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권디이

  • 연대: 1871
  • 저자: 羅貫中 著(毛宗崗 評本), 廣州 李氏 書
  • 출처: 삼국지
  • 출판: 국립중앙도서관 ( )
  • 최종수정: 2017-01-01

원문의 화고 소ᄅᆡ 동동 ᄒᆞ도다

운장이 잔을 머물고 영용을 베퍼시니

술이 오히려 더울 ᄯᆡ의 화웅을 베혀도다

됴죄 ᄃᆡ희ᄒᆞ더니 현덕 ᄇᆡ후로 장비 고셩 ᄃᆡ규 왈

ᄂᆡ 형장은 화웅을 버혀 왓거니와 나ᄂᆞᆫ 관의 드러가 동탁을 ᄉᆞ로잡으리라!

원슐이 ᄃᆡ로ᄒᆞ여 ᄭᅮ지져 왈

한 현형[령]의 슈ᄒᆞ 쇼졸이 엇지 ᄀᆞᆷ히 이러타시 요무양위ᄒᆞ나냐!

장외의 ᄭᅳ어 ᄂᆡ치니 됴ᄌᆈ 왈

공 잇난 자ᄅᆞᆯ 상 쥴 ᄯᆡ니 엇지 귀쳔을 가리리요

원슐 왈

그러ᄒᆞᆯᄶᅵᆫᄃᆡ 공등이 한 쳔형[현령]만 듕히 여기니 나ᄂᆞᆫ 맛당히 믈너가리라

ᄒᆞᆫᄃᆡ ᄌᆈ왈

엇지 이 한 말노 인ᄒᆞ여 ᄃᆡᄉᆞᄅᆞᆯ 그릇치리요

ᄒᆞ고 공숀찬다려 현덕과 관 장으로 더부러 본ᄎᆡ의 도라가게 ᄒᆞ니 즁관이 다 흣터지ᄂᆞᆫ지라

됴죄 가마니 사ᄌᆞ로 ᄒᆞ여곰 쥬효ᄅᆞᆯ 보ᄂᆡ여 삼인을 위로ᄒᆞ니라

각셜 화웅의 수ᄒᆞ ᄑᆡ잔군이 니슉게 고ᄒᆞ니 슉이 황망ᄒᆞ여 급히 글을 올녀 동탁이게 보ᄒᆞ니

탁^이 니유와 려포 등을 모와 상의ᄒᆞᆯᄉᆡ 니ᄋᆔ 왈

이제 상장 화웅이 쥭으ᄆᆡ 젹세 호ᄃᆡᄒᆞ고 원ᄉᆈ ᄆᆡᆼᄌᆔ 도엿스니 쇼의 아ᄌᆞ비 이제 ᄐᆡ후 벼ᄉᆞᆯ의 잇ᄂᆞᆫ디라

ᄂᆡ응이 될가 념녀ᄒᆞᄂᆞ니 승상은 친이 ᄃᆡ군을 거ᄂᆞ려 원외의 가속을 쇼멸ᄒᆞ미 맛당ᄒᆞᆯ가 ᄒᆞᄂᆞ이다

탁이 올히 역녀 니곽 곽ᄉᆞᄅᆞᆯ 분부ᄒᆞ여 군ᄉᆞ 오ᄇᆡᆨ을 거ᄂᆞ려 ᄐᆡ후원외의 집을 에워ᄊᆞ고 불분노쇼ᄒᆞ고 다 주륙ᄒᆞ며

일면으로 원외의 수급으로 진젼의 호령ᄒᆞ고 탁이 드드여 이십만 ᄃᆡ병을 거ᄂᆞ려 두 길노 난화 갈ᄉᆡ

일노ᄂᆞᆫ 먼져 니곽 곽ᄉᆞ로 군사 오만을 쥬어 긔수관을 직희오고 나 ᄊᆞ호지 말나 ᄒᆞ고

탁이 스사로 십오만 병을 거ᄂᆞ려 니유 려포와 번죠 장제 등으로 더부러 호뢰관을 직희오니

낙양과 상게 오십 니라 군ᄆᆡ^관의 이르러

탁이 려포로 ᄒᆞ여곰 군ᄉᆞ 삼만을 거ᄂᆞ려 관하의 ᄃᆡᄎᆡᆨ을 쥬찰ᄒᆞ고

탁이 스ᄉᆞ로 관상의 잇셔 유셩ᄆᆡ을 두어 쇼식을 탐쳥케 ᄒᆞ니라

