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권디이
이제 ᄎᆡ뫼 양ᄎᆡᆨ을 듯지 아니ᄒᆞ고
군ᄉᆞᄅᆞᆯ ᄃᆡᄑᆡᄒᆞ여스니 군법으로 버힘이 맛당ᄒᆞ거ᄂᆞᆯ…
류표 ᄎᆡ모의 누의ᄅᆞᆯ 취ᄒᆞᆫ 고로
괴양의 말을 블쳥ᄒᆞ더라
각셜 숀견니 군ᄉᆞ를 사면으로 난화
양양을 에워 공타ᄒᆞᆯᄉᆡ
일일은 진즁으로 광풍이 이러나며
슈ᄌᆞ긔 부러지거ᄂᆞᆯ 한당이 고왈
이난 길죠 아니니 반ᄉᆞ이 올타 ᄒᆞ거ᄂᆞᆯ 숀견 왈
이제 누젼^누승ᄒᆞ여 양양을 취ᄒᆞᆷ이 조셕의 잇거ᄂᆞᆯ
엇지 바ᄅᆞᆷ의 긧ᄃᆡ 부러짐을 인ᄒᆞ여
거연니 파병ᄒᆞ리오 ᄒᆞ며
ᄊᆞ홈을 더옥 ᄌᆡ촉ᄒᆞ더라
괴양이 류표다려 일너 왈
양이 밤의 쳔문을 본즉 일ᄀᆡ 장셩이 ᄯᅥ러지고져 ᄒᆞ거ᄂᆞᆯ
그 방외로 써 혜아리니 맛당이 숀견을 응ᄒᆞ엿스니
쥬공은 원소의게 구원을 쳥ᄒᆞ소셔
류표 문왈 뉘 감히 즁위ᄅᆞᆯ 헤치고 구완을 쳥ᄒᆞ리요
건장 녀공이 응셩 왈
ᄂᆡ 비록 ᄌᆡ죄 업시나 가기를 원ᄒᆞ노라
괴양 왈 네 임의 길딘ᄃᆡ
ᄂᆡ 계교ᄅᆞᆯ 드르라 네 군마 오ᄇᆡᆨ을 거ᄂᆞ려
젹딘을 헤치고 나아가 현ᄉᆞᆫ으로 다라나면
젹병이 반다시 너을 조츠리니
네 군ᄉᆞ를 ᄂᆞᆫ화 일ᄇᆡᆨ군은 산의 올녀
돌을 만이 쥰비ᄒᆞ고 일^ᄇᆡᆨ 궁노슈난 수풀 가온ᄃᆡ ᄆᆡ복ᄒᆞ여
츄병이 만닐 이르거든 돌을 굴니며
활을 쏘와 득승ᄒᆞ거든 연쥬 호포ᄅᆞᆯ 노흐면
셩즁 군ᄉᆞ를 거ᄂᆞ려 졉응ᄒᆞᆯ 거시오
만일 츄병이 업거든 방포 말나
여공이 응낙ᄒᆞ고 차일 황혼의 군ᄉᆞᄅᆞᆯ 거려
가마니 동문을 열고 나아가니
숀견니 홀연 함셩을 듯고 급히 말게 올나
군ᄉᆞ 삼십여 긔ᄅᆞᆯ 거ᄂᆞ려 진문의 나올ᄉᆡ 쇼졸이 고ᄒᆞ되
일표 인ᄆᆡ 셩으로 나오더니
현ᄉᆞᆫ을 향ᄒᆞ여 ᄀᆞᆺ다 ᄒᆞ거ᄂᆞᆯ
숀견니 다만 삼십여 긔ᄅᆞᆯ 거ᄂᆞ려 조ᄎᆞ올ᄉᆡ
여공이 임의 현산의 니르러 상ᄒᆞ의 ᄆᆡ복ᄒᆞ엿난디라
숀견이 말을 노아 나ᄂᆞᆫ 다시 조츠며 크게 워여 왈
젹장은 닷지 말나
여공이 말을 돌녀 숀견을 마ᄌᆞ ᄊᆞ와
