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2권
이런ᄃᆞ로 性相이 [性은 法性宗이오 相은 法相宗이라] 서르 ᄭᅴ며 禪律이 서르 외다 ᄒᆞ야 녜며 이제 마디 아니ᄒᆞᄂᆞ니
何當一定父子ᄒᆞ야 全保家業ᄒᆞ야 而兩忘同異者耶ㅣ어뇨
언제ᅀᅡ 반ᄃᆞ기 父子ᄅᆞᆯ 一定ᄒᆞ야 家業을 오로 맛뎌 ᄀᆞᆮᄒᆞ며 달오ᄆᆞᆯ 둘흘 니즈려뇨
上은 總頌昔失ᄒᆞ니라
우흔 녯 허므를 모도아 頌ᄒᆞ니라
二頌喩今得
父ㅣ 知子心이 漸已曠大ᄒᆞ고 欲與財物ᄒᆞ야 卽聚親族과 國王大臣과 刹利居士ᄒᆞ야
아비 아ᄃᆞᄅᆡ ᄆᆞᅀᆞ미 漸漸 ᄒᆞ마 큰 ᄃᆞᆯ 알오 財物을 주고져 ᄒᆞ야 즉재 아ᅀᆞᆷ과 國王 大臣과 刹利 居士 뫼화
於此大衆에 說是我子ㅣ러니 捨我他行ᄒᆞ야 經五十歲러니 自見子來컨디 已二十年이니
이 大衆에 닐오ᄃᆡ 이 내 아ᄃᆞ리러니 날 ᄇᆞ리고 다ᄅᆞᆫ ᄃᆡ 녀 쉰 ᄒᆡ 디나더니 아ᄃᆞᆯ 봄브터 오난 디 ᄒᆞ마 스믈 ᄒᆡ니
昔於某城에 而失是子ᄒᆞ고 周行求索ᄒᆞ다니 遂來至此ᄒᆞ니
녜 아모 城에 이 아ᄃᆞᆯ 일코 두루 ᄃᆞᆫ녀 求ᄒᆞ다니 이ᅌᅦ 오니
凡我所有舍宅人民을 悉已付之ᄒᆞ야 恣其所用ᄒᆞ노라 ᄒᆞᆫ대
믈읫 내 뒷논 집과 사ᄅᆞᄆᆞᆯ 다 ᄒᆞ마 맛뎌 ᄡᅮ믈 ᄀᆞ자ᇰ케 ᄒᆞ노라 ᄒᆞᆫ대
子ㅣ 念昔貧ᄒᆞ야 志意下劣ᄒᆞ다가 今於父所애 大獲珍寶와 幷及舍宅과 一切財物ᄒᆞ고 甚大歡喜ᄒᆞ야 得未曾有ᄒᆞ니
아ᄃᆞ리 녯 艱難ᄋᆞᆯ 念ᄒᆞ야 ᄠᅳ디 사오납다가 이제 아ᄇᆡ게 보ᄇᆡ와 ᄯᅩ 집과 一切 쳔랴ᇰ ᄀᆞ자ᇰ 얻고 ᄀᆞ자ᇰ 깃거 未曾有ᄅᆞᆯ 得^ᄒᆞ니
歷頌昔失ᄒᆞ야 以慶今得ᄒᆞ니라
녯 허므를 다 頌ᄒᆞ야 이제 得호ᄆᆞᆯ 慶賀ᄒᆞ니라
四頌通合二 一合昔失二 一合樂小
佛亦如是ᄒᆞ샤 知我의 樂小ᄒᆞ샤 未曾說言汝等이 作佛이라 ᄒᆞ시고
부텨도 이 ᄀᆞᆮᄒᆞ샤 나의 小 즐교ᄆᆞᆯ 아ᄅᆞ샤 너희 부텨 ᄃᆞ외리라 자ᇝ간도 니ᄅᆞ디 아니ᄒᆞ시고
而說我等이 得諸無漏ᄒᆞ야 成就小乘ᄒᆞᆫ 聲聞弟子ㅣ라 ᄒᆞ시다ᄉᆞᅌᅵ다
우리 漏 업수믈 得ᄒᆞ야 小乘을 일운 聲聞 弟子ㅣ라 니ᄅᆞ시다ᄉᆞᅌᅵ다
佛亦如是者ᄂᆞᆫ 如長者ㅣ 知子의 愚劣ᄒᆞ야 未認爲子也ᄒᆞ시니라
