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3권
이ᄂᆞᆫ 如來ㅅ 不思議力으로 能히 衆生으로 漸說 中에 頓益을 得ᄒᆞ며
頓說 ^ 中에 漸益을 得게 ᄒᆞ샤 이ᄀᆞ티 益 어두미 ᄀᆞᆮ디 아니ᄒᆞᆯᄊᆡ 不定敎ㅣ라 니ᄅᆞ니라
三藏敎ᄂᆞᆫ 일후미 大小애 通컨마ᄅᆞᆫ 이ᄂᆞᆫ 小乘 三藏을 取ᄒᆞ니라
通敎ᄂᆞᆫ 알ᄑᆡᆺ 藏敎애 通코 後ㅅ 別敎 圓敎애 通ᄒᆞᆯᄊᆡ 일후미 通敎ㅣ라
ᄯᅩ 當ᄒᆞᆫ 敎ᄅᆞᆯ 從ᄒᆞ야 일후믈 어드니 세 사ᄅᆞ미 [聲聞 緣覺 菩薩이라] ᄒᆞᆫ가지로 말ᄊᆞᆷ 업슨 道로 色ᄋᆞᆯ 體ᄒᆞ야 空애 들ᄊᆡ 일후미 通敎ㅣ라
別敎ᄂᆞᆫ 界 밧긧 獨菩薩法을 ᄇᆞᆯ기시니
敎와 理와 智와 斷과 行과 位와 因과 果왜 알ᄑᆡᆺ 二敎애 다ᄅᆞ고 後ㅅ 圓敎애 다ᄅᆞᆯᄊᆡ 일후미 別이라
圓敎ᄂᆞᆫ 圓ㅅ 일후믄 圓妙ᄒᆞ며 圓滿ᄒᆞ며 圓足ᄒᆞ며 圓^頓ᄒᆞᆯᄊᆡ 일후미 圓敎ㅣ라
此ᄂᆞᆫ 依權乘ᄒᆞ샤 修菩薩行이시니
이ᄂᆞᆫ 權乘을 브트샤 菩薩行ᄋᆞᆯ 닷ᄀᆞ시ᄂᆞ니시니
雖求佛果ᄒᆞ샤 勤行精進ᄒᆞ시나
비록 佛果ᄅᆞᆯ 求ᄒᆞ샤 브즈러니 精進ᄋᆞᆯ 行ᄒᆞ시나
而未離小乘故로 爲上草ᄒᆞ시니라
小乘을 여희디 몯ᄒᆞ실ᄊᆡ 上草ㅣ ᄃᆞ외시니라
又諸佛子ㅣ 專心佛道ᄒᆞ야 常行慈悲ᄒᆞ야 自知作佛ᄒᆞ야 決定無疑ᄒᆞ닌 是名小樹ㅣ오
ᄯᅩ 諸佛子ㅣ 佛道애 오로 ᄆᆞᅀᆞᆷ 가져 샤ᇰ녜 慈悲ᄅᆞᆯ 行ᄒᆞ야 제 부텨 ᄃᆞ욀 ᄄᆞᆯ 아라 決定ᄒᆞ야 疑心 업스닌 이 일후미 小樹ㅣ오
通敎菩薩也ㅣ라
通敎菩薩이시니라
此ᄂᆞᆫ 依方等敎ᄒᆞ샤 修菩薩行이시니 爲大乘初位니
이ᄂᆞᆫ 方等 敎ᄅᆞᆯ 브트샤 菩薩行ᄋᆞᆯ 닷ᄀᆞ시ᄂᆞ니시니
以根雖大ᄒᆞ시나 而蔭이 未廣故로 爲小樹ᄒᆞ시니라
大乘ㅅ 첫 位니 根이 비록 크시나 ᄀᆞᄂᆞᆯ히 넙디 몯ᄒᆞ실ᄊᆡ 小樹ㅣ ᄃᆞ외시니라
安住神通ᄒᆞ야 轉不退輪ᄒᆞ야 度無量億百千衆生ᄒᆞᄂᆞᆫ 如是菩薩은 名爲大樹ㅣ라
