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10권

  • 한문제목: 楞嚴經諺解
  • 연대: 1461
  • 출판: 규장각 영인본

識의 根元을 자바 제 體를 사마 너교ᄃᆡ 一切 衆生이 일로브터 흘러 나니라 ᄒᆞ야

遂執我ㅣ 能生彼라 호ᄃᆡ 而實不能故로 曰ᄒᆞ샤ᄃᆡ

내 能히 뎌를 내노라 자보ᄃᆡ 實로 能히 몯ᄒᆞᄂᆞᆫ 젼ᄎᆞ로 니ᄅᆞ샤ᄃᆡ

能非能ᄒᆞᄂᆞᆫ 執이라 ᄒᆞ시니라

能 非能 ᄒᆞᄂᆞᆫ 執이라 ᄒᆞ시니라

摩醯首羅ᄂᆞᆫ 卽色頂엣 魔王也ㅣ니

摩醯首羅ᄂᆞᆫ 곧 色頂엣 魔王이니

妄計호ᄃᆡ 我ㅣ 能現起無邊衆生이라 ᄒᆞᄂᆞ니

妄히 혜요ᄃᆡ 내 能히 無邊 衆生ᄋᆞᆯ 現ᄒᆞ야 내노라 ᄒᆞᄂᆞ니

亦能非能類也ㅣ라

ᄯᅩ 能 아닌 거슬 能 삼ᄂᆞᆫ 類라

能ᄋᆞ로 爲心ᄒᆞ야 能히 事果者ᄂᆞᆫ 計我ㅣ 能爲彼依ᄒᆞ야 能成彼事也ㅣ라

能ᄋᆞ로 ᄆᆞᅀᆞᆷ 사마 能히 事果^호ᄆᆞᆫ 내 能히 뎌의 브투미 ᄃᆞ외야 뎌 이ᄅᆞᆯ 能히 일우라 혜요미라

大慢天ᄋᆞᆫ 卽摩醯也ㅣ라

大慢天은 곧 摩醯라

不能ᄋᆞ로 謂能ᄒᆞᆯᄉᆡ 故로 名大慢也ㅣ라

能티 몯호ᄆᆞ로 能호라 너길ᄊᆡ 이런ᄃᆞ로 일후미 大慢이라

徧圓者ᄂᆞᆫ 計我體ㅣ 圓徧空界也ㅣ라

徧圓은 내 體 空界예 두려이 周徧타 혜요미라

三計彼生我成倒圓種

又善男子ㅣ 窮諸行空ᄒᆞ야 已滅生滅호ᄃᆡ 而於寂滅에 精妙ㅣ 未圓ᄒᆞ니

ᄯᅩ 善男子ㅣ 모ᄃᆞᆫ 行이 空호ᄆᆞᆯ 窮究ᄒᆞ야 生滅을 ᄒᆞ마 滅호ᄃᆡ 寂滅에 精妙ㅣ 두렵디 몯ᄒᆞ니

若於所歸예 有所歸依ᄒᆞ야 自疑身心이 從彼流出ᄒᆞ며

ᄒᆞ다가 가ᇙ 고대 가 브토미 이셔 제 疑心호ᄃᆡ 身心이 뎌ᄅᆞᆯ 브터 흘러 나며

十方虛空이 咸其生起라 ᄒᆞ야

十方 虛空이 다 그 내요니라 ᄒᆞ야