부텨도 이 ᄀᆞᆮᄒᆞ샤ᄆᆞᆫ 長者ㅣ 아ᄃᆞᄅᆡ 어리며 사오나온 ᄃᆞᆯ 아라 認ᄒᆞ야 아ᄃᆞᆯ 삼디 몯호미 ᄀᆞᆮᄒᆞ시니라
認은 ᄀᆞᆯᄒᆞ야 알씨라
而說我等等者ᄂᆞᆫ 且進以小果ᄒᆞ샤 使成就也ㅣ시니라
而說我等이라 홈ᄃᆞᆯᄒᆞᆫ 안ᄌᆞᆨ 小果애 나ᅀᅩ^샤 일우게 ᄒᆞ샤미라
二合滯權
佛勅我等ᄒᆞ샤 說最上道호ᄃᆡ 修習此者ㅣ 當得成佛이라 ᄒᆞ라 ᄒᆞ야시ᄂᆞᆯ
부톄 우릴 勅ᄒᆞ샤 ᄆᆞᆺ 노ᄑᆞᆫ 道ᄅᆞᆯ 닐오ᄃᆡ 이ᄅᆞᆯ 닷가 니기ᄂᆞ니 반ᄃᆞ기 시러 부텨 ᄃᆞ외리라 ᄒᆞ라 ᄒᆞ야시ᄂᆞᆯ
我承佛敎ᄒᆞᅀᆞ와 爲大菩薩ᄒᆞ야 以諸因緣과 種種譬喩와 若干言辭로 說無上道호니
내 부텻 ᄀᆞᄅᆞ치샤ᄆᆞᆯ 받ᄌᆞ와 大菩薩 爲ᄒᆞ야 여러 가짓 因緣과 種種 譬喩와 여러 가짓 말로 無上道ᄅᆞᆯ 닐오니
諸佛子等이 從我聞法ᄒᆞ고 日夜애 思惟ᄒᆞ야 精勤修習ᄒᆞ야ᄂᆞᆯ
諸佛子ᄃᆞᆯ히 나ᄅᆞᆯ 從^ᄒᆞ야 法 듣고 日夜애 ᄉᆞ라ᇰᄒᆞ야 精히 브즈러니 닷가 니겨ᄂᆞᆯ
是時諸佛이 卽授其記ᄒᆞ샤ᄃᆡ 汝於來世예 當得作佛이라 ᄒᆞ시니
이제 諸佛이 즉재 記ᄅᆞᆯ 授ᄒᆞ샤ᄃᆡ 네 오ᄂᆞᆫ 뉘예 반ᄃᆞ기 부톄 ᄃᆞ외리라 ᄒᆞ시니
一切諸佛ㅅ 袐藏之法을 但爲菩薩ᄒᆞ샤 演其實事ᄒᆞ시고 而不爲我ᄒᆞ샤 說斯眞要ᄒᆞ시더니
一切 諸佛ㅅ 秘密ᄒᆞᆫ 藏앳 法을 오직 菩薩 爲ᄒᆞ샤 그 實ᄒᆞᆫ 이ᄅᆞᆯ 펴시고 우리 爲ᄒᆞ샤 이 眞要ᄅᆞᆯ 니ᄅᆞ디 아니ᄒᆞ시더니
如彼窮子ㅣ 得近其父ᄒᆞ야 雖知諸物ᄒᆞ나 心不希取ᄐᆞᆺᄒᆞ야
뎌 窮子ㅣ 아ᄇᆡ게 시러 갓가와 비록 여러 거슬 아나 ᄆᆞᅀᆞ매 求ᄒᆞ야 가지디 아니ᄐᆞᆺᄒᆞ야
我等이 雖說佛法寶藏ᄒᆞ나 自無志願호미 亦復如是타ᅌᅵ다
우리 비록 佛法 寶藏ᄋᆞᆯ 니ᄅᆞ나 저ᄂᆞᆫ ᄠᅳᆮ 願 업수미 ᄯᅩ 이 ᄀᆞᆮ다ᅌᅵ다
佛勅我等으로 至說無相道힌 頌爲說般若ᄒᆞ샤 令轉敎也ㅣ라
佛勅我等으로 說無相道애 니르린 般若 爲ᄒᆞ샤 니ᄅᆞ샤 옮겨 ᄀᆞᄅᆞ치게 ᄒᆞ샤ᄆᆞᆯ 頌ᄒᆞ니라
諸佛子等으로 至當得作佛힌 謂轉敎之衆이 各獲大利也ㅣ라
諸佛子等으로 當得作佛에 니르린 옮겨 ᄀᆞᄅᆞ친 衆이 各各 큰 利 어두미라
