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上感應篇圖說 권5

  • 연대: 1852
  • 저자: 최성환 편
  • 출처: 太上感應篇圖說
  • 출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최종수정: 2015-01-01

슝덕 장시 집이 가난ᄒᆞ여 보리로 냥식ᄒᆞ니

其婦以麥不可口

그 며ᄂᆞ리 닙의 맛지 아니타 ᄒᆞ여

旦夕怨罵

날마다 욕ᄒᆞ며 원망ᄒᆞᄂᆞᆫ지라

鄰嫗勸之曰

니웃 노ᄑᆡ ᄀᆡ유ᄒᆞ여 왈

凡爲婦者或貧或富一隨其夫

녀ᄌᆞ의 도리ᄂᆞᆫ 빈부 간 지아비ᄅᆞᆯ ᄯᆞ롤 거시오

至於食取充腹而

지어 음식은 츙복ᄒᆞᆯ ᄲᅮᆫ이라

已何怨爲

엇지 원망ᄒᆞ리요 ᄒᆞ되

其婦不聽

그 며ᄂᆞ리 죵시 듯지 아니ᄒᆞ고

怨聲不絶

원망ᄒᆞ기ᄅᆞᆯ 마지 아니ᄒᆞ더라

一日取麥

일일은 보리ᄅᆞᆯ ᄡᅵ셔

晨炊

밥을 지을여 ᄒᆞ더니

麥悉化蝶

그 보리 화ᄒᆞ여 ᄂᆞ뷔 되어

飛去

ᄉᆞ면으로 ᄂᆞ라가며

婦卽患心痛

그 며ᄂᆞ리 즉시 심통이 니러나

數日而死

슈일이 못ᄒᆞ여 쥭으니라

徐甲 妻 陳氏

東海徐甲娶妻許氏

동ᄒᆡ ᄯᆞ 셔갑의 쳐 허시

生一子名鐵臼

일ᄌᆞᄅᆞᆯ 나흐니 닐홈이 쳘구라

許亡續娶陳氏

허시 ^ 쥭고 ᄃᆞ시 진시ᄅᆞᆯ ᄎᆔᄒᆞ니

凶妬

위인이 흉험 투긔ᄒᆞ여

欲殺前子

그 젼ᄎᆔ의 아ᄃᆞᆯ을 쥭이고져 ᄒᆞ더니

陳氏生一男

ᄯᅩ 일ᄌᆞᄅᆞᆯ 나흐ᄆᆡ

祝曰

진시 츅원ᄒᆞ여 왈

汝不殺鐵臼

네 쳘구ᄅᆞᆯ 쥭이지 아니ᄒᆞ면

非吾子也

ᄂᆡ 아ᄃᆞᆯ이 아니니라 ᄒᆞ고

因名鐵杵

인ᄒᆞ여 닐흠을 쳘져라 ᄒᆞ니

欲以擣臼

이ᄂᆞᆫ 쇠졀구공이로 쇠졀구ᄅᆞᆯ ᄶᅵ으려 ᄒᆞᄂᆞᆫ ᄯᅳᆺ이라

自是捶打鐵臼

일노부터 쳘구ᄅᆞᆯ ᄯᆞ리며 보ᄎᆡ여

無所不至

참혹ᄒᆞᆫ 경상이 무소부지ᄒᆞ더니

竟被創死時年十六

필경 쟝독으로 쥭으니라

亡後旬餘

그 후 십여 일의

鬼服還家登

쳘구의 귀신이 집으로 도라와

陳氏牀曰

진시ᄃᆞ려 닐너 왈

我鐵臼也

나ᄂᆞᆫ 쳘구라

無罪受害

죄 업시 ᄒᆡᄅᆞᆯ 만나시ᄆᆡ

我母訴天

우리 모친이 하ᄂᆞᆯ의 하소언ᄒᆞ여 셜원케 ᄒᆞ시므로

得天曹符

하ᄂᆞᆯ 부작을 엇어 왓시니

來雪冤責令杵病

쳘져로 ᄒᆞ여곰

與我遭苦時同我

날ᄀᆞᆺ치 괴로오물 당ᄒᆞᆯ지라

今停此待之不見其形但聞

ᄂᆡ 이의 머무러 기ᄃᆞ리리라 ᄒᆞ니

其聲宛如生時

그 소ᄅᆡ 완연이 ᄉᆞᆯ앗실 젹 ᄀᆞᆺ고

恒在屋梁上住

항상 집 들보 우희 거ᄒᆞ엿ᄂᆞᆫ지라

陳跪

진시 크게 두려

