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10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규장각 영인본

遂執爲常ᄒᆞ야 而起徧常論ᄒᆞᆯᄉᆡ니라

자바 常ᄋᆞᆯ 사마 徧常論ᄋᆞᆯ 니르와ᄃᆞᆯᄊᆡ니라

徧ᄋᆞᆫ 卽圓也ㅣ니

徧은 곧 圓이니

故로 此標애 名徧常ᄒᆞ시고 後結에 名圓常ᄒᆞ시니라

이런ᄃᆞ로 이 標ᄒᆞ샤매 일후믈 徧常이라 ᄒᆞ시고 後ㅅ 結ᄒᆞ샤매 일후믈 圓常이라 ᄒᆞ시니라

二別明四

一依心境計常

一者ᄂᆞᆫ 是人이 窮心과 境괏 性이 二處ㅣ 無因ᄒᆞ야 修習ᄒᆞ야

ᄒᆞ나ᄒᆞᆫ 이 사ᄅᆞ미 心과 境괏 性이 두 고디 因 업수믈 窮究ᄒᆞ야 닷가 니겨

能知二萬劫中엣 十方衆生ᄋᆡ 所有生滅이 咸皆循環ᄒᆞ야 不曾散失이라 ᄒᆞ야

能히 二萬 劫 中엣 十方 衆生ᄋᆡ 잇ᄂᆞᆫ 生滅이 다 횟도라 자ᇝ간도 흐러 일티 아닌ᄂᆞ니라 아라

計以爲常ᄒᆞᆯ씨라

혜여 常 사ᄆᆞᆯ씨라

由妄計行陰ᄒᆞ야 爲生滅圓元ᄒᆞ야

行陰을 妄히 혜여 生滅ㅅ 두려운 根元 사모ᄆᆞᆯ 브터

遂於心境과 四大와 八識等에 皆起妄計ᄒᆞ야 或撥生滅而計常ᄒᆞ며

心境과 四大와 八識ᄃᆞᆯ해 다 妄ᄒᆞᆫ 혜ᄆᆞᆯ 니ᄅᆞ와다 시혹 ^ 生滅을 ᄠᅥ러 ᄇᆞ려 常이라 혜며

或存生滅而計常ᄒᆞ며 或認識神而計常ᄒᆞ며 或起邪見而計常ᄒᆞ니

시혹 生滅을 두어 常이라 혜며 시혹 識神ᄋᆞᆯ 자바 常이라 혜며 시혹 邪見을 니ᄅᆞ와다 常이라 혜니

今此ᄂᆞᆫ 窮心境性이 本自無因ᄒᆞ야 謂호ᄃᆡ

이제 이ᄂᆞᆫ 心과 境괏 性이 本來 제 因 업수믈 窮究ᄒᆞ야 너교ᄃᆡ

無生滅故로 以十方衆生ᄋᆡ 生滅之理ㅣ 皆則循環ᄒᆞ야 本無散失이라 ᄒᆞ니

生滅 업슨 젼ᄎᆞ로 十方 衆生ᄋᆡ 生滅理 다 횟도라 本來 흐러 일홈 업스니라 ᄒᆞ니

此ᄂᆞᆫ 撥生滅而計常也ㅣ라

이ᄂᆞᆫ 生滅을 ᄠᅥ러ᄇᆞ려 常이라 혜요미라

想陰盡者ᄂᆞᆫ 依心境二法ᄒᆞ야 修觀故로 功力이 能知二萬劫事ᄒᆞᄂᆞ니

想陰 다ᄋᆞ닌 心과 境괏 두 法을 브터 觀ᄋᆞᆯ 닷ᄂᆞᆫ 젼ᄎᆞ로 功力이 能히 二萬 劫ㅅ 이ᄅᆞᆯ 아ᄂᆞ니

