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10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규장각 영인본

是則名爲第六外道ᄋᆡ 立五陰中에 死後에 有相이라 ᄒᆞᄂᆞᆫ 心顚倒論이라

이ᄂᆞᆫ 일후미 第六 外道ᄋᆡ 五陰 中에 주근 後에 相 잇ᄂᆞ니라 ᄒᆞᄂᆞᆫ ᄆᆞᅀᆞ미 ^ 顚倒ᄒᆞᆫ 論 셰요미라

七於諸陰滅計後無三

一㹅敍

又三摩中에 諸善男子ㅣ 堅凝正心ᄒᆞ야

ᄯᅩ 三摩 中에 모ᄃᆞᆫ 善男子ㅣ 구디 얼의여 ᄆᆞᅀᆞ미 正ᄒᆞ야

魔不得便이어든 窮生類本ᄒᆞ야 觀彼幽淸常擾動元ᄒᆞ고

魔ㅣ 便을 得디 몯거든 生類ㅅ 根元을 ᄉᆞᄆᆞᆺᄒᆞ야 뎌 그ᅀᅳᆨᄒᆞᆫ ᄆᆞᆯᄀᆞᆫ 샤ᇰ녜 어즈려 뮈우ᄂᆞᆫ 根元을 보고

於先除滅色受想中에 生計度者ᄂᆞᆫ 是人이 墜入死後에 無相이라 ᄒᆞᄂᆞᆫ 發心이 顚倒ᄒᆞ리라

몬져 더러 滅ᄒᆞᆫ 色과 受와 想괏 中에 혜아료ᄆᆞᆯ 내닌 이 ^ 사ᄅᆞ미 주근 後에 相 업스니라 ᄒᆞᄂᆞᆫ ᄆᆞᅀᆞᆷ 發호미 顚倒애 ᄠᅥ디여 들리라

