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영렬뎐권지뉵
이젹의 쟝ᄉᆞ셩을 동오왕이라 ᄒᆞ고
태조ᄅᆞᆯ 셔오왕이라 ᄒᆞ더니
댱ᄉᆞ셩이 태죄 팅왕ᄒᆞ시ᄃᆞᆫ 말을 듯고 크게 우어 왈,
“아ᄒᆡ 망녕된 일을 ᄒᆞ니 화ᄅᆞᆯ ᄌᆡ쵹ᄒᆞᄂᆞᆫ도다.”
ᄒᆞ고 스ᄉᆞ로 황뎨로라 ᄒᆞ여 나라 일홈을 대ᄌᆔ라 ᄒᆞ고
개원을 텬위라 ᄒᆞ고 쟝ᄌᆞ 댱뇽을 셰워 황태ᄌᆞᄅᆞᆯ 삼고
셰 아ᄃᆞᆯ 댱표 댱퓨 댱규로 군국 즁ᄉᆞᄅᆞᆯ 거ᄂᆞ리고
대원슈 니ᄇᆡᆨ승으로 군ᄉᆞ 십만을 녕ᄒᆞ여
호ᄌᆔᄅᆞᆯ 직희오고 반원명으로 병 오만을 거ᄂᆞ려
황ᄌᆔᄅᆞᆯ 직희워 젼당 어귀ᄅᆞᆯ 막고
만호평쟝 윤의로 태호ᄅᆞᆯ 직희오고
아ᄋᆞ ᄉᆞ신을 봉ᄒᆞ여 고쇼왕을 삼고
니ᄇᆡᆨ쳥으로 우승샹을 사므니
이젹의 ᄉᆞ셩이 태조 졀우ᄅᆞᆯ 티고져
ᄯᅳᆺ이 잇ᄂᆞᆫ 쥴을 아라 여비호미라.
진우량의 대도독 웅텬셰 댱ᄌᆔ 남웅 남안 쇼ᄌᆔ 등쳐ᄅᆞᆯ 직희여
우량이 쥭으대 오히려 항복지 아냣더니
태죄 노ᄒᆞ샤 샹우츈 등유 곽영을 보내여
십만 군ᄉᆞᄅᆞᆯ 당ᄌᆔ로 향ᄒᆞ여
쇼ᄌᆔ의 니ᄅᆞ러ᄂᆞᆫ 웅텬셰 부화 반원명이 ᄡᅡ호지 아냐셔 항복ᄒᆞ니
당ᄌᆔ의 니ᄅᆞ러 웅쳔셰 힘이 부족ᄒᆞᆫ 쥴을 알고
문을 여러 항복ᄒᆞ니
십여 일이 못ᄒᆞ여셔 녜 고을흘 평졍ᄒᆞ고
군ᄉᆞᄅᆞᆯ 도로혀 금능의 도라온대
태죄 크게 깃그샤 샹을 만히 쥬시다.
오 원년 졍월의 니션쟝이 엿ᄌᆞ오대,
“이졔 쟝ᄉᆞ셩이 포악ᄒᆞ고 포려ᄒᆞ믈 읏듬을 삼아
우리 변비ᄅᆞᆯ 팀노ᄒᆞ여 졀셔의 근심이 되여시니
만일 일ᄌᆞᆨ이 업시티 아니ᄒᆞ면
우리 편티 못ᄒᆞᆯ 거시니
원컨대 셩모ᄅᆞᆯ 결단ᄒᆞ쇼셔.”
태죄 ᄀᆞᆯᄋᆞ샤대,
“이 반젹을 쳐 텬시ᄅᆞᆯ 응ᄒᆞ미
반ᄃᆞ시 텬디의 고졔ᄒᆞᆫ 후의 군ᄉᆞᄅᆞᆯ ᄒᆡᆼᄒᆞᆯ지라.
경이 맛당히 ᄒᆞᆫ 단을 무어 길일을 졈복ᄒᆞ라.
내 틴히 녜ᄅᆞᆯ ᄒᆡᆼᄒᆞ리라.”