一切諸佛로 至說斯眞要힌 慨雖聞般若ᄒᆞᅀᆞ오나 自不希求ᄒᆞ니라
一切 諸佛로 說斯眞要애 니르린 비록 般若ᄅᆞᆯ 듣ᄌᆞ오나 제 求티 아니호ᄆᆞᆯ 애ᄃᆞ니라
如彼窮子云云은 皆爲滯權故로 迷實也ㅣ라
如彼窮子ㅣ라 닐옴ᄃᆞᆯᄒᆞᆫ 다 權에 걸일ᄊᆡ 實을 몰로미라
此後ᄂᆞᆫ 飜牒前文ᄒᆞ야 廣叙勅滯權之意ᄒᆞ니라
이 後는 알ᄑᆡᆺ 文을 드위ᅘᅧ 牒ᄒᆞ야 權에 걸^인 ᄠᅳ들 너비 펴니라
我等이 內滅ᄒᆞ고 自謂爲足ᄒᆞ야 唯了此事ᄒᆞ고 更無餘事ㅣ라 ᄒᆞ야
우리 안해 滅코 제 足호^라 너겨 오직 이 이ᄅᆞᆯ 알오 ᄂᆞ외야 나ᄆᆞᆫ 일 업다 ᄒᆞ야
我等이 若聞淨佛國土와 敎化衆生ᄒᆞᅀᆞ오면 都無欣樂ᄒᆞ다니
우리 ᄒᆞ다가 부텻 國土 조케 홈과 衆生 敎化호ᄆᆞᆯ 듣ᄌᆞ오면 즐교미 다 업다니
所以者何ㅣ어뇨 一切諸法이 皆悉空寂ᄒᆞ야 無生無滅ᄒᆞ며 無大無小ᄒᆞ며
엇뎨어뇨 一切 諸法이 다 뷔여 괴외ᄒᆞ야 生 업스며 滅 업스며 大 업스며 小 업스며
無漏無爲라 ᄒᆞ야 如是思惟ᄒᆞ고 不生喜樂ᄒᆞ다ᅌᅵ다
漏 업스며 ᄒᆞ욤 업다 ᄒᆞ야 이ᄀᆞ티 ᄉᆞ라ᇰ코 깃거 즐교ᄆᆞᆯ 내디 아니타ᅌᅵ다
此ᄂᆞᆫ 牒品初애 自謂已得涅槃ᄒᆞ야 不復求進菩提ᄒᆞ야 於菩薩法에 心不喜樂等文ᄒᆞ니
이ᄂᆞᆫ 品 처ᅀᅥ메 제 ᄒᆞ마 涅槃 得호라 너겨 ᄂᆞ외야 菩提예 나ᅀᅩᄆᆞᆯ 求티 아니ᄒᆞ야 菩薩法에 ᄆᆞᅀᆞ미 즐기디 아니타ᅌᅵ다 혼 等 文을 牒ᄒᆞ니
謂滯權之故로 獨以內滅煩惱ᄒᆞ야 取小果로 爲足ᄒᆞ고
닐오ᄃᆡ 權에 걸인 젼ᄎᆞ로 오직 안해 煩惱 滅ᄒᆞ야 小果 가죠ᄆᆞ로 足 삼고
而以淨佛土와 化衆生之事로 爲外ᄒᆞ니라
佛土 조케 홈과 衆生 敎化홀 일로 밧ᄀᆞᆯ 사ᄆᆞ니라
所以者何等은 牒但念空無相無作之文ᄒᆞ야 以釋都無欣樂之意ᄒᆞ니라
엇뎨어뇨 홈ᄃᆞᆯᄒᆞᆫ 오직 空 無相 無作ᄋᆞᆯ 念타ᅌᅵ다 혼 그를 牒ᄒᆞ야 즐기논 ᄠᅳᆮ 다 업수믈 사기니라
我等이 長夜애 於佛智慧예 無貪無著ᄒᆞ야 無復志願ᄒᆞ고
우^리 긴 바ᄆᆡ 부텻 智慧예 貪 업스며 着 업서 ᄂᆞ외야 ᄠᅳᆮ 願이 업고
而自於法에 謂是究竟이라 ᄒᆞ다ᅌᅵ다
내 法에 이 究竟이라 너기다ᅌᅵ다
此ᄂᆞᆫ 牒聞般若ᄒᆞᅀᆞᆸ고 無有志求ᄒᆞ니라