卽於都起所宣流地예 作眞常身無生滅解ᄒᆞ야

곧 모다 니러 펴 흐르ᄂᆞᆫ ᄯᅡ해[곧 識陰이라] 眞常ᄒᆞᆫ 몸 生滅 업슨 解ᄅᆞᆯ 지ᅀᅥ

在生滅中ᄒᆞ야 早計常住ᄒᆞ야 旣惑不生ᄒᆞ고

生滅 中^에 이셔 ᄇᆞᆯ쎠 常住ᄅᆞᆯ 혜여 ᄒᆞ마 不生을 惑ᄒᆞ고

亦迷生滅ᄒᆞ야 安住沈迷ᄒᆞ야

ᄯᅩ 生滅을 迷ᄒᆞ야 ᄃᆞᆷ겨 迷호매 便安히 住ᄒᆞ야

生勝解者ᄂᆞᆫ 是人ᄋᆞᆫ 則墮常非常ᄒᆞᄂᆞᆫ 執ᄒᆞ야

勝ᄒᆞᆫ 解ᄅᆞᆯ 내닌 이 사ᄅᆞᄆᆞᆫ 常 아닌 거슬 常 삼ᄂᆞᆫ 執에 ᄠᅥ러디여

計自在天과로 成其伴侶ᄒᆞ야 迷佛菩提ᄒᆞ야 亡失知見ᄒᆞ리니

自在天 혜욤과로 벋 ᄃᆞ외야 부텻 菩提ᄅᆞᆯ 迷ᄒᆞ야 知見을 일흐리니

是名第三立因依心ᄒᆞ야 成妄計果ㅣ니

이 일후미 第三 因依心을 셰여 妄計果ᄅᆞᆯ 일우미니

違遠圓通ᄒᆞ야 背涅槃城ᄒᆞ야 生倒圓種ᄒᆞ리라

圓通ᄋᆞᆯ 背叛ᄒᆞ야 머러 涅槃城을 背叛ᄒᆞ야 갓ᄀᆞ로 두려운 種애 나리라

以識元으로 爲所依故로 疑彼能生我及一切法이라 ᄒᆞ야

識의 根元으로 브투ᇙ ᄃᆡ 사ᄆᆞᆫ 젼ᄎᆞ로 뎨 能히 나와 一切 法을 내니라 疑心ᄒᆞ야

遂計生起流出之處ᄒᆞ야 爲眞常無生之體ᄒᆞ니

나 흘러나ᄂᆞᆫ 고ᄃᆞᆯ 혜여 眞常 無生體ᄅᆞᆯ 사ᄆᆞ니

此則在生滅中ᄒᆞ야 妄計常住ᄒᆞ야 旣惑眞不生性ᄒᆞ고

이ᄂᆞᆫ 生滅 中에 이셔 常^住ᄅᆞᆯ 妄히 혜여 ᄒᆞ마 眞實ㅅ 不生性을 惑ᄒᆞ고

又迷現生滅法ᄒᆞ야 以非常ᄋᆞ로 爲常故로 名常非常ᄒᆞᄂᆞᆫ 執也ㅣ라 ᄒᆞ시니라

ᄯᅩ 現ᄒᆞᆫ 生滅法을 迷ᄒᆞ야 常 아닌 거스로 常 사ᄆᆞᆫ 젼ᄎᆞ로 일후미 常非常 ᄒᆞᄂᆞᆫ 執이라 ᄒᆞ시니라

旣計彼能生我ᄒᆞ니

ᄒᆞ마 뎨 能히 나ᄅᆞᆯ 내니라 혜니

卽與計自在天의 能生一切者와로 同矣로다

