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3권

  • 한문제목: 法華經諺解
  • 연대: 1463
  • 출판: 동국대 도서관 소장본

알ᄑᆞᆫ 正智ᄅᆞᆯ 브트샤 니ᄅᆞ시고 이ᄂᆞᆫ 實相ᄋᆞᆯ 브트샤 니ᄅᆞ시니 그 혜언댄 ᄒᆞᆫ가지라

終歸於空者ᄂᆞᆫ 自解脫離滅로 究竟至於常寂滅相ᄒᆞ면

ᄆᆞᄎᆞ매 뷔요매 도라가ᄆᆞᆫ 解脫離^滅브터 究竟ᄒᆞ야 常寂滅相애 니를면

則識心緣影이 一切蕩盡ᄒᆞ야

識心의 緣影이 一切 훤히 다아

六塵이 實 업서 그리메 ᄀᆞᆮᄒᆞ야 所緣이 ᄃᆞ외얫거든 妄識이 能緣이 ᄃᆞ외ᄂᆞ니라

而歸乎實相妙空이라 非斷空也ㅣ니라

實相 妙空애 도라가미라 斷空이 아니라

六重頌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ᄒᆞ샤 而說偈言ᄒᆞ샤ᄃᆡ

그ᄢᅴ 世尊이 이 ᄠᅳ들 다시 펴려 ᄒᆞ샤 偈ᄅᆞᆯ 니ᄅᆞ샤ᄃᆡ

文七 一頌述成前意

破有法王이 出現世間ᄒᆞ야 隨衆生欲ᄒᆞ야 種種說法ᄒᆞᄂᆞ니라

有 헌 法王이 世間애 出現ᄒᆞ야 衆生欲ᄋᆞᆯ 조차 種種ᄋᆞ로 法을 니ᄅᆞᄂᆞ니라

此ᄂᆞᆫ 述成迦葉의 前에 讚諸佛이 於法에 得最自在ᄒᆞ샤 知諸衆生의 種種欲樂ᄒᆞ샤 隨爲說法之意也ᄒᆞ시니라

이ᄂᆞᆫ 迦葉의 알ᄑᆡ 諸佛이 法에 ᄆᆞᆺ 自在ᄅᆞᆯ 得ᄒᆞ샤 衆生ᄃᆞᆯᄒᆡ 種種 欲樂ᄅᆞᆯ 아ᄅᆞ샤 조ᄎᆞ샤 爲ᄒᆞ야 說法ᄒᆞ시ᄂᆞ다 혼 ᄠᅳ들 述成ᄒᆞ시니라

