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영렬뎐권지이
태죄 오졍을 ᄇᆡᆨ금 이ᄇᆡᆨ 냥을 샹ᄒᆞ시고
호대ᄒᆡ로 ᄇᆡᆨ금 일ᄇᆡᆨ 냥을 샹ᄒᆞ신대 대해 알ᄑᆡ 와 ᄀᆞᆯ오대,
“신이 이 금 밧ᄌᆞᆸ기ᄅᆞᆯ 귀히 아니 너기ᄂᆞ니이다.”
ᄒᆞᆫ대 태죄 ᄀᆞᆯᄋᆞ샤대,
“무ᄉᆞᆷ 연고로 샹 밧기ᄅᆞᆯ 샤양ᄒᆞᄂᆞ뇨?”
대해 왈,
“뎐ᄒᆡ 일ᄌᆞᆨ 닐ᄋᆞ샤대 신이 샹우츈으로 더브러
젹을 만나 읏듬으로 공경을 일워든 션봉을 삼으려 ᄒᆞ시더니
신이 이졔 숀덕애ᄅᆞᆯ ᄒᆞᆫ 칼흘 두 번 ᄡᅳ지 아냐셔 버혀시니
실노 이 큰 공이니 ᄇᆞ라건대 뎐하ᄂᆞᆫ 이 일을 ᄉᆞᆯ피쇼셔.”
태죄 ᄌᆞᆷᄌᆞᆷᄒᆞ여 말 아니키ᄅᆞᆯ 오래 ᄒᆞ신대 셔달 왈,
“그대 비록 숀덕애ᄅᆞᆯ 쥭이나 큰 도젹을 이긔지 못ᄒᆞ엿ᄂᆞᆫ지라
만일 샹쟝군으로 ᄒᆞ여곰 그ᄯᆡ 가기ᄅᆞᆯ 당ᄒᆞ여도
ᄯᅩᄒᆞᆫ 이 공을 일윌 거시니
타일의 젹을 만나 큰 공을 일온 후의 당당이 션봉을 뎡ᄒᆞ리라.”
ᄒᆞᆫ대 모ᄃᆞᆫ 쟝ᄉᆔ 다 셔원슈의 말이 공번되다 ᄒᆞ니
호대ᄒᆡ 크게 소래 질너 왈,
“타일의 공 일온 후의 원슈의 이 말을 갑흐리라.”
ᄒᆞ고 샹 쥰 거ᄉᆞᆯ 바다 믈너ᄂᆞ다.
ᄯᅩ 쇼후 슈군 노ᄌᆔ 쇼현 사ᄅᆞᆷ 뇨영안
그 아ᄋᆞ 뇨영츙 뉴졍옥
그 아ᄃᆞᆯ 뉴통ᄒᆡ 통원 통연과
됴ᄇᆡᆨ즁 형뎨와 합비 사ᄅᆞᆷ 댱덕승 무오인 샹셰걸
함샹 사ᄅᆞᆷ 화고 등이 글을 올녀 왈,
원나라히 어ᄌᆞ러오므로 드대여 호걸이 병긔ᄒᆞ니
스ᄉᆞ로 원을 배반ᄒᆞ엿더니
이졔 원나라히 시방 크게 치니
이졔 ᄎᆞ마 ᄃᆞ시 좃지 못ᄒᆞᆯ ᄲᅮᆫ 아니라
오래 뎐하의 어진 덕과 긔특ᄒᆞᆫ 위업을 드러 본대
우리 뎐하긔 당ᄒᆞ려 ᄒᆞ엿던 거실 ᄉᆡ
글을 올녀 항ᄒᆞᄂᆞ니
원컨대 ᄒᆞᆫ 쟝슈ᄅᆞᆯ 보내여 구ᄒᆞ시면
셩디와 쟝ᄉᆞᄅᆞᆯ 뎐하긔 드리고 쥭으므로ᄡᅥ 보은ᄒᆞ리이다.
ᄒᆞ엿더라.
태죄 글월을 보시고 이의 졔장을 모화 왈,
“유졍옥이 이의 와 항복ᄒᆞ여 군ᄉᆞ로 구완ᄒᆞ라 ᄒᆞ니 이 일이 엇더ᄒᆞ뇨?”
