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젼셔

  • 연대: 미상
  • 저자: 미상
  • 출처: 개화기 국어자료집성 성서문헌편 9
  • 출판: 박이정출판사
  • 최종수정: 2016-01-01

유대 사ᄅᆞᆷ이 이ᄅᆞᆯ 인ᄒᆞ야 더옥 죽이고져 ᄒᆞᆷ은

안식일만 범ᄒᆞᆯ ᄲᅮᆫ 아니라 하ᄂᆞ님을 그 아바지라 ᄒᆞ니

스ᄉᆞ로 하ᄂᆞ님과 일톄라 ᄒᆞᆷ이러라

예수ㅣ ᄯᅩ 무리의게 닐ᄋᆞ샤ᄃᆡ

진실노 너희게 닐ᄋᆞ노니

사ᄅᆞᆷ이 아바지의 ᄒᆡᆼᄒᆞ신 일을

본 외에ᄂᆞᆫ 아모 일도 혼자 ᄒᆞ지 못ᄒᆞᄂᆞ니

아바지가 ᄒᆡᆼᄒᆞ시ᄂᆞᆫ 거ᄉᆞᆯ 아ᄃᆞᆯ도

ᄯᅩ 그 ᄀᆞᆺ치 ᄒᆡᆼᄒᆞᄂᆞ니라

아바지ᄭᅴ셔 아ᄃᆞᆯ을 ᄉᆞ랑ᄒᆞ샤 그 ᄒᆡᆼᄒᆞᆯ 거ᄉᆞᆯ

보히시고 ᄯᅩ 그보다 더 큰 일을 보히샤

너희로 이샹히 넉이게 ᄒᆞ시리라

아바지ᄭᅴ셔 죽은 사ᄅᆞᆷ을 살니심 ᄀᆞᆺ치

아ᄃᆞᆯ도 ᄯᅩ 이 ᄀᆞᆺ치 ᄆᆞᄋᆞᆷ대로 사ᄅᆞᆷ을 살니리라

ᄯᅩ 아바지ᄭᅴ셔 사ᄅᆞᆷ을 심판ᄒᆞ지 아니ᄒᆞ시고

심판ᄒᆞᆯ 일을 다 아ᄃᆞᆯ의게 맛기샤

사ᄅᆞᆷ으로 다 아ᄃᆞᆯ을 공경ᄒᆞ기ᄅᆞᆯ

아바지 공경ᄒᆞᆯ 것 ᄀᆞᆺ치 ᄒᆞ게 ᄒᆞ셧ᄉᆞ니

아ᄃᆞᆯ을 공경치 아니ᄒᆞ면 아ᄃᆞᆯ을 보내신 아바지ᄅᆞᆯ

공경치 아니ᄒᆞᆷ이니라

진실노 너희게 닐ᄋᆞ노니 내 말을 듯고

ᄯᅩ 나 보내신 이ᄅᆞᆯ 밋ᄂᆞᆫ 사ᄅᆞᆷ은 영ᄉᆡᆼ을 엇고 죄뎡하ᄂᆞᆫ ᄃᆡ 니ᄅᆞ지 아니 ᄒᆞ리니

ᄉᆞ망에셔 나아와셔 ᄉᆡᆼ명으로 드러감이라

진실노 너희게 닐ᄋᆞ노니 ᄯᅢ가 쟝ᄎᆞᆺ 니ᄅᆞ려니와

이제도 그 ᄯᅢ라 죽은 사ᄅᆞᆷ이 하ᄂᆞ님 아ᄃᆞᆯ의 소ᄅᆡᄅᆞᆯ

드ᄅᆞ리니 듯ᄂᆞᆫ 이ᄂᆞᆫ 사라나리라

아바지ᄭᅴ셔 ᄌᆞ긔의 ᄉᆡᆼ명이 잇ᄉᆞ매 그와 ᄀᆞᆺ치

아ᄃᆞᆯ의게 주샤 ᄌᆞ긔의 ᄉᆡᆼ명이 잇게 ᄒᆞ시고

