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상절 21권
爾時,無盡意菩薩卽從座起,
그ᄢᅴ 無盡意菩薩이 즉자히 座로셔 니르샤
偏袒右肩,合掌向佛,而作是言:
올ᄒᆞᆫ 엇게 메ᄫᅡᄉᆞ시고 合掌ᄒᆞ야 부텨 向ᄒᆞᅀᆞᄫᅡ ᄉᆞᆯᄫᅡ샤ᄃᆡ
「世尊!觀世音菩薩,以何因緣名觀世音?」
世尊하 觀世音菩薩ᄋᆞᆫ 엇던 因緣으로 일후믈 觀世音이라 ᄒᆞᄂᆞ니ᅌᅵᆺ고
佛告無盡意菩薩:
부톄 無盡意菩薩ᄭᅴ 니ᄅᆞ샤^ᄃᆡ
「善男子!若有無量百千萬億衆生受諸苦惱,
善男子아 無量百千萬億 衆生이 여러 가짓 셜ᄫᅳᆫ 이ᄅᆞᆯ 受ᄒᆞ다가
聞是觀世音菩薩,一心稱名,觀世音菩薩
이 觀世音菩薩ᄋᆞᆯ 듣고 一心ᄋᆞ로 觀世音菩薩ㅅ 일후믈 일ᄏᆞᄅᆞ면
卽時觀其音聲,皆得解脫。
즉자히 그 소리ᄅᆞᆯ 보아 다 解脫킈 ᄒᆞᄂᆞ니라
於音에 言觀者ᄂᆞᆫ 以觀智로 應物之謂시니
소리예다가 보다 니ᄅᆞ샤ᄆᆞᆫ 觀智로 萬物 應ᄒᆞ샤ᄆᆞᆯ 니르시니
觀은 卽眞觀과 淨觀과 智慧와 慈와 悲왜 是也ㅣ시니라
觀ᄋᆞᆫ 眞觀이며 淨觀이며 智慧慈^悲 긔시니라
觀觀之體와 聞聞之性괘 本無苦樂거ᄂᆞᆯ
觀觀ᄒᆞ시논 體와 聞聞ᄒᆞ시논 性이 本來 受苦ᄅᆞᄫᆡ며 즐거ᄫᅮ미 업스니
衆生이 不能返聞ᄒᆞ고 循聲流轉故로 受諸苦惱ᄒᆞᄂᆞ니
衆生ᄋᆞᆫ 도ᄅᆞᅘᅧ 드로ᄆᆞᆯ 몯ᄒᆞ야 소리ᄅᆞᆯ 조차 흘러 올마갈ᄊᆡ 한 受苦ᄅᆞᆯ 受ᄒᆞ거든
觀音은 不隨聲塵ᄒᆞ샤 妄起知見故로
觀音은 소릿 드트를 조차 妄量ᄋᆞ로 知見 니르ᄫᅡ도ᄆᆞᆯ 아니ᄒᆞ실ᄊᆡ
一切ᄅᆞᆯ 解脫ᄒᆞ샤 而令苦衆生으로 持其名ᄒᆞᅀᆞ오며 蒙其觀者ㅣ 亦得解脫케 ᄒᆞ시ᄂᆞ니
一切 解脫ᄒᆞ샤 受苦ᄒᆞᄂᆞᆫ 衆生이 일훔 디니ᅀᆞᄫᆞ며 보샴 닙ᄉᆞᄫᆞᆫ 사ᄅᆞᆷ도 다 解脫ᄋᆞᆯ 得ᄒᆞ긔 ᄒᆞ시니
實 眞淨 慈悲 觀力의 加被故也ㅣ시니라
實로 眞觀 淨觀 慈悲觀 力의 加被ᄒᆞ샨 젼ᄎᆡ라
觀觀 (...) 觀智ᄅᆞᆯ 도ᄅᆞᅘᅧ 보실씨오
聞聞은 聞性을 도ᄅᆞᅘᅧ 드르실 씨 (...) 드루믄 耳 (...) ^니와 보ᄆᆞᆫ 諸根이 通ᄒᆞ니