이ᄂᆞᆫ 般若 듣ᄌᆞᆸ고 ᄠᅳ데 求홈 업수믈 牒ᄒᆞ니라
我等이 長夜애 修習空法ᄒᆞ야 得脫三界苦惱之患ᄒᆞ야 住最後身有餘涅槃ᄒᆞ야
우리 긴 바ᄆᆡ 空法을 닷가 니겨 三界 苦惱ㅅ 시르믈 시러 바사 最後身 나ᄆᆞᆫ 것 잇ᄂᆞᆫ 涅槃애 住ᄒᆞ야
佛所敎化애 得道ㅣ 不虛ㅣ라 ᄒᆞ야 則爲已得報佛之恩호라 타ᅌᅵ다
부텻 敎化애 道 得호미 虛티 아니ᄒᆞ니라 ᄒᆞ야 부텻 恩惠 갑ᄉᆞ오ᄆᆞᆯ ᄒᆞ마 得호미 ᄃᆞ외와라 ᄒᆞ다ᅌᅵ다
此ᄂᆞᆫ 牒勤加精進ᄒᆞ야 得至涅槃ᄒᆞ야 一日之價ᄅᆞᆯ 自以爲足之意ᄒᆞ니라
이ᄂᆞᆫ 브즈러니 더 精進ᄒᆞ야 涅槃애 시러 니르러 ᄒᆞᄅᆞᆺ 갑ᄉᆞᆯ 제 足 삼던 ᄠᅳ들 牒ᄒᆞ니라
凡以迷滯로 冥然莫曉故로 屢稱長夜ᄒᆞ니
믈읫 迷惑ᄒᆞ야 걸유므로 아ᄃᆞᆨᄒᆞ야 아디 몯ᄒᆞᆯᄊᆡ ᄌᆞ조 긴 바미라 일ᄏᆞᄅᆞ니
以出三界ᄒᆞ야 證小果로 爲已得道ᄒᆞ며 爲已報佛이 皆迷滯也ㅣ라
三界예 나 小果 證호ᄆᆞ로 ᄒᆞ마 得道ᄅᆞᆯ 사ᄆᆞ며 ᄒᆞ마 報佛을 사모미 다 迷惑ᄒᆞ야 걸유미라
我等이 雖爲諸佛子等ᄒᆞ야 說菩薩法ᄒᆞ야 以求佛道케 호ᄃᆡ 而於是法에 永無願樂ᄒᆞᆯᄊᆡ
우리 비록 諸佛子ᄃᆞᆯᄒᆞᆯ 爲ᄒᆞ야 菩薩法을 닐어 佛道 求케 호ᄃᆡ 이 法에 기리 願ᄒᆞ야 즐규미 업슬ᄊᆡ
導師ㅣ 見捨ᄒᆞ샤 觀我心故로 初不勸進ᄒᆞ샤 說有實利ᄒᆞ시더니
導師ㅣ ᄇᆞ리샤 내 ᄆᆞᅀᆞᄆᆞᆯ 보시논 젼ᄎᆞ로 처ᅀᅥ믜 勸ᄒᆞ야 나ᅀᅩ샤 實ᄒᆞᆫ 利 잇다 니ᄅᆞ디 아니ᄒᆞ시더니
如富長者ㅣ 知子志劣ᄒᆞ야 以方便力으로 柔伏其心然後에ᅀᅡ
가ᅀᆞ면 長者ㅣ 아ᄃᆞᄅᆡ ᄠᅳ디 사오나오ᄆᆞᆯ 아라 方便力으로 그 ᄆᆞᅀᆞᄆᆞᆯ 부드럽게 굿블인 後에ᅀᅡ
乃付一切財物ᄐᆞᆺᄒᆞ야 佛亦如是ᄒᆞ샤 現希有事ᄒᆞ샤 知樂小者ᄒᆞ샤 以方便力으로 調伏其心ᄒᆞ시고ᅀᅡ 乃敎大智ᄒᆞ시니
一切 財物을 맛디ᄃᆞᆺᄒᆞ야 부텨도 이 ᄀᆞᆮᄒᆞ샤 希有^ᄒᆞᆫ 이ᄅᆞᆯ 나토샤 져근 法 즐길 싸ᄅᆞᄆᆞᆯ 아ᄅᆞ샤 方便力으로 그 ᄆᆞᅀᆞᄆᆞᆯ 질드려 굿블이시고ᅀᅡ 큰 智ᄅᆞᆯ ᄀᆞᄅᆞ치시니
此ᄂᆞᆫ 牒轉敎菩薩호ᄃᆡ 自無志願ᄒᆞᆯᄊᆡ 而佛이 亦縱捨之意ᄒᆞ야
이ᄂᆞᆫ 菩薩ᄋᆞᆯ 옮겨 ᄀᆞᄅᆞ쵸ᄃᆡ 제 ᄠᅳᆮ 願 업슬ᄊᆡ 부톄 ᄯᅩ ᄇᆞ리신 ᄠᅳ들 牒ᄒᆞ야
