飢渴熱惱ᄒᆞ야 周慞悶走ᄒᆞ더니
ᄯᅩ 한 餓鬼 머리 우희 블 브트며 주으리며 목 ᄆᆞᄅᆞ며 더워 셜워 두려 답ᄭᅧ ᄃᆞᆮ더니
其宅이 如是히 甚可怖畏ᄒᆞ야 毒害火災ㅣ 衆難이 非一이러니
그 지비 이ᄀᆞ티 甚히 저퍼 毒害 火災 한 難이 ᄒᆞ나 아니러니
是時宅主ㅣ 在門外立ᄒᆞ야셔 聞有人言호ᄃᆡ
이ᄢᅴ 집 主ㅣ 門 밧긔 셔셔 사ᄅᆞ미 닐오ᄃᆡ
汝의 諸子等이 先因遊戲ᄒᆞ야 來入此宅ᄒᆞ니
너의 아ᄃᆞᆯᄃᆞᆯ히 몬져 노녀 노ᄅᆞᄉᆞᆯ 因ᄒᆞ야 이 지븨 와 드니
稚小無知ᄒᆞ야 歡娛樂著이라 ᄒᆞ고
져머 아롬 업서 즐겨 樂著ᄒᆞᄂᆞ다 듣고
長者ㅣ 聞已ᄒᆞ고 驚入火宅ᄒᆞ야 方宜救濟ᄒᆞ야 令無燒害케 호려 ᄒᆞ야
長者ㅣ 듣고 놀라 火宅애 드러 方宜로 救ᄒᆞ야 거려 ᄉᆞ라 害티 아니케 호려 ᄒᆞ야
告喻諸子ᄒᆞ야 說衆患難호ᄃᆡ
諸子ᄃᆞ려 닐어 여러 患難ᄋᆞᆯ 닐오ᄃᆡ
惡鬼와 毒蟲과 災火ㅣ 蔓筵ᄒᆞ야 衆苦ㅣ 次第로 相續不絕ᄒᆞ며
모딘 鬼와 毒ᄒᆞᆫ 벌에와 災害옛 브리 너추러 한 受苦ㅣ 次第로 서르 니ᅀᅥ 긋디 아니ᄒᆞ며
毒蛇蚖蝮과 及諸夜叉와 鳩槃茶鬼와 野干狐狗와 鵰鷲鴟梟와 百足之屬이 飢渴惱急ᄒᆞ야 甚可怖畏니
毒蛇 蚖蝮과 ᄯᅩ한 夜叉와 鳩槃茶鬼와 野干 狐狗와 鵰鷲 鴟梟와 百足 무리 주으리며 목 ᄆᆞᆯ라 셜워 急ᄒᆞ^야 甚히 저프니
此苦ㅣ 難處ㅣ어늘ᅀᅡ 况復大火ㅣᄯᆞ녀 ᄒᆞ야ᄂᆞᆯ
이 苦ㅣ 이슈미 어렵거늘ᅀᅡ ᄒᆞᄆᆞᆯ며 ᄯᅩ 큰 브리ᄯᆞ녀 ᄒᆞ야ᄂᆞᆯ
諸子ㅣ 無知ᄒᆞ야 雖聞父誨ᄒᆞ야도 猶故樂著ᄒᆞ야 嬉戲不已ᄒᆞ더니
諸子ㅣ 아로미 업서 비록 아ᄇᆡ ᄀᆞᄅᆞ쵸ᄆᆞᆯ 드러도 ᄉᆞᆫᄌᆡ 녯 야ᇰᄋᆞ로 즐겨 著ᄒᆞ야 노ᄅᆞᄉᆞᆯ 마디 아니터니
是時長者ㅣ 而作是念호ᄃᆡ 諸子ㅣ 如此ᄒᆞ야 益我愁惱ᄒᆞᄂᆞ니
이ᄢᅴ 長者ㅣ 이 念을 호ᄃᆡ 諸子ㅣ 이 ᄀᆞᆮᄒᆞ야 내 시르믈 더으ᄂᆞ니
今此舍宅이 無一可樂ㅣ어ᄂᆞᆯ 而諸子等이 耽湎嬉戲ᄒᆞ야 不受我敎ᄒᆞᄂᆞ니 將爲火害ᄒᆞ리로다
