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4권

  • 한문제목: 法華經諺解
  • 연대: 1463
  • 출판: 동국대 도서관 소장본

上三은 屬前劫ᄒᆞ시고 下四ᄂᆞᆫ 屬今劫ᄒᆞ시니

웃 세흔 前劫에 屬ᄒᆞ시고 아랫 네흔 이젯 劫에 屬ᄒᆞ시니

三劫에 三千이시니

三劫에 三千이시니

佛이 始於妙光佛末法에 出家修道ᄒᆞ시다가

부톄 처ᅀᅥᆷ 妙光佛 末法에 出家ᄒᆞ샤 道 닷ᄀᆞ시다가

聞五十三佛名ᄒᆞ시고 深心仰慕ᄒᆞ샤

五十三 佛ㅅ 일훔 드르시고 기픈 ᄆᆞᅀᆞᄆᆞ로 울워러 ᄉᆞ라ᇰᄒᆞ샤

復化他人ᄒᆞ샤 滿三千衆ᄒᆞ샤 深心敬禮ᄒᆞ샤

ᄯᅩ 다ᄅᆞᆫ 사ᄅᆞᆷ 化ᄒᆞ샤 三千 衆이 ᄎᆞ샤 기픈 ᄆᆞᅀᆞᄆᆞ로 恭^敬ᄒᆞ야 禮數ᄒᆞ샤

卽超多劫生死之罪ᄒᆞ샤 得證佛果ᄒᆞ시니

즉재 한 劫 生死ㅅ 罪ᄅᆞᆯ 건네ᄠᅱ샤 佛果ᄅᆞᆯ 시러 證ᄒᆞ시니

其初千人은 於莊嚴劫에 成佛ᄒᆞ시니

그 첫 千人은 莊嚴劫에 成佛ᄒᆞ시니

華光이 爲首ᄒᆞ샤 至毗舍浮ㅣ 是也ㅣ시고

華光이 爲頭ᄒᆞ샤 毗舍浮에 니르리 이시고

其次千人은 於賢劫에 成佛ᄒᆞ시니

그 버근 千人은 賢劫에 成佛ᄒᆞ시니

拘留孫이 爲首ᄒᆞ샤 至樓至ㅣ 是也ㅣ시고

拘留孫이 爲頭ᄒᆞ샤 樓至예 니르리 이시고

其後千人은 於星宿劫에 成佛ᄒᆞ시리니

그 後ㅅ 千人은 星宿劫에 成佛ᄒᆞ시리니

日光이 爲首ᄒᆞ샤 至須彌相이 是也ㅣ시니라

日光이 爲頭ᄒᆞ샤 須彌相애 니르리 이시니라

三滿慈得記二 一正記

過無量阿僧祇劫ᄒᆞ야 當於此土애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ᄒᆞ야

無量 阿僧祇劫 디나 반ᄃᆞ기 이 ᄯᅡ해 阿耨多羅 三藐 三菩提ᄅᆞᆯ 得ᄒᆞ야

號曰法明如來應供正遍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 世尊이리니

號ㅣ 法明 如來 應供正遍 知明 行足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이리니

滿慈ㅣ 旣於多佛에 植因之遠이로ᄃᆡ

