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영렬뎐권지이
태죄 듯지 아니시고 닐ᄋᆞ샤대,
“쟝뷔 ᄒᆞᆫ번 허ᄒᆞ여시니 고치지 못ᄒᆞ리라.”
ᄒᆞ시고 쇼ᄅᆞᆯ 잡아 피ᄅᆞᆯ 마시고 ᄆᆡᆼ셰ᄒᆞ시더니
진야션이 ᄆᆡᆼ셰ᄒᆞ여 왈,
“만일 ᄌᆡᄉᆡᆼ지은을 져바리면
사ᄅᆞᆷ이며 귀신이 다 노ᄒᆞᆯ 거시니
반ᄃᆞ시 쳥잉의 버히믈 닙으리이다.”
태죄 크게 깃그샤 졔 마튼 군ᄉᆞᄅᆞᆯ 거ᄂᆞ리라 ᄒᆞ시다.
야션이 비록 다ᄅᆞᆫ ᄭᅬᄅᆞᆯ ᄒᆞ고져 ᄒᆞ여도
풍귀용이 ᄆᆡ양 가마니 막ᄌᆞᄅᆞ니
ᄆᆞᆺᄎᆞᆷ내 능히 해치 못ᄒᆞ엿더니
태죄 셔달노 원슈ᄅᆞᆯ ᄒᆞ이시고
화운동으로 버금 쟝슈ᄅᆞᆯ 삼고
곽영으로 션봉을 삼아
삼십만 군ᄉᆞᄅᆞᆯ 거ᄂᆞ려
됴슈로 양냥쳔을 티라 보내시니
모ᄃᆞᆫ 쟝ᄉᆔ ᄒᆡᆼ군ᄒᆞ여 니거ᄂᆞᆯ
야션이 대원ᄉᆔ 나가고 진이
허슈ᄒᆞᆫ 양을 보고 이날 밤의 간샤ᄒᆞᆫ 계규ᄅᆞᆯ 내여
칼흘 들고 태조 ᄌᆞ시ᄂᆞᆫ 쟝의 니ᄅᆞ니
진위ᄒᆞᆫ 군ᄉᆡ 다 ᄌᆞ고
태죄 샹의 누어셔 잠을 니기 드러 겨시거ᄂᆞᆯ
야션이 밧 쟝을 가마니 들현대
태죄 ᄭᆡ야 무ᄅᆞ시니 대답지 아니ᄒᆞ거ᄂᆞᆯ
급히 니러 어두온 구셕의 슘으시니
야션이 임의 안의 드러와 샹을 보니
니블이 덥혓거ᄂᆞᆯ
칼흘 드러 틴대 뷘 샹이어ᄂᆞᆯ
야션이 태조의 슘으신 쥴을 알고
어두온 대ᄅᆞᆯ 향ᄒᆞ여 ᄒᆞᆫ부로 ᄲᅨ흐니
태죄 밧그로 나 ᄃᆞᆺ고져 ᄒᆞ시나
밧긔 어려온 일이 이실가 ᄒᆞ여 가마니 ᄉᆡᆼ각ᄒᆞ샤대,
“내 이졔 숀 가온대 ᄒᆞᆫ 칼이 업고
나갈대 ᄯᅩ 업ᄉᆞ니 반ᄃᆞ시 죽과라.”
ᄒᆞ시더니 쟝 밧긔 ᄆᆞᆯ굽 쇼ᄅᆡ 잇거ᄂᆞᆯ 보시니
이ᄂᆞᆫ 풍승과 풍귀용이라.
쟝즁의 칼 쇼ᄅᆡ ᄂᆞᄂᆞᆫ 양을 듯고 무러 왈,
“쟝즁의 엇던 사ᄅᆞᆷ인다?”
태죄 즉시 ᄂᆞ와 닐오샤대,
“풍쟝군은 날을 구ᄒᆞ라!
