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1권 제1호-제19호
대한 광무 이년 ᄉᆞ월 구일
뎨일권 ᄆᆡ일신문 일호
광무 이년 일월 이십륙일 농샹 공부 인가
론셜
대한 광무 이년 셔역 일쳔팔ᄇᆡᆨ구십팔년 삼월 구일에
우리 매일신문이 대한 일쳔이ᄇᆡᆨ만 동포의 몸 밧은 태극 국긔를 ᄃᆡᄒᆞ야
처음으로 인ᄉᆞ를 드리고
ᄯᅩᄒᆞᆫ 동셔양 약됴 졔국 졍부를 ᄃᆡ신ᄒᆞᆫ 긔호들을 ᄃᆡᄒᆞ야 경례ᄒᆞ니
일국에 ᄎᆞᆷ희한 ᄒᆞᆫ 경ᄉᆞ라
우리는 일심으로 대황뎨 폐하의 셩덕을 찬양ᄒᆞ며 만셰을 부르고
황태ᄌᆞ 폐하를위 ᄒᆞ야 쳔셰를 부르며
우리나라와 신문샤를 위ᄒᆞ야 무강ᄒᆞᆫ 북을 비노라
당초의 우리 협셩회 회원들이 일심합력ᄒᆞ야
금년 졍월 일일븟허 ᄆᆡ 토요일에 일ᄎᆞ식 회보를 발간ᄒᆞ야
지나간 토요일ᄭᆞ지 십ᄉᆞ호가 낫ᄂᆞᆫᄃᆡ
대략 본회즁 ᄉᆞ무와 ᄂᆡ외국 시셰 형편이며
쇼문 소견에 학문의 유조ᄒᆞᆯ 만ᄒᆞᆫ 거슬 긔ᄌᆡᄒᆞ야
국가 문명 진보에 만분지일이라도 도음이
하ᄂᆞ님의 도으심과 회원들에 극진ᄒᆞᆫ 셩의로
지금 이 회보가 거의 쳔여 쟝이 나아가니
우리 회보 보시는 이들게 감ᄉᆞᄒᆞᆷ을 치하ᄒᆞᄂᆞᆫ 즁
일쥬일에 ᄒᆞᆫ 번식 나ᄂᆞᆫ 것을 기다리기에 ᄆᆡ우 지리ᄒᆞᆫ지라
회원 즁 유지각ᄒᆞ신 몃몃분이 특별이 불셕신고ᄒᆞ고
열심으로 쥬션ᄒᆞ엿거니와
병ᄒᆞ여 회원드리 일심으로 ᄌᆡ역을 모하
오ᄂᆞᆯ붓터 ᄆᆡ일신문을 ᄂᆡᄂᆞᆫᄃᆡ
ᄂᆡ외국 시셰형편과 국민에 유죠ᄒᆞᆫ 말과
실젹ᄒᆞᆫ 소문을 만히 긔ᄌᆡᄒᆞᆯ 터이니
목젹도 극히 중대ᄒᆞ거니와
우리 회원이 일심 ᄋᆡ국ᄒᆞᄂᆞᆫ 지극ᄒᆞᆫ 츙셩의 간담을 합ᄒᆞ여
이 신문샹에 드러ᄂᆡ노라
대범 셔양 졔국 져은 국즁에 신문다소를 가지고
그 나라 열니고 열니지 못ᄒᆞᆷ을 비교ᄒᆞ거ᄂᆞᆯ
도라보건ᄃᆡ 우리나라에 신문이 얼마나 되ᄂᆞᆫ뇨
과연 붓그러온 바라
만ᄒᆡᆼ으로 독립신문이 잇셔 영자로 발간ᄒᆞᄆᆡ
외교상과 나라 권리 명예에 크게 관계 되ᄂᆞᆫ 영광이라