二別明二

一正計

見其色滅ᄒᆞ야 形無所因ᄒᆞ며 觀其想滅ᄒᆞ야 心無所繫ᄒᆞ며

色이 滅ᄒᆞ야 形이 因혼 ᄃᆡ 업슨 ᄃᆞᆯ 보며 想이 滅ᄒᆞ야 ᄆᆞᅀᆞ미 ᄆᆡ욘 ᄃᆡ 업슨 ᄃᆞᆯ 보^며

知其受滅ᄒᆞ야 無復連綴인 ᄃᆞᆯ ᄒᆞ야 陰性이 銷散ᄒᆞᆯᄉᆡ

受ㅣ 滅ᄒᆞ야 다시 니ᅀᅮ미 업슨 ᄃᆞᆯ 아라 陰性이 스러 흐틀ᄊᆡ

縱有生理ᄒᆞ야도 而無受想호미 與草木同ᄒᆞ야 此質이 現前에도 猶不可得이어니

비록 生理 이셔도 受와 想과 업수미 草木과 ᄀᆞᆮᄒᆞ야 이 모미 現前에 오히려 得디 몯거니

死後에 云何更有諸相이리오 ᄒᆞ야 因之勘校ᄒᆞ야 死後에 相이 無ㅣ라 ᄒᆞ야

주근 後에 엇뎨 다시 여러 相이 이시리오 ᄒᆞ야 因ᄒᆞ야 마초ᄧᅥ 주근 後에 相이 업스니라 ᄒᆞ야

如是循環ᄒᆞ야 有八無相ᄒᆞ니라

이 ᄀᆞ티 횟도라 八無相이 잇ᄂᆞ니라

陰性이 銷散ᄋᆞᆫ 謂色受想이 滅也ㅣ라

陰性이 스러 흐투ᄆᆞᆫ 色과 受와 想괘 滅호ᄆᆞᆯ 니ᄅᆞ니라

生理ᄂᆞᆫ 卽行也ㅣ니

生理ᄂᆞᆫ ^ 곧 行이니

謂無受想則行이 亦滅也ㅣ라

受와 想괘 업스면 行이 ᄯᅩ 滅호ᄆᆞᆯ 니ᄅᆞ니라

此ᄂᆞᆫ 約四陰이 現前에 因이 亡ᄒᆞ고 未來예 果ㅣ 滅ᄒᆞ야

이ᄂᆞᆫ 四陰이 現前에 因이 업고 未來예 果ㅣ 滅호ᄆᆞᆯ 자바

因果ᄅᆞᆯ 合論故로 成八相ᄒᆞ니라

因果ᄅᆞᆯ 뫼화 論ᄒᆞᆫ 젼ᄎᆞ로 여듧 相이 ᄃᆞ외니라

二旁計

從此ᄒᆞ야 或計호ᄃᆡ 涅槃의 因果ㅣ 一切皆空ᄒᆞ야

이ᄅᆞᆯ 브터 시혹 혜요ᄃᆡ 涅槃의 因果ㅣ 一切 다 空ᄒᆞ야

徒有名字호ᄃᆡ 究竟斷滅이라 ᄒᆞ야

ᄒᆞᆫ갓 名字ㅣ 이쇼ᄃᆡ 究竟에 斷滅ᄒᆞ니라 ᄒᆞ야

前에 旁計諸法이 後有ㅣ라 ᄒᆞ고 此애 旁計諸法이 後無ㅣ라 ᄒᆞ니라

알ᄑᆡ 한 法이 後에 잇ᄂᆞ니라 너비 혜오 이^ᅌᅦ 한 法이 後에 업스니라 너비 혜니라

三結失

由此計度死後無故로 墮落外道ᄒᆞ야 惑菩提性ᄒᆞ리니

이ᄅᆞᆯ 브터 주근 後에 업스니라 혜아린 젼ᄎᆞ로 外道애 ᄠᅥ러디여 菩提性을 惑ᄒᆞ리니

是則名爲第七外道ᄋᆡ 立五陰中에 死後에 無相이라 ᄒᆞᄂᆞᆫ 心顚倒論이라

이ᄂᆞᆫ 일후미 第七 外道ᄋᆡ 五陰 中에 주근 後에 相 업스니라 ᄒᆞᄂᆞᆫ ᄆᆞᅀᆞ미 顚倒ᄒᆞᆫ 論 셰요미라

八於存滅中計八俱非三

一㹅敍

又三摩中에 諸善男子ㅣ 堅凝正心ᄒᆞ야

ᄯᅩ 三摩 中에 모ᄃᆞᆫ 善男子ㅣ 구디 얼의여 ᄆᆞᅀᆞ미 正ᄒᆞ야