이제 이 지비 ᄒᆞᆫ 낫도 어루 즐거우미 업거늘 諸子ᄃᆞᆯ히 즐겨 노ᄅᆞᆺᄒᆞ야 내 ᄀᆞᄅᆞ쵸ᄆᆞᆯ 受티 아니ᄒᆞᄂᆞ니 쟈ᇰᄎᆞ 브릐 害호미 ᄃᆞ외리로다
卽便思惟ᄒᆞ야 設諸方便ᄒᆞ야
즉재 ᄉᆞ라ᇰᄒᆞ야 여러 가짓 方便을 ᄆᆡᇰᄀᆞ라
告諸子等호ᄃᆡ 我有種種珍玩之具妙寶好車호ᄃᆡ
諸子ᄃᆞ려 닐오ᄃᆡ 내 種種 珎玩앳 ᄀᆞᅀᆞᆷ 微妙^ᄒᆞᆫ 보ᄇᆡ옛 됴ᄒᆞᆫ 술위ᄅᆞᆯ 두ᄃᆡ
羊車鹿車大牛之車ㅣ 今在門外ᄒᆞ니
羊車 鹿車 大牛車ㅣ 이제 門 밧긔 잇ᄂᆞ니
汝等이 出來ᄒᆞ라 吾爲汝等ᄒᆞ야 造作此車호니 隨意所樂ᄒᆞ야 可以遊戲니라
너희 나오라 내 너희 爲ᄒᆞ야 이 술윌 지ᅀᅩ니 ᄠᅳ데 즐교ᄆᆞᆯ 조차 어루 노녀 노ᄅᆞᆺᄒᆞ리라
諸子ㅣ 聞說如此諸車ᄒᆞ고 卽時奔競ᄒᆞ야 馳走而出ᄒᆞ야 到於空地ᄒᆞ야 離諸苦難ᄒᆞ야
諸子ㅣ 이 ᄀᆞᆮᄒᆞᆫ 여러 술위 닐오ᄆᆞᆯ 듣고 卽時예 ᄃᆞ라 ᄃᆞ톼 ᄃᆞ라나 뷘 ᄯᅡ해 가 여러 苦難ᄋᆞᆯ 여희여늘
長者ㅣ 見子의 得出火宅ᄒᆞ야 住於四衢ᄒᆞ고 坐師子座ᄒᆞ야
長者ㅣ 아ᄃᆞᄅᆡ 火宅애 나 네거리예 住호ᄆᆞᆯ 보고 師子座애 안자
而自慶言호ᄃᆡ 我今快樂과라
제 慶賀ᄒᆞ야 닐오ᄃᆡ 내 이제 훤히 즐겁과라
此諸子等이 生育이 甚難커ᄂᆞᆯ 愚小無知ᄒᆞ야 而入險宅ᄒᆞ니
이 諸子ᄃᆞᆯ히 나하 길우미 甚히 어렵거늘 迷惑고 져머 아로미 업서 險ᄒᆞᆫ 지븨 드니
多諸毒蟲ᄒᆞ며 魑魅可畏며 大火猛燄이 四面俱起어ᄂᆞᆯ 而此諸子ㅣ 貪樂嬉戲ᄒᆞ더니
여러 가짓 毒ᄒᆞᆫ 벌에 하며 魑魅 어루 저프며 큰 블 ᄆᆡ온 ^ 브리 四面에 다 닐어늘 이 諸子ㅣ 貪ᄒᆞ야 즐겨 노ᄅᆞᆺᄒᆞ더니
我已救之ᄒᆞ야 令得脫難호니
내 ᄒᆞ마 求ᄒᆞ야 難 버수믈 得게 호니
是故諸人아 我今快樂과라
이런ᄃᆞ로 사ᄅᆞᆷᄃᆞᆯ하 내 이제 훤히 즐겁과라
爾時諸子ㅣ 知父의 安坐ᄒᆞ고
그ᄢᅴ 諸子ㅣ 아비의 便安히 안ᄌᆞᆫ ᄃᆞᆯ 알오