그외 한셩신보와 두셰 가지 교즁신문이 잇스나
실샹은 다 외국 사ᄅᆞᆷ에 쥬쟝ᄒᆞᄂᆞᆫ ᄇᆡ요
실노히 우리나라 사ᄅᆞᆷ이 ᄌᆞ쥬ᄒᆞ여 ᄂᆡᄂᆞᆫ 것은
다만 경셩신문과 우리 신문 두가지ᄲᅮᆫ인ᄃᆡ
특별히 ᄆᆡ일신문은 우리가 쳐음 시쟉ᄒᆞ니
우리나라 ᄉᆞ쳔 년 ᄉᆞ긔에 쳐음 경ᄉᆞ라
엇지 신긔ᄒᆞ지 안으이오
아모조록 우이 신문이 문명 진보에 큰 긔쵸가 되기를
우리ᄂᆞᆫ 간졀히 바라노라
관보
○본월 팔일
죠셔ᄒᆞᆫ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작년 가을에 실농ᄒᆞ여
경긔와 호셔와 관동 관북이 더옥 심ᄒᆞ여
ᄇᆡᆨ셩이 요ᄉᆡᆼ할 슈 업슴은 임의 측은ᄒᆞᆫ 배어ᄂᆞᆯ
하믈며 궁츈을 당ᄒᆞ여 원야에 져축ᄒᆞᆫ 곡식이 업고
장시에 시가에 고등ᄒᆞ여 민졍이 오오ᄒᆞ여 호구ᄒᆞᆯ 계ᄎᆡᆨ이 업스매
호호ᄒᆞᄂᆞᆫ 쇼ᄅᆡ와 젼련ᄒᆞᆫ 졍상이 완연이 귀와 눈에 잇ᄂᆞᆫ 것 ᄀᆞᆺᄒᆞ여
ᄎᆞᆷ아 침식을 편안이 못ᄒᆞᄂᆞᆫ 즁
근일 쇼문이 매우 놀납고 ᄎᆞᆷ혹ᄒᆞ니
진휼ᄒᆞᆯ 방ᄎᆡᆨ을 잠시도 지완치 못ᄒᆞᆯ지라
졍부로 ᄒᆞ여곰 란만이 의론ᄒᆞ여 쇽히 폼쥬ᄒᆞ라 ᄒᆞ옵섯더라
○겸 장례 졍인셕과 비셔원승 셔병션은 면본관 ᄒᆞ고
○외부협판 유긔환은 조측을 흠봉ᄒᆞ야 중히 견책ᄒᆞ고
○군부 경리국 뎨이과원 일등군ᄉᆞ ᄇᆡᆨ응쥰은
본인이 복쟝을 지급ᄒᆞ는ᄃᆡ 삼가지 못ᄒᆞᆷ으로 일쥬일 경근신에 쳐ᄒᆞ고
○친위 뎨일연ᄃᆡ 뎨이대ᄃᆡ 소ᄃᆡ쟝 부위 니건샹은
본인이 병참 경비를 너무 과히 마련ᄒᆞ야
차하ᄒᆞᆫ 것은 즉무상에 삼가지 못ᄒᆞᆷ인고로
일쥬일 경근신에 쳐ᄒᆞ고
젼쥬 진위대ᄃᆡ 소ᄃᆡ쟝 참위 박승쥰은
본인이 복쟝을 렁솔ᄒᆞ야 가ᄂᆞᆫᄃᆡ 그릇ᄒᆞᆷ이 잇슴은
즉무샹에 만홀ᄒᆞᆷ이기로 오쥬일 즁근신에 쳐ᄒᆞ다
이상은 군부
○평양 젼보샤장 조즁은과 의쥬 젼보샤쟝 니졔건이
두뎐보샤 즁간의 젼션쥴이 ᄭᅳᆫ허진지 아흐ᄅᆡ가 되도록
이우지 못 ᄒᆞᆷ은 직무샹에 손실ᄒᆞᆷ이기로 열흘 별봉에 쳐ᄒᆞ다
이샹은 농샹 공부
