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언해 4권
我等도 亦如是ᄒᆞ야
우리도 ᄯᅩ 이 ᄀᆞᆮᄒᆞ야
世尊이 於長夜애 常愍見敎化ᄒᆞ샤 令種無上願케 ᄒᆞ거시ᄂᆞᆯ
世尊이 長夜애 샤ᇰ녜 어엿비 너기샤 敎化ᄒᆞ샤 無上願을 시므게 ᄒᆞ거시ᄂᆞᆯ
我等이 無智故로 不覺亦不知ᄒᆞ야
우리 智慧 업슨 젼ᄎᆞ로 覺디 몯ᄒᆞ며 ᄯᅩ 知티 몯ᄒᆞ야
得少涅槃分ᄒᆞ고 自足ᄒᆞ야 不求餘ᄒᆞ다니
죠고맛 涅槃分 得고 제 足히 너겨 녀나ᄆᆞ닐 求티 아니ᄒᆞ다니
二合今緣
今佛이 覺悟我ᄒᆞ샤
오ᄂᆞᆯ 부톄 나ᄅᆞᆯ 알외샤
言非實滅度ㅣ니 得佛無上慧ᄒᆞ야ᅀᅡ
니ᄅᆞ샤ᄃᆡ 實滅度ㅣ 아니니 부텻 無上慧ᄅᆞᆯ 得ᄒᆞ야ᅀᅡ
爾乃爲眞滅이라 ᄒᆞ시ᄂᆞ니
그제ᅀᅡ 眞實ㅅ 滅度ㅣ ᄃᆞ외리라 ᄒᆞ시ᄂᆞ니
四摠慶
我今에 從佛聞授記莊嚴事와 及轉次受決ᄒᆞᅀᆞᆸ고
우리 오ᄂᆞᆯ 부텨 좃ᄌᆞ와 授記 莊嚴ㅅ 일와 올마 次第로 受決을 듣ᄌᆞᆸ고
身心에 遍歡喜ᄒᆞᅀᆞᆸ노ᅌᅵ다
身心에 다 歡喜ᄒᆞᅀᆞᆸ노ᅌᅵ다
以記로 爲決은 謂決定道果也ㅣ라
記로 決 사모ᄆᆞᆫ 道果애 決定호ᄆᆞᆯ 니ᄅᆞ니라
二有學衆得記
妙法蓮華經 授學無學人記品 第九
此ᄂᆞᆫ 記小聲聞衆也ㅣ시니라
이ᄂᆞᆫ 小聲聞衆 記ᄒᆞ샤미라
舊說에 裂此爲二ᄒᆞ야 謂學與無學이라 ᄒᆞ얀마ᄅᆞᆫ
녯 마래 이ᄅᆞᆯ ᄢᅢᅘᅧ 둘헤 ᄆᆡᇰᄀᆞ라 닐오ᄃᆡ 學과 無學이라 ᄒᆞ얀마ᄅᆞᆫ
然이나 無學은 卽羅漢이라
그러나 無學ᄋᆞᆫ 곧 羅漢이라
已在千二之記ᄒᆞᆯᄊᆡ 不當重列이니
ᄒᆞ마 千 二 記예 이실ᄊᆡ 다시 버류미 올티 아니ᄒᆞ니
此ᄂᆞᆫ 卽學於無學ᄒᆞᄂᆞᆫ 小聲聞而巳니라
이ᄂᆞᆫ 곧 無學ㅅ게 ᄇᆡ호ᄂᆞᆫ 小聲聞ᄯᆞᄅᆞ미라
硏眞斷惑이 名學이오
眞을 窮究ᄒᆞ야 惑 그추미 일후미 學이오
眞窮惑盡이 名無學이니
眞이 다아 惑이 다오미 일후미 無學이니
此ㅣ 未得無學호ᄃᆡ 而亦預佛記者ᄂᆞᆫ