魔不得便이어든 窮生類本ᄒᆞ야 觀彼幽淸常擾動元ᄒᆞ고

魔ㅣ 便을 得디 몯거든 生類ㅅ 根元을 ᄉᆞᄆᆞᆺᄒᆞ야 뎌 그ᅀᅳᆨᄒᆞᆫ ᄆᆞᆯᄀᆞᆫ 샤ᇰ녜 어즈려 뮈우ᄂᆞᆫ 根元을 보고

於行存中에 兼受想滅ᄒᆞ야 雙計有無ᄒᆞ야 自體ᄅᆞᆯ 相破ᄒᆞ리니

行이 잇ᄂᆞᆫ 中에 受와 想괘 滅호ᄆᆞᆯ 兼ᄒᆞ야 이시며 업수믈 두 가지로 혜여 제 體ᄅᆞᆯ 서르 헐리니

是人이 墜入死後에 俱非라 ᄒᆞ야 起顚倒論ᄒᆞ리라

이 사ᄅᆞ미 주근 後에 다 아니라 ᄒᆞ야 顚倒ᄒᆞᆫ 論 니ᄅᆞ와도매 ᄠᅥ디여 들리라

行이 存ᄒᆞ니 則有相也ㅣ오 受想이 滅ᄒᆞ니 卽無相也ㅣ라

行이 이시니 相 이슈미오 受와 想괘 滅ᄒᆞ니 곧 相 업수미라

以前後相例컨댄 則存者ㅣ 終無ᄒᆞ야 雖有ㅣ나 非有ㅣ며

前後로 서르 견주건댄 잇ᄂᆞ니 ᄆᆞᄎᆞ매 업서 비록 이시나 이숌 아니며

滅者ㅣ 曾有ᄒᆞ야 雖無ㅣ나 不無ㅣ라 ᄒᆞ니

滅ᄒᆞ니 아래 이셔 비록 업스나 업숨 아니라 ᄒᆞ니

四陰에 雙計故로 成八非ᄒᆞ니라

네 陰에 두 가지로 혠 젼ᄎᆞ로 八非 ᄃᆞ외니라

二別明二

一正計

色受想中에 見有ᄒᆞ야도 非有ㅣ며 行遷流內예 觀無ᄒᆞ야도 不無ㅣ라 ᄒᆞ야

色과 受와 想괏 中에 이슈ᄆᆞᆯ 보아도 이슘 아니며 行이 올마 흐르ᄂᆞᆫ 안해 업수믈 보아도 업숨 아니라 ᄒᆞ야

如是循環ᄒᆞ야 窮盡陰界예 八俱非相ᄒᆞ야 隨得一緣ᄒᆞ야

이 ᄀᆞ티 횟도라 陰界예 여들비 다 非相애 ᄆᆞ차 ᄒᆞᆫ 緣 得호ᄆᆞᆯ 조차

皆言死後에 有相이며 無相이라 ᄒᆞ며

다 닐오ᄃᆡ 주근 後에 相 이시며 相 업스니라 ᄒᆞ며

三陰은 爲滅相故로 見有ᄒᆞ야도 非有ㅣ며

세 陰은 滅ᄒᆞᆫ 相인 젼ᄎᆞ로 이슈믈 보아도 이슘 아니며

遷流ᄂᆞᆫ 爲存相故로 觀無ᄒᆞ야도 不無ㅣ라

올마 흘로ᄆᆞᆫ 잇^ᄂᆞᆫ 相인 젼ᄎᆞ로 업수믈 보아도 업숨 아니라

隨得一緣者ᄂᆞᆫ 於四陰에 隨擧ᄒᆞ야 皆生計執ᄒᆞᆯ시라

ᄒᆞᆫ 緣 得홈 조초ᄆᆞᆫ 네 陰에 드닐 조차 다 혜여 자보미 날씨라

二旁計

又計호ᄃᆡ 諸行이 性遷訛故로 心發通悟ᄒᆞ야

ᄯᅩ 혜요ᄃᆡ 모ᄃᆞᆫ 行이 性이 올마 달이 ᄃᆞ외ᄂᆞ다 혼 젼ᄎᆞ로 ᄆᆞᅀᆞ매 通ᄒᆞ야 아로미 發ᄒᆞ야

有無ㅣ 俱非라 ᄒᆞ야 虛實을 失措ᄒᆞ야

이슘과 업숨괘 다 아니라 ᄒᆞ야 虛와 實와ᄅᆞᆯ 두ᇙ ᄃᆡᆯ 일허

諸行ᄋᆞᆫ 一切遷流法也ㅣ라

모ᄃᆞᆫ 行ᄋᆞᆫ 一切ㅅ 올^마 흐르ᄂᆞᆫ 法이라