神通애 便安히 住ᄒᆞ야 不退輪을 옮겨 無量 億百千 衆^生ᄋᆞᆯ 濟度ᄒᆞᄂᆞᆫ 이 ᄀᆞᆮᄒᆞᆫ 菩薩은 일후미 大樹ㅣ라
圓敎菩薩也ㅣ라
圓敎菩薩이시니라
此ᄂᆞᆫ 依一乘ᄒᆞ샤 修菩薩行이시니
이ᄂᆞᆫ 一乘을 브트샤 菩薩行ᄋᆞᆯ 닷ᄀᆞ시ᄂᆞ니시니
逈出三乘ᄒᆞ샤 安住神通ᄒᆞ샤 轉不退輪ᄒᆞ샤 度億千衆ᄒᆞ시면 則其蔭이 廣矣샷다
三乘에 머리 나샤 神通애 便安히 住ᄒᆞ샤 不退輪을 옮기샤 億千 衆을 濟度ᄒᆞ시면 그 ᄀᆞᄂᆞᆯ히 너브샷다
佛平等說은 如一味雨커ᄂᆞᆯ
부텻 平等說은 ᄒᆞᆫ 마샛 비 ᄀᆞᆮ거늘
隨衆生性ᄒᆞ야 所受ㅣ 不同ᄒᆞ니 如彼草木의 所稟이 各異ᄐᆞᆺᄒᆞ니라
衆生 性을 조차 바도미 ᄀᆞᆮ디 아니ᄒᆞ나 뎌 草木의 受호미 各各 다ᄅᆞᄃᆞᆺᄒᆞ니라
結上앳 作成不同ᄒᆞ샤
우흿 지ᅀᅥ 일우샤미 ᄀᆞᆮ디 아니ᄒᆞ샤ᄆᆞᆯ 結ᄒᆞ샤
明佛至化ㅣ 冥同造物ᄒᆞ시니라
부텻 至極ᄒᆞ신 化ㅣ 物 ᄆᆡᇰᄀᆞᄂᆞ니와 그ᅀᅳ기 ᄀᆞᆮᄒᆞ신 ᄃᆞᆯ ᄇᆞᆯ기시니라
佛이 以此喩로 方便開示ᄒᆞ야 種種言辭로 演說一法ᄒᆞ나
부톄 이 譬喩로 方^便으로 여러 뵈야 種種 말로 ᄒᆞᆫ 法을 불어 니ᄅᆞ나
於佛智慧옌 如海一渧ᄒᆞ니라
부텻 智慧옌 바ᄅᆞ래 ᄒᆞᆫ 처딘 믈 ᄀᆞᆮᄒᆞ니라
指上앳 喩說이 雖廣ᄒᆞ시나
우흿 喩說이 비록 너브시나
然이나 於佛眞智海中엔 方明一滴之相耳시니
그러나 부텻 眞實ㅅ 智慧 바ᄅᆞᆺ 가온ᄃᆡᆫ ᄒᆞᆫ 번 처딘 相ᄋᆞᆯ ᄀᆞᆺ ᄇᆞᆯ기실 ᄯᆞᄅᆞ미신 ᄃᆞᆯ ᄀᆞᄅᆞ치시니
此ᄂᆞᆫ 結顯如來ㅅ 阿僧祇功德을 說不能盡之意ᄒᆞ시니라
이ᄂᆞᆫ 如來ㅅ 阿僧祇 功德을 닐어도 能히 다 몯ᄒᆞ리랏 ᄠᅳ들 結ᄒᆞ야 나토시니라
五明隨機增進
我雨法雨ᄒᆞ야 充滿世間ᄒᆞ야ᄃᆞᆫ
내 法雨를 비허 世間ᄋᆞᆯ 充滿ᄒᆞ야ᄃᆞᆫ
一味之法에 隨力修行호미 如彼叢林藥草諸樹ㅣ 隨其大小ᄒᆞ야 漸增茂好ᄐᆞᆺᄒᆞ니라