이 無學ᄋᆞᆯ 得디 몯호ᄃᆡ ᄯᅩ 佛記예 隨參호ᄆᆞᆫ
若有聞法者ㅣ면 無一不成佛故也ㅣ니
ᄒᆞ다가 法 듣ᄌᆞ오니 이시면 ᄒᆞ나토 成佛 몯ᄒᆞ리 업순 젼ᄎᆡ니
文二 ^ 初請記二 初二師請記
爾時阿難과 羅睺羅왜 而作是念호ᄃᆡ
그ᄢᅴ 阿難과 羅睺羅왜 이 念을 호ᄃᆡ
我等이 每自思惟ᄒᆞ노니
우리 ᄆᆡᅀᅣᇰ 제 ᄉᆞ라ᇰᄒᆞ노니
設得授記ᄒᆞ면 不亦快乎아 ᄒᆞ고
ᄒᆞ다가 授記ᄅᆞᆯ 得ᄒᆞ면 아니 훤ᄒᆞ려 ᄒᆞ고
阿難은 多聞ᄒᆞ야 護持法藏ᄒᆞ고 羅云은 密行이라 皆大弟子ㅣ로ᄃᆡ
阿難은 多聞ᄒᆞ야 法藏을 護持ᄒᆞ고 羅云은 密行이라 다 大弟子ㅣ로ᄃᆡ
而與學衆과 同授記者ᄂᆞᆫ 示彼도 亦內秘外現ᄒᆞᄂᆞᆫ 密行之儔也ㅣ시니라
學衆과 ᄒᆞᆫ가지로 授記ᄒᆞ샤ᄆᆞᆫ 뎌도 ᄯᅩ 內秘外現ᄒᆞᄂᆞᆫ 密行앳 ᄧᅡ긴ᄃᆞᆯ 뵈시니라
觀學衆記ᄒᆞᅀᆞ오니 云ᄒᆞ샤ᄃᆡ 當供微塵數佛ᄒᆞ야 護持法藏이라 ᄒᆞ시니
學衆 記ᄅᆞᆯ 보ᅀᆞ오니 니ᄅᆞ샤ᄃᆡ 반ᄃᆞ기 微塵數 佛을 供養ᄒᆞ야 法藏 護持ᄒᆞ리라
卽與阿難羅云과 同德故로 以二師로 摠之ᄒᆞ시니라
ᄒᆞ시니 곧 阿難 羅云과 德이 ᄀᆞᆮᄒᆞᆫ 젼ᄎᆞ로 二師로 모도자ᄇᆞ시니라
卽從座起ᄒᆞ야 到於佛前ᄒᆞ야 頭面禮足ᄒᆞᅀᆞᆸ고 俱白佛言ᄒᆞᅀᆞ오ᄃᆡ
즉재 座로셔 니러 佛前에 가 頭面으로 바래 저ᅀᆞᆸ고 다 부텻긔 ᄉᆞᆯ오ᄃᆡ
世尊하 我等도 於此애 亦應有分ᄒᆞ니 唯有如來옷 我等所歸시니ᅌᅵ다
世尊하 우리도 이ᅌᅦ ᄯᅩ 반ᄃᆞ기 分이 잇ᄂᆞ니 오직 如來옷 우리 가ᅀᆞ올ᄄᆡ시니ᅌᅵ다
又我等이 爲一切世間天人阿修羅의 所見知識이며
ᄯᅩ 우리 一切 世間 天 人 阿修羅의 보며 아논 배며
阿難은 常爲侍者ᄒᆞᅀᆞ와 護持法藏ᄒᆞ고
阿難은 샤ᇰ녜 뫼ᅀᆞ오니 ᄃᆞ외ᅀᆞ와 法藏ᄋᆞᆯ 護持ᄒᆞ고
羅睺羅ᄂᆞᆫ 是佛之子ㅣᅀᆞ오니
羅睺羅ᄂᆞᆫ 이 부텻 아ᄃᆞ리ᅀᆞ오니
若佛이 見授阿耨多羅三藐三菩提記者ㅣ시면
ᄒᆞ다가 부톄 阿耨多羅三藐三菩提 記ᄅᆞᆯ 심기시면
我願이 旣滿ᄒᆞ며 衆望도 亦足ᄒᆞ리ᅌᅵ다
