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권디이
국의 말을 두다려 반하교의 이르러
긔 잡은 장슈ᄅᆞᆯ 버히며 슈ᄌᆞ긔ᄅᆞᆯ ᄭᅥᆨ그니
공숀찬니 ᄃᆡᄑᆡᄒᆞ여 닷거ᄂᆞᆯ
국의 승세 츙ᄉᆞᆯᄒᆞ여 후군의 이르니
조운니 창을 드러 곳 국의ᄅᆞᆯ 취ᄒᆞ니
젼블반합의 국의 머리 마하의 ᄯᅥ러지ᄂᆞᆫ디라
됴운이 말을 날여 원쇼 군즁의 드러가 좌츙우돌ᄒᆞ니
뉘 감히 ᄃᆡ젹ᄒᆞ리요 공숀ᄎᆞᆫ니 다시 군ᄉᆞᄅᆞᆯ 두루혀 엄ᄉᆞᆯᄒᆞ니
원쇼의 군ᄉᆡ ᄃᆡᄑᆡ 도쥬ᄒᆞᄂᆞᆫ디라
각셜 원쇠 쳐음의 득승ᄒᆞᆷ을 보고 가가ᄃᆡ소 왈
공숀찬니 무릉디ᄇᆡ라 ᄒᆞ고
졍히 말ᄒᆞᆯ 지음의 홀연 됴운이 츙돌 ᄒᆞ거ᄂᆞᆯ
급히 궁노^슈ᄅᆞᆯ 명ᄒᆞ여 활을 쑈니
됴운니 말을 노와 창으로 활의 살을 바드며 두어
군ᄉᆞᄅᆞᆯ 쥭이고 무인지경ᄀᆞᆺ치 드러가니
젼즁이 그 위셰ᄅᆞᆯ 보고 원쇼의게 고왈
쥬공은 잠시 폐ᄒᆞ여 위급ᄒᆞᆷ을 면케 ᄒᆞ소셔
원쇠 크게 워여 왈
ᄃᆡ장뷔 임진ᄒᆞ여 엇지 살기ᄅᆞᆯ 바라리요
모든 군ᄉᆡ 동심ᄉᆞ젼ᄒᆞ니 됴운니
츙돌ᄒᆞ여 횡ᄒᆡᆼᄒᆞᆯ 지음의 원쇼의 ᄃᆡᄃᆡ 군병이 이르며
안량이 ᄯᅩᄒᆞᆫ 군ᄉᆞᄅᆞᆯ 거ᄂᆞ리고 일제이 영젹ᄒᆞ거ᄂᆞᆯ
됴운니 공숀찬을 보호ᄒᆞ여 즁위ᄅᆞᆯ 헤치고
본딘으로 도라올ᄉᆡ 원쇠 군ᄉᆞᄅᆞᆯ 휘동ᄒᆞ여
됴운을 죠ᄎᆞ 반하교의 이르니
믈의 ᄯᅥ러져 쥭난 ᄌᆡ 불계기쉬라
원쇠 당선ᄒᆞ여 조ᄎᆞ오더니
홀연 뒤흐로 함셩이 이러나며
일표 인ᄆᆡ의 삼원 ᄃᆡ장이 셤츌ᄒᆞ니
이ᄂᆞᆫ 류현덕 관^운장 장익덕이라
이제 공숀찬니 원쇼로 더부러
상ᄌᆡᆼᄒᆞᆷ을 듯고 이곳의 이르럿더니
맛ᄎᆞᆷ 원쇼의 츄습ᄒᆞᆷ을 보고
삼원 ᄃᆡ장이 나ᄂᆞᆫ 다시 원쇼ᄅᆞᆯ 취ᄒᆞ니
쇠 혼비ᄇᆡᆨᄉᆞᆫᄒᆞ여 슈즁보검이 스ᄉᆞ로
ᄯᅥ러지며 엇지ᄒᆞᆯ 쥴 모로거ᄂᆞᆯ