잇ᄯᆡ 셰작이 원쇼의게 보ᄒᆞ니 ᄉᆈ 즁제후ᄅᆞᆯ 모와 상의ᄒᆞᆯᄉᆡ 됴죄 왈

동탁이 호뢰관의 둔병ᄒᆞ여 우리 제후의 길을 ᄭᅳᆫ으니 이졔 군ᄉᆞᄅᆞᆯ 멈츄고 일만을 난화 영젹ᄒᆞᆷ이 올타

ᄒᆞ거ᄂᆞᆯ ᄉᆈ왈

ᄆᆡᆼ덕의 말이 올타

ᄒᆞ고 인ᄒᆞ여 왕광 교ᄆᆡ 포신 원유 공늉 장양 도겸 공숀찬 팔노졔후ᄂᆞᆫ 호뢰관으로 가 영젹ᄒᆞ고

됴됴ᄂᆞᆫ 군ᄉᆞᄅᆞᆯ 거ᄂᆞ려 왕ᄂᆡᄒᆞ여 졉응ᄒᆞᆯᄉᆡ 팔노졔후덜이 각각 군사ᄅᆞᆯ 발ᄒᆞ니라

ᄒᆞᄂᆡᄐᆡ슈 왕광이 군ᄉᆞᄅᆞᆯ 거ᄂᆞ리고 먼져 이르니 려푀 쳘긔 삼쳔을 거ᄂᆞ려 영젹 ᄒᆞ거ᄂᆞᆯ

왕광이 군마ᄅᆞᆯ 버려 진세ᄅᆞᆯ 베풀^고 문긔 아ᄅᆡ 말을 멈츄고 젹진을 ᄉᆞᆯ펴보니

려푀 갑옷슬 ᄀᆞᆺ초와 화극을 들고 젹토마ᄅᆞᆯ 타고 진젼의 나와 싸홈을 □...□ 왕광이 왈

뉘 감히 츌젼ᄒᆞ리요

후면으로 한 장쉬 말을 노와 창을 두루며 나오ᄂᆞᆫ디라

광이 보니 니난 하ᄂᆡ 명장 방열이라 려포 마ᄌᆞ 사와 오합이 못 되여 려푀 화극을 드러 방열을 지르니 방열이 마하의 ᄯᅥ러지ᄂᆞᆫ디라

푀 승셰ᄒᆞ여 좌우 츙돌ᄒᆞ니 광의 군ᄉᆞ ᄉᆞ산분쥬ᄒᆞᆯ 지음의 동군ᄐᆡ슈 교ᄆᆡ와 산양ᄐᆡ슈 원뉴의 군ᄉᆡ 일으러 왕광을 구ᄒᆞ니

려푀 바야흐로 퇴군ᄒᆞ난디라 삼노제휘 삼십 니ᄅᆞᆯ 믈너가 ᄒᆞᄎᆡᄒᆞᆯᄉᆡ 오로 군ᄆᆡ 다 일제이 이르러 일쳐의 모도여 상의ᄒᆞ되

려포ᄂᆞᆫ 진실노 영웅이라 가히 ᄃᆡ적ᄒᆞ리 업다

ᄒᆞ고 졍히 근심ᄒᆞᆯ 지음^의 쇼죨이 보ᄒᆞ되

려푀 싸홈을 ᄌᆡ촉ᄒᆞᆫ다!

ᄒᆞ니 팔노 제휘 군ᄉᆞᄅᆞᆯ 팔ᄯᆡ의 난화 진세ᄅᆞᆯ 베풀고 젹셰ᄅᆞᆯ ᄉᆞᆯ필ᄉᆡ 푀 ᄊᆞ홈을 ᄌᆡ촉ᄒᆞ니

상당ᄐᆡ슈 장양의 부장 목슌이 졍창츌마ᄒᆞ여 려포ᄅᆞᆯ 마자 싸와 슈합이 못 되여

려포의 화극이 이러 나ᄂᆞᆫ 곳의 목슌의 머리 마하의 ᄯᅥ러지ᄂᆞᆫ디라

북ᄒᆡᄐᆡ슈 공융의 부장 무안국이 쳘퇴ᄅᆞᆯ 들고 말을 노와 려포ᄅᆞᆯ 마져 십여 합의 일으러 피화극을 드러 안국의 숀을 ᄶᅵᆨ으니

안국이 철퇴ᄅᆞᆯ 바리고 닷거ᄂᆞᆯ 팔노 군병이 일제이 나와 무안국을 구ᄒᆞ니 푀 [ᄯᅩ]한 물너 ᄀᆞ니라

즁제휘 ᄎᆡᄎᆡᆨ의 도라와 상의ᄒᆞᆯᄉᆡ 조죄 왈

려포의 용ᄆᆡᆼ을 ᄃᆡ젹ᄒᆞ기 어려오니 십팔노 제후ᄅᆞᆯ 모와 양ᄎᆡᆨ을 의논ᄒᆞᆷ이 올타 만닐 ^ 려포ᄅᆞᆯ 사로잡으면 동탁 쥭이기난 여반장이라