내 願이 ᄒᆞ마 ᄎᆞ며 모ᄃᆞᆫ ᄇᆞ람도 ᄯᅩ 足ᄒᆞ리ᅌᅵ다
阿難羅云이 親邇於佛ᄒᆞᅀᆞ와 旣爲衆所見知로ᄃᆡ
阿難羅云이 부텻긔 갓갑ᄉᆞ와 ᄒᆞ마 한 사ᄅᆞᄆᆡ 보며 아노니로ᄃᆡ
若不得記ᄒᆞ면 則無塞衆望也ㅣ리라
ᄒᆞ다가 記 得디 몯ᄒᆞ면 한 ᄇᆞ라ᄆᆞᆯ ᄎᆡ오미 업스리라
菩薩이 爲通達佛道ᄒᆞ샤 無所不現ᄒᆞ실ᄊᆡ 故로
菩薩이 佛道ᄅᆞᆯ 通達ᄒᆞ샤 現티 아니ᄒᆞ신 ᄃᆡ 업스실ᄊᆡ
淨名佛道品에 以法喜로 爲妻ᄒᆞ시고 慈悲로 爲女ᄒᆞ시고 誠善로 爲男ᄒᆞ시니
淨名佛道品에 法喜로 妻 사ᄆᆞ시고 慈悲로 女 사ᄆᆞ시고 誠善으로 男 사ᄆᆞ시니
而釋迦所以有耶輸羅云ᄒᆞ샤미 皆爲示現이샤 非同世俗妻子也ㅣ시니라
釋迦ㅅ 耶輸 羅云 두샤미 다 뵈야 現ᄒᆞ샤ᄆᆞᆯ ^ 爲ᄒᆞ샤 世間 妻子ㅣ ᄀᆞᆮ디 아니ᄒᆞ시니라
二學衆請記
爾時學無學 聲聞弟子二千人이
그ᄢᅴ 無學애 ᄇᆡ호ᄂᆞᆫ 聲聞 弟子 二千 사ᄅᆞ미
皆從座起ᄒᆞ야 偏袒右肩ᄒᆞ고 到於佛前ᄒᆞ야
다 座로셔 니러 올ᄒᆞᆫ 엇게 메왓고 부텻 알ᄑᆡ 가
一心 合掌ᄒᆞ야 瞻仰世尊ᄒᆞᅀᆞ와
一心으로 合掌ᄒᆞ야 世尊을 울워러 보ᅀᆞ와
如阿難羅睺羅의 所願ᄒᆞ야 住立一面ᄒᆞ야ᄂᆞᆯ
阿難 羅睺羅의 願홈 ᄀᆞᆮᄒᆞ야 ᄒᆞᆫ 面^에 住ᄒᆞ야 셔거ᄂᆞᆯ
二得記七 一阿難得記
爾時佛告阿難ᄒᆞ샤ᄃᆡ
그ᄢᅴ 부톄 阿難ᄃᆞ려 니ᄅᆞ샤ᄃᆡ
汝於來世예 當得作佛ᄒᆞ야
네 오ᄂᆞᆫ 뉘예 반ᄃᆞ기 부톄 ᄃᆞ외야
號ㅣ 山海慧自在通王如來 應供正遍知明行足善逝世間解無上士調御丈夫天人師佛 世尊이리니
號ㅣ 山^海慧自在通王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이리니
當供養六十二億諸佛ᄒᆞ야 護持法藏 然後에ᅀᅡ 得阿耨多羅三藐三菩提ᄒᆞ리라
반ᄃᆞ기 六十二億 諸佛을 供養ᄒᆞ야 法藏 護持ᄒᆞᆫ 後에ᅀᅡ 阿耨多羅三藐三菩提ᄅᆞᆯ 得ᄒᆞ리라
山海慧自在通王者ᄂᆞᆫ
山海慧自在通王ᄋᆞᆫ
高莫逾於山ᄒᆞ며 深莫浚於海ᄒᆞ니