因見行陰의 遷訛不定ᄒᆞ야 遂生邪悟ᄒᆞ야

行陰ᄋᆡ 올마 달이 ᄃᆞ외야 一定 아니홈 보ᄆᆞᆯ 因ᄒᆞ야 邪ᄒᆞᆫ 아로ᄆᆞᆯ 내야

謂一切法이 有無ㅣ 俱非라 ᄒᆞ니 不可定指로다

너교ᄃᆡ 一切 法이 이슘과 업숨괘 다 아니라 ᄒᆞ니 一定히 ᄀᆞᄅᆞ치디 몯ᄒᆞ리로다

三結失

由此計度死後에 俱非라 ᄒᆞ야 後際ㅣ 昏瞢ᄒᆞ야

이ᄅᆞᆯ 브터 주근 後에 다 아니라 혜아려 後ㅅ ᄀᆞᅀᅵ 어드워

無可道故로 墮落外道ᄒᆞ야 惑菩提性ᄒᆞ리니

어루 닐오미 업슨 젼ᄎᆞ로 外道애 ᄠᅥ러디여 菩提性을 惑ᄒᆞ리니

是則名爲第八外道의 立五陰中에 死後에 俱非라 ᄒᆞᄂᆞᆫ 心顚倒論이라

이ᄂᆞᆫ 일후미 第八 外道의 五陰 中에 주근 後에 다 아니라 ^ ᄒᆞᄂᆞᆫ ᄆᆞᅀᆞ미 顚倒ᄒᆞᆫ 論 셰요미라

昏瞢無可道者ᄂᆞᆫ 不能明知死後之事也ㅣ라

어드워 어루 닐옴 업수ᄆᆞᆫ 주근 後ㅅ 이ᄅᆞᆯ 能히 ᄇᆞᆯ기 아디 몯ᄒᆞᆯ씨라

今人이 惑於俗論而疑死後有無者ㅣ 多矣니

이젯 사ᄅᆞ미 世俗 論애 惑ᄒᆞ야 주근 後에 이시며 업수ᄆᆞᆯ 疑心ᄒᆞ리 하니

皆八俱非類也ㅣ라

다 여들비 다 아니라 ᄒᆞᄂᆞᆫ 類라

九於後後無計七斷滅三

一㹅敍

又三摩中에 諸善男子ㅣ 堅凝正心ᄒᆞ야

ᄯᅩ 三摩 中에 모ᄃᆞᆫ 善男子ㅣ 구디 얼의여 ᄆᆞᅀᆞ미 正ᄒᆞ야

魔不得便이어든 窮生類本ᄒᆞ야 觀彼幽淸常擾動元ᄒᆞ고

魔ㅣ 便을 得디 몯거든 生類ㅅ 根元을 ᄉᆞᄆᆞᆺᄒᆞ야 뎌 그ᅀᅳᆨᄒᆞᆫ ᄆᆞᆯᄀᆞᆫ 샤ᇰ녜 어즈려 뮈우ᄂᆞᆫ 根元을 보고

於後後無에 生計度者ᄂᆞᆫ 是人이 墜入七斷滅論ᄒᆞ리라

後後無에 혜아료ᄆᆞᆯ 내닌 이 사ᄅᆞ미 닐굽 斷滅論애 ᄠᅥ디여 들리라

見行陰의 念念滅處ᄒᆞ야 名後後無ㅣ라 ᄒᆞ야

行陰의 念念이 滅ᄒᆞᆫ 고ᄃᆞᆯ 보아 일후미 後後無ㅣ라 ᄒᆞ야

由是로 妄計호ᄃᆡ 設生人天七處ᄒᆞ야도 後皆斷滅이라 ᄒᆞ니라

이ᄅᆞᆯ 브터 妄히 혜요ᄃᆡ ᄒᆞ다가 人天 닐굽 고대 나도 後ㅣ ^ 다 斷滅이라 ᄒᆞ니라

二正計

或計호ᄃᆡ 身이 滅ᄒᆞ며 或欲盡이 滅ᄒᆞ며

시혹 혜요ᄃᆡ 모미 滅ᄒᆞ며 시혹 欲 다오미 滅ᄒᆞ며

或苦盡이 滅ᄒᆞ며 或極樂이 滅ᄒᆞ며 或極捨ㅣ 滅이라 ᄒᆞ야

시혹 苦 다오미 滅ᄒᆞ며 시혹 ᄀᆞ자ᇰ 樂이 滅ᄒᆞ며 시혹 ᄀᆞ자ᇰ ᄇᆞ료미 滅이라 ᄒᆞ야

如是循環ᄒᆞ야 窮盡七際ᄒᆞ야 現前에 銷滅ᄒᆞ야

이 ᄀᆞ티 횟도라 닐굽 ᄀᆞᅀᆞᆯ 다ᄒᆞ야 現前에 銷滅ᄒᆞ야

滅已ᄒᆞ면 無復ㅣ라 ᄒᆞ야