後四萬八萬을 例此ᄒᆞ라

後ㅅ 四萬 八萬을 이ᄅᆞᆯ 견주라

二依四大計常

二者ᄂᆞᆫ 是人이 窮四大元ᄒᆞ야 四性이 常住ㅣ라 ᄒᆞ야 修習ᄒᆞ야

둘흔 이 사ᄅᆞ미 四大ㅅ 根元을 窮究ᄒᆞ야 네 性이 常住ㅣ라 ᄒᆞ야 닷가 니겨

能知四萬劫中엣 十方衆生ᄋᆡ 所有生滅이 咸皆體ㅣ 恒ᄒᆞ야

能히 四萬 劫 中엣 十方 衆生ᄋᆡ 잇ᄂᆞᆫ 生滅이 다 體 덛덛ᄒᆞ야

不曾散失이라 ᄒᆞ야 計以爲常ᄒᆞᆯ시라

자ᇝ간도 흐러 일티 아닌ᄂᆞ니라 아라 혜여 常 사ᄆᆞᆯ씨라

衆生이 依地水火風ᄒᆞ야 生滅이언뎌ᇰ 而四性元ᄋᆞᆫ 則常住ᄒᆞ면

衆生이 ^ 地 水 火 風ᄋᆞᆯ 브터 生滅이언뎌ᇰ 네 性ㅅ 根元은 常住ᄒᆞ면

則諸生滅法이 咸皆體ㅣ 常이라 ᄒᆞ니

한 生滅法이 다 體 덛덛다 ᄒᆞ니

此ᄂᆞᆫ 存生滅而計常也ㅣ라

이ᄂᆞᆫ 生滅을 두어 常이라 혜요미라

三依八識計常

三者ᄂᆞᆫ 是人이 窮盡六根과 末那와 執受와 心意識中엣 本元由處ᄒᆞ야

세흔 이 사ᄅᆞ미 六根과 末那와 執受와 心意識 中엣 本元 브튼 고ᄃᆞᆯ 窮究ᄒᆞ야

性常恒故로 修習ᄒᆞ야 能知八萬劫中엣 一切衆生이 循環不失ᄒᆞ야

다아 性이 덛덛다 혼 젼ᄎᆞ로 닷가 니겨 能히 八萬 ^ 劫 中엣 一切 衆生이 횟도라 일티 아니ᄒᆞ야

本來常住ㅣ라 ᄒᆞ야 窮不失性ᄒᆞ야 計以爲常ᄒᆞᆯ시라

本來 常住ㅣ라 아라 일티 아닌ᄂᆞᆫ 性을 窮究ᄒᆞ야 혜여 常 사ᄆᆞᆯ씨라

六根과 及末那와 執受왜 卽八識也ㅣ라

六根과 末那와 執受왜 곧 八識이라

心意識中엣 本元ᄋᆞᆫ 卽識性也ㅣ라

心意識 中엣 本元은 곧 識性이라

八識元由ᄂᆞᆫ 惟佛與八地菩薩이ᅀᅡ 能窮ᄒᆞ시ᄂᆞ니

八識 元由ᄂᆞᆫ 오직 부텨와 八地菩薩이ᅀᅡ 能히 다ᄒᆞ시ᄂᆞ니

若眞能窮盡ᄒᆞ면 則入智境ᄒᆞ야 離心意識ᄒᆞ리어ᄂᆞᆯ

ᄒᆞ다가 眞實로 能히 다ᄋᆞ면 智境에 드러 心意識을 여희리어ᄂᆞᆯ

今此ᄂᆞᆫ 唯得心意識中엣 本元由處ᄒᆞ고셔 謂其本性이 恒常ᄒᆞᆯᄉᆡ

이제 이ᄂᆞᆫ 오직 心意識 中엣 本元 由處ᄅᆞᆯ 得고셔 그 本性이 恒常ᄒᆞᆯᄊᆡ

衆生이 依之ᄒᆞ야 循環而住ᄒᆞ야 不曾散失이라 ᄒᆞ니