ᄒᆞᆫ 마샛 法에 히믈 조차 修行호미 뎌 叢林 藥草 諸樹ㅣ 大小ᄅᆞᆯ 조차 漸漸 더 盛ᄒᆞ야 됴ᄐᆞᆺᄒᆞ니라
此ᄂᆞᆫ 明增進之利ᄒᆞ시고 下ᄂᆞᆫ 明增進之機ᄒᆞ시니라
이ᄂᆞᆫ 더 낫ᄂᆞᆫ 利ᄅᆞᆯ ᄇᆞᆯ기시고 아랜 더 낫ᄂᆞᆫ 機ᄅᆞᆯ ᄇᆞᆯ기시니라
諸佛之法은 常以一味로 令諸世間이 普得具足ᄒᆞ야 漸次修行ᄒᆞ야 皆得道果케 ᄒᆞᄂᆞ니라
諸佛ㅅ 法은 샤ᇰ녜 ᄒᆞᆫ 마ᄉᆞ로 諸世間이 너비 具足ᄋᆞᆯ 得ᄒᆞ야 漸漸 次第로 修行ᄒᆞ야 다 道果ᄅᆞᆯ 得게 ᄒᆞᄂᆞ니라
此ᄂᆞᆫ 總標ᄒᆞ시고 下ᄂᆞᆫ 別明ᄒᆞ시니라
이ᄂᆞᆫ 모도아 나토시고 아랜 各別히 ᄇᆞᆯ기시니라
聲聞緣覺이 處於山林ᄒᆞ야 住最後身ᄒᆞ야 聞法得果ᄒᆞ린 是名藥草ㅣ 各得增長이오
聲聞 緣覺이 山林에 이셔 最後身에 住ᄒᆞ야 法 듣고 果 得ᄒᆞ린 이 일후ᄆᆞᆫ 藥草ㅣ 各各 더 기로ᄆᆞᆯ 得호미오
此ᄂᆞᆫ 依二乘之法ᄒᆞ야 增進者ㅣ라
이ᄂᆞᆫ 二乘法을 브터 더 낫ᄂᆞ니라
最後身者ᄂᆞᆫ 將證辟支佛果ㅣ라 不復人間애 受生也ㅣ라
最後身ᄋᆞᆫ 쟈ᇰᄎᆞ 辟支^佛 果 證홀띠라 다시 人間애 生 受티 아니ᄒᆞᄂᆞ니라
若諸菩薩이 智慧堅固ᄒᆞ야 了達三界ᄒᆞ야 求最上乘ᄒᆞᄂᆞ닌 是名小樹ㅣ 而得增長이오
ᄒᆞ다가 諸菩薩이 智慧 구더 三界ᄅᆞᆯ ᄉᆞᄆᆞᆺ 아라 最上乘을 求ᄒᆞᄂᆞ닌 이 일후믄 小樹ㅣ 더 기로ᄆᆞᆯ 得호미오
此ᄂᆞᆫ 依方等之法ᄒᆞ샤 增進者ㅣ시니라
이ᄂᆞᆫ 方等 法을 브트샤 더 나ᅀᆞ시ᄂᆞ니라
復有住禪ᄒᆞ야 得神通力ᄒᆞ야 聞諸法空ᄒᆞ고 心大歡喜ᄒᆞ야 放無數光ᄒᆞ야 度諸衆生ᄒᆞᄂᆞ닌 是名大樹ㅣ 而得增長이라
ᄯᅩ 禪에 住ᄒᆞ야 神通力 得ᄒᆞ야 諸法 空을 듣고 ᄆᆞᅀᆞ매 ᄀᆞ자ᇰ 깃거 無數光ᄋᆞᆯ 펴 諸衆生 濟度ᄒᆞᄂᆞ닌 이 일후믄 大樹ㅣ 더 기로ᄆᆞᆯ 得호미라
此ᄂᆞᆫ 依大乘之法ᄒᆞ샤 增進者ㅣ시니라
이ᄂᆞᆫ 大乘法을 브트샤 더 나ᅀᆞ시ᄂᆞ니라
如是迦葉아
이ᄀᆞ티 迦葉아