진야션이 날을 해ᄒᆞ려 ᄒᆞᆫ다!”
ᄒᆞ신대 두 쟝ᄉᆔ 크게 놀나
급히 군ᄉᆞᄅᆞᆯ 녕ᄒᆞ여 쟝하의 와 에워ᄡᅡᆫ대
야션이 일을 일오지 못ᄒᆞᆯ 쥴 알고
샹 뒤흘 들고 다라ᄂᆞ거ᄂᆞᆯ
풍승이 길ᄒᆡ 나 마ᄌᆞ 웨여 왈,
“늙은 도젹은 닷지 말나!”
야션이 칼흘 ᄲᅡ혀 대젹ᄒᆞ거ᄂᆞᆯ
풍승이 챵으로 야션을 질너 쥭이고 머리ᄅᆞᆯ 버혀 와
태조ᄅᆞᆯ 뵈ᄋᆞᆸ고 ᄉᆞᆯ온대 태죄 왈,
“두 쟝군 곳 아니런들 내 쥭을랏다?”
ᄒᆞ신대 풍귀용 왈,
“이런 거시므로 일ᄌᆞᆨ이 죽여 후환을 업시ᄒᆞᄌᆞ ᄒᆞ엿더니
구ᄐᆞ여 두어 이런 일이 이셔이다.”
ᄒᆞ더라.
태죄 야션의 머리ᄅᆞᆯ 군듕의 뵈시니
그 젹 사ᄅᆞᆷ이 진야션이 피 마시고
ᄆᆡᆼ셰ᄒᆞ던 일을 아니 우ᄉᆞ리 업더라.
샹우츈대젼ᄎᆡ셕긔
이튼날 태죄 졔쟝을 모도와 의논 왈,
“어긔 잠간 머므러 원슈의 도라오믈 기다려
남다히로 갈 거시라.”
ᄒᆞ시더니 믄득 강가의 슌라ᄒᆞᄂᆞᆫ 군ᄉᆡ 보ᄒᆞ대,
“만ᄌᆞᄒᆡᄋᆡ 병 십만을 거ᄂᆞ려
ᄎᆡ셕긔 어귀ᄅᆞᆯ 즐넛고
방산의 와 남븍 군량 길흘 막앗다.”
ᄒᆞᆫ대 태죄 크게 놀나 왈,
“내 쟝ᄉᆡ 비록 강을 건너와시나
졔 부모 쳐ᄌᆞᄂᆞᆫ 다 회셔의 잇더니
이졔 원병이 길흘 막아 남븍이 통티 못ᄒᆞ니
이ᄂᆞᆫ 나의 목을 긋ᄂᆞᆫ 계규로다.
맛당이 무ᄉᆞᆷ 모ᄎᆡᆨ으로 쳐 파ᄒᆞ리오?”
니션쟝 왈,
“ᄒᆡᄋᆡ 진됴션으로 더브러 군ᄉᆞᄅᆞᆯ 녕ᄒᆞ여 와 티니
그 ᄒᆞᆫ 곳을 티면 둘히 셔로 막을 거시니
이긔기 극히 어려온지라
가히 탕화 니문츙 호대ᄒᆡ 뇨영안 풍귀용이 멸ᄒᆞ여
군ᄉᆞ 삼만을 거ᄂᆞ리고 방산을 티거든
신이 뎐하ᄅᆞᆯ 뫼오와 졔쟝을 거ᄂᆞ려 ᄎᆡ셕을 티면
반ᄃᆞ시 공을 셰리이다.”
태죄 그 계교ᄅᆞᆯ 조ᄎᆞ샤
즉시 병을 난화 탕화 등을 보내시고 왈,
“ᄎᆡ셕이 예셔 샹게 머지 아니ᄒᆞ니
몬져 긔병을 베퍼 틸 거시라.”
