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上感應篇圖說 권1

  • 연대: 1852
  • 저자: 최성환 편
  • 출처: 太上感應篇圖說
  • 출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최종수정: 2015-01-01

楊守業河間人每日持誦是經六十無子湥以爲憂一

日病死忽生謂家人曰適到陰司見一官持簿點名言

我今生無子只因恒誦感應篇當增祿壽賜汝一子明

年果生一子養老送終

浙江李燧升於順治辛卯計偕過吳門夢漢壽亭侯詔

以廣刻是篇勸迪來學可以釋罪消寃及第歸竟忘持

奉丁酉謁選得漳州司李還過其地復夢神督督之驚

悔而寤及明而緹騎已至獄底沈淪終宵怨艾武林嚴林述

雲遊道人姓張天彭人也以酒業破産出家脩道投師

口傳太上感應篇化緣以充旦暮行至雅安地方有一

茶肆日供齊饌令其諷誦道人雖至誠看念未及究其

全篇一夕被攝鬼吏押至官府見兩□受罪之人無數

行至堂下又見旗□羅列刀劍滿前堂上之官大聲問

曰汝在生誦太上感應篇何故止及其半宜還人間更

受百日辛苦吏遂引出謂曰汝以誦經不完所以至此

今旣復生可普勸世人究及全篇不惟免罪抑且增功

道人旣醒遂以此事遍告一方人果敬信其地屢有豐

年道人亦病愈身輕得道而去

西蜀李昌齡爲光州太守平反토獄감著聲績詳註太

上感應篇使人因事求理助宣敎化此篇大旨遂得燦

然昭明於世齡後獲福감多以壽考終焉今之李傳卽

其註也

越國鄭淸之侍宋理宗於潛邸語及此篇亟索觀覽登

極以後注意表章賜禁中錢帛百萬命工刋梓又親書

諸惡莫作衆善奉行二語冠於篇도而奉行者日益衆

矣淸之嘗許作贊久而未成後因目□乃感高□長明

□□事遂力疾作贊目卽愈後參大政同知구密院事

台州僊居縣城西王竺有次男王淨年四歲嘉定乙亥

六月十二日午時生戊寅二月二十三日竺帶男王淨

同出嬉遊被邪崇侵害回家不能語言至一十六日戌

時身死竺哀痛情切發心命工重刻太上感應篇印施

欲求亡男王淨魂魄再投母胎妻黃四九娘於已卯春

有姙三月二十八日夜夢到黃巖縣定光觀黃籙普渡

大齊會薦男王淨其時恍惚恰似與亡男共轎回家及

至夢覺胎腹微動至十月十八日甲時復生一男拾在

東嶽行宮取名師回

慈谿秦三力貧養母雙足病濂者十餘年路逢一道士

謂汝能從吾遊當療汝三喜白母從之道人令閉目執

傘戒勿開視以手挾之忽御風而行耳邊覺颼颼聲竊

微視之下皆巨海洪濤驚怖復瞑移時住足海山山中

沃顔皓髮老人約數十輩道人前揖諸老人曰三無夙

骨汝曷攜之道人曰伊家祖龕中藏有感應篇一帙數

世矣每爲子孫解誦世有善根故收之耳未幾三思母

堅請辭歸道人笑曰爾果無夙骨挾之一如往狀至一

雉堞住曰爾從此可歸矣視之乃定海城樓也去家僅

百里計時旬有三日矣

太上感應篇圖說目錄

卷一

至孝之報 不淫之報 好義之報 宰相善報 宰相惡報 大將善報 大將惡報

卷二

刑官善報 刑官惡報 史官善報 史官惡報

言官善報 言官惡報 養民官善報 養民官惡報

卷三

太監惡報 吏書善報 吏書惡報

士人善報 士人惡報 農人善報 農人惡報

工人善報 商人善報 商人惡報

卷四

臣道善報 臣道惡報 子道惡報

夫婦善報 夫婦惡報 兄弟善報 兄弟惡報

朋友善報 朋友惡報

卷五

婦人善報 婦人惡報

放生戒殺善報 放生戒殺惡報

方術惡報

太上感應篇

ᄐᆡ상감응편

太上曰

ᄐᆡ샹이 ᄀᆞᆯᄋᆞ샤ᄃᆡ

禍福無門

화와 복이 졍ᄒᆞᆫ 곳이 업셔

唯人自召

오직 사ᄅᆞᆷ이 스ᄉᆞ로 부르미니

善惡之報

착ᄒᆞᆫ 닐과 악ᄒᆞᆫ 닐의 보복호미

如影隨形

그림ᄌᆡ 형샹을 ᄯᆞ롬 ᄀᆞᆺᄒᆞᆫ지라

是以天地有司過之神

이러므로 하ᄂᆞᆯ과 ᄯᆞᄒᆡ 허물 가아마ᄂᆞᆫ 신령이 잇셔

依人所犯輕重

사ᄅᆞᆷ의 범ᄒᆞᆫ 바 경즁을 ᄯᆞ롸

以奪人算

ᄡᅥ 사ᄅᆞᆷ의 샨

복녹과 슈한을 노흔 쥿ᄃᆡ니

그 쥿ᄃᆡ 만흐면 부귀 장슈ᄒᆞ고

젹으면 빈쳔 요ᄉᆞᄒᆞᄂᆞ니라

ᄯᅩ 일ᄇᆡᆨ 일 사ᄂᆞᆫ 거시 ᄒᆞᆫ 샨이라]