곧 自在天의 能히 一切ᄅᆞᆯ 내노라 홈 혜욤과로 ᄀᆞᆮ도다

由依識元ᄒᆞ야 妄計常住故로 曰立因依心ᄒᆞ야 成妄計果ㅣ라 ᄒᆞ시니라

識의 根元을 브터 常住ᄅᆞᆯ 妄히 혜ᄂᆞᆫ 젼ᄎᆞ로 니ᄅᆞ샤ᄃᆡ 因依心을 셰여 妄計果ᄅᆞᆯ 일우미라 ᄒᆞ시니라

前에 計我ㅣ 圓生物이라 ᄒᆞ고

알ᄑᆡ 내 物을 두려이 내노라 혜오

此애 計彼ㅣ 圓生我ㅣ라 ᄒᆞᆯᄉᆡ 故로 名倒圓이라

이ᅌᅦ 뎨 나ᄅᆞᆯ 두려이 내니라 혤ᄊᆡ 이런ᄃᆞ로 일후미 갓ᄀᆞ로 두려우미라

四計物有情成倒知

又善男子ㅣ 窮諸行空ᄒᆞ야 已滅生滅호ᄃᆡ

ᄯᅩ 善男子ㅣ 모ᄃᆞᆫ 行이 空호ᄆᆞᆯ 窮究ᄒᆞ야 生滅을 ᄒᆞ마 滅^호ᄃᆡ

而於寂滅에 精妙ㅣ 未圓ᄒᆞ니

寂滅에 精妙ㅣ 두렵디 몯ᄒᆞ니

若於所知예 知徧圓이라 ᄒᆞ논 故로 因知立解ᄒᆞ야 十方草木ᄋᆞᆯ 皆稱有情ᄒᆞᆯᄉᆡ

ᄒᆞ다가 아ᄂᆞᆫ 고대 아로미 徧圓타 ᄒᆞ논 젼ᄎᆞ로 아로ᄆᆞᆯ 因ᄒᆞ야 解ᄅᆞᆯ 셰여 十方 草木ᄋᆞᆯ 다 닐오ᄃᆡ 情이 이실ᄊᆡ

與人無異라 ᄒᆞ야 草木이 爲人ᄒᆞ며

사ᄅᆞᆷ과 달오미 업다 ᄒᆞ야 草木이 사ᄅᆞᆷ ᄃᆞ외며

人死還成十方草樹ㅣ라 ᄒᆞ야 無擇徧知라 ᄒᆞ야

사ᄅᆞ미 주거 도로 十方 草樹ㅣ ᄃᆞ외ᄂᆞ니라 ᄒᆞ야 ᄀᆞᆯᄒᆡ욤 업시 다 아ᄂᆞ다 ᄒᆞ야

生勝解者ᄂᆞᆫ 是人ᄋᆞᆫ 則墮知無知ᄒᆞᄂᆞᆫ 執ᄒᆞ야

勝ᄒᆞᆫ 解ᄅᆞᆯ 내닌 이 사ᄅᆞᄆᆞᆫ 無知ᄅᆞᆯ 知 삼ᄂᆞᆫ 執에 ᄠᅥ러디여

婆吒과 霰尼의 執一切覺과로 成其伴侶ᄒᆞ야 迷佛菩提ᄒᆞ야 亡失知見ᄒᆞ리니

婆吒와 霰尼의 一切 覺이라 자봄과로 벋 ᄃᆞ외야 부텻 菩提ᄅᆞᆯ 迷ᄒᆞ야 知見을 일흐리니

是名第四計圓知心ᄒᆞ야 成虛謬果ㅣ니

이 일후미 第四 두려이 아ᄂᆞᆫ ᄆᆞᅀᆞᄆᆞᆯ 혜여 虛ᄒᆞᆫ 왼 果ᄅᆞᆯ 일우미니

違遠圓通ᄒᆞ야 背涅槃城ᄒᆞ야 生倒知種ᄒᆞ리라

