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朝行狀

  • 연대: 미상
  • 저자: 미상
  • 출처: 애산학보 1집
  • 출판: 과학사
  • 최종수정: 2016-01-01

뎌즈음 ᄭᅴ초상의 우러러

녜 졔ᄅᆞᆯ 조차 지극ᄒᆞᆫ ^ 졍셩을 눌러디 내오믄

내 몸을 위호미 아니라

종샤ᄅᆞᆯ 위ᄒᆞ며 ᄌᆞ뎐을 위ᄒᆞ며 신민을 위호미라

이제 원퇴[능흙이라]ᄆᆞᄅᆞ디 아니ᄒᆞ엿고

몸의 질병이 업ᄉᆞ니

엇디 죵권ᄒᆞᆯ 니 이시리오

요ᄉᆞ이 이 일을 인ᄒᆞ야 슬프고 셜우미 더옥 기프니

가히 유해무익ᄒᆞ다 니ᄅᆞ리로다

경등이 만일 과궁을[과인이랏 말과 ᄀᆞᆺᄒᆞ니라] 보젼코져 ᄒᆞᆯ딘대

ᄲᆞᆯ리 이 계ᄉᆞᄅᆞᆯ 그쳐 내 ᄆᆞᄋᆞᆷ을 편안케 ᄒᆞ라

긔예[쇼샹이라] 니ᄅᆞ러

ᄇᆡᆨ관이 ᄠᅳᆯᄒᆡ ᄀᆞᄃᆞᆨᄒᆞ야 다시 알외온대

샹이 ᄀᆞᆯᄋᆞ샤ᄃᆡ

쇼샹이 ᄀᆞᆺ디 낫거ᄃᆞᆫ 경등이 ᄯᅩ 이런 말을 ᄒᆞ니

내 놀랍고 ^ 괴이ᄒᆞ여 ᄒᆞ노라

내 비록 용티 못ᄒᆞ나 결연히 조ᄎᆞᆯ리 업ᄉᆞ니

모로미 다시 번거히 말라

년ᄒᆞ여 엿ᄌᆞ오ᄃᆡ 좃디 아니ᄒᆞ시다

담졔 후의[긔년상을 ᄒᆞ오시매 이 담졔ᄂᆞᆫ 쇼샹 후의 ᄒᆞ오신 일이라]

잡ᄉᆞ오실 복ᄉᆡᆨ을 대신의 의논ᄒᆞᆫ 대로 ᄒᆡᆼᄒᆞ여지이다

냥ᄉᆡ 엿ᄌᆞ온대

샹이 ᄡᅥᄒᆞ오시되

심상ᄒᆞᄂᆞᆫ 녜 ᄌᆞ연이 분명ᄒᆞᆫ 녜문이 잇ᄂᆞ니라

ᄒᆞ오시고 길복을 아니ᄒᆞ오시다

담후삭망 졔예 혼궁의 가오셔 곡님ᄒᆞ려 ᄒᆞ오시거ᄂᆞᆯ

졍원이 엿ᄌᆞ오ᄃᆡ

믈읫 상ᄉᆡ 담졔 후의ᄂᆞᆫ 곡님ᄒᆞᄂᆞᆫ 일이 업ᄉᆞ니이다

ᄒᆞ고 여러 번 엿ᄌᆞ오ᄃᆡ

샹이 니ᄅᆞ샤ᄃᆡ 이대샹 후담졔^과 다ᄅᆞ다 ᄒᆞ오시고

ᄆᆞᄎᆞᆷ내 곡녜ᄅᆞᆯ ᄒᆡᆼᄒᆞ오시다

신미 츈의 태비 병극ᄒᆞ시거ᄂᆞᆯ

샹이 위ᄒᆞ여 산쳔의 비ᄅᆞ시고 원옥을 다ᄉᆞ리시니

이윽고 평복ᄒᆞ시다

태비 대신의게 교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쥬샹이 듀야의 구완ᄒᆞ시ᄆᆞᆯ 닙어 듕병이 ᄒᆞ리롸 ᄒᆞ시다