滅ᄒᆞ면 다시 나미 업ᄂᆞ니라 ᄒᆞ야

身滅ᄋᆞᆫ 卽欲界人天二處也ㅣ오 欲盡ᄋᆞᆫ 初禪也ㅣ오 苦盡ᄋᆞᆫ 二禪也ㅣ오

모미 滅호ᄆᆞᆫ 곧 欲界ㅅ 人과 天과 두 고디오 欲 다오ᄆᆞᆫ 初禪이오 苦 다오ᄆᆞᆫ 二禪이오

極樂ᄋᆞᆫ 三禪이오 極捨ᄂᆞᆫ 四禪과 及無色也ㅣ니 是名七際니

ᄀᆞ자ᇰ 樂ᄋᆞᆫ 三禪이오 ᄀᆞ자ᇰ ᄇᆞ료ᄆᆞᆫ 四禪과 無色이니 이 일후미 닐굽 ᄀᆞᅀᅵ니

謂七際事相이 皆現前에 銷滅ᄒᆞ야 更無復生ᄒᆞ야 終歸斷滅也ㅣ라

너교ᄃᆡ 닐굽 ᄀᆞᅀᅢᆺ 事相이 다 現前에 銷滅ᄒᆞ야 ᄂᆞ외 다시 나미 업서 ᄆᆞᄎᆞ매 斷滅에 가ᄂᆞ다 ᄒᆞ니라

三結失

由此計度死後斷滅ᄒᆞ야 墮落外道ᄒᆞ야 惑菩提性ᄒᆞ리니

이ᄅᆞᆯ 브터 주근 後에 斷滅이라 혜아려 外道애 ᄠᅥ러디여 菩提性을 惑ᄒᆞ리니

是則名爲第九外道ᄋᆡ 立五陰中에 死後에 斷滅이라 ᄒᆞᄂᆞᆫ 心顛倒論이라

이ᄂᆞᆫ 일후미 第九 外道ᄋᆡ 五陰 中에 주근 後에 斷滅이라 ᄒᆞᄂᆞᆫ ᄆᆞᅀᆞ미 顚倒ᄒᆞᆫ 論 셰요미라

十於後後有計五涅槃三

一㹅敍

又三摩中에 諸善男子ㅣ 堅凝正心ᄒᆞ야

ᄯᅩ 三摩 中에 모ᄃᆞᆫ 善男子ㅣ 구디 얼의여 ᄆᆞᅀᆞ미 正ᄒᆞ야

魔不得便이어든 窮生類本ᄒᆞ야

魔ㅣ 便을 得디 몯거든 生類ㅅ 根元을 ᄉᆞᄆᆞᆺᄒᆞ야

觀彼幽淸常擾動元ᄒᆞ고

뎌 그ᅀᅳᆨᄒᆞᆫ ᄆᆞᆯᄀᆞᆫ 샤ᇰ녜 어즈려 뮈우ᄂᆞᆫ 根元을 보고

於後後有에 生計度者ᄂᆞᆫ 是人이 墜入五涅槃論ᄒᆞ리라

後後有에 혜아료ᄆᆞᆯ 내닌 이 사ᄅᆞ미 다ᄉᆞᆺ 涅槃論애 ᄠᅥ디여 들리라

見行滅復生ᄒᆞ고 名後後有ㅣ라 ᄒᆞ야 妄於五處에 計涅槃果ᄒᆞ니라

行이 滅ᄒᆞ야 다시 나ᄆᆞᆯ 보고 일후미 後後有ㅣ라 ᄒᆞ야 妄히 다ᄉᆞᆺ 고대 涅槃果ᄅᆞᆯ 혜니라

二正計

或以欲界로 爲正轉依ᄒᆞ니

시혹 欲界로 正ᄒᆞᆫ 올마 브토ᄆᆞᆯ 사ᄆᆞ니

觀見圓明ᄒᆞ야 生愛慕故ㅣ며 或以初禪ᄒᆞ니

觀애 두려이 ᄇᆞᆯ고ᄆᆞᆯ 보아 ᄃᆞᅀᅡ ᄉᆞ라ᇰ호ᄆᆞᆯ 낸 젼ᄎᆡ며 시혹 初禪으로 ᄒᆞ니

性無憂故ㅣ며 或以二禪ᄒᆞ니

性이 시름 업슨 젼ᄎᆡ며 시혹 二禪으로 ᄒᆞ니

心無苦故ㅣ며 或以三禪ᄒᆞ니

ᄆᆞᅀᆞ매 苦ㅣ 업슨 젼ᄎᆡ며 시혹 三禪으로 ᄒᆞ니

極悅隨故ㅣ며 或以四禪ᄒᆞ니

ᄀᆞ자ᇰ 깃부미 좃ᄂᆞᆫ 젼ᄎᆡ며 시혹 四禪으로 ᄒᆞ니

苦樂이 二亡ᄒᆞ야 不受輪廻生滅性故ㅣ라

苦와 樂괘 둘히 업서 輪廻ㅅ 生滅性을 受티 아닌ᄂᆞᆫ 젼ᄎᆡ라