ᄯᅩ 인ᄌᆞᄅᆞᆯ 인ᄒᆞ야 사ᄅᆞᆷ 심판ᄒᆞᄂᆞᆫ 권셰ᄅᆞᆯ 주셧ᄉᆞ니

이러ᄒᆞᆫ 이을 긔이히 넉이지 말나 ᄯᅢ가 니ᄅᆞ리니

무덤 속에 잇ᄂᆞᆫ 사ᄅᆞᆷ들이 다 그 소ᄅᆡᄅᆞᆯ 듯고 나아와셔

착ᄒᆞᆫ 일ᄒᆞᆫ 사ᄅᆞᆷ은 ᄉᆡᆼ명의 부ᄉᆡᆼ을 엇고

악ᄒᆞᆫ 일ᄒᆞᆫ 사ᄅᆞᆷ은 심판의 부ᄉᆡᆼ을 밧으리라

내가 아모 것도 내 ᄆᆞᄋᆞᆷ대로 ᄒᆞ랴ᄂᆞᆫ 거시 아니오

나ᄅᆞᆯ 보내신 아비지의 ᄯᅳᆺ대로 ᄒᆞ랴ᄂᆞᆫ 거시니라

나ᄅᆞᆯ 위ᄒᆞ야 증거ᄒᆞᄂᆞᆫ ᄎᆞᆷ 증거가 아니라

나ᄅᆞᆯ 위ᄒᆞ야 증거ᄒᆞᄂᆞᆫ 이가 ᄯᅡ로 잇ᄉᆞ니 나ᄅᆞᆯ 위ᄒᆞ야

증거ᄒᆞ신 거시 ᄎᆞᆷ인 줄 아노라

너희가 젼에 사ᄅᆞᆷ을 보내여 요한ᄃᆞ려 무럿거니와

그 사ᄅᆞᆷ이 ᄎᆞᆷ 리치ᄅᆞᆯ 위ᄒᆞ야 증거ᄒᆞ엿ᄂᆞ니라

내가 증거 밧ᄂᆞᆫ 거시 사ᄅᆞᆷ의게 밧ᄂᆞᆫ 거시 아니오

너희로 ᄒᆞ여곰 구원을 엇게 ᄒᆞ랴고 이 ᄀᆞᆺ치 말ᄒᆞ노라

요한은 ᄐᆡ우고 빗최이ᄂᆞᆫ 등이니 너희가 일시 그 빗헤 잇ᄉᆞᆷ을

즐거워 ᄒᆞ엿거니와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내게 잇ᄉᆞ니

아바지ᄭᅴ셔 일울 일을 주신 거시 곳 ᄒᆡᆼᄒᆞᄂᆞᆫ 거시니

아바지ᄭᅴ셔 나ᄅᆞᆯ 보내신 거ᄉᆞᆯ 증거ᄒᆞᄂᆞᆫ 거시오

ᄯᅩᄒᆞᆫ 나ᄅᆞᆯ 보내신 아바지ᄭᅴ셔 임의 나ᄅᆞᆯ 위ᄒᆞ야 증거ᄒᆞ셧거니와

너희ᄂᆞᆫ 그 소ᄅᆡ도 듯지 못ᄒᆞ고

형용도 보지 못ᄒᆞ엿ᄂᆞᆫ지라

그 말ᄉᆞᆷ이 너희 ᄆᆞᄋᆞᆷ에 잇지 아니ᄒᆞ니

이ᄂᆞᆫ 보내신 이ᄅᆞᆯ 밋지 아니ᄒᆞᆷ이니라

너희가 셩경을 샹고ᄒᆞᄂᆞᆫ 거ᄉᆞᆫ

그 속에 영ᄉᆡᆼ이 잇ᄂᆞᆫ 줄 아ᄂᆞᆫ 거시니

이거시 나ᄅᆞᆯ 위ᄒᆞ야 증거ᄒᆞᄂᆞᆫ 거시로되

너희들이 내게 와셔 ᄉᆡᆼ명 엇기ᄅᆞᆯ 증거 아니ᄒᆞᄂᆞᆫ도다

내가 사ᄅᆞᆷ의게 영광을 ᄎᆔ치 아니ᄒᆞ노라

하ᄂᆞ님 ᄉᆞ랑ᄒᆞ시ᄂᆞᆫ 거시