니션쟝 왈,
“신은 드ᄅᆞ니 이 쇼호 모든 쟝슈들히 본대 슈군으로 날란 일홈이 이졔 읏듬이라
임의 위급ᄒᆞ여 즐겨 조ᄎᆞ니 뎐해
만일 군ᄉᆞ로ᄡᅥ 구완ᄒᆞ시면
반ᄃᆞ시 쥭으므로ᄡᅥ 힘을 다ᄒᆞ여 갑플 거시니
유인ᄒᆞ고 그 쟝ᄉᆞ와 젼션을 어드면
금능 ᄎᆔᄒᆞ기 가히 읏듬 계ᄀᆈ리라.
이ᄂᆞᆫ 하ᄂᆞᆯ이 ᄡᅥ ᄌᆞ뢰ᄒᆞ신 일이로쇼이다.”
태죄 크게 깃거 급히 샤쟈로 ᄒᆞ여곰
쟝즁의 니ᄅᆞ러 셩명을 무ᄅᆞ니 답왈,
“신의 셩은 한이오 명은 셩이로쇼이다.”
그 사ᄅᆞᆷ이 본대 셩이 츙셩되고 남의게 ᄲᅡ혀난 쥴을
태죄 크게 깃거 드대여 향도 벼ᄉᆞᆯ을 ᄒᆞ이신대
한셩이 배샤ᄒᆞ더라.
이튼날 태죄 니션쟝 니문츙 등을 머무러 화양을 직희오시고
이의 셔달과 호대ᄒᆡ 됴덕승으로 군ᄉᆞ ᄉᆞ만을 거ᄂᆞ리시고
바로 동셩의 니ᄅᆞ러 쇼호 어귀의 다ᄃᆞ라
북치고 슌류ᄒᆞ여 ᄂᆞ리신대
좌군필이 쇼호ᄅᆞᆯ 웨여 ᄡᅡ다가
태조 오시믈 듯고 밤이 ᄉᆡ도록 녜ᄌᆔ로 다ᄅᆞ나다.
태죄 군ᄉᆞᄅᆞᆯ 거ᄂᆞ려 셩의 드ᄅᆞ시니
뉴졍옥 등이 나 마ᄌᆞ 태조긔 ᄉᆞᆯ오대,
“신 등이 믈가의 기ᄉᆞᆯ 브텨 간신의 곤핍ᄒᆞ믈 이러ᄐᆞᆺ 되여 귀슌ᄒᆞᆯ 길이 업더니
뎐해 군ᄉᆞᄅᆞᆯ 거ᄂᆞ려 멀니 와 구ᄒᆞ시믈 닙으니
진실노 ᄌᆡᄉᆡᆼᄒᆞ온 은혜로쇼이다.
비록 몸이 분ᄒᆞ고 ᄲᅧᄅᆞᆯ ᄯᅡ려도 갑기 어려올가 ᄒᆞᄂᆞ이다.”
태죄 왈,
“쟝군의 긔특ᄒᆞᆫ ᄌᆡ조ᄅᆞᆯ ᄉᆞ모ᄒᆞ엿ᄂᆞᆫ지라
오ᄂᆞᆯ날 셔로 만ᄂᆞ니 진실노 ᄒᆡᆼ이로다.
녯 댱냥이 한고조ᄅᆞᆯ 셤겨 스승이 되고
두룡이 광무의게 도라가니
그대ᄂᆞᆫ 진실노 녜일을 보와 ᄒᆞᄂᆞᆫ도다.
쟝냥은 한고죄 스승을 삼고
두룡은 광무의 대쟝을 삼으니
나도 이 인군의 ᄯᅳᆺ으로 그대ᄅᆞᆯ 대졉ᄒᆞ리라.”
뉴졍옥이 머리ᄅᆞᆯ 두다리고 왈,
“신 등이 댱냥 두룡의 ᄌᆡ죄 업ᄉᆞ오나
쥭으므로ᄡᅥ 공을 셰우리이다.”
