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3권
度티 몯ᄒᆞᆫ 사ᄅᆞᄆᆞᆯ ^ 度케 ᄒᆞ며
未解者ᄅᆞᆯ 令解ᄒᆞ며
아디 몯ᄒᆞᆫ 사ᄅᆞᄆᆞᆯ 알에 ᄒᆞ며
未安者ᄅᆞᆯ 令安ᄒᆞ며
便安티 몯ᄒᆞᆫ 사ᄅᆞᄆᆞᆯ 便安케 ᄒᆞ며
未涅槃者ᄅᆞᆯ 令得涅槃호리라
涅槃 몯ᄒᆞᆫ 사ᄅᆞᄆᆞᆯ 涅槃 得게 호리라
此ᄂᆞᆫ 敘佛이 初坐道場ᄒᆞ샤 昌顯化跡ᄒᆞ샤 宣度生事ᄒᆞ샤 使知聖人出興之意也ᄒᆞ시니라
이ᄂᆞᆫ 부톄 처ᅀᅥᆷ 道場애 안ᄌᆞ샤 敎化ㅅ 자최ᄅᆞᆯ 닐어 나토샤 衆生 濟度ᄒᆞ샬 이ᄅᆞᆯ 펴샤 聖人 니러나샨 ᄠᅳ들 알에 ᄒᆞ샤ᄆᆞᆯ 펴시니라
超證菩提曰度ㅣ오
菩提ᄅᆞᆯ 건네ᄠᅱ여 證ᄒᆞᆯ씨 니ᄅᆞ샨 度ㅣ오
了達萬法曰解오
萬法을 ᄉᆞᄆᆞᆺ 알씨 니ᄅᆞ샨 解오
離衆結縛曰安이오
한 ᄆᆡ요ᄆᆞᆯ 여흴씨 니^ᄅᆞ샨 安이오
究竟永寂曰涅槃이라
ᄆᆞ차 기리 괴외ᄒᆞᆯ씨 니ᄅᆞ샨 涅槃이라
今世後世ᄅᆞᆯ 如實知之ᄒᆞ야
今世 後世ᄅᆞᆯ 實다이 아라
我是一切知者ㅣ며 一切見者ㅣ며 知道者ㅣ며 開道者ㅣ며 說道者ㅣ로니
내 이 一切 아ᄂᆞ니며 一切 보ᄂᆞ니며 道 ^ 아ᄂᆞ니며 道 여ᄂᆞ니며 道 니ᄅᆞᄂᆞ니로니
汝等天人阿修羅衆이 皆應到此ᄒᆞ라
너희 天 人 阿修羅 衆이 다 이ᅌᅦ 오라
爲聽法故ㅣ니라 ᄒᆞ야ᄃᆞᆫ
法 드로ᄆᆞᆯ 爲ᄒᆞ논 젼ᄎᆡ라 ᄒᆞ야ᄃᆞᆫ
此ᄂᆞᆫ 示正知見ᄒᆞ샤 欲廣開悟也ㅣ시니라
이ᄂᆞᆫ 正ᄒᆞᆫ 知見을 뵈샤 너비 여러 알외오져 ᄒᆞ샤미라
今世後世ᄅᆞᆯ 如實知者ᄂᆞᆫ 以實相智로 了三世事ㅣ시니
今世 後世ᄅᆞᆯ 實다이 아ᄅᆞ샤ᄆᆞᆫ 實相智로 三世ㅅ 이ᄅᆞᆯ 아ᄅᆞ실씨니
如華嚴엣 一念普觀ᄒᆞ니 無去來住也ᄒᆞ시니라
華嚴엣 ᄒᆞᆫ 念에 너비 보니 가며 오며 住ㅣ 업다 ᄒᆞ샤미 ᄀᆞᆮᄒᆞ시니라
一切知一切見者ᄂᆞᆫ 以佛知見으로 徹了諸法也ㅣ시고
一切知 一切見은 부텻 知見으로 諸法을 ᄉᆞᄆᆞᆺ 아ᄅᆞ실씨오
知道者ᄂᆞᆫ 言己先知先覺也ㅣ시고
知道者ᄂᆞᆫ 모미 先知 先覺이샤ᄆᆞᆯ 니ᄅᆞ시고
開道者ᄂᆞᆫ 能以是道로 開覺後人也ㅣ시고