너희 ᄆᆞᄋᆞᆷ에 업ᄂᆞᆫ 줄 아노다

내가 아바지의 일홈으로 와도 ᄃᆡ졉지 아니ᄒᆞ나

다ᄅᆞᆫ 사ᄅᆞᆷ이 제 일홈으로 오면 ᄃᆡ졉ᄒᆞ리라

너희들이 서로 영광을 ᄎᆔᄒᆞ되

ᄒᆞ나이신 하ᄂᆞ님ᄭᅴ로 오ᄂᆞᆫ 영광은 ᄎᆔ치 아니ᄒᆞ니

엇지 나ᄅᆞᆯ 밋겟ᄂᆞ냐

내가 너희ᄅᆞᆯ 아바지ᄭᅴ 죵ᄉᆞᄒᆞᆯᄭᅡ ᄉᆡᆼ각지 말나

숑ᄉᆞ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잇ᄉᆞ니 곳 모셰ㅣ니

너희들의 ᄇᆞ라ᄂᆞᆫ 쟈ㅣ라

모셰ᄅᆞᆯ 밋엇더면 ᄯᅩ 나ᄅᆞᆯ ^ 밋엇ᄉᆞ리니

그 쓴 글에 나ᄅᆞᆯ ᄀᆞᄅᆞ쳣ᄉᆞ니

그 글도 밋지 아니ᄒᆞ니

엇지 내 말을 밋겟ᄂᆞ냐 ᄒᆞ시더라

그 후에 예수ㅣ 갈닐니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니

곳 듸베리오 바다ㅣ라

큰 무리가 ᄯᆞᄅᆞᄂᆞᆫ 거ᄉᆞᆫ 병든 사ᄅᆞᆷ의게

긔이ᄅᆞᆫ 일을 ᄒᆡᆼᄒᆞ신 거ᄉᆞᆯ 봄이라

예수ㅣ 산에 오ᄅᆞ샤 뎨ᄌᆞ들과 ᄀᆞᆺ치

거긔 안ᄌᆞ신지라

그 ᄯᅢ 유월졀이 갓가오니 이거ᄉᆞᆫ 유대 사ᄅᆞᆷ의 졀긔라

예수ㅣ 눈을 드러 큰 무리 오ᄂᆞᆫ 거ᄉᆞᆯ 보시고

빌닙ᄃᆞ려 닐ᄋᆞ샤ᄃᆡ 어ᄃᆡ셔 ᄯᅥᆨ을 사셔

이 사ᄅᆞᆷ들을 먹게 ᄒᆞ겟ᄂᆞ냐 ᄒᆞ시니

예수ㅣ 엇더케 ᄒᆞᆯ 거ᄉᆞᆯ 쟉뎡ᄒᆞ시고

빌닙을 시험코져 ᄒᆞ야 이 말ᄉᆞᆷ을 ᄒᆞ심이러라

빌닙이 ᄃᆡ답ᄒᆞᄃᆡ 이ᄇᆡᆨ 젼 앗치 ᄯᅥᆨ을 사셔

각 사ᄅᆞᆷ이 조곰식 먹어도 부죡ᄒᆞ외다

ᄒᆞᆫ 뎨ᄌᆞ 시몬 베드로의 아오 안드레가 예수ᄭᅴ 말ᄒᆞᄃᆡ

여긔 ᄒᆞᆫ ᄋᆞ희가 잇셔 큰 보리 ᄯᅥᆨ 다ᄉᆞᆺ과

물고기 둘을 가졋ᄉᆞ나 이 숫ᄒᆞᆫ 사ᄅᆞᆷ의게

얼마 되겟ᄉᆞᆷᄂᆞ잇가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이 사ᄅᆞᆷ들을 안게 ᄒᆞ라 ᄒᆞ시니