圓通ᄋᆞᆯ 背叛ᄒᆞ야 머러 涅槃城을 背叛ᄒᆞ야 갓ᄀᆞ로 아ᄂᆞᆫ 種애 나리라

所知ᄂᆞᆫ 卽所觀識陰也ㅣ라

아ᄂᆞᆫ 고ᄃᆞᆫ 곧 보ᄂᆞᆫ 識陰이라

謂識이 有知ᄒᆞ야 而一切法이 由知ᄒᆞ야 變起라 ᄒᆞ야

너교ᄃᆡ 識이 아로미 이셔 一切 法^이 아로ᄆᆞᆯ 브터 變ᄒᆞ야 니니라 ᄒᆞ야

因計知體ㅣ 圓徧諸法이라 ᄒᆞ야 遂立異解ᄒᆞ야

因ᄒᆞ야 혜요ᄃᆡ 아ᄂᆞᆫ 體ㅣ 諸法에 圓徧타 ᄒᆞ야 다ᄅᆞᆫ 解ᄅᆞᆯ 셰여

謂無情이 徧皆有知라 ᄒᆞ야 無所揀擇故로 曰ᄒᆞ샤ᄃᆡ 無擇徧知라 ᄒᆞ시니라

닐오ᄃᆡ 情 업스니 다 아로미 잇ᄂᆞ니라 ᄒᆞ야 ᄀᆞᆯᄒᆡ욤 업슨 젼ᄎᆞ로 니ᄅᆞ샤ᄃᆡ ᄀᆞᆯᄒᆡ욤 업시 다 아ᄂᆞ다 ᄒᆞ시니라

此ㅣ 以無知로 爲知故로 名知無知ᄒᆞᄂᆞᆫ 執이라 ᄒᆞ시니라

이 無知로 知 사ᄆᆞᆫ 젼ᄎᆞ로 일후미 知無知 ᄒᆞᄂᆞᆫ 執이라 ᄒᆞ시니라

婆吒과 霰尼와ᄂᆞᆫ 二外道也ㅣ라

婆吒와 霰尼와ᄂᆞᆫ 두 外道ㅣ라

執一切覺ᄋᆞᆫ 謂執一切有知也ㅣ라

一切 覺이라 자보ᄆᆞᆫ 一切 아롬 잇ᄂᆞ니라 자보ᄆᆞᆯ 니ᄅᆞ시니라

此ㅣ 謬計圓知ᄒᆞ야 以爲因心ᄒᆞ니 則果ㅣ 終謬矣로다

이 두려이 아로ᄆᆞᆯ 외오 혜여 因心을 사ᄆᆞ니 果ㅣ ᄆᆞᄎᆞ매 외도다

以無知로 爲知ᄒᆞ니 是ㅣ 倒知也ㅣ라

無知로 知 사ᄆᆞ니 이 갓ᄀᆞ로 아로미라

五崇水事火成顚化

又善男子ㅣ 窮諸行空ᄒᆞ야 已滅生滅호ᄃᆡ

ᄯᅩ 善男子ㅣ 모ᄃᆞᆫ 行이 空호ᄆᆞᆯ 窮究ᄒᆞ야 生滅을 ᄒᆞ마 滅호ᄃᆡ

而於寂滅에 精妙ㅣ 未圓ᄒᆞ니

寂滅에 精妙ㅣ 두렵디 몯ᄒᆞ니

若於圓融根互用中에 已得隨順ᄒᆞ야 便於圓化애 一切發生이라 ᄒᆞ야

ᄒᆞ다가 두려이 노ᄀᆞᆫ 根이 서르 ᄡᅳᄂᆞᆫ 中에 ᄒᆞ마 隨順을 得ᄒᆞ야 곧 두려운 化애 一切 發生이라 ᄒᆞ야