衆生이 브터 횟도라 住ᄒᆞ야 자ᇝ간도 흐러 일티 아닌ᄂᆞ니라 너기니

此ᄂᆞᆫ 認識神ᄒᆞ야 而妄計也ㅣ라

이ᄂᆞᆫ 識神ᄋᆞᆯ 자바 妄히 혜요미라

四依想滅計常

四者ᄂᆞᆫ 是人이 旣盡想元ᄒᆞ야 生理예 更無流止運轉이라 ᄒᆞ야

네흔 이 사ᄅᆞ미 ᄒᆞ마 想元을 다아 生理예 다시 흐르며 ᄀᆞ마니시며 뮈여 올모미 업스니라 ᄒᆞ야

生滅想心이 今已永滅ᄒᆞᆯᄉᆡ 理中에 自然히 成不生滅이라 ᄒᆞ야

生滅 想心이 이제 ᄒᆞ마 永히 滅ᄒᆞᆯᄊᆡ 理 中에 自然히 生滅 아니호미 이니라 ᄒᆞ야

因心所度ᄒᆞ야 計以爲常ᄒᆞᆯ시라

ᄆᆞᅀᆞ매 혜요ᄆᆞᆯ 因ᄒᆞ야 혜여 常 사ᄆᆞᆯ씨라

想元ᄋᆞᆫ 想陰也ㅣ라

想元ᄋᆞᆫ 想陰이라

生理ᄂᆞᆫ 行陰也ㅣ라

生理ᄂᆞᆫ 行陰이라

妄謂流轉生滅이 皆屬想心이어늘 今已永滅ᄒᆞ면 則不生滅理ㅣ 自然屬行이라 ᄒᆞ고

妄히 너교ᄃᆡ 흘러 옮ᄂᆞᆫ 生滅이 다 想心에 屬거늘 이제 ᄒᆞ마 永히 滅ᄒᆞ면 生滅 아니ᄒᆞᄂᆞᆫ 理ㅣ 自然히 行애 屬ᄒᆞ니라 ᄒᆞ고

不知行陰이 卽生滅元인ᄃᆞᆯ ᄒᆞ니

行陰이 곧 生滅ㅅ 根元인ᄃᆞᆯ 아디 몯ᄒᆞ니

是ᄂᆞᆫ 起邪見而妄計也ㅣ라

이ᄂᆞᆫ 邪見을 니ᄅᆞ와다 妄히 혜요미라

三結失

由此計常ᄒᆞ야 亡正徧知ᄒᆞ고 墮落外道ᄒᆞ야 惑菩提性ᄒᆞ리니

이ᄅᆞᆯ 브터 常이라 혜여 正徧知ᄅᆞᆯ 일코 外道애 ᄠᅥ러디여 菩提性을 惑ᄒᆞ리니

是則名爲第二外道ᄋᆡ 立圓常論이라

이ᄂᆞᆫ 일후미 第二 外道ᄋᆡ 圓常論 셰요미라

三於自他計四顚倒三

一㹅敍

又三摩中에 諸善男子ㅣ 堅凝正心ᄒᆞ야 魔不得便이어든

ᄯᅩ 三摩 中에 모ᄃᆞᆫ 善男子ㅣ 구디 얼의여 ᄆᆞᅀᆞ미 正ᄒᆞ야 魔ㅣ 便을 得디 몯거든

窮生類本ᄒᆞ야 觀彼幽淸常擾動元ᄒᆞ고

生類ㅅ 根元을 ᄉᆞᄆᆞᆺᄒᆞ야 뎌 그ᅀᅳᆨᄒᆞᆫ ᄆᆞᆯᄀᆞᆫ 샤ᇰ녜 어즈려 뮈우ᄂᆞᆫ 根元을 보고

於自他中에 起計度者ᄂᆞᆫ 是人이 墜入四顚倒見호ᄃᆡ

저와 ᄂᆞᆷ괏 中에 혜아료ᄆᆞᆯ 니ᄅᆞ와ᄃᆞ닌 이 사ᄅᆞ미 네 顚倒見에 ᄠᅥ디여 드로ᄃᆡ

一分은 無常이오 一分은 常論이리라

一分ᄋᆞᆫ 無常이오 一分ᄋᆞᆫ 常論이리라

於自他境애 妄起倒見호미 其類ㅣ 有四ᄒᆞ니