그 ᄯᅡ희 잔듸가 만흔지라 사ᄅᆞᆷ이 다 안ᄌᆞ니

수효가 오쳔ᄶᅳᆷ 되더라

예수ㅣ ᄯᅥᆨ을 가지시고 츅샤ᄒᆞᆫ 후의

안ᄌᆞᆫ 사ᄅᆞᆷ을 ᄂᆞᆫ화 주고 고기도

ᄯᅩ 여러 사ᄅᆞᆷ의 먹ᄂᆞᆫ 대로 주어

다 ᄇᆡ 부ᄅᆞ매 예수ㅣ 뎨ᄌᆞᄃᆞ려 닐ᄋᆞ샤ᄃᆡ

ᄂᆞᆷ은 부석지ᄅᆞᆯ 거두고 내여 ᄇᆞ리지 말나 ᄒᆞ시니

다ᄉᆞᆺ 보리 ᄯᅥᆨ으로 여러시 먹고

ᄂᆞᆷ은 부석지ᄅᆞᆯ 거두니 열 두 광쥬리에 ^ ᄀᆞ득ᄒᆞᆫ지라

여러 사ᄅᆞᆷ이 예수ㅣ 긔이ᄒᆞᆫ 일 ᄒᆡᆼᄒᆞ신 거ᄉᆞᆯ 보고

말ᄒᆞᄃᆡ 이ᄂᆞᆫ 진실노 셰샹에 ᄂᆞ려오실 션지라 ᄒᆞ더라

예수ㅣ 뎌희들이 와셔 억지로 님군 삼을 줄을 아시고

혼자 산으로 올나가 계시더니

날이 져믈매 뎨ᄌᆞ들이 바다가에 ᄂᆞ려 와셔

ᄇᆡ ᄐᆞ고 바다ᄅᆞᆯ 건너 가베나움으로 가랴 ᄒᆞ더니

ᄯᅢ가 어두엇ᄂᆞᆫᄃᆡ 예수ᄂᆞᆫ 아직 오시지 아니ᄒᆞᆫ지라

ᄯᅩ 큰 바람이 부러 파도가 니러나ᄂᆞᆫ지라

뎨ᄌᆞ들이 ᄇᆡᄅᆞᆯ 져어 십리ᄶᅳᆷ 가다가

예수ㅣ 바다ᄅᆞᆯ ᄇᆞᆲ고 졈졈 ᄇᆡ로 갓가히 오심을 보고 두려워ᄒᆞᄂᆞᆫ지라

ᄀᆞᆯᄋᆞ샤ᄃᆡ 내니 두려워 말나 ᄒᆞ신ᄃᆡ

뎨ᄌᆞ들이 깃거워 마자 ᄇᆡ에 오ᄅᆞ시게 ᄒᆞ니

ᄇᆡ가 홀연히 가고져 ᄒᆞᄂᆞᆫ ᄃᆡ 니ᄅᆞ럿더라

잇흔날 바다 건넌편 언덕에 섯던 무리가

ᄇᆡ ᄒᆞ나 밧긔 다ᄅᆞᆫ ᄇᆡ 업ᄉᆞᆷ을 보고

ᄯᅩ 예수ㅣ 뎨ᄌᆞ들과 ᄇᆡ에 오ᄅᆞ시지 아니ᄒᆞ고

뎨ᄌᆞ들 혼자 간 줄 알앗더니

두어 쳑 적은 ᄇᆡ가 듸베리오에셔 오니

곳 쥬ᄭᅴ셔 츅샤ᄒᆞ신 후에 여러시 ᄯᅥᆨ 먹던 곳시 갓가온지라

무리가 예수와 뎨ᄌᆞ들이 여긔 업ᄉᆞᆷ을 보고

곳 ᄇᆡᄅᆞᆯ ᄐᆞ고 가베나움으로 가셔 예수ᄅᆞᆯ 찻다가

바다 건넌편에셔 맛나매 ᄀᆞᆯᄋᆞᄃᆡ 라비여

어ᄂᆞ ᄯᅢ에 여긔 오셧ᄂᆞ잇가 ᄒᆞ니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진실노 말ᄒᆞ노니