ᄒᆞ신대 니션쟝 등이 젼지ᄅᆞᆯ 밧ᄌᆞ와
두어 날 만의 단을 ᄆᆞᆺ고 엿ᄌᆞ온대
태죄 셩복을 가쵸시고 ᄇᆡᆨ관을 거ᄂᆞ리샤
단의 올나 례ᄅᆞᆯ ᄒᆡᆼᄒᆞ시고
태ᄉᆞ관이 츅문을 닑으니
그 츅문의 ᄒᆞ여시대,
오 원년 셰ᄎᆞ 뎡미 ᄆᆡᆼ츈 망일의 오왕 신 쥬아모ᄂᆞᆫ
삼가 희ᄉᆡᆼ으로ᄡᅥ 황텬후토긔 알외ᄂᆞ니
텬명을 밧ᄌᆞ와 ᄇᆡᆨ셩을 건지ᄂᆞ니ᄂᆞᆫ 이의 인군이라 팅ᄒᆞ고
인군의 졍ᄉᆞᄅᆞᆯ 닷지 아니ᄒᆞᄂᆞ니ᄅᆞᆯ 젹죵이라 ᄒᆞᄂᆞ니
이졔 원나라 긔강이 프러지고
ᄉᆞᄒᆡ 앙화의 걸니여 모진 한이 임의 망ᄒᆞ여시대
거ᄌᆞᆺ 쥿나라히 오히려 졀셔의 웅거ᄒᆞ여
오합의 즁을 거ᄂᆞ려 강호의 ᄒᆡᆼᄒᆡᆼᄒᆞ여
어린 ᄇᆡᆨ셩을 달ᄅᆡ여 하ᄂᆞᆯ ᄇᆡᆨ셩을 쥭이며 사ᄅᆞᆷ을 보ᄎᆡ니
신이 ᄎᆞᆷ아 보지 못ᄒᆞ여
이졔 셔달을 배ᄒᆞ여 텬하통병대원슈ᄅᆞᆯ 삼아 고쇼ᄅᆞᆯ 졍벌ᄒᆞ여
억죠ᄅᆞᆯ 평안케 ᄒᆞ고져 ᄒᆞ니
풍운뢰우 일월셩신이 다 날을 도아 공을 일우게 ᄒᆞ쇼셔.
태죄 졔 젼ᄒᆞᄂᆞᆫ 례ᄅᆞᆯ ᄆᆞᄎᆞ시고
좌우ᄅᆞᆯ 명ᄒᆞ여 금인을 가져다가
셔달을 쥬어 대원슈ᄅᆞᆯ 봉ᄒᆞ시니
셔달이 두 번 졀ᄒᆞ고 바드니
태죄 닐너 ᄀᆞᆯ오샤대,
“내 이졔 대ᄉᆞ로ᄡᅥ 경 등의게 브티니
경 등이 맛당이 고의 ᄯᅳᆺ을 바다
거ᄌᆞᆺ 나라흘 업시 ᄒᆞ라.”
모든 쟝ᄉᆔ 머리ᄅᆞᆯ 두ᄃᆞ려 명을 밧ᄌᆞᆸ다.
ᄯᅩ 등유ᄅᆞᆯ 명ᄒᆞ여 호강을 직희오고
부우덕으로 양양을 직희워
븍녁흐로 확각쳠모ᄋᆞ 병을 당ᄒᆞ라 ᄒᆞ시고
니문츙을 명ᄒᆞ여 군ᄉᆞᄅᆞᆯ 거ᄂᆞ려
니ᄌᆔᄅᆞᆯ 조ᄎᆞ 젼당을 건너 즈러 항ᄌᆔᄅᆞᆯ 티라 ᄒᆞ시고
나믄 쟝슈ᄂᆞᆫ 대원슈ᄅᆞᆯ 조ᄎᆞ 길흘 날 ᄉᆡ
셔달이 죠흔 날을 ᄀᆞᆯᄒᆡ여 태조긔 하직ᄒᆞ고
이십만 병을 거ᄂᆞ려 금능을 ᄯᅥ나
몬져 고옥 회동을 티고 강을 건너 호ᄌᆔᄅᆞᆯ 티다.
