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보상절 24권

  • 한문제목: 釋譜詳節
  • 연대: 1447
  • 출판: 대제각 영인본

佛既涅槃。諸外道喜曰

世尊이 涅槃ᄒᆞ거시ᄂᆞᆯ 外道ᄃᆞᆯ히 깃거 닐오ᄃᆡ

瞿曇在日。教法猶火。今既滅度。不久撲滅

瞿曇이 이시ᇙ 저긘 敎法이 블 ᄀᆞᆮᄒᆞ더니 이제ᅀᅡ 아니 오라아 ᄢᅳ리라 ᄒᆞ거늘

時梵王帝釋與諸天王皆來請迦葉曰

梵王과 帝釋과 天王ᄃᆞᆯ히 다 와 大迦葉ᄭᅴ 請호ᄃᆡ

如來以正法眼付囑尊者。宜早結集

如來 正法眼ᄋᆞ로 尊者ᄭᅴ 付^屬ᄒᆞ시니 어셔 結集ᄒᆞ쇼셔

於是迦葉遣使往彌盧山頂。擊銅揵椎

그저긔 迦葉이 彌盧山 우희 사ᄅᆞᆷ 브려 투ᇰ부플 티라 ᄒᆞ니

彌盧山ᄋᆞᆫ 須彌山이라

聲中有言。

그 붑 소리예셔 마ᄅᆞᆯ 닐오ᄃᆡ

遍召聖弟子無學千人至摩竭提國上茆城畢鉢羅窟。

부텻 無學弟子 一千이 摩竭提國上 茆城畢鉢羅堀로 모다 오라 ᄒᆞ더라

請阿闍世王為檀越外護。

阿闍世王ᄋᆞᆯ 請ᄒᆞ야 檀^越外護ㅣᄃᆞ외에 ᄒᆞ야

檀越은 布施ᄒᆞ야 貧窮 바ᄅᆞᄅᆞᆯ 걷낼씨니 施主를 檀越이라 ᄒᆞᄂᆞ니라

外護ᄂᆞᆫ 밧고로 護持ᄒᆞᆯ씨라

結集遺教。

부텻 遺敎ᄅᆞᆯ 結集ᄒᆞ더니

遺ᄂᆞᆫ 기틸씨라

是佛堂弟。出家之後。二十年為佛侍者

阿難이 出家ᄒᆞᆫ 後로 스므 나ᄆᆞᆫ ᄒᆡᄅᆞᆯ 부텨 졷ᄌᆞᄫᅡ 이셔

多聞第一。

듣ᄌᆞᄫᅳᆫ 이리 ᄆᆞᆺ 하ᄃᆡ 無學功夫에 몯 미처 잇더니

이 結集ᄒᆞᇙ 저긔 迦葉이 여슷 ^ 가짓 罪로 브ᇫ여 내텨늘

여슷 가짓 罪ᄂᆞᆫ ᄒᆞ나핸 겨집 出家케 ᄒᆞ야 부텻 正法이 五百 ᄒᆡ 滅ᄒᆞ긔 호미오

둘헨 부톄 드ᇰ 알패라 ᄒᆞ샤 믈 가져 오라 ᄒᆞ야시ᄂᆞᆯ 아니 받ᄌᆞᄫᅩ미오

세헨 부톄 神足 닷고ᄆᆞᆯ 닐어시ᄂᆞᆯ ᄌᆞᆷᄌᆞᆷ코 對答 아니ᄒᆞᅀᆞᄫᅩ미오

네헨 부텻 僧伽利 드듸ᅀᆞᄫᅩ미오

다ᄉᆞ샌 겨집ᄃᆞᆯᄒᆞᆯ 부텻 陰藏相 보ᅀᆞᆸ긔 호미오

여스센 아랫 結이 몯 다 업수미라

阿難憤悶。乃於林中習

