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병연ᄒᆡᆼ녹 권지십팔
을병연ᄒᆡᆼ녹 권지십팔
이십칠일 관의 머므다
식젼의 간챠지 왕개 드러와
덕유로 인연ᄒᆞ야
죄ᄅᆞᆯ 샤례ᄒᆞ고 볼기ᄅᆞᆯ 마저지라 ᄒᆞᆫ다 ᄒᆞ거ᄂᆞᆯ
블너 그 연고ᄅᆞᆯ 무ᄅᆞᆫᄃᆡ
왕개 ᄀᆞᆯ오ᄃᆡ
내 나히 어리고
ᄂᆞᆷ의 말의 쇽아
노야의 ᄉᆞ랑ᄒᆞᄂᆞᆫ ᄯᅳᄌᆞᆯ 져ᄇᆞ리니
븟그러워 ᄒᆞ노라 ᄒᆞ거ᄂᆞᆯ
누누히 ᄭᅮ지져
이후ᄂᆞᆫ 다시 이런 일노 의심을 말고 귀로의 조심ᄒᆞ라 ᄒᆞ니
왕개 ᄯᅩᄒᆞᆫ 회^샤ᄒᆞ고 나가더라
식후의 덕유ᄅᆞᆯ 간졍동의 보ᄂᆡᆯᄉᆡ
세 사ᄅᆞᆷ의게 각각 편지ᄅᆞᆯ 보ᄂᆡ니
뉵ᄉᆡᆼ의게 보ᄂᆡᆫ 편지의 ᄀᆞᆯ오ᄃᆡ
어졔ᄂᆞᆫ 인ᄀᆡᆨ의 분요ᄒᆞ믈 인연ᄒᆞ여
죵용이 ᄀᆞᄅᆞ치믈 밧드지 못ᄒᆞ니
도라오ᄆᆡ ᄒᆞᆫ을 먹음어 무어ᄉᆞᆯ 일흔 ᄃᆞᆺᄒᆞ도다
부쳬ᄂᆞᆫ 임의 허락이 이시ᄆᆡ ᄒᆞ나흘 브쳐 보ᄂᆡ고
뎨 등의 ᄒᆡᆼ긔ᄂᆞᆫ 초일일노 완졍ᄒᆞ엿ᄂᆞᆫ지라
회일의 맛당이 나아가
ᄆᆞᄌᆞ막 놉흔 의논을 듯고져 ᄒᆞᄂᆞ^니
만일 큰 연괴 업거든
반일의 죵용ᄒᆞ믈 도모ᄒᆞᆷ이 엇더ᄒᆞ뇨
두 번을 만나ᄆᆡ ᄆᆞᄎᆞᆷᄂᆡ 쳔고의 니별이 되니
도라간 후의 젼 형을 ᄉᆡᆼ각고져 ᄒᆞ여도
ᄯᅩᄒᆞᆫ 의희ᄒᆞ야 분명치 못ᄒᆞᆯ지니
다시 므ᄉᆞᆷ 말이 이시리오
그 엄ᄉᆡᆼ의게 보ᄂᆡᆫ 편지의 ᄀᆞᆯ오ᄃᆡ
우형 아모ᄂᆞᆫ 머리ᄅᆞᆯ 조아
녁암 현뎨 죡하의 올니노라
녁암의 ᄌᆡ조의 놉흠과 ᄒᆞᆨ문의 깁흠이
죡히 나의 늙^은 스ᄉᆡᆼ이 되염ᄌᆞᆨᄒᆞ거ᄂᆞᆯ
녁암이 특별이 나의 ᄒᆞᆫ 나히 만흐므로 ᄡᅥ
서로 형의 녜로 ᄃᆡ졉고져 ᄒᆞ니
내 여러 번 ᄉᆞ양ᄒᆞ야 감히 당치 못ᄒᆞᆫᄌᆞᆨ
녁암이 도로혀 븟그리고
운확ᄒᆞᆫ 긔ᄉᆡᆨ이 스ᄉᆞ로 용납지 못ᄒᆞᆯ ᄃᆞᆺᄒᆞ니
대개 ᄉᆞ랑ᄒᆞᆷ이 깁흔 고로 친ᄒᆞᆷ이 극진코져 ᄒᆞᆷ이니
비록 ᄎᆞᆷ망ᄒᆞᆫ 죄ᄅᆞᆯ 두리나
엇지 ᄆᆞᄎᆞᆷᄂᆡ 후ᄒᆞᆫ ᄯᅳᄌᆞᆯ 어그ᄅᆞᆺᄎᆞ리오
일노브터 녁암은 나의 아이라 오뎨ᄂᆞᆫ 큰 힘을 ᄡᅳᆯ지^어다
덕냥을 널니고 ᄒᆞᆨ문을 브즈러니 ᄒᆞ며