셔달지파ᄉᆞ언츙
댱ᄉᆞ셩이 젼의 태죄 무챵 티시믈 듯고 여비티 아니코
댱ᄉᆞ신을 보내여 쟝흥을 티고
니ᄇᆡᆨ승으로 마보 슈군 이십만을 거ᄂᆞ려
강동을 지나 신셩을 ᄡᅡ 졍긔 폐일ᄒᆞ고
반ᄃᆞ시 ᄋᆞ을 계교ᄅᆞᆯ ᄒᆞ여 창고ᄅᆞᆯ 짓고
ᄌᆔ현을 뎡ᄒᆞ고 관원을 다 내여
졍병 슈만을 난화 셩븍의 진쳐
완병을 막으라 ᄒᆞ엿더니
호덕졔 쟝ᄉᆞᄅᆞᆯ 경계ᄒᆞ여 ᄡᅡ호지 아니ᄒᆞ고
셩만 굿게 직희여 시셕으로 막고
니문츙의게 긔별ᄒᆞᆫ대
문츙이 댱빈을 명ᄒᆞ여 군ᄉᆞᄅᆞᆯ 포강의 내여
완병을 삼아 엄ᄌᆔ로브터 ᄒᆞ로 뉵십 니ᄅᆞᆯ 배도ᄒᆞ여
뇽담의 니ᄅᆞ러 젹진을 이십니ᄂᆞᆫ 두고
험ᄒᆞᆫ 대ᄅᆞᆯ 인ᄒᆞ여 진쳣더니
덕졔 완병이 왓ᄂᆞᆫ 쥴을 알고 가마니 ᄉᆞ쟈ᄅᆞᆯ 보내여
젹병을 알의여 왈,
“젹셰 크니 아직 피ᄒᆞ여 대군이 니ᄅᆞ믈 기다리라.”
문츙 왈,
“만흐므로 ᄡᅳᆫ 즉 내 져의 젹이 못되고
셔로 ᄡᅳᆫ 즉 졔 내 젹이 아니라.
녜 샤현이 팔쳔 졍병으로 부견의 팔십만 웅병을 믈니티니
졔 만티 아니미 아니라. 내 이졔 ᄡᅡ호지 아냐셔 퇴병ᄒᆞ면
져의 셰 더옥 듕ᄒᆞ여 대군이 니ᄅᆞ러도 믈니티기 어려온지라
쥭을 가온대 살기ᄅᆞᆯ 구ᄒᆞ여 ᄡᅡ홀 만 갓지 못ᄒᆞ니라.”
ᄒᆞ고 녕ᄒᆞ여 왈,
“도젹의 군ᄉᆡ 만흐여도 교만ᄒᆞ고
내 군ᄉᆞᄂᆞᆫ 젹으나 ᄂᆞᆯ란지라
ᄒᆞᆫ번 ᄡᅡ화 잡으면 츼즁을 다 군ᄉᆞᄅᆞᆯ 샹ᄒᆞ리라.
이튼날 도젹의 군ᄉᆡ 진을 뷔오고 무슈히 오니
군ᄉᆡ 두리ᄂᆞᆫ 빗티 잇거ᄂᆞᆯ
문츙이 틴히 칼흘 ᄲᅡ혀 하ᄂᆞᆯ을 우러러 ᄆᆡᆼ셰ᄒᆞ여 ᄀᆞᆯ오대,
“됴뎡 대ᄉᆡ 오ᄂᆞᆯ날 이 거조의 잇ᄂᆞ니라
엇지 살기ᄅᆞᆯ 구ᄒᆞ여 삼군의 휘 되리오.
이졔 군ᄉᆡ 분발ᄒᆞ여 ᄒᆞ나히 ᄇᆡᆨ을 당티 아니리 업더라.
임의 ᄡᅡ홈을 교ᄒᆞᄆᆡ 문츙이 ᄆᆞᆯ을 달녀
챵을 들고 몬져 젹진의 드러 즁군을 혜티니
피 흐ᄅᆞ고 쥭은 거시 슈만이라.