드대여 태조ᄅᆞᆯ 뫼ᄋᆞᆸ고 대연을 ᄒᆞᆯ ᄉᆡ
태죄 잔을 ᄌᆞᆸ으시고 강동 뎡ᄒᆞᆯ 말ᄉᆞᆷ을 ᄒᆞ시더니
유졍옥이 졀ᄒᆞ고 샤례 왈,
“뎐하ᄂᆞᆫ ᄀᆞᆺ 돗ᄂᆞᆫ ᄒᆡ와 ᄀᆞᆺᄐᆞ시니
쳥컨대 ｢영일악｣이란 풍뉴ᄅᆞᆯ ᄒᆞ여지이다.”
태죄 무ᄅᆞ샤대,
“｢영일악｣이란 말이 무ᄉᆞᆷ ᄯᅳᆺ고?”
졍옥이 우어 왈,
“뎐해 나히 이십이 ᄎᆞ지 못ᄒᆞ시니
돗ᄂᆞᆫ ᄒᆡ와 ᄀᆞᆺᄐᆞ시니이다.”
태죄 ᄉᆞᄉᆡᆨ을 싁싁이 ᄒᆞ여 왈,
“화양왕이 겨시니 엇지 이런 말을 ᄒᆞ리오.
오ᄂᆞᆯ날 잔ᄎᆡᄒᆞ여 셔로 즐길 거시라.”
ᄒᆞ시고 년ᄒᆞ여 ᄉᆞ흘을 즐기시더라.
군ᄉᆞᄅᆞᆯ 졈고ᄒᆞ여 화양으로 도라가려 ᄒᆞ시더니
믄득 보호대,
“좌군필이 군ᄉᆞᄅᆞᆯ 거ᄂᆞ려 동경의 니ᄅᆞ럿고
지ᄌᆔ 됴보승이 원나라 쟝슈 어ᄉᆞ즁승 만ᄌᆞᄒᆡᄋᆡ로
웅병 이십 만을 거ᄂᆞ려 강구의 머므러 셰 ᄇᆞᆯ노 ᄡᅡ시니
그 셰ᄅᆞᆯ 가히 지당치 못ᄒᆞᆯ 쇼이다.”
태죄 드ᄅᆞ시고 대경ᄒᆞ샤 졔쟝으로 더브러
슈ᄎᆡ의 올나 ᄇᆞ라보니
과연 좌군필이 됴보승과 만ᄌᆞᄒᆡ아로 더브러
병을 녕ᄒᆞ여 진쳐 졍긔 하ᄂᆞᆯ의 가ᄃᆞᆨᄒᆞ고
ᄌᆡᆼ북이 텬디의 진동ᄒᆞ니 태죄 크게 놀나
셔달노 더브러 의논ᄒᆞ여 왈,
“좌군필이 쇼호의 드러와 이러ᄐᆞᆺ ᄡᆞ시니 엇지ᄒᆞ리오?”
호대ᄒᆡ 왈,
“뎐하ᄂᆞᆫ 념녀 마ᄅᆞ쇼셔.
모든 쟝슈로 ᄒᆞ여곰 뎐하ᄅᆞᆯ 뫼오와
도젹의 진을 헤칠 거시니 가히 피ᄒᆞ쇼셔.
신이 원컨대 션봉이 되여
ᄒᆞᆫ 칼노 도젹을 헤치리이다.”
태죄 왈,
“나ᄂᆞᆫ 가히 헤치고 피ᄒᆞ려니와 내 져머셔 긔병ᄒᆞ믄
본대 ᄇᆡᆨ셩을 위ᄒᆞ미라.
내 만일 혼ᄌᆞ 피ᄒᆞᆫ들 나의 삼만 군ᄉᆞᄅᆞᆯ 엇지ᄒᆞ리오.
ᄎᆞᆯ히 함긔 쥭을지라도 혼ᄌᆞ 면티 아니ᄒᆞ리라.”
셔달 왈,
“젹셰 비록 셩ᄒᆞ여도 오뉵칠 일 내의 패치 아닐 거시니
급히 무ᄌᆞ미 ᄒᆞᄂᆞᆫ 군ᄉᆞᄅᆞᆯ 명ᄒᆞ여
글월을 가져 화양의 보내여
구완병을 쳥ᄒᆞ여 내외 ᄭᅧ치면 가히 ᄡᆞᆫ 거ᄉᆞᆯ 헤치리이다.”
태죄 왈,
“뉘 가히 감ᄌᆞᆨᄒᆞ리오?”
