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上感應篇圖說 권4

  • 연대: 1852
  • 저자: 최성환 편
  • 출처: 太上感應篇圖說
  • 출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최종수정: 2015-01-01

ᄲᆞᆯ니 도라가라 ᄒᆞ거ᄂᆞᆯ

鞏曰

공이 ᄀᆞᆯ오ᄃᆡ

某生平無大過惡願聞獲罪之由

ᄂᆡ 평ᄉᆡᆼ의 큰 허물이 업ᄂᆞ니

원컨ᄃᆡ 죄 엇은 연고ᄅᆞᆯ 듯고져 ᄒᆞ노라

神曰子無他過惟父母久不葬

그 신령이 ᄀᆞᆯ오ᄃᆡ

네 죄ᄂᆞᆫ ᄃᆞ르미 아니라

오^직 너의 부모ᄅᆞᆯ 오ᄅᆡ 쟝ᄉᆞᄒᆞ지 아니홈이니라 ᄒᆞ니

鞏曰

공이 ᄀᆞᆯ오ᄃᆡ

某尙有兄何獨受罪

만일 이 닐노ᄡᅥ 죄라 ᄒᆞᆯ진ᄃᆡ

이 ᄯᅩᄒᆞᆫ 원민ᄒᆞᆫ 닐이라

ᄂᆡ 집의 형이 잇거ᄂᆞᆯ

엇지 홀노 ᄂᆡ 죄라 ᄒᆞ리잇가

神曰

신령이 왈

子爲儒者當明理義子兄碌碌不足責也

네 형은 녹녹ᄒᆞ여 ᄎᆡᆨ망ᄒᆞᆯ ᄇᆡ 아니요

너ᄂᆞᆫ 션ᄇᆡ의 몸이라

맛당이 의리ᄅᆞᆯ 알 거시니

ᄎᆡᆨ망을 엇지 면ᄒᆞ리요 ᄒᆞ더니

是年果死

그 후 오ᄅᆡ지 아니ᄒᆞ여 과연 쥭으니라

孔塤

孔塤丁母憂旣葬

녯젹 공훈이란 사ᄅᆞᆷ이 모상을 당ᄒᆞ여 이믜 쟝ᄉᆞᄒᆞ고

歷官至秘書丞

벼ᄉᆞᆯᄒᆞ여 비셔승을 ᄒᆞ엿더니

始歸焚黃

밋 도라가 소분ᄒᆞᆯ셰

其母忽現其前責曰

그 모친이 홀연 앏희 잇셔 ᄎᆡᆨᄒᆞ여 왈

汝棄吾去

네 날을 ᄇᆞ리고 간 후 오ᄅᆡ 오지 아니ᄒᆞᄆᆡ

盜發吾塚

무덤은 도젹의 손의 파이믈 당ᄒᆞ고

歲時祭享寄食二女家

셰시의 졔ᄉᆞᄂᆞᆫ 두 ᄯᆞᆯ의게 부치여 밧으니

爲子當如是耶

ᄌᆞ식의 도리 맛당이 이 ᄀᆞᆺ흐랴

陰司本欲罪汝

음부의셔 너ᄅᆞᆯ 죄 쥬어

以警於世

셰샹 사ᄅᆞᆷ을 징계ᄒᆞ려 ᄒᆞ더니

爲汝處官修謹姑且置之自此切

네 벼ᄉᆞᆯ의 쳐ᄒᆞ여 ᄌᆞ못 근신ᄒᆞ기로 아직 즁지 ᄒᆞ엿^시니

須勤視墳塚歲

이 후ᄂᆞᆫ 모로미 삼가고 됴심ᄒᆞ여 무덤을 ᄎᆞᆨ실이 보ᄉᆞᆯ피며

設一祭以寧山神

ᄒᆡ마다 ᄒᆞᆫ 번식 졔ᄉᆞᄒᆞ여 산신을 위로ᄒᆞ고

亦以安我也

ᄯᅩᄒᆞᆫ 날을 편케 ᄒᆞ라 ᄒᆞ더라

倪九

靑田木竈山居民倪九者

쳥젼 목조산 ᄯᆞᄒᆡ 잇ᄂᆞᆫ ᄇᆡᆨ셩의 예구라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이시니