皆詣父所ᄒᆞ야 而白父言호ᄃᆡ 願賜我等三種寶車ᄒᆞ샤ᄃᆡ 如前所許ᄒᆞ쇼셔
다 아ᄇᆡ게 가 아ᄇᆡ게 닐오ᄃᆡ 願호ᄃᆡ 우릴 세 가짓 보ᄇᆡ 술윌 주샤ᄃᆡ 알ᄑᆡ 許ᄒᆞ샨 다이 ᄒᆞ쇼셔
諸子ㅣ 出來ᄒᆞ면 當以三車로 隨汝所欲호려 ᄒᆞ시더니
諸^子ㅣ 나오면 반ᄃᆞ기 세 술위로 네 欲ᄋᆞᆯ 조초려 ᄒᆞ시더니
今正是時니 惟垂給與ᄒᆞ쇼셔
이제 正히 時節이니 오직 주믈 드리오쇼셔
長者ㅣ 大富ᄒᆞ야 庫藏이 衆多ᄒᆞ야
長者ㅣ ᄀᆞ자ᇰ 가ᅀᆞ며러 庫藏이 하
金銀琉璃硨磲瑪瑙以衆寶物로 造諸大車ᄒᆞ야 裝校嚴飾ᄒᆞ고 周帀欄楯ᄒᆞ고
金銀 琉璃 硨磲 瑪瑙 한 보ᄇᆡ옛 거스로 여러 큰 술윌 지ᅀᅥ ᄭᅮ며 싁싀기 ᄭᅮ미고 欄楯 두르고
四面에 懸鈴ᄒᆞ고 金繩으로 交絡ᄒᆞ고
四面에 바ᇰ올 ᄃᆞᆯ오 金 노ᄒᆞ로 섯얽고
眞珠羅網을 張施其上ᄒᆞ고
眞珠 그므를 그 우희 펴고
金華諸瓔이 處處垂下ᄒᆞ고
金華 瓔珞ᄃᆞᆯ히 곧고대 드리고
衆綵雜飾을 周帀圍繞ᄒᆞ고
한 빗난 雜 ᄭᅮ뮤믈 두루 圍繞ᄒᆞ고
柔輭繒纊으로 以爲茵褥ᄒᆞ고
보ᄃᆞ라온 깁과 소옴과로 褥 ᄆᆡᇰᄀᆞᆯ오
上妙細㲲價直千億ᄒᆞ야 鮮白淨潔로 以覆其上ᄒᆞ고
爲頭ᄒᆞᆫ 微妙ᄒᆞᆫ ᄀᆞᄂᆞᆫ 氎이 갑시 千億이 사고 이 ᄒᆡ^오 조ᄒᆞ니로 그 우희 둡고
有大白牛ㅣ 肥壯多力ᄒᆞ며 形體姝好로 以駕寶車ᄒᆞ고
큰 ᄒᆡᆫ ᄉᆈ ᄉᆞᆯ지고 壯코 힘 하며 야ᇰᄌᆡ 고ᄋᆞ니로 寶車 메우고
多諸儐從이 而侍衛之ᄒᆞ야 以是妙車로 等賜諸子ᄒᆞ야ᄂᆞᆯ
한 儐從ᄃᆞᆯ히 侍衛ᄒᆞ야 이 微妙ᄒᆞᆫ 술위로 諸子ᄅᆞᆯ ᄀᆞ티 주어늘
諸子ㅣ 是時예 歡喜踊躍ᄒᆞ야 乘是寶車ᄒᆞ야 遊於四方ᄒᆞ야 嬉戲快樂ᄒᆞ야 自在無礙ᄒᆞ더라
諸子ㅣ 이ᄢᅴ 깃거 ᄂᆞ소사 이 寶車 타 四方애 노녀 노ᄅᆞᆺᄒᆞ야 훤히 즐겨 自在ᄒᆞ야 마ᄀᆞᆫ ᄃᆡ 업더라
告舍利弗ᄒᆞ노니 我亦如是ᄒᆞ야 衆聖中尊이며 世間之父ㅣ로니
舍利弗ᄃᆞ려 니ᄅᆞ노니 나도 ^ 이 ᄀᆞᆮᄒᆞ야 한 聖人ㅅ 中엣 尊이며 世間앳 아비로니