明佛之縱捨ᄂᆞᆫ 蓋欲調伏ᄒᆞ샤 竢其迴心ᄒᆞ샤ᅀᅡ 乃敎大智신 ᄃᆞᆯ ᄒᆞ니라
부텻 ᄇᆞ리샤ᄆᆞᆫ 질드려 굿블이샤 ᄆᆞᅀᆞᆷ 두르ᅘᅧ믈 기드리샤ᅀᅡ 大智 ᄀᆞᄅᆞ치고져 ᄒᆞ시ᄂᆞᆫ ᄃᆞᆯ ᄇᆞᆯ기니라
如富長者云云은 乃雙牒法喩ᄒᆞ야 總結滯權也ᄒᆞ니
如富長者ㅣ라 닐옴ᄃᆞᆯᄒᆞᆫ 法喩ᄅᆞᆯ ᄀᆞᆯ와 牒ᄒᆞ야 權에 걸유ᄆᆞᆯ 모도아 結ᄒᆞ니
所以重重飜牒者ᄂᆞᆫ 二乘이 曠劫을 爲樂小之心의 誤甚ᄒᆞ얫다가 今旣造大ᄒᆞ야ᅀᅡ
겹겨비 드위ᅘᅧ 牒호ᄆᆞᆫ 二乘이 먼 劫을 져근 法 즐기ᄂᆞᆫ ᄆᆞᅀᆞᄆᆡ 외오 ᄆᆡᇰᄀᆞ로미 甚호미 ᄃᆞ외옛다가 이제 ᄒᆞ마 大예 나ᅀᅡ가ᅀᅡ
乃知深悔故로 歷陳昔失ᄒᆞ야 而反覆言之ᄒᆞ야 以攄所懷ᄒᆞ니
기피 뉘읏븐 ᄃᆞᆯ 알ᄊᆡ 녯 허므를 다 펴 드위힐훠 닐어 머군 ᄆᆞᅀᆞᄆᆞᆯ 펴니
如人이 憤劇ᄒᆞ면 必厲聲疾詬而後에ᅀᅡ 快然ᄐᆞᆺᄒᆞ니
사ᄅᆞ미 怒호ᄆᆞᆯ ᄀᆞ자ᇰ ᄒᆞ면 반ᄃᆞ기 소리 ᄆᆡ이 ᄒᆞ야 ᄲᆞᆯ리 구^지즌 後에ᅀᅡ 훤ᄐᆞᆺᄒᆞ니
則文似繁重ᄒᆞ나 實有深意也ㅣ니라
文이 어즈러이 ᄀᆞᆯᄑᆞᆫ ᄃᆞᆺᄒᆞ나 實로 기픈 ᄠᅳ디 잇ᄂᆞ니라
二合今得
我等이 今日에 得未曾有ᄒᆞᅀᆞ와 非先所望을 而今에 自得호니 如彼窮子ㅣ 得無量寶ᄐᆞᆺ호ᅌᅵ다
우리 오ᄂᆞᆳ나래 未曾有를 得ᄒᆞᅀᆞ와 알ᄑᆡ ᄇᆞ라미 아닌 거슬 오ᄂᆞᆯ 제 得호니 뎌 窮子ㅣ 그지업슨 보ᄇᆡ 得ᄃᆞᆺ호ᅌᅵ다
世尊하 我今에 得道得果ᄒᆞ야 於無漏法에 得淸淨眼호니
世尊하 내 이제 道 得ᄒᆞ며 果 得ᄒᆞ야 漏 업슨 法에 淸淨眼ᄋᆞᆯ 得호니
我等이 長夜애 持佛淨戒ᄒᆞ다가 始於今日에ᅀᅡ 得其果報ᄒᆞ며 法王法中에 久修梵行ᄒᆞ다가 今得無漏無上大果호니
우리 長夜애 부텻 조ᄒᆞᆫ 戒ᄅᆞᆯ 디니다가 처ᅀᅥᆷ 오ᄂᆞᆯ에ᅀᅡ 果報ᄅᆞᆯ 得ᄒᆞ며 法王 法 中에 梵行ᄋᆞᆯ 오래 닷다가 오ᄂᆞᆯᅀᅡ 漏 업슨 우 업슨 큰 果ᄅᆞᆯ 得호니
我等이 今者애ᅀᅡ 眞是聲聞이라 以佛道聲으로 令一切聞케 ᄒᆞ며
우리 오ᄂᆞᆯ에ᅀᅡ 眞實ㅅ 이 聲聞이라 佛道ㅅ 소리로 一切 듣게 ᄒᆞ며
我等이 今者애ᅀᅡ 眞阿羅漢이라 於諸世間天人魔梵에 普於其中에 應受供養이로소ᅌᅵ다
