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上感應篇圖說 권4

  • 연대: 1852
  • 저자: 최성환 편
  • 출처: 太上感應篇圖說
  • 출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최종수정: 2015-01-01

太上感應篇圖說卷之四目錄

臣道善報

王佑 晏子 顔眞卿 劉大夏 章綸

臣道惡報

王氏 嚴世蕃 李符 楊大年 趙師睪

子道惡報

盧穆 行人官 石崇 王黼 盧鞏 孔塤 倪九 徐姓兄弟 王四

夫婦善報

宋弘 劉庭式

夫婦惡報

滿少卿 李司鑑 校尉鄰婦 鄂州夔人 厲氏

兄弟善報

蕭修撰 元德秀 趙彦筲 鄭昭先之祖

兄弟惡報

劉君祥 陳祈

朋友善報

范堯夫 京三郞

朋友惡報

漳郡丁姓 荊溪二人 狄靈慶 陳進士

王佑

송나라 ᄐᆡ조 황졔

疑符彦卿有異志

부언경의 ᄃᆞ른 ᄯᅳᆺ이 잇ᄂᆞᆫ가 의심ᄒᆞ샤

遣王祐按之

왕우ᄅᆞᆯ 보ᄂᆡ여 안ᄒᆡᆨᄒᆞ실ᄉᆡ

謂祐

우ᄃᆞ려 닐너 왈

네 닐을 맛치고 도라오면

當與顯秩祐

맛당이 놉흔 벼ᄉᆞᆯ을 ᄒᆞ이리라 ᄒᆞ시니

이ᄂᆞᆫ 그 허물을 긔어히 엇고져 ᄒᆞ시미라

왕위 이믜 안ᄒᆡᆨᄒᆞᄆᆡ 그르미 업거ᄂᆞᆯ

도로혀 언경의 ᄋᆡᄆᆡᄒᆞᆷ을 알외고

不狥太祖意

ᄐᆡ조의 ᄯᅳᆺ을 좃지 아니ᄒᆞ니

爲白其事竟不大用

일노 인ᄒᆞ여 마ᄎᆞᆷᄂᆡ 크게 쓰이지 못ᄒᆞ엿더라

乃手植三槐于庭曰

왕위 집 ᄯᅳᆯ의 괴화나무 셰 쥬ᄅᆞᆯ 심어 왈

吾子孫必有爲三公者

ᄂᆡ ᄌᆞ손의 반ᄃᆞ시 삼공될 ᄌᆡ 이시리라 ᄒᆞ더니

旦爲宋賢宰相宋太祖

그 아ᄃᆞᆯ 죄 송나라 어진 졍승이 되니라

晏子

齊有彗星景公坐柏寢而泣

졔경공이 혜셩을 보고 슬피 울거ᄂᆞᆯ

晏子問之

안ᄌᆡ 그 연고ᄅᆞᆯ 무른ᄃᆡ

公曰

공이 답 왈

寡人聞之

과인이 드ᄅᆞ니

彗星出所向之國君

혜셩이 향ᄒᆞᄂᆞᆫ 나라의 님군이 ᄒᆡ롭다 ᄒᆞ더니

當之今彗向吾國

이제 혜셩이 졍히 ᄂᆡ 나라흘 향ᄒᆞᆫ지라

是以悲

이러므로 슬허ᄒᆞ노라

晏子曰

안ᄌᆡ 왈

君之行義固應無德

군의 ᄒᆞ시ᄂᆞᆫ 닐이 진실노 덕이 업ᄉᆞ시니

于國穿陂池則欲其湥以廣也

ᄯᆞ흘 ^ ᄯᅮᆯ어 못슬 만드시ᄆᆡ 부ᄃᆡ 깁고 너르도록 ᄒᆞ시며

爲臺榭則欲其高且大也

집을 지으시ᄆᆡ 부ᄃᆡ 놉고 크도록 ᄒᆞ시며

賦斂如僞奪

부셰ᄅᆞᆯ 거두시ᄆᆡ 속여 ᄲᆡ앗듯 ᄒᆞ시며

誅戮如仇讎自

사ᄅᆞᆷ 쥭이기ᄅᆞᆯ 구슈 쥭이듯ᄒᆞ시니

臣觀之

신으로 보건ᄃᆡ

孛之將出彗星庸何懼乎

혜셩이 오히려 헐ᄒᆞᆯ가 ᄒᆞᄂᆞ이다 ᄒᆞ거ᄂᆞᆯ

公欲使人禳之

공이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긔도코져 ᄒᆞᆫᄃᆡ

晏子曰無益也

안ᄌᆡ 왈 긔도ᄒᆞ여 유익지 아니ᄒᆞ니이다

天道不諂

텬도ᄂᆞᆫ 아당티 아니ᄒᆞ샤

不二其命若之

그 명을 두 번 ᄒᆞ지 아니ᄒᆞ시ᄂᆞ니

何其禳之使神可祝而來亦可禳而去也

긔도ᄒᆞᆫ들 무엇ᄒᆞ리잇고

百姓苦

이제 ᄇᆡᆨ셩이 괴로와ᄒᆞ고

怨以萬數君