衆生이 失眞沉妄ᄒᆞ야 而滯於無明生死諸有封蔀ㅣ어든

衆生이 眞을 일코 妄애 ᄌᆞ마 無明 生死 諸有 封蔀에 걸옛거든

大覺이 出興ᄒᆞ샤 爲說眞法ᄒᆞ샤 以破妄有ᄒᆞ샤 以除障滯ᄒᆞ실ᄊᆡ 故로 號ᄅᆞᆯ 破有法王이라 ᄒᆞ시니라

大覺이 니러나샤 爲ᄒᆞ샤 眞法을 니ᄅᆞ샤 거즛 有를 허르샤 障滯ᄅᆞᆯ 더르실ᄊᆡ 號ᄅᆞᆯ 破有法王이라 ᄒᆞ시니라

二頌示所未及

如來ㅣ 尊重ᄒᆞ야 智慧深遠ᄒᆞ야 久嘿斯要ᄒᆞ야 不務速說ᄒᆞᄂᆞ니

如來ㅣ 尊重ᄒᆞ야 智慧 깁고 머러 이 조ᅀᆞᄅᆞ왼 거슬 오래 ᄌᆞᆷᄌᆞᆷᄒᆞ야 ᄲᆞᆯ리 ^ 닐오ᄆᆞᆯ 힘ᄡᅳ디 아니ᄒᆞᄂᆞ니

有智若聞ᄒᆞ면 則能信解ᄒᆞ려니와

智慧 잇ᄂᆞ니 ᄒᆞ다가 드르면 能히 信ᄒᆞ야 알려니와

無智ᄂᆞᆫ 疑悔ᄒᆞ야 則爲永失ᄒᆞ릴ᄊᆡ

智慧 업스닌 疑悔ᄒᆞ야 기리 일후미 ᄃᆞ외릴ᄊᆡ

是故迦葉아 隨力爲說ᄒᆞ야 以種種緣으로 令得正見케 ᄒᆞᄂᆞ니라

이런ᄃᆞ로 迦葉아 히믈 조차 爲ᄒᆞ야 닐어 種種 緣으로 正見을 得게 ᄒᆞᄂᆞ니라

頌密闡冥化ᄒᆞ시논 平等之慈也ᄒᆞ시니라

그ᅀᅳ기 ᄇᆞᆯ기시며 그ᅀᅳ기 化ᄒᆞ시논 平等慈ᄅᆞᆯ 頌^ᄒᆞ시니라

久嘿不說者ᄂᆞᆫ 所以待機也ㅣ시니

오래 ᄌᆞᆷᄌᆞᆷᄒᆞ샤 니ᄅᆞ디 아니ᄒᆞ샤ᄆᆞᆫ 機 기드리샤미니

盖有智則信ᄒᆞᅀᆞ오려니와 無智則疑ᄒᆞ야 而永失大利ᄒᆞ릴ᄊᆡ

智慧 이시면 信ᄒᆞᅀᆞ오려니와 智慧 업스면 疑心ᄒᆞ야 큰 利ᄅᆞᆯ 기리 일흐릴ᄊᆡ

故로 用以漸導之ᄒᆞ샤 而隨力爲說ᄒᆞ샤 令得正見케 ᄒᆞ시니

ᄡᅥ 漸漸 引導ᄒᆞ샤 히믈 조ᄎᆞ샤 爲ᄒᆞ야 니ᄅᆞ샤 正見을 得게 ᄒᆞ시니

此ㅣ 爲密闡等慈ㅣ샤 而迦葉의 言所未及이라

이 그ᅀᅳ기 ᄇᆞᆯ기시논 平等慈ㅣ샤 迦葉의 마ᄅᆡ 몯 밋ᄌᆞ올 꼬디라

三頌喩明四 初頌譬本

迦葉아 當知ᄒᆞ라

迦葉아 반ᄃᆞ기 알라

譬如大雲이 起於世間ᄒᆞ야 遍覆一切ᄐᆞᆺᄒᆞ니

가ᄌᆞᆯ비건댄 큰 구루미 世間애 니러 一切ᄅᆞᆯ 다 둡ᄃᆞᆺᄒᆞ니

譬佛出興也ᄒᆞ시니라

부텨 니러나샤ᄆ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二頌喩一音密闡

慧雲이 含潤ᄒᆞ며 電光이 晃耀ᄒᆞ며 雷聲이 遠震ᄒᆞ야 令衆悅豫ᄒᆞ며

慧雲이 저쥬믈 머그며 번겟 비치 빗나며 울엣 소리 머리 뮈여 한 사ᄅᆞ미 깃게 ᄒᆞ며

日光이 揜蔽ᄒᆞ야 地上이 淸涼ᄒᆞ며 靉靆垂布ᄒᆞ야 如可承攬이어든