노포미 뫼해셔 더으니 업스며 기푸미 바ᄅᆞ래셔 기프니 업스니
阿難이 宿持法藏ᄒᆞ야 多聞博達ᄒᆞ야 智慧等之ᄒᆞ며
阿難이 아ᄅᆡ 法藏 디녀 해 드러 너비 通達ᄒᆞ야 智慧 ᄀᆞᆮᄒᆞ며
於諸法中에 得大通達ᄒᆞ야 自在如王故로
諸法 中에 큰 通達을 得ᄒᆞ야 自在호미 王 ᄀᆞᆮᄒᆞᆯᄊᆡ
得果애 以因으로 爲號ᄒᆞ시니라
果 得호매 因으로 號ᄒᆞ시니라
當供多佛ᄒᆞ야 護持法藏然後에ᅀᅡ 成佛은 蓋其本願也ㅣ라
반ᄃᆞ기 한 부텨 供養ᄒᆞᅀᆞ와 法藏 護持ᄒᆞᆫ 後에ᅀᅡ 成佛은 그 本願이시니라
敎化二十千萬億恒河沙諸菩薩等ᄒᆞ야 令成阿耨多羅三藐三菩提케ᄒᆞ리니
二十 千萬億 恒河沙 諸菩薩 等을 敎化ᄒᆞ야 阿耨多羅三藐三^菩提ᄅᆞᆯ 일우게 ᄒᆞ리니
阿難이 當來作成이 如此其多者ᄂᆞᆫ 爲宿持法藏ᄒᆞ야 化緣이 深故ㅣ라
阿難이 當來예 지ᅀᅥ 일우미 이ᄀᆞ티 하ᄆᆞᆫ 아ᄅᆡ 法藏 디녀 化緣이 기푸믈 爲혼 젼ᄎᆡ라
國名은 常立勝幡이오 其土ㅣ 淸淨ᄒᆞ야 琉璃爲地ᄒᆞ고
國名은 常入勝幡이오 그 ᄯᅡ히 淸淨ᄒᆞ야 琉璃로 ᄯᅡᄒᆞᆯ ᄆᆡᇰᄀᆞᆯ오
劫名은 妙音遍滿이리라
劫名은 妙音遍滿이리라
幡은 表尊勝之德ᄒᆞ시니
幡은 尊勝ᄒᆞᆫ 德을 表ᄒᆞ시니
阿難이 多聞第一故로 國名이 常立勝幡이오
阿難이 多聞 第一일ᄊᆡ 國名이 샤ᇰ녜 勝幡 셰요미오
宣傳法藏故로 劫名이 妙音遍滿이니 爲由法音을 宣流也ㅣ라
法藏ᄋᆞᆯ 펴 傳持ᄒᆞᆯᄊᆡ 劫名이 妙音 차 ᄀᆞᄃᆞᆨ호미니 法音을 펴 흘린 다시라
其佛壽命은 無量千萬億阿僧祗劫이리니
그 부텻 壽命은 ^ 無量 千萬億 阿僧祇 劫이리니
若人이 於千萬億無量阿僧祗劫中에 算數校計ᄒᆞ야도 不能得知ᄒᆞ리니
ᄒᆞ다가 사ᄅᆞ미 千萬億 無量 阿僧祇 劫 中에 算數로 혜여도 能히 시러 아디 몯ᄒᆞ리니
正法住世ㅣ 倍於壽命ᄒᆞ고 像法住世ㅣ 復倍正法ᄒᆞ리라
正法住世 壽命에 倍코 像法住世 ᄯᅩ 正法에 倍ᄒᆞ리라
佛壽ㅣ 無量劫이어시든 而正像之法이 又復倍倍者ᄂᆞᆫ
佛壽ㅣ 無量 劫이어시든 正像法이 ᄯᅩ 倍倍호ᄆᆞᆫ
