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노걸대 상권
이제 갑시 엇더ᄒᆞᆫ고
馬的價錢和布價只依往常,
ᄆᆞᆯ 갑과 뵛 갑시 그저 녜 ᄀᆞᆮ거니와
人參價錢十分好｡
人蔘 갑곳 ᄀᆞ자ᇰ 됴타
說的是,
닐오미 올타
恰纔這店裏
앗ᄭᅡ ᄀᆞᆺ 이 뎜엣
那客人也這般說｡
뎌 나그내도 이리 니ᄅᆞ더라
伱有幾箇火伴?
네 몃 버디 왓ᄂᆞ뇨
又有兩箇火伴,
ᄯᅩ 두 버디 잇ᄂᆞ니
都是親眷｡
다 아ᅀᆞ미라
一箇是姑舅哥哥,
ᄒᆞ나ᄒᆞᆫ 이셔ᇰ ᄉᆞ촌 혀ᇰ이오
一箇是兩姨兄弟｡
ᄒᆞ나ᄒᆞᆫ 어믜 겨집도ᇰᄉᆡᇰ의게 난 아ᅀᆞ
在那裏下?
어듸 브리여 잇ᄂᆞᆫ고
在順城門官店街北一箇車房裏下着｡
順城門 官店 거릿 븍녁 ᄒᆞᆫ 술윗 지븨 브리여 잇노라
從幾時來到?
언제 오뇨
我只夜來到｡
내 어제 오라
這火伴是誰?
이 버든 누고
到遼東這邊
遼東 이 녀긔 와
合將他來｡
모다 오라
他也有幾匹馬,
뎌 ᄯᅩ 여러 필 ᄆᆞᄅᆞᆯ 가져
一處赶將來｡
ᄒᆞᆫ ᄃᆡ 모라 오라
他是漢兒人,
뎌ᄂᆞᆫ 漢人이니
在遼東城裏住｡
遼東 자새셔 사더라
我沿路來時,
내 길 조차 올 시져릐
好生多得他濟｡
ᄀᆞ자ᇰ 만히 뎌의 거리치믈 니부라
我漢兒言語
나ᄂᆞᆫ 漢兒의 마를
不理會的,
모ᄅᆞ모로
路上喫的馬匹草料並下處,
길헤 머글 거시며 ᄆᆞᆯᄒᆡ 草料ㅣ며 햐츄ᄃᆞᆯ히
全是這大哥辛苦｡
젼혀 이 혀ᇰ님이 슈고ᄒᆞ더니라
說的是｡
닐오미 올타
我且到下處去,
내 안직 햐츄에 가노라
再廝見｡
다시 서르 보져
且停些時,
아직 머므러든
咱們聊且喫一杯酒,
우리 잠ᄭᅡᆫ ᄒᆞᆫ 잔 먹져
不當接風｡
마지 아니ᄒᆞᆯ 것가
不要,
마다
今曰忙,
오ᄂᆞ리 밧브니
明曰再廝見,
ᄅᆡᅀᅵᆯ 다시 서르 보와
喫酒也不遲裏｡
수울 머거도 늣디 아니커니ᄯᆞ나
這們時,
이러면
明曰就店裏尋伱去,
ᄅᆡᅀᅵᆯ 店에 너 ᄎᆞ자가셔
一發和那親眷們
이믜셔 아ᅀᆞᆷᄃᆞᆯ 조쳐
一處喫一兩杯｡
흔ᄃᆡ 셔 ᄒᆞᆫ 두 잔 수을 머고리라
我送到伱外頭去｡
내 너 보내라 밧ᄭᅴ 가마
不要伱送,
네 보내기 말라
伱這房裏沒人,
네 이바ᇰ의 사ᄅᆞᆷ 업스니
不要去｡
가디 말라
這們時,
이러면
伱却休怪,
네 ᄯᅩ 허믈 마오려
小人沒甚麼館待｡
小人은 아ᄆᆞ란 이받논 일도 업스니
怪甚麼?
