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재 필사본 븍송연의 권지오
종보의공미혼딘
오랑항복쇼텬좌
송진종하죠반ᄉᆞ
왕츄밀진용반간
팔뎐하삼관챠병
즁영웅구룡투무
양연랑응부냥초
팔낭ᄌᆞ대젼번병
양군마의ᄎᆔ븍경
듕양녀대료유ᄌᆔ
평대료남쟝반ᄉᆞ
반관고대봉공신
뉵ᄉᆞ의ᄎᆔ녕공ᄒᆡ
ᄆᆡᆼ냥오살쵸광찬
금궁즁팔왕긔도
무령부군마명죵
달달국의거벌송
양종보병졍셔하
속텬신대젼송병
ᄇᆡᆨ셩쟝딘참댱달
양종보곤함금산
쥬부인녁쥬구병
두낭ᄌᆞ대파요쟝
마쵀영화쇼번영
양종보평뎡셔하
십ᄉᆞ부득승희됴
븍송연의 권지오
종보의공미혼딘
오랑항복쇼텬좌
녕패 왈 팔낭 구ᄆᆡ로 더브러 옥황뎐으로 즛텨간대
츈암이 쟝ᄃᆡ예 올라 블근긔ᄅᆞᆯ 움ᄌᆞ기며
니산노뫼 동부인이 ᄆᆞᆯ을 노화 나와 녕파로 더브러 두어합을 싸호다가
ᄆᆞᆯ을 두로혀 ᄃᆞ라나거ᄂᆞᆯ
팔랑 구ᄆᆡ 좌우로 협공ᄒᆞ야 드러가더니
믄득 금괴 졔명ᄒᆞ며 변병이 ᄉᆞ면으로 내ᄃᆞ라 세 녀쟝을 딘듕의 굿게 ᄡᆞᆫ대
왕귀 인병ᄒᆞ야 드러가 구ᄒᆞ려 ᄒᆞ더니
한연ᄉᆔ 왕귀ᄅᆞᆯ 막가 ᄒᆞᆫ 살로 ᄡᅩ와 왕귀ᄅᆞᆯ 맛쳐 죽이니
송병이 대패ᄒᆞ야 ᄃᆞ라나 양종보의게 보ᄒᆞᆫ대 종뵈 대경 왈
뎍병이 파티 못ᄒᆞ야셔 몬져 대쟝을 죽이니 엇디 공을 일우리오
ᄒᆞ고 목계영으로 ᄒᆞ여곰 오쳔병을 거ᄂᆞ려 급히 가 녕파ᄅᆞᆯ 구ᄒᆞ라 ᄒᆞ고
양칠져[뉵ᄉᆞ의 ᄯᆞᆯ이라]^로 ᄒᆞ여곰 보군 오쳔을 거ᄂᆞ려 옥황딘의 즛텨 드러가
두로 버린 등블을 ᄭᅥᄇᆞ리라 ᄒᆞᆫ대
이인이 녕을 듯고 인병ᄒᆞ여 가다
목계영이 몬져 번병을 헤텨 드러가니
팔낭이 동부인을 막가 싸호ᄃᆡ 힘이 졈졈〃진ᄒᆞ야 졍히 위급ᄒᆞ엿거ᄂᆞᆯ
목계영이 ᄒᆞᆫ 살로 동부인의 눈을 ᄡᅩ아 마쳐 죽이고
ᄡᆞᆫᄃᆡᄅᆞᆯ 츙살ᄒᆞ야 드러가 녕파 팔랑 구ᄆᆡᄅᆞᆯ 구ᄒᆞ야 나오더니