덕졔 ᄯᅩᄒᆞᆫ 셩 안ᄒᆡ셔 졍병을 녕ᄒᆞ여
뒤흘 조ᄎᆞ 협공ᄒᆞ고 흐ᄅᆞᄂᆞᆫ 믈이 피 되엿더라.
쥬량조 댱빈 등이 ᄯᅩ 각각 남은 도젹을 티고
영ᄎᆡᄅᆞᆯ 블지ᄅᆞ니 한겸 등츙 쥬ᄆᆡ 쇼산 등
대쟝 뉵ᄇᆡᆨ 여인과 군ᄉᆞ 삼쳔과 젼마 팔ᄇᆡᆨ 필을 엇고
츼듕이며 긔갑이 뫼 ᄀᆞᆺᄐᆞ여
두어 날의 다 슌젼티 못ᄒᆞ더라.
댱ᄀᆔ 다라ᄂᆞ니 ᄉᆞ셩이 일노브터 예긔ᄅᆞᆯ 것거 긔 셰 ᄉᆈᄒᆞ다.
군ᄉᆞᄅᆞᆯ 도로혀ᄆᆡ 모든 부로드리 우쥬ᄅᆞᆯ 가지고 문츙을 마ᄌᆞ니
태죄 이 긔별을 드ᄅᆞ시고 병마와 어의ᄅᆞᆯ 쥬시고 군신다려 닐너 ᄀᆞᆯᄋᆞ샤대,
“됴뎡의 호걸이 호덕졔 우ᄒᆡ 오ᄅᆞ니 업ᄉᆞ니라.”
ᄒᆞ시고 우승샹을 ᄒᆞ이시다.
왕영이 홀노 ᄒᆞᆫ 면을 당ᄒᆞ여 챵을 춤츄어 즁군을 헤티고
ᄉᆞ셩의 쟝ᄉᆞ 삼십여 인을 잡다 ᄒᆞ여 즁샹을 ᄒᆞ이시고
인ᄒᆞ여 덕졔로 신셩을 직희워 겨시니더니
이젹의 댱ᄉᆞ셩의 과악을 텬디의 고ᄒᆞ시고
셔달노 대원슈ᄅᆞᆯ ᄒᆞ이시고
샹우츈으로 부원슈ᄅᆞᆯ ᄒᆞ여 슈륙 병 이십만을 거ᄂᆞ려
동오ᄅᆞᆯ 쳐 회안을 이긔고
쟝ᄎᆞᆺ 태ᄌᆔᄅᆞᆯ 틸 졔
ᄉᆞ셩이 태ᄌᆔᄅᆞᆯ 일흘가 두려
이의 쥬ᄉᆞᄅᆞᆯ 보내여 회안의 핍박ᄒᆞ여
범ᄎᆡ의 와 진쳐 ᄡᅥ 우리 군ᄉᆞ의 의심을 삼으니
태죄 그 ᄯᅳᆺ을 의심ᄒᆞ여 셔달다려 왈,
“도젹의 군ᄉᆡ 범ᄎᆡ의 진을 쳐 날노 ᄒᆞ여곰 의심케 ᄒᆞ여
감히 우흐로 오ᄅᆞ지 못ᄒᆞ게 ᄒᆞ니
간ᄉᆞᄒᆞᆫ ᄭᅬ 더옥 분명ᄒᆞ여 내 셰ᄅᆞᆯ 난호고져 ᄒᆞ미라.
맛당이 뇨영츙의 군ᄉᆞᄅᆞᆯ 도로혀 범ᄎᆡ의 슈군을 막고
대군이 경영히 동티 말나.
젹군이 강샹의셔 ᄇᆡ회ᄒᆞ여
스ᄉᆞ로 늘그면 그 ᄒᆡᄅᆡᄒᆞ믈 인ᄒᆞ여 티면
태ᄌᆔᄅᆞᆯ 이긔고 태ᄌᆔᄅᆞᆯ 이긔면
강븍이 와ᄒᆡᄒᆞ여 ᄡᅡ호지 아냐셔 허여지리니
맛당이 삼가 여비ᄒᆞ라.”