由其宣傳法藏ᄒᆞ야 因力이 綿遠也ㅣ라
法藏 펴 傳持ᄒᆞ야 因力이 니ᅀᅥ 먼 다시라
問壽劫之說이 悠然不窮ᄒᆞ시니 何所據依오
무로ᄃᆡ 壽劫 마리 기러 다ᄋᆞ디 아니ᄒᆞ시니 어딀 브트시뇨
視不覩睫거니 況渺冥乎ㅣ야
보ᄆᆞᆯ 누ᇇ살도 몯 보거니 ᄒᆞᄆᆞᆯ며 머리 아ᄃᆞᆨ호미여
曰萬物이 死生호ᄃᆡ 而不亡者ㅣ 存ᄒᆞ니 壽有終窮乎아
닐오ᄃᆡ 萬物이 주그며 사로ᄃᆡ 업디 아니ᄒᆞᄂᆞ니 잇ᄂᆞ니 목수미 내죠ᇰ 다오미 이시려
古今이 代謝호ᄃᆡ 而曾無紀極ᄒᆞ니 劫有終窮乎아
녜 이제 서르 ᄀᆞ라 믈로ᄃᆡ 자ᇝ간도 다ᄃᆞ로미 업스니 劫이 내죠ᇰ 다오미 이시려
聖人은 離死生ᄒᆞ시고 至道ᄂᆞᆫ 無代謝ᄒᆞ니
聖人은 死生ᄋᆞᆯ 여희시고 至道ᄂᆞᆫ 代謝ㅣ 업스니
則雖倍倍之劫이라도 未足盡其靈長矣리라
비록 倍倍ᄒᆞᆫ 劫이라도 足히 그 靈히 기로ᄆᆞᆯ 다 몯ᄒᆞ리라
阿難아 是山海慧自在通王佛이 爲十方無量千萬億恒河沙等諸佛如來ㅅ 所共讚歎ᄒᆞ샤 稱其功德이리라
阿難아 이 山海慧自在通王佛이 十方 無量 千萬億 恒河沙 等 諸佛如來ㅅ 모다 讚歎ᄒᆞ샤 그 功德 일ᄏᆞᄅᆞ샬 빼리라
爲其護持法藏ᄒᆞ샤 報得殊勝ᄒᆞ샤 名聞十方故ㅣ라
法藏 護持ᄒᆞ샤 報애 ᄀᆞ자ᇰ 勝을 得ᄒᆞ샤 十方애 일훔 들요ᄆᆞᆯ 爲ᄒᆞ신 젼ᄎᆡ라
爾時世尊이 欲重宣此義ᄒᆞ샤 而說偈言ᄒᆞ샤ᄃᆡ
그ᄢᅴ 世尊이 이 ᄠᅳ들 다시 펴려 ᄒᆞ샤 偈ᄅᆞᆯ 니ᄅᆞ샤ᄃᆡ
我今에 僧中에 說ᄒᆞ노니
내 이제 쥬ᇰ 中에 니ᄅᆞ노니
阿難持法者ㅣ 當供養諸佛然後에 成正覺ᄒᆞ야
阿難 法 디니ᄂᆞᆫ 사ᄅᆞ미 반ᄃᆞ기 諸佛을 供養ᄒᆞᆫ 後에ᅀᅡ 正覺 일워
號曰山海慧自在通王佛이리니
號ㅣ 山海慧自在通王佛이리니
其國土ㅣ 淸淨ᄒᆞ고 名이 常立勝幡이리니
그 國土ㅣ 淸淨ᄒᆞ고 일후미 常立勝幡이리니
敎化諸菩薩호ᄃᆡ 其數ㅣ 如恒沙ᄒᆞ리라
諸菩薩 敎化호ᄃᆡ 그 數ㅣ 恒沙 ᄀᆞᆮᄒᆞ리라
佛有大威德ᄒᆞ야 名聞이 滿十方ᄒᆞ며 壽命이 無有量ᄒᆞ리니