칠졔 ᄇᆞᆯ셔 등블을 ᄭᅥᄇᆞ리고 통명뎐을 둘러 나와 녕파 등으로 더브러 합병ᄒᆞ여 번병을 즛디ᄅᆞ니
한연ᄉᆔ 송병의 셰 크믈 보고 싸호디 아니ᄒᆞ고 믈러가거ᄂᆞᆯ
송병이 왕귀 시신을 아사 도라온대
뉵ᄉᆞ과 종보 등 졔쟝이 마자 비감ᄒᆞ믈 이긔디 못ᄒᆞ더라
왕귀의 부인이 ᄯᅩᄒᆞᆫ 군듕의 잇더니 댱부의 젼망ᄒᆞ믈 보고 호읍ᄒᆞ믈 마디 아니ᄒᆞ거ᄂᆞᆯ
뉵ᄉᆡ 위로 왈 내 맛당이 셩샹ᄭᅴ 주ᄒᆞ야 슉부의 튱셩을 졍표ᄒᆞ링이다
두 부인이 눈믈을 슷고 샤례ᄒᆞ더라
ᄎᆞ일의 뉵ᄉᆡ ^ 어영의 드러가 주왈
신의 슉부 왕귀 나라흘 위ᄒᆞ야 젼망ᄒᆞ여시니
ᄇᆞ라건대 폐하ᄂᆞᆫ 그 튱셩을 졍표ᄒᆞ샤 후인을 격녀ᄒᆞ쇼셔
뎨 즉시 두 부인을 블러 위무ᄒᆞ샤ᄃᆡ
왕녕공은 딤의 ᄋᆡ신이라 이제 젼망ᄒᆞ니 딤이 비감ᄒᆞ믈 이긔디 못ᄒᆞ여라
그 아ᄃᆞᆯ의 나히 삼셰라 ᄒᆞ니 ᄌᆞ라믈 기ᄃᆞ려 듕ᄒᆞᆫ 벼ᄉᆞᆯ로 봉ᄒᆞ리라
ᄒᆞ시고 왕귀ᄅᆞᆯ 튜증ᄒᆞ여 튱의셩국공을 삼고
두 부인을 봉ᄒᆞ야 뎡졀부인을 삼고 금은ᄎᆡ단 열 수ᄅᆡᄅᆞᆯ 주신대
두 부인이 샤은ᄒᆞ고 믈러가 녕파ᄅᆞᆯ 하딕ᄒᆞ고 홍도장으로 도라가니라
양종뵈 죵도ᄉᆞᄅᆞᆯ 보와 파딘ᄒᆞᆯ 일을 의논ᄒᆞᆫ대 죵도ᄉᆡ 왈
미혼딘이 ᄀᆞ장 참독ᄒᆞ니 이제 가히 파ᄒᆞ리라
양종뵈 왈 ^ 뎨ᄌᆡ 쟝ᄃᆡ예셔 보니 졍븍은 녀군ᄉᆞ의 잇ᄂᆞᆫ 고디라
이긔기 어려올가 ᄒᆞᄂᆞ이다
죵도ᄉᆡ 왈 이곳든 내 스ᄉᆞ로 당ᄒᆞᆯ 거시니 념녀티 말라
양종뵈 댱의 올라 양오랑을 쳥ᄒᆞ야 닐오ᄃᆡ
미혼딘 파ᄒᆞᄂᆞᆫ 쇼임을 ᄇᆡᆨ뷔 아니시면 당ᄒᆞ 리 업ᄉᆞᆯ가 ᄒᆞᄂᆞ이다
오랑 왈 맛당이 가리라
ᄒᆞ고 두타병을 거ᄂᆞ려 일시의 납함ᄒᆞ며 미혼딘을 즛텨 드러가다가
쇼텬좌ᄅᆞᆯ 만나 십여합을 싸호더니 텬좨 ᄆᆞᆯ을 두로혀 ᄃᆞ라나거ᄂᆞᆯ