阿難이 내ᄃᆞ라 ᄒᆞᆫ 수프레 가 안자 이셔

於林中習上地定。斷盡煩惱殘結

上地定을 니겨 혀근 結을 다 ᄠᅥ러 ᄇᆞ려

即證阿羅漢果。即來門外白眾求入

阿^羅漢果ᄅᆞᆯ 證ᄒᆞ고 結集ᄒᆞᄂᆞᆫ 門 밧긔 와 들아지라 ᄒᆞ야ᄂᆞᆯ

迦葉語曰

迦葉이 닐오ᄃᆡ

若已得無學。當從門隟中入

ᄒᆞ마 無學ᄋᆞᆯ 得호라 ᄒᆞ거든 門ᄢᅵᄆᆞ로 들라 ᄒᆞ야ᄂᆞᆯ

阿難應聲乃入。禮拜大眾

阿難이 즉자히 ᄢᅵᄆᆞ로 드러 大衆ᄭᅴ 禮數ᄒᆞᆫ대

迦葉이 阿難ᄋᆡ 머리 ᄆᆞ니며 닐오ᄃᆡ

내 부러 너를 어셔 得道ᄒᆞ게 ᄒᆞ다니 츠^기 너기디 말라 ᄒᆞ더라

迦葉請優波離集律藏

迦葉이 優婆離ᄅᆞᆯ 請ᄒᆞ야 부텻 律藏ᄋᆞᆯ 모도고

阿難集經藏。

阿難이ᄅᆞᆯ ᄒᆞ야 부텻 經藏ᄋᆞᆯ 모도더니

阿難升座。眾有三疑

阿難이 座애 올아아ᇇ거늘 모댓ᄂᆞᆫ 사ᄅᆞ미 疑心ᄋᆞᆯ 세 가지로 호ᄃᆡ

一疑佛再出。

ᄒᆞᆫ 疑心ᄋᆞᆫ 부톄 아니 다시 나신가 ᄒᆞ고

二疑他方佛來。

ᄯᅩ ᄒᆞᆫ 疑心ᄋᆞᆫ 다ᄅᆞᆫ 世界옛 부톄 아니 오^신가 ᄒᆞ고

三疑阿難成佛

ᄯᅩ ᄒᆞᆫ 疑心ᄋᆞᆫ 阿難이 ᄒᆞ마 부톄 ᄃᆞ왼가 ᄒᆞ더니

洎阿難唱如是我聞。群疑皆釋

阿難이 닐오ᄃᆡ 如是我聞이라 ᄒᆞ니 모ᄃᆞᆫ 疑心이 다 훤히 업스니라

如는 道理예 맛다ᇰᄒᆞᆫ 마리오 是ᄂᆞᆫ 올ᄒᆞᆯ씨오 我聞은 내 드를씨니

如是我聞은 如ᄒᆞ며 是ᄒᆞᆫ 法을 내 부텨ᄭᅴ 듣ᄌᆞᄫᅩ라 ᄒᆞ논 마리라

初祖迦葉 尊者ㅣ 正法으로 阿難이 맛디고

祖ᄂᆞᆫ 한아비니 부텻 法 뎐디ᄒᆞ야 니ᅀᅥ ᄂᆞ려오미

한아비 짒 일 뎐디ᄒᆞ야 子孫애 니ᅀᅥ ᄂᆞ려오미 ᄀᆞᆮᄒᆞᆯᄊᆡ 祖ㅣ라 ᄒᆞ니라

西天ㄷ 祖師ㅣ 스믈 여들비니

摩訶迦葉 尊者와 阿難 尊者와 商那和修 尊者와 優波鞠多 尊者와 提多迦 尊者와 彌遮迦 尊者와 婆須密 尊者와 佛陁難提 尊者와 伏駝密多 尊者와 脅 尊者와 富那夜奢 尊者와

馬鳴 尊者와 迦毗摩羅 尊者와 龍樹 尊者와 迦那提婆 尊者와 羅^睺羅多 尊者와 僧伽難提 尊者와 伽耶舍多 尊者와 鳩摩羅多 尊者와 闍夜多 尊者와 婆修盤頭 尊者와