ᄒᆞ셔ᄂᆞᆯ 샹우츈 왈,
“신이 ᄒᆞᆫ 계ᄀᆈ 이시니
가히 원병 십만으로 ᄒᆞ여곰 ᄒᆞᆫ번 북쳐 파ᄒᆞ리이다.”
태죄 계교ᄅᆞᆯ 무ᄅᆞ신대 우츈 왈,
“신이 졍병 삼만을 거ᄂᆞ려 ᄡᅡ홀 거시니
경병문 뉵즁형 뇨영안 뉴통ᄒᆡ로 ᄒᆞ여곰 병을 거ᄂᆞ리고
큰 길거리의 복병ᄒᆞ엿거든
뎐ᄒᆡ 대군을 거ᄂᆞ려 뒤흘 즈ᄅᆞ쇼셔.
신이 ᄡᅡ호다가 거ᄌᆞᆺ 패ᄒᆞᆫ 톄ᄒᆞ고 도라가면
졔 반ᄃᆞ시 ᄯᆞᆯ올 거시니
복병이 내다라 두 녁흐로 협공ᄒᆞ면 반ᄃᆞ시 패ᄒᆞ리이다.”
태죄 깃그샤,
“이 계ᄀᆈ 올타.”
ᄒᆞ시고 난화 보내기ᄅᆞᆯ 다 ᄒᆞᆫ 후의
샹우츈이 병을 거ᄂᆞ려 바로 ᄎᆡ셕긔의 니ᄅᆞ니
원병이 바로 ᄎᆡ셕긔의 진쳐 졍긔 ᄒᆡᄅᆞᆯ 가리오고
군ᄉᆡ ᄯᅡ흘 덥퍼시니
ᄌᆡᆼ북 쇼ᄅᆡ 텬디 진동ᄒᆞ더라.
만ᄌᆞᄒᆡᄋᆡ 몬져 챵을 두ᄅᆞ며 크게 쇼ᄅᆡ 왈,
“강ᄒᆞ니여든 감히 대젹고 약ᄒᆞ니여든
ᄆᆞᆯ 나려 쥭기ᄅᆞᆯ 면ᄒᆞ라.”
우츈이 나아가 웨여 왈,
“네 우져도 ᄎᆡ셕긔의 가 패ᄒᆞ던 일을 ᄉᆡᆼ각지 못ᄒᆞ냐?”
ᄒᆡᄋᆡ 왈,
“ᄒᆞᆫ번 패ᄒᆞ면 ᄒᆞᆫ번 이긔믄 병가의 샹ᄉᆡ라
네 엇지 ᄆᆡ양 이긔리오.
오ᄂᆞᆯ 승부ᄅᆞᆯ 결ᄒᆞᆯ 거시라.”
ᄒᆞ고 챵을 두ᄅᆞ고 다라들거ᄂᆞᆯ
우츈이 챵 잡고 대젹기ᄅᆞᆯ 두어 번 ᄒᆞ여
우츈이 거ᄌᆞᆺ 패ᄒᆞ여 다라ᄂᆞ니
해애 급히 ᄯᆞᆯ와 십여리ᄂᆞᆫ 가셔
슈플 ᄉᆞ이로셔 붑쇼래와 쳘환이 텬디의 진동ᄒᆞ니
ᄒᆡ애 크게 놀나 병을 도로혀 다라ᄂᆞ려 ᄒᆞ더니
좌우로셔 복병이 내다ᄅᆞ니
좟녁흔 경병문 뉵즁형이오
웃녁흔 뇨영안 유통ᄒᆡ라.
