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上感應篇圖說 권3

  • 연대: 1852
  • 저자: 최성환 편
  • 출처: 太上感應篇圖說
  • 출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최종수정: 2015-01-01

원컨ᄃᆡ 이 ᄯᆞᆯ을 드려

爲妾

쳡을 삼아지라 ᄒᆞ거ᄂᆞᆯ

佐固却之

고좨 굿이 ᄉᆞ양ᄒᆞ야 물니쳣더니

其後江益貧

그 후 강ᄀᆡ 더옥 가난ᄒᆞ여

鬻女於商久之

그 ᄯᆞᆯ을 상고의게 파랏ᄂᆞᆫ지라

佐滿考赴京

고좨 과만이 ᄎᆞᄆᆡ

경ᄉᆞ의 도라와

撥某侍郞衙門辨事

시광아문의 슈쳥이 되엿더니

一日佐以事

일일은 무ᄉᆞᆫ 닐이 잇셔

至侍郞私寓

시랑의 집의 나아가니

値侍郞他出

맛ᄎᆞᆷ 시랑이 츌입ᄒᆞ여 업ᄂᆞᆫ지라

佐坐堂檻侯之

고좨 시랑의 집 난간 앏희 안져 기ᄃᆞ리더니

其夫人偶出亟趨避

문득 시랑의 부인이 나아오거ᄂᆞᆯ

놀나 급히 피ᄒᆞ더니

夫人一見

그 부인이 ᄒᆞᆫ 번 보고

卽令召之惶恐跪階下

인ᄒᆞ여 불너 계하의 니르니

夫人曰

부인이 ᄀᆞᆯ오ᄃᆡ

起君非太倉顧提控乎識我

그ᄃᆡᄅᆞᆯ 보니 ^ ᄐᆡ창 고졔공이로소니

가히 날을 아ᄂᆞ냐

否顧愕然

고좨 악연ᄒᆞ여 아모라 ᄒᆞᆯ 쥴 모로거ᄂᆞᆯ

乃曰

부인 왈

身乃賣餠女也

나ᄂᆞᆫ 곳 ᄯᅥᆨ 파던 강시의 ᄯᆞᆯ이라

鬻之商

기시 상고의게 팔녓더니

商以女畜之

그 상괴 날을 ᄯᆞᆯ노 졍ᄒᆞ여 기르다가

嫁充相公副室

시랑 상공의게 싀집 보ᄂᆡ여

부실이 되엿더니

尋繼正室

지금의 졍실이 기셰ᄒᆞᄆᆡ

날노써 졍실을 삼앗ᄂᆞᆫ지라

每恨無由報德

ᄆᆡ양 그ᄃᆡ의 산 은ᄒᆡ 덕을 갑흘 길이 업셔

심히 한ᄒᆞ더니라 ᄒᆞ고

侍郞歸

밋 시랑이 드러오ᄆᆡ

夫人語之

부인이 젼후 슈말을 고ᄒᆞ니

시랑이 ᄀᆞᆯ오ᄃᆡ

仁人也

이 사ᄅᆞᆷ은 진짓 어진 사ᄅᆞᆷ이라 ᄒᆞ고

竟疏上其事明

즉시 샹소ᄒᆞ여 그 닐을 ᄇᆞᆰ히니

孝宗以佐爲禮部主事

효죵이 드르시고 긔특이 넉이샤

고좌로ᄡᅥ 녜 부쥬ᄉᆞ 벼ᄉᆞᆯ을 ᄒᆞ이시고

後至顯官

그 후의 벼ᄉᆞᆯ이 졈졈 현달ᄒᆞ여

쳥환의 니르니라

陳生

松江華亭縣蠹吏陳生者

화졍현의 진ᄉᆡᆼ이라 ᄒᆞᄂᆞᆫ 아젼이 잇스니

셩품이 간ᄉᆞ교악ᄒᆞ여

不問事之曲直輕重

범ᄉᆞ의 시비곡직과 ᄉᆞ쳬 경즁을 혜지 아니ᄒᆞ여

惟狐假虎威貪財

ᄌᆡ물만 탐ᄒᆞ고

肆惡常帶一便袋

상ᄒᆡ 젼ᄃᆡ ᄒᆞ나ᄅᆞᆯ 몸의 ᄎᆞ고 단니며

每事卽納其中

온갓 거ᄉᆞᆯ 다 젼ᄃᆡ 속의 너흐니

그 탐ᄒᆞᆷ을 가히 알니러라

旣死

오ᄅᆡ지 아니ᄒᆞ여 쥭엇더니

其家人夢曰

졔 집 사ᄅᆞᆷ의 ᄭᅮᆷ의 뵈여 말ᄒᆞ여 왈

我已在湖州歇山寺

ᄂᆡ 이제 호쥬 헐산ᄉᆞ의 잇셔

爲犬

ᄀᆡ가 되엿노라 ᄒᆞ거ᄂᆞᆯ

家人驚慘詣寺問之

가인이 놀나고 차악^ᄒᆞ여

급히 그 졀의 가 ᄎᆞᄌᆞ 보니

犬聞家人

그 ᄀᆡ 져의 집 사ᄅᆞᆷ의 소ᄅᆡᄅᆞᆯ 아라 듯고

至急避於僧寮榻下意若差赧