開道者ᄂᆞᆫ 能히 이 道로 後ㅅ 사ᄅᆞᄆᆞᆯ 여러 알외샤미오
說道者ᄂᆞᆫ 能以是道로 方便演說也ㅣ시니
說道者ᄂᆞᆫ 能히 이 道로 方便으로 불어 니ᄅᆞ실씨니
如是唱者ᄂᆞᆫ 爲警群機시니
이ᄀᆞ티 니ᄅᆞ샤ᄆᆞᆫ 물 機ᄅᆞᆯ 알외샤ᄆᆞᆯ 爲ᄒᆞ시니
故로 召天人ᄒᆞ샤 使令聽受ᄒᆞ시니라
그럴ᄊᆡ 天人을 브르샤 聽受^케 ᄒᆞ시니라
爾時無數千萬億種衆生이 來至佛所ᄒᆞ야 而聽法ᄒᆞ거든
그ᄢᅴ 無數 千萬億 種 衆生이 부텻긔 와 法 듣거든
因召而集也ㅣ라
브르샤ᄆᆞᆯ 因ᄒᆞ야 모ᄃᆞ니라
三合眞知冥化
如來ㅣ 于時예 觀是衆生의 諸根利鈍과 精進懈怠ᄒᆞ야
如來ㅣ 그ᄢᅴ 이 衆生의 諸根의 利鈍과 精進과 게을우믈 보아
隨其所堪ᄒᆞ야 而爲說法ᄒᆞ야 種種無量을 皆令歡喜ᄒᆞ야 快得善利케 ᄒᆞᄂᆞ니
이긔욜 땔 조차 爲ᄒᆞ야 說法ᄒᆞ야 種種 無量을 다 깃게 ᄒᆞ야 훤히 善利ᄅᆞᆯ 得게 ᄒᆞᄂᆞ니
所來之衆이 根性이 不同커ᄂᆞᆯ
온 衆이 根性이 ᄀᆞᆮ디 아니커늘
佛이 各隨其所堪ᄒᆞ샤 而化之ᄒᆞ샤ᄃᆡ
부톄 各各 이긔욜 땔 조ᄎᆞ샤 化ᄒᆞ샤ᄃᆡ
以堪人天者란 爲說十善ᄒᆞ시고
人天 이긔리란 爲ᄒᆞ샤 十善을 니ᄅᆞ시고
堪二乘者란 爲說諦緣ᄒᆞ시고
二乘 이긔리란 爲ᄒᆞ샤 諦緣을 니ᄅᆞ시고
堪大乘者란 爲說六度ᄒᆞ시며
大乘 이긔리란 爲ᄒᆞ샤 六度ᄅᆞᆯ 니르시며
以至定과 不定性과
定과 不定 性과
定은 決定 種性이니 ᄯᅩ 일후미 趣寂이오
믈렛다가 도로 큰 菩提心 發ᄒᆞ니 不定 種性이라
人과 非人類히 各隨所堪ᄒᆞ샤 而爲說法ᄒᆞ샤
人과 非人 類예 니르리 各各 이긔욜 땔 조ᄎᆞ샤 爲ᄒᆞ샤 說法ᄒᆞ샤
雖根有無量ᄒᆞ나 而皆令利喜케 ᄒᆞ샤미 是謂冥化ㅣ라
비록 根이 無量이 이시나 다 利喜케 ᄒᆞ샤미 이 ᄉᆞᆯ온 그ᅀᅳ기 化ᄒᆞ샤미라
四合作成不同
是諸衆生이 聞是法已ᄒᆞ고 現世예 安隱ᄒᆞ며 後生善處ᄒᆞ야 以道受樂ᄒᆞ며
이 모ᄃᆞᆫ 衆生이 이 法 듣고 現世예 便安ᄒᆞ며 後에 됴ᄒᆞᆫ 고대 나 道로 樂ᄋᆞᆯ 受ᄒᆞ며
亦得聞法ᄒᆞ야 旣聞法已ᄒᆞ고 離諸障礙ᄒᆞ야 於諸法中에 任力所能ᄒᆞ야 漸得入道ᄒᆞᄂᆞ니