佛所說法은 譬如大雲ᄒᆞ야 以一味雨로 潤於人華ᄒᆞ야 各得成實케 ᄒᆞᄂᆞ니라
부텨 니ᄅᆞ논 法은 가ᄌᆞᆯ비건댄 큰 구룸 ᄀᆞᆮᄒᆞ야 ᄒᆞᆫ 마샛 비로 人華ᄅᆞᆯ 저져 各各 成實을 得게 ᄒᆞᄂᆞ니라
總結增進이 隨機ᄒᆞ야 不同也ᄒᆞ시니라
더 나ᅀᅩ미 機ᄅᆞᆯ 조차 ᄀᆞᆮ디 아니호ᄆᆞᆯ 모도아 結ᄒᆞ시니라
人華ᄂᆞᆫ 謂善根秀發者ㅣ시니 因佛冥化ᄒᆞᅀᆞ와 各得成實ᄒᆞᄂᆞ니라
人華ᄂᆞᆫ 善根이 ᄲᅡᅘᅧ나닐 니ᄅᆞ시니 부텻 그ᅀᅳ기 化ᄒᆞ샤ᄆᆞᆯ 因ᄒᆞᅀᆞ와 各各 成實을 得ᄒᆞᄂᆞ니라
六明諸佛道同
迦葉아 當知ᄒᆞ라
迦葉아 반ᄃᆞ기 알라
以諸因緣과 種種譬喩로 開示佛道ᄒᆞ노니
여러 因緣과 種種 譬喩로 佛道ᄅᆞᆯ 여러 뵈노니
是我方便이며 諸佛도 亦然ᄒᆞ시니라
이 내 方便이며 諸佛도 ᄯᅩ 그러ᄒᆞ시니라
密闡冥化ㅣ 佛佛이 道同ᄒᆞ시니라
그ᅀᅳ기 ᄇᆞᆯ기시며 그ᅀᅳ기 化ᄒᆞ샤미 부텨마다 道ㅣ ᄀᆞᆮᄒᆞ시니라
七結前開後
今爲汝等ᄒᆞ야 說最實事ᄒᆞ노니 諸聲聞衆은 皆非滅度ㅣ어니와
오ᄂᆞᆯ 너희 爲ᄒᆞ야 ᄆᆞᆺ 實ᄒᆞᆫ 이ᄅᆞᆯ 니ᄅᆞ노니 諸聲聞 衆은 다 滅度ㅣ 아니어^니와
汝等所行이ᅀᅡ 是菩薩道ㅣ니 漸漸修學ᄒᆞ면 悉當成佛ᄒᆞ리라
너희 行호미ᅀᅡ 이 菩薩道ㅣ니 漸漸 닷가 ᄇᆡ호면 다 반ᄃᆞ기 成佛ᄒᆞ리라
總結前說ᄒᆞ샤 立實廢權ᄒᆞ샤 而開後與記之文ᄒᆞ시니
알ᄑᆡᆺ 마ᄅᆞᆯ 모도아 結ᄒᆞ샤 實을 셰시고 權을 廢ᄒᆞ샤 後ㅅ 記 주시논 文을 여르시니
說最實事ᄂᆞᆫ 卽立實也ㅣ시고
ᄆᆞᆺ 實ᄒᆞᆫ 일 니ᄅᆞ샤ᄆᆞᆫ 곧 實 셰샤미오
皆非滅度ᄂᆞᆫ 卽廢權也ㅣ시고
다 滅度 아니라 ᄒᆞ샤ᄆᆞᆫ 곧 權 廢ᄒᆞ샤미오
修行是道ᄒᆞ면 悉當成佛은 卽開後與記文也ㅣ시니라
이 道ᄅᆞᆯ 修行ᄒᆞ면 다 반ᄃᆞ기 成佛ᄒᆞ리라 ᄒᆞ샤ᄆᆞᆫ 곧 後ㅅ ^ 記 주시논 文 여르샤미라
四中根得記
妙法蓮華經授記品第六
大迦葉等이 頌悟喩說ᄒᆞᅀᆞ와 得佛正道ᄒᆞ야 當踐佛位릴ᄊᆡ 故로 與說來果ᄒᆞ시니 名授記品이라