一切衆生이 皆是吾子ㅣ니 深著世樂ᄒᆞ야 無有慧心ᄒᆞ며
一切 衆生이 다 이 내 아ᄃᆞᆯ이니 世間樂애 기피 著ᄒᆞ야 慧心이 업스며
三界無安호미 猶如火宅ᄒᆞ야
三界 便安홈 업수미 火宅 ᄀᆞᆮᄒᆞ야
衆苦ㅣ 充滿ᄒᆞ야 甚可怖畏ᄒᆞ야
한 苦이 ᄀᆞᄃᆞᆨᄒᆞ야 甚히 저퍼
常有生老病死憂患ᄒᆞ야
샤ᇰ녜 生 老 病 死 憂患이 이셔
如是等火ㅣ 熾然不息ᄒᆞᄂᆞ니
이트렛 브리 盛ᄒᆞ야 ᄢᅳ디 아니ᄒᆞᄂᆞ니
如來ᄂᆞᆫ 已離三界火宅ᄒᆞ야 寂然閑居ᄒᆞ야 安處林野ᄒᆞ야
如來ᄂᆞᆫ ᄒᆞ마 三界 火宅ᄋᆞᆯ 여희여 괴외히 겨르로이 사라 수픐 ᄆᆡ해 便安히 이셔
今此三界ㅣ 皆是我有ㅣ며 其中衆生이 悉是吾子ㅣ어ᄂᆞᆯ 而今此處ㅣ 多諸患難ᄒᆞ니
오ᄂᆞᆯ 이 三界 다 내 뒷논 거시며 그 中 衆生이 다 내 아ᄃᆞ리어늘 오ᄂᆞᆯ 이 고디 여러 가짓 患難이 만ᄒᆞ니
唯我一人이ᅀᅡ 能爲救護ㅣ니라
오직 나 ᄒᆞᆫ 사ᄅᆞ미ᅀᅡ 能히 救護ᄒᆞ리 ᄃᆞ외얫ᄂᆞ니라
雖復敎詔ᄒᆞ나 而不信受ᄒᆞᄂᆞ니 於諸欲染에 貪著이 深故ㅣ라
비록 ᄯᅩ ᄀᆞᄅᆞ쳐 니ᄅᆞ나 信受 아니ᄒᆞᄂᆞ니 여러 欲染에 貪著이 기픈 젼ᄎᆡ라
以是方便으로 爲說三乘ᄒᆞ야 令諸衆生으로 知三界苦케 ᄒᆞ야 開示演說出世間道호니
이 方便으로 爲ᄒᆞ야 三乘을 닐어 衆生ᄃᆞᆯᄒᆞ로 三界苦ᄅᆞᆯ 알에 ᄒᆞ야 世間애 날 道ᄅᆞᆯ 여러 뵈야 펴 닐오니
是諸子等이 若心決定ᄒᆞ면 具足三明과 及六神通ᄒᆞ야 有得緣覺과 不退菩薩ᄒᆞ니라
이 諸子ᄃᆞᆯ히 ᄒᆞ다가 ᄆᆞᅀᆞ매 決定ᄒᆞ면 三明과 六神通이 ᄀᆞ자 緣覺과 不退菩薩 得ᄒᆞ니 잇ᄂᆞ니라
汝舍利弗아 我爲衆生ᄒᆞ야 以此譬喻로 說一佛乘ᄒᆞ노니
너 舍利弗아 내 衆生 爲ᄒᆞ야 이 譬喩로 一佛乘을 니ᄅᆞ노니
汝等이 若能信受是語ᄒᆞ면 一切皆當成得佛道ᄒᆞ리라
너희 ᄒᆞ다가 能히 이 마ᄅᆞᆯ 信受ᄒᆞ면 一切 다 반ᄃᆞ기 佛道ᄅᆞᆯ 일우리라
是乘은 微妙ᄒᆞ야 清淨第一이라