졍히 의논ᄒᆞᆯ 지음의 려푀 다시 딘젼의 나와 ᄊᆞ홈을 쳥ᄒᆞ니 팔노 제휘 일제이 나올ᄉᆡ 북졍ᄐᆡ슈 공숀찬니 말게 올나 삭을 두루며

려포ᄅᆞᆯ 싸와 슈합이 못 되여 찬니 ᄑᆡᄒᆞ여 닷거ᄂᆞᆯ 푀 젹토마ᄅᆞᆯ ᄎᆡ쳐 급히 조츠니

그 말은 일ᄒᆡᆼ쳔니ᄒᆞᄂᆞᆫ 말이라

나ᄂᆞᆫ 드시 조츠니 푀 화극을 드러 찬의 뇌후ᄅᆞᆯ 거의 ᄶᅵᆨ을 디음의 그 겻ᄒᆡ 한 장쉬 환안을 부릅ᄯᅳ고 호슈ᄅᆞᆯ 거스르고

장팔ᄉᆞ모ᄅᆞᆯ 빗기 들고 나는 드시 말게 올나 크게 ᄭᅮ지져 왈

삼셩가로ᄂᆞᆫ 닷디 말나! 연인 장익덕이 여긔 잇노라!

려푀 익덕을 보ᄆᆡ 공숀찬을 바리고 마ᄌᆞ 싸홀ᄉᆡ 오십여 합을 ᄊᆞ오되 불분승뷔라

운장이 승부 업시믈 보고 팔십 근 쳥용언월 ^ 도ᄅᆞᆯ 츔추워 말을 노하 려포ᄅᆞᆯ 협공ᄒᆞ니

세 장쉬 삼십여 합을 ᄊᆞ오되 ᄯᅩᄒᆞᆫ 승뷔 업ᄂᆞᆫ디라

현덕이 쌍괴검을 들고 황총말[黃鬃馬]을 달녀 삼ᄀᆡ 영웅이 려포ᄅᆞᆯ 에워ᄊᆞ고 싀살ᄒᆞ니

푀 비록 용ᄆᆡᆼ이 졀뉸ᄒᆞ나 삼웅을 엇지 당ᄒᆞ리요

함셩이 ᄃᆡ진ᄒᆞ며 팔노 군ᄆᆡ 일제이 엄ᄉᆞᆯᄒᆞ니 려푀 말을 도로혀 관상으로 닷거ᄂᆞᆯ 뉴 관 장 삼인니

려포ᄅᆞᆯ ᄯᅡ라 관하의 이르니 관우흐로 쳥나산니 움ᄌᆞᆨ이믈 보고 장비 ᄃᆡ규 왈

이 반다시 동탁이니 먼저 동젹을 살오잡음이 올타

ᄒᆞ고 칼을 츔츄며 말을 노아 동젹을 조ᄎᆞ 관상으로 가라[다]

필경 승부 엇지된고 차쳥하문분ᄒᆡᄒᆞ라

焚金闕董卓行兇 匿玉璽孫堅背約

분금궐동탁ᄒᆡᆼ흉 익옥ᄉᆡ숀견ᄇᆡ약

각셜 장비 말을 ᄎᆡ쳐 관ᄒᆞ로 조ᄎᆞ 가더니 관상의 시셕이 여우ᄒᆞ여 나아가지 못ᄒᆞ고 도라오니라

팔노 제휘 현덕 관 장을 쳥ᄒᆞ여 그 공을 ᄉᆞ례ᄒᆞ고 사ᄌᆞᄅᆞᆯ 보ᄂᆡ여 원쇼 ᄎᆡ즁의 쳡서ᄅᆞᆯ 보ᄒᆞ니 쇠 드드여 숀견의게 격셔ᄅᆞᆯ 보ᄂᆡ여 군ᄉᆞᄅᆞᆯ 진발ᄒᆞ라 ᄒᆞ니라