ᄒᆡᆺ 光이 ᄀᆞ려 ᄯᅡ 우히 서늘ᄒᆞ며 므즤여 드려 펴디여 어루 바다 자ᄇᆞᆯ ᄄᆞᆺ 거든

其雨ㅣ 普等ᄒᆞ야 四方애 俱下ᄒᆞ야 流澍無量ᄒᆞ야 率土ㅣ 充洽ᄒᆞ면

그 비 너비 ᄀᆞᆮᄒᆞ야 四方애 다 ᄂᆞ리와 흘러 브ᅀᅮ미 그지업서 率土ㅣ ᄀᆞᄃᆞ기 흐웍ᄒᆞ면

率土ᄂᆞᆫ ᄯᅡᆺ ᄀᆞᅀᆞᆯ 조ᄎᆞᆯ씨니 ᄯᅡᄒᆞᆯ 다 니ᄅᆞ니라

大雲이 將雨ᄒᆞ면 則電曜ᄒᆞ고 雷震ᄒᆞᄂᆞ니

큰 구루미 쟈ᇰᄎᆞ 비 올띠면 번게 빗나고 울에 뮈ᄂᆞ니

譬如來ㅣ 出興ᄒᆞ샤 放光說法ᄒᆞ시니라

如來ㅣ 니러나샤 放光說法을 가ᄌᆞᆯ비시니라

慧雲이 含潤ᄒᆞ며 日光이 掩蔽者ᄂᆞᆫ 所謂慈意妙ᄂᆞᆫ 大雲이라 滅除煩惱熖也ㅣ시니라

慧雲이 저쥬믈 머그며 日光이 ᄀᆞ료ᄆᆞᆫ 니ᄅᆞ샨 慈意妙ᄂᆞᆫ 大雲이라 煩惱 브를 ᄢᅳ샤미라

雲陰이 靉然下逮ᄒᆞ야 與地親邇ᄒᆞ야 可以承攬은 譬慈意逮下ᄒᆞ샤 俯同萬物也ᄒᆞ시니라

구룸 흐리요미 므즤여 아래 미처 ᄯᅡ콰 갓가와 어루 바다 자보ᄆᆞᆫ 慈意 아래 미츠샤 萬物에 구버 ᄀᆞᆮᄒᆞ샤^ᄆ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其雨普等은 譬法利均一ᄒᆞ시고

그 비 너비 ᄀᆞᆮ호ᄆᆞᆫ 法利 골오 ᄒᆞᆫ가지샤ᄆᆞᆯ 가ᄌᆞᆯ비시고

四方俱下ᄂᆞᆫ 譬不擇四生ᄒᆞ시고

四方애 다 ᄂᆞ리오ᄆᆞᆫ 四生 ᄀᆞᆯᄒᆡ디 아니ᄒᆞ샤ᄆᆞᆯ 가ᄌᆞᆯ비시고

率土充洽은 譬敎被大千也ᄒᆞ시니라

率土ㅣ ᄀᆞᄃᆞ기 흐웍호ᄆᆞᆫ 敎化ㅣ 大千에 니피샤ᄆ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三頌喩眞知冥化

山川險谷幽邃所生혼 卉木藥草와 大小諸樹와 百穀苗稼와 甘蔗蒲萄ㅣ 雨之所潤에 無不豐足ᄒᆞ며

山川 險ᄒᆞᆫ 골 기픈 ᄃᆡ 난 卉木 藥草와 大小 諸樹와 百穀 苗稼와 [苗ᄂᆞᆫ 아니 ᄑᆡᆫ 穀食이오 稼ᄂᆞᆫ ᄑᆡᆫ 穀食이라] 甘蔗 蒲萄ㅣ 비의 저쥬매 豊足디 아니ᄒᆞ리 업스며

乾地普洽ᄒᆞ야 藥木이 並茂ᄒᆞᄂᆞ니

ᄆᆞᄅᆞᆫ ᄯᅡ히 너비 흐웍ᄒᆞ야 藥木이 다 盛ᄒᆞᄂᆞ니

譬群機不同호ᄃᆡ 而不失其應也ᄒᆞ시니라

물 機 ᄀᆞᆮ디 아니호ᄃᆡ 그 應을 일티 아니ᄒᆞ샤ᄆ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前에 止言草木ᄒᆞ시고 此애 加百穀等者ᄂᆞᆫ