므스글 허믈ᄒᆞ료
咱們一家人,
우리 ᄒᆞᆫ 짓 사ᄅᆞ미며
又不是別人｡
ᄯᅩ ᄠᆞᆫ 사ᄅᆞᆷ 아니어니ᄯᆞ나
不多時,
아니오라
却到店裏見｡
ᄯᅩ 뎜에 가 보니
店主人和三箇客人立地看馬｡
店主人과 세 나그내 셔셔 ᄆᆞᆯ 보더니
店主人說,
店主人이 닐오ᄃᆡ
這三箇火伴,
이 세 버디
兩箇是賣馬的客人,
둘흔 ᄆᆞᆯ 살 나그내오
一箇是牙子｡
ᄒᆞ나흔 즈름이러라
伱這馬, 他們都一發買將山東賣去,
네 이 ᄆᆞᄅᆞᆯ 뎌 사ᄅᆞ미 다 ᄒᆞᆷᄭᅴ 사 山東 ᄯᅡ호로 ᄑᆞᆯ라 가져 가리니
便到市上,
져제 가도
也只一般,
ᄯᅩ ᄒᆞᆫ가지니
千零不如一頓,
즈믄 ᄠᆞᆫ 거시 ᄒᆞᆫ 무들기만 ᄀᆞᆮ디 몯ᄒᆞ니
倒不如都賣與他｡
도ᄅᆞ혀 뎌 사ᄅᆞᄆᆞᆯ 다 ᄑᆞ라 줌만 ᄀᆞᄐᆞ니 업스니
伱旣要賣時,
네 ᄒᆞ마 ᄑᆞ로려 ᄒᆞ거니
咱們商量｡
우리 헤아리져
這箇青馬多少歲數?
이 초ᇰ이ᄆᆞ리 나히 언멘고
伱只拿着牙齒看｡
네 니 자바 보라
我看了也｡
내 보과라
下衢都沒有,
아라 웃 고리 다 업다
十分老了｡
ᄀᆞ자ᇰ 늙도다
伱敢不理會的馬歲｡
네 ᄆᆞᆯ 나흘 모ᄅᆞᄂᆞᆫ ᄃᆞᆺ ᄒᆞ다
這箇馬如何?
이 ᄆᆞ리 엇더ᄒᆞᆫ고
今春新騸了的, 十分壯的馬｡
옰 보믜 새로 션ᄒᆞᆫ ᄀᆞ자ᇰ 자ᇰ실ᄒᆞᆫ ᄆᆞ리라
這好的歹的
이 됴ᄒᆞ니 사오나오니
都一發商量｡
다 ᄒᆞᆫ ᄃᆡ 혜아리져
這兒馬
이 아질게ᄆᆞᆯ
騸馬
악대ᄆᆞᆯ
赤馬
졀다ᄆᆞᆯ
黃馬
고ᇰ골ᄆᆞᆯ
鷰色馬
오류마
栗色馬
구렁ᄆᆞᆯ
黑鬃馬
가리운
白馬
셜아ᄆᆞᆯ
黑馬
가라ᄆᆞᆯ
鎖羅靑馬
츄마ᄆᆞᆯ
土黃馬
고라ᄆᆞᆯ
繡膊馬
쇠ᄂᆞ래 브튼ᄆᆞᆯ
破臉馬
간쟈ᄆᆞᆯ
五明馬
가라간쟈 ᄉᆞ죡ᄇᆡᆨ
桃花馬
도화쟘불ᄆᆞᆯ
靑白馬
텰쳐ᇰ초ᇰ이
豁鼻馬
고ᄧᆡᆫᄆᆞᆯ
騍馬
이ᄆᆞᆯ
懷駒馬
삿기ᄇᆡᆫᄆᆞᆯ
環眼馬
골회눈이
劣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