滿慈ㅣ ᄒᆞ마 한 부텻게 因 심구미 머루ᄃᆡ

而猶過僧祇劫ᄒᆞ야ᅀᅡ 乃得菩提ᄒᆞ야 號法明者ᄂᆞᆫ

ᄉᆞᆫᄌᆡ 僧祇 劫 디나ᅀᅡ 菩諸 得ᄒᆞ야 號ㅣ 法明은

謂於無數劫量法門에 一時明達ᄒᆞ야 卽成佛道ㅣ라

無數 劫量 法門에 一時예 ᄇᆞᆯ기 ᄉᆞᄆᆞ차 즉재 佛道 일울띠라

非如情見엣 久遠劫也ㅣ라

ᄠᅳᆮ 보맷 久遠劫 ᄀᆞᆮ디 아니호ᄆᆞᆯ 니ᄅᆞ시니라

華嚴에 記發心菩薩ᄒᆞ샤ᄃᆡ 過千不可說劫ᄒᆞ야

華嚴에 發心 菩薩ᄋᆞᆯ 記ᄒᆞ샤ᄃᆡ 千 不可說 劫 디나

當得作佛ᄒᆞ야 號淸淨心이라 ᄒᆞ야시ᄂᆞᆯ

반ᄃᆞ기 시러 부톄 ᄃᆞ외야 號ㅣ 淸淨心이라 ᄒᆞ야시ᄂᆞᆯ

論애 謂호ᄃᆡ 明達如是劫量法門ᄒᆞ야

論애 닐오ᄃᆡ 이 ^ ᄀᆞᆮᄒᆞᆫ 劫量 法門을 ᄇᆞᆯ기 ᄉᆞᄆᆞ차

摠淸淨故ㅣ라ᄒᆞ니 正此意也ㅣ라

다 淸淨혼 젼ᄎᆡ라 ᄒᆞ니 正히 이 ᄠᅳ디라

餘記옛 劫數도 深意ㅣ 並同ᄒᆞ니라

녀나ᄆᆞᆫ 記옛 劫數도 기픈 ᄠᅳ디 다 ᄀᆞᆮᄒᆞ니라

其佛이 以恒河沙等三千大千世界로 爲一佛土ᄒᆞ야 七寶ㅣ 爲地ᄒᆞ고

그 부톄 恒河沙 等 三千大千世界로 ᄒᆞᆫ 佛土 사마 七寶ㅣ ᄯᅡ히 ᄃᆞ외오

地平如掌ᄒᆞ야 無有山陵谿澗溝壑ᄒᆞ고

ᄯᅡ 平호미 소ᇇ바다ᇰ ᄀᆞᆮᄒᆞ야 山陵 谿澗 溝壑이 업고

七寶臺觀이 充滿其中ᄒᆞ고 諸天宮殿이 近處虛空커든

七寶 臺觀이 그 中에 ᄀᆞᄃᆞᆨᄒᆞ고 諸天宮殿이 虛空애 갓가이 잇거든

人天이 交椄ᄒᆞ야 兩得相見ᄒᆞ며

人天이 서르 니ᅀᅥ 둘히 서르 보며

無諸惡道ᄒᆞ며

여러 惡道ㅣ 업스며

亦無女人ᄒᆞ고 一切衆生이 皆以化生ᄒᆞ야 無有婬欲ᄒᆞ며

ᄯᅩ 女人 업고 一切 衆生이 다 化로 나 婬欲 업스며

此ᄂᆞᆫ 皆依報의 淸淨之相이니

이ᄂᆞᆫ 다 依報ᄋᆡ 淸淨ᄒᆞᆫ 相이니

由因中에 常修梵行ᄒᆞ야 廣化衆生ᄒᆞ야 令立正道故로

因 中에 샤ᇰ녜 梵行 닷가 衆生 너비 敎化ᄒᆞ야 正道애 셔게 혼 다ᄉᆞ로

果地예 無邪穢之事ᄒᆞ고 而交接이 皆上善之人也ㅣ니라

果地예 邪曲ᄒᆞᆫ 더러운 이리 업고 서르 니ᅀᅮ미 다 上善엣 사ᄅᆞ미라

得大神通ᄒᆞ야 身出光明ᄒᆞ고 飛行自在ᄒᆞ며