붓그려 급히 즁의 탑 아ᄅᆡ로 드러가 슘으니

家人竟不得見而去

가인이 필경 보지 못ᄒᆞ고 도라가거ᄂᆞᆯ

僧語犬曰

졀 즁이 ᄀᆡᄃᆞ려 닐너 ᄀᆞᆯ오ᄃᆡ

陳相公你家人去矣

너의 집 사ᄅᆞᆷ이 발셔 갓시니

가히 나올지라 ᄒᆞᆫᄃᆡ

卽振尾而出

그 ᄀᆡ 즉시 ᄭᅩ리ᄅᆞᆯ 치고 나오니

腹下垂一物

그 ᄇᆡ 아ᄅᆡ 무어시 잇셔

狀若便袋

마치 젼ᄃᆡ 모양 ᄀᆞᆺ고

上下有皮條周匝繫腹

가족 ᄭᅳᆫ이 ᄇᆡ랄 둘너 ᄆᆡᆫ 듯ᄒᆞ여

隱隱可辨

은은이 ᄉᆡᆼ젼 ᄎᆞ고 잇던 젼ᄃᆡ 모양일너라

張益

正統間吳郡

졍통 년간의 오군 ᄯᆞᄒᆡ

吏張益領上官檄

아젼 장익이 공ᄉᆞᄅᆞᆯ 인ᄒᆞ여

至松江

송강 ᄯᆞᄒᆡ 니ᄅᆞᆯᄉᆡ

道經常熟避兩農家

길의셔 비ᄅᆞᆯ 만나

급히 농ᄉᆞ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의 집으로 피ᄒᆞ여 드러가니

其主延坐

그 쥬인이 마ᄌᆞ드려 좌ᄅᆞᆯ 졍ᄒᆞ고

意甚慇懃

심히 두터이 ᄃᆡ졉ᄒᆞ거ᄂᆞᆯ

留宿三日

인ᄒᆞ여 삼 일을 머물너

吏初感之

그 ᄯᅳᆺ을 감격ᄒᆞ여 ᄒᆞ더니

比還忽起惡

비 그^치ᄆᆡ 이의 도라갈ᄉᆡ

그 부요ᄒᆞᆷ을 보고

念曰

홀연이 불측ᄒᆞᆫ 의ᄉᆞᄅᆞᆯ ᄂᆡ여 ᄀᆞᆯ오ᄃᆡ

是可以術餌也

이 가히 계교로 ᄡᅥ ᄌᆡ물을 ᄎᆔᄒᆞᆷ즉 ᄒᆞ다 ᄒᆞ고

因敎獄盜誣攀之更

옥의 가치인 도젹을 부쵹ᄒᆞ여

농인을 불어 동뉴라 ᄒᆞ게 ᄒᆞ고

使人報召來豫計

몬져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그 농인의게 이 소식을 보ᄒᆞ고

ᄯᅩ 불너 닐을 의논ᄒᆞᆯᄉᆡ

其人恐來求救

그 사ᄅᆞᆷ이 크게 두려 구완ᄒᆞ기ᄅᆞᆯ 쳥ᄒᆞᆫᄃᆡ

吏索百金營脫其人欣然與金乃以計斃盜而解之

장익이 ᄀᆞᆯ오ᄃᆡ

ᄇᆡᆨ금을 ᄂᆡ면

힘ᄡᅥ 무ᄉᆞᄒᆞ기ᄅᆞᆯ 도모ᄒᆞ리라 ᄒᆞ니

농인이 깃거 즉시 ᄇᆡᆨ금을 쥬거ᄂᆞᆯ

이의 계교로 ᄡᅥ 도젹을 쥭이고

그 닐을 헤치니

農甚德吏不知其詭謀也

농인은 그 궤휼ᄒᆞᆫ 계교ᄅᆞᆯ 모로고

심히 고마와 하더라

未幾吏死

오ᄅᆡ지 아니ᄒᆞ여 그 아젼이 쥭엇ᄂᆞᆫ지라

一夕農者夢

일일은 농인이 ᄭᅮᆷ을 ᄭᅮ니

此吏冠服

그 아젼이 관복을 닙고

入門

문의 드러 오거ᄂᆞᆯ

覺語其妻

ᄭᆡ여 그 쳐와 말ᄒᆞ엿더니

是日牛産一犢

이 날 그 집 농위 ᄒᆞᆫ 삿기ᄅᆞᆯ 나핫더라

吏見夢於其子曰

이ᄯᆡ의 그 아젼이 졔 아ᄃᆞᆯ의 ᄭᅮᆷ의 현몽ᄒᆞ여 왈

吾向詐

ᄂᆡ ^ 향ᄌᆞ의 간ᄉᆞᄒᆞᆫ 계교로

取某財

아모의 ᄌᆡ물을 아ᄉᆞᆺ더니

冥司降罰

명부의셔 나ᄅᆞᆯ 벌ᄒᆞ여

爲其家牛以償宿耗

그 집의 소ᄅᆞᆯ 만드러

그 빗을 갑게 ᄒᆞ엿시니

汝可贖還

네 ᄲᆞᆯ니 갑슬 쥬고 ᄉᆞ오라 ᄒᆞᆫᄃᆡ

其子遣僕

그 아ᄃᆞᆯ이 놀나 즉시 죵을 보ᄂᆡ여

持價遂得牛歸事之如父

ᄇᆡᆨ금을 가지고 ᄉᆞ다가 아비로 셤기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