거ᄌᆞᆺ 일을 지어 부졀업ᄉᆞᆫ 문ᄉᆞᄅᆞᆯ ᄭᅮ미지 말며
젹은 ᄒᆡᆼ실을 방심ᄒᆞ야 큰 덕의 ᄒᆡ롭게 말아
네 형의게 광ᄉᆡᆨ을 주면
내 맛당이 바다 기리 후사ᄅᆞᆷ의게 말이 이시리라
그 반ᄉᆡᆼ의게 보ᄂᆡᆫ 편지의 ᄀᆞᆯ오ᄃᆡ
날이 져므도록
난만ᄒᆞᆫ 슈작이 아니 니ᄅᆞᆫ 곳이 업ᄉᆞᄃᆡ
손을 난호ᄂᆞᆫ 회포ᄂᆞᆫ 더옥 ᄀᆞᆫ졀ᄒᆞ고 더옥 어려오니
심ᄒᆞ도다 ^ 인졍의 죡ᄒᆞᆷ이 업ᄉᆞ미
도라와 우샤의 안자ᄆᆡ 흉경이 막히여
밥을 ᄃᆡᄒᆞᄆᆡ 입으로 능히 ᄉᆞᆷ키지 못ᄒᆞ고
ᄉᆞᆷ켜도 능히 ᄂᆞ리오지 못ᄒᆞ니
이거시 무ᄉᆞᆷ 형상이뇨
념구일의 피ᄎᆞ의 결을이 이시면
혹 인ᄒᆞ야 영결이 되지 아니ᄒᆞ려니와
필경 괴로온 지경을 서로 엇지ᄒᆞ리오
어제 형뎨로 일ᄏᆞᆺ기ᄅᆞᆯ 의논ᄒᆞ믄
반ᄉᆡᆼ이 ᄒᆞᆫ가지로 쳥ᄒᆞᄃᆡ
의논이 졍ᄒᆞᆯ ᄯᆡᄂᆞᆫ 반ᄉᆡᆼ의 좌의 잇지 아니ᄒᆞ고
ᄯᅩ 반ᄉᆡᆼ은 ᄆᆞᄋᆞᆷ이 ^ 진즁치 못ᄒᆞᆫ지라
엄ᄉᆡᆼ의 의논을 조ᄎᆞᆯ ᄯᆞᄅᆞᆷ이오
진실ᄒᆞᆫ ᄆᆞᄋᆞᆷ을 아지 못ᄒᆞᆯ지라
이러므로 다만 엄ᄉᆡᆼ의게 형뎨ᄅᆞᆯ 일ᄏᆞᄅᆞ니라
덕ᄋᆔ 도라오ᄆᆡ
두 ᄉᆞ람은 츌입ᄒᆞ여 도라오지 못ᄒᆞ고
다만 뉵ᄉᆡᆼ의 답셔ᄅᆞᆯ 맛ᄃᆞ 와시니 ᄀᆞᆯ오ᄃᆡ
어졔ᄂᆞᆫ 무ᄅᆞᆸ흘 년ᄒᆞ야
긴 날의 고요ᄒᆞᆫ 말노 니회ᄅᆞᆯ 의논키ᄅᆞᆯ 긔약ᄒᆞ얏더니
손이 ᄭᅳᆫ허지지 아니ᄒᆞ야
홀연이 안ᄌᆞ며 홀연이 니러나니
민졀ᄒᆞᆫ ᄆᆞᄋᆞᆷ이 지금 플^니지 못ᄒᆞ노라
서로 보ᄂᆡᆫ 후의 ᄯᅳᆺ이 더옥 망망ᄒᆞ야
초블을 ᄇᆞᆰ히고 농슈각 긔문을 ᄡᅳᆯᄉᆡ
흉즁의 블평ᄒᆞᆫ 긔운을 니긔지 못ᄒᆞ야
어ᄌᆞ러이 초셔로 흐리오니
이졔 몬져 담헌 뎨의게 보ᄂᆡ여
ᄒᆞᆫ번 추솔ᄒᆞᆫ ᄐᆡᄅᆞᆯ 보게 ᄒᆞ노라
두 부체ᄂᆞᆫ ᄌᆞ시 바다시니
밤이 깁흐ᄆᆡ 맛당이 그릴 거시오
김공의 시츅은 더옥 은혜ᄅᆞᆯ 샤례ᄒᆞᆯ지라
일노 인연ᄒᆞ야 션조의 석지 아니믈 어드니
맛당이 ᄌᆞ손의 뎐ᄒᆞ야 ^ 보ᄇᆡᄅᆞᆯ 삼으리라
두 벗은 밧긔 나가고
ᄉᆞᄅᆞᆷ은 오ᄅᆡ 머무지 못ᄒᆞ니
도라오기ᄅᆞᆯ 기ᄃᆞ려 편지ᄅᆞᆯ 젼ᄒᆞ리라
회일의 능히 오면 ᄀᆞ장 깃블지라
만일 쇽ᄀᆡᆨ이 업ᄉᆞ면 죵용이 말을 펼 거시오