求火光明ᄒᆞ며 樂水淸淨ᄒᆞ며 愛風周流ᄒᆞ며

브릐 光明을 求ᄒᆞ며 므릐 淸淨을 즐기며 ᄇᆞᄅᆞᄆᆡ 두루 흘로ᄆᆞᆯ ᄃᆞᅀᆞ며

觀塵成就ᄒᆞ야 各各崇事ᄒᆞ야 以此群塵ᄋᆞ로 發作本因ᄒᆞ야 立常住解ᄒᆞ면

듣그릐 일우믈 보아 各各 위와다 셤겨 이 모ᄃᆞᆫ 듣글로 發ᄒᆞ야 本因ᄋᆞᆯ 지ᅀᅥ 常住解ᄅᆞᆯ 셰면

是人ᄋᆞᆫ 則墮生無生ᄒᆞᄂᆞᆫ 執ᄒᆞ야 諸迦葉波와 幷婆羅門의 勤心役身ᄒᆞ야

이 사ᄅᆞᄆᆞᆫ 無生ᄋᆞᆯ 生 삼ᄂᆞᆫ 執에 ᄠᅥ러디여 모ᄃᆞᆫ 迦葉波와 婆羅門의 ᄆᆞᅀᆞᄆᆞᆯ 브즈러니 ᄒᆞ며 모ᄆᆞᆯ 브려

事火崇水ᄒᆞ야 求出生死와로 成其伴侶ᄒᆞ야 迷佛菩提ᄒᆞ야 亡失知見ᄒᆞ리니

브를 셤기며 므를 위와다 生死애 남 求ᄒᆞᄂᆞ니와로 벋 ᄃᆞ외야 부텻 菩提ᄅᆞᆯ 迷ᄒᆞ야 知見을 일흐리니

是名第五計著崇事ᄒᆞ야 迷心ᄒᆞ고

이 일후미 第五 위^와다 셤교매 혜여 著ᄒᆞ야 ᄆᆞᅀᆞᄆᆞᆯ 迷ᄒᆞ고

從物ᄒᆞ야 立妄求因ᄒᆞ며 求妄冀果ㅣ니

物을 브터 妄히 求ᄒᆞᄂᆞᆫ 因ᄋᆞᆯ 셰며 妄히 ᄇᆞ라ᄂᆞᆫ 果ᄅᆞᆯ 求호미니

違遠圓通ᄒᆞ야 背涅槃城ᄒᆞ야 生顚化種ᄒᆞ리라

圓通ᄋᆞᆯ 背叛ᄒᆞ야 머러 涅槃城을 背叛ᄒᆞ야 化ᄅᆞᆯ 갓ᄀᆞᆯ에 ᄒᆞᆫ 種애 나리라

識陰盡者ᄂᆞᆫ 銷磨六門ᄒᆞ야 諸根을 互用ᄒᆞᄂᆞ니

識陰 다ᄋᆞ닌 六門ᄋᆞᆯ 銷磨ᄒᆞ야 여러 根ᄋᆞᆯ 서르 ᄡᅳᄂᆞ니

今此ᄂᆞᆫ 未盡ᄒᆞ면 則纔得隨順而已라

이제 이ᄂᆞᆫ 다ᄋᆞ디 몯ᄒᆞ면 隨順을 ᄀᆞᆺ 得ᄒᆞᆯ ᄯᆞᄅᆞ미라

因隨圓互ᄒᆞ야 於是예 計一切法이 皆能圓化ᄒᆞ야

두려이 서르 ᄡᅮ메 隨順을 因ᄒᆞ야 이ᅌᅦ 一切 法이 다 能히 두려이 化ᄒᆞ야

發生勝果ㅣ라 ᄒᆞ야 謂火能顯發光明ᄒᆞ며

勝ᄒᆞᆫ 果ᄅᆞᆯ 내ᄂᆞ니라 혜여 너교ᄃᆡ 브리 能히 光明을 나토아 내며