○의부쥬ᄉᆞ 윤용구가 모샹을 당ᄒᆞᆫ 지 복긔가 지ᄂᆞᆺ기로 긔복 ᄒᆡᆼ공을 피명ᄒᆞ고
○경효뎐 ᄎᆞᆷ봉 윤쥰구와 혜릉 ᄎᆞᆷ봉 윤죵셥은 수쳡ᄒᆞ고
경흥 우톄쥬ᄉᆞ 한셕원과 븍쳥 우톄지샤 쥬ᄉᆞ 안효승과
안동 우톄지샤 쥬ᄉᆞ 박쥬현과 무안 감리셔 쥬ᄉᆞ 리병로와
ᄀᆡ셩부 우톄샤 쥬ᄉᆞ 림영쥰과 평양 뎐보샤 쥬ᄉᆞ 황셕회ᄂᆞᆫ 다 도임ᄒᆞ엿더라
쟙보
○아라샤 새 공ᄉᆞ 마츄인씨가
본월 ᄉᆞ일 상오에 졔물포에 도박ᄒᆞ여 ᄌᆞᆷ간 머므르고
곳 ᄯᅥ나 월요일 밤에 입셩ᄒᆞ엿ᄂᆞᆫᄃᆡ
아국 ᄉᆞ관들과 대한 진신들이 만히 나아가 영졉ᄒᆞ며
슌검 슈십 명이 호위ᄒᆞ야 드러오는 것을 보니
대한과 아라사 ᄉᆞ이에 교졔가 더욱 친밀ᄒᆞᆷ을 볼너라
○본월 오일에 아라샤 공ᄉᆞ관에셔
새 공ᄉᆞ 마츄인씨의 새로 도임ᄒᆞᄂᆞᆫ ᄉᆞ건을
우리나라 졍부에 죠회ᄒᆞ며 ᄯᅩ 페현ᄒᆞ기를 쳥ᄒᆞ얏다더라
○의졍 셔리 박뎡양씨와 내부대신 셔리 김명규씨 두 분이 졍부에셔 의론ᄒᆞ기를
경셩 안에 쥰쳔ᄒᆞᄂᆞᆫ 것을 마거회샤에 다가 미러 막기거드면
간곤ᄒᆞᆫ 막버리ᄒᆞᄂᆞᆫ ᄇᆡᆨ셩들이 ᄉᆡᆼᄋᆡ가 업슬 터인즉
마거회샤도 버러먹게 ᄒᆞ고
다른 ᄇᆡᆨ셩들도 버러먹게 ᄒᆞᄂᆞᆫ 것이 올타고 작졍이 되여
이졔븟터 쥰쳔 시작을 ᄒᆞᄂᆞᆫᄃᆡ
도셩 안에 막버리ᄒᆞᄂᆞᆫ ᄇᆡᆨ셩들이
박찬졍과 ^ 김셔리를 무슈히 송덕ᄒᆞᆫ다더라
졍부에 다른 관인들도 다 이 두 분쳐럼 ᄇᆡᆨ셩을 향ᄒᆞ야
공평케 ᄒᆞᆯ 것 ᄀᆞᆺᄒᆞ면 됴흘너라
외국통신
일본 잇지잇지 신문에 말ᄒᆞ기를
동경 유명ᄒᆞᆫ 잇지관 ᄯᆞᆫ쥬로라 ᄒᆞᄂᆞᆫ 광ᄃᆡ ᄒᆞᄂᆞ히
대라가 동기라 ᄒᆞᄂᆞᆫ 회쇼에서
광ᄃᆡ 노름을 사십일을 ᄒᆞᄂᆞᆫᄃᆡ
오만원을 밧기로 약죠 ᄒᆞ엿신즉
한 시 동안에 일ᄇᆡᆨ이십오 원이더라
○일본총리 대신 일년 년봉이 구쳔륙ᄇᆡᆨ 원 매월 팔ᄇᆡᆨ 원이요
다른 대신들에 년봉은 륙쳔 원 매월 오ᄇᆡᆨ 원이라 ᄒᆞ니
광대에 ᄌᆡ쥬를 ᄇᆡ와 돈 버ᄂᆞᆫ 거시
그 졍부 대신네 년봉보다 더 만타더라
○일본 은강 ᄯᅡ에셔 ᄊᆞᆯ이 만이 나ᄂᆞᆫᄃᆡ
일본에 졔일 됴흔 ᄊᆞᆯ이라더라
젼보