우리 오ᄂᆞᆯ에ᅀᅡ 眞實ㅅ 阿羅漢이라 여러 世間 天 人 魔梵에 너비 그 中에 供養 바도미 맛다ᇰᄒᆞ리로소ᅌᅵ다
慶今에 始得眞實道果ᄒᆞ니 知昔所得이 皆非眞也ᄒᆞ니라
오ᄂᆞᆯ 眞實ㅅ 道果 처ᅀᅥᆷ 得호ᄆᆞᆯ 慶賀ᄒᆞ니 녜 得혼 거시 다 眞 아닌 ᄃᆞᆯ 아니라
所謂得道得果者ᄂᆞᆫ 於無漏法에 得淸淨眼이 是也ㅣ니
닐온 道 得ᄒᆞ며 果 得호ᄆᆞᆫ 漏 업슨 法에 淸淨眼ᄋᆞᆯ 得호미 이니
無漏法者ᄂᆞᆫ 諸法實相上妙法也ㅣ오
漏 업슨 法은 諸法實相 爲頭ᄒᆞᆫ 妙法이오
淸淨眼者ᄂᆞᆫ 諸佛知見正法眼也ㅣ라
淸淨眼ᄋᆞᆫ 諸佛ㅅ 知見 正法眼이라
昔持淨戒ᄒᆞ야 雖得果報ᄒᆞ나 非眞道果ㅣ라
녜 조ᄒᆞᆫ 戒 디녀 비록 果報ᄅᆞᆯ 得ᄒᆞ나 眞實ㅅ 道果ㅣ 아니라
特冥行尒니 故로 曰長夜애 持戒ᄒᆞ다가 始於今日에ᅀᅡ 得其果報ㅣ라 ᄒᆞ며
오직 어드운 行ᄯᆞᄅᆞ미니 그럴ᄊᆡ 닐오ᄃᆡ 긴 바ᄆᆡ 戒 디니다가 처ᅀᅥᆷ 오ᄂᆞᆯ에ᅀᅡ 果報ᄅᆞᆯ 得호라 ^ ᄒᆞ며
昔修梵行ᄒᆞ야 雖得小果ᄒᆞ나 非眞無漏ㅣ라 特權息尒니
녜 梵行 닷가 비록 小果ᄅᆞᆯ 得ᄒᆞ나 眞實ㅅ 無漏ㅣ 아니라 오직 權으로 쉴 ᄯᆞᄅᆞ미니
故로 曰久修梵行ᄒᆞ다가 今得無漏無上大果ㅣ라 ᄒᆞ니
그럴ᄊᆡ 닐오ᄃᆡ 梵行ᄋᆞᆯ 오래 닷다가 오ᄂᆞᆯᅀᅡ 漏 업슨 우 업슨 큰 果ᄅᆞᆯ 得호라 ᄒᆞ니
夫然後에ᅀᅡ 乃可振揚道聲ᄒᆞ야 爲眞聲聞이며 乃可普受應供ᄒᆞ야 爲眞羅漢ᄒᆞ리니
그리ᄒᆞᆫ 後에ᅀᅡ 어루 道聲을 ᄠᅥ러 펴 眞實ㅅ 聲聞이 ᄃᆞ외며 어루 應供ᄋᆞᆯ 너비 바다 眞實ㅅ 羅漢이 ᄃᆞ외리니
斯皆調伏誘進ᄒᆞ샨 之大恩也ㅣ시니
이 다 질드려 달애야 나ᅀᅩ샨 큰 恩惠시니
故로 下애 頌大恩ᄒᆞᅀᆞ와 而念報ᄒᆞᅀᆞ오니라
그럴ᄊᆡ 아래 큰 恩ᄋᆞᆯ 頌ᄒᆞᅀᆞ와 갑ᄉᆞ오ᄆᆞᆯ 念ᄒᆞᅀᆞ오니라
五念報佛恩三 初念報不能
世尊ㅅ 大恩은 以希有事로 憐愍敎化ᄒᆞ샤 利益我等ᄒᆞ시니
世尊ㅅ 큰 恩ᄋᆞᆫ 希有ᄒᆞᆫ 일로 어엿비 너기샤 敎化ᄒᆞ샤 우릴 利益ᄒᆞ시니
無量億劫에 誰能報者ㅣ어뇨 手足供給ᄒᆞᅀᆞ오며
그지업슨 億劫에 뉘 能히 갑ᄉᆞ오려뇨 손발로 供給ᄒᆞᅀᆞ오며
頭頂禮敬ᄒᆞᅀᆞ와 一切供養으로 皆不能報ㅣ며 若以頂戴ᄒᆞᅀᆞ오며