이 乘은 微妙ᄒᆞ야 淸淨 第一이라
於諸世間애 爲無有上ᄒᆞ야 佛所悅可ㅣ니
모ᄃᆞᆫ 世間애 우 업수미 ᄃᆞ외야 부텨 깃논 배니
一切衆生의 所應稱讚ᄒᆞ야 供養禮拜니
一切 衆生ᄋᆡ 일ᄏᆞ라 讚歎ᄒᆞ야 供養禮拜호미 맛다ᇰᄒᆞ니
無量億千諸力解脫와 禪定智慧와 及佛餘法이니
無量億千 諸力解脫와 禪定智^慧와 ᄯᅩ 부텻 나ᄆᆞᆫ 法이니
得如是乘ᄒᆞ면 令諸子等으로 日夜劫數에 常得遊戲ᄒᆞ야
이 ᄀᆞᆮᄒᆞᆫ 乘을 得ᄒᆞ면 諸子ᄃᆞᆯᄒᆞ로 日夜 劫數에 샤ᇰ녜 시러 노녀 노ᄅᆞᆺᄒᆞ야
與諸菩薩와 及聲聞衆과로 乘此寶乘ᄒᆞ야 直至道場ᄒᆞ리라
諸菩薩와 聲聞衆과로 이 寶乘 타 道場애 바ᄅᆞ 가리라
以是因緣으로 十方애 諦求ᄒᆞ야도 更無餘乘ᄒᆞ니 除佛方便이니라
이 因緣으로 十方애 ᄉᆞᆯ펴 求ᄒᆞ야도 ᄂᆞ외야 녀나ᄆᆞᆫ 乘 업스니 부텻 方便은 더니라
告舍利弗ᄒᆞ노니 汝諸人等이 皆是吾子ㅣ오 我則是父ㅣ로니
舍利弗ᄃᆞ려 니ᄅᆞ노니 너희 모ᄃᆞᆫ 사ᄅᆞᆷᄃᆞᆯ히 다 내 아ᄃᆞ리오 나ᄂᆞᆫ 아비로니
汝等이 累劫에 衆苦의 所燒ㅣ어ᄂᆞᆯ 我ㅣ 皆濟拔ᄒᆞ야 令出三界호나
너희 여러 劫에 한 苦ᄋᆡ ᄉᆞᆯ유미어늘 내 다 거려 ᄲᅢ혀 三界예 나게 호니
我ㅣ 雖先說汝等의 滅度ᄒᆞ나 但盡生死ㅣ언뎌ᇰ
내 비록 너희 滅度ᄅᆞᆯ 몬제 니ᄅᆞ나 오직 生死ㅣ 다ᄋᆞᆯ ᄲᅮ니언뎌ᇰ
而實엔 不滅이러니 今所應作은 唯佛智慧니
實엔 滅이 아니러니 이제 ^ 홀 이ᄅᆞᆫ 오직 부텻 智慧니
若有菩薩이 於是衆中에 能一心으로 聽諸佛實法ᄒᆞ면
ᄒᆞ다가 菩薩이 이 모ᄃᆞᆫ 中에 能히 一心으로 諸佛ㅅ 實法을 드르리 이시면
諸佛 世尊이 雖以方便이나 所化衆生은 皆是菩薩이니라
諸佛 世尊이 비록 方便을 ᄡᅳ나 化ᄒᆞ논 衆生은 다 菩薩이니라
若人이 小智ᄒᆞ야 深著愛欲이어든 爲此等故로 說於苦諦호니
ᄒᆞ다가 사ᄅᆞ미 智慧 져거 愛欲애 기피 著거든 이ᄃᆞᆯ 爲ᄒᆞ논 젼ᄎᆞ로 苦諦ᄅᆞᆯ 닐오니