오랑이 ᄯᆞᆯ와드러 가더니 ᄯᅩ 단양공쥬ᄅᆞᆯ 만나 두어 합을 싸호다가 ᄯᅩ ᄆᆞᆯ을 두로혀 ᄃᆞ라나거ᄂᆞᆯ
오랑이 병을 모라 일시의 엄습ᄒᆞᆫ대 오ᄇᆡᆨ 나한이 내ᄃᆞ라 막거ᄂᆞᆯ
오텬 두타병이 힘ᄡᅥ 싸화 오ᄇᆡᆨ ^ 나한을 낫낫치 죽이니
야률납이 송병의 셰 크믈 보고 급히 블근긔ᄅᆞᆯ 드러 ᄒᆞᆫ번 두론대
태음딘으로셔 ᄒᆞᆫ 무리 요괴 브ᄅᆞ지져 울며 나오니
두타병이 홀연 졍신이 어즐ᄒᆞ여 능히 나아가디 못ᄒᆞ거ᄂᆞᆯ
오랑이 대경ᄒᆞ야 급히 군을 거두어 ᄃᆞ라나 송영의 도라와 양종보ᄅᆞᆯ 보와 이 일을 니ᄅᆞᆫ대
종뵈 왈 ᄉᆞ뷔 일즙 닐오ᄃᆡ 이 딘의 요슐이 잇다 ᄒᆞ더니 맛당이 이 법을 조차 파ᄒᆞ리라
ᄒᆞ고 텬셔ᄅᆞᆯ 펴 보고 즉시 오랑ᄃᆞ려 닐오ᄃᆡ
ᄇᆡᆨ뷔 쇼ᄋᆞ ᄉᆞ십구인으로 ᄒᆞ여곰 각각〃손의 버들가지ᄅᆞᆯ 자바 딘듕의 드러가면
요괴 옛 삼혼칠ᄇᆡᆨ이 다 흣터딜 거시니
블근긔 셰온ᄃᆡ 아래 드러가 ᄯᅡᄒᆡ 무든 잉부을 ᄑᆡ야 내면 이 딘을 파ᄒᆞ링^이다
오랑이 가연히 녕병ᄒᆞ야 가거ᄂᆞᆯ ᄯᅩ ᄆᆡᆼ냥을 블러 닐오ᄃᆡ
네 이만을 거ᄂᆞ려 태양딘을 티고 오랑으로 더브러 졉응ᄒᆞ라
ᄒᆞᆫ대 ᄆᆡᆼ냥이 ᄯᅩᄒᆞᆫ 녕병ᄒᆞ야 가니라
오랑이 두타병과 쇼ᄋᆞ ᄉᆞ십구인을 거ᄂᆞ려 미혼딘으로 드러가니
단양공ᄌᆔ 싸호디 아니ᄒᆞ고 ᄃᆞ라나거ᄂᆞᆯ
오랑이 바로 쟝ᄃᆡ 아ᄅᆡ로 드러가니
야률납이 블근긔ᄅᆞᆯ 움ᄌᆞ기며 요긔 옛 긔운이 ᄉᆞ면으로 니러가거ᄂᆞᆯ
믄득 쇼ᄋᆡ 버들가지ᄅᆞᆯ 두로며 압플 당ᄒᆞ여 나아와 가니 요괴 옛 긔운이 다 흣터디거ᄂᆞᆯ
송병이 ᄃᆡ하의 무든 잉부ᄅᆞᆯ ᄑᆡ야낸대 야률납이 황망이 ᄃᆞ라나거ᄂᆞᆯ
오랑이 ᄯᆞᆯ와가 ᄒᆞᆫ 도ᄎᆡ로 텨 죽고 두타병을 모라 오쳔 불ᄌᆞ을 나므니