乃至塵能成就器界라 ᄒᆞ야 遂則邪求邪觀ᄋᆞ로 而勤心崇事ᄒᆞ야

드트리 能히 器界ᄅᆞᆯ 일우ᄂᆞ니라 ᄒᆞ야 邪ᄒᆞᆫ 求와 邪ᄒᆞᆫ 觀ᄋᆞ로 위와다 셤교ᄆᆞᆯ ᄆᆞᅀᆞ매 브즈러니 ᄒᆞ야

執爲能生勝果ㅣ라 호ᄃᆡ 而實不能故로 名生無生ᄒᆞᄂᆞᆫ 執이라 ᄒᆞ시니

자바 能히 勝ᄒᆞᆫ 果ᄅᆞᆯ 내리라 호ᄃᆡ 實^로 能히 몯ᄒᆞᄂᆞᆫ 젼ᄎᆞ로 일후미 生無生 ᄒᆞᄂᆞᆫ 執이라 ᄒᆞ시니

卽三迦葉과 諸外道之儔也ㅣ라

곧 三迦葉과 모ᄃᆞᆫ 外道ᄋᆡ 무리라

旣迷眞心ᄒᆞ고 從物求冀ᄒᆞ면 則因果ㅣ 皆妄ᄒᆞ도다

ᄒᆞ마 眞心을 迷ᄒᆞ고 物을 브터 求ᄒᆞ야 ᄇᆞ라면 因果ㅣ 다 妄토다

顚倒化理호미 名顚種이라

化理ᄅᆞᆯ 顚倒케 호미 일후미 顚化種이라

六計永滅依成斷滅

又善男子ㅣ 窮諸行空ᄒᆞ야 已滅生滅호ᄃᆡ

ᄯᅩ 善男子ㅣ 모ᄃᆞᆫ 行이 空호ᄆᆞᆯ 窮究ᄒᆞ야 生滅을 ᄒᆞ마 滅호ᄃᆡ

而於寂滅에 精妙ㅣ 未圓ᄒᆞ니

寂滅에 精妙ㅣ 두렵디 몯ᄒᆞ니

若於圓明에 計明中이 虛ㅣ라 ᄒᆞ야

ᄒᆞ다가 두려이 ᄇᆞᆯ고매 ᄇᆞᆯᄀᆞᆫ 中이 虛ᄒᆞ니라 혜여

非滅群化ᄒᆞ야 以永滅依로 爲所歸依ᄒᆞ야

모ᄃᆞᆫ 化ᄅᆞᆯ 허러 滅ᄒᆞ야 브툼 永히 滅ᄒᆞᆫ ᄃᆡ로 가 브투ᇙ ᄃᆡᆯ 사마

生勝解者ᄂᆞᆫ 是人ᄋᆞᆫ 則墮歸無歸ᄒᆞᄂᆞᆫ 執ᄒᆞ야

勝ᄒᆞᆫ 解ᄅᆞᆯ 내닌 이 사ᄅᆞᄆᆞᆫ 가ᇙ ᄃᆡ 아닌 ᄃᆡ 가ᄂᆞᆫ 執에 ᄠᅥ러디여

無相天中엣 諸舜若多와로 成其伴侶ᄒᆞ야

無想天 中엣 모ᄃᆞᆫ 舜若多와로 벋 ᄃᆞ외야

迷佛菩提ᄒᆞ야 亡失知見ᄒᆞ리니

부텻 菩提ᄅᆞᆯ 迷ᄒᆞ야 知見을 일흐리니

是名第六圓虛無心ᄋᆞ로 成空亡果ㅣ니

이 일후미 第六 두려이 虛無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空ᄒᆞ야 업슨 果ᄅᆞᆯ 일우미니

