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上感應篇圖說 권5
何自苦爲
엇지 스ᄉᆞ로 괴로오미 이러틋 ᄒᆞ시ᄂᆞ니잇고
夫人曰奴婢亦人子也
부인 왈 노복도 ^ ᄯᅩᄒᆞᆫ 사ᄅᆞᆷ의 ᄌᆞ식이라
晨寒
ᄉᆡ벽 날이 칩기 이러ᄒᆞ고
須腹中
ᄇᆡᆺ 속이 뷔엿거ᄂᆞᆯ
有火氣乃堪役耳
화긔ᄅᆞᆯ 먹지 아니ᄒᆞ면
병 나기 ᄉᆔ우리니
ᄂᆡ 엇지 슈고ᄅᆞᆯ 앗기리오 ᄒᆞ더라
東山
동산이 벼ᄉᆞᆯᄒᆞ여
守吳興
오흥을 직희엿실ᄉᆡ
夫人于郡圃種苧
부인이 그 고을 후원의 모시ᄅᆞᆯ 심거
躬紡績爲衣
몸소 길삼ᄒᆞ니
時年八十矣
이 ᄯᆡ 나히 팔십이 되엿더라
平居首飾止于銀
상ᄒᆡ 거ᄒᆞᄆᆡ 머리의 은으로 ᄒᆞᆫ 슉식 ᄲᅮᆫ이오
衣止于絹
오ᄉᆞᆫ 능나ᄅᆞᆯ ᄡᅳ지 아니ᄒᆞ고
四子三女
ᄉᆞᄌᆞ 삼녀ᄅᆞᆯ 기르ᄆᆡ
悉自乳
모다 친히 졋 먹이ᄂᆞᆫ지라
有勸募乳母者
사ᄅᆞᆷ이 혹 유모ᄅᆞᆯ 두라 권ᄒᆞ면
夫人曰
부인이 불가ᄒᆞ여 왈
飢人之子以哺吾子
남의 아ᄃᆞᆯ을 쥬리게 ᄒᆞ고 ᄂᆡ 아ᄃᆞᆯ을 먹이미
忍乎哉
ᄎᆞᆷ아 엇지ᄒᆞᆯ ᄇᆡ리요 ᄒᆞ더라
誠齋父子極貴
후의 셩ᄌᆡ의 부ᄌᆡ 극히 귀히 되엿시나
家惟木椽土階
집이 오직 토계모ᄌᆞ로 ᄒᆞ여
如田舍翁
완연이 농가 모양이오
無所增飾
일ᄌᆞᆨ 사치ᄒᆞᆷ이 업더라
袁了凡 夫人
袁了凡初無子
원뇨범이 쳐음의 무ᄌᆞᄒᆞ더니
後生儼
후의 아ᄃᆞᆯ 엄을 ᄂᆞ흔지라
其母爲作襖
부인이 아희 오ᄉᆞᆯ 지을ᄉᆡ
將買絮
장ᄎᆞᆺ 소음을 ᄉᆞ려ᄒᆞᆫᄃᆡ
公曰
공 왈 면ᄌᆡ 가뷔얍고 더우며
絲緜輕煖家中
ᄯᅩᄒᆞᆫ 집의 잇ᄂᆞᆫ ᄇᆡ어ᄂᆞᆯ
自有何必絮
굿ᄒᆞ여 소음을 ᄉᆞ려 ᄒᆞᄂᆞ뇨
母曰
부인 왈
絲貴
면ᄌᆞᄂᆞᆫ 갑시 귀ᄒᆞ고
絮賤
소음은 갑시 쳔ᄒᆞ니
吾欲以貴易賤
귀ᄒᆞᆫ 거ᄉᆞ로 ᄡᅥ 헐ᄒᆞᆫ 거ᄉᆞᆯ 밧고
多製絮衣
면 소음 오시 만흘지니
贈族中寒無衣者
글노ᄡᅥ 치워ᄒᆞᄂᆞᆫ 족속을 쥬려 ᄒᆞ노라 ᄒᆞ니
公喜曰
공이 깃거 왈
誠如是此子壽矣
진실노 이러ᄒᆞ면 이 아ᄒᆡ 장슈ᄒᆞ리라 ᄒᆞ더라
後儼登進士
그 후 원엄이 쟝셩ᄒᆞ여 진ᄉᆞ 급졔ᄒᆞ니라
范軍士 妻
鎭江衛左所軍士范某妻
진강 고을 좌초군ᄉᆞ 범가의 쳬
患瘵疾瀕死
고질병으로 쥭기의 니ᄅᆞ럿더니
遇道人與之藥云
ᄒᆞᆫ 도인이 잇셔 약을 쥬며 니ᄅᆞᄃᆡ
用雀百頭
참ᄉᆡ ᄇᆡᆨ 마리ᄅᆞᆯ 잡아
以藥米飼之
이 약을 ᄡᆞᆯ의 셧거 먹이고
至三七日
삼칠일이 되거든
取其腦服之
그 뇌골을 ᄂᆡ여 먹으면
當差
맛당이 나흐리니