쟝하의 ᄒᆞᆫ 사ᄅᆞᆷ이 나 닐오대,
“신이 가리이다.”
모다 보니 이ᄂᆞᆫ 한셩이러라.
태죄 크게 깃거 즉시 글월을 닷가 한셩을 쥬어 왈,
“네 가마니 ᄲᆞᆯ니 가 단녀 오라.
모로미 오ᄅᆡ 머무지 아니ᄒᆞ면 큰 공이 이시리라.”
한셩이 글을 밧ᄌᆞ와 슈ᄎᆡ의 나 쇼호ᄅᆞᆯ 지ᄂᆞ
대강의 니ᄅᆞ러 삼일을 내내 믈쇽으로 가셔
화양의 니ᄅᆞ러 화양왕을 보와 글월을 니고
위급ᄒᆞ여 완병을 기다리ᄂᆞᆫ ᄯᅳᆺ을 알왼대 니션쟝 왈,
“이 일이 위급ᄒᆞ여시니
ᄲᆞᆯ니 군ᄉᆞᄅᆞᆯ 발ᄒᆞ여 구완ᄒᆞᆯ 거시라.”
ᄒᆞ고 등유로 대쟝을 ᄒᆞ이고 탕화로 부쟝을 ᄒᆞ이고
곽영으로 참모ᄅᆞᆯ ᄒᆞ이고
경병문과 오뎡 오량으로 좌우 우익을 삼고
샹우츈으로 젼부션봉을 ᄒᆞ여
졍병 오만을 졈고ᄒᆞ여 몬져 쇼호ᄅᆞᆯ 구ᄒᆞ고
그 나믄 쟝슈ᄂᆞᆫ 쥬문숀과 쥬문영으로 더브러
군ᄉᆞᄅᆞᆯ 녕ᄒᆞ여 화양을 직희라 ᄒᆞ고
분부ᄅᆞᆯ 젼ᄒᆞᆫ 후의 졔쟝이 병을 거ᄂᆞ려
강구의 니ᄅᆞ러 만ᄌᆞᄒᆡᄋᆞ로 더브러 대ᄒᆞ여
진치고 듕ᄋᆔ 나와 닐오대,
“젹병이 무ᄉᆞᆷ 연고로 우리 쥬공을 이러ᄐᆞᆺ ᄡᅡ 곤케 ᄒᆞᄂᆞ뇨?
네 만일 갑을 벗고 항복ᄒᆞ면 명을 안보ᄒᆞ려니와
네 반ᄃᆞ시 항거ᄒᆞ면 쥭기ᄅᆞᆯ 면치 못ᄒᆞ리라.”
ᄒᆞᆫ대 만ᄌᆞᄒᆡᄋᆡ 대로ᄒᆞ여 급히 이십원 번쟝을 명ᄒᆞ여
ᄆᆞᆯ을 내여 크게 ᄡᅡ호더니
등유의 군ᄉᆡ 못 밋쳐셔
샹우츈이 혼ᄌᆞ ᄆᆞᆯ긔 올나 칼흘 들고 크게 ᄡᅡ호니
원병이 이긔여 당치 못ᄒᆞ여 믈너가거ᄂᆞᆯ
등유 등이 승셰ᄒᆞ여 치기ᄅᆞᆯ 급히 ᄒᆞ니
ᄒᆡᄋᆡ 크게 패ᄒᆞ여 우져도ᄅᆞᆯ 바라고 다라ᄂᆞ다.
샹우츈대파만ᄌᆞᄒᆡ아
샹우츈이 만ᄌᆞᄒᆡ아ᄅᆞᆯ 우져도의 가 크게 파ᄒᆞ니
원나라 군ᄉᆡ 다 ᄃᆞ라ᄂᆞ고 쥭은 니의 슈ᄅᆞᆯ 아지 못ᄒᆞᆯ너라.
모든 쟝슈들이 군량 마쵸 병잠기 츼즁을 다 아ᄉᆞ오대
다만 탕홰 홀노 거ᄂᆞ린 군ᄉᆞ로 ᄒᆞ여곰
믈가의 ᄀᆞᆯ을 부여 ᄉᆞᄎᆞ로 뭇거 쳔여 쇽을 어덧거ᄂᆞᆯ
샹우츈이 무러 왈,
“원ᄉᆔ 이 ᄀᆞᆯ을 뷔여 무어ᄉᆡ ᄡᅳ려 ᄒᆞᄂᆞ뇨?”