모든 장쉬 쥭기로쎠 구ᄒᆞ여 가니라
공숀찬니 ᄯᅩ한 본ᄎᆡ의 도라와
현덕 관 장과 셔로 녜필 후 찬니 왈
만닐 현덕의 구ᄒᆞᆷ이 업드면
엇지 오ᄂᆞᆯ 낭ᄑᆡᄒᆞᆯ 면ᄒᆞ여스리오
인ᄒᆞ여 됴운을 가르쳐 셔로 뵈니
현덕과 조운니 셔로 경ᄋᆡᄒᆞ여
노흘 마음이 업ᄂᆞᆫ지라
원쇠 본진의 도라와 견수불츌ᄒᆞ여
양군니 월여ᄅᆞᆯ 상거ᄒᆞᆯᄉᆡ
잇ᄯᆡ ᄉᆞᄅᆞᆷ이 장안의 와
동탁이게 그 말을 고ᄒᆞ니
니ᄋᆔ 동탁다려 왈
원소와 공숀찬니 ᄯᅩ한 당세 영걸이라
이제 반하교의^셔로 ᄊᆞ혼다 ᄒᆞ니
거즛 쳔자 죠셔ᄅᆞᆯ 나리여
두 ᄉᆞᄅᆞᆷ의 싸홈을 화ᄒᆡᄒᆞ면
두 사ᄅᆞᆷ이 반다시 ᄐᆡᄉᆞ의 덕을 감츅ᄒᆞ오리다
동탁이 즉시 ᄐᆡ부 마왈탄[일제]과
ᄐᆡ복 조기로 ᄒᆞ여곰 조셔ᄅᆞᆯ 주워 보ᄂᆡ니
원ᄉᆈ ᄇᆡᆨ니 외의 나와 마ᄌᆞ
북향ᄉᆞᄇᆡᄒᆞ고 조셔ᄅᆞᆯ 밧들거ᄂᆞᆯ
명일의 두 ᄉᆞᄅᆞᆷ이 공숀찬 영ᄎᆡ의 일으러 됴셔ᄅᆞᆯ 효유ᄒᆞ니
공숀ᄎᆞᆫ니 북향ᄉᆞᄇᆡᄒᆞᆫ 후 즉시 글을 닥가
원쇼 군즁의 보ᄂᆡ여 셔로 강화ᄒᆞ니
두 ᄉᆞᄅᆞᆷ은 회경복명ᄒᆞ고
공숀찬니 즉일 반ᄉᆞᄒᆞᆯᄉᆡ
현덕과 됴운니 셔로 붓들고 눈믈을 흘니며
ᄎᆞ마 ᄯᅥ나지 못ᄒᆞ거ᄂᆞᆯ 운니 탄왈
운니 향일의 공손찬을 보고 영웅으로 아라더니
니제 그 쇼위ᄅᆞᆯ 보니
ᄯᅩᄒᆞᆫ 원쇼의 무리라 ᄒᆞᆫᄃᆡ 현덕 왈
공은 몸을 굽혀 공숀찬을 셤기면
상봉ᄒᆞᆯ 날이 잇스리라 ᄒᆞ며
셔로 눈믈을 ᄲᅮ려 이별ᄒᆞ고
현덕은 관 장을 거ᄂᆞ리고 평원으로 도라가니라
각셜 원슐이 남양의 잇셔
그 형 원쇠 긔쥬 어드믈 알고
ᄉᆞᄅᆞᆷ을 보ᄂᆡ여 말 쳔 필을 구ᄒᆞ니
원ᄉᆈ 듯지 아니커ᄂᆞᆯ
슐이 ᄃᆡ로ᄒᆞ여 일노붓터 형졔 불목ᄒᆞᄂᆞᆫ디라
원슐이 ᄯᅩ 형쥬의 보ᄂᆡ여
양미 이십만 셕을 쳥ᄒᆞ니
류표 ᄯᅩ한 불쳥이여ᄂᆞᆯ
슐이 ᄃᆡ로ᄒᆞ여 가마니