알ᄑᆡ 草木ᄯᆞᄅᆞᆷ 니ᄅᆞ시고 이ᅌᅦ 百穀ᄃᆞᆯᄒᆞᆯ 더으샤ᄆᆞᆫ

草木은 譬三乘種性ᄒᆞ시니 特爲入道之機라 未顯在鄺ᄒᆞᆯᄊᆡ 故로 加百穀等ᄒᆞ샤 以譬有生纖悉이 皆蒙潤澤也ᄒᆞ시니라

草木은 三乘 種性을 가ᄌᆞᆯ비시니 오직 道애 들 機라 얽쿄매 잇ᄂᆞ니 낟디 몯ᄒᆞᆯᄊᆡ 百穀ᄃᆞᆯᄒᆞᆯ 더으샤 有生의 纖悉이 다 저지샴 닙ᄉᆞ오ᄆᆞᆯ 가ᄌᆞᆯ비시니라

乾地ᄂᆞᆫ 譬未霑法水者ᄒᆞ시니 悉皆利潤ᄒᆞᆯᄊᆡ 故로 云普洽이라 ᄒᆞ시니라

ᄆᆞᄅᆞᆫ ᄯᅡᄒᆞᆫ 法水 젓디 몯ᄒᆞ닐 가ᄌᆞᆯ비시니 다 利潤ᄒᆞᆯᄊᆡ 너비 흐웍다 니ᄅᆞ시니라

藥木者ᄂᆞᆫ 藥草樹木也ㅣ라

藥木ᄋᆞᆫ 藥草와 樹木괘라

四頌喩作成不同

其雲所出一味之水에 草木叢林이 隨分受潤ᄒᆞ야

그 구룸 내욘 ᄒᆞᆫ 마샛 므레 草木 叢林이 分을 조차 저쥬믈 바다

一切諸樹上中下等이 稱其大小ᄒᆞ야 各得生長ᄒᆞ야

一切 諸樹 上 中 下 等이 제 大小애 마자 各各 生長ᄋᆞᆯ 得ᄒᆞ야

根莖枝葉과 華果光色이 一雨所及에 皆得鮮澤ᄒᆞ야

根莖 枝葉과 華果 光色이 ᄒᆞᆫ 비 미추매 다 빗나ᄆᆞᆯ 得ᄒᆞ야

如其體相性分大小ᄒᆞ야 所潤이 是一이로ᄃᆡ 而各滋茂ᄒᆞᄂᆞ니

體相 性分 大小 다와 저쥬미 ᄒᆞᆫ가지로ᄃᆡ 各各 더 盛ᄒᆞᄂᆞ니

四頌法合四 初合譬本

佛亦如是ᄒᆞ야 出現於世호미 譬如大雲이 普覆一切ᄐᆞᆺᄒᆞ니라

부텨도 이 ᄀᆞᆮᄒᆞ야 世間애 나 現호미 ^ 가ᄌᆞᆯ비건댄 큰 구루미 一切예 너비 둡ᄃᆞᆺᄒᆞ니라

二合一音密闡

旣出于世ᄒᆞ야 爲諸衆生ᄒᆞ야 分別演說諸法之實ᄒᆞᄂᆞ니

ᄒᆞ마 世間애 나 衆生ᄃᆞᆯ 爲ᄒᆞ야 諸法 實을 ᄀᆞᆯᄒᆡ야 불어 니ᄅᆞᄂᆞ니

雖方便이 多門ᄒᆞ시나 而不離實相이시니라

비록 方便이 門이 하시나 實相ᄋᆞᆯ 여희디 아니ᄒᆞ시니라

大聖世尊이 於諸天人一切衆中에 而宣是言호ᄃᆡ

大聖世尊이 諸 天 人 一切 衆 中에 이 마ᄅᆞᆯ 펴ᄃᆡ

我爲如來兩足之尊이라

내 如來 兩足尊이라

出于世間이 猶如大雲ᄒᆞ야

世間애 나미 큰 구룸 ᄀᆞᆮᄒᆞ야

充潤一切枯槁衆生ᄒᆞ야 皆令離苦ᄒᆞ야 得安隱樂과 世間之樂과 及涅槃樂게 호리니

一切 이운 衆生ᄋᆞᆯ ᄀᆞᄃᆞ기 저져 다 受苦 여희여 安隱樂^과 世間樂과 涅槃樂ᄋᆞᆯ 得게 호리니

頌唱顯化迹ᄒᆞ샤 宣度生事也ᄒᆞ시니라

敎化ㅅ 자쵤 닐어 나토샤 衆生 濟度ᄒᆞ샬 일 펴샤ᄆᆞᆯ 頌ᄒᆞ시니라