셔달이 말ᄉᆞᆷ을 듯ᄌᆞᆸ고 군ᄉᆞᄅᆞᆯ 거나려
회안으로 말ᄆᆡ암아 태ᄌᆔ의 니ᄅᆞ러 진티고 졍령ᄒᆞ여
명일의 태ᄌᆔᄅᆞᆯ 아ᄉᆞᆯ 거시라 ᄒᆞ니
태ᄌᆔ 직흰 쟝슈ᄂᆞᆫ 옷나라 ᄉᆞ언츙이라.
언츙이 셔달이 태ᄌᆔ 범ᄒᆞ믈 듯고
이졔 졔쟝으로 더브러 의논 왈,
“셔달의 병셰 크니 만일 대젹ᄒᆞ면 반ᄃᆞ시 니티 아닐 거시오
이졔 셩즁의 냥식이 심히 죡ᄒᆞ니
구지 직희고 사ᄅᆞᆷ을 보내여
쇼ᄌᆔ 가 완병을 쳥ᄒᆞᆷ만 ᄀᆞᆺ지 못ᄒᆞ니라.”
졔쟝 왈,
“원슈의 쇼견이 가쟝 올타.”
ᄒᆞ고 언츙이 표ᄅᆞᆯ ᄡᅥ 쇼ᄌᆔ로 보내고
쟝ᄉᆞᄅᆞᆯ 난화 셩디ᄅᆞᆯ 구지 직희다.
셔달이 군ᄉᆞᄅᆞᆯ 령ᄒᆞ여 셩하의 니ᄅᆞ러
군ᄉᆞ로 ᄒᆞ여곰 쇼ᄅᆡᄅᆞᆯ ᄆᆞ이 ᄒᆞ여 ᄡᅡ호ᄌᆞ ᄒᆞ대
언츙이 구지 직희고 나지 아니ᄒᆞ니
셔달이 군을 거두어 졍남 칠 니의 진티고 의논ᄒᆞ여
졔쟝이 다 셩을 ᄡᅡ고져 ᄒᆞ더니 셔달 왈,
“셩이 굿고 냥식이 족ᄒᆞ여 실노 티기 어려오니
ᄉᆞ졸이 샹ᄒᆞᆯ ᄯᆞᄅᆞᆷ이라.
조각을 어더 도모ᄒᆞᆷ 만 ᄀᆞᆺ지 못ᄒᆞ니라.”
ᄒᆞ고 군ᄉᆞ로 ᄒᆞ여곰 날마다 셩 미ᄐᆡ 가
일만 가지로 슈욕ᄒᆞ대
언츙이 조금도 경동티 아니ᄒᆞ니
십여 일이 넘엇더라.
셔달이 샹우츈 탕화 곽영 목영 풍승 등으로 계교ᄒᆞ여 왈,
“내 뎐하의 즁ᄒᆞᆫ 명을 밧ᄌᆞ와 거ᄌᆞᆺ 쥬ᄅᆞᆯ 쳐
태ᄌᆔ의 니ᄅᆞ러 십여일이 지ᄂᆞ시대
ᄒᆞᆫ 번 ᄡᅡ홈을 엇지 못ᄒᆞ니
엇지 동오 이긔기ᄅᆞᆯ 바라리오.
언츙은 동오 큰 쟝ᄉᆔ오 활젹의 놈이라
졸연이 티기 어려오니 계교로 파ᄒᆞ리라.”
졔쟝 왈,
“계ᄀᆈ 어대셔 나리오?”
셔달 왈,
“ᄉᆞ긔 심히 비밀ᄒᆞ니 ᄌᆞ연 ᄒᆞᆫ 방 냥ᄎᆡᆨ이 이시니 ᄎᆔᄒᆞ리라.”
ᄒᆞ고 이튼날 셔달이 군ᄉᆞ로 ᄒᆞ여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