견니 졍보 황ᄀᆡ로 더부러 원슐 ᄎᆡᆨ즁의 이르러 셔로 보고 견니 막ᄃᆡ로 ᄯᅡ흘 치며 왈

ᄂᆡ 동탁으로 본ᄃᆡ 원슈 업거ᄂᆞᆯ ᄂᆡ 몸을 도라보디 아니ᄒᆞ고

시셕을 무릅쎠 쥭기로쎠 ᄊᆞ홈은 우흐로 국가를 위ᄒᆞ고 아ᄅᆡ로 장군의 원슈를 갑품이어ᄂᆞᆯ

장군니 참언을 듯고 량초를 불발ᄒᆞ여 견을 ᄑᆡᄒᆞ게 ᄒᆞ니 장군이 엇지 평안ᄒᆞ리요

슐이 황공ᄒᆞ여 말을 못ᄒᆞ고 참언ᄒᆞ던 ᄉᆞᄅᆞᆷ을 버혀 숀견의게 사죄ᄒᆞᆯᄉᆡ 홀연 ^ 쇼죨이 숀견의게 보ᄒᆞ여 왈

관상으로 한 장쉬 ᄎᆡ즁의 와 장군 뵈ᄋᆞᆸ기ᄅᆞᆯ 쳥ᄒᆞᄂᆞ이다

숀견니 원슐을 하직ᄒᆞ고 본ᄎᆡ의 도라와 그 장슈ᄅᆞᆯ 보니 니난 동탁의 ᄋᆡ장 니곽이라

견니 문왈

네 엇지ᄒᆞ여 왓ᄂᆞᆫ다

곽이 ᄃᆡ왈

동승상이 공경ᄒᆞᄂᆞᆫ 바ᄂᆞᆫ 다만 숀장군니라

이제 특별이 곽을 보ᄂᆡ문 승상의 ᄯᅡᆯ과 장군의 아들노 결친코져 ᄒᆞ심이라

숀견니 ᄃᆡ로ᄒᆞ여 ᄭᅮ지져 왈

동탁이 역쳔무도ᄒᆞ여 한실을 탕복ᄒᆞ니 ᄂᆡ 엇지 역젹으로 더부러 결친ᄒᆞ리요

ᄂᆡ 너ᄅᆞᆯ 버히디 아니ᄒᆞ니 네 ᄲᅡᆯ니 가셔 일즉이 긔슈관을 밧쳐 네 셩명 보젼케 ᄒᆞ되 만닐 더듸면 분골쇄신ᄒᆞ믈 면치 못ᄒᆞ리라

니곽이 머리ᄅᆞᆯ ᄊᆞ고 ᄌᆔ갓치 닷더니 동탁을 보고 그 ^ 말을 낫낫치 고ᄒᆞ니 탁이 노ᄒᆞ여 니유다려 무르니 ᄋᆔ왈

온휘 ᄉᆡ로 ᄑᆡᄒᆞᄆᆡ 군ᄉᆡ ᄊᆞ홀 마음이 업ᄂᆞᆫ디라

군ᄉᆞ를 도로혀 낙양으로 도라가 쳔ᄌᆞᄅᆞᆯ 장안으로 옴기여 동요ᄅᆞᆯ 응ᄒᆞᆷ이 올흘가 ᄒᆞᄂᆞ이다

요ᄉᆞ이 거리의 동요 잇스되 셔두일ᄀᆡ한니요 동두일ᄀᆡ한이라 녹입쥬장안니면 방가무ᄉᆞ란이라 ᄒᆞ니 신니 이 말을 ᄉᆡᆼ각ᄒᆞ오니

셔두릴ᄀᆡ한 이란 말은 한 고죄 셔도 장안의 왕성ᄒᆞ여 십이제ᄅᆞᆯ 젼ᄒᆞ여 잇고 동두일ᄀᆡ한 이란 말은 한 광뮈 동도 낙양의 왕셩ᄒᆞ여 ᄯᅩ한 십이제ᄅᆞᆯ 젼ᄒᆞ엿ᄂᆞᆫ지라