皆令離苦已下ᄂᆞᆫ 頌未度令度等ᄒᆞ시니

皆令離苦롯 아랜 未度 令度 等을 頌ᄒᆞ시니

由其得度ᄒᆞ야 以至於涅槃故로 離苦安隱ᄒᆞ야 而世出世樂을 無不得也ㅣ로다

度 得호ᄆᆞᆯ 브터 涅槃애 니를ᄊᆡ 受苦 여희여 便安ᄒᆞ야 世와 出世樂ᄋᆞᆯ 몯 得ᄒᆞ리 업스리로다

諸天人衆이 一心善聽ᄒᆞ야 皆應到此ᄒᆞ야 覲無上尊ᄒᆞ라

諸天人衆이 一心으로 이대 드러 다 이ᅌᅦ 와 無上尊을 뵈라

我爲世尊이라

내 世尊이라

無能及者ㅣ로니

能히 미츠리 업스니로니

安隱衆生호려 ᄒᆞ야 故現於世ᄒᆞ야

衆生 便安케 호려 ᄒᆞ야 그럴ᄊᆡ 世間애 現ᄒᆞ야

爲大衆ᄒᆞ야 說甘露淨法ᄒᆞ노니

大衆 爲ᄒᆞ야 甘露 淨法을 니ᄅᆞ노니

頌召集人天ᄒᆞ샤 聽法也ᄒᆞ시니라

人天 블러 뫼호샤 法 듣ᄌᆞᆸ게 ᄒᆞ샤ᄆᆞᆯ 頌ᄒᆞ시니라

其法이 一味라 解脫涅槃이니

그 法이 ᄒᆞᆫ 마시라 解脫 涅槃이니

以一妙音으로 演暢斯義ᄒᆞ야 常爲大乘ᄒᆞ야 而作因緣ᄒᆞ노라

ᄒᆞᆫ 微妙ᄒᆞᆫ 소리로 이 ᄠᅳ들 불어 펴 샤ᇰ녜 大乘 爲ᄒᆞ야 因緣 짓노라

頌一相一味等文ᄒᆞ시니라

一相 一味 等 文을 頌ᄒᆞ시니라

常爲大乘ᄒᆞ야 作緣者ᄂᆞᆫ 所謂究竟至於一切種智시니라

샤ᇰ녜 大乘 爲ᄒᆞ야 緣 지ᅀᆞ샤ᄆᆞᆫ 니ᄅᆞ샨 ᄆᆞᄎᆞ매 一切 種智예 니르ᄂᆞ다 ᄒᆞ샤미라

三合眞知冥化

我觀一切호ᄃᆡ 普皆平等ᄒᆞ야

내 一切ᄅᆞᆯ 보ᄃᆡ 너비 다 平等ᄒᆞ야

無有彼此愛憎之心ᄒᆞ며 我無貪著ᄒᆞ며 亦無限礙ᄒᆞ야

뎌 이 ᄃᆞᆺ온 믜운 ᄆᆞᅀᆞ미 업스며 내 貪着 업스며 ᄯᅩ 限礙 업서

限은 그스미라

恒爲一切ᄒᆞ야 平等說法호ᄃᆡ

샤ᇰ녜 一切 爲ᄒᆞ야 平等히 說法호ᄃᆡ

如爲一人ᄒᆞ야 衆多애도 亦然ᄒᆞ야

ᄒᆞᆫ 사ᄅᆞᆷ 爲ᄐᆞᆺᄒᆞ야 한 게도 ᄯᅩ 그리 ᄒᆞ야

常演說法이오 曾無他事ᄒᆞ야

샤ᇰ녜 불어 法을 니ᄅᆞ고 자ᇝ간도 다ᄅᆞᆫ 일 업서

去來坐立에 終不疲厭ᄒᆞ야

가며 오며 안ᄌᆞ며 셔메 내죠ᇰ내 ᄀᆞᆺ보미 업서

充足世間호미 如雨ㅣ 普潤ᄐᆞᆺᄒᆞ야

世間ᄋᆞᆯ ᄀᆞᄃᆞ기 足게 호미 비 너비 저지ᄃᆞᆺᄒᆞ야

貴賤上下와 持戒毁戒와 威儀具足과 及不具足과 正見邪見과 利根鈍根에 等雨法雨호ᄃᆡ 而無懈倦호니

貴ᄒᆞ며 ᄂᆞᆯ아오며 노ᄑᆞ며 ᄂᆞᆺ가옴과 戒 디니며 戒 ^ 허룸과 威儀 ᄀᆞ좀과 ᄯᅩ 몯 ᄀᆞ좀과 正見 邪見과 利根 鈍根에 ᄒᆞᆫ가지로 法雨ᄅᆞᆯ 비호ᄃᆡ 게을우미 업소니