衆生이 心喜ᄒᆞ야 得未曾有ᄒᆞ니 佛說苦諦ㅣ 眞實無異ᄒᆞ니라
衆生이 ᄆᆞᅀᆞ매 깃거 未曾有를 得ᄒᆞ니 부텨 닐온 苦諦 眞實ᄒᆞ야 달옴 업스니라
若有衆生이 不知苦本ᄒᆞ야 深著苦因ᄒᆞ야 不能暫捨ㅣ어든
ᄒᆞ다가 衆生이 苦本ᄋᆞᆯ 아디 몯ᄒᆞ야 苦因에 기피 著ᄒᆞ야 能히 자ᇝ간도 ᄇᆞ리디 몯거든
爲是等故로 方便說道ᄒᆞ며 諸苦所因은 貪欲이 爲本이니
이ᄃᆞᆯ 爲ᄒᆞ논 젼ᄎᆞ로 方便으로 닐어 引導ᄒᆞ며 諸苦ᄋᆡ 因혼ᄃᆡᆫ 貪欲이 미티 ᄃᆞ외니
若滅貪欲ᄒᆞ면 無所依止라 ᄒᆞ야 滅盡諸苦ㅣ 名第三諦오
ᄒᆞ다가 貪欲^ᄋᆞᆯ 滅ᄒᆞ면 브텨 이숄 ᄃᆡ 업스니라 ᄒᆞ야 諸苦ᄅᆞᆯ 滅盡호미 일후미 第三諦오
爲滅諦故로 修行於道ᄒᆞ라 ᄒᆞ야 離諸苦縛이 名得解脫이니라
滅諦 爲혼 젼ᄎᆞ로 道ᄅᆞᆯ 닷가 行ᄒᆞ라 ᄒᆞ야 여러 受苦 ᄆᆡ요ᄆᆞᆯ 여희요미 일후미 解脫 得호미라
是人이 於何애 而得解脫이리오
이 사ᄅᆞ미 어듸 解脫을 得ᄒᆞ리오
但離虛妄을 名爲解脫이언뎌ᇰ 其實은 未得一切解脫ᄒᆞᆯᄉᆡ
오직 虛妄 여희요ᄆᆞᆯ 일후믈 解脫이라 ᄒᆞᆯ ᄲᅮ니언뎌ᇰ 그 實은 ^ 一切 解脫을 得디 몯ᄒᆞᆯᄉᆡ
佛說是人이 未實滅度ㅣ라 ᄒᆞ노니
부톄 닐오ᄃᆡ 이 사ᄅᆞ미 實로 滅度 몯ᄒᆞ니라 ᄒᆞ노니
斯人이 未得無上道故로 我意예 不欲令至滅度ᄒᆞ노라
이 사ᄅᆞ미 無上道ᄅᆞᆯ 得디 몯ᄒᆞᆯᄉᆡ 내 ᄠᅳ데 滅度애 니ᄅᆞᆯ에 코져 아니ᄒᆞ노라
我爲法王ᄒᆞ야 於法에 自在ᄒᆞ야 安隱衆生호려 ᄒᆞ야 故現於世호니
내 法王이 ᄃᆞ외야 法에 自在ᄒᆞ야 衆生ᄋᆞᆯ 便安케 호려 ᄒᆞ야 그럴ᄉᆡ 世間애 現호니
汝舍利弗아 我此法印은 爲欲利益世間故로 說ᄒᆞ노라
너 舍利弗아 내 이 法印은 世間ᄋᆞᆯ 利益고져 호ᄆᆞᆯ 爲ᄒᆞᆯᄉᆡ 니ᄅᆞ노라
在所遊方애 勿妄宣傳ᄒᆞ라
잇ᄂᆞᆫ 곧 노니ᄂᆞᆫ 方애 간대로 펴 傳티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