너희가 나ᄅᆞᆯ 찻잔 거ᄉᆞᆫ 이샹ᄒᆞᆫ 일을 본 ᄭᆞᄃᆞᆰ이 아니오

ᄯᅥᆨ을 먹고 ᄇᆡ 부ᄅᆞᆫ ᄭᆞᄃᆞᆰ이로다

썩을 량식을 위ᄒᆞ야 ^ 일ᄒᆞ지 말고

영ᄉᆡᆼᄒᆞ도록 잇ᄉᆞᆯ 량식을 위ᄒᆞ야 ᄒᆞᆯ지어다

이거ᄉᆞᆫ 인ᄌᆞ가 너희ᄅᆞᆯ 줄 거시니

아바지 하ᄂᆞ님이 인ᄌᆞᄅᆞᆯ 인 쳣ᄂᆞ니라

여러 사ᄅᆞᆷ이 무ᄅᆞᄃᆡ 엇더케 ᄒᆞ여야

우리가 하ᄂᆞ님의 일을 ᄒᆞ오릿가

예수ㅣ ᄃᆡ답ᄒᆞ샤ᄃᆡ

하ᄂᆞ님의 보내신 이ᄅᆞᆯ 밋ᄂᆞᆫ 거시 하ᄂᆞ님 일이니라

ᄯᅩ 무ᄅᆞᄃᆡ 엇던 이샹ᄒᆞᆫ 일을 ᄒᆞ야

우리가 보고 밋게 ᄒᆞ며 무어ᄉᆞᆯ ᄒᆞ겟ᄂᆞ잇가

우리 조샹이 뷘 들에셔 마나ᄅᆞᆯ 먹엇ᄉᆞ니

닐넛ᄉᆞᄃᆡ 하ᄂᆞᆯ 우희셔 ᄂᆞ린 량식을 주어

먹게 ᄒᆞ려라 ᄒᆞ엿ᄂᆞ이다 ᄒᆞ니

예수 ᄃᆡ답ᄒᆞ샤ᄃᆡ 진실노 너희게 닐ᄋᆞ노니

하ᄂᆞᆯ에셔 ᄂᆞ린 량식이 모셰가 준 거시 아니라

내 아바지가 하ᄂᆞᆯ에셔 ᄂᆞ린 ᄎᆞᆷ 량식으로

너희ᄅᆞᆯ 주신 거시니

하ᄂᆞ님의 량식은 하ᄂᆞᆯ에셔 ᄂᆞ려 ᄉᆡᆼ명을

셰샹 사ᄅᆞᆷ의게 주ᄂᆞ니라 ᄒᆞ신ᄃᆡ

여러시 ᄀᆞᆯᄋᆞᄃᆡ 쥬여 ᄒᆞᆷ샹 이 량식으로

우리ᄅᆞᆷ 주소셔 ᄒᆞ거ᄂᆞᆯ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내가 곳 ᄉᆡᆼ명의 량식이니