임신하의 태비 병이 다시 나시니

샹이 시질ᄒᆞ시기ᄅᆞᆯ 죠곰도 ᄠᅥ나디 아니ᄒᆞ시고

의ᄃᆡ예 골홈을 그ᄅᆞ디 아니ᄒᆞ시고

약을 반ᄃᆞ시 친히 맛보와 잡ᄉᆞ오며

두로 종묘샤직과 명산대쳔의 비ᄅᆞ시다 훙ᄒᆞ시매

미처 인경^궁으로브터 뫼ᄋᆞ와 경덕궁의 옮ᄉᆞ오니

대신과 밋 녜관이져 근교ᄌᆞᄅᆞᆯ 잡ᄉᆞ와지이다 쳥호ᄃᆡ

샹이 녜 아니라 ᄒᆞ오시고

이에 거러미 처오시다

이십 칠일 젼은 ᄃᆡ간의 뎨ᄇᆡ곳 아니면

명녕ᄒᆞ시ᄂᆞᆫ 일이 업더라

여러 ᄃᆞᆯ 디난 후의

ᄌᆡ신과 밋 삼ᄉᆡ 샹션을 잡ᄉᆞ와지이다 쳥ᄒᆞᆫ대

샹이 벙으리왓기ᄅᆞᆯ 젼ᄀᆞᆮ티 ᄒᆞ오시고 ᄀᆞᆯᄋᆞ샤ᄃᆡ

경등이 식니ᄒᆞᄂᆞᆫ 어딘 사ᄅᆞᆷ으로 이런 비례 옛 말을 ᄒᆞ니

이 반ᄃᆞ시 내 평일의 셩ᄒᆈ 브죡ᄒᆞ야

경등의게 밋브ᄆᆞᆯ 못 뵌 타시라 ᄒᆞ시더라

태비 셩이 엄ᄒᆞ고 급ᄒᆞ시되

샹이 ᄠᅳᄃᆞᆯ 구펴 곡진이 좃ᄌᆞ와

잠ᄭᅡᆫ도 어긔디 아니킈 ᄒᆞ오시더라

태비 계튝화ᄅᆞᆯ 만나므로브터 ᄒᆡᆼ소ᄒᆞ기ᄅᆞᆯ 복위ᄒᆞ신 후의도

오히려 그저 ᄒᆞ거시ᄂᆞᆯ

샹이 듕뎐으로 더브러 울며

간ᄒᆞ시기ᄅᆞᆯ 심히 ᄀᆞᆫ졀이 ᄒᆞ시니

비로소 육션을 나오시다

샹이 졍셩이 죡히 ᄡᅥ 귀신을 감동ᄒᆞ시ᄂᆞᆫ 고로

태비 궁인이 비록 혀ᄅᆞᆯ 공교로이 ᄒᆞᆯ 쟤 이실디라도

감히 니간티 못ᄒᆞ더라

태비 훙ᄒᆞ신 후의

공쥬와 밋 영안위 홍듀원을 에엿^비 너기오시미

더옥 두텁더라

샹이 모비ᄅᆞᆯ 일ᄉᆞ오신 후의 부왕의 관을 장ᄒᆞ온 고디

폐됴시의 극진이 ᄀᆞᆯᄒᆡ디 못ᄒᆞ엿ᄂᆞᆫ디라

교ᄒᆞ야 ᄀᆞᆯᄋᆞ샤ᄃᆡ

노픈 뫼히 셰급ᄒᆞ고 긋ᄎᆞᆫ ᄂᆞᆯ히 회포티 못ᄒᆞᆫ디라

맛당이 다시 장ᄒᆞ올 거시라 ᄒᆞ시고

이에 양ᄌᆔ로브터 밧드와

금포 남향ᄒᆞᆫ ᄂᆞᆯᄒᆡ 뫼ᄋᆞᆸ고

모비ᄅᆞᆯ 부ᄒᆞ시니이 쟝능이라

슝뎡 임신하의 부왕을 튜증ᄒᆞ와 원종대왕을 삼ᄉᆞᆸ고

모비로 인헌왕후ᄅᆞᆯ 삼ᄉᆞᆸ다

ᄇᆡ신 홍보 니안눌을 보내여

경ᄉᆞ의가 튜봉호ᄆᆞᆯ 쳥ᄒᆞᆫ대

황뎨 틱셔와 고명을 ᄂᆞ리와 시호ᄅᆞᆯ 공냥이라 ᄒᆞ시다

그 틱셔의 ᄀᆞᆯ오ᄃᆡ

이[녜란 말이라] ᄃᆡᄃᆡ로 동번을 딕희여 일즉이 튱슌이라 일ᄏᆞᆮᄂᆞ니

이부아믜 습쟉을 밧디 못ᄒᆞ고 일즉이 업ᄉᆞᆫ디라

이에 튜봉ᄒᆞ기ᄅᆞᆯ 쳥ᄒᆞ니

효ᄉᆞᄅᆞᆯ 가히 ᄉᆡᆼ각ᄒᆞ리로다