ᄯᅩ 시러 法 드러 ᄒᆞ마 法 듣고 여러 障礙ᄅᆞᆯ 여희여 諸法 中에 히믜 ^ 能히 호ᄆᆞᆯ ᄡᅥ 漸漸 시러 道애 드ᄂᆞ니
如彼大雲이 雨於一切ᄒᆞ야ᄃᆞᆫ 卉木叢林과 及諸藥草ㅣ 如其種性ᄒᆞ야 具足蒙潤ᄒᆞ야 各得生長ᄐᆞᆺᄒᆞ니라
뎌 大雲이 一切예 비 와ᄃᆞᆫ 卉木 叢林과 ᄯᅩ 여러 藥草ㅣ 제 種性ᄀᆞ티 ᄀᆞ초 저쥬믈 니버 各各 生長 得ᄃᆞᆺᄒᆞ니라
明作成之利也ᄒᆞ시니라
지ᅀᅥ 일우시논 利ᄅᆞᆯ ᄇᆞᆯ기시니라
聞法安隱者ᄂᆞᆫ 衆生은 汨於塵勞ᄒᆞ고 二乘은 縛於空寂ᄒᆞ니
法 듣ᄌᆞᆸ고 便安호ᄆᆞᆫ 衆生은 塵勞애 ᄢᅥ디고 二乘은 空寂^에 얽ᄆᆡ이니
聞是法者ㅣ 足以滌塵勞ᄒᆞ며 解縛著ᄒᆞ야 釋然物外ᄒᆞ야 優遊一生ᄒᆞ리니 此ㅣ 現世安隱也ㅣ라
이 法 듣ᄌᆞ오니 足히 塵勞ᄅᆞᆯ 시스며 ᄆᆡ요ᄆᆞᆯ 글어 物 밧긔 훤ᄒᆞ야 一生ᄋᆞᆯ 놀리니 이 現世예 便安호미라
後生善處ᄂᆞᆫ 卽聞法之報ㅣ오
後에 됴ᄒᆞᆫ 고대 나ᄆᆞᆫ 곧 法 듣ᄌᆞ온 報ㅣ오
以道受樂은 卽修道之果ㅣ니
道로 樂 受호ᄆᆞᆫ 곧 道 닷곤 果ㅣ니
言以道者ᄂᆞᆫ 各隨其道ᄒᆞ야 受樂이 不同也ㅣ니
道로 타 니ᄅᆞ샤ᄆᆞᆫ 各各 그 道ᄅᆞᆯ 조차 樂 受호미 ᄀᆞᆮ디 아니ᄒᆞ니
修十善ᄒᆞ면 則受人天樂ᄒᆞ고
十善을 닷ᄀᆞ면 人天樂ᄋᆞᆯ 受ᄒᆞ고
修諦緣ᄒᆞ면 則受二乘樂ᄒᆞ고
諦緣을 닷ᄀᆞ면 二乘樂ᄋᆞᆯ 受ᄒᆞ고
修六度ᄒᆞ면 則受菩薩樂ᄒᆞ야
六度ᄅᆞᆯ 닷ᄀᆞ면 菩薩樂ᄋᆞᆯ 受ᄒᆞ야
各以其道也ㅣ라
各各 그 道로 ᄡᅳᄂᆞ니라
離諸障礙者ᄂᆞᆫ 惡道ᄂᆞᆫ 離業障ᄒᆞ야 而之人天ᄒᆞ고
여러 障礙 여희요ᄆᆞᆫ 惡道ᄂᆞᆫ 業障을 여희여 人天에 가고
人天은 離事障ᄒᆞ야 而入二乘ᄒᆞ고
人天은 事障을 여희여 二乘에 들오
二乘은 離理障ᄒᆞ야 而入菩薩ᄒᆞ야 各遂其才也ㅣ니
二乘은 理障을 여희여 菩薩애 드러 各各 그 ᄌᆡ조ᄅᆞᆯ 일우ᄂᆞ니
故로 曰於諸法中에 任力所能ᄒᆞ야 漸得入道호미 如彼大雲이 雨於一切라 ᄒᆞ시니라
그럴ᄊᆡ 니ᄅᆞ샤ᄃᆡ 諸法 中^에 히믜 能히 호ᄆᆞᆯ ᄡᅥ 漸漸 시러 道애 드로미 뎌 大雲이 一切예 비 오ᄃᆞᆺ 다 ᄒᆞ시니라
如來說法은 一相一味니