ᄌᆞ걋 觀智ᄅᆞᆯ 도ᄅᆞᅘᅧ 보시면 識情知見이 니디 아니ᄒᆞ고
ᄌᆞ걋 聞性을 도ᄅᆞᅘᅧ 드르시면 소릿 드트□ 어즈류미 아니 ᄃᆞ외시ᄂᆞ니라
加ᄂᆞᆫ 더을씨오 被ᄂᆞᆫ 니블씨니 加被ᄂᆞᆫ 히믈 더어 니피시다 ᄒᆞ논 마리라
若有持是觀世音菩薩名者,設入大火,火不能燒,
아뫼나 이 觀世音菩薩ㅅ 일후믈 디니ᄂᆞᆫ 사ᄅᆞᄆᆞᆫ 큰 브레 드러도 브리 ᄉᆞᄃᆞᆯ 몯ᄒᆞᄂᆞ니
由是菩薩威神力故。
이 菩薩ㅅ 威神力 젼ᄎᆡ라
若爲大水所漂,稱其名號,卽得淺處。
큰 므레 ᄠᅥ가다가도 일후믈 일ᄏᆞᄅᆞ면 즉자히 ^ 녀튼 ᄯᅡᄒᆞᆯ 어드리어며
若有百千萬億衆生,爲求金、銀、琉璃、車璩、馬瑙、珊瑚、虎珀、眞珠等寶,入於大海,
百千萬億 衆生이 金銀 瑠璃 硨磲 瑪瑙 珊瑚 琥珀 眞珠 等 보ᄇᆡ 구ᄒᆞ야 바ᄅᆞ래 드러갯다가
假使黑風吹其船舫,飄墮羅剎鬼國,
거믄 ᄇᆞᄅᆞ미 부러 羅刹鬼國에 부쳐 드러도
其中若有,乃至一人,稱觀世音菩薩名者,
그 中에 아뫼나 ᄒᆞᆫ 사ᄅᆞ미라도 觀世音菩薩ㅅ 일후믈 일ᄏᆞᄅᆞ^면
是諸人等皆得解脫羅剎之難。
이 여러 사ᄅᆞ미 다 羅刹難ᄋᆞᆯ 버서나리어며
或在須彌峯ᄒᆞ야 爲人所推墮ᄒᆞ야도
시혹 須彌山ㅅ 峯ᄋᆡ 잇다가 ᄂᆞ미 미리ᄫᅡ다도
念彼觀音力으로 如日이 虛空住ᄒᆞ며
觀音을 念혼 히ᄆᆞ로 虛空애 ᄒᆡ 머므러 잇ᄃᆞᆺ ᄒᆞ리어며
或被惡人의 逐ᄒᆞ야 墮落金剛山ᄒᆞ야도
시혹 모딘 사ᄅᆞᄆᆡ그ᅌᅦ 조치여 金剛山애 ᄠᅥ러디여도
念彼觀音力으로 不能損一毛ᄒᆞ며
觀音을 念혼 히ᄆᆞ로 ᄒᆞᆫ 터럭도 ᄒᆞ야디디 아니ᄒᆞ리니
以是因緣名觀世音이니라
이 因^緣으로 觀世音이라 ᄒᆞᄂᆞ니라
若復有人臨當被害,
ᄒᆞ다가 ᄯᅩ 사ᄅᆞ미 주규려 ᄒᆞᇙ 時節을 當ᄒᆞ야도
稱觀世音菩薩名者,彼所執刀杖尋段段壞,而得解脫。
觀世音菩薩ㅅ 일후믈 일ᄏᆞᄅᆞ면 뎌의 자본 갈콰 막다히왜 도ᇰ도ᅌᅵ 버허디여 버서나리어며
若三千大千國土,滿中夜叉、羅剎,欲來惱人,
ᄒᆞ다가 三千大千 나라해 ᄀᆞᄃᆞᆨᄒᆞᆫ 夜叉 羅刹이 와 사ᄅᆞᄆᆞᆯ 알효려 ᄒᆞ다가
聞其稱觀世音菩薩名者
觀世音^菩薩ㅅ 일후믈 일ᄏᆞᆮ거든 드르면