특별이 ᄒᆡ부의[ᄒᆡ부ᄂᆞᆫ 그 마ᄋᆞᆯ이라] 의논을 조차

이부아므로 됴션 국왕을 삼고

모구시로 됴션 국왕비ᄅᆞᆯ 사마

고명을 주며 시호ᄅᆞᆯ ᄂᆞ리호ᄂᆞ니이

이런 영툥을 바다 번방의 빗나게 ᄒᆞ라 ᄒᆞ여 겨시더라

샹이 일즙 셔뎐^을 진강ᄒᆞ실 ᄉᆡ

조샹을 밧들매 효도ᄅᆞᆯ ᄉᆡᆼ각ᄒᆞ고

먼 ᄃᆡ 보기ᄅᆞᆯ ᄇᆞᆰ게 ᄒᆞ고

어딘 일 듯기ᄅᆞᆯ 총히ᄒᆞ라 ᄒᆞᄂᆞᆫᄃᆡ 다ᄃᆞ라 반복ᄒᆞ여 논란ᄒᆞ시더니

시강관이 ᄒᆞ오ᄃᆡ

ᄇᆞᆯ기 보고 총히 듯기 ᄀᆞ장 어려오닝이다

샹이 ᄀᆞᆯᄋᆞ샤ᄃᆡ ᄇᆞᆰ고 총ᄒᆞ기 비록 어려오나

효되란 거ᄉᆞᆫ 일ᄇᆡᆨᄒᆡᆼ실의 근원이니

효ᄒᆞᆫ 연후의 ᄇᆡᆨᄉᆞᄅᆞᆯ 가히 일우리니

ᄌᆞ고로 총명ᄒᆞᆫ 님금이 업디 아니호ᄃᆡ

효셩을 다 못한 고로 다ᄉᆞ림이 놉디 못ᄒᆞ다 ᄒᆞ시니

이ᄂᆞᆫ 샹의 셩ᄒᆈ 츌텬ᄒᆞ시매 그 강논ᄒᆞ시매

ᄇᆞᆰ고 기프미 이러^ᄐᆞᆺ ᄒᆞ오시더라

광ᄒᆡ 임의 폐호매

그ᄃᆡ 졉ᄒᆞ오시기ᄅᆞᆯ 죵시예 ᄒᆞᆫᄀᆞᆯᄀᆞᆺ티 ᄒᆞ시다

이 몬져 태비의 부 연흥부원군 김뎨남이

혼됴의 거ᄌᆞᆺ 일로 구함ᄒᆞᆫ 옥ᄉᆞ의 죽고

모부인은 졀도의 귀향보내고

어린 아ᄃᆞᆯ 영챵대군의ᄅᆞᆯ 품 가온대 셔아사 죽이고

동ᄉᆡᆼ 세 사ᄅᆞᆷ이 다 혹화ᄅᆞᆯ 니벗더니

이에 니ᄅᆞ러 태비 광ᄒᆡ로ᄡᅥ

종샤의 죄인이오 가국의 원ᄉᆔ니

츈츄의 의ᄅᆞᆯ ᄇᆞᆰ힐 거시라 ᄒᆞ시고

엄교ᄅᆞᆯ ᄌᆞ로 ᄂᆞ리오시니

샹이 니ᄅᆞ오샤ᄃᆡ

비록 심히 무도ᄒᆞ나

일국의 군림ᄒᆞ엿^던 사ᄅᆞᆷ이니

쳐티ᄅᆞᆯ 그리 못하링이다 ᄒᆞ시고

부드러온 소ᄅᆡ로 ᄀᆞᆫ졀이 간ᄒᆞ샤 반복ᄒᆞ여 알외오니

태비 ᄠᅳ디 잠ᄭᅡᆫ 프ᄅᆞ시다 그셔 울이실 제

ᄒᆞᆫ 별당을 ᄀᆞᆯᄒᆡ야 두시고

그지 공이 졍티 못ᄒᆞᆯ가 념녀ᄒᆞ샤

ᄉᆞ옹원으로 ᄒᆞ여곰 특별이 공궤ᄒᆞ라 ᄒᆞ시고

ᄯᅩ 승지ᄃᆞᆯ흘 경계ᄒᆞ여 ᄀᆞᆯᄋᆞ샤ᄃᆡ

금일 됴뎡이 다 그저 긔복ᄉᆞᄒᆞ던 ᄉᆞᄅᆞᆷ이니

진심ᄒᆞ여 신틱ᄒᆞ라 ᄒᆞ오시더라

그내여 보내매

미처 샹이 폐비와 밋 ᄒᆡᆼ희[괴이던 쳡]ᄅᆞᆯ ᄒᆞᆫᄃᆡ 가게 ᄒᆞ신대

태비 허티 아니ᄒᆞ시니

샹이 ᄆᆞᄋᆞᆷ의 잔잉히 너기오셔

힘ᄡᅥ 쳥ᄒᆞ여 ᄒᆞᆫᄃᆡ 가게 ᄒᆞ오시고

날로 ᄡᅳᆯ 것과 음식을 특별이 녕ᄒᆞ여

브죡디 아니킈 ᄒᆞ오시고

치움 더위예 오ᄉᆞᆯ 졀마다 보내오시고