큰 神通 得ᄒᆞ야 모매 光明 나고 ᄂᆞ라ᄃᆞᆫ뇨미 自在ᄒᆞ며

志念이 堅固ᄒᆞ야 精進智慧ᄒᆞ며 普皆金色이라

ᄠᅳᆮ 念이 구더 精進智慧ᄒᆞ며 너비 다 金色이라

三十二相으로 而自莊嚴ᄒᆞ리라

三十二相으로 제 莊嚴ᄒᆞ리라

旣以化生ᄒᆞ야 離諸欲染故로

ᄒᆞ마 化로 나 여러 가짓 欲染을 여흴ᄊᆡ

本來ㅅ 體相의 淨妙ㅣ 若此ᄒᆞ니

本來ㅅ 體相의 조코 微妙호미 이 ᄀᆞᆮᄒᆞ니

如是妙體ᄂᆞᆫ 人固有之언마ᄅᆞᆫ

이 ᄀᆞᆮᄒᆞᆫ 妙體ᄂᆞᆫ 사ᄅᆞ미 本來 뒷건마ᄅᆞᆫ

特爲麤濁欲惡의 染蔽而已ㄹᄊᆡ 故로

오직 麤濁ᄒᆞᆫ 欲惡의 더러여 ᄀᆞ료ᄆᆞᆯ 爲ᄒᆞᆯ ᄯᆞᄅᆞ밀ᄊᆡ

阿難이 曰호ᄃᆡ 欲氣ᄂᆞᆫ 麤濁ᄒᆞ야 腥臊ㅣ 交遘ᄒᆞ야

阿難이 닐오ᄃᆡ 欲氣ᄂᆞᆫ 멀텁고 흐리여 비리누류미 섯모다

不能發生勝淨妙明紫金光聚라 ᄒᆞ니

勝淨妙 明紫 金光聚ᄅᆞᆯ 能히 내디 몯ᄒᆞᄂᆞ니라 ᄒᆞ니

苟斷欲愛ᄒᆞ야 不受胎生ᄒᆞ면

眞實로 欲愛ᄅᆞᆯ 그처 胎生^ᄋᆞᆯ 受티 아니ᄒᆞ면

則本來ㅅ 體相이 無復染蔽ᄒᆞ야

本來ㅅ 體相이 ᄂᆞ외 더러여 ᄀᆞ료미 업서

通光莊嚴이 自能發現ᄒᆞ리니

通光 莊嚴이 제 能히 發現ᄒᆞ리니

以世로 考之컨댄 精華之氣ㅣ 或化列星ᄒᆞ며

世間으로 相考컨댄 精華ᄒᆞᆫ 氣分이 시혹 列星이 ᄃᆞ외며

列星은 번 벼리라

吐納之人이

吐ᄒᆞ며 드리ᄂᆞᆫ 사ᄅᆞ미

導引ᄒᆞᄂᆞᆫ 사ᄅᆞ미 녯 氣分으란 吐ᄒᆞ고 生氣ᄅᆞᆯ 드리ᄂᆞ니라

導ᄂᆞᆫ 氣分을 ᅘᅧ 和케 ᄒᆞ고 引은 모ᄆᆞᆯ ᅘᅧ 부드럽게 ᄒᆞᆯ씨라

猶能輕擧ᄒᆞᄂᆞ니

오히려 能히 가ᄇᆡ야이 드ᄂᆞ니

則滓濁이 旣盡ᄒᆞ면

즈ᇫ의 흐린 거시 ᄒᆞ마 다ᄋᆞ면

妙體ㅣ 精明ᄒᆞ야 飛行自在ᄅᆞᆯ 無足疑矣니라

妙體 精明ᄒᆞ야 飛行 自在ᄅᆞᆯ 足히 疑心호미 업스니라

其國衆生이 常以二食이리니

그 나랏 衆生이 샤ᇰ녜 두 바비리니

一者ᄂᆞᆫ 法喜食이오

ᄒᆞ나ᄒᆞᆫ 法喜食이오

二者ᄂᆞᆫ 禪悅食이니라

둘흔 禪悅食이니라

不由胎藏故로 不假段食ᄒᆞ고

胎藏ᄋᆞᆯ 븓디 아니ᄒᆞᆯᄊᆡ 段食을 븓디 아니코

段은 얼구리라