다만 일합의 ^ 여공이 산로로 닷거ᄂᆞᆯ
숀견이 여공을 죠ᄎᆞ 산하의 이르니
홀연 일셩포향의 산 우흐로 들어 나리며
슈풀 ᄀᆞ온ᄃᆡ로 활ᄉᆞᆯ을 발ᄒᆞ니 시석이 비 ᄀᆞᆺ튼지라
손견니 혼신 상ᄒᆞᄅᆞᆯ 시셕의 마ᄌᆞ
ᄉᆞᄅᆞᆷ과 말이 현ᄉᆞᆫ의 쥭엇시니
숀견의 수ᄂᆞᆫ 삼십칠 세라
녀공이 군ᄉᆞᄅᆞᆯ 휘동ᄒᆞ여
견의 군ᄉᆞ 삼십여 인을 다 쥭이고
연주호포ᄒᆞ며 군ᄉᆞᄅᆞᆯ 두루혀
숀견의 진을 향ᄒᆞ여 싀ᄉᆞᆯᄒᆞ니
황조 괴월 ᄎᆡ뫼 군ᄉᆞ를 난화 거ᄂᆞ리고
셩즁으로붓터 살츌ᄒᆞ니 강동 제군이 ᄃᆡ란ᄒᆞ거ᄂᆞᆯ
황ᄀᆡ 함셩이 진쳔ᄒᆞᆷ을 듯고 슈군을 거ᄂᆞ려 오더니
정히 황조ᄅᆞᆯ 만나 젼불수합의 황조ᄅᆞᆯ ᄉᆡᆼ금ᄒᆞ여 본진으로 도라가고
졍뵈 숀견을 보호ᄒᆞ여 급히 길을 ᄎᆞ자갈ᄉᆡ
여공을 만나 마ᄌᆞ 싸와 슈합^이 못 되여
정뵈 여공을 딜너 마하의 나리치며
양군이 ᄃᆡ젼ᄒᆞ여 하ᄂᆞᆯ이 발그ᄆᆡ
양군니 각각 군을 거둘ᄉᆡ
유표의 군마ᄂᆞᆫ 양셩으로 드러가고
숀ᄎᆡᆨ의 군ᄉᆞᄂᆞᆫ 한슈의 도라와
숀ᄎᆡᆨ이 바야흐로 부친의 쥭으믈 알고 방셩ᄃᆡ곡ᄒᆞ니
제장 군졸이 다 호읍ᄒᆞᄂᆞᆫ디라 손ᄎᆡᆨ이 왈
부친 시체 젹딘의 잇스니
엇디ᄒᆞ여 고향의 반구ᄒᆞ리오 ᄒᆞᆫᄃᆡ 황ᄀᆡ 왈
이제 황조를 ᄉᆡᆼ금ᄒᆞ여 진즁의 잇스니
ᄉᆞᄅᆞᆷ을 양성의 보ᄂᆡ여 강화ᄒᆞ고
황조ᄅᆞᆯ 가져 쥬공의 시슈ᄅᆞᆯ 밧고와 오미
맛당ᄒᆞ다 ᄒᆞ거ᄂᆞᆯ
언미필의 군니 환ᄒᆡ 왈
ᄂᆡ 류표로 더부러 구의 잇스니
원컨ᄃᆡ 가기를 쳥ᄒᆞ노라
숀ᄎᆡᆨ이 허지ᄒᆞ거ᄂᆞᆯ 환ᄒᆡ 즉시 셩의 드러가
유표를 보고 그 말을 ᄀᆞᆺ초와 ᄒᆞ니 유표 왈
문ᄃᆡ의 시슈ᄅᆞᆯ ᄂᆡ 임의 ^ 입관ᄒᆞ여 이곳의 이스니
ᄲᅡᆯ니 황조ᄅᆞᆯ 돌녀보ᄂᆡ고
각각 군ᄉᆞᄅᆞᆯ 파ᄒᆞ여
다시 침범ᄒᆞ미 업게 ᄒᆞ라 ᄒᆞᆫᄃᆡ
환ᄒᆡ ᄇᆡᄉᆞᄒᆞ고 회졍ᄒᆞᆯ
지음의 계하의 괴양이 츌왈
불가 불ᄀᆡ라 ᄂᆡ 한 계교 잇스니
이제 강동 제군을 편갑불회ᄒᆞ리니
쳥컨ᄃᆡ 환ᄒᆡᄅᆞᆯ 버힌 후의 계교를 쓰리라