是諸惡鬼,尚不能以惡眼視之,況復加害。
이 모딘 귓것ᄃᆞᆯ히 오히려 모딘 눈 ᄠᅥ 봄도 몯ᄒᆞ리어니 ᄒᆞᄆᆞᆯ며 害호ᄆᆞᆯ ᄒᆞ리여
若惡獸ㅣ 圍遶ᄒᆞ야 利牙爪可怖ㅣ라도
ᄒᆞ다가 모딘 쥬ᇰᄉᆡᇰ이 둘어ᄡᅡ 이셔 어미 ᄂᆞᆯ카ᄫᆞ며 토비 므ᅀᅴ엽고도
念彼觀音力을 疾走無邊方ᄒᆞ며
觀音을 念혼 히ᄆᆞ로 ᄲᆞᆯ리 ᄀᆞᆺ 업시 ᄃᆞᄅᆞ리어며
蚖蛇及蝮蝎이 氣毒ᄒᆞ야 煙火ㅣ 燃ᄒᆞ야도
蚖蛇와 蝮蠍왜 毒ᄒᆞᆫ 氣韻이 블 ᄀᆞᆮᄒᆞ야도
念彼觀音力으로 尋聲自迴去ᄒᆞ며
觀音^을 念혼 히ᄆᆞ로 소리 듣다ᄀᆞ며 절로 도라가리어며
雲雷鼓掣電ᄒᆞ며 降雹澍大雨ㅣ라도
구루메 울에 번게 ᄒᆞ고 무뤼 오고 한 비 븟다가도
念彼觀音力으로 應時得消散ᄒᆞ며
觀音을 念혼 히ᄆᆞ로 즉자히 스러 헤여디리어며
設復有人이 若有罪커나 若無罪커나 杻械枷鎖ㅣ 檢繫其身ᄒᆞ야셔
ᄒᆞ다가 ᄯᅩ 사ᄅᆞ미 罪 잇거나 罪 업거나 杻械枷鏁ㅣ 모매 ᄆᆡᅇᅨᆺ거든
杻械ᄂᆞᆫ 소내 ᄆᆡᄂᆞᆫ 남기오 枷ᄂᆞᆫ 갈히오 鏁ᄂᆞᆫ 솨주리라
稱觀世音菩薩名者ㅣ면 皆悉斷壞ᄒᆞ야 卽得解脫ᄒᆞ며
觀世音菩薩ㅅ 일후^믈 일ᄏᆞᄅᆞ면 다 그처디여 즉자히 버서나리어며
呪詛諸毒藥ᄒᆞ야 所欲害身者ㅣ
呪詛와 여러 모딘 藥과로 모ᄆᆞᆯ 害코져 ᄒᆞ여도
呪는 빌씨오 詛ᄂᆞᆫ ᄒᆞ야ᄇᆞ릴씨니 呪詛ᄂᆞᆫ 비러 ᄂᆞᄆᆞᆯ ᄒᆞ야ᄇᆞ릴씨라
念彼觀音力으로 還著於本人ᄒᆞ며
觀音을 念혼 히ᄆᆞ로 믿 사ᄅᆞᄆᆡ그ᅌᅦ 도라디리어며
若三千大千國土,滿中怨賊,
ᄒᆞ다가 三千大千 國土애 ᄀᆞᄃᆞᆨᄒᆞᆫ 怨讐ㅅ 도ᄌᆞ기어든
有一商主,將諸商人,齎持重寶、經過嶮路,
ᄒᆞᆫ 商人이 여러 商人 ᄃᆞ리고 貴ᄒᆞᆫ 보ᄇᆡ 가져 어려ᄫᅳᆫ 길흘 디나가며
其中一人作是唱言:
그 中에 ᄒᆞᆫ 사ᄅᆞ미 닐오ᄃᆡ 善男子ᄃᆞᆯ하 두리여 마오
『諸善男子!勿得恐怖,汝等應當一心稱觀世音菩薩名號。
너희 一心ᄋᆞ로 觀世音菩薩ㅅ 일후믈 일ᄏᆞᆮᄌᆞᄫᆞ라
是菩薩能以無畏施於衆生,
이 菩薩이 能히 無畏로 衆生ᄋᆞᆯ 布施ᄒᆞ시ᄂᆞ니
汝等若稱名者,於此怨賊當得解脫。』