唯飡采法喜禪悅而已니라 ᄒᆞᆯᄊᆡ

오직 法喜 禪悅을 머글 ᄯᆞᄅᆞ미라

有無量阿僧祇千萬億那由他諸菩薩衆호ᄃᆡ

無量 阿僧祇 千萬億 那由他 諸菩薩 衆이 이쇼ᄃᆡ

得大神通과 四無礙智ᄒᆞ야

큰 神通과 四無礙智ᄅᆞᆯ 得ᄒᆞ야

善能敎化衆生之類ᄒᆞ며

이대 能히 衆生類ᄅᆞᆯ 敎化ᄒᆞ며

其聲聞衆은 算數校計의 所不能知리니

그 聲聞衆은 算數 혜요ᄆᆡ 能히 아디 몯호미리니

皆得具足六通三明 及八解脫ᄒᆞ리라

다 六通三明과 八解脫이 ᄀᆞᄌᆞ리라

上애 明國土人民ᄒᆞ시고 此애 明同德法侶ᄒᆞ시니라

우희 國土 人民을 ᄇᆞᆯ기시고 이ᅌᅦ 德 ᄀᆞᄐᆞᆫ 法 버들 ᄇᆞᆯ기시니라

滿慈ㅣ 具足菩薩神通之力ᄒᆞ야 得四無礙智ᄒᆞ야

滿慈ㅣ 菩薩 神通力이 ᄀᆞ자 四無礙智ᄅᆞᆯ 得ᄒᆞ야

審諦說法ᄒᆞ야 敎化衆生ᄒᆞ야 明了通達故로

ᄀᆞᆯᄒᆞ야 說法ᄒᆞ야 衆生 敎化ᄒᆞ야 ᄇᆞᆯ기 ᄉᆞᄆᆞᆺ 아라 通達ᄒᆞᆯᄊᆡ

報緣法衆이 其德이 皆類ᄒᆞ니라

報緣엣 法衆이 그 德이 다 ᄀᆞᆮᄒᆞ니라

其佛國土ㅣ 有如是等無量功德으로 莊嚴成就ᄒᆞ리라

그 부텻 國土ㅣ 이러ᄐᆞᆺᄒᆞᆫ 無量 功德으로 莊嚴ᄒᆞ야 이루미 이시리라

結前也ㅣ시니라

알ᄑᆞᆯ 結ᄒᆞ시니라

劫名은 寶明이오 國名은 善淨이리니

劫名은 寶明이오 國名은 善淨이리니

其佛壽命은 無量阿僧祇劫이오

그 부텻 壽命은 無量 阿僧祇 劫이오

法住ㅣ 甚久ᄒᆞ리니

法 住호미 甚^히 오라리니

佛滅度後에 起七寶塔ᄒᆞ야 遍滿其國ᄒᆞ리라

부텨 滅度 後에 七寶塔 셰여 그 나라해 ᄀᆞᄃᆞᆨᄒᆞ리라

劫에 有法寶眞明故로 名寶明이오

劫에 法寶 眞明이 이실ᄊᆡ 일후미 寶明이오

國에 無女人惡道故로 名善淨이오

나라해 女人 惡道ㅣ 업슬ᄊᆡ 일후미 善淨이오

由三世ᄅᆞᆯ 說法ᄒᆞ야 續佛壽命故로 佛壽ㅣ 無量ᄒᆞ시며

三世ᄅᆞᆯ 說法ᄒᆞ야 부텻 壽命 니ᅀᅳᆫ 다ᄉᆞ로 佛壽ㅣ 그지업스시며

法住ㅣ 甚久ᄒᆞ시니라

法 住호미 甚히 오라시니라

滅後에 起塔ᄒᆞ야 遍滿其國은 又以餘德으로 散沾也ㅣ라

滅後에 塔 셰여 그 나라해 ᄀᆞ^ᄃᆞᆨ호ᄆᆞᆫ ᄯᅩ 나ᄆᆞᆫ 德으로 펴 저지실씨라