如來 說法은 ᄒᆞᆫ 相 ᄒᆞᆫ 마시니
所謂解脫相과 離相과 滅相괘니
닐온 解脫相과 離相과 滅相괘니
究竟에 至於一切種智니라
究竟에 一切 種智예 니르ᄂᆞ니라
其有衆生이 聞如來法ᄒᆞ고 若持讀誦ᄒᆞ야 如說修行ᄒᆞ야도 所得功德을 不自覺知ᄒᆞᄂᆞ니
그 衆生이 如來ㅅ 法 듣고 ᄒᆞ다가 디녀 닐거 외와 말다이 修行ᄒᆞ야도 得혼 功德을 제 아디 몯ᄒᆞᄂᆞ니
䟽闡化之功也ᄒᆞ시니
化 ᄇᆞᆯ기시논 功ᄋᆞᆯ 사기시니
謂如來ㅅ 說法이 方便이 雖多ᄒᆞ시나 實則一相一味샨디 如一雲一雨而已시니라
如來ㅅ 說法이 方便이 비록 하시나 實엔 一相 一味샨디 一雲 一雨ㅣ ᄀᆞᆮᄒᆞ샤ᄆᆞᆯ 니ᄅᆞ시니라
解脫離滅者ᄂᆞᆫ 指一相一味之體也ᄒᆞ시니
解脫 離滅은 一相 一味ㅅ 體ᄅᆞᆯ ᄀᆞᄅᆞ치시니
解脫相은 則不縛諸法이오
解脫相은 諸法에 얽ᄆᆡ이디 아니ᄒᆞᆯ씨오
離相은 則不合諸塵이오
離相은 諸塵에 어우디 아니ᄒᆞᆯ씨오
滅相은 則生死ㅣ 永盡이니
滅相은 生死ㅣ 永히 다ᄋᆞᆯ씨니
而究竟에 皆至一切種智ᄂᆞᆫ 無二道也ㅣ라
究竟에 다 一切 種智예 니르로ᄆᆞᆫ 二道ㅣ 업슬씨라
衆生이 聞持호ᄃᆡ 而所獲功利ᄅᆞᆯ 不自覺知者ᄂᆞᆫ
衆生이 듣ᄌᆞ와 디뇨ᄃᆡ 어둔 功利ᄅᆞᆯ 제 아디 몯호ᄆᆞᆫ
一音으로 密闡ᄒᆞ시며 眞化ᄅᆞᆯ 冥運ᄒᆞ샤미 若天地之産百嘉ᄒᆞ며 雨露之滋衆卉ᄐᆞᆺᄒᆞ샤
一音으로 그ᅀᅳ기 ᄇᆞᆯ기시며 眞化ᄅᆞᆯ 그ᅀᅳ기 뮈우샤미 天地 百嘉ᄅᆞᆯ 내며 [嘉ᄂᆞᆫ 됴ᄒᆞᆫ 穀食이라] 雨露ᄋᆡ 한 프를 저지ᄃᆞᆺᄒᆞ샤
自生自遂ᄒᆞᄂᆞ니 孰足以知之리오
제 나 제 이ᄂᆞ니 뉘 足히 알리오
所以者何오
엇뎨어뇨
唯有如來ㅣ 知此衆生의 種相體性에 念何事ᄒᆞ며 思何事ᄒᆞ며 修何事ᄒᆞ며
오직 如來ㅣ 이 衆生의 種相 體性에 어느 이ᄅᆞᆯ 念ᄒᆞ며 어느 이ᄅᆞᆯ ᄉᆞ라ᇰᄒᆞ며 어느 이ᄅᆞᆯ 닷ᄀᆞ며
云何念ᄒᆞ며 云何思ᄒᆞ며 云何修ᄒᆞ며
엇뎨 念ᄒᆞ며 엇뎨 ᄉᆞ라ᇰᄒᆞ며 엇뎨 닷ᄀᆞ며
以何法으로 念ᄒᆞ며 以何法으로 思ᄒᆞ며 以何法으로 修ᄒᆞ며 以何法으로 得何法ᄒᆞᆯ ᄃᆞᆯ ᄒᆞ야