냥셰 ᄭᅧ치니 ᄒᆡ애 젼히 셰 위급ᄒᆞ엿더니
샹우츈이 ᄯᅩ 병을 녕ᄒᆞ여 ᄡᅡ고
ᄯᅩ 태조의 대군이 니ᄅᆞ니
ᄒᆡᄋᆡ ᄉᆞ면으로 ᄡᅡ여 힘이 능히 당티 못ᄒᆞ여
ᄡᅡᆫ 대ᄅᆞᆯ 겨우 헤치고
갓가ᄉᆞ로 강가의 니ᄅᆞ러 ᄇᆡᄅᆞᆯ 타고 다라ᄂᆞ거ᄂᆞᆯ
우츈과 등위 ᄯᆞᆯ와 셥과 마ᄅᆞᆫ 남긔 화포ᄅᆞᆯ 노화 크게 븟치니
바ᄅᆞᆷ은 급ᄒᆞ고 블이 ᄲᆞᆯ라 ᄒᆡᄋᆡ의 쥬ᄉᆞ의 블이 븟ᄐᆞ니
ᄇᆡ ᄒᆞᄂᆞ토 남으니 업거ᄂᆞᆯ
뇨영안과 왕명이 ᄯᅡᆯ와가 오쟝관 등 열ᄒᆞ나흘 ᄉᆞ로잡은지라
원병이 크게 난ᄒᆞ여 믈의 ᄲᆞ진 거ᄉᆞᆯ 슈ᄅᆞᆯ 혜치 못ᄒᆞᆯ너라.
만ᄌᆞᄒᆡᄋᆡ 겨유 죠고만 배ᄅᆞᆯ 타고 다라ᄂᆞ더니
믈 우ᄒᆡ 큰 배 삼ᄇᆡᆨ여 ᄎᆡᆨ이 나려오대
긔들히 빗ᄂᆞ고 가쟝 셩ᄒᆞ거ᄂᆞᆯ
ᄒᆡᄋᆡ 크게 웨대,
“나ᄂᆞᆫ 대원 장슈 만ᄌᆞᄒᆡᄋᆡ러니
쥬병의 곤ᄒᆞ미 되여시니 날을 구ᄒᆞ면
후의 당당히 크게 갑흐리라!”
ᄒᆞ더니 배 우ᄒᆡ ᄒᆞᆫ 쟝ᄉᆔ 비단 젼포의 금갑을 닙고
ᄂᆞᆯ란 칼흘 들고 셔시니
이ᄂᆞᆫ 태조의 양ᄌᆞ 쥬문영이라
ᄒᆡᄋᆡᆫ 쥴 알고 내다라 ᄡᅩ니
ᄒᆞᆫ 살의 마ᄌᆞ 업더지고 나믄 군ᄉᆡ 다 쥭으니
원나라 강 막ᄂᆞᆫ 셰 일노 드대여 샹ᄒᆞ니라.
샹우츈이 만ᄌᆞᄒᆡ아의 군ᄉᆞᄅᆞᆯ 강구의 가 파ᄒᆞ고
쥬문영이 ᄒᆡ아ᄅᆞᆯ ᄒᆞᆫ 살의 ᄡᅩ아 쥭이고
우츈으로 더브러 병을 모화 도라와
태조긔 뵈ᄋᆞᆸ고 ᄒᆡ아ᄅᆞᆯ ᄡᅩ아 죽인 연유ᄅᆞᆯ ᄉᆞᆯ온대
태죄 크게 깃거 왈,
“문영은 본대 목강의 아ᄃᆞᆯ이오 목졍의 숀ᄌᆞ로셔
십셰의 부뫼 구몰ᄒᆞ고
내 네 아비로 더브러 교계 심히 둣거워
너의 의탁ᄒᆞᆯ 대 업ᄉᆞᆫ 쥴을 어엿비 너겨
내게 와 길넛더니
네 임의 ᄌᆞ라 영용ᄒᆞ고 션무ᄒᆞ여 큰 공을 일워시니
이졔 네 셩을 도로 쥬어 목영이라.”
ᄒᆞ시고 왈,
“타일의 대공을 셰워든
반ᄃᆞ시 큰 벼ᄉᆞᆯ을 ᄒᆞ여 너의 조부ᄅᆞᆯ 빗ᄂᆞ게 ᄒᆞ리라.”