ᄌᆞ로 듕ᄉᆞᄅᆞᆯ 보내여 뭇고 주시기ᄅᆞᆯ 서ᄅᆞ니 엇게 ᄒᆞ시더라

광ᄒᆡ와 밋 폐비 ᄆᆞᄎᆞᆷ내 텬년으로 ᄆᆞᆺᄎᆞ니 녜로ᄡᅥ 장ᄒᆞ시고

폐동궁과 폐빙 ᄃᆡ졉ᄒᆞ오시기ᄅᆞᆯ 다 은혜와 녜 잇게 ᄒᆞ시더라

광ᄒᆡ 폐동궁으로 더브러 다 셔녜[쳡ᄯᆞᆯ]이시니

에엿비 너기오셔 기ᄅᆞ오시더니

ᄌᆞ라매 명ᄒᆞ야 셔방 마치오시고

그 ᄌᆞ장과 다 ᄆᆞᆺ장획[노비라]과 뎐디ᄅᆞᆯ ^ 만히 주시다

인셩군공이 혼됴적의 폐모슈의 ᄒᆞᆯ 제

말이 심히 패만ᄒᆞ더니

적괄이 반호매 졔적의 완인ᄒᆞᄂᆞᆫ 배극히 흉ᄒᆞᆫ디라

일로 말ᄆᆡ아마 ᄃᆡ톤이 듕ᄒᆡ나니

샹이 기피 폐됴적 일을 딩계ᄒᆞ샤ᄆᆡ

이거쳑ᄒᆞ고 좃디 아니ᄒᆞ시니

삼ᄉᆞ와 이품이 샹이 합ᄉᆞᄒᆞ야

원찬 쳥ᄒᆞ믈 ᄒᆡ디나되 그치디 아니ᄒᆞ니

을튝의 비로소 허ᄒᆞ여 간셩의 내여 보내오시다

샹이 블러 보고져 ᄒᆞ오시되

법의 못ᄒᆞᆯ 일이라

그 아ᄃᆞᆯ 길을 블러 공의예 븟들려 마디 못ᄒᆞ여

가ᄂᆞᆫ ᄠᅳᄃᆞᆯ 니ᄅᆞ^오시고

위ᄒᆞ여 톄읍ᄒᆞ오시니

좌위 감읍디 아니리 업더라

ᄯᅩ 슈찰로 졍원의 뎐교ᄒᆞ샤

강원 감ᄉᆞ의게 하유ᄒᆞ야

공ᄒᆡ예 드리고 잘 ᄃᆡ졉ᄒᆞ라 ᄒᆞ오시고

오라디 아녀 블러 도라오시다

무진의 뉴효립의 등역옥의 졔적이

ᄯᅩ 인셩으로ᄡᅥ 츄ᄃᆡᄒᆞ려 하던 ᄠᅳᄃᆞᆯ 완인ᄒᆞ고

광ᄒᆡᄅᆞᆯ 교통ᄒᆞ며

ᄌᆞ지ᄅᆞᆯ 교무[위조ᄒᆞ닷 말이라]ᄒᆞ야

모ᄃᆞᆫ 흉적을 소기니

이러ᄐᆞᆺᄒᆞᆫ 말이 모ᄃᆞᆫ 입의 ᄒᆞᆫᄀᆞᆯᄀᆞᆺ티 니ᄅᆞᄂᆞᆫ디라

ᄇᆡᆨ뇨와 종쳑ᄃᆞᆯ이 다 나아와 듀호ᄆᆞᆯ 쳥ᄒᆞᆫ대

태비 그 ᄌᆞ지 위조호ᄆᆞᆯ 드ᄅᆞ시고 더옥 진노ᄒᆞ샤

엄지ᄅᆞᆯ ᄂᆞ리와 반ᄃᆞ시 법대로 ᄒᆞ고 ^ 져ᄒᆞ시니

샹이 감히 어그롯디 못ᄒᆞ샤

ᄒᆡ여곰 ᄌᆞ쳐ᄒᆞ라 ᄒᆞ시고

슬피 너겨 념녀ᄒᆞ기ᄅᆞᆯ 마디 아니 ᄒᆞ오시더니

오라디 아녀 그 관쟉을 도로 주시고

그 졔ᄌᆞᄅᆞᆯ 특별이 호휼ᄒᆞ오시더라

인흥군 영이 상듕의 잇거ᄂᆞᆯ 샹이 ᄡᅥᄒᆞ시되

나라히 왕ᄌᆞ ᄃᆡ졉ᄒᆞᄂᆞᆫ 도리 밧신하과 ᄀᆞᆺ디 아니타 ᄒᆞ샤

인ᄒᆞ여 품녹을 주시더라

임오 츈의 긔근ᄒᆞ기 심ᄒᆞ더니

님ᄒᆡ 슌화 인셩군 세 왕ᄌᆞ 부인을 특별이 명ᄒᆞ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