그러치 못ᄒᆞ야도 두어 말 녕셩ᄒᆞᆫ 슈작이
ᄯᅩᄒᆞᆫ 아니 만나ᄆᆡ 비치 못ᄒᆞ리로다
그 농슈각의 긔문의 ᄀᆞᆯ오ᄃᆡ
셔젼의 닐너시ᄃᆡ
션긔옥형을 ᄉᆞᆯ펴 칠뎡을 졍졔히 ᄒᆞ라 ᄒᆞᄃᆡ
ᄆᆞᆫᄃᆞᆫ ^ ᄉᆞ람을 니ᄅᆞ지 아니ᄒᆞ고
후셰의 하ᄂᆞᆯ을 의논ᄒᆞᄂᆞᆫ 쟤
반ᄃᆞ시 공교ᄒᆞᆫ 졔작이 이시니
한셔의 평ᄌᆞ의 묘ᄒᆞᆫ 긔술을 일ᄏᆞᄅᆞᆷ이라
다만 별을 측냥ᄒᆞᄆᆡ
당우로브터 쥬의 니ᄅᆞ러 임의 여러 도슈ᄅᆞᆯ 모니
당일ᄒᆡᆼ이 비로소 ᄒᆡ로 변ᄒᆞᄂᆞᆫ 법을 뎡ᄒᆞ야
그 말이 더옥 뎡밀ᄒᆞᆫ지라
본됴의 ᄎᆡᆨ녁법이 젼고의 ᄯᅱ여나ᄃᆡ
뎡미ᄒᆞᆫ 산법을 의논ᄒᆞ고 고원ᄒᆞᆫ 텬문을 미ᄅᆡᄂᆞᆫ ᄌᆞᄂᆞᆫ
다 바다 밧그로셔 드러오니
이ᄂᆞᆫ ^ 텬문과 셩신 도슈ᄂᆞᆫ 각각 젼치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이셔
홀노 즁국 ᄉᆞ람의 어들 ᄇᆡ 아니라
동국의 홍쳐ᄉᆞ 담헌은 셔적의 궁구치 아닌 ᄇᆡ 업고
여ᄉᆞ로 ᄌᆡ조와 술업의 미쳐
각각 미묘ᄒᆞᆫ 고ᄌᆞᆯ 어덧ᄂᆞᆫ지라
그 나라ᄒᆡ 나경젹이란 ᄉᆞ람이 이셔
동븍 ᄯᅡᄒᆡ 숨어 거ᄒᆞ여
텬문 도슈ᄅᆞᆯ 깁히 알고
그 문ᄉᆡᆼ 안쳐인은 스승의 젼ᄒᆞ믈 어더
공교ᄒᆞᆫ ᄉᆡᆼ각이 ᄧᅡᆨ이 업ᄉᆞ니
두 ᄉᆞ람은 다 긔이ᄒᆞᆫ 션^ᄇᆡ라
담헌이 다 ᄎᆞ자 닐위여 서로 강논ᄒᆞ야 녯 졔도ᄅᆞᆯ 변통ᄒᆞ고
여러 댱인을 모하
세 번 ᄒᆡᄅᆞᆯ 지나ᄆᆡ 혼텬의 ᄒᆞ나흘 ᄆᆞᆫᄃᆞ라
그 잇ᄂᆞᆫ 바 롱슈각 ᄀᆞ온ᄃᆡ ᄀᆞᆷ초아
됴셕의 귀경을 삼으니
진실노 두 아ᄅᆞᆷ다오미 반ᄃᆞ시 합ᄒᆞᆯ 거시오
구ᄒᆞ기ᄅᆞᆯ 브즈런이 ᄒᆞ고
다ᄉᆞ리기ᄅᆞᆯ 이ᄀᆞᆺ치 젼일ᄒᆞ고 ᄯᅩ 오래게 ᄒᆞᆷ이라
대개 나ᄉᆡᆼ과 안ᄉᆡᆼ이 담헌을 엇지 못ᄒᆞ면
그 긔특ᄒᆞᆫ ᄌᆡ조ᄅᆞᆯ 베프지 못ᄒᆞᆯ 거시오
담헌이 두 사ᄅᆞᆷ^을 엇지 못ᄒᆞ면
큰 졔도ᄅᆞᆯ ᄆᆞᄎᆞᆷᄂᆡ 일우지 못ᄒᆞᆯ 거시오
내 담헌으로 더브러 ᄀᆡᆨ관의 서로 교도ᄅᆞᆯ 뎡ᄒᆞᆷ이 업ᄉᆞ면
셰상의 담헌이 이시믈 아지 못ᄒᆞᆯ 거시니
ᄯᅩ 엇지 나ᄉᆡᆼ과 안ᄉᆡᆼ을 알니오
일노 볼진ᄃᆡ