을 ᄲᆡ앗ᄂᆞ니

算減則貧耗多逢憂

샨이 덜니면 가난ᄒᆞ며 우환을 만히 격그며

患人皆惡之刑禍隨之

사ᄅᆞᆷ이 다 믜워ᄒᆞ며 형벌과 화ᄑᆡ ᄯᆞ로며

吉慶避之

길ᄒᆞ고 ^ 경ᄉᆞ의 닐은 피ᄒᆞ여 오지 아니ᄒᆞ며

惡星災之

몹슬 셩신이 ᄌᆡ앙을 ᄂᆞ리워

算盡則死

샨이 진ᄒᆞᆫ 즉 쥭게 ᄒᆞ고

又有三台北斗神君

ᄯᅩ 삼ᄐᆡ셩과 북두셩군이

在人頭上

사ᄅᆞᆷ의 머리 우희 잇셔

錄人罪惡

사ᄅᆞᆷ의 죄악을 긔록ᄒᆞ여

奪其紀算

그 긔[열두 ᄒᆡ가 일긔라]와 샨을 ᄲᆡ앗고

又有三尸神在人身中

ᄯᅩ 삼시신[사ᄅᆞᆷ의 속의 잇ᄂᆞᆫ 셰 귀신이라]이 사ᄅᆞᆷ의 몸 속의 잇셔

每到庚申日

ᄆᆡ양 경신 일의 니르러

輒上詣天曹言人罪過

문득 하ᄂᆞᆯ의 올나가 사ᄅᆞᆷ의 허물을 말ᄒᆞ며

月晦之日竈神亦然

ᄆᆡ월 회일의 조왕 신령이 ᄯᅩᄒᆞᆫ 그러케 ᄒᆞ야

凡人有過

므릣 사ᄅᆞᆷ의 허물이 잇스ᄆᆡ

大則奪紀

크면 긔ᄅᆞᆯ ᄲᆡ앗고

小則奪算

젹으면 샨을 ᄲᆡ앗ᄂᆞ니

基過大小

그 허믈의 크고 ^ 젹으미

有數百事

슈ᄇᆡᆨ 가지나 되ᄂᆞᆫ지라

欲求長生者

장ᄉᆡᆼᄒᆞ기ᄅᆞᆯ 구ᄒᆞᄂᆞᆫ 자ᄂᆞᆫ

先須避之

모로미 몬져 피ᄒᆞ여

是道則進

올흔 도여든 나아가고

非道則退

그른 도여든 물너가게 ᄒᆞᄂᆞ니

不履邪徑

요ᄉᆞᄒᆞᆫ 길을 드듸지 말며

不欺暗室

어두은 집 속의도 속이지 말며

積德累功

덕을 ᄊᆞ코 공을 무으며

慈心於物

남의게 어질이 ᄆᆞ음ᄒᆞ며

忠孝

츙셩과 효도ᄒᆞ고

友悌

우애와 공슌ᄒᆞ며

正已化人

몸을 ᄇᆞ르게 ᄒᆞ야 사ᄅᆞᆷ을 교화ᄒᆞ며

矜孤恤

고독ᄒᆞᆫ 사ᄅᆞᆷ을 불상이 넉이고

환과ᄒᆞᆫ 사ᄅᆞᆷ을 무휼ᄒᆞ며

敬老懷幼

늙으니ᄅᆞᆯ 공경ᄒᆞ고 어린이ᄅᆞᆯ 보호ᄒᆞ며

昆蟲草木

소소ᄒᆞᆫ 버러지와 무지ᄒᆞᆫ 초목^이라도

猶不可傷

오히려 상ᄒᆡ오지 말 거시라

宜憫人之凶

맛당이 사ᄅᆞᆷ의 흉ᄒᆞᆫ 닐을 민망이 넉이며

樂人之善

사ᄅᆞᆷ의 착ᄒᆞᆫ 닐을 즐거이 넉이며

濟人之急

사ᄅᆞᆷ의 급홈을 건지며

救人之危

사ᄅᆞᆷ의 위ᄐᆡᄒᆞᆷ을 구졔ᄒᆞ며

見人之得

사ᄅᆞᆷ의 잘ᄒᆞᄂᆞᆫ 닐을 보ᄆᆡ

如已之得

스ᄉᆞ로 잘ᄒᆞᆫ 것ᄀᆞᆺ치 즐겨ᄒᆞ며

見人之失

사ᄅᆞᆷ의 실슈ᄒᆞᄂᆞᆫ 닐을 보ᄆᆡ

如已之失

스ᄉᆞ로 실슈ᄒᆞᆫ 것ᄀᆞᆺ치 ᄋᆡᄃᆞᆯ나 ᄒᆞ며

不彰人短

사ᄅᆞᆷ의 단쳐ᄅᆞᆯ 드러ᄂᆡ지 말며

不衒已長

ᄌᆞ긔의 쟝쳐ᄅᆞᆯ 자랑ᄒᆞ지 말며

遏惡揚善

몹슬 닐은 무즈리고 챡ᄒᆞᆫ 닐은 들도드며

推多取少

만흔 거ᄉᆞᆫ ᄉᆞ양ᄒᆞ고 젹은 거ᄉᆞᆯ ᄎᆔᄒᆞ며

受辱不怨

남의게 욕을 ^ 밧더라 ᄒᆞ여도 원망치 말며

受寵若驚

남의게 툥을 밧거든 놀나옴ᄀᆞᆺ치 ᄒᆞ며

施恩不求報

은혜ᄅᆞᆯ 베풀ᄆᆡ 갑기ᄅᆞᆯ 기ᄃᆞ리지 말며

與人不追悔

사ᄅᆞᆷ을 쥬ᄆᆡ 누윳츠지 말 거시니

所謂善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