이졔 쳔운니 승상게 도라왓스니 장안의 도라가미 만젼지ᄎᆡᆨ이라

ᄃᆡ 탁이 ᄃᆡ희ᄒᆞ여 여왈

네 말곳 아니면 ᄂᆡ 실노 ᄭᆡ닷디 못ᄒᆞᆯ 번ᄒᆞ엿도다

드드여 려포를 잇글고 밤을 연ᄒᆞ여 ^ 낙양의 도라와 됴졍의 문무ᄅᆞᆯ 모와 쳔도ᄒᆞ기ᄅᆞᆯ 상의ᄒᆞᆯᄉᆡ 탁이 왈

한나라 이 낙양의 도읍ᄒᆞᆫ 디 임의 이ᄇᆡᆨ여 년이라

긔ᄉᆔ 임의 쇠딘ᄒᆞ고 장안의 왕긔 잇난지라

ᄂᆡ 이제 쳔ᄌᆞᄅᆞᆯ 뫼시고 셔ᄒᆡᆼᄒᆞ리니 그ᄃᆡ 등은 각각 ᄒᆡᆼ장을 ᄌᆡ촉ᄒᆞ라

ᄒᆞᆫᄃᆡ 사도 양회 왈

이제 무고이 쳔도ᄒᆞ면 반다시 텬하 만민이 경동ᄒᆞᆯ지라

ᄇᆡᆨ셩을 쇼동ᄒᆞ기ᄂᆞᆫ 지이ᄒᆞ나 평안케 ᄒᆞ기ᄂᆞᆫ 어려운디라

바라건ᄃᆡ 승상은 깁히 감찰ᄒᆞ쇼셔

탁이 노왈

네 엇지 국가 ᄃᆡᄉᆞᄅᆞᆯ 막으랴 ᄒᆞᄂᆞᆫ다

ᄐᆡ위 황완 왈

양ᄉᆞ도의 말이 올타

이제 무고이 죵묘와 황능을 바리고 ᄇᆡᆨ셩을 유리ᄒᆞ고 황디의 나아감이 맛당치 안타 ᄒᆞ거ᄂᆞᆯ 탁이 왈

이제 관동의 도젹이 일ᄆᆡ 쳔ᄒᆡ 요동ᄒᆞ니 장안의 효함지^험이 잇고 ᄯᅩ 농우의 슈셕이 이스니 이ᄂᆞᆫ 만젼지계라

엇디 ᄇᆡᆨ셩을 앗겨 국가ᄃᆡ사ᄅᆞᆯ 그릇치리요

사도 슌상이 ᄯᅩ ᄀᆞᆫᄒᆞ거ᄂᆞᆯ 탁이 ᄃᆡ로ᄒᆞ여 양호 황완 슌상을 일명 파직ᄒᆞ여 셔민을 ᄆᆡᆫ들고

탁이 상부로 도라올ᄉᆡ 두어 ᄉᆞᄅᆞᆷ이 탁을 바라보고 읍ᄒᆞ거ᄂᆞᆯ 탁이 보니 일인은 샹셔 쥬비이요 일인은 셩문교위 오경이라

탁이 문왈

무ᄉᆞᆷ 연고로 왓ᄂᆞᆫ다

필왈

드르니 승상이 이제 장안으로 쳔도ᄒᆞᆫ다기로 와셔 간ᄒᆞ노라

탁이 ᄃᆡ로 왈

ᄂᆡ 쳐음의 네 두 놈의 말을 듯고 원쇼ᄅᆞᆯ 발ᄒᆡᄐᆡ슈ᄅᆞᆯ 쥬엇더니 이제 원쇠 임의 ᄇᆡ반ᄒᆞ엿스니 너희 일당이라ᄒᆞ고 무ᄉᆞᄅᆞᆯ 불너 이인의 머리ᄅᆞᆯ 버혀 도문의 달고 드드여 영을 나리여 왈

ᄂᆡ일노 쳔도ᄒᆞ되 만닐 위령ᄒᆞᄂᆞᆫ ᄌᆡ 잇스면 참ᄒᆞ리라

니ᄋᆔ 왈

이^졔 젼량이 젹으니 낙양 부호ᄅᆞᆯ 젹몰ᄒᆞ여 국ᄌᆡ의 보ᄐᆡ게 ᄒᆞ소셔

탁이 즉시 쳘긔 오쳔을 발ᄒᆞ여 낙양 부호 슈쳔 호 ᄌᆡ물을 ᄎᆔᄒᆞ니 누거 만금이 되ᄂᆞᆫ디라

니곽 곽ᄉᆞ로 낙양 ᄇᆡᆨ셩 슈십만 구ᄅᆞᆯ 장안으로 모라갈ᄉᆡ ᄇᆡᆨ셩을 작ᄃᆡᄒᆞ여 ᄒᆡᆼᄒᆞ니 ᄇᆡᆨ셩이 셔로 즛바라 쥭난 ᄌᆡ 불가승쉬라

ᄯᅩ 군ᄉᆞᄅᆞᆯ 노하 ᄇᆡᆨ셩의 부녀ᄅᆞᆯ 간음ᄒᆞ며 양식과 금은을 ᄇᆡᆺ난지라

ᄇᆡᆨ셩의 제곡지성은 쳔디의 딘동ᄒᆞ더라

탁이 군ᄉᆞᄅᆞᆯ 명ᄒᆞ여 죵묘궁부와 ᄇᆡᆨ셩의 집을 다 불을 노흐며 션황의 능침을 파고 금보ᄅᆞᆯ 취ᄒᆞ니 군ᄉᆡ ᄯᅩ한 승세ᄒᆞ여 관민의 분춍을 헤치고 금보ᄅᆞᆯ 취ᄒᆞ니라