머릿 뎌ᇰ바기로 禮數ᄒᆞᅀᆞ와 恭敬ᄒᆞᅀᆞ와 一^切 供養으로 다 能히 갑ᄉᆞᆸ디 몯ᄒᆞ리며 ᄒᆞ다가 뎌ᇰ바기예 이ᅀᆞ오며
兩肩에 荷負ᄒᆞᅀᆞ와 於恒沙劫에 盡心恭敬ᄒᆞᅀᆞ오며
두 엇게예 메ᅀᆞ와 恒沙 劫에 ᄆᆞᅀᆞᇝᄀᆞ자ᇰ 恭敬ᄒᆞᅀᆞ오며
又以美饍과 無量寶衣와 及諸卧具와 種種湯藥과 牛頭栴檀과 及諸珍寶로 以起塔廟ᄒᆞᅀᆞᆸ고
ᄯᅩ 됴ᄒᆞᆫ 차반과 그지업슨 보ᄇᆡ 옷과 ᄯᅩ 여러 卧具와 種種 湯藥과 牛頭栴檀과 ᄯᅩ 여러 보ᄇᆡ로 塔廟 셰ᅀᆞᆸ고
寶衣ᄅᆞᆯ 布地ᄒᆞ야 如斯等事로 以用供養於恒沙劫ᄒᆞᅀᆞ와도 亦不能報ㅣ로소ᅌᅵ다
보ᄇᆡ 오ᄉᆞᆯ ᄯᅡ해 펴 이러틋ᄒᆞᆫ 일로 ᄡᅥ 恒沙 劫을 供養ᄒᆞᅀᆞ와도 ᄯᅩ 能히 갑ᄉᆞᆸ디 몯ᄒᆞ리로소ᅌᅵ다
以希有事로 方便憐敎ㅣ 是謂大恩이시니라
希有ᄒᆞᆫ 일로 方便으로 어엿비 너기샤 ᄀᆞᄅᆞ치샤미 이 ᄉᆞᆯ온 大恩이시니라
前에 修空法ᄒᆞ야 證小果ᄒᆞ야 自謂已得報佛之恩ᄒᆞ나 旣不足報ᅟᅵᆯᄊᆡ
알ᄑᆡ 空法 닷가 小果 證ᄒᆞ야 제 ᄒᆞ마 부텻 恩惠 갑ᄉᆞ오ᄆᆞᆯ 得호라 너기나 ᄒᆞ마 足히 갑ᄉᆞᆸ디 몯ᄒᆞ릴ᄊᆡ
此애 又欲窮手足肩頂之內財ᄒᆞ며 極美饍衣寶之外財ᄒᆞ야
이ᅌᅦ ᄯᅩ 손발 엇게 뎌ᇰ바깃 內財ᄅᆞᆯ 다 ᄒᆞ며 됴ᄒᆞᆫ 차반 옷 보ᄇᆡᄋᆡ 外財ᄅᆞᆯ ᄀᆞ자ᇰ ᄒᆞ야
思以長劫에 供養ᄒᆞᅀᆞ와도 亦不能報ㅣ라 ᄒᆞ니
긴 劫에 供養ᄒᆞᅀᆞᆸ고져 ᄉᆞ라ᇰᄒᆞᅀᆞ와도 ᄯᅩ 能히 갑ᄉᆞᆸ디 몯ᄒᆞ리로다 ᄒᆞ니
何以故오 內外諸財ᄂᆞᆫ 皆有爲法이라
엇뎨어뇨 內外옛 여러 財ᄂᆞᆫ 다ᄒᆞ욤 잇ᄂᆞᆫ 法이라
不與大恩으로 相應故ㅣ라
大恩과 서르 맛디 아니혼 젼ᄎᆡ라
二感慈悲恩
諸佛이 希有ᄒᆞ샤 無量無邊不可思議大神通力이시며
諸佛이 希有ᄒᆞ샤 無量無邊 不可思議 大神通力이시며
無漏無爲ᄒᆞ신 諸法之王이샤ᄃᆡ 能爲下劣ᄒᆞ샤 忍于斯事ᄒᆞ샤 取相凡夫에 隨宜而說ᄒᆞ시ᄂᆞ니
漏 업스며 ᄒᆞ욤 업스신 諸法엣 王이샤ᄃᆡ 能히 사오나오닐 爲ᄒᆞ샤 이 이ᄅᆞᆯ ᄎᆞᄆᆞ샤 相取ᄒᆞᄂᆞᆫ 凡夫에 맛다ᇰᄋᆞᆯ 조차 니ᄅᆞ시ᄂᆞ니
諸佛希有로 至諸法之王은 讚盛德之至也ㅣ오
