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上感應篇圖說 권5

  • 연대: 1852
  • 저자: 최성환 편
  • 출처: 太上感應篇圖說
  • 출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최종수정: 2015-01-01

太上感應徧圖說券之五目錄

婦人善報

顧成 媳 錢氏, 顧德謙 妻 張氏, 雍有章 妻 楊氏, 張士柏 妻 陳氏, 章得象 夫人, 楊誠齋 夫人, 袁了凡 夫人, 范軍士 妻

婦人惡報

龍游 民 妻, 福建 衛氏, 崇德 張氏, 徐甲 妻 陳氏, 楚春卿 妻 許氏, 杜昌 妻 陳氏, 陳一淸 妻, 李守 妻, 赫連傑 妻, 使女 緋桃, 郭引鳳, 張易之 母, 王莽 妻, 楊太眞, 趙士周 妻

放生戒殺善報

蔡襄, 楊寶, 沈文寶, 韓永春, 李冲元, 蕭寺丞, 危素, 宋郊, 張自有, 天妃宮僧

放生戒殺惡報

許憲之子, 王屠, 龍山軍人, 王遵, 楊舜臣, 吳桓, 張易之

方術惡報

楊阿剩, 徐醫生, 江充, 孫公綽, 王萬里, 宋子賢, 廖德明

顧成 媳 錢氏

晉陵城中顧成

딘 능셩 즁의 사ᄂᆞᆫ 고셩이라 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娶錢氏女爲媳

젼시의 녀ᄅᆞᆯ ᄎᆔᄒᆞ여 며ᄂᆞ리ᄅᆞᆯ ᄉᆞᆷ앗더니

媳寧母家

그 후의 며ᄂᆞ리 맛ᄎᆞᆷ 친졍의 귀령ᄒᆞᆫ지라

時疫勢甚盛轉相傳染

이ᄯᆡ 녀역이 ᄃᆡ티ᄒᆞ여 셔로 젼염ᄒᆞᄆᆡ

有一家數口皆斃者

ᄒᆞᆫ 집에 슈삼식 귀모 다 몰ᄉᆞᄒᆞᆫ 자도 잇고

有巷不留數人者

ᄒᆞᆫ 동니의 두어 사ᄅᆞᆷ이 남지 못ᄒᆞᆫ 곳^도 잇스니

令人神悸股慄病者

사ᄅᆞᆷ마다 모골이 송연ᄒᆞ여 병든 ᄌᆡ 잇스면

親戚不敢過問

친쳑이 감히 뭇지 못ᄒᆞ더라

成先得是疾諸子及婦凡八人

이 ᄯᆡ 고셩의 부부와 ᄌᆞ녀 아오로 여ᄃᆞᆲ 사ᄅᆞᆷ이

俱伏枕待命

ᄒᆞᆷᄭᅴ 병들어 쥭기ᄅᆞᆯ 기ᄃᆞ릴 ᄲᅮᆫ이라

媳聞迫欲趨視

젼시 듯고 급히 도라가 구ᄒᆞ려 ᄒᆞᆯᄉᆡ

父母力阻之

그 부뫼 힘ᄡᅥ 만류ᄒᆞ니

媳曰

젼시 왈

夫之娶妻

지아비 쳐ᄅᆞᆯ ᄎᆔᄒᆞᆷ은

原爲翁姑生死大事

그 부모의 ᄉᆞᄉᆡᆼᄃᆡᄉᆞᄅᆞᆯ 위ᄒᆞᆷ이라

今翁姑俱篤

이제 구괴 아오로 병이 급ᄒᆞ거ᄂᆞᆯ

忍心不歸與禽獸何異

엇지 ᄎᆞᆷ아 도라가 구호치 아니리요

吾往卽死

곳 가셔 쥭더라 ᄒᆞ여도

不敢望父母顧也

부모의 돌보믈 ᄇᆞ라지 아니리이다 ᄒᆞ고

隻身就道

드ᄃᆞ여 단신으로 길의 올나 구가로 도라갈ᄉᆡ

明見鬼物相語云

ᄇᆡᆨ쥬의 잡귀 잇셔 셔로 말ᄒᆞ여 왈

諸神皆衛孝婦歸矣

이제 모든 신령이 효부ᄅᆞᆯ 호위ᄒᆞ여 도라오니

吾等不速避譴不小

우리들이 ᄲᆞᆯ니 피치 아니ᄒᆞ면 큰 죄의 밋ᄎᆞ리라 ᄒᆞ고

다 허여져 가니

八人

이러므로 여ᄃᆞᆲ 사ᄅᆞᆷ이

俱得活此順治甲午三月事

일졔이 병이 노혀 쥭기ᄅᆞᆯ 면ᄒᆞ니라

顧德謙 妻 張氏

鹽官縣顧德謙妻張氏

고덕겸의 쳐 장시

夢神告曰

ᄭᅮᆷ의 신령이 닐너 왈

爾以宿孼

네 젼셰 죄로 인ᄒᆞ여

明日當遭雷火

명일의 맛당이 이 텬벌을 밧드리라 ᄒᆞ거ᄂᆞᆯ

張醒聞雷

놀라 ᄭᆡ니 뇌졍 소ᄅᆡ 나ᄂᆞᆫ지라

自分必死嘿想曰

