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上感應篇圖說 권1
鴆酒止渴非不暫飽
짐독ᄒᆞᆫ 슐노 ᄒᆡ갈ᄒᆞᄂᆞᆫ 것 ᄀᆞᆺ희여 잠시 ᄇᆡ부른 듯ᄒᆞ나
死亦及之
필경 쥭기의 니르ᄂᆞ니라
夫心起於善
ᄃᆡ져 ᄆᆞ음가지미 착ᄒᆞᆫ ᄃᆡ 니러나면
善雖未爲
비록 착ᄒᆞᆫ 닐을 미쳐 ᄒᆡᆼ치 못ᄒᆞ엿시나
而吉神已隨之
길ᄒᆞᆫ 신령^ 이 발셔 ᄯᆞ로고
或心起於惡
혹 ᄆᆞ음가지미 악ᄒᆞᆫ ᄃᆡ 니러나면
惡雖未爲
비록 악ᄒᆞᆫ 닐을 미쳐 아니 ᄒᆡᆼᄒᆞ엿시나
而凶神已隨之
흉ᄒᆞᆫ 귀신이 발셔 ᄯᆞ로ᄂᆞ니
其有曾
사ᄅᆞᆷ이 혹 일ᄌᆞᆨ 이 모로고
行惡事
악ᄉᆞᄅᆞᆯ ᄒᆡᆼ호미 잇더라 ᄒᆞ여도
後自改悔
이 후의 부ᄃᆡ 고치고 뉘웃쳐 ᄒᆞ야
諸惡莫作
모든 몹슬 닐을 짓지 말고
衆善奉行
여러 가지 착ᄒᆞᆫ 닐을 밧드러 ᄒᆡᆼᄒᆞ면
久久必獲吉慶
오ᄅᆡᆫ 후 반ᄃᆞ시 길ᄒᆞ며 경ᄉᆞᄅᆞᆯ 엇을 거시니
所謂轉禍爲福也
이 니른 바 화ᄅᆞᆯ 도로혀 복을 ᄉᆞᆷᄂᆞᆫ 법이라
故吉人語善視善行善
이러므로 길ᄒᆞᆫ 사ᄅᆞᆷ은 말이 션ᄒᆞ고 보오미 션ᄒᆞ고 ᄒᆡᆼ호미 션ᄒᆞ게 ᄒᆞᄂᆞ니
一日有三善
일일지ᄂᆡ^의 이 셰 가지 션을 ᄒᆡᆼᄒᆞ면
三年川必降之福
삼 년 ᄂᆡ의 하ᄂᆞᆯ이 반ᄃᆞ시 복을 나리우실 거시오
凶人語惡視惡行惡
흉ᄒᆞᆫ 사ᄅᆞᆷ은 말이 악ᄒᆞ고 보오미 악ᄒᆞ고 ᄒᆡᆼ호미 악ᄒᆞ게 ᄒᆞᄂᆞ니
一日有三惡
일일지ᄂᆡ의 이 셰 가지 악을 ᄒᆡᆼᄒᆞ면
三年天必降之禍
삼 년 ᄂᆡ의 하ᄂᆞᆯ이 반ᄃᆞ시 화ᄅᆞᆯ ᄂᆞ리오시리니
胡不勉而行之
사ᄅᆞᆷ이 엇지 힘ᄡᅧ ᄒᆡᆼ치 아니ᄒᆞ리오
太上感應篇圖說卷之一目錄
至孝之報
趙居先 董永 劉殷
不淫之報
曹鼐 何澄 王華
好義之報
竇禹鈞 商輅 鍾離瑾 裴度 馬涓之 父 費文 應尙書 馮琦之父 張彦明 張百戶 袁公 于令儀 寗崇禮 趙秋 王忳
宰相善報
司馬光 張齊賢 李昉 王旦[二]
宰相惡報
趙普 王安石 蔡京 李林甫 盧多遜 丁謂 楊再思
大將善報
鄧禹 曹彬 何眞 許進
大將惡報
白起 婁師德
趙居先
京師趙居先父年九十一母年九十四性皆嚴急居先夫婦
돈거션의 부뷔
侍奉勤謹孝行克諧
부모 셤기믈 지극히 ᄒᆞ여
每夕焚香爲父母
ᄆᆡ야의 분향ᄒᆞ고
祈禱三尸
부모의 슈ᄅᆞᆯ 하ᄂᆞᆯᄭᅴ 츅원ᄒᆞ더니
上泰天帝遣飛天大神
샹졔 비텬 ᄃᆡ신을 보ᄂᆡ샤
每日監察見其心耑意一
날마다 그 졍셩을 ᄉᆞᆯ피시고
賜七子三壻
이에 칠ᄌᆞ 삼녀ᄅᆞᆯ 두게 ᄒᆞ샤
皆列官職
다 관작을 더으시고
居先身證仙果
거션으로 신션 졍과ᄅᆞᆯ 엇게 ᄒᆞ시니라
董永
西漢董永家貧
셔한 젹 동영이 집이 가난ᄒᆞ여
無以葬父
부상을 당ᄒᆞᄆᆡ 댱ᄉᆞᄒᆞᆯ 길이 업ᄂᆞᆫ지라
賣身
몸을 팔아 영댱ᄒᆞ고
傭工得錢營葬
사ᄅᆞᆷ의 고공이 되엿더니
上帝憐之
샹졔 어엿비 너기샤
降織女
직녀ᄅᆞᆯ 나리워
爲妻
그 쳐ᄅᆞᆯ 삼으시고
日織一絹