어느 法으로 念ᄒᆞ며 어느 法으로 ᄉᆞ라ᇰᄒᆞ며 어느 法으로 닷ᄀᆞ며 어느 法으로 어느 法을 得ᄒᆞᆯ ᄄᆞᆯ 아^라
衆生이 住於種種之地어든 唯有如來ㅣ 如實見之ᄒᆞ야 明了無礙ᄒᆞ니
衆生이 種種 ᄯᅡ해 住커든 오직 如來ㅣ 實다이 보아 ᄇᆞᆯ기 아라 마ᄀᆞᆫ ᄃᆡ 업스니
如彼卉木叢林諸藥草等이 而不自知上中下性ᄐᆞᆺᄒᆞ니라
뎌 卉木 叢林 諸藥草ᄃᆞᆯ히 上 中 下性을 제 아디 몯 ᄃᆞᆺᄒᆞ니라
此ᄂᆞᆫ 明觀根逗敎ᄒᆞ샤 不怫其性故로 物得自遂也ᄒᆞ시니라
이ᄂᆞᆫ 根ᄋᆞᆯ 보샤 마초 ᄀᆞᄅᆞ치샤 제 性에 거스디 아니ᄒᆞ실ᄊᆡ 物이 시러 제 이로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三乘種類ㅣ 性欲이 不同故로 念思修得이 亦各不同ᄒᆞ니
三乘 種類ㅣ 性欲이 ᄀᆞᆮ디 아니ᄒᆞᆯᄊᆡ 念思 修得이 ᄯᅩ 各各 ^ ᄀᆞᆮ디 아니ᄒᆞ니
唯如來ㅣ 能知能化ㅣ어시든 而彼ᄂᆞᆫ 不自知也ᄒᆞᄂᆞ니라
오직 如來ㅣ 能히 아ᄅᆞ샤 能히 化커시든 뎌ᄂᆞᆫ 제 아디 몯ᄒᆞᄂᆞ니라
念何事等은 謂或念人天事ᄒᆞ며 乃至聲聞菩薩事也ㅣ오
念何事ᄃᆞᆯᄒᆞᆫ 시혹 人天 이ᄅᆞᆯ 念ᄒᆞ며 聲聞 菩薩 이레 니르로ᄆᆞᆯ 니ᄅᆞ샤미오
云何念等은 謂或正ᄒᆞ며 或邪ᄒᆞ며 有爲ᄒᆞ며 無爲也ㅣ오
云何念ᄃᆞᆯᄒᆞᆫ 시혹 正ᄒᆞ며 시혹 邪ᄒᆞ며 有爲ᄒᆞ며 無爲ᄅᆞᆯ 니ᄅᆞ샤미오
以何法念等은 謂或以大小頓漸ᄒᆞ며 或以定慧覺觀也ㅣ오
以何法念ᄃᆞᆯᄒᆞᆫ 시혹 大小 頓漸을 ᄡᅳ며 시혹 定慧 覺觀 ᄡᅮ믈 니ᄅᆞ샤미오
以何法得은 謂或以四諦로 得聲聞法ᄒᆞ며 乃至或以六度로 得菩薩法也ㅣ라
以何法得은 시혹 四諦로 聲聞法 得ᄒᆞ며 시혹 六度로 菩薩法 得호매 니르리 니ᄅᆞ샤미라
如是念思所住ㅣ 各各不同호미 是謂住於種種之地어든 如來ㅣ 皆能如實見之시니라
이ᄀᆞ티 念思의 住호미 各各 ᄀᆞᆮ디 아니호미 이 니ᄅᆞ샨 種種 地예 住커든 如來ㅣ 다 能히 實다이 보샤미라
如此委曲言者ᄂᆞᆫ 明如來ㅅ 知根之詳也ᄒᆞ시니라
이ᄀᆞ티 委曲히 니ᄅᆞ샤ᄆᆞᆫ 如來ㅅ 根 아ᄅᆞ샤ᄆᆡ 仔細ᄒᆞ샤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五結歎迦葉