업시 다 죽이^고 단양공쥬ᄅᆞᆯ 마샹의셔 ᄉᆡᆼ금ᄒᆞᆫ대
쇼텬좨 나아가 구ᄒᆞ려 ᄒᆞ거ᄂᆞᆯ 오랑이 마자 이십여합을 싸호ᄃᆡ 승부ᄅᆞᆯ 결티 못ᄒᆞ더니
오랑이 황뇽목을 내여 쇼텬좌의 억게ᄅᆞᆯ 틴대 쇼텬좨 즉시 본샹을 내니 ᄒᆞᆫ 거믄 뇽이라
오랑이 도ᄎᆡᄅᆞᆯ 둘러 뇽의 허리ᄅᆞᆯ 버혀 두 조각의 내다
ᄆᆡᆼ냥이 태양딘의 ᄭᅦ텨 드러가 번쟝 쇼텬나ᄅᆞᆯ 텨 죽이고
뒷 딘을 즛텨 나가 양오랑으로 더브러 합병ᄒᆞ야
태양 미혼딘의 촌초ᄅᆞᆯ 남기디 아니ᄒᆞ고 다 죽이니
번병의 죽은 거시 그 수ᄅᆞᆯ 니□ 아디 못ᄒᆞᆯ러라
오랑이 ᄆᆡᆼ냥으로 더브러 영듕의 도라와 젼일을 다 니ᄅᆞᆫ대
양종뵈 대희 왈 임의 이 딘을 파ᄒᆞ야시니 이 밧근 죡히 두렵디 아니타
ᄒᆞ고 좌우로 ᄒᆞ야곰 단양^공쥬ᄅᆞᆯ 미러내여 참ᄒᆞ라 ᄒᆞᆫ대 목계영 왈
이 녀ᄌᆡ 용뫼 단엄ᄒᆞ고 ᄯᅩᄒᆞᆫ 쇼태후의 친녜라
아직 댱하의 머믈워 두미 엇더ᄒᆞ뇨
양종뵈 그 말을 좃차 단양공쥬ᄅᆞᆯ 노화 딘듕의 두고 호연찬을 블러 닐오ᄃᆡ
옥황뎐의 오히려 졍병이 만흐니 네 됴현단의 장속을 ᄒᆞ야 그 가온대ᄅᆞᆯ 티고
ᄆᆡᆼ냥은 관원슈의 장속을 ᄒᆞ고 악승은 강원슈의 장속을 ᄒᆞ고
댱개ᄂᆞᆫ 왕원슈의 장속을 ᄒᆞ고 뉴토ᄂᆞᆫ 마원슈의 장속을 ᄒᆞ야
이 다ᄉᆞᆺ 사ᄅᆞᆷ은 좌우ᄅᆞᆯ ᄂᆞᆫ화 븍방 텬문딘을 티라
졔쟝이 녕을 듯고 녕병ᄒᆞ야 갈 ᄉᆡ
호연찬이 몬져 옥황뎐을 즛텨 드러가다가 금뇽태ᄌᆞᄅᆞᆯ 만나 두어합을 싸호더니
금뇽태ᄌᆡ 거ᄌᆞᆺ 패ᄒᆞ야 딘듕으로 ᄃᆞ라나거ᄂᆞᆯ
호^연찬 등이 승셰ᄒᆞ여 드러가 쟝ᄃᆡ 아ᄅᆡ 다ᄃᆞᄅᆞ니
진쥬ᄇᆡᆨ냥산 아래 살긔 은은ᄒᆞ여〃감히 나아가디 못ᄒᆞ거ᄂᆞᆯ
토금ᄉᆔ ᄃᆡ샹의 이셔 진무긔ᄅᆞᆯ ᄒᆞᆫ번 두로니 텬디 아득ᄒᆞ고 악승을 몬져 ᄉᆡᆼ금ᄒᆞ야 가거ᄂᆞᆯ