저와 ᄂᆞᆷ괏 境에 갓ᄀᆞᆫ 보ᄆᆞᆯ 妄히 니ᄅᆞ와도미 그 類 네히 잇ᄂᆞ니

各計一分無常一分有常ᄒᆞ니라

一分 無常 一分 有常ᄋᆞᆯ 各各 혜니라

二別明四

一由自及他起分計

一者ᄂᆞᆫ 是人이 觀妙明心이 徧十方界ᄒᆞ야

ᄒᆞ나ᄒᆞᆫ 이 사ᄅᆞ미 妙明心이 十方界예 周徧호ᄆᆞᆯ 보아

湛然을 以爲究竟神我ᄒᆞ야 從是ᄒᆞ야 則計호ᄃᆡ 我ᄂᆞᆫ 徧十方ᄒᆞ야 凝明不動커든

ᄆᆞᆯᄀᆞᆫ 거슬 究竟ᄒᆞᆫ 神奇ᄒᆞᆫ 내라 ᄒᆞ야 이ᄅᆞᆯ 브터 혜요ᄃᆡ 나ᄂᆞᆫ 十方애 周徧ᄒᆞ야 ᄇᆞᆯ고미 얼의여 動티 아니커든

一切衆生이 於我心中에 自生自死ᄒᆞᄂᆞ니

一切 衆生이 내 心中에 제 나며 제 죽ᄂᆞ니

則我心性은 名之爲常이오 彼生滅者ᄂᆞᆫ 眞無常性이라 ᄒᆞᆯ시라

내 心性은 일후미 常이오 뎌 生滅ᄒᆞᄂᆞ닌 眞實ㅅ 無常ᄒᆞᆫ 性이라 ᄒᆞᆯ씨라

妙明圓湛ᄋᆞᆫ 離我我所ㅣ어늘

妙明이 두려이 ^ ᄆᆞᆯ고ᄆᆞᆫ 나와 내 所와ᄅᆞᆯ 여희어늘

而外道ㅣ 於此애 妄立神我ᄒᆞ야 從是ᄒᆞ야 計호ᄃᆡ

外道ㅣ 이ᅌᅦ 妄히 神我를 셰여 이ᄅᆞᆯ 브터 혜요ᄃᆡ

我ᄂᆞᆫ 徧凝不動이어늘 而諸衆生이 於中에 生死ㅣ라 ᄒᆞ야

나ᄂᆞᆫ 周徧히 얼의여 動티 아니커늘 모ᄃᆞᆫ 衆生이 그 中에 나며 죽ᄂᆞ니라 ᄒᆞ야

遂計自爲常ᄒᆞ고 計他無常ᄒᆞ니라

저ᄅᆞᆯ 常이라 혜오 ᄂᆞᄆᆞᆯ 無常이라 혜니라

二離心觀土起分計

二者ᄂᆞᆫ 是人이 不觀其心ᄒᆞ고 徧觀十方恒沙國土ᄒᆞ야 見劫壞處ᄒᆞ고

둘흔 이 사ᄅᆞ미 그 ᄆᆞᅀᆞᄆᆞᆯ 보디 아니코 十方 恒沙 國土ᄅᆞᆯ 周徧히 보아 劫 허ᄂᆞᆫ ᄯᅡᄒᆞᆯ 보고

名爲究竟無常種性이오 劫不壞處ᄂᆞᆫ 名究竟常이라 ᄒᆞᆯ시라

일후미 究竟 無常 種性이오 劫 허디 아니ᄒᆞᄂᆞᆫ ᄯᅡᄒᆞᆫ 일후미 究竟常이라 ᄒᆞᆯ씨라

前엔 依心ᄒᆞ야 觀ᄒᆞ고 此앤 依土ᄒᆞ야 觀ᄒᆞ야 種種徧計ᄒᆞ니

알ᄑᆡᆫ ᄆᆞᅀᆞᄆᆞᆯ 브터 보고 이ᅌᅦᆫ 土ᄅᆞᆯ 브터 보아 種種 周徧히 혜니

一法이 旣邪ᄒᆞ얀 萬法이 皆倒矣로다

ᄒᆞᆫ 法이 ᄒᆞ마 邪ᄒᆞ얀 萬法이 다 갓ᄀᆞ도다

三別觀心精起分計

三者ᄂᆞᆫ 是人이 別觀호ᄃᆡ 我心이 精細微密호미 猶如微塵ᄒᆞ야