摩拏羅 尊者와 鶴勒那 尊者와 師子 尊者와 婆舍斯多 尊者와 不如密多 尊者와 般若多羅 尊者와 菩提達磨왜라

이 菩提達磨 大師ㅣ 東土애 나와 東土ㅅ初祖ㅣ ᄃᆞ외니 東土ㅅ 祖師ㅣ ᄯᅩ 여스시니

菩提達磨 大師와 慧可大祖 禪師와 僧璨鑑智 禪^師와 道信大醫 禪師와 弘忍大滿 禪師와 慧能大鑑 禪師왜라

忉利天에 올아가 네 塔애 禮數ᄒᆞᅀᆞᄫᅡ 하딕ᄒᆞᅀᆞᆸ고

乃奉世尊僧伽梨衣。於雞足山

世尊ㅅ 僧伽梨衣ᄅᆞᆯ 가지ᅀᆞᆸ고 雞足山애 가

入滅盡定。以俟彌勒下生

滅盡定에 드러 이셔 彌勒下生ᄋᆞᆯ 기드리ᅀᆞᆸᄂᆞ니라

아래 阿闍世王이 迦葉 尊者ᄭᅴ ^ 期約호ᄃᆡ

尊者ㅣ 入滅ᄒᆞ시ᇙ 저긔 모로매 날ᄃᆞ려 니르쇼셔 ᄒᆞ얫더니

迦葉 尊者ㅣ 雞足山애 가리라 ᄒᆞ야 阿闍世王ㄱ손ᄃᆡ 가니

王이 마초아 자노라 ᄒᆞ야 몯 보니

王ㄱ ᄭᅮ메 집 보히 것거늘 ᄭᆡᄃᆞ라 너교ᄃᆡ

다ᇰ다ᅌᅵ 迦葉 尊者ㅣ 入滅ᄒᆞ시놋다 ᄒᆞ야

ᄆᆞᆯ도 몯 기드려 雞足山애 거러 ᄃᆞᄅᆞ니 그 뫼히 ᄒᆞ마 어우렛더라

迦葉이 처ᅀᅥᆷ 그 뫼해 들 쩌긔 닐오ᄃᆡ

阿闍世王이 오시거나 彌勒이 下生커시나 ᄒᆞ면 이 뫼히 열리라 ᄒᆞ얫더니

阿闍世王이 가니 그 뫼히 열어늘 보니

迦葉이 袈裟ᄅᆞᆯ 바다 드ᅀᆞᄫᅡ 고ᄌᆞ기 안자 ^ 잇거늘

王이 울며 禮數ᄒᆞ고나니 그 뫼히 도로 어우니라

迦葉 尊者ㅣ 阿難 尊者ᄭᅴ 法 맛됴미 考王 다ᄉᆞᆺ찻 ᄒᆡ 丙辰이라

二祖 阿難 尊者ㅣ 正法으로 商那和修ᄭᅴ 맛디고 寂滅에 드니라

阿難 尊者ㅣ 寂滅에 드로미 厲王 열ᄒᆞᆫ찻 ᄒᆡ 癸巳ㅣ라

爾時佛與阿難。入舍衛城乞食

아래 부톄 阿難이 더브르시고 舍^衛城의 드르샤 乞食ᄒᆞ더시니

見群小兒於道中戲。各聚地土

긼 ᄀᆞᅀᅢ 효ᄀᆞᆫ 아ᄒᆡᄃᆞᆯ히 ᄒᆞᆯᄀᆞᆯ 뫼화 지블 ᄆᆡᇰᄀᆞ라 두고

用作舍宅倉庫財寶五穀

이ᄂᆞᆫ 몸채라 이ᄂᆞᆫ 翼廊이라 이ᄂᆞᆫ 庫房이라 ᄒᆞ고 ᄯᅩ 이ᄂᆞᆫ 쳔랴ᅌᅵ라 이ᄂᆞᆫ 穀食이라 ᄒᆞ야 에워려 노다가

有一小兒遙見佛來。敬心內發歡喜踊躍

ᄒᆞᆫ 올미 闍耶ㅣ라 호리 부텨 오시거늘 보ᅀᆞᆸ고 과ᄒᆞᅀᆞᄫᅡ

即取倉中土為穀者。便以手探欲用施佛

제 庫房애 ᄡᆞ리라 ᄒᆞ야 뒷던 ^ ᄒᆞᆯᄀᆞᆯ 우희여 부텨ᄭᅴ 받ᄌᆞᄫᅩ려 ᄒᆞ니