일봉셔ᄅᆞᆯ 손견니게 보ᄂᆡ니 그
글의 ᄒᆞ엿시되
젼ᄌᆞ의 류표 길 막은 거션 ᄂᆡ 형 본초의 계교요
이제 본최 ᄯᅩ 류표로 더부러 강동을 취ᄒᆞᆫ다 ᄒᆞ니
공은 쇽히 군ᄉᆞᄅᆞᆯ 발ᄒᆞ여 류표ᄅᆞᆯ 치면
나ᄂᆞᆫ 공을 위ᄒᆞ여 본초ᄅᆞᆯ 취ᄒᆞᆯᄶᅵ니
두 원수ᄅᆞᆯ 갑흘지라 공은 형주^를 가지고
나ᄂᆞᆫ 긔쥬ᄅᆞᆯ 취ᄒᆞ여 ᄃᆡᄉᆞ를 그릇치지 말나 ᄒᆞ엿거ᄂᆞᆯ
숀견이 글을 보고 왈
셕일의 류표 ᄂᆡ 도라오ᄂᆞᆫ 길을 ᄭᅳᆫ어시니
이제 니 한을 갑디 못ᄒᆞ면
다시 어느 ᄯᆡ를 기다리리요
즉시 제장을 모와 상의ᄒᆞᆯᄉᆡ 졍뵈 왈
원슐이 본ᄃᆡ 밋디 못ᄒᆞᆯ 사ᄅᆞᆷ이라
엇지 그 말을 쥰신ᄒᆞ리요
견니 왈 ᄂᆡ 원슈ᄅᆞᆯ 갑고져 ᄒᆞ거ᄂᆞᆯ
엇지 원슐이 돕기ᄅᆞᆯ 바라리요
드드여 황ᄀᆡᄅᆞᆯ 먼져 강변의 보ᄂᆡ여
젼션과 군긔 량초ᄅᆞᆯ 쥰비ᄒᆞ여 극일흥사ᄒᆞᆯᄉᆡ
강즁 세작이 류표의게 보ᄒᆞ니
표 ᄃᆡ경ᄒᆞ여 급히 문무장ᄉᆞᄅᆞᆯ 모와 상의ᄒᆞᆯᄉᆡ 괴양이 왈
쥬공은 근심 마르소셔 가히 황조로 ᄒᆞ여곰
강하지병을 거ᄂᆞ려 젼^부ᄅᆞᆯ 삼고
쥬공은 형양지즁을 거ᄂᆞ려 졉응ᄒᆞ면
숀견이 강을 타고 믈을 건너 엇지 능히 져당ᄒᆞ리요
류표 그 말을 올히 역여 황조로 젼군을 삼고
류ᄑᆈ 스ᄉᆞ로 후군이 되어 ᄃᆡ군을 진발ᄒᆞ니라
각셜 숀견니 아들 ᄉᆞ형제 잇스니 다 오부인 쇼ᄉᆡᆼ이라
장ᄌᆞ의 명은 ᄎᆡᆨ이니 ᄌᆞᄂᆞᆫ ᄇᆡᆨ부요
차ᄌᆞ의 명은 권니니 ᄌᆞᄂᆞᆫ 즁모요
삼ᄌᆞ의 명은 익이니 자ᄂᆞᆫ 슉필이오
사ᄌᆞ의 명은 광이니 ᄌᆞᄂᆞᆫ 계좌요
오부인의 아오 ᄯᅩᄒᆞᆫ 숀견의 버금 쳐이 되어 일ᄌᆞ일녀ᄅᆞᆯ 나하시니
자의 명은 낭이니 자난 조안이요 녀의 명은 인니요
숀견니 ᄯᅩ 유씨ᄅᆞᆯ 두어 일자ᄅᆞᆯ 나하시니
명은 쇼요 ᄌᆞᄂᆞᆫ 공례요 숀견니 ᄯᅩ 아오 이스니
명은 졍이요 자ᄂᆞᆫ 유ᄃᆡ라