此ᄂᆞᆫ 皆眞知冥化ᄒᆞ시논 平等之大慈也ㅣ시니라

이ᄂᆞᆫ 다 眞知로 그ᅀᅳ기 化ᄒᆞ시논 平等 大慈ㅣ시니라

四合作成不同

一切衆生이 聞我法者ㅣ 隨力所受ᄒᆞ야 住於諸地호ᄃᆡ

一切 衆生이 내 法 드르리 히믜 바돌 땔 조차 여러 가짓 ᄯᅡ해 住호ᄃᆡ

諸地ᄂᆞᆫ 如下明ᄒᆞ니 始於人天ᄒᆞ야 終於十地라

여러 가짓 ᄯᅡᄒᆞᆫ 아래 ᄇᆞᆯ기샴 ᄀᆞᆮᄒᆞ니 人天 비르서 十地예 ᄆᆞᄎᆞ시니라

或處人天轉輪聖王과 釋梵諸王ᄒᆞ닌 是ᄂᆞᆫ 小藥草ㅣ오

시혹 人天 轉輪聖王과 釋梵 諸王애 잇ᄂᆞ닌 이ᄂᆞᆫ 小藥草ㅣ오

人天乘也ㅣ라

人天乘이라

輪王은 王四天下ᄒᆞ고

輪王은 四天下애 王 ᄃᆞ외오

帝釋은 王忉利天ᄒᆞ고

帝釋은 忉利天에 王 ᄃᆞ외오

梵王은 王初禪天ᄒᆞ니라

梵王은 初禪天에 王 ᄃᆞ외니라

知無漏法ᄒᆞ야 能得涅槃ᄒᆞ야 起六神通ᄒᆞ며

無漏法을 아라 能히 涅槃 得ᄒᆞ야 여슷 神通 니ᄅᆞ와ᄃᆞ며

及得三明ᄒᆞ야 獨處山林ᄒᆞ야 常行禪定ᄒᆞ야 得緣覺證ᄒᆞ닌 是ᄂᆞᆫ 中藥草ㅣ오

ᄯᅩ 三明 得ᄒᆞ야 ᄒᆞ오ᅀᅡ 묏 수프레 이셔 샤ᇰ녜 禪定 行ᄒᆞ야 緣覺證 得ᄒᆞ닌 이ᄂᆞᆫ 中藥草ㅣ오

聲聞乘也ㅣ라

聲聞乘이라

得無漏小果ᄒᆞ야 起六通三明은 乃聲聞緣覺之同行이니

無漏小果 ^ 得ᄒᆞ야 六通 三明 니르와도ᄆᆞᆫ 聲聞 緣覺의 ᄒᆞᆫ가짓 行이니

但於中에 利根은 則得緣覺證ᄒᆞᄂᆞ니라

오직 그 中에 ᄂᆞᆯ카온 根ᄋᆞᆫ 緣覺證을 得ᄒᆞᄂᆞ니라