세흔 이 사ᄅᆞ미 各別히 보ᄃᆡ 내 ᄆᆞᅀᆞ미 精細 微蜜호미 微塵 ᄀᆞᆮᄒᆞ야

流轉十方호ᄃᆡ 性無移改ᄒᆞ야 能令此身ᄋᆞ로 卽生卽滅ᄒᆞᄂᆞ니

十方애 흘러 올모ᄃᆡ 性이 올마 改호미 업서 能히 이 모ᄆᆞ로 곧 나며 곧 滅케 ᄒᆞᄂᆞ니

其不壞性ᄋᆞᆫ 名我性常이오 一切死生이 從我流出ᄋᆞᆫ 名無常性이라 ᄒᆞᆯ시라

그 허디 아닌ᄂᆞᆫ 性은 일후미 내 性의 常이오 一切 주그며 사로미 날 브터 흘러 나ᄂᆞ닌 일후미 無常ᄒᆞᆫ 性이라 ᄒᆞᆯ씨라

不能卽身卽心故로 作別觀ᄒᆞ니라

能히 모매 卽ᄒᆞ야 곧 ᄆᆞᅀᆞ미에 몯ᄒᆞᆯᄊᆡ 이런ᄃᆞ로 各別히 보^ᄆᆞᆯ 지ᅀᅳ니라

微塵ᄋᆞᆫ 喩精微也ㅣ라

微塵ᄋᆞᆫ 精微ᄅᆞᆯ 가ᄌᆞᆯ비니라

謂由心精이 密運ᄒᆞ야 令身ᄋᆞ로 生滅이언뎌ᇰ 而心은 不壞滅이라 ᄒᆞ니라

너교ᄃᆡ 心精이 그ᅀᅳ기 뮈요ᄆᆞᆯ 브터 모ᄆᆞ로 生滅케 ᄒᆞᆯ ᄲᅮ니언뎌ᇰ ᄆᆞᅀᆞᄆᆞᆫ 허러 滅티 아닌ᄂᆞ니라 ᄒᆞ니라

前엔 於一法에 作二計ᄒᆞ고 此ᄂᆞᆫ 於一性에 作二計也ㅣ라

알ᄑᆡᆫ ᄒᆞᆫ 法에 두 혜ᄆᆞᆯ 짓고 이ᅌᅦᆫ ᄒᆞᆫ 性에 두 혜ᄆᆞᆯ 지ᅀᅳ니라

四謬於四陰起分計

四者ᄂᆞᆫ 是人이 知想陰이 盡ᄒᆞ고 見行陰의 流ᄒᆞ야

네흔 이 사ᄅᆞ미 想陰이 다ᄋᆞᆫ ᄃᆞᆯ 알오 行陰의 흘로ᄆᆞᆯ 보아

行陰의 常流ᄅᆞᆯ 計爲常性ᄒᆞ고 色受想等이 今已滅盡을 名爲無常ᄒᆞᆯ시라

行陰의 샤ᇰ녜 흘로ᄆᆞᆯ 혜여 常性이라 ᄒᆞ고 色 受 想 等이 이제 ᄒᆞ마 滅ᄒᆞ야 다오ᄆᆞᆯ 일후미 無常이라 ᄒᆞᆯ씨라

幻陰이 一體며 遷流ㅣ 一相이어늘 而且執是迷非ᄒᆞ며

幻ᄒᆞᆫ 陰이 ᄒᆞᆫ 體며 올마 흘로미 ᄒᆞᆫ 相이어늘 是ᄅᆞᆯ 잡고 非ᄅᆞᆯ 迷ᄒᆞ며

見今忘昔故로 以流者로 爲常ᄒᆞ고 遷者로 爲滅ᄒᆞ니라

이젤 보고 녜ᄅᆞᆯ 니즌 젼ᄎᆞ로 흐르ᄂᆞ니로 常 삼고 옮ᄂᆞ니로 滅 사ᄆᆞ니라

三結失

由此計度一分無常ᄒᆞ고 一分常故로 墮落外道ᄒᆞ야 惑菩提性ᄒᆞ리니

이ᄅᆞᆯ 브터 一分ᄋᆞᆫ 無常ᄒᆞ고 一分ᄋᆞᆫ 常이라 혜아린 젼ᄎᆞ로 外道애 ᄠᅥ러디여 菩提性을 惑ᄒᆞ리니

是則名爲第三外道ᄋᆡ 一分常論이라