견이 임ᄒᆡᆼ의 아오 숀정이
모든 아들을 거ᄂᆞ려 말 압희 졀ᄒᆞ며 ^ 간왈
이제 쳔ᄌᆡ 유약ᄒᆞᄆᆡ 동탁이 농권ᄒᆞ여 ᄉᆞᄒᆡ ᄃᆡ란ᄒᆞᆫ디라
이제 강동이 바야흐로 ᄐᆡ평ᄒᆞ거ᄂᆞᆯ
엇디 져근 일노쎠 ᄃᆡ군을 경동ᄒᆞᆷ이 불가ᄒᆞ니
원컨ᄃᆡ 형은 살피소셔
견니 왈 아오난 말을 말나 ᄂᆡ 종ᄒᆡᆼ쳔ᄒᆞ ᄒᆞ거ᄂᆞᆯ
엇지 원슈ᄅᆞᆯ 갑지 아니ᄒᆞ리요
장ᄌᆞ 숀ᄎᆡᆨ이 고왈
만닐 부친이 가실진ᄃᆡ ᄋᆞ희도 ᄯᅡ라감을 원ᄒᆞᄂᆞ이다
견니 허락ᄒᆞ고 드드여 ᄎᆡᆨ을 다리고
ᄇᆡ의 올나 번셩을 향ᄒᆞᆯᄉᆡ
황죄 궁노슈를 강변의 ᄆᆡ복ᄒᆞ여 젹병을 기다리더니
이졔 숀견이 탄 ᄇᆡᄅᆞᆯ 보고 궁노ᄅᆞᆯ 일제이 발ᄒᆞ거ᄂᆞᆯ
숀견니 급히 하령ᄒᆞ여 군ᄉᆞᄅᆞᆯ 경동치 못ᄒᆞ게 ᄒᆞ며
젼션 슈십 쳑을 거려 왕ᄂᆡᄒᆞ니
황됴의 군ᄉᆡ 바라보고 활을 쏘와 살이 임의 업ᄂᆞᆫ디라
숀견^이 군ᄉᆞᄅᆞᆯ 명ᄒᆞ여 ᄇᆡ 우ᄒᆡ 잇난 ᄉᆞᆯ을 쥬흐니
살이 슈십 만ᄀᆡ라 당일 순풍을 만나ᄆᆡ
숀견이 군ᄉᆞ를 명ᄒᆞ여 일제이 활을 쑈며
ᄇᆡ를 급히 저허 져 언덕 가의 이르니
황조의 군ᄉᆡ 져젹디 못ᄒᆞ여 퇴쥬ᄒᆞ거ᄂᆞᆯ
숀견의 군ᄉᆡ 일제이 언덕의 올나
졍보 황ᄀᆡ 군ᄉᆞᄅᆞᆯ 난화 두 길노 황조를 취ᄒᆞ며
한당이 ᄯᅩ 군ᄉᆞ를 거ᄂᆞ려 ᄇᆡ후로 엄습ᄒᆞ여
삼면으로 협공ᄒᆞ니 황죄 ᄃᆡᄑᆡᄒᆞ여
번셩을 바리고 동셩으로 닷거ᄂᆞᆯ
숀견니 황ᄀᆡ로 ᄒᆞ여곰 션쳑을 직희오고
친히 ᄃᆡ군을 휘동ᄒᆞ여 황조ᄅᆞᆯ 츄습ᄒᆞ니
황죄 셩의 나와 진을 버리고 숀견을 ᄃᆡ적ᄒᆞᆯᄉᆡ
손견니 ᄯᅩᄒᆞᆫ 딘세ᄅᆞᆯ 베풀고 말게 올나
문긔 하의 셧거ᄂᆞᆯ 손ᄎᆡᆨ이 의갑을 ᄀᆞᆺ초오고
그 아비 겻ᄒᆡ 셧^난디라 황죄 부하의 두 장쉬 니스니
일ᄀᆡ난 강ᄒᆞ 장호요 일ᄀᆡᄂᆞᆫ 양양 진ᄉᆡᆼ이라
황죄 숀견을 ᄀᆞᄅᆞ치며 크게 ᄭᅮ즈져 왈