필경 환ᄒᆡ의 셩명이 엇더ᄒᆞᆫ고 차쳥하문 분ᄒᆡᄒᆞ라
王司徒巧使連環計 董太師大鬧鳳儀亭
왕사도교ᄉᆞ연환계 동ᄐᆡ사ᄃᆡ요봉의졍
각셜 괴양이 왈
이제 숀견니 임의 쥭고 그 아들이 다 어리니 니 허약ᄒᆞᆫ ᄯᆡ를 타셔 화속 진군ᄒᆞ면 강동을 가히 으들 거시오
만닐 숀견의 시슈를 보ᄂᆡ며 군ᄉᆞᄅᆞᆯ 파ᄒᆞ면 이난 그 긔운을 양족ᄒᆞᆷ이니 반다시 일후의 화근니 되리라
유표 왈
ᄂᆡ 황ᄌᆈ 져 영중에 잇스니 엇지 ᄎᆞ마 바리리요
괴양 왈
ᄭᅬ 업ᄂᆞᆫ 황조ᄅᆞᆯ 노하 강동을 취ᄒᆞ면 엇지 가치 아니ᄒᆞ리요
유표 왈
ᄂᆡ 황됴로 더부러 심복디교 잇거ᄂᆞᆯ 이제 황조ᄅᆞᆯ 바리고 강동을 취ᄒᆞᆷ은 의 아니라 ᄒᆞ고 환ᄒᆡᄅᆞᆯ 돌녀 보ᄂᆡ여 황조ᄅᆞᆯ 보ᄂᆡ라 ᄒᆞ엿더니
숀ᄎᆡᆨ이 황조ᄅᆞᆯ 즉시 노와 보ᄂᆡ고 부친의 령구를 영졉ᄒᆞ여 싸홈을 파ᄒᆞ고 강동의 웅거ᄒᆞᆯᄉᆡ 쵸현납ᄉᆞ 굴신대인ᄒᆞ니 ᄉᆞ방 호걸이 ᄂᆡ투ᄒᆞ더라
각셜 동탁이 장안의 잇서 숀견의 쥭음을 듯고 왈
ᄂᆡ 이제 심복의 우환을 더럿다ᄒᆞ며 그 아들의 연치ᄅᆞᆯ 무른ᄃᆡ 좌위 답왈
십칠 세라 ᄒᆞᆫᄃᆡ 탁이 드드여 근심 아니ᄒᆞ고 이제로붓터 더옥 교ᄒᆡᆼᄒᆞ여 스ᄉᆞ^로 상뵈라 일컷고
ᄆᆡ양 쳔ᄌᆞ의 장의로 츌립ᄒᆞ야 그 ᄋᆞ오 동민은 좌장군 호후ᄅᆞᆯ 봉ᄒᆞ고 죡하 동황은 시즁 총영금군을 삼고 동씨죵죡은 무론노쇼ᄒᆞ고 다 렬후를 봉ᄒᆞ니라
동탁이 장안셩 이ᄇᆡᆨ 오십 니를 ᄯᅥ나 미오의 별츅ᄒᆞᆯᄉᆡ 역부 이십오 만을 발ᄒᆞ여 셩곽을 싸아시니
고하 후ᄇᆡᆨ이 장안과 갓고 궁실 창고의 이십 년 양식을 둔적ᄒᆞ고 민간의 쇼년 미녀 팔ᄇᆡᆨ 인을 궁즁의 두고
금옥 ᄎᆡᄇᆡᆨ 딘쥬ᄂᆞᆫ 그 슈를 아지 못ᄒᆞ고 가속은 도모지 그 안의 머물러 둔니라
동탁이 왕ᄂᆡ 장안ᄒᆞ여 일월 만의도 오고 혹 반월 일회ᄒᆞᆯᄉᆡ 공경이 다 획문 외의 영숑ᄒᆞᄂᆞᆫ디라
일일은 탁이 셩ᄃᆡ의 쥬연을 ᄇᆡ셜ᄒᆞ고 ᄃᆡ회 ᄇᆡᆨ관ᄒᆞ여 슐이 수슌의 이르러 려푀 가마니 ^ 동탁의 귀ᄅᆞᆯ 향ᄒᆞ여 두어 말을 ᄒᆞ거ᄂᆞᆯ 탁이 쇼왈