쵸찬이 죽으믈 ᄇᆞ려 구ᄒᆞ더니 ᄉᆞ면의 번병이 텰통ᄀᆞᆺ티 ᄡᆞᄂᆞᆫ디라
호연찬이 셰 니티 아니믈 보고 본ᄃᆡᄅᆞᆯ 헤텨 ᄃᆞ라나 양종보ᄅᆞᆯ 보와 니ᄅᆞᆫ대
종뵈 이쟝을 일코 졍히 민망ᄒᆞ야 ᄒᆞ더니 믄득 보호ᄃᆡ
악승 쵸찬이 도라온다
ᄒᆞ거ᄂᆞᆯ 급히 드러 무론대 악승 왈
딘듕의 긔병이 측냥키 어려워 일시간의 동ᄉᆡ 착찹ᄒᆞ야 번인의게 자핀배 되엿더니
만일 쵸찬의 구ᄒᆞᆷ 곳 아니면 거의 명을 보젼티 못ᄒᆞᆯ러이다
양종뵈 왈 딘듕의 이십팔슈와 칠칠ᄉᆞ십구〃잔쳔등이 다 ^ 변화ᄒᆞᆯ 거시라
ᄒᆞ고 ᄆᆡᆼ냥으로 ᄒᆞ여곰 몬져 옥황뎐의 드러가 진쥬ᄇᆡᆨ냥산을 아ᄉᆞ라 ᄒᆞ고
쵸찬으로 ᄒᆞ여곰 일월진쥬 조라긔ᄅᆞᆯ 흘텨 것ᄭᅮ리티라 ᄒᆞᆫ대
이쟝이 녕병ᄒᆞ야 가거ᄂᆞᆯ 종뵈 뉵ᄉᆞᄭᅴ 품호ᄃᆡ
텬ᄌᆞ 셩개 친ᄒᆡᆼᄒᆞ샤 가히 옥황대뎨ᄅᆞᆯ 당ᄒᆞ시고
부친은 그 우편 ᄇᆡᆨ호ᄅᆞᆯ 파ᄒᆞ시고
팔뎐하ᄂᆞᆫ 그 좌편 쳥뇽딘을 파ᄒᆞ시면
쇼ᄌᆡ ᄯᅩᄒᆞᆫ 경긔ᄅᆞᆯ 거ᄂᆞ려 뎡뎐을 티링이다
뉵ᄉᆡ 왈 내 맛당이 셩샹ᄭᅴ 주ᄒᆞᆫ대 왕흠이 진왈
폐해 졔쟝을 보내여 츌ᄉᆞᄒᆞ샤 만일 이긔디 못ᄒᆞ거든 원슈의 죄ᄅᆞᆯ 무ᄅᆞ실 ᄃᆞᄅᆞᆷ이라
엇디 폐하의 뇽톄ᄅᆞᆯ 쳔군만마 듕의 가ᄇᆡ야이 드러가시링잇가
뎨 그 말을 좃고져 ᄒᆞ시거ᄂᆞᆯ 팔왕이 주왈
텬^문 파ᄒᆞ미 이 ᄒᆞᆫ 거조의 잇거ᄂᆞᆯ
셩패ᄅᆞᆯ 결ᄒᆞᆯ ᄠᅢ예 엇디 유예ᄒᆞ야 대ᄉᆞᄅᆞᆯ 그ᄅᆞᆺᄒᆞ링잇고
폐해 ᄒᆞᆫ번 친졍ᄒᆞ시미 샤직의 댱ᄎᆡᆨ이닝이다
뎨 드ᄃᆡ여 ᄠᅳᆺ들 결ᄒᆞ샤 하령ᄒᆞ샤 진병ᄒᆞ믈 쥰비ᄒᆞ라 ᄒᆞ시다
ᄎᆞ일의 ᄆᆡᆼ냥 쵸찬이 몬져 번병을 즛텨 바로 옥황뎐의 ᄃᆞ라드니 감히 막그리 업거ᄂᆞᆯ
ᄆᆡᆼ냥이 몬져 진쥬 ᄇᆡᆨ냥산을 앗고 쵸찬이 일월조라긔ᄅᆞᆯ 것그니
번쟝 토금우 토금ᄉᆔ 내ᄃᆞ라 조젼ᄒᆞ거ᄂᆞᆯ