강동 셔젹이 엇지 한실 죵친의 지경을 감히 범ᄒᆞᄂᆞᆫ다
드드여 장호로 ᄒᆞ여곰 츌젼ᄒᆞᆯᄉᆡ
숀견의 진즁으로 한당이 말을 ᄎᆡ쳐
장호를 마자 싸화 삼십여 합의 [이]르ᄆᆡ
장호의 창법이 졈졈 둔ᄒᆞᆫ디라
진ᄉᆡᆼ이 급히 나와 장호ᄅᆞᆯ 도을ᄉᆡ
숀ᄎᆡᆨ이 가마니 활을 고 진ᄉᆡᆼ의 면문을 맛치니
진ᄉᆡᆼ이 시위 소ᄅᆡᄅᆞᆯ 조ᄎᆞ 마하의 ᄯᅥ러디ᄂᆞᆫ지라
장ᄒᆡ 진ᄉᆡᆼ의 쥭음을 보고 ᄒᆞᆫ 번 놀나ᄆᆡ
조슈불급ᄒᆞ여 한당의 칼이 이르ᄂᆞᆫ 곳의
장호의 머리 ᄯᅡ희 더러지거ᄂᆞᆯ
졍뵈 황조ᄅᆞᆯ 취ᄒᆞ니 황죄 급히 말게 나려
의갑을 버셔 ᄇᆞ리고 보군 틈의 셕기여 도명ᄒᆞ^니라
손견니 한수의 이르러 황ᄀᆡᄅᆞᆯ 명ᄒᆞ여
션쳑을 한강으로 다이게 ᄒᆞ니라
황죄 ᄑᆡ잔군을 거ᄂᆞ리고
류표ᄅᆞᆯ 보고 ᄃᆡᄑᆡᄒᆞᆫ 시죵과 숀견의 형세 장ᄃᆡᄒᆞᆷ을
낫낫치 말ᄒᆞ니 류표 즉시 괴양을 쳥ᄒᆞ여 상의ᄒᆞᆫᄃᆡ 양이 ᄃᆡ왈
이제 젹병이 셩하의 이르러거ᄂᆞᆯ
엇지 쇽슈ᄃᆡᄉᆞᄒᆞ리요 ᄂᆡ 비록 ᄌᆡ죄 업스나
군ᄉᆞᄅᆞᆯ 쳥ᄒᆞ여 한 번 ᄊᆞ와 결단ᄒᆞ리라 ᄒᆞᆫᄃᆡ
류표 ᄎᆡ모의 말을 좃거ᄂᆞᆯ
ᄎᆡ뫼 만여 명을 거ᄂᆞ려 양양 성하의 나아가
어현ᄉᆞᆫ의 결진ᄒᆞ고 숀견을 ᄃᆡ젹ᄒᆞᆯᄉᆡ
숀ᄎᆡᆨ이 득승ᄒᆞᆫ 군ᄉᆞᄅᆞᆯ 거ᄂᆞ려 오거ᄂᆞᆯ
ᄎᆡ뫼 진젼의 나와 싸홈^을 쳥ᄒᆞᆫᄃᆡ
숀견니 좌우ᄅᆞᆯ 보며 왈
져 ᄎᆡ모난 류표 후쳐의 형이라
뉘 날노 더부러 살오잡으리요
말이 맛지 못ᄒᆞ여 졍뵈 츌마ᄒᆞ여
ᄎᆡ모ᄅᆞᆯ 마ᄌᆞ ᄊᆞ와 슈합이 못 되여 ᄎᆡ뫼 ᄑᆡ쥬ᄒᆞ거ᄂᆞᆯ
숀견니 ᄃᆡ군을 모라 싀살ᄒᆞ니
쥭엄이 뫼 갓고 피 흘너 셩쳔니라
ᄎᆡ뫼 ᄃᆡᄑᆡᄒᆞ여 양양으로 드러가니
괴량이 유표의게 고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