大迦葉ᄃᆞᆯ히 喩說을 아ᅀᆞ와 부텻 正道ᄅᆞᆯ 得ᄒᆞ야 반ᄃᆞ기 부텻 位ᄅᆞᆯ ᄇᆞᆯ오릴ᄊᆡ 오ᄂᆞᆫ 果ᄅᆞᆯ 주샤 니ᄅᆞ시니 일후미 授記品이라
法華一會ᄂᆞᆫ 乃群機ㅣ 貞實ᄒᆞ야 所作을 已辦之時故로
法華 ᄒᆞᆫ 會ᄂᆞᆫ 물 機ㅣ 正히 實ᄒᆞ야 홀 이ᄅᆞᆯ ᄒᆞ마 일운 時節일ᄊᆡ
正宗애 說示ᄒᆞ샤미 了無多事ᄒᆞ시고 直則會三乘於一致ᄒᆞ샤 開四見ᄒᆞ샤 使悟入게 ᄒᆞ샤 而一一授記ᄒᆞ샤 印其成佛ᄒᆞ샤 以示出興功成ᄒᆞ샤 本願이 滿足之意耳시니라
正宗애 닐어 뵈샤미 자ᇝ간도 한 일 업스시고 바ᄅᆞ 三乘을 ᄒᆞᆫ ᄠᅳ데 모도샤 四見을 여르샤 아라 들에 ᄒᆞ샤 낫나치 記ᄅᆞᆯ 심기샤 成佛을 印ᄒᆞ샤 니러나샨 功이 이르샤 本願이 ᄎᆞ샨 ᄠᅳ들 뵈실 ᄯᆞᄅᆞ미시니라
然이나 昔에 淨名이 嘗恠弥勒ᄭᅴ 授一生記ᄒᆞ샤ᄃᆡ
그러나 녜 淨名이 아ᄅᆡ 彌勒ᄭᅴ 一生 記 심기샤ᄆᆞᆯ 荒唐히 너기샤ᄃᆡ
以正位中엔 本無授記와 及得菩提라 ᄒᆞ시니
正位 中엔 本來 ^ 授記와 ᄯᅩ 菩提 得호미 업스니라 ᄒᆞ시니
而法華ㅣ 已入正位커시니 何滯迹耶오
法華ㅣ ᄒᆞ마 正位예 들어시니 엇뎨 자최예 걸어뇨
抑有己故로 有記ᄒᆞ시니 入正位者도 尙有己乎아 ᄒᆞᄂᆞ니
ᄯᅩ 모미 이실ᄊᆡ 記 겨시니 正位예 드니도 ᄉᆞᆫᄌᆡ 모미 잇ᄂᆞ녀 ᄒᆞᄂᆞ니
盖正位中에 雖無授記ᄒᆞ시나 亦不廢於授記시니 若華嚴性海ᄂᆞᆫ 豈非正位리오마ᄅᆞᆫ
正位 中에 비록 授記 업스시나 ᄯᅩ 授記ᄅᆞᆯ 廢티 아니ᄒᆞ시니 華嚴 性海 ᄀᆞᆮᄒᆞ닌 엇뎨 正位 아니료마ᄅᆞᆫ
而十住之初와 妙覺之終애 屢聞記莂ᄒᆞ시니 如所謂淸淨心과 所謂殊勝境界者ㅣ 曷嘗無哉리오
十住ㅅ 처ᅀᅥᆷ과 妙覺 내죠ᇰ애 ᄌᆞ로 記莂을 듣ᄌᆞ오시니 니ᄅᆞ샨 淸淨心과 니ᄅᆞ샨 殊勝境界 엇뎨 업스리오
淨名에 曰호ᄃᆡ
淨名에 닐오ᄃᆡ
說法이 不有ᄒᆞ며 亦不無컨마ᄅᆞᆫ 以因緣故로 諸法이 生ᄒᆞ며 無我ᄒᆞ며 無造ᄒᆞ며 無受者컨마ᄅᆞᆫ 善惡之業은 亦不亡이라 ᄒᆞ니