너희 일후믈 일ᄏᆞᆮᄌᆞᄫᆞ면 이 怨讐ㅅ 도ᄌᆞᄀᆞᆯ 버서나리라 ᄒᆞ야ᄃᆞᆫ
衆商人聞,俱發聲言:『南無觀世音菩薩。』稱其名故,卽得解脫。
모ᄃᆞᆫ 商人이 ᄒᆞᆫᄢᅴ 소리ᄅᆞᆯ 내야 南無觀世音菩薩 ᄒᆞ야 일ᄏᆞᄅᆞ면 즉자히 버서나리니
「無盡意!觀世音菩薩摩訶薩,威神之力巍巍如是。
無盡意여 觀世音菩薩摩訶薩ㅅ 威神力의 巍巍호미 이러ᄒᆞ니라
巍巍ᄂᆞᆫ 놉고 큰 야ᇰᄌᆡ라
若有衆生多於婬欲,
ᄒᆞ다가 衆生이 婬亂ᄒᆞᆫ 貪欲이 하거든
常念恭敬觀世音菩薩,便得離欲。
샤ᇰ녜 觀世音菩薩^ᄋᆞᆯ 念ᄒᆞ야 恭敬ᄒᆞ면 곧 貪欲 여희요ᄆᆞᆯ 得ᄒᆞ리어며
若多瞋恚,
ᄒᆞ다가 嗔心이 하거든
常念恭敬觀世音菩薩,便得離瞋。
샤ᇰ녜 觀世音菩薩ᄋᆞᆯ 念ᄒᆞ야 恭敬ᄒᆞ면 곧 嗔心 여희요ᄆᆞᆯ 得ᄒᆞ리어며
若多愚癡,
하다가 미호기 하거든
常念恭敬觀世音菩薩,便得離癡。
샤ᇰ녜 觀世音菩薩ᄋᆞᆯ 念ᄒᆞ야 恭敬ᄒᆞ면 곧 미혹 여희요^ᄆᆞᆯ 得ᄒᆞ리니
「無盡意!觀世音菩薩、有如是等大威神力,多所饒益,
無盡意여 觀世音菩薩이 이러틋ᄒᆞᆫ 큰 威神力을 두어 饒益호미 하니
是故衆生常應心念。
이럴ᄊᆡ 衆生이 샤ᇰ녜 念ᄒᆞ야ᅀᅡ ᄒᆞ리라
若有女人,設欲求男,
아뫼나 겨지비 아ᄃᆞᄅᆞᆯ 나코져 ᄒᆞ야
禮拜供養觀世音菩薩,
觀世音菩薩ᄋᆞᆯ 절ᄒᆞ야 供養ᄒᆞ면
便生福德智慧之男,
곧 福德智慧 잇ᄂᆞᆫ 아ᄃᆞᄅᆞᆯ 나ᄒᆞ리어며
設欲求女,便生端正有相之女,
ᄯᆞᄅᆞᆯ 나코져 ᄒᆞ면 곧 端正ᄒᆞᆫ 相 잇ᄂᆞᆫ ᄯᆞᄅᆞᆯ 나^하
宿殖德本,衆人愛敬。
아래브터 德根源을 심거 모ᄃᆞᆫ 사라미 다ᅀᆞ며 恭敬ᄒᆞ리라
「無盡意!觀世音菩薩有如是力,
無盡意여 觀世音菩薩이 이런 히믈 뒷ᄂᆞ니
若有衆生,恭敬禮拜觀世音菩薩,福不唐捐,
아뫼나 衆生이 觀世音菩薩ᄋᆞᆯ 恭敬ᄒᆞ야 절ᄒᆞ면 福ᄋᆞᆯ 일티 아니ᄒᆞ리니
是故衆生皆應受持觀世音菩薩名號。
이럴ᄊᆡ 衆生이 다 觀^世音菩薩ㅅ 일후믈 受持ᄒᆞ야ᅀᅡ ᄒᆞ리라
「無盡意!若有人受持六十二億恒河沙菩薩名字,
無盡意여 아뫼어나 사ᄅᆞ미 六十二億 恒河沙 菩薩ㅅ 일후믈 受持ᄒᆞ고
復盡形供養飲食、衣服、臥具、醫藥。於汝意云何?