惑於婦言不孝其母

그 쳐의 말의 혹ᄒᆞ여 그 어미의게 불효ᄒᆞ니

母衣食不充

그 어미의 의식이 죵죵 졀ᄒᆞᆯ ᄯᆡ 잇ᄂᆞᆫ지라

遇事不許開口

ᄯᅩ 가즁의 닐이 이스ᄆᆡ

혹 그 어미 분별코져 ᄒᆞᆫ즉

위력으로 막잘나 ᄀᆡ구치 못ᄒᆞ게 ᄒᆞ더라

傎秋禾

일일은 츄슈 ᄯᆡᄅᆞᆯ 당ᄒᆞ여

方熟

ᄉᆡ 곡식이 ᄇᆡ야흐로 ^ 익은지라

令母舂新穀

그 어미로 ᄒᆞ여곰 신곡을 방하 ᄶᅵ어 밥을 지이고

烹雞治飯同妻食畢

ᄃᆞᆰ을 ᄉᆞᆯ마 부쳬 ᄀᆞᆺ치 먹은 후의

以餘付母

남져지로ᄡᅥ 어미ᄅᆞᆯ 쥬니

母憤不能下咽

그 어미 통분ᄒᆞ여 능히 먹지 못ᄒᆞ고

涕淚告天

눈믈을 흘녀 하ᄂᆞᆯᄭᅴ 고ᄒᆞ더니

是夜烈風驟澗西其母無恙比曉村人聚觀室已空矣母繞崖泣尋止有幼孫數血指粘於石尖

이 밤의 홀연 모진 ᄇᆞ람과 급ᄒᆞᆫ 비 크게 오더니

큰 바회 산을 ᄭᆡ치고 나려와

예구의 ᄌᆞᄂᆞᆫ 방을 눌너 바으고

ᄃᆞ시 구을너 져편 바람벽을 ᄯᅮᆯ코

셔편 시ᄂᆡ가희 노히니

그 어미 홀노 무ᄉᆞᄒᆞ고

而子婦莫知死所矣

그 아ᄃᆞᆯ과 며ᄂᆞ리ᄂᆞᆫ 쥭은 곳을 모ᄅᆞᆯ너라

陳中州快其事

그 후 진즁쥬란 션ᄇᆡ 그 닐을 쾌히 너겨

因作誅逆崖記

글 지어 돌을 칭챤ᄒᆞ니라

徐姓兄弟

龍游徐氏兄弟

녯젹의 뇽유 ᄯᆞᄒᆡ 셔가 형뎨 잇스니

二人相距十餘里

각거ᄒᆞ여 샹게 십여 리라

五日一輪養母

형뎨 오 일식 돌녀 어미ᄅᆞᆯ 공양ᄒᆞᆯᄉᆡ

兄貧甚而弟稍豐

형은 심히 가난ᄒᆞ고 아우ᄂᆞᆫ 젹이 요부ᄒᆞ더라

兄供母饘粥不給

일일은 그 형이 어미ᄅᆞᆯ 공양ᄒᆞ다가

쥭물이 넉넉지 못ᄒᆞ여

輪內尙缺二日

돌니ᄂᆞᆫ ᄎᆞ례의 두 날을 ᄎᆡ오지 못ᄒᆞ고

어미ᄅᆞᆯ 권ᄒᆞ여 아우의 집으로 보ᄂᆡ고

語母曰

아우의게 말을 부쳐 니르되

食乏且往弟家遲當補缺

이번 부족ᄒᆞᆫ 두 날은 이 다흠 ᄎᆞ례의 ᄎᆡ^오마 ᄒᆞ여

母往弟門

그 어미 이믜 젹은 아들의 집의 니ᄅᆞ니

弟不納曰

그 젹은 아ᄃᆞᆯ이 드리지 아니ᄒᆞ여 왈

兄供未滿母語以兄意堅拒如初

형의 ᄎᆞ례 날이 아직 차지 아니ᄒᆞ다 ᄒᆞ고

문을 굿이 닷고 드리지 아니ᄒᆞ니

기 뫼 ᄇᆡ 곫프미 ᄀᆞᆫ졀ᄒᆞᆫ지라

母聞飯熟乞少許充

ᄯᅩ 밥 ᄭᅳᆯᄂᆞᆫ 소ᄅᆡᄅᆞᆯ 듯고 비러 왈

아모려나 조곰만 쥬면