날마다 비단 ᄒᆞᆫ 필 식 ᄧᆞ
贖其身
그 몸을 속냥케 ᄒᆞ시고
産一子織女昇去景帝時永擧孝廉
귀ᄌᆞᄅᆞᆯ 두게 ᄒᆞ시니
이곳 동즁셔라
爲中尉子仲舒武帝初以賢良對策第一仕
후의 쟝원 급졔ᄒᆞ여
至江都王太傅爲世大儒
강도 왕ᄐᆡ부 벼ᄉᆞᆯ을 ᄒᆞ니라
劉殷
晉劉殷七歲能盡孝養
딘 젹 뉴은이 칠 셰의 능히 효양ᄒᆞ더니
曾祖母王氏隆冬思堇已不食者
증조모 왕시 늉동의 근ᄎᆡᄅᆞᆯ 먹고져 ᄒᆞ거ᄂᆞᆯ
一夕殷乃號泣于澤中
은이 못 가온ᄃᆡ 나아가
哭聲不絶仰冀皇天普垂慈憫
하ᄂᆞᆯᄭᅴ 빌며 울기ᄅᆞᆯ ᄭᅳᆺ치지 아니ᄒᆞ더니
忽若有人言曰止
홀연 사ᄅᆞᆷ의 소ᄅᆡ 잇셔 그치라 ᄒᆞᄂᆞᆫ 듯ᄒᆞ거ᄂᆞᆯ
止殷收淚視地
눈물을 거두고 ᄯᆞ흘 보니
便有堇生
문득 근ᄎᆡ 이셔 ᄯᆞᄒᆡ 낫ᄂᆞᆫ지라
持歸奉母
ᄏᆡ여 도라와 봉양ᄒᆞ고
又夜夢神謂曰
ᄯᅩ ᄭᅮᆷ의 신명이 니르되
西籬下有粟
셔편 울 아ᄅᆡ 곡식^이 잇다 ᄒᆞ거ᄂᆞᆯ
寤而掘之
ᄭᆡ야 그 ᄯᆞ흘 파니
果得十五鍾
과연 십오 죵 곡식이 잇고
銘曰
ᄯᅩ 글을 ᄉᆞᆨ엿시되
七年粟以賜孝子劉殷使得備養
칠 년 곡식으로 효ᄌᆞ 뉴은을 쥬노라 ᄒᆞ엿더라
曹鼐
宣德中曹文忠公鼐
션덕 년간의 조문 츙공의 명은 ᄂᆡ니
以歲貢授代州學正不就願得煩劇自效改授泰和典史
미시의 ᄐᆡ화현 뎐ᄉᆞ 벼ᄉᆞᆯ을 ᄒᆞ엿더니
因捕盜獲一女子
도젹을 잡을ᄉᆡ ᄒᆞᆫ 녀ᄌᆞᄅᆞᆯ 엇으니
於驛亭甚美意欲就公
심히 아ᄅᆞᆷ답고 공의게 향ᄒᆞᄂᆞᆫ ᄯᅳᆺ이 잇ᄂᆞᆫ지라
公奮然曰
공이 그 ᄯᅳᆺ을 알고 분연ᄒᆞ여 왈
ᄂᆡ 엇지 급ᄒᆞᆫ ᄯᆡᄅᆞᆯ 인ᄒᆞ여
處子可犯乎
남의 쳐녀ᄅᆞᆯ 더러이리오 ᄒᆞ고
取片紙書曹鼐不可
조각 조희ᄅᆞᆯ 가져 조ᄂᆡ불가라
四字燒之
네 ᄌᆞᄅᆞᆯ ᄡᅥ 불의 ᄉᆞ로기ᄅᆞᆯ
終夜不輟
밤이 진토록 마지 아니ᄒᆞ고
天明召其母家領回
날이 ᄇᆞᆰ으ᄆᆡ 그 어미ᄅᆞᆯ 불너 맛져 보ᄂᆡ엿더니
後大庭對策
그 후 졍시의 나아가 글을 지을 졔
忽飄一紙墜几前
홀연 ᄒᆞᆫ 조각 조희 앏희 나려지며
有曹鼐不可四字
조ᄂᆡ불가란 네 글ᄌᆡ 잇ᄂᆞᆫ지라
於是文思沛
일노 조ᄎᆞ 글 ᄉᆡᆼ각이 신긔ᄒᆞ여
然狀元及第
쟝원 급졔ᄒᆞ니라
何澄
何澄以醫著名
하징이란 사ᄅᆞᆷ은 의슐노 일흠이 나타낫더니
同郡孫子
동니 사ᄅᆞᆷ 손개 잇셔
久病不愈
병들어 오ᄅᆡ 낫지 못ᄒᆞᄆᆡ
召澄數次
징을 쳥ᄒᆞ여 두어 번 나아갓더니
其妻引澄密說
손가의 쳬 징을 ᄃᆞᄅᆡ여 가만이 일너 왈
良人病久典賣將盡
가부의 ^ 병이 오ᄅᆡ 낫지 못ᄒᆞ고 가샨이 탕진ᄒᆞ니
의약의 슈고ᄅᆞᆯ 갑흘 길이 업ᄂᆞᆫ지라
願以此身酬藥之價
원컨ᄃᆡ 이 몸으로 ᄡᅥ 약 갑슬 갑고져 ᄒᆞ노라
澄正色曰
징이 졍ᄉᆡᆨ 왈
娘子胡爲及此
낭ᄌᆡ 엇지 이런 말을 ᄒᆞ시ᄂᆞ뇨
但安心勿憂
다만 안심물녀ᄒᆞ오시면
當爲療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