통탁이 슈레의 금쥬ᄎᆡ단과 죠흔 보믈^을 실으니 슈쳔 수레 되고 쳔ᄌᆞ와 후비ᄅᆞᆯ 겁박ᄒᆞ여 장안으로 가니라

각셜 동탁의 장슈 됴잠이 탁이 낙양을 바리고 가물 보고 긔슈관을 숀견니게 올니니 견이 군ᄉᆞᄅᆞᆯ 거ᄂᆞ려 셩의 드러가 웅거ᄒᆞ니 제휘 각각 군ᄉᆞᄅᆞᆯ 거ᄂᆞ려 셩의 드러가 안돈ᄒᆞ니라

ᄎᆞ셜 숀견이 군ᄉᆞᄅᆞᆯ 모라 낙양으로 향ᄒᆞᆯᄉᆡ 멀니 바라보니 화력이 츙쳔ᄒᆞ고 흑연니 사면의 둘넛거ᄂᆞᆯ 견니 몬져 군ᄉᆞᄅᆞᆯ 발ᄒᆞ여 불을 멸ᄒᆞ고 즁졔후 각각 군ᄆᆞᄅᆞᆯ 거ᄂᆞ려 둔쳐 머무ᄅᆞᆯᄉᆡ 됴죄 원ᄉᆈᄅᆞᆯ 보고 왈

이제 동탁이 셔흐로 갓스니 승세ᄒᆞ여 츄습ᄒᆞᆷ이 올커ᄂᆞᆯ 본최 안병부동은 무ᄉᆞᆷ 연괴뇨

ᄉᆈ 왈

이제 군ᄆᆡ 다 곤핍ᄒᆞ니 츄습ᄒᆞ면 이롭지 아닐가 ᄒᆞ노라

죄 왈

도젹이 궁실을 다 불딜으고 쳔자를 ^ 겁쳔ᄒᆞ니 ᄒᆡᄂᆡ 진동ᄒᆞ여 도라갈 ᄇᆞᆯ을 모로나니 이난 하ᄂᆞᆯ이 동탁을 망케 ᄒᆞ시미라

ᄒᆞᆫ 번 ᄊᆞ호면 가히 쳔하ᄅᆞᆯ 졍ᄒᆞᆯ디라

제공은 무어슬 의심ᄒᆞ여 군ᄉᆞᄅᆞᆯ 불발ᄒᆞ난다

즁공이 왈

불가경동이라 ᄒᆞᆫᄃᆡ 죄 ᄃᆡ로 왈

모든 슈자난 가히 더부러 ᄃᆡ사를 의논치 못ᄒᆞ리라 ᄒᆞ고

드드여 군ᄉᆞ 만녀 명과 하후돈 하우연 죠인 죠홍 니젼 악진 등을 거ᄂᆞ리고 셩야ᄒᆞ야 동탁을 좃ᄎᆞ가니라

차셜 동탁이 영양 ᄯᅡᄒᆡ 이르니 지방 ᄐᆡ슈 셔영이 영졉ᄒᆞ거ᄂᆞᆯ 니ᄋᆔ 동탁의게 고왈

승상이 ᄉᆡ로 낙양을 바리ᄆᆡ 반다시 츄병이 잇스리니 가히 셔영으로 영양 셩외예 ᄆᆡ복ᄒᆞ여 만닐 츄병 잇거든 경동치 말고 지나가게 ᄒᆞ엿다가 젼면 군ᄉᆡ 츙ᄉᆞᆯᄒᆞᆷ을 보^와 가난 길을 막으며 엄ᄉᆞᆯᄒᆞ여 추병을 막으면 조흘가 ᄒᆞ나이다

탁이 ᄃᆡ희ᄒᆞ여 계교ᄅᆞᆯ 죠츠며 ᄯᅩ 려포로 ᄒᆞ여곰 졍병을 잇ᄭᅳᆯ어 슈일 후의 졍ᄒᆡᆼ간 됴됴 일군니 죠ᄎᆞ오거ᄂᆞᆯ 려푀 ᄃᆡ쇼 왈

ᄂᆡ 니유 계교의 버서나지 아니ᄒᆞ엿다 ᄒᆞ고 인ᄒᆞ여 군말을 여러 진세ᄅᆞᆯ 베풀어 ᄃᆡ젹ᄒᆞ거ᄂᆞᆯ 조죄 말을 ᄎᆡ쳐 크게 ᄭᅮ지져 왈

녁젹 동탁아 쳔ᄌᆞᄅᆞᆯ 겁박ᄒᆞ고 ᄇᆡᆨ셩을 류리ᄒᆞ여 어ᄃᆡ로 ᄀᆞ난다

려푀 ᄭᅮ지져 왈

쥬인을 ᄇᆡ반ᄒᆞᆫ 놈이 무ᄉᆞᆷ 말을 ᄒᆞᄂᆞᆫ다

하후돈이 창을 두루며 말을 ᄂᆡ모라 탁을 마ᄌᆞ 싸와 젼불슈합의 이곽이 일군을 잇글고 좌편으로 즛쳐 오니 됴ᄌᆈ 급히 하후연을 명ᄒᆞ여 마자 싸홀ᄉᆡ ᄯᅩ 우편으로 함셩이 진동ᄒᆞ며 곽ᄉᆡ 군ᄉᆞ를 휘동ᄒᆞ여 츙^살ᄒᆞ거ᄂᆞᆯ