이ᄂᆞᆫ 일후미 第^三 外道ᄋᆡ 一分 常論이라

今人이 以性으로 爲眞ᄒᆞ고 以相ᄋᆞ로 爲幻ᄒᆞᄂᆞ니

이젯 사ᄅᆞ미 性으로 眞 삼고 相ᄋᆞ로 幻 삼ᄂᆞ니

於理則融커니와 於事則礙ᄒᆞ니

理옌 녹거니와 이렌 ᄀᆞ리니

不免墮此四種分計ᄒᆞᄂᆞ니라

이 네 가짓 分ᄒᆞᆫ 혜메 ᄠᅥ러듀ᄆᆞᆯ 免티 몯ᄒᆞᄂᆞ니라

四於分位計四有邊三

一㹅敍

又三摩中에 諸善男子ㅣ 堅凝正心ᄒᆞ야

ᄯᅩ 三摩 中에 모ᄃᆞᆫ 善男子ㅣ 구디 얼의여 ᄆᆞᅀᆞ미 正ᄒᆞ야

魔不得便이어든 窮生類本ᄒᆞ야 觀彼幽淸常擾動元ᄒᆞ고

魔ㅣ 便을 得디 몯거든 生類ㅅ 根元을 ᄉᆞᄆᆞᆺᄒᆞ야 뎌 그ᅀᅳᆨᄒᆞᆫ ᄆᆞᆯᄀᆞᆫ 샤ᇰ녜 어즈려 뮈우ᄂᆞᆫ 根元을 보고

於分位中에 生計度者ᄂᆞᆫ 是人이 墜入四有邊論ᄒᆞ리라

分位 中에 혜아료ᄆᆞᆯ 내닌 이 사ᄅᆞ미 네 有邊論애 ᄠᅥ디여 들리라

分位ㅣ 有四ᄒᆞ니

分位 네히 잇ᄂᆞ니

謂三際分位와 見聞分位와 彼我分位와 生滅分位라

三際分位와 見聞分位와 彼我分位와 生滅分位왜라

二別明四

一三際邊計

一者ᄂᆞᆫ 是人이 心計生元이 流用不息ᄒᆞ야 計過未者ᄒᆞ야 名爲有邊이라 ᄒᆞ고

ᄒᆞ나ᄒᆞᆫ 이 사ᄅᆞ미 ᄆᆞᅀᆞ매 나ᄂᆞᆫ 根元이 흘러 ᄡᅮ미 긋디 아니호ᄆᆞᆯ 혜여 過와 未와ᄅᆞᆯ 혜여 일후미 有邊이라 ᄒᆞ고

計相續心ᄒᆞ야 名爲無邊이라 ᄒᆞᆯ시라

서르 닛ᄂᆞᆫ ᄆᆞᅀᆞᄆᆞᆯ 혜여 일후미 無邊이라 ᄒᆞᆯ씨라

生元이 流用ᄋᆞᆫ 行陰也ㅣ라 因遷由ᄒᆞ야 計三際호ᄃᆡ

나ᄂᆞᆫ 根元이 흘러 ᄡᅮᄆᆞᆫ 行陰이라 올마 흘로ᄆᆞᆯ 因ᄒᆞ야 三際^ᄅᆞᆯ 혜요ᄃᆡ

以過者ᄂᆞᆫ 已滅ᄒᆞ고 來者ᄂᆞᆫ 未見故로 名有邊이오

디나닌 ᄒᆞ마 滅코 오ᄂᆞ닌 보디 몯ᄒᆞᆫ 젼ᄎᆞ로 일후미 有邊이오

現在ᄂᆞᆫ 相續故로 名無邊이라 ᄒᆞ니

現在ᄂᆞᆫ 서르 닛ᄂᆞᆫ 젼ᄎᆞ로 일후미 無邊이라 ᄒᆞ니

不知眞際ᄂᆞᆫ 本非有邊이며 非無邊也ᅟᅵᆫᄃᆞᆯ ᄒᆞ니라

眞際ᄂᆞᆫ 本來 有邊 아니며 無邊 아닌 ᄃᆞᆯ 아디 몯ᄒᆞ니라

二見聞邊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