說法이 잇디 아니ᄒᆞ며 ᄯᅩ 업디 아니컨마ᄅᆞᆫ 因緣 젼ᄎᆞ로 諸法이 나며 나 업스며 지ᅀᅳ리 업스며 바ᄃᆞ리 업건마ᄅᆞᆫ 善惡業은 ᄯᅩ 업디 아니ᄒᆞᄂᆞ니라 ᄒᆞ니
正證之人이 固無己也ㅣ나 然이나 善惡之業은 豈有己之可記며 豈無己之可忘哉리오
正證엣 사ᄅᆞ미 本來 몸 업스나 그러나 善惡業은 엇뎨 모미 ^ 이셔 어루 記ᄒᆞ며 엇뎨 모미 업서 어루 니즈리오
若世之貧富貴賤修短受苦樂이 昔作而今受ᄒᆞ며 前召而後應ᄒᆞ야
世間앳 艱難ᄒᆞ며 가ᅀᆞ멸며 貴ᄒᆞ며 ᄂᆞᆯ아오며 길며 뎌르며 受苦ᄅᆞ외며 즐거우미 녜 지ᅀᅥ 오ᄂᆞᆯ 受ᄒᆞ며 알ᄑᆡ 블러 後에 應ᄒᆞ야
懸踈網而不漏ᄒᆞ며 淪浩劫而莫遺者ᄂᆞᆫ 其誰ㅣ 與記耶오
서ᇰ긘 그므레 ᄃᆞᆯ여도 ᄉᆡ디 아니ᄒᆞ며 큰 劫에 ᄢᅥ디여도 ᄇᆞ리디 몯호ᄆᆞᆫ 뉘 記ᄅᆞᆯ 주뇨
今所謂記者ᄂᆞᆫ 特以助明不亡之理ᄒᆞ샤 而引發行人耳시니
이제 니ᄅᆞ샨 記ᄂᆞᆫ 特別히 업디 아니ᄒᆞᄂᆞᆫ 理ᄅᆞᆯ 도아 ᄇᆞᆯ기샤 行ᄒᆞᆯ 싸ᄅᆞᄆᆞᆯ ᅘᅧ내실 ᄯᆞᄅᆞ미시니
文三 一迦葉得記
爾時世尊이 說是偈已ᄒᆞ시고 告諸大衆ᄒᆞ샤 唱如是言ᄒᆞ샤ᄃᆡ
그ᄢᅴ 世尊이 이 偈 니ᄅᆞ시고 諸大衆ᄃᆞ려 니ᄅᆞ샤 이 ᄀᆞᆮᄒᆞᆫ 마ᄅᆞᆯ 니ᄅᆞ샤ᄃᆡ
我此弟子摩訶迦葉이 於未來世예 當得奉覲三百萬億諸佛 世尊ᄒᆞ야 供養 恭敬ᄒᆞ며 尊重讚歎ᄒᆞ야 廣宣諸佛ㅅ 無量大法ᄒᆞ다가
내 이 弟子 摩訶迦葉이 未來世예 반ᄃᆞ기 三百萬億 諸佛 世尊ᄋᆞᆯ ^ 시러 바다 뵈야 供養 恭敬ᄒᆞ며 尊重 讚歎ᄒᆞ야 諸佛ㅅ 無量 大法을 너비 펴다가
於最後身에 得成爲佛ᄒᆞ야 名曰光明如來應供正遍知明行足善逝世間解 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 世尊이리니
最後身에 부텨 ᄃᆞ외요ᄆᆞᆯ 일워 일후미 光明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이리니