됴죄 ᄯᅩ 죠인을 명ᄒᆞ여 영젹ᄒᆞᆯᄉᆡ 삼노 군ᄆᆡ 일제이 협공ᄒᆞ니 그 형세 가장 장ᄒᆞᆫ디라

하후돈니 져젹부쥬ᄒᆞ야 급히 말을 ᄎᆡ쳐 회진ᄒᆞ거ᄂᆞᆯ 려푀 쳘긔ᄅᆞᆯ 모라 엄ᄉᆞᆯᄒᆞ니 됴군이 ᄃᆡᄑᆡᄒᆞ여 영양을 향ᄒᆞ고 달을ᄉᆡ 산하의 다다르니 ᄯᆡ 이경이라

월ᄇᆡᆨ풍쳥ᄒᆞ고 츄병이 업ᄂᆞᆫ디라

조죄 바야흐로 잔병을 모으고 화병을 ᄌᆡ촉ᄒᆞ여 밥을 지을ᄉᆡ 홀연 함셩이 ᄉᆞ면으로 이러나며 셔영의 복병이 일졔이 니러나ᄂᆞᆫ디라

죄 황망 ᄎᆡᆨ마ᄒᆞ야 길을 노코 닷더니 ᄯᅩ 셔영을 만나ᄆᆡ 심이 위ᄐᆡᄒᆞᆫ디라

급히 말을 ᄎᆡ쳐 닷거ᄂᆞᆯ 셔영이 활을 달흐여 됴됴의 억ᄀᆡᄅᆞᆯ 맛치니 죄 살을 ᄯᅴ고 도명ᄒᆞ여 산곡 즁으로 지나더니 두어 군ᄉᆡ 슈풀 ᄉᆞ이의 업듸엿더니

조조 오믈 보^고 창을 들어 조조의 말을 딜어 거구루치니 죄 번신낙마ᄒᆞ여 두 군ᄉᆞ의게 잡힌 ᄇᆡ 도엿더니

홀연 장쉬 말을 달녀오더니 칼을 둘어 두 군ᄉᆞᄅᆞᆯ 버히고 말게 나려 조조ᄅᆞᆯ 구ᄒᆞ니 죄 보니 이ᄂᆞᆫ 조홍이라

죄 왈

나ᄂᆞᆫ 이곳의셔 쥭을ᄶᅵ니 현뎨ᄂᆞᆫ 속히 가라

홍 왈

공은 급히 말게 오르시면 홍은 맛당이 보ᄒᆡᆼᄒᆞ오리이다

죄 왈

젹병이 급ᄒᆞ니 너ᄂᆞᆫ 엇지ᄒᆞ랴난다

홍 왈

쳔하의 홍이 업스믄 가커니와 공은 가히 업디 못ᄒᆞᆯ지라

죄 왈

ᄂᆡ 만닐 두 번 살면 네 힘이라 ᄒᆞ고 말게 오르거ᄂᆞᆯ

홍이 갑옷슬 벗고 칼을 들고 말을 ᄯᅡ라 사경 시분의 이르러 젼면의 큰 물이 가ᄂᆞᆯ 길을 막고 후면의 함셩이 ᄃᆡ진ᄒᆞ며 츄병이 졈졈 갓ᄀᆞ오ᄂᆞᆫ지라

죄 왈

명이 이곳의 이르러 살기를 엇지 다시 바라^리요

홍이 급히 조조를 붓드러 말게 나려 의갑을 벗겨 등의 업고 그 물을 건너 겨오 져졍을 지나ᄆᆡ 추병이 임의 물ᄀᆞ의 다다라 활을 쏘니

조죄 물ᄀᆞ흘 조ᄎᆞ 삼십여 리ᄅᆞᆯ 닷더니 ᄒᆞᄂᆞᆯ이 발그며 토강이 잇거ᄂᆞᆯ 잠시 슈일ᄉᆡ 홀연 함셩이 니러나며 일지군ᄆᆡ 급히 ᄶᅩᆺ난지라