迷有漏天ᄒᆞ야 作無爲解ᄒᆞ야 五處의 安隱ᄋᆞ로 爲勝淨依ᄒᆞ야

有漏天을 迷ᄒᆞ야 無爲解ᄅᆞᆯ 지ᅀᅥ 다ᄉᆞᆺ 고ᄃᆡ 安^隱호ᄆᆞ로 勝ᄒᆞ며 조ᄒᆞᆫ 依ᄅᆞᆯ 사마

如是循環ᄒᆞ야 五處ᄅᆞᆯ 究竟이라 ᄒᆞ야

이 ᄀᆞ티 횟도라 다ᄉᆞᆺ 고ᄃᆞᆯ 究竟이라 ᄒᆞ야

轉依者ᄂᆞᆫ 轉生死ᄒᆞ야 依涅槃也ㅣ라

올마 브토ᄆᆞᆫ 生死ᄅᆞᆯ 올마 涅槃애 브틀씨라

或於欲界예 悟圓明理ᄒᆞ야 遂以欲界로 卽轉依處ㅣ라 ᄒᆞ며

시혹 欲界예 두려이 ᄇᆞᆯᄀᆞᆫ 理ᄅᆞᆯ 아라 欲界로 곧 올마 브토ᇙ 고디라 ᄒᆞ며

或以初禪離憂와 二禪離苦와 三禪極喜와 四禪極捨로 卽轉依處ㅣ라 ᄒᆞ니

시혹 初禪 시름 여^희욤과 二禪 苦 여희욤과 三禪 ᄀᆞ자ᇰ 깃붐과 四禪 ᄀᆞ자ᇰ ᄇᆞ료ᄆᆞ로 곧 올마 브토ᇙ 고디라 ᄒᆞ니

是謂五涅槃也ㅣ라

이 니ᄅᆞ샨 다ᄉᆞᆺ 涅槃이라

迷有等者ᄂᆞᆫ 不知此天이 皆屬有漏ᄒᆞ야

有ᄅᆞᆯ 迷타 ᄒᆞ샴ᄃᆞᆯᄒᆞᆫ 이 天이 다 有漏에 屬ᄒᆞ야

非無爲果ㅣ며 非究竟處也ᅟᅵᆫ ᄃᆞᆯ ᄒᆞᆯ시라

無爲果ㅣ 아니며 究竟ᄒᆞᆫ 고디 아닌 ᄃᆞᆯ 아디 몯ᄒᆞᆯ씨라

三結失

由此計度五現涅槃ᄒᆞ야 墮落外道ᄒᆞ야 惑菩提性ᄒᆞ리니

이ᄅᆞᆯ 브터 다ᄉᆞᆺ 涅槃 現호ᄆᆞᆯ 혜아려 外道애 ᄠᅥ러디여 菩提性을 惑ᄒᆞ리니

是則名爲第十外道ᄋᆡ 立五陰中에 五現涅槃ᄒᆞᄂᆞᆫ 心顛倒論이라

이ᄂᆞᆫ 일후미 第十 外道ᄋᆡ 五陰 中에 다ᄉᆞᆺ 涅槃 現ᄒᆞᄂᆞᆫ ᄆᆞᅀᆞ미 顚倒ᄒᆞᆫ 論 셰요^미라

三結勸深防

阿難아 如是十種禪那ᄋᆡ 狂解ᄂᆞᆫ 皆是行陰에 用心이 交互ᄒᆞᆯᄉᆡ

阿難아 이 ᄀᆞᄐᆞᆫ 열 가짓 禪那ᄋᆡ 미친 解ᄂᆞᆫ 다 이 行陰에 ᄆᆞᅀᆞᆷ ᄡᅮ미 交互ᄒᆞᆯᄊᆡ

故現斯悟ㅣ니

이런ᄃᆞ로 이 아로미 現ᄒᆞ니

衆生이 頑迷ᄒᆞ야 不自忖量ᄒᆞ고 逢此現前ᄒᆞ야 以迷爲解ᄒᆞ야 自言登聖호라 ᄒᆞ야

衆生이 頑迷ᄒᆞ야 제 혜아리디 아니코 이 現前호ᄆᆞᆯ 맛나 迷로 解ᄅᆞᆯ 사마 제 닐오ᄃᆡ 聖에 올오라 ᄒᆞ야

大妄語ㅣ 成ᄒᆞ야 墮無間獄ᄒᆞᄂᆞ니

큰 妄語^ㅣ 이러 無間獄애 ᄠᅥ러디ᄂᆞ니

前에 云ᄒᆞ샤ᄃᆡ 禪那ㅣ 現境이라 ᄒᆞ샤ᄆᆞᆫ 乃天魔ㅣ 候得其便이오

알ᄑᆡ 니ᄅᆞ샤ᄃᆡ 禪那ㅣ 現ᄒᆞᆫ 境이라 ᄒᆞ샤ᄆᆞᆫ 天魔ㅣ 여ᇫ와 그 便을 得호미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