부톄 큰 威德이 이셔 名聞이 十方애 ᄀᆞᄃᆞᆨᄒᆞ며 壽命이 그지업스리니
以愍衆生故ㅣ라
衆生 어엿비 너기논 젼ᄎᆡ라
正法이 倍壽命ᄒᆞ고 像法이 復倍是ᄒᆞ리니
正法이 壽命에 倍코 像法이 ᄯᅩ 이ᅌᅦ 倍ᄒᆞ리니
如恒河沙等 無數諸衆生이 於此佛法中에 種佛道因緣ᄒᆞ리라
恒河沙 ᄀᆞᆮᄒᆞᆫ 無數 諸衆生이 이 佛法 中에 佛道 因緣을 시ᄆᆞ리라
頌文大意ㅣ 同前ᄒᆞ시니라
頌文 큰 ᄠᅳ디 앏과 ᄀᆞᆮᄒᆞ시니라
佛有大威德ᄒᆞ야 名聞이 滿十方은 頌諸佛共歎也ᄒᆞ시니라
佛有大威德ᄒᆞ야 名聞이 滿十方ᄋᆞᆫ 諸佛 모다 讚歎ᄒᆞ샤ᄆᆞᆯ 頌ᄒᆞ시니라
壽命이 無有量ᄒᆞ리니 以愍衆生故ᄂᆞᆫ 非徒羨久生也ㅣ라
壽命이 無有量ᄒᆞ리니 以愍衆生故ᄂᆞᆫ ᄒᆞᆫ갓 오래 사로ᄆᆞᆯ 즐기실 ᄯᆞᄅᆞᆷ 아니라
衆生이 於法中에 種佛道因緣者ᄂᆞᆫ 能持法藏故로 群類資焉이로다
衆生이 法 中에 佛道 因緣 심구ᄆᆞᆫ 能히 法藏 디니신 젼ᄎᆞ로 한 類 힘니브리로다
二初心生疑
爾時會中에 新發意菩薩八千人이 咸作是念ᄒᆞ샤ᄃᆡ
그ᄢᅴ 會 中에 新發意菩薩 八千 사ᄅᆞ미 다 이 念을 ᄒᆞ샤ᄃᆡ
我等이 尙不聞諸大菩薩도 得如是記ᄒᆞᅀᆞ오니
우리 오히려 諸大菩薩도 이 ᄀᆞᆮᄒᆞᆫ 記 得거시ᄂᆞᆯ 듣ᄌᆞᆸ디 몯ᄒᆞᅀᆞ오니
有何因緣으로 而諸聲聞이 得如是決이어뇨 ᄒᆞ시더니
엇던 因緣으로 諸聲聞이 이런 決을 得거뇨 ᄒᆞ시더니
阿難 果號와 劫國과 敎化ᄒᆞ야 作成等事ㅣ 特異衆記ᄒᆞ실ᄊᆡ
阿難의 果號와 劫國과 敎化ᄒᆞ야 지ᅀᅥ 일움ᄃᆞᆯ햇 이리 한 記예셔 特別히 다ᄅᆞ실ᄊᆡ
初心이 不知遠因故로 疑其何緣而得ᄒᆞ시니라
첫 ᄆᆞᅀᆞ미 먼 因을 아디 몯ᄒᆞ신 젼ᄎᆞ로 엇던 緣으로 得ᄒᆞᆫ고 疑心ᄒᆞ시니라
三佛爲決疑
爾時世尊이 知諸菩薩 心之所念ᄒᆞ시고 而告之曰ᄒᆞ샤ᄃᆡ
그ᄢᅴ 世尊이 諸菩薩 ᄆᆞᅀᆞᄆᆡ 念을 아ᄅᆞ시고 니ᄅᆞ샤ᄃ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