國名은 光德이오 劫名은 大莊嚴이리라
나랏 일후믄 光德이오 劫 일후믄 大莊嚴이리라
諸授記文이 皆二시니 十號之前은 爲因記시고 後ᄂᆞᆫ 爲果記시니라
여러 授記文이 다 둘히시니 十號롯 알ᄑᆞᆫ 因記 ᄃᆞ외시고 後ᄂᆞᆫ 果記 ᄃᆞ외시니라
諸弟子ㅣ 觀佛多寡之不同은 各隨其願緣也ㅣ오
諸弟子ㅣ 부텨 뵈ᅀᆞ옴 하며 져굼 ᄀᆞᆮ디 아니호ᄆᆞᆫ 各各 그 願緣을 좃고
事佛功用之不同은 各隨其才力也ㅣ오
부텨 셤기ᅀᆞ옴 功用의 ᄀᆞᆮ디 아니호ᄆᆞᆫ 各各 그 才力을 좃고
成佛果號之不同은 各隨其因行也ㅣ니
成佛 果號ᄋᆡ ᄀᆞᆮ디 아니호ᄆᆞᆫ ^ 各各 그 因行ᄋᆞᆯ 좃ᄂᆞ니
大迦葉이 因地예 事日月燈佛ᄒᆞᅀᆞ와 至佛滅後ᄒᆞ야 然燈續明ᄒᆞᅀᆞ오며
大迦葉이 因地예 日月燈佛을 셤기ᅀᆞ와 부텨 滅度 後에 니르러 燈 ᅘᅧ ᄇᆞᆯ고ᄆᆞᆯ 닛ᄉᆞ오며
以紫光金으로 塗佛形像ᄒᆞᅀᆞ오며
紫光金으로 부텻 形像애 ᄇᆞᄅᆞᅀᆞ오며
又於法華애 妙性이 開明故로 號ᄅᆞᆯ 光明이라 ᄒᆞ시니
ᄯᅩ 法華애 妙性이 여러 ᄇᆞᆯᄀᆞᆯᄊᆡ 號ᄅᆞᆯ 光明이라 ᄒᆞ시니
至於國名光德이오 劫名莊嚴이 皆類其因行也ㅣ시니라
나랏 일훔 光德이오 劫 일훔 莊嚴에 니르리 다 그 因行ᄋᆞᆯ ᄀᆞ티 ᄒᆞ시니라
佛壽ᄂᆞᆫ 十二 小劫이오
부텻 목수믄 十二 小劫이오
正法住世ᄂᆞᆫ 二十 小劫이오
正法 住世ᄂᆞᆫ 二十 小劫이오
像法도 亦住二十小劫이리라
像法도 ᄯᅩ 二十 小劫을 住ᄒᆞ리라
淨法界身은 本無出沒커신마ᄅᆞᆫ
조ᄒᆞᆫ 法界ㅅ 모ᄆᆞᆫ 本來 나며 드로미 업거신마ᄅᆞᆫ
然이나 於未來世예 而出住十二劫二沒者ᄂᆞᆫ 隨大悲願力ᄒᆞ샤 而示現耳시니라
그러나 未來世예 十二 劫을 나 住ᄒᆞ샤 드르샤ᄆᆞᆫ 大悲願力을 조ᄎᆞ샤 뵈실 ᄯᆞᄅᆞ미시니라
正像之法이 各二十劫而後에ᅀᅡ 滅者ᄂᆞᆫ 隨衆生機感ᄒᆞ샤 而隆替耳시건뎌ᇰ 佛身法性은 固無加損於其間ᄒᆞ시니라