이ᄂᆞᆫ 셔영이 물 우희ᄅᆞᆯ 건너 츄습ᄒᆞᆷ이라

죄 황황 급ᄒᆞ여 갈 바를 모로더니 하후돈 하우연니 이십 수긔 군ᄉᆞ를 거ᄂᆞ리고 나ᄂᆞᆫ 다시 이르러 크게 웨여 왈

젹장 셔영은 ᄂᆡ 쥬공을 상치 말나 ᄒᆞ거ᄂᆞᆯ 셔영이 급히 말을 돌여 하후돈을 마ᄌᆞ 싸홀ᄉᆡ 젼불수합의 돈의 창 이르ᄂᆞᆫ 곳의 셔영의 머리 마하의 ᄯᅥ러지니 그 나문 군ᄉᆡ 사ᄉᆞᆫ분쥬ᄒᆞᄂᆞᆫ지^라

그후로 조인과 니젼 악진니 각각 군ᄉᆞᄅᆞᆯ 잇글고 이르니 조죄 비황 즁의 다시 깃거ᄒᆞ며 잔병 오ᄇᆡᆨ여 인을 거ᄂᆞ리고 하ᄅᆞᆷ으로 도라가니라

각셜 즁제휘 낙양의 둔치고 머무ᄅᆞᆯᄉᆡ 숀견이 군ᄉᆞᄅᆞᆯ 명ᄒᆞ여 궁즁의 불을 ᄭᅳ고 동탁이 파굴ᄒᆞᆫ 능침을 다 엄폐ᄒᆞ고 ᄐᆡ묘 터의 삼간초옥을 지어 녈셩신위ᄅᆞᆯ 뫼시고

즁졔후를 쳥ᄒᆞ여 졔물을 갓초와 녈셩신위의 졔ᄉᆞᄒᆞ고 즁제휘 각각 본ᄎᆡ로 도라갈ᄉᆡ

숀견이 ᄯᅩᄒᆞᆫ ᄎᆡᄎᆡᆨ의 도라와 칼을 안고 안져ᄯᅥ니 이 밤의 월ᄉᆡᆨ이 죠요ᄒᆞ거ᄂᆞᆯ 쳔문을 살펴보니 흰 기운이 자미셩을 침범ᄒᆞ엿ᄂᆞᆫ디라

견니 탄왈

주셩이 불명ᄒᆞ니 젹신니 난국ᄒᆞ여 만민니 도탄의 드러 경셩이 일공ᄒᆞ엿도다

말을 맛치며 눈물 흐르믈 ᄭᆡ닷지 ^ 못ᄒᆞᆯᄉᆡ 겻ᄒᆡ 군ᄉᆡ 남편을 가르쳐 왈

오ᄉᆡᆨ이 영농ᄒᆞᆫ 긔운니 우물 가온ᄃᆡ로조ᄎᆞ 이러난다 ᄒᆞ거ᄂᆞᆯ 견니 군ᄉᆞᄅᆞᆯ 불너 불을 켜 들니고 우물을 ᄉᆞᆯ펴보니 부인의 쥭엄이 잇스니 모양은 궁녀의 복ᄉᆡᆨ이라

옷깃 우희 금랑이 ᄎᆡ엿거ᄂᆞᆯ 여러 보니 니ᄂᆞᆫ 젼국 옥ᄉᆡ라

견니 ᄃᆡ희ᄒᆞ여 졍보다려 무른ᄃᆡ ᄇᆡ ᄃᆡ왈

건일 십상시 작난ᄒᆞ여 쇼제ᄅᆞᆯ 겁박ᄒᆞ여 쇼제 북망의 폐란ᄒᆞ여 환궁ᄒᆞ신 후 옥ᄉᆡᄅᆞᆯ 일엇다 ᄒᆞ더니 이제 쥬공이 엇기ᄂᆞᆫ 하ᄂᆞᆯ이 쥬신 ᄇᆡ라

쥬공이 반다시 구오디위의 오르실ᄶᅵ니 이곳을 ᄯᅥ나 강동의 도라가 ᄃᆡ사를 도모ᄒᆞ미 맛당 ᄒᆞ다 ᄒᆞ거ᄂᆞᆯ

견니 왈

네 마음이 ᄂᆡ ᄯᅳᆺ과 갓탄지라

ᄂᆡ일은 맛당이 거짓 칭병ᄒᆞ고 도라가리라

인ᄒᆞ여 군ᄉᆞᄅᆞᆯ 가마니 교유ᄒᆞ여 이 말을 누셜치 ^ 말나 ᄒᆞ엿더니 군ᄉᆞ 즁 일인니 원쇼의 동향 ᄉᆞᄅᆞᆷ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