如來ㅣ 知是一相一味之法ᄒᆞᄂᆞ니
如來ㅣ 이 一相 一味옛 法을 아ᄂᆞ니
所謂解脫相과 離相과 滅相과 究竟涅槃常寂滅相이라 終歸於空ᄒᆞ니
닐온 解脫相과 離相과 滅相과 究竟涅槃 ^ 常寂滅相이라 내죠ᇰ애 뷔요매 도라가니
佛知是已ᄒᆞ나 觀衆生心欲ᄒᆞ야 而將護之ᄒᆞᆯᄊᆡ
부톄 이ᄅᆞᆯ 아나 衆生 ᄆᆞᅀᆞᆷ 欲ᄋᆞᆯ 보아 도아 護持ᄒᆞᆯᄊᆡ
是故로 不卽爲說一切種智어ᄂᆞᆯ
이런ᄃᆞ로 즉재 爲ᄒᆞ야 一切 種智ᄅᆞᆯ 니ᄅᆞ디 아니커늘
汝等迦葉이 甚爲希有ᄒᆞ야 能知如來ㅅ 隨宜說法ᄒᆞ야 能信能受ᄒᆞᄂᆞ니
너희 迦葉이 甚히 希有ᄒᆞ야 能히 如來ㅅ 隨宜說法을 아라 能히 信ᄒᆞ야 能히 受ᄒᆞᄂᆞ니
所以者何오
엇뎨어뇨
諸佛 世尊ㅅ 隨宜說法이 難解難知니라
諸佛 世尊ㅅ 隨宜說法이 解호미 어려우며 知호미 어려우니라
牒前엣 一相一味等文ᄒᆞ샤
알ᄑᆡᆺ 一相 一^味 等 文을 牒ᄒᆞ샤
以明隨宜說法이 難解難知ᄒᆞ샤
隨宜說法이 難解 難知ᄅᆞᆯ ᄇᆞᆯ기샤
而歎迦葉의 能信受也ᄒᆞ시니라
迦葉의 能히 信受ᄒᆞᅀᆞ오ᄆᆞᆯ 讚歎ᄒᆞ시니라
一相一味等은 卽一切種智ㅣ 所證之法이시니
一相 一味 等은 곧 一切 種智 證ᄒᆞ샨 法이시니
如來ㅣ 雖知ᄒᆞ시나 而觀衆生의 性欲不同ᄒᆞ샤 且將之護之ᄒᆞ샤 不卽明說ᄒᆞ실ᄊᆡ 故로 甚難知어ᄂᆞᆯ
如來ㅣ 비록 아ᄅᆞ시나 衆生ᄋᆡ 性欲의 ᄀᆞᆮ디 아니호ᄆᆞᆯ 보샤 안ᄌᆞᆨ 도ᄋᆞ시며 護持ᄒᆞ샤 즉재 ᄇᆞᆯ기 니ᄅᆞ디 아니ᄒᆞ실ᄊᆡ 甚히 아ᅀᆞ오미 어렵거늘
而迦葉이 能信能受ᄒᆞᅀᆞ오니 是爲希有ㅣ라
迦葉이 能히 信ᄒᆞᅀᆞ와 能히 受ᄒᆞᅀᆞ오니 이 希有호미라
此ᄂᆞᆫ 牒前文ᄒᆞ샤ᄃᆡ
이ᄂᆞᆫ 알ᄑᆡᆺ 그를 牒ᄒᆞ샤ᄃᆡ
而前엔 言究竟至於一切種智라 ᄒᆞ시고 此앤 言究竟涅槃常寂滅相者ᄂᆞᆫ
알ᄑᆡᆫ 究竟至於一切種智라 니ᄅᆞ시고 이ᅌᅦᆫ 究竟涅槃 常寂滅相이라 니ᄅᆞ샤ᄆᆞᆫ
前은 依正智ᄒᆞ샤 言ᄒᆞ시고 此ᄂᆞᆫ 依實相ᄒᆞ샤 言ᄒᆞ시니 其揆一也ㅣ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