그러ᄒᆞ다ᄒᆞ며 녀포ᄅᆞᆯ 명ᄒᆞ여 사공 장온을 당하의 잡아 ᄂᆞ리니 ᄇᆡᆨ관니 실ᄉᆡᆨᄒᆞᄂᆞᆫ디라
슈유의 쇼졸이 장온의 머리를 드리거ᄂᆞᆯ ᄇᆡᆨ관니 다 혼비ᄇᆡᆨ산ᄒᆞᄂᆞᆫ디라
탁이 소왈
제공은 놀나지 말ᄂᆞ 장온이 원슐을 결연ᄒᆞ여 날을 ᄒᆡ코져 ᄒᆞ기로 ᄂᆡ 아희 봉션을 명ᄒᆞ여 버혓난지라
공등은 무고ᄒᆞ니 놀나지 말나
ᄒᆞ거ᄂᆞᆯ 즁관니 다만 유유이 흣터지니라
사도 왕윤이 부즁의 도라와 동탁이 교횡ᄒᆞ믈 ᄉᆡᆼ각ᄒᆞ여 좌블안셕ᄒᆞ더니 이 밤의 월명풍쳥ᄒᆞ거ᄂᆞᆯ
쥭장을 잇글고 후원의 드러가 앙쳔탄식ᄒᆞᆯᄉᆡ
홀연 드르니 목단졍 ᄀᆡ의 ᄉᆞᄅᆞᆷ이 잇셔 댱우단탄ᄒᆞ거ᄂᆞᆯ 왕윤니 가마니 나아가 보니 이난 부^즁 가기 초션니라
초션니 어려셔붓터 부즁의 드러와 츔과 노ᄅᆡᄅᆞᆯ 가르쳐 이제 연니 니팔이오 기ᄉᆡᆨ이 다 아ᄅᆞᆷ다온디라
왕윤이 쵸션을 친녀로 ᄃᆡ접ᄒᆞ더니 이 밤의 왕윤이 그 장우단탄ᄒᆞ믈 듯고 ᄭᅮ지져 왈
쳔인니 무ᄉᆞᆷ 사졍이 잇ᄂᆞᆫᄃᆞ
초션이 놀나며 ᄭᅮ러고 왈
쳔쳡이 엇지 감히 사졍이 잇ᄉᆞ리요
왕윤 왈
네 사정이 업스면 심야의 엇지 여긔 이르러 장탄ᄒᆞᄂᆞᆫ다
초션니 고왈
쳔쳡이 폐부의 잇난 말을 고ᄒᆞ오리다
윤 왈
네 은익디 말고 실상을 고ᄒᆞ라
쵸션 왈
쳡이 ᄃᆡ인니 은혜로 기르심을 입ᄉᆞ와 쳡이 비록 분골쇄신ᄒᆞ와도 ᄃᆡ인 은혜ᄅᆞᆯ 갑지 못ᄒᆞ올지라
근닐의 ᄃᆡ인 미간의 슈쇄ᄒᆞ믈 보오니 반다시 국가의 ᄃᆡᄉᆡ 이심이요
오ᄂᆞᆯ도 ᄯᅩ ᄃᆡ인의 ᄒᆡᆼ좌불안ᄒᆞᆷ을 보고 인ᄒᆞ여 장탄^ᄒᆞᆷ을 ᄭᅵ닷디 못ᄒᆞ여
이제 ᄃᆡ인 젼의 현뇌 되여ᄉᆞ오니 만일 쳡을 쓰실 곳이 잇ᄉᆞ오면 일만 번 쥭ᄉᆞ와도 ᄉᆞ양치 못ᄒᆞ리로쇼이다
윤니 막ᄃᆡ로 ᄯᅡ흘 치며 왈
뉘 한 쳔ᄒᆡ에 슈중의 잇슬 쥴 ᄯᅳᆺᄒᆞ리오
날을 ᄯᅡ라 화각 즁으로 오라
쵸션니 윤을 ᄯᅡ라 각즁의 니르거ᄂᆞᆯ 윤니 시쳡 등을 믈니치고 초션을 좌의 안치고 고두ᄒᆞ며 졀ᄒᆞ니 초션니 놀나 ᄯᅡ희 업듸여 왈
ᄃᆡ인니 무ᄉᆞᆷ 연고로 이러트시 ᄒᆞ시나니잇고