二重頌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ᄒᆞ샤 而說偈言ᄒᆞ샤ᄃᆡ

그ᄢᅴ 世尊이 이 ᄠᅳ들 다시 펴려 ᄒᆞ샤 偈ᄅᆞᆯ 니ᄅᆞ샤ᄃᆡ

文三 一頌述成二 初述權應

諸比丘아 諦聽ᄒᆞ라

諸比丘아 仔細히 드르라

佛子所行道ᄂᆞᆫ 善學方便故로 不可得思議니

佛子 行ᄒᆞᄂᆞᆫ 道ᄂᆞᆫ 方便을 이대 ᄇᆡ호ᄂᆞᆫ 젼ᄎᆞ로 시러 思議 몯ᄒᆞᄂᆞ니

知衆의 樂小法ᄒᆞ야 而畏於大智ᄒᆞᆯᄊᆡ

衆의 小法 즐겨 大智예 전ᄂᆞᆫᄃᆞᆯ 알ᄊᆡ

是故諸菩薩이 作聲聞緣覺ᄒᆞ야 以無數方便으로 化諸衆生類호ᄃᆡ

이런ᄃᆞ로 諸菩薩이 聲聞 緣覺 ᄃᆞ외야 無數 方便으로 諸衆生類ᄅᆞᆯ 化호ᄃᆡ

自說是聲聞이라

제 닐오ᄃᆡ 이 聲聞이라

去佛道ㅣ 甚遠호라 ᄒᆞ야

佛道애 버ᅌᅳ로미 甚히 머로라 ᄒᆞ야

度脫無量衆ᄒᆞ야 皆悉得成就ᄒᆞᄂᆞ니

無量衆을 度脫ᄒᆞ야 다 成就ᄅᆞᆯ 得게 ᄒᆞᄂᆞ니

雖小欲懈怠ᄒᆞ나 漸當令作佛이니라

비록 欲 젹고 게으르나 漸漸 반ᄃᆞ기 부텨 ᄃᆞ외에 ᄒᆞᄂᆞ니라

內秘菩薩行ᄒᆞ고 外現是聲聞ᄒᆞ야

안해 菩薩行을 ᄀᆞ초고 밧긔 聲聞을 現ᄒᆞ야

少欲厭生死ᄒᆞ나 實自淨佛土ㅣ니라

欲 젹고 生死 슬ᄒᆞ나 實로 제 佛土 조케 호미라

示衆有三毒ᄒᆞ며

衆의게 三毒 이쇼ᄆᆞᆯ 뵈며

又現邪見相ᄒᆞ야

ᄯᅩ 邪見相ᄋᆞᆯ 現ᄒᆞ야

我弟子ㅣ 如是히 方便으로 度衆生ᄒᆞᄂᆞ니

내 弟子ㅣ 이ᄀᆞ티 方便으로 衆生 濟度ᄒᆞᄂᆞ니

若我ㅣ 具足說 種種現化事ᄒᆞ면

ᄒᆞ다가 내 ^ 種種ᄋᆞ로 現ᄒᆞ야 化ᄒᆞ논 이ᄅᆞᆯ ᄀᆞ초 니ᄅᆞ면

衆生聞是者ㅣ 心則懷疑惑ᄒᆞ리라

衆生이 이 드르리 ᄆᆞᅀᆞ매 疑惑ᄋᆞᆯ 머그리라

此ᄂᆞᆫ 通擧諸大弟子의 權應之德ᄒᆞ샤

이ᄂᆞᆫ 諸大弟子의 權으로 應ᄒᆞᄂᆞᆫ 德을 通히 드러 니ᄅᆞ샤

述成滿慈의 內秘外現之行也ᄒᆞ시니라

滿慈ᄋᆡ 內秘外現ᄒᆞᄂᆞᆫ 行ᄋᆞᆯ 述成ᄒᆞ시니라

自善學方便으로 至度無量衆ᄒᆞ야

善學方便브터 度無量衆ᄒᆞ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