텬하의 긔특ᄒᆞᆫ 일이 드러나지 아니미 업고
석지 아닐 ᄉᆞ업은 반ᄃᆞ시 먼니 젼ᄒᆞᆷ이니
ᄒᆞᆫ갓 두 ᄉᆞ람이 담헌을 만나믈 가히 너길 분이 아니라
내 ᄯᅩᄒᆞᆫ 세 사ᄅᆞᆷ의게 ᄒᆞᆫ가지로 ᄒᆞᆫ이 업ᄉᆞ리로다
다시 ᄒᆞᆫ 말이 잇ᄂᆞ니
도^ᄂᆞᆫ 얼골이 업ᄉᆞᄆᆡ 묘ᄒᆞ니
온갓 형샹이 븬 곳의 버린 거ᄉᆞᆫ 다 형질이오
형질을 운젼ᄒᆞᄂᆞᆫ ᄌᆞᄂᆞᆫ 젼혀 긔운이 잇고
혼텬의ᄂᆞᆫ 하ᄂᆞᆯ을 모방ᄒᆞᄆᆡ
묘ᄒᆞ니 ᄀᆞ온ᄃᆡ 긔틀이오
운젼ᄒᆞ기ᄂᆞᆫ 젼혀 믈의 잇ᄂᆞᆫ지라
믈이 텬지의 이시ᄆᆡ
ᄎᆞ면 넘ᄯᅵ고 얏트면 걸니고
바르면 수이 흐ᄅᆞ고 굽으면 더ᄃᆡ ᄒᆡᆼᄒᆞ니
격동ᄒᆞ면 ᄯᅱ고 막으면 긋치믄 다 믈의 셩픔이 아니라
혼텬의의 믈을 바드미
흘너 쉬지 아니ᄒᆞ고 부어 진치 아니^ᄒᆞ니
그 ᄌᆞ연ᄒᆞ믈 슌히 ᄒᆞ여
그 긔틀의 안흐로 도라가믈 조ᄎᆞ며
서로 거리ᄭᅵ미 업ᄉᆞᆫᄌᆞᆨ
텬지로 더브러 그 도수ᄅᆞᆯ 합ᄒᆞ니
이거시 혼텬의의 도의 통ᄒᆞᆷ이라
내 산ᄒᆞᆨ의 닉지 못ᄒᆞ니
감히 텬문을 말ᄒᆞ지 못ᄒᆞᄂᆞᆫ지라
담헌이 셩명의 ᄒᆞᆨ문을 강논ᄒᆞᆷ이 오랜지라
반ᄃᆞ시 놉고 ᄇᆞᆰ은 곳ᄌᆞᆯ 일삼아
구구히 도슈의 젹은 곳ᄌᆡ 거리ᄭᅵ지 아닐지라
이제 서로 니별ᄒᆞ야 먼니 이역을 격ᄒᆞ니
다른 날의 경계ᄒᆞᆷ이 이시리^로다
느ᄌᆞᆫ 후의 셔종ᄆᆡᆼ이 드러와 이윽이 말ᄒᆞ고
부쇠돌과 주머니 ᄒᆞᆫ ᄡᅣᆼ과 누ᄅᆞᆫ 비단 손슈건 ᄒᆞ나흘 주며 ᄀᆞᆯ오ᄃᆡ
여러 번 후히 주ᄂᆞᆫ 거ᄉᆞᆯ 바드ᄃᆡ
회례ᄒᆞᄂᆞᆫ 믈건이 이ᄀᆞᆺ치 초초ᄒᆞ믈 붓그려 ᄒᆞ노라 ᄒᆞ더라
이십팔일 관의 머므다
냥혼의 보ᄂᆡᆫ 거ᄉᆞᆯ 임의 바드니
ᄃᆡ답이 업지 못ᄒᆞᆯ 븐이 아니라
그 집의 부귀ᄒᆞᆫ 거동을 ᄒᆞᆫ번 귀경코져 ᄒᆞ나
ᄉᆞᄉᆞ 문뎡과 다ᄅᆞ^니
츌입이 극히 비편ᄒᆞ고
ᄯᅩ 일젼의 진가의 말을 드ᄅᆞ니
황후의 일을 인연ᄒᆞ야
왕의 집들이 쥬야의 근심ᄒᆞ야 계교ᄅᆞᆯ 아지 못ᄒᆞᄂᆞᆫ 고로
여예 ᄯᅩᄒᆞᆫ 흥황이 업서 집으로 쳥치 못ᄒᆞ다 ᄒᆞᄂᆞᆫ지라
이날 편지ᄅᆞᆯ ᄡ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