원망ᄒᆞᄂᆞᆫ ᄌᆡ 만으로써 혤 거시여ᄂᆞᆯ

令一人禳之安

ᄒᆞᆫ 사ᄅᆞᆷ으로 ᄒᆞ여곰 긔도ᄒᆞ랴 ᄒᆞ시니

能勝衆口乎

엇지 능히 여러 닙을 막으리잇고

公欲禳災

군이 긔도코져 ᄒᆞ거든

莫如修德

덕을 닷그심만 ᄀᆞᆺ지 못ᄒᆞ니이다 ᄒᆞ더라

顔眞卿

唐顔眞卿生平忠直

당나라 안진경이 셩품이 츙직ᄒᆞ여

그른 닐을 ᄒᆡᆼ티 아니ᄒᆞ^니

楊國忠惡之

양귝즁이 뮈이 넉여

出爲平原太守

ᄂᆡ쳐 평원 ᄐᆡ슈ᄅᆞᆯ 시겻더니

祿山反

안녹산이 반ᄒᆞᄆᆡ

河北二十四郡或降或陷

하북 ᄯᆞ 이십ᄉᆞ 군이 모다 함몰ᄒᆞ되

惟平原得眞卿賴以無虞

오직 평원 고을은 진경을 힘닙어 무ᄉᆞᄒᆞ엿더라

後陞尙書

그 후의 벼ᄉᆞᆯ을 도도아 상셔의 니르럿더니

李希烈陷汝州

밋 니희렬이 반ᄒᆞ여 녀쥬ᄅᆞᆯ 함몰ᄒᆞ니

宰相盧杞欲以此陰害之

ᄌᆡ샹 노긔 이 ᄯᆡᄅᆞᆯ 타 진경을 ᄒᆡ코져 ᄒᆞ여

奏稱

샹ᄭᅴ 알외여 왈

希烈悍惡

니희렬이 ᄉᆞ오납고 강악ᄒᆞ니

非眞卿重德厚望

안진경의 후덕즁망이 아니면

不能服之

능히 달ᄂᆡ여 항복 밧지 못ᄒᆞ리라 ᄒᆞᆫᄃᆡ

샹이 올히 너기샤

使往諭

진경으로 ᄒᆞ여곰 희렬의게 보ᄂᆡ시니

旣至希烈

진경이 이믜 희렬의게 니르ᄆᆡ

積薪庭中

희렬이 ᄯᅳᆯ 가온ᄃᆡ 셥흘 ᄊᆞᆺ코

져혀 왈

若不順我當須

만일 ᄂᆡ게 슌티 아니ᄒᆞ면

自燒

이 불의 타 쥭으리라 ᄒᆞ니

眞卿宣布朝廷威福示以君臣大義

진경이 조졍 위덕과 군신ᄃᆡ의ᄅᆞᆯ 니르고

然後以身投火

몸을 니러 불의 더지려 ᄒᆞ니

逆黨驚異

젹당이 놀나고 긔이히 넉여

急救

급히 만뉴ᄒᆞ여 구ᄒᆞᆫ지라

眞卿作遺表自撰墓誌終

진경이 이^의 유표ᄅᆞᆯ 지어 경ᄉᆞ로 보ᄂᆡ고 안즈ᄆᆡ

不面賊而坐

도젹을 ᄃᆡ티 아니ᄒᆞ고

因縊死之

인ᄒᆞ여 목ᄆᆡ여 쥭으니

時年七十有七

시년이 칠십칠 셰라

朝廷聞之輟朝五日

조졍이 듯고 크게 딘동ᄒᆞ며

謚文忠

시호ᄅᆞᆯ 문츙공이라 ᄒᆞ니라

後賊平

그 후 도젹이 평졍ᄒᆞᄆᆡ

遷樞還葬

운구ᄒᆞ여 도라올ᄉᆡ

棺朽而公貌如生

관은 쎡엇시되 공의 얼골은 ᄉᆡᆼ젼 ᄀᆞᆺ흔지라

道士邢和璞曰

도ᄉᆞ형 화박이 왈

此謂形仙也

이ᄂᆞᆫ 니른 바 형션이니

雖藏于鐵石之中

비록 쳘셕 가온ᄃᆡ 감초아도

亦當劈裂飛去

맛ᄎᆞᆷᄂᆡ ᄭᆡ치고 비샹텬ᄒᆞ리라 ᄒᆞ더니

其後家人見公在同德寺

그 후의 집 사ᄅᆞᆷ이 공을 동덕ᄉᆞ란 졀의셔 만나 보니

殿上行走追之不及

젼 우흐로 건닐거ᄂᆞᆯ ᄯᆞ라도 밋지 못ᄒᆞᄂᆞᆫ지라

乃知眞仙去矣

이에 ᄎᆞᆷ 신션이 되엿ᄂᆞᆫ 쥴을 알니러라

劉大夏

成化中朝廷好寶玩

셩화 년간의 샹이 보화ᄅᆞᆯ 됴하ᄒᆞ실ᄉᆡ

內侍言

ᄂᆡ시 말ᄒᆞ되

宣德朝

션조 ᄯᆡ의

嘗遣王三保

일ᄌᆞᆨ 왕삼보로 ᄒᆞ여곰

使西洋

셔양국의 ᄉᆞ신ᄒᆞ여

獲寶無數

보화 엇으미 무슈ᄒᆞ다 ᄒᆞ니

上命內侍至兵部

샹이 즉시 병부의 명ᄒᆞ여

査西洋水程

셔양국 물길을 상고ᄒᆞ라 ᄒᆞ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