ᄯᅩ 飮食과 衣服과 臥具와 醫藥과로 죽ᄃᆞ록 供養ᄒᆞ면 네 ᄠᅳ덴 엇더뇨
是善男子、善女人,功德多不?」
이 善男子 善女人의 功德이 ^ 하리여 아니 하리여
無盡意言:「甚多,世尊!」
無盡意 ᄉᆞᆯᄫᆞ샤ᄃᆡ 甚히 하리ᅌᅵ다 世尊하
佛言:
부톄 니ᄅᆞ샤ᄃᆡ
「若復有人受持觀世音菩薩名號,乃至一時禮拜、供養,
ᄯᅩ 아모 사ᄅᆞ미나 觀世音菩薩ㅅ 일후믈 受持ᄒᆞ야 ᄒᆞᆫ 저글 절ᄒᆞ야 供養ᄒᆞᆯ 만 ᄒᆞ야도
是二人福,正等無異,於百千萬億劫不可窮盡。
이 두 사ᄅᆞᄆᆡ 福이 正히 ᄀᆞᆯᄫᅡ 다ᄅᆞᆫ 줄 업서 百千萬億劫에 다ᄋᆞ디 아니ᄒᆞ니라
無盡意!受持觀世音菩薩名號,
無盡意^여 觀世音菩薩ㅅ 일후믈 受持ᄒᆞ면
得如是無量無邊福德之利。」
이러틋ᄒᆞᆫ 그지 업스며 ᄀᆞᆺ 업슨 福德利ᄅᆞᆯ 得ᄒᆞ리라
無盡意菩薩白佛言:
無盡意菩薩이 ᄉᆞᆯᄫᆞ샤ᄃᆡ
「世尊!觀世音菩薩,云何遊此娑婆世界?
世尊하 觀世音菩薩이 娑婆世界예 엇뎨 노니며
云何而爲衆生說法?方便之力,其事云何?」
衆生 위ᄒᆞ야 說法을 엇뎨ᄒᆞ며 方便力은 그 이리 엇더^ᄒᆞ니잇고
佛告無盡意菩薩:
부톄 니ᄅᆞ샤ᄃᆡ
「善男子!若有國土衆生,應以佛身得度者,
善男子아 아모 나라히나 衆生이 부텻 모ᄆᆞ로 得ᄒᆞᄅᆡ그ᅌᅦ란
觀世音菩薩卽現佛身而爲說法;
觀世音菩薩이 즉자히 부텻 모ᄆᆞᆯ 現ᄒᆞ야 說法ᄒᆞ며
應以辟支佛身得度者,卽現辟支佛身而爲說法;
辟支佛ㅅ 모ᄆᆞ로 得度ᄒᆞᄅᆡ그ᅌᅦ란 즉자히 辟支佛ㅅ 모ᄆᆞᆯ 現ᄒᆞ야 說法ᄒᆞ며
應以聲聞身得度者,卽現聲聞身而爲說法;
聲聞 모ᄆᆞ로 得^度ᄒᆞᄅᆡ그ᅌᅦ란 즉자히 聲聞 모ᄆᆞᆯ 現ᄒᆞ야 說法ᄒᆞ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