○론돈 삼월 이십삼일 발 쳥국졍부에셔
영국과 덕국에 일억 뉵쳔만 원을 국채 ᄂᆡᄂᆞᆫᄃᆡ
반은 덕국셔 발셔쥬션ᄒᆞ엿다더라
○영국 속국 ᄋᆡ란에다가 ᄂᆡ치ᄂᆞᆫ 자쥬ᄒᆞᆯ 졍부를 주자고
영국 하의원에 의안이 잇ᄂᆞᆫᄃᆡ
엇더면 영국 졍부에셔 자유졍부를 허ᄒᆞ야 쥰다더라
○ᄋᆡ급셔 영국 군ᄉᆞ와 더비스 군ᄉᆞ가 싸홈을 ᄒᆞ엿ᄂᆞᆫᄃᆡ
더비스 군ᄉᆞ가 좃겻다더라
○쳥국셔 아즉 불란셔에 ᄃᆞᆯ나ᄂᆞᆫ 거슨
다아즉 허락을 아니ᄒᆞ엿다더라
○미국셔 인민들이 셔반아와 긔혀히 싸호고
큐바를 미국셔 아른톄 ᄒᆞᄂᆞᆫ 거시 맛당ᄒᆞ다고
의론들이 분분ᄒᆞ다더라
○미국 대통령 맥킨릐씨가 상하의원 두목을 불너 말ᄒᆞ되
ᄌᆞ긔가 아모조록 미국과 셔반아 ᄉᆞ이에
ᄊᆞ홈이 아니 나도록 쥬션ᄒᆞ려니와
죠곰치라도 욕되게ᄂᆞᆫ 평화를 구ᄒᆞ지 안노라고 ᄒᆞ엿다더라
○론돈 삼월 이십팔일 발 쳥국 졍부에셔
아라샤가 달나ᄂᆞᆫᄃᆡ로 모도 허급ᄒᆞ엿다더라
○미국 군ᄒᆞᆷ 메인이 큐바 항구에셔 갑작이 파ᄉᆞᆫᄒᆞᆫ 거슬
미국 졍부에셔 사실ᄒᆞ야 본즉
ᄇᆡ 밧긔셔 수ᄅᆡ포가 터져 파ᄉᆞᆫᄒᆞ엿ᄂᆞᆫᄃᆡ
셔반아 졍부에셔 ᄒᆞ기를
폭발약이 ᄇᆡ안에셔 스ᄉᆞ로 터졋다고 발말명 ᄒᆞᆫ다더라
○미국 졍부에셔 셔반아 졍부에 말ᄒᆞ되
큐바 안에 주리ᄂᆞᆫ ᄇᆡᆨ셩이 만히 잇고
죵시 ᄂᆡ란이 졍돈이 아니되니
셔반아 졍부에셔 이거슬 긋치게 아니ᄒᆞ면
미국 졍부에셔 긋치게 ᄒᆞ리라고 ᄒᆞ엿다더라
○영국 신문들이 졍부를 권ᄒᆞ야
곳 쳥국 황ᄒᆡ에 함ᄃᆡ를 보ᄂᆡ여 위엄을 보이라고 ᄒᆞ엿다더라
○영국 군함들이 일간에 졔물포로 모혀 든다니
무ᄉᆞᆷ 일인지 알 슈 업더라
회즁 잡보
지ᄂᆞ간 회에ᄂᆞᆫ 군ᄉᆞ에 강ᄒᆞᆷ은
기예보다 의리가 낫다ᄂᆞᆫ 문졔를 가지고 연셜ᄒᆞᄂᆞᆫᄃᆡ
부편 졍연의 ^ 김익진씨가 유고 불참ᄒᆞᆫ고로
현공렴씨로 대신ᄒᆞ야 연셜 식인 후에
졍긔쥰 손희명 노병션 도웅오랑 문경호 졍동원 졔씨ᄂᆞᆫ 가편으로 연셜ᄒᆞ고
최졍식 렴진호 김만규 졔씨ᄂᆞᆫ 부편으로 연셜ᄒᆞ고
문뎨ᄂᆞᆫ 부편으로 작졍되고 연셜도 부편이 잘ᄒᆞᆷ으로 작졍 되엿더라