諸佛이 希有로 諸法之王애 니르린 盛ᄒᆞᆫ 德의 至極ᄒᆞ샤ᄆᆞᆯ 기리ᅀᆞᆸ고
能爲下劣로 至隨宜而說은 感慈悲之深也ㅣ니
能爲下劣로 隨宜而說에 니르린 慈悲의 기프샤ᄆᆞᆯ 感動ᄒᆞᅀᆞ오니
以盛德之至로 而曲爲劣輩ᄒᆞ샤 忍斯大事ᄒᆞ샤 以徇取相凡夫ᄒᆞ샤 隨宜而說ᄒᆞ시니
盛德이 至極ᄒᆞ샤ᄆᆞ로 사오나온 무를 구펴 爲ᄒᆞ샤 이 큰 이ᄅᆞᆯ ᄎᆞᄆᆞ샤 取相 凡夫ᄅᆞᆯ 조ᄎᆞ샤 맛다ᇰᄋᆞᆯ 조차 니ᄅᆞ시니
所謂隱無量自在之力ᄒᆞ시고 乃以貧所樂法으로 度脫衆生이시니
니ᄅᆞ샨 그지업슨 自在ᄒᆞᆫ 히믈 숨기시고 艱難ᄒᆞᄂᆡ 즐기논 法으로 衆生^度脫ᄒᆞ샤미니
是希有重德이시며 慈悲大恩이시니 誠不可報也ㅣ니라
이 希有ᄒᆞ신 重ᄒᆞᆫ 德이시며 慈悲 大恩 이시니 眞實로 갑ᄉᆞᆸ디 몯ᄒᆞ리라
三感方便恩
諸佛이 於法에 得最自在ᄒᆞ샤 知諸衆生의 種種欲樂와 及其志力ᄒᆞ샤 隨所堪任ᄒᆞ샤 以無量喩로 而爲說法ᄒᆞ시며
諸佛이 法에 ᄆᆞᆺ 自在ᄅᆞᆯ 得ᄒᆞ샤 諸衆生의 種種 欲樂와 ᄯᅩ ᄠᅳᆮ 히믈 아ᄅᆞ샤 이긔욜 ᄄᆞᆯ 조ᄎᆞ샤 그지업슨 譬喩로 爲ᄒᆞ야 說法ᄒᆞ시며
隨諸衆生의 宿世善根ᄒᆞ시며 又知成熟과 未成熟者ᄒᆞ샤 種種籌量ᄒᆞ샤 分別知已ᄒᆞ샤 於一乘道애 隨宜說三ᄒᆞ시노소ᅌᅵ다
諸衆生의 아ᄅᆡᆺ 뉘옛 善根ᄋᆞᆯ 조ᄎᆞ시며 ᄯᅩ 이러 니굼과 이러 닉디 몯ᄒᆞ닐 아ᄅᆞ샤 種種 혜아리샤 ᄀᆞᆯᄒᆡ야 아ᄅᆞ샤 一乘道애 맛다ᇰᄋᆞᆯ 조ᄎᆞ샤 세흘 니ᄅᆞ시노소ᅌᅵ다
諸佛이 於法에 得最自在ᄂᆞᆫ 讚方便之德也ㅣ오
諸佛이 法에 ᄆᆞᆺ 自在 得ᄒᆞ샤ᄆᆞᆫ 方便德을 기리ᅀᆞᆸ고
知諸衆生으로 至而爲說法은 讚方便之力也ㅣ오
知諸衆生ᄋᆞ로 而爲說法에 니르린 方便 히믈 기리ᅀᆞᆸ고
隨諸衆生으로 至隨宜說三은 感方便之恩也ㅣ라
隨諸衆生ᄋᆞ로 隨宜說三애 니르린 方便恩ᄋᆞᆯ 感動ᄒᆞᅀᆞ오니라
世尊ㅅ 大恩이 凡本於慈悲方便二行ᄒᆞ시니
世尊ㅅ 大恩이 다 慈悲 方便 두 行애 根源ᄒᆞ시니
故로 上陳諸事ㅣ 旣不能報ᅟᅵᆯᄊᆡ 終則深感之而已니라
그럴ᄊᆡ 우희 편 여러 이리 ᄒᆞ마 能히 갑ᄉᆞᆸ디 몯ᄒᆞ릴ᄊᆡ 내죠ᇰ애 기피 感動ᄒᆞᅀᆞ올 ᄯᆞᄅᆞ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