ᄒᆞ시더라.
태죄 병을 거두워 태평셩의 도라가
졔쟝으로 더브러 대연을 ᄒᆞ여 먹이시고
샹우츈을 ᄒᆡᆼ군대춍관 벼ᄉᆞᆯ을 ᄒᆞ이시다.
ᄯᅩ 믄득 보ᄒᆞ대,
“탕화 등이 병을 방산ᄎᆡ의 나와
진됴션을 항복 밧고 왓다!”
ᄒᆞᆫ대 태죄 탕화ᄅᆞᆯ 블너 무ᄅᆞ신대 탕홰 ᄀᆞᆯ오대,
“됴션이 임의 항복ᄒᆞ여시대
뎐ᄒᆡ 졔 아비 죄ᄅᆞᆯ 잇지 아냐셔 겨신가 너긴 고로
감히 뵈지 못ᄒᆞᄂᆞ이다.
뎐ᄒᆡ 텬디 ᄀᆞᆺᄐᆞ신 ᄆᆞᄋᆞᆷ으로 쳥컨대 됴션의 죄ᄅᆞᆯ 관샤ᄒᆞ쇼셔.“
태죄 왈,
“샹ᄒᆡ 죄 잇ᄂᆞᆫ 사ᄅᆞᆷ의게 연좌치 말 거시라 ᄒᆞ니
비록 야션이 죄 잇다 임의 슌히 도라와 항복ᄒᆞ면
엇지 용납지 아니리오.
즉시 됴션을 블너 드러오라.”
ᄒᆞ신대 됴션이 드러와 업대여 ᄀᆞᆯ오대,
“신은 반신 진야션의 아ᄃᆞᆯ이러니
쥭기ᄅᆞᆯ 원ᄒᆞᄂᆞ이다.”
태죄 왈,
“쟝뷔 ᄆᆞᄋᆞᆷ을 지극히 공번되이 ᄒᆞᆯ 거시니
엇지 원슈 갑기ᄅᆞᆯ ᄉᆡᆼ각ᄒᆞ리오.
네 임의 내게 와시니 힘ᄡᅥ ᄆᆞᄋᆞᆷ을 ᄒᆞᆫ가지로 ᄒᆞ여
ᄉᆡᆼ민을 구ᄒᆞ여 타일의 공을 일우면
반ᄃᆞ시 부귀ᄅᆞᆯ ᄒᆞᆫ가지로 ᄒᆞ리라.”
됴션이 머리ᄅᆞᆯ 두다려 샤례ᄒᆞ다.
태죄 됴션을 쳔군쟝 직쳡을 쥬시다.
됴션이 임의 항ᄒᆞᆫ 후의
풍귀용이 됴션의 군 오ᄇᆡᆨ을 ᄲᅡ 휘하의 두엇더니
그 군ᄉᆡ ᄆᆡ양 의심ᄒᆞ고 두려ᄒᆞ거ᄂᆞᆯ
태죄 드ᄅᆞ시고 즉시 블너 드려 시위ᄒᆞ라 ᄒᆞ시고
녯 시위ᄒᆞ던 군ᄉᆞ란 밧긔 내여 브리시고
다만 풍귀용과 ᄒᆞᆫ가지로 자시며
태죄 갑을 버ᄉᆞ시고 ᄌᆞ시기ᄅᆞᆯ
아ᄎᆞᆷ아 되도록 ᄌᆞ시니
이ᄂᆞᆫ 됴션의 군ᄉᆡ 조곰도 의심ᄒᆞᄂᆞᆫ ᄯᅳᆺ이 업ᄉᆞᆫ 쥴을 알게 ᄒᆞ시다.
모든 군ᄉᆞ들히 닐오대,
“뎐하ᄂᆞᆫ 진짓 텬디 부모의 도량이라.”
ᄒᆞ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