윤니 왈
네 쳔하 ᄉᆡᆼ명을 가련니 여기라
말을 맛치고 눈물이 비갓치 나리ᄂᆞᆫ디라
초션 왈
쳡이 비록 만 번 쥭ᄉᆞ와도 사양치 못ᄒᆞ므로 말ᄉᆞᆷᄒᆞ엿거ᄂᆞᆯ 엇디 이의 니르시난잇가
윤이 ᄭᅮ러 왈
ᄇᆡᆨ셩이 이제 도탄의 드럿고 군신니 무누란 디급이 이스니 이곳 아니면 능히 구치 못ᄒᆞᆯ지라
적신 동탁이 ^ 장ᄎᆞᆺ 찬위코져 ᄒᆞ되 죠졍 문뮈 ᄒᆞᆫ 계ᄀᆈ를 베풀지 못ᄒᆞᄂᆞᆫ디라
동탁의 한 의ᄌᆡ 잇스니 셩명은 려포라 효용이 졀뉸ᄒᆞᆫ지라
ᄂᆡ 두 ᄉᆞᄅᆞᆷ을 보니 다 호ᄉᆡᆨᄒᆞᄂᆞᆫ 무리라
이제 연환계를 쓰랴 ᄒᆞᄂᆞ니 너를 몬져 려포의게 허ᄒᆞᆫ 후 동탁의게 돌닐 거시니 네 즁간의 져의 부ᄌᆞ를 이간ᄒᆞ여 려포로 ᄒᆞ여곰 동탁을 쥭여 ᄃᆡ악을 멸ᄒᆞ고 사직을 붓들면 이ᄂᆞᆫ 다 네 공이라 네 듯이 엇더ᄒᆞ뇨
초션 왈
쳡이 임의 ᄃᆡ인 젼의 몸을 허ᄒᆞ여 ᄉᆞ오니 복망 ᄃᆡ인은 쳡을 져의게 돌니면 쳡이 맛당이 도리 잇ᄉᆞ오리이다
윤니 ᄇᆡ사ᄒᆞ고 명일 장즁의 잇든 명쥬수과ᄅᆞᆯ ᄂᆡ여 장인을 ^ 쥬어 금관 일졍을 ᄆᆡᆫ드러 려포의게 보ᄂᆡᆫᄃᆡ
푀 ᄃᆡ희ᄒᆞ여 친히 와 치ᄉᆞᄒᆞ니 윤니 주ᄎᆞᆫ을 예비 ᄒᆞ엿다가
려포 오믈 기다리더니 윤니 나와 마자 후당의 드러가 상좌의 안치니 푀 왈
려포ᄂᆞᆫ 상부일장이오 사도ᄂᆞᆫ 조졍ᄃᆡ신니라
무ᄉᆞᆷ 연고로 이리 경ᄃᆡᄒᆞ시나니잇가
윤 왈
당금 쳔하의 별노 영웅이 업스나 다만 장군이 잇난지라
윤이 장군의 벼ᄉᆞᆯ을 공경ᄒᆞᆷ이 아니라 그 ᄌᆡ조를 공경ᄒᆞᆷ이라 ᄒᆞᆫᄃᆡ 푀 ᄃᆡ희ᄒᆞᄂᆞᆫ디라
윤이 은근니 슐을 권ᄒᆞ며 동ᄐᆡᄉᆞ의 셩덕을 칭찬ᄒᆞ니 푀 크게 웃고 창음ᄒᆞ더라 윤니 좌우ᄅᆞᆯ 믈니치고 다만 치시쳡 수인을 두어 슐을 권ᄒᆞ여 슈순의 이르러 윤니 왈
어린 아ᄒᆡ를 불너 오라 ᄒᆞᆫᄃᆡ 슈유의 쳥의 아동 네 쵸션을 불너올ᄉᆡ 초션니 단장^을 ᄀᆞᆺ초고 나오거ᄂᆞᆯ 려푀 놀나며 무러 왈
엇더ᄒᆞᆫ 사ᄅᆞᆷ인뇨
윤이 왈
쇼녀 초션이라