ᄆᆡᆼ냥은 토금우의 ᄃᆡ골을 ᄭᅢ티고 쵸찬은 토금슈의 머리ᄅᆞᆯ 버혀니 번병이 일시의 흣터디거ᄂᆞᆯ
양뉵ᄉᆡ 우편 ᄇᆡᆨ호ᄅᆞᆯ 파ᄒᆞ고 바로 ᄃᆞᆯ려 옥황뎐 아래 드러
ᄉᆞ십등 듕의 읏듬 큰 등을 ᄡᅩ와 ᄯᅡᄒᆡ ᄂᆞ리티니
딘이 어두어디며 이십팔원 셩관이 ^ ᄒᆞᆷ긔 내ᄃᆞᆺ거ᄂᆞᆯ
ᄆᆡᆼ냥 쵸찬이 낫낫치〃다 도륙ᄒᆞ고 팔왕이 좌편 쳥뇽을 파ᄒᆞ니
금뇽태ᄌᆡ 딘셰 어즈러오믈 보고 단긔로 ᄃᆞ라나거ᄂᆞᆯ
뎨 친히 ᄯᆞᆯ와 ᄒᆞᆫ 살로 금뇽태ᄌᆞᄅᆞᆯ ᄡᅩ와 주긴대
양종뵈 승셰ᄒᆞ야 화젼을 노화 통명뎐을 ᄐᆡ오니
번병이 창검의 샹ᄒᆞ며 블의 타 죽근 쟤 그 수ᄅᆞᆯ 아디 못ᄒᆞᆯ러라
ᄆᆡᆼ냥 등이 각각〃진력ᄒᆞ야 옥황뎐을 파ᄒᆞ거ᄂᆞᆯ 양종뵈 녀셩 왈
이 파듁지셰ᄅᆞᆯ 타 졔쟝이 각각〃튱셩을 다ᄒᆞ라
ᄒᆞ고 ᄆᆡᆼ냥으로 ᄒᆞ여곰 쥬쟉딘을 티고
쵸찬을 ᄒᆞ여곰 현무딘을 티고
뉵ᄉᆞ와 호연찬으로 ᄒᆞ여곰 댱사딘을 티라 ᄒᆞᆫ대
녕이 ᄂᆞ리매 ᄆᆡᆼ냥이 몬져 녕병ᄒᆞ야 쥬쟉딘을 즛텨 드러가다가
야률휴가ᄅᆞᆯ 만나 서ᄅᆞ ^ 두어 합을 싸호더니
뉴토 댱개 좌우로셔 내ᄃᆞ라 조젼ᄒᆞᆫ대
야률흑개 능히 ᄃᆡ뎍디 못ᄒᆞ야 쟝ᄃᆡᄅᆞᆯ ᄇᆞ리고 ᄃᆞ라나ᄀᆞᄂᆞᆯ
ᄆᆡᆼ냥이 승셰ᄒᆞ야 쥬쟉딘을 파ᄒᆞ니라
쵸찬이 현무딘을 티다가 야률ᄒᆡ뎨ᄅᆞᆯ 만나 싸화 십여합이 못ᄒᆞ야 야률ᄒᆡ뎨라 주ᄒᆞ거ᄂᆞᆯ
쵸찬이 ᄯᆞᆯ와가 ᄒᆞᆫ칼로 참ᄒᆞ고 현무딘을 파ᄒᆞ니라
뉵ᄉᆡ 호연찬으로 더브러 댱샤딘을 티니 야률새 ᄃᆡ뎍디 못ᄒᆞᆯ 줄을 혜아리고
칼흘 ᄭᅳ으고 딘 뒤흐로 ᄃᆞ라나거ᄂᆞᆯ
양종뵈 막아 두어 합을 ᄡᅡ호더니 호연찬 악승 ᄆᆡᆼ냥 쵸찬 등이 ᄉᆞ면으로 협격ᄒᆞᆫ대
야률새 진퇴무로ᄒᆞ야 크게 소ᄅᆡᄅᆞᆯ 디ᄅᆞ고 ᄎᆞᆫ 칼흘 ᄲᅡ혀 스스로 멱딜러 죽거ᄂᆞᆯ