然一雀莫減也
ᄇᆡᆨ의셔 ᄒᆞᄂᆞ히 부족ᄒᆞ여도
효험이 업ᄉᆞ리라 ᄒᆞ거ᄂᆞᆯ
范如敎
범ᄀᆡ 그 말ᄃᆡ로 ᄒᆞ여
買雀養之
ᄎᆞᆷᄉᆡ ᄇᆡᆨ 슈ᄅᆞᆯ 잡아 ^ 기ᄅᆞᆯᄉᆡ
有死者
혹 쥭ᄂᆞᆫ 거시 잇스면
則旋買之以充數
ᄃᆞ시 잡아 그 슈ᄅᆞᆯ ᄎᆡ오더라
未旬日范以公差出
슈일 후 범ᄀᆡ 공ᄉᆞ로 인ᄒᆞ여 잠간 나갓더니
妻覩雀嘆曰
그 쳬 ᄉᆡᄅᆞᆯ 보고 탄식ᄒᆞ여 왈
以吾一人殘物命至百
ᄒᆞᆫ 사ᄅᆞᆷ을 위ᄒᆞ여 ᄇᆡᆨ여 목슘을 상ᄒᆡ오미
甚不仁也
어진 도리 아니라
吾寧死
ᄂᆡ 차라리 쥭을지언졍
安忍爲此
엇지 ᄎᆞᆷ아 이러ᄒᆞᆫ 닐을 힝ᄒᆞ리오 ᄒᆞ고
乃開籠放之
즉시 농을 여러 모다 노흐니라
夫歸
그 지아비 도라와 보고
怒責
노ᄒᆞ여 ᄭᅮ짓기ᄅᆞᆯ 마지 아니ᄒᆞ되
其妻亦不悔
그 쳬 ᄯᅩᄒᆞᆫ 뉘웃지 아니ᄒᆞ더니
已而
오ᄅᆡ지 아니ᄒᆞ여
病瘥
그 병이 졀노 낫고
初久不産育
ᄯᅩ 쳐음의 ᄉᆡᆼ샨치 못ᄒᆞ더니
是年忽有娠
이 ᄒᆡ의 홀연 잉ᄐᆡᄒᆞ여
生一男
아ᄃᆞᆯ을 ᄂᆞ흐니
男兩臂
그 아ᄒᆡ 두 팔 우희 각각 검은 졈이 잇스되
上各有黑誌如雀形
맛치 ᄉᆡ 형상 ᄀᆞᆺᄒᆞ여
一飛一俯而啄
ᄒᆞᄂᆞ흔 날고 ᄒᆞᄂᆞ흔 긔ᄂᆞᆫ 모양이 분명ᄒᆞ여
羽毛分明不減刻畵
깃과 털이 ᄒᆞᆫ 획도 흐리미 업더라
龍游 民 妻
宋時龍游民妻吳氏
송나라 ᄯᆡ의 뇽유 ᄯᆞ ᄇᆡᆨ셩의 쳐 오시 잇셔
與姑爭飯
싀어미로 더부러 밥을 ᄃᆞᆺ토더니
婦
오시 노ᄒᆞ여
遂持飯
그 밥을 아ᄉᆞ 가지고
傾與豬啖之
돗희 구유의 ᄡᅩ다 돗츨 먹이더니
須臾雷電大作擊
이윽고 뇌졍이 크게 니러ᄂᆞ며
二兒於床上
오시 두 어린 ᄌᆞ식으로 더부러
其婦與豬俱擊死當門
그 돗과 ᄋᆞ오로 벽녁의 마자 쥭으니라
福建 衛氏
福建漳浦
복건 장포 ᄯᆞᄒᆡ
有衛氏者妯娌三人
위가 형뎨의 쳐 동셔 삼인이 잇시니
最不孝日以惡言唆□其夫
모다 불효ᄒᆞ고
ᄯᅩᄒᆞᆫ ᄉᆞ오나와
그 지아비ᄅᆞᆯ 부촉ᄒᆞ며
몹슬 말노 니간ᄒᆞ여
형뎨로 ᄒᆞ여곰 셔로 ᄡᆞ호게 ᄒᆞ더니
忽一日雷震
일일은 홀연 뇌졍 소ᄅᆡ 니러나며
一聲
뇌신이 공즁의 잇셔
삼 동셔ᄅᆞᆯ 잡아 일시의 변형ᄒᆞ니
化爲牛羊犬三畜
ᄒᆞ나흔 소의 몸이 되고
ᄒᆞ나흔 양의 몸이 되고
ᄯᅩ ᄒᆞ나흔 ᄀᆡ 몸이 되엿시되
惟頭面不變雷神現於空中觀視良久而後隱三畜見人口不能言惟低頭垂淚而已
그 얼골은 변치 아니ᄒᆞ여
사ᄅᆞᆷ을 보ᄆᆡ 눈물만 흘니더라
崇德 張氏
崇德張氏家貧食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