謝設尊

졔젼을 베풀고 ᄭᅮᆯ어 샤례ᄒᆞᆫ^ᄃᆡ

鬼曰

그 귀신 왈

餓我令死

날노 ᄒᆞ여 쥬려 쥭게 ᄒᆞ고

豈一餐所能酬陳氏夜中竊語

엇지 ᄒᆞᆫ 번 음식으로 날을 달ᄂᆡ리요 ᄒᆞ고

鬼云

ᄯᅩ 니르되

何故說我今斷汝屋棟

ᄂᆡ 이 집 들보ᄅᆞᆯ 버히리라 ᄒᆞ며

便聞鋸聲

문득 톱 소ᄅᆡ 나고

屑落拉然有聲炳燭照之

톱밥이 무슈이 ᄯᅥ러지거ᄂᆞᆯ

亦無異焉

놀나 보니 ᄯᅩᄒᆞᆫ 관계치 아니터라

又罵杵曰

ᄯᅩ 쳘져ᄅᆞᆯ ᄭᅮ지져 왈

爾母子殺我

너의 모ᄌᆡ 날을 쥭엿시니

今安然坐自快耶

엇지 홀노 안연ᄒᆞ리오

當燒汝屋

ᄂᆡ 이 집을 불 ᄉᆞᆯ오리라 ᄒᆞ며

卽見火

즉시 불이 니러나고

燃烟爛俄

연긔 자옥ᄒᆞ더니

頃自滅

이윽ᄒᆞ여 스ᄉᆞ로 ᄭᅥ지며

茆艸無損

집이 ᄯᅩᄒᆞᆫ 무ᄉᆞᄒᆞ더라

于時杵六歲體痛腹大

이ᄯᆡ 쳘져의 나히 뉵셰라

鬼屢打之

ᄌᆞ조 귀신의게 마자

打處靑黶

맛ᄂᆞᆫ 곳마다 푸르고 부릇트니

月餘而死

슈월이 못ᄒᆞ여 쥭으니라

楚春卿 妻 許氏

楚春卿妻常美娘

초츈경의 쳐 상미랑이

悍妬夫妾春奴

그 지아비 쳡츈노ᄅᆞᆯ 투긔ᄒᆞ여

乘楚他出遣人捶殺之

사ᄅᆞᆷ을 보ᄂᆡ여 ᄯᆞ려 쥭엿더니

夫亡

그 후의 지아비 쥭으ᄆᆡ

改嫁

ᄃᆞ른 ᄃᆡ ᄀᆡ가ᄒᆞ여

懷娠

이믜 잉ᄐᆡᄒᆞ고

將産三日不下

님샨ᄒᆞᆫ 지 삼 일의 낫치 못ᄒᆞ여

委頓將死

졍히 위급ᄒᆞ더니

自見春奴前持之

홀연 츈뇌 앏희 잇셔 잡고 가자 ᄒᆞᄂᆞᆫ지라

驚甚曰

놀나 비러 왈

我初無意殺汝

ᄂᆡ 쳐음 ᄯᅳᆺ이 굿ᄒᆞ여 쥭이려 ᄒᆞᆷ이 아니라

特捶者過耳

특별이 ᄯᆞ리던 사ᄅᆞᆷ의 허물이니

幸寬我

ᄃᆞᄒᆡᆼ이 용셔ᄒᆞ라

春奴曰

츈뇌 왈

捶我者

날을 ᄯᆞ린 자도 면치 못ᄒᆞ려니와

固不免使捶我者

사ᄅᆞᆷ을 시겨 ᄯᆞ린 재

又安得免

ᄯᅩ 엇지 면ᄒᆞ리요 ᄒᆞ고

持之愈急遂死

잡기ᄅᆞᆯ 더옥 급히 ᄒᆞ여 쥭으니라

杜昌 妻

杜昌妻柳氏

녯젹의 두창의 쳐 뉴시

甚妬

투긔ᄒᆞ미 가장 심ᄒᆞᆫ지라

有婢名金荊

집의 겨집 죵 금형이 잇더니

爲昌沐浴

일일은 두창이 목욕ᄒᆞᆯᄉᆡ

理髮柳

금형으로 ᄒᆞ여곰 머리ᄅᆞᆯ 가릐거ᄂᆞᆯ

뉴시 ᄃᆡ로ᄒᆞ여

截其雙指

금형의 두 손가락을 ᄶᅵᆨ엇더니

오ᄅᆡ지 아니ᄒᆞ여

無何柳被孤刺螫

뉴시 독ᄒᆞᆫ 버레의게 ᄡᅩ이여

指雙落

두 손가락이 ᄯᅥ러졋더라

又有一婢名玉蓮

ᄯᅩ 노ᄅᆡᄒᆞᄂᆞᆫ 죵 옥년이 잇더니

能歌唱

뉴시 의심ᄒᆞ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