양종뵈 졔댱을 거ᄂᆞ려 벽녁ᄒᆞ여 븍영을 틴
한연ᄉᆔ 텬문딘이 다 파ᄒᆞ믈 보고 황망이 녀군ᄉᆞᄅᆞᆯ ᄎᆞ자 계교ᄅᆞᆯ 무론대 녀군ᄉᆡ 노왈
뎌리 무셥거든 너ᄂᆞᆫ ᄃᆞ라나라 내 스스로 가 송뎨ᄅᆞᆯ ᄉᆡᆼ금ᄒᆞ리라
ᄒᆞ고 본영 졍병을 다 내니 하ᄂᆞᆯ이 믄허디ᄂᆞᆫ ᄃᆞᆺᄒᆞ며 바다히 ᄭᅳᆯᄂᆞᆫᄃᆞᆺ ᄒᆞ거ᄂᆞᆯ
츈암이 칼흘 딥고 요법을 지으니 일시예 일월이 무광ᄒᆞ며 비사주셕ᄒᆞᄂᆞᆫ디라
송병이 감히 눈을 ᄠᅳ디 못ᄒᆞ야 ᄆᆞᆯ 우ᄒᆡ 업듸엿ᄂᆞᆫᄃᆡ 번병이 ᄉᆞ면을 나아드ᄂᆞᆫ디라
졍히 위급ᄒᆞ엿더니 죵도ᄉᆡ 급히 딘듕의 ᄃᆞ라드러 ᄒᆞᆫ번 ᄉᆞ매ᄅᆞᆯ ᄯᅥᆯ티니
ᄇᆞ람이 두로혀 텬디 명낭ᄒᆞ거ᄂᆞᆯ
츈암이 죵도ᄉᆞᄅᆞᆯ ᄇᆞ라보고 대경ᄒᆞ야 황망히 녀군ᄃᆞ려 닐오ᄃᆡ
죵션댱이 왓 겨시니 ᄉᆞ부ᄂᆞᆫ 급히 ^ ᄃᆞ라나라
ᄒᆞ고 말을 ᄆᆞᄎᆞ며 화ᄒᆞ여 일도금광이 되여 ᄃᆞ라나거ᄂᆞᆯ
죵도ᄉᆡ 압ᄒᆡ 나아가 녀동빙을 ᄭᅮ지저 닐오ᄃᆡ
뎌적의 서ᄅᆞ 희롱ᄒᆞ던 말을 인ᄒᆞ야 네 허다ᄒᆞᆫ 인명을 죽이니
ᄲᆞᆯ리 봉ᄂᆡ산으로 도라가면 오히려 너을 인ᄒᆞ야 뎨ᄌᆞ의 뉴의 두러니와
만일 그러티 아니면 죄ᄅᆞᆯ 용셔티 아니ᄒᆞ리라
녀동빙이 답ᄒᆞᆯ 말이 업서 샤죄ᄒᆞ여 ᄀᆞᆯ오ᄃᆡ
뎨ᄌᆡ 오ᄂᆞᆯ로 븟텨 뎡분이 이셔 일을 거ᄉᆞ리디 못ᄒᆞᆯ 줄을 아ᄂᆞ이다
ᄒᆞ거ᄂᆞᆯ 죵니 녀동빙을 ᄃᆞ리고 구롬 타 봉ᄂᆡ산으로 도라가다
송진종하죠반ᄉᆞ
왕츄밀진용반간
이적의 쇼후의 졍병의 오히려 칠고셩과 ᄉᆞ문텬^왕을 파티 못ᄒᆞ엿ᄂᆞᆫ디라
양종뵈 녕을 ᄂᆞ리와 팔랑 구ᄆᆡ 황경녀 목계영으로 ᄒᆞ여 칠고셩을 티라 ᄒᆞᆫ대
졔쟝이 각각〃인병ᄒᆞ여 졍영을 티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