身小不及語一小兒

킈 쟈ᄀᆞᆯᄊᆡ 제 벋 올미 毗闍耶ㅣ라 호리ᄅᆞᆯ ᄃᆞ려 닐오ᄃᆡ

我登汝上以穀布施

내 네 우희 올아 부텨ᄭᅴ 布施ᄒᆞᅀᆞᄫᅡ지라 ᄒᆞ야ᄂᆞᆯ

小兒歡喜報言可爾

毗闍耶ㅣ 깃거 부텻 알ᄑᆡ 굽거늘

即躡肩上以土奉佛。佛下鉢低頭受土

闍耶ㅣ 毗闍耶ᄋᆡ 엇게예 올아 부텨ᄭᅴ 받ᄌᆞᄫᆞᆫ대 부톄 구브샤 바리로 바다시ᄂᆞᆯ

毗闍耶ㅣ 合^掌ᄒᆞ야 조차 깃ᄉᆞᄫᅡ ᄒᆞ더라

時彼童子而發願言。

그저긔 闍耶ㅣ 發願을 ᄒᆞ야 ᄉᆞᆯᄫᅩᄃᆡ

以惠施善根功德。令得一天下一繖蓋王。

오ᄂᆞᆯ 布施ᄒᆞᅀᆞᄫᅳᆫ 善根功德으로 後生애 ᄒᆞᆫ 天下ᄅᆞᆯ 어더

卽於此處生得供養諸佛。

繖蓋 바틸 王이 ᄃᆞ외야 諸佛을 供養ᄒᆞᅀᆞᄫᅡ지ᅌᅵ다

繖ᄋᆞᆫ 蓋 ᄀᆞᆮᄒᆞᆫ 거시라

爾時世尊發容微笑。阿難合掌白言世尊。

世尊이 그 말 드르시고 우ᅀᅧᆫᄒᆞ야시ᄂᆞᆯ 阿難이 合掌^ᄒᆞ야 ᄉᆞᆯᄫᅩᄃᆡ

何緣微笑。

世尊하 엇던 因緣으로 우ᅀᅧᆫᄒᆞ시ᄂᆞ니ᅌᅵᆺ고

爾時世尊告阿難。

世尊이 니ᄅᆞ샤ᄃᆡ

當知我滅度百年之後。此童子於巴連弗邑。統領一天下

나 滅度ᄒᆞᆫ 百年後에 이 童子ㅣ 巴連弗邑에 나아 ᄒᆞᆫ 天下ᄅᆞᆯ 가져

轉輪王。姓孔雀名阿育。正法治化。

轉輪王이 ᄃᆞ외야 姓은 孔雀이오 일후믄 阿育이라 ᄒᆞ고

이 버근 童子ᄂᆞᆫ 그 나랏 大臣이 ᄃᆞ^외야 둘히 閻浮提ᄅᆞᆯ 가져

又復廣布我舍利。當造八萬四千塔。

三寶ᄅᆞᆯ 供養ᄒᆞ며 正法으로 다ᄉᆞ리며 내 舍利로 八萬四千塔ᄋᆞᆯ 셰리라

阿難取此缽中所施之沙。

阿難아 이 바리옛 몰애ᄅᆞᆯ 내 ᄃᆞᆮ니ᄂᆞᆫ ᄯᅡ해 ᄭᆞ라라

阿難歡喜重白佛言。

阿難이 다시 묻ᄌᆞᄫᅩᄃᆡ

如來先昔造何功德。而乃有此多塔之報。

世尊이 아래 므슴 功德을 ᄒᆞ시관ᄃᆡ 이런 한 塔ᄋᆞᆯ 世尊 위ᄒᆞᅀᆞᄫᅡ 이르^ᅀᆞᄫᆞ리ᅌᅵᆺ고

佛言。

如來 니ᄅᆞ샤ᄃᆡ

過去有國王。名波塞奇。典閻浮提八萬四千國。

디나건 劫에 ᄒᆞᆫ 王이 일후미 波塞奇라 호리 閻浮提ㅅ 八萬四千 나라ᄒᆞᆯ 가져 잇더니

時世有佛名曰沸沙。

그ᄢᅴ ᄒᆞᆫ 부톄 겨샤ᄃᆡ 일후미 沸沙ㅣ러시니

波塞奇王與諸臣民。供養於佛及比丘僧。四事供養時王心念。邊小諸國皆悉偏僻。