違遠圓通ᄒᆞ야 背涅槃城ᄒᆞ야 生斷滅種ᄒᆞ리라

圓通ᄋᆞᆯ 背叛ᄒᆞ야 머러 涅槃城을 背叛ᄒᆞ야 ^ 斷滅種애 나리라

觀理不諦ᄒᆞ야 誤墮虛無故로 於圓明性中에 計皆空虛ㅣ라 ᄒᆞ야

理 보ᄆᆞᆯ 子細히 아니ᄒᆞ야 虛無에 외오 ᄠᅥ러딘 젼ᄎᆞ로 두려이 ᄇᆞᆯᄀᆞᆫ 性 中에 다 空虛ᄒᆞ니^라

於是예 絶滅群化ᄒᆞ야 歸於永滅호ᄃᆡ

혜여 이ᅌᅦ 모ᄃᆞᆫ 化ᄅᆞᆯ 그처 滅ᄒᆞ야 永히 滅호매 가ᄃᆡ

而不知其非ᄒᆞᆯᄉᆡ 名歸無歸ᄒᆞᄂᆞᆫ 執이라 ᄒᆞ시니라

그 오요ᄆᆞᆯ 아디 몯ᄒᆞᆯᄊᆡ 일후미 歸無歸 ᄒᆞᄂᆞᆫ 執이라 ᄒᆞ시니라

舜若多ᄂᆞᆫ 此云空이니 言無想舜若ᄋᆞᆫ 卽執斷空ᄒᆞᄂᆞᆫ 外道也ㅣ라

舜若多ᄂᆞᆫ 예셔 닐오매 空이니 無想 舜若ᄅᆞᆯ 니ᄅᆞ샤ᄆᆞᆫ 곧 斷空ᄋᆞᆯ 잡ᄂᆞᆫ 外道ㅣ라

以執斷空故로 圓虛無로 爲因心ᄒᆞ야 成空亡之斷果ㅣ라

斷空ᄋᆞᆯ 잡ᄂᆞᆫ 젼ᄎᆞ로 두려이 虛無호ᄆᆞ로 因心을 사마 空ᄒᆞ야 업슨 斷果ᄅᆞᆯ 일우니라

永滅依ᄂᆞᆫ 卽外道涅槃也ㅣ라

永滅依ᄂᆞᆫ 곧 外道涅槃이라

七貪常固身成妄延

又善男子ㅣ 窮諸行空ᄒᆞ야 已滅生滅호ᄃᆡ

ᄯᅩ 善男子ㅣ 모ᄃᆞᆫ 行이 空호ᄆᆞᆯ 窮究ᄒᆞ야 生滅을 ᄒᆞ마 滅호ᄃᆡ

而於寂滅에 精妙ㅣ 未圓ᄒᆞ니

寂滅에 精妙ㅣ 두렵디 몯ᄒᆞ니

若於圓常애 固身常住ᄒᆞ야 同于精圓ᄒᆞ야 長不傾逝호려 ᄒᆞ야

ᄒᆞ다가 두려이 덛덛호매 모ᄆᆞᆯ 구텨 常住ᄒᆞ야 精圓에 ᄀᆞᆮᄒᆞ야 長常 기우러 가디 아니호려 ᄒᆞ야

生勝解者ᄂᆞᆫ 是人ᄋᆞᆫ 則墮貪非貪ᄒᆞᄂᆞᆫ 執ᄒᆞ야

勝ᄒᆞᆫ 解ᄅᆞᆯ 내닌 이 사ᄅᆞᄆᆞᆫ 貪 아니호ᇙ 거슬 貪ᄒᆞᄂᆞᆫ 執에 ᄠᅥ러디여

諸阿斯陀ᄋᆡ 求長命者와로 成其伴侶ᄒᆞ야 迷佛菩提ᄒᆞ야 亡失知見ᄒᆞ리니

모ᄃᆞᆫ 阿斯陀ᄋᆡ 長命 求ᄒᆞᄂᆞ니와로 벋 ᄃᆞ외야 부텻 菩提ᄅᆞᆯ 迷ᄒᆞ야 知^見을 일흐리니

是名第七執著命元ᄒᆞ야 立固妄因ᄒᆞ야 趣長勞果ㅣ니

이 일후미 第七 命元을 執著ᄒᆞ야 妄ᄋᆞᆯ 구티ᄂᆞᆫ 因ᄋᆞᆯ 셰여 기리 잇븐 果애 가미니

違遠圓通ᄒᆞ야 背涅槃城ᄒᆞ야 生妄延種ᄒᆞ리라

圓通ᄋᆞᆯ 背叛ᄒᆞ야 머러 涅槃城을 背叛ᄒᆞ야 妄히 기ᄂᆞᆫ 種애 나리라

依識陰ᄒᆞ야 觀圓常ᄒᆞ며 執識元ᄒᆞ야 爲圓精ᄒᆞ야

識陰을 브터 圓常ᄋᆞᆯ 보며 識의 根元을 자바 圓精을 사마

遂欲固保其身ᄒᆞ야 與之並存호려 ᄒᆞ야

그 모ᄆᆞᆯ 구디 保ᄒᆞ야 뎌와 ᄀᆞᆯ와 이슈려 ᄒᆞ야

妄貪堅久ᄒᆞ야 不知其非ᄒᆞᆯᄉᆡ 名貪非貪ᄒᆞᄂᆞᆫ 執이라 ᄒᆞ시니라

구더 오라ᄆᆞᆯ 妄히 貪ᄒᆞ야 그 오요ᄆᆞᆯ 아디 몯ᄒᆞᆯᄊᆡ 일후미 貪非貪 ᄒᆞᄂᆞᆫ 執이라 ᄒᆞ시니라

阿斯陀ᄂᆞᆫ 此云無比니 卽長壽仙也ㅣ라

阿斯陀ᄂᆞᆫ 예셔 닐오매 無比니 곧 長壽仙이라

彼雖延長ᄒᆞ나 終歸壞滅ᄒᆞᄂᆞ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