正像法이 各各 二十 劫 後에ᅀᅡ 滅호ᄆᆞᆫ 衆生 機의 感ᄋᆞᆯ 조ᄎᆞ샤 盛ᄒᆞ며 衰ᄒᆞ실 ᄯᆞᄅᆞ미언뎌ᇰ 부텻 몸 法^性은 本來 그 ᄉᆞᅀᅵ예 더으며 損호미 업스시니라
國界嚴飾ᄒᆞ야 無諸穢惡瓦礫荊棘과 便利不淨ᄒᆞ며
國界 싁싀기 ᄭᅮ며 여러 가짓 더러운 디새 돌콰 가ᄉᆡ와 ᄯᅩᇰ 오좀 조티 몯ᄒᆞᆫ 거시 업스며
其土ㅣ 平正ᄒᆞ야 無有高下坑坎堆阜ᄒᆞ고 琉璃爲地ᄒᆞ고
그 ᄯᅡ히 平正ᄒᆞ야 노ᄑᆞ며 ᄂᆞᆺ가오며 굳과 두들기 업고 琉璃로 ᄯᅡᄒᆞᆯ ᄆᆡᇰᄀᆞᆯ오
寶樹ㅣ 行列ᄒᆞ고 黃金으로 爲繩ᄒᆞ야 以界道側ᄒᆞ고 散諸寶華ᄒᆞ야 周遍淸淨ᄒᆞ리라
寶樹ㅣ 벌오 黃金으로 노 ᄆᆡᇰᄀᆞ라 긼ᄀᆞᅀᅢ 느리고 여러 寶華ᄅᆞᆯ 흐터 두루 다 淸淨ᄒᆞ리라
依報所感이 皆由心地니 瓦礫荊棘은 雜心感也ㅣ오
依報 感호미 다 心地ᄅᆞᆯ 븓ᄂᆞ니 瓦礫荊棘은 雜 ᄆᆞᅀᆞᄆᆡ 感이오
便利不淨은 染心感也ㅣ오
便利不淨^은 더러운 ᄆᆞᅀᆞᄆᆡ 感이오
坑坎堆阜ᄂᆞᆫ 諂心感也ㅣ라
坑坎堆阜ᄂᆞᆫ 諂ᄒᆞᆫ ᄆᆞᅀᆞᄆᆡ 感이라
諸佛은 無雜染諂心ᄒᆞ실ᄊᆡ 故로 國界嚴飾ᄒᆞ야 無諸穢惡ᄒᆞ고
諸佛은 雜 더러운 諂ᄒᆞᆫ ᄆᆞᅀᆞ미 업스실ᄊᆡ 國界 싁싀기 ᄭᅮ며 여러 가짓 더러운 거시 업고
唯修淸淨妙行ᄒᆞ실ᄊᆡ 故로 其土ㅣ 平正ᄒᆞ고 百寶ㅣ 周遍ᄒᆞ니라
오직 淸淨 妙行ᄋᆞᆯ 닷ᄀᆞ실ᄊᆡ 그 ᄯᅡ히 平正ᄒᆞ고 百寶ㅣ 周遍ᄒᆞ니라
淨名에 曰ᄒᆞ샤ᄃᆡ
淨名에 니ᄅᆞ샤ᄃᆡ
隨其心淨ᄒᆞ야 則佛土ㅣ 淨ᄒᆞ고
그 ᄆᆞᅀᆞᄆᆡ 조호ᄆᆞᆯ 조차 佛土ㅣ 조코
隨其心淨ᄒᆞ야 則一切功德이 淨이라 ᄒᆞ시니 此ㅣ 其證矣라
그 ᄆᆞᅀᆞᄆᆡ 조호ᄆᆞᆯ 조차 一切 功德이 졷ᄂᆞ니라 ᄒᆞ시니 이 證이라
其國菩薩이 無量千億이며 諸聲聞衆도 亦復無數ᄒᆞ며
그 나랏 菩薩이 無量 千億이며 諸聲聞衆도 ᄯᅩ 數 업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