波塞奇王이 그 부텨를 供養ᄒᆞᅀᆞᄫᆞ며 ᄆᆞᅀᆞ매 너교ᄃᆡ

人民之類無由修福。今當圖畫佛之形像。分布諸國咸得供養。作是念已。

부텻 像ᄋᆞᆯ 만히 그리ᅀᆞᄫᅡ 녀느 나라해 ^ 골오 돌아 供養ᄒᆞᅀᆞᄫᅡ 福ᄋᆞᆯ 모다 싣ᄌᆞᆸ게 호리라 ᄒᆞ야

卽召畫師敕使圖畫。時諸畫師來至佛所。看佛相好欲得畫之。適畫一處忘失餘處。

畵師 블러 그리ᅀᆞᄫᆞ라 ᄒᆞ니 畵師ᄃᆞᆯ히 ᄒᆞ나토 ᄀᆞ티 몯 그리ᅀᆞᆸ거늘

畵ᄂᆞᆫ 그림 그릴씨라

時波塞奇調和衆彩。

波塞奇王이 綵色 마초아 손ᅀᅩ ᄒᆞᆫ 像ᄋᆞᆯ 그리ᅀᆞᄫᅡ 내야ᄂᆞᆯ

手自爲畫一像以爲摸法。於是畫師。

畵師ᄃᆞᆯ히 그 像ᄋᆞᆯ 模ᄒᆞ야 八萬四千 像ᄋᆞᆯ 그리ᅀᆞᄫᅡ

乃依圖畫八萬四千像布與諸國。諸小國王皆得供養。

八萬^四千 나라ᄒᆞᆯ 골오 돌아 供養ᄒᆞᅀᆞᆸ게 ᄒᆞ니

時波塞奇我今身是。以此緣故。常得三十二相殊特之身。般涅槃後。得此八萬四千諸塔。

波塞奇王이 이젯 내 모미니 그리혼 因緣으로 八萬四千 塔ᄋᆞᆯ 어드리라

阿難受教卽取缽沙。泥經行處。

阿難이 그 바리옛 몰애ᄅᆞᆯ 如來 ᄃᆞᆮ니시ᄂᆞᆫ ᄯᅡ해 ᄭᆞ니라

於巴連弗邑。有王名日月護。彼王當生子名曰頻頭婆羅。

後에 巴連弗邑에 ᄒᆞᆫ 王이 일후미 頻頭婆羅ㅣ러니 無憂ㅣ^라 홀 아ᄃᆞᄅᆞᆯ 나ᄒᆞ니

前生앳 闍耶ㅣ라

無憂者身體麤澀父不喜見。

모미 디들오 야ᇰᄌᆡ 덧구즐ᄊᆡ 여러 아ᄃᆞᆯ 中에 ᄆᆞᆺ ᄉᆞ라ᇰ티 아니ᄒᆞ더니

時頻頭羅王邊國。怛叉尸羅反。

그ᄢᅴ ᄀᆞᆺ 나라히 叛ᄒᆞ거늘

王卽語阿育。汝將四兵平伐彼國。

頻頭婆羅王이 阿育 일브려 그 나라ᄒᆞᆯ 티라 ᄒᆞ야 보내요ᄃᆡ

無憂를 西天 마래 阿育이라 ᄒᆞᄂᆞ니라

及至發引與少兵甲。時從者白王子言。

兵甲ᄋᆞᆯ 져기 주어늘 조ᄎᆞᆫ 사ᄅᆞ미 닐오ᄃᆡ

今往伐彼國無有軍仗。云何得平。

나라ᄒᆞᆯ 티라 가ᄃᆡ 兵^甲이 젹거니 므슷 이ᄅᆞᆯ 일우리ᅌᅵᆺ고

阿育言

阿育이 닐오ᄃᆡ

我若應王者。兵甲自然來應。發是語時。尋聲地開兵甲從地而出。

나옷 王 ᄃᆞ외ᇙ 사ᄅᆞ미면 兵甲이 自然히 오리라 ᄒᆞ니

卽將四兵往伐彼國。時彼諸國民人。聞阿育來卽平治道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