○ᄉᆞ월 이일 회에 회원으로 입회ᄒᆞ신 이ᄂᆞᆫ 한교셔 고익상 윤병옥 졔씨더라
광고 매일신문
도야 ᄉᆞ이에 졍론과 당의가 건건 악악ᄒᆞ야
일셰를 풍동ᄒᆞᄂᆞᆫ 모양이 이슴으로
시셰에 변화ᄒᆞᆷ이 됴석을 두고 측량치 못ᄒᆞᆯ지라
금일에 오인이 국민을 위ᄒᆞ야
쳔신만란을 무릅쓰고 그 근본을 발휘ᄒᆞ야
아모됴록 ᄀᆡ명의 쥬의를 널니발고 ᄒᆞ야
문명진보를 긔약고 권면ᄒᆞ자ᄂᆞᆫ 쥬의기로
특별이 갑슬 간략히 ᄒᆞ야
사방 쳠군ᄌᆞ의게 널니 보시도록 쥬장을 삼으오니
대ᄀᆡᄂᆞᆫ 좌에 긔ᄌᆡᄒᆞ노라
ᄒᆞᆫ 쟝갑 엽 너 푼 ᄒᆞᆫ 달 션급 엽 일곱 돈 셕 달 션급 엽 두 양
여ᄉᆞᆺ 달 션급 엽 성 량 아홉 돈 일 년 션급 엽 일곱 량 아홉 돈
각 디방에셔 신문 보시ᄂᆞᆫ 이ᄂᆞᆫ 우쳬로 갑을 ᄯᅡ로 보ᄂᆡ시오
셔울 오셔 안에 분젼ᄒᆞᄂᆞᆫ 것과
각 지방에 우체로 보ᄂᆡᄂᆞᆫ 법은 간졀이 신속ᄒᆞᆷ을 힘써
우리 신문 보시ᄂᆞᆫ 모든 군ᄌᆞ의 가득히 깃겁게 ᄒᆞᆷ을 쥬쟝ᄒᆞ겟소
광고
훈동 잇든 이문ᄉᆞ 활판를 남대문 안 이젼 싸젼 도가로 옴겨 왓스이
셔ᄎᆡᆨ들과 긔외 문ᄌᆞ를 출간코져 ᄒᆞ시ᄂᆞᆫ 쳠군ᄌᆞ들은 본샤에 쥬고 ᄒᆞ심을 바라오
광고
우리 신문에 누구던지 광고를 ᄂᆡ려 ᄒᆞ면
ᄒᆞᆫ 쥴에 매삭 팔십 젼식인ᄃᆡ
ᄃᆞ셧 줄에 넘으면 매줄에 칠십 션식이오
열 줄에 넘으면 륙십 젼식인ᄃᆡ
ᄒᆞᆫ 번만 ᄂᆡᄂᆞᆫᄃᆡ 줄슈를 불계ᄒᆞ고 합ᄒᆞ여 오십 젼이오
광고
대한신보ᄂᆞᆫ 광무협회에셔 ᄂᆡᄂᆞᆫᄃᆡ
학문상에 ᄆᆡ우 유익ᄒᆞ며
외국ᄉᆞ졍을 명ᄇᆡᆨ히 긔ᄌᆡᄒᆞᆯ 터이요
ᄆᆡ 일요일에 발간ᄒᆞ며 갑슨 일장에 엽 오 푼이요
일삭죠ᄂᆞᆫ 엽 두 돈이요 륙삭됴ᄂᆞᆫ 엽 ᄒᆞᆫ 량 ᄒᆞᆫ 돈이오
판ᄆᆡ쇼ᄂᆞᆫ 명동 경셩학당ᄂᆡ 본회 ᄉᆞ무쇼와 죵노대동셔시이오니
만히 사셔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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