쥬린 창ᄌᆞᄅᆞᆯ 젹이 메우리라 ᄒᆞ거ᄂᆞᆯ

飢弟密令妻

기ᄌᆡ 졔 쳐로 ᄒᆞ여곰

取飯甑置床覆以被

밥 솟츨 ᄯᅦ혀 상 아ᄅᆡ 감초고 이불노 덥흐니

母乃垂淚

기 뫼 이의 눈물을 흘니고 도라갈ᄉᆡ

還未里許

문득 반니ᄅᆞᆯ 못 가셔

雷電交作

뇌졍벽녁이 교작ᄒᆞ며

有神自籬外入

ᄒᆞᆫ 신령이 그 집 울 밧그로셔 ᄯᅮ여 드러와

提飯甑擊之

그 밥 솟ᄎᆞᆯ 벽녁으로 두드리고

遂震其妻

드ᄃᆞ여 그 부쳐ᄅᆞᆯ 좃ᄎᆞ칠ᄉᆡ

死於門夫死於室

ᄒᆞ나흔 문의셔 쥭이고 ᄒᆞ나흔 집의셔 쥭이니라

王四

宋臨川顯民王四事父不孝

송나라 님쳔 ᄯᆞ 왕ᄉᆡ 아비 셤기믈 불효ᄒᆞᄂᆞᆫ지라

父不勝念

그 아비 분ᄒᆞᆷ을 니긔지 못ᄒᆞ여

欲赴訴於□

관가의 하리려 나가거ᄂᆞᆯ

王四持錢二百趕上疾呼曰

왕ᄉᆡ 돈 두 냥을 가지고 좃ᄎᆞ오며 불너 왈

以是爲紙筆

일노ᄡᅥ 지필의 소입을 삼으라 ᄒᆞ며

費投父懷中

아비의 품 속의 더지고 가거ᄂᆞᆯ

父行未半里

기 뷔 더옥 비분ᄒᆞ여 ᄒᆡᆼᄒᆞ더니

雷兩大作

문득 뇌졍이 ᄃᆡ작ᄒᆞ고 큰 비 오ᄂᆞᆫ지라

急避人家兩止而出

인가ᄅᆞᆯ ᄎᆞᄌᆞ 피우ᄒᆞ더니

聞其子已震死

드르니 그 아들이 이믜 뇌졍의 쥭엇다 ᄒᆞ거ᄂᆞᆯ

趨視之

도라와 본즉

錢乃在子脅

그 돈이 아ᄃᆞᆯ의 허리의 이셔

下與肉相連

살과 ᄒᆞᆫ 듸 년ᄒᆞ엿고

及探懷中已失之矣

졔 품의 잇던 그 돈은 간 듸 업더라

宋弘

漢湖陽公主新寡

한나라 호양 공ᄌᆔ ᄉᆡ로 과부되ᄆᆡ

光武與論朝臣

광무 황졔 공쥬로 더부러 조졍 인물을 의논ᄒᆞ여

微觀其意

그 ᄯᅳᆺ 잇ᄂᆞᆫ 곳을 슬며시 보려 ᄒᆞᆫᄃᆡ

主曰

공ᄌᆔ ᄀᆞᆯ오ᄃᆡ

宋公威容德器

송공의 위엄과 용모와 덕스러온 그르시

羣臣莫

모든 신하의 당ᄒᆞᆯ ᄌᆡ 업다 ᄒᆞ니

及光武曰

광뮈 ᄀᆞᆯᄋᆞ샤ᄃᆡ

方且圖之

ᄂᆡ 장ᄎᆞᆺ 도모ᄒᆞ리라 ᄒᆞ시고

後弘被引見光武

그 후의 송홍을 불너 입시ᄒᆞ실ᄉᆡ

令公主坐屛風後

공쥬ᄅᆞᆯ 명ᄒᆞ여 병풍 뒤희 안져 드르라 ᄒᆞ시고

因謂弘曰

인ᄒᆞ여 홍ᄃᆞ려 닐너 ᄀᆞᆯ오ᄃᆡ

諺言貴易交

상말의 닐넛시되 귀호ᄆᆡ 벗을 밧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