스ᄉᆞ로 혜오ᄃᆡ

死固不免

쥭기ᄂᆞᆫ 진실노 면치 못ᄒᆞ려니와

다만 두리건ᄃᆡ

奈姑老驚恐何遂

늙은 싀어미 날노 인ᄒᆞ여 놀나리라 ᄒᆞ고

換衣出門遠立桑樹下

이의 졍ᄒᆞᆫ 의복을 갈아 닙고 문을 나 멀니셔 기ᄃᆞ리더니

俄聞空中有聲曰

이윽ᄒᆞ여 공즁의 소ᄅᆡ 잇셔 닐너 왈

네 싀어미ᄅᆞᆯ 놀ᄂᆡᆯ가 념녀ᄒᆞ여 멀니 피ᄒᆞ니

此念上帝已知特赦汝死矣旣而天果開霽張

이 ᄯᅳᆺ을 샹졔 발셔 알으시고 네 죄ᄅᆞᆯ 샤ᄒᆞ시니라 ᄒᆞ고

遂無恙

인ᄒᆞ여 무ᄉᆞᄒᆞ니라

雍有章 妻 楊氏

文昌化書曰

문창졔군 화셔의 ᄀᆞᆯ왓시되

漢水之源孝婦

한슈 우희 ᄒᆞᆫ 효부 잇셔

曰楊靚中

셩명은 양졍즁이니

衣冠之後也

ᄉᆞ족의 후예라

適寒士雍有章

가난ᄒᆞᆫ 션ᄇᆡ 옹유장^의게 싀집 갓더니

早折

유장이 일즉 쥭으ᄆᆡ

靚中誓

졍즁이 ᄆᆡᆼ셰ᄒᆞ여

不他

곳 쳐 ᄃᆞ른 ᄃᆡ 가지 아니려 ᄒᆞ니

適姑老且病

이 ᄯᆡ 싀어미 늙고 ᄯᅩᄒᆞᆫ 병들엇ᄂᆞᆫ지라

媒妁日至

즁ᄆᆡ의 무러 날마다 니ᄅᆞ러

ᄃᆞ토아 의혼ᄒᆞ거ᄂᆞᆯ

靚中曰

졍즁이 ᄀᆞᆯ오ᄃᆡ

人所慕色與財耳

사ᄅᆞᆷ이 ᄉᆞ모ᄒᆞᄂᆞᆫ 바ᄂᆞᆫ ᄉᆡᆨ과 ᄌᆡ물이라

妾家素貧

이졔 ᄂᆡ 집이 가난ᄒᆞ니

可無大過

ᄌᆡ물은 ᄎᆔᄒᆞᆯ ᄇᆡ 아니여ᄂᆞᆯ

今媒言不已意

즁ᄆᆡ의 오믈 마지 아니ᄒᆞ니

以妾年齒

이ᄂᆞᆫ 다만 나의 나히 졈고

未衰

쇠치 아니 ᄒᆞ엿시며

血氣尙盛

혈긔 오히려 셩ᄒᆞ고

身無惡疾耳

몸의 몹슬 병이 업스미니

妾豈忍棄

엇지 노병ᄒᆞᆫ 싀어미ᄅᆞᆯ ᄇᆞ리며

晩年姑忘結髮

결발ᄒᆞᆫ 지아비ᄅᆞᆯ 잇고

夫革面事他人乎

얼골을 고쳐 ᄃᆞ른 사ᄅᆞᆷ을 셤기리요 ᄒᆞ고

乃斷髮喪面

인ᄒᆞ여 머리 터럭을 ᄭᅳᆫ흐며 얼골을 헐고

以婦工自給如是

침션으로 ᄡᅥ ᄉᆡᆼᄋᆡᄅᆞᆯ 삼앗더니

六年姑死

그 후 뉵 년 만의 싀어미 쥭은지라

禮葬之

녜로ᄡᅥ 쟝ᄉᆞᄒᆞ고

三日復祭

삼 일 후의 ᄃᆞ시 졔ᄒᆞ려 분묘의 갓더니

有盜乘其出

도젹이 그 나가믈 승간ᄒᆞ여

踰墻

담을 넘어 들어가

啓鑰

잠근 거슬 열고

盡攜所藏

가장을 다 도젹ᄒᆞ여 가니

靚中未知也

졍즁이 미쳐 아지 못ᄒᆞ엿더라

家有土地白致一

그 집의 토지신 ᄇᆡᆨ치일과

與邑里正神康潮王

그 마을 졍신 강조왕이

欲治之

졍이 ᄃᆞᄉᆞ리고져 ᄒᆞ더니

適會予來褒中

이ᄯᆡ의 ᄂᆡ 맛ᄎᆞᆷ 포즁의 니르니

就以報

모든 신령이 이 닐노ᄡᅥ 보ᄒᆞ엿거ᄂᆞᆯ

予遣陰兵三千

즉시 음병 삼쳔을 보ᄂᆡ여

執盜于市

그 도젹을 져ᄌᆡ의셔 잡아

져로 ᄒᆞ여곰 스ᄉᆞ로 말ᄒᆞ게 ᄒᆞᆯᄉᆡ

擧所竊歷佶

그 도젹이 스ᄉᆞ로 도젹ᄒᆞᆫ 물건을 들어

於人曰

사ᄅᆞᆷ을 뵈며 ᄀᆞᆯᄋᆞᄃᆡ

此節婦楊氏物也

이거ᄉᆞᆫ 졀부 양시의 거시니

當還之已而盜

맛당이 도로 가져다 쥬리라 ᄒᆞ며

嚙十指盡而死

스ᄉᆞ로 졔 열 손가락을 너흘어 ᄇᆞ리고 쥭으니라

張士柏 妻 陳氏

崇禎末年

슝졍 말년의

吳江縣民張士柏妻陳氏少寡而艾

오강현 ᄇᆡᆨ셩 장ᄉᆞᄇᆡᆨ의 쳐 진시 소년과 거ᄒ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