탕홰 왈,
“밤의 블 ᄇᆞᆰ힐 거ᄉᆞᆯ ᄒᆞ련노라.”
ᄒᆞ니 졔쟝이 다 밋지 아니ᄒᆞ더라.
만ᄌᆞᄒᆡ아의 젼션 삼ᄇᆡᆨ ᄎᆡᆨ과 등유도 쟝ᄉᆞ의 ᄇᆡ 뉵ᄇᆡᆨ ᄎᆡᆨ을 어더
ᄂᆞᆫ화 다ᄉᆞᆺ 대ᄅᆞᆯ ᄆᆡᆼ그라
등유ᄂᆞᆫ 가온대 잇고
좌녁흔 탕홰오 웃녁흔 곽영이오
뒤흔 경병문이오 샹우츈은 션봉이 되여
쇼호ᄅᆞᆯ 바라고 가다.
됴보승이 샹우츈의 오ᄂᆞᆫ 쥴을 듯고
좌군필노 더브러 의논 왈,
“그대ᄂᆞᆫ 뉴졍옥을 대젹고 나ᄂᆞᆫ 샹우츈을 막ᄌᆞᄅᆞ다.
언약ᄒᆞ고 즉시 군ᄉᆞ와 젼션을 졍졔ᄒᆞ여 동셩을 막ᄌᆞᄅᆞ더니
샹우츈이 쳥쟉ᄌᆔ란 ᄇᆡᄅᆞᆯ 타고
황금 투고의 슈은갑을 닙고
다홍 비단 젼포의 좌녁ᄒᆡ 챵을 ᄌᆔ고
웃녁ᄒᆡ 칼흘 들고
배머리의 션대 됴보승이 금ᄉᆡ갑의 다홍 비단 젼포ᄅᆞᆯ ᄭᅧ 닙고
쟝창을 빗기 들고 마조 셔거ᄂᆞᆯ 우츈이 무러 왈,
“너ᄂᆞᆫ 엇던 놈인다!”
보승 왈,
“나ᄂᆞᆫ 지ᄌᆔ 칼 ᄌᆞᆯ ᄡᅳᄂᆞᆫ 보승이로라.
너ᄂᆞᆫ 엇던 놈인다!”
우츈 왈,
“나ᄂᆞᆫ 쥬뎐하의 대션봉 샹우츈이로라!
쥬뎐하ᄂᆞᆫ 널노 더브러 원ᄉᆔ 업거ᄂᆞᆯ
좌군필을 도와 엇지 ᄡᅡ호ᄂᆞᆫ다?”
됴보승 왈,
“좌군필이 널로 더브러 무ᄉᆞᆷ 원슈 잇관대
뉴졍옥을 돕ᄂᆞᆫ다?
슈이 병을 믈녀 가라.”
샹우츈이 대로 왈,
“너와 ᄒᆞᆫ 하ᄂᆞᆯ 아ᄅᆡ 잇지 못ᄒᆞ리라.”
ᄒᆞ고 젼션을 나와 크게 치니 북쇼ᄅᆡ 우레 ᄀᆞᆺ고 살이 비오ᄃᆞᆺ ᄒᆞ니
눈을 ᄯᅳ지 못ᄒᆞ더니
탕홰 젼션 ᄇᆡᆨ여 ᄎᆡᆨ을 ᄉᆈ가죡으로 쟝을 ᄒᆞ여
살이며 쳘환이 ᄉᆞᄆᆞᆺ지 못ᄒᆞ게 ᄒᆞ고
ᄇᆡ마다 ᄉᆞ공 ᄉᆔᆫ식 ᄒᆞ여 ᄀᆞᆯ ᄉᆔᆫ 뭇식 시러 셔븍풍이 니러ᄂᆞ거ᄂᆞᆯ
탕홰 모ᄃᆞᆫ 군ᄉᆞᄅᆞᆯ 녕ᄒᆞ여 각각 ᄀᆞᆯ의 블을 노흐니
블은 ᄇᆞᄅᆞᆷ을 죳고 배ᄂᆞᆫ 블을 즛ᄎᆞ 크게 다 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