윤니 장군의 ᄋᆡ즁ᄒᆞᆷ을 입어 친쳑과 다름이 업기로 이제 장군으로 더부러 셔로 보이노라 ᄒᆞ며
초션을 명ᄒᆞ여 슐잔을 잡ᄋᆞ 려포를 쥬니 푀 슐잔을 바드며 초션을 보니 진즛 경국지ᄉᆡᆨ이라
푀 초션을 안즈라 ᄒᆞ니 초션니 거즛 교ᄐᆡ를 부려 드러가고져 ᄒᆞ거ᄂᆞᆯ 윤 왈
ᄃᆡ장군은 ᄂᆡ 지극ᄒᆞᆫ 친구니 아희 안기로 무ᄉᆞᆷ ᄒᆡ롬이 닛스랴
초션니 윤의 겻ᄒᆡ 안즈니 윤이 초션을 가르치며 려포다려 일너 왈
ᄂᆡ 장ᄎᆞᆺ 녀ᄋᆞ로쎠 장군을 주어 쳡을 ᄉᆞᆷ고져 ᄒᆞ니 장군의 마음이 엇더ᄒᆞ뇨
려푀 ᄇᆡ사 왈
만닐 이 ᄀᆞᆺ틀진ᄃᆡ 푀 반다시 견마지보를 본바드리이다
윤 왈
조만의 조흔 날을 갈희여 부즁의 보ᄂᆡ리라
푀 무한 흔희ᄒᆞ며 눈으로쎠 초션을 ᄌᆞ조 보니 초션이 ᄯᅩ한 츄파숑졍ᄒᆞᄂᆞᆫ디라
윤 왈
장군을 머믈너 자면 죠흐나 ᄐᆡᄉᆡ 의심ᄒᆞ실가 두려ᄒᆞ노라
푀 ᄌᆡ삼 ᄇᆡᄉᆞᄒᆞ고 가니라
슈일 후의 윤니 죠당의 이르러 동탁을 볼ᄉᆡ 푀 맛ᄎᆞᆷ 푀 업ᄂᆞᆫ디라
윤이 ᄯᅡ의 업듸여 왈
윤이 ᄐᆡᄉᆞ의 거긔ᄅᆞᆯ 굽혀 ᄂᆡ 집의 이르러 잔ᄎᆡ코져 ᄒᆞ니 존의 엇더ᄒᆞ시뇨
탁이 왈
사되 임의 부르시니 맛당히 나아가리라
윤이 ᄇᆡᄉᆞᄒᆞ고 집의 도라와 잔ᄎᆡ을 ᄇᆡ셜ᄒᆞ고 평상의 좌를 베플고 포진 등졀을 졍이ᄒᆞᆫ 후
탁이 수레의 나려 쳥상의 오를ᄉᆡ 갑ᄉᆞ ᄇᆡᆨ여 인이 옹위ᄒᆞ여 좌우로 버러고 윤이 당하의 ᄌᆡᄇᆡᄒᆞ니 탁이 명ᄒᆞ여 붓드러 올녀 좌을 쥬니 윤의 왈
ᄐᆡᄉᆞ의 ^ 셩덕이 외외ᄒᆞ믈 층ᄎᆞᆫᄒᆞ니 탁이 ᄃᆡ희ᄒᆞᄂᆞᆫ디라
윤니 슐을 올니며 풍악을 갓초와 즐기며 슐이 반ᄎᆔ의 이르러 윤니 동탁을 쳥ᄒᆞ여 후당의 드러갈ᄉᆡ 탁이 갑ᄉᆞ를 다 믈니치니 윤니 친이 슐잔을 드러 ᄒᆞ례 왈
윤니 어려셔붓터 텬문을 파습ᄒᆞ여 밤의 건상을 보오니 한나라 긔쉬 임의 다 ᄒᆞ엿난지라
이제 ᄐᆡᄉᆞ의 성덕이 쳔하의 딘동ᄒᆞ니 만닐 순이 요의 위를 니음 ᄀᆞᆺ틀진ᄃᆡ 쳔의와 인심이 졍합ᄒᆞ리이다
탁 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