求世尊處ᄒᆞ야 我當作佛이라 ᄒᆞ야 行精進定ᄒᆞᄂᆞ닌 是ᄂᆞᆫ 上藥草ㅣ라

世尊ㅅ 고ᄃᆞᆯ 求ᄒᆞ야 내 반ᄃᆞ기 부톄 ᄃᆞ외리라 ᄒᆞ야 精進定 行ᄒᆞᄂᆞ닌 이ᄂᆞᆫ 上藥草ㅣ라

藏敎菩薩也ㅣ라

藏敎菩薩이시니라

如來ㅅ 敎化ᄒᆞ샤미 五時 八敎ㅣ시니

八敎ᄂᆞᆫ 頓과 漸과 秘密와 不定과 藏과 通과 別와 圓괘니

頓敎ᄂᆞᆫ 如來ㅣ 처ᅀᅥᆷ 正覺 일우샤 寂滅 道場애 겨샤 盧舍那身 現ᄒᆞ샤 圓滿 修多羅ᄅᆞᆯ 니ᄅᆞ실ᄊᆡ 頓敎ㅣ라 ᄒᆞ니라

漸敎ᄂᆞᆫ 부톄 三乘 根性이 頓애 益 업슬ᄊᆡ 寂場애 뮈디 아니ᄒᆞ야 겨샤 鹿苑에 노니샤 舍那 보ᄇᆡ옷 바ᄉᆞ시고

丈六 헌 ᄠᆡ 무든 옷 니브샤 兜率 브트샤 ᄂᆞ리샤ᄆᆞᆯ 뵈샤 木菩提樹 아래 劣應身을 일우샤

처ᅀᅥᆷ 鹿苑에 겨샤 四諦 十二 因緣ㅅ 일와 六度 等 敎ᄅᆞᆯ 니ᄅᆞ시고

버거 方等 니ᄅᆞ시고 버거 般若 니ᄅᆞ시니 華嚴頓을 對ᄒᆞ야 모ᄃᆞᆫ 일후미 漸이라

秘密敎ᄂᆞᆫ 알ᄑᆡᆺ 네 時ㅅ 中에 如來ㅣ 三輪不思議실ᄊᆡ

三輪은 身 口 意라

시혹 이 사ᄅᆞᆷ 爲ᄒᆞ샤 頓 니ᄅᆞ시고 시혹 뎌 사ᄅᆞᆷ 爲ᄒᆞ샤 漸 니ᄅᆞ샤

뎌와 이왜 서르 아디 몯호ᄃᆡ 能히 益을 得게 ᄒᆞ실ᄊᆡ 秘密敎ㅣ라 니ᄅᆞ니라

不定敎ᄂᆞᆫ ᄯᅩ 알ᄑᆡᆺ 네 時ㅅ 中에 부톄 ᄒᆞᆫ 소리로 法을 불어 니ᄅᆞ시거든 衆生이 類ᄅᆞᆯ 조차 各各 아로ᄆᆞᆯ 得ᄒᆞ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