내게 오ᄂᆞᆫ 사ᄅᆞᆷ은 ᄇᆡ곱흐지 아니ᄒᆞᆯ 터이오

나ᄅᆞᆯ 밋ᄂᆞᆫ 사ᄅᆞᆷ은 영원히 목마ᄅᆞ지 아니ᄒᆞ리라

젼에 내가 너희ᄃᆞ려 닐넛ᄉᆞᄃᆡ

나ᄅᆞᆯ 보고도 밋지 아니ᄒᆞᄂᆞᆫ도다

내 아바지ᄭᅴ셔 나ᄅᆞᆯ 주신 사ᄅᆞᆷ은 다 내게로 올 거시오

ᄯᅩ 내게 오ᄂᆞᆫ 이를 반다시 ᄇᆞ리지 아니ᄒᆞ리라

내가 하ᄂᆞᆯ에셔 ᄂᆞ려온 거ᄉᆞᆫ 내 ᄯᅳᆺᄉᆞᆯ ᄒᆡᆼ히랴ᄂᆞᆫ 거시 아니오

나ᄅᆞᆯ 보내신 이의 ᄯᅳᆺᄉᆞᆯ ᄒᆡᆼ코져 ᄒᆞᆷ이라

아바지ᄭᅴ셔 나ᄅᆞᆯ 주신 사ᄅᆞᆷ은 ᄒᆞ나도 ᄇᆞ리지 ^ 아니ᄒᆞ시고

ᄆᆞᄌᆞ막 날에 다시 살게 ᄒᆞᆯ 터이니

이거시 나ᄅᆞᆯ 보내신 아바지의 ᄯᅳᆺ시라

아ᄃᆞᆯ을 보고 밋ᄂᆞᆫ 사ᄅᆞᆷ은 다 영ᄉᆡᆼ을 엇고 ᄆᆞᄌᆞ막 날에

내가 다시 살닐 터이니 이거시 내 아바지의ᄯᅳᆺ시니라

이 일노써 유대 사ᄅᆞᆷ들이 예수ᄅᆞᆯ ᄀᆞᄅᆞ쳐 원망ᄒᆞᄂᆞᆫ 거ᄉᆞᆫ

내가 하ᄂᆞᆯ노셔 ᄂᆞ려온 량식이라 ᄒᆞᆷ이라

ᄀᆞᆯᄋᆞᄃᆡ 이 예수ᄂᆞᆫ 요셉의 아ᄃᆞᆯ이 아니냐

그 부모ᄅᆞᆯ 우리가 엇지 아지 못ᄒᆞ겟ᄂᆞ냐

제가 엇지ᄒᆞ야 하ᄂᆞᆯ노셔 ᄂᆞ려왓다 ᄒᆞᄂᆞ냐 ᄒᆞ니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ᄂᆞᆫ 서로 원망ᄒᆞ지 말나

나ᄅᆞᆯ 보내신 아바지ᄭᅴ셔 잇ᄭᅳᆯ지 아니ᄒᆞ면

내게 올 수 업ᄉᆞ니 오ᄂᆞᆫ 사ᄅᆞᆷ은

내가 ᄆᆞᄌᆞ막 날에 다시 살니리라

션지의 글에 닐넛ᄉᆞᄃᆡ

뎌가 다 하ᄂᆞ님의 ᄀᆞᄅᆞ치심을 힘닙으리라 ᄒᆞ엿ᄂᆞᆫ 고로

아바지의 말ᄉᆞᆷ을 듯고 ᄇᆡ혼 사ᄅᆞᆷ은 다 내게로 오리니

이거시 아바지ᄅᆞᆯ 본 사ᄅᆞᆷ이 업고

하ᄂᆞ님의게셔 온 이만 아바지ᄅᆞᆯ 보앗다 ᄒᆞᆷ이라

진실노 너희게 닐ᄋᆞ노니

밋ᄂᆞᆫ 사ᄅᆞᆷ은 영ᄉᆡᆼ이 잇ᄂᆞ니

내가 곳 ᄉᆡᆼ명의 량식이로라

너희 조샹은 뷘 들에셔 마라ᄅᆞᆯ 먹어도

그후에 죽엇거니와

이 하ᄂᆞᆯ에셔 ᄂᆞ려온 량식은

사ᄅᆞᆷ으로 먹게 ᄒᆞ야 영영 죽지 아니ᄒᆞ게 ᄒᆞᄂᆞ니라

내가 하ᄂᆞᆯ노셔 ᄂᆞ려온 ᄉᆡᆼ명의 량식이니

사ᄅᆞᆷ이 이 량식을 먹은즉 영ᄉᆡᆼᄒᆞ리라

내가 줄 량식은 곳 내 살이니

셰샹 ᄉᆡᆼ명을 위ᄒᆞ야 주ᄂᆞᆫ 거시로라 ᄒᆞ시니

유대 사ᄅᆞᆷ이 이 말을 듯고 닷토와 ^ ᄀᆞᆯᄋᆞᄃᆡ

이 사ᄅᆞᆷ이 엇지 능히 제 살을 우리ᄅᆞᆯ 주어 먹게 ᄒᆞ겟ᄂᆞ냐 ᄒᆞ니

ᄀᆞᆯᄋᆞ샤ᄃᆡ 진실노 너희게 닐ᄋᆞ노니

인ᄌᆞ의 살을 먹지 아니ᄒᆞ고 인ᄌᆞ의 피ᄅᆞᆯ 마시지 아니ᄒᆞ면

너희 속에 ᄉᆡᆼ명이 업ᄂᆞ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ᄅᆞᆯ 마신 사ᄅᆞᆷ은 영ᄉᆡᆼ을 엇고

ᄆᆞᄌᆞ막 날에 내가 다시 살닐 터이니

내 살은 ᄎᆞᆷ 량식이오

내 피ᄂᆞᆫ ᄎᆞᆷ 마실 거시라

내 살을 먹고 내 피ᄅᆞᆯ 마시ᄂᆞᆫ 사ᄅᆞᆷ은

뎌도 내 가온ᄃᆡ에 잇고 나도 뎨 가온ᄃᆡ 잇ᄂᆞ니

영ᄉᆡᆼ ᄒᆞ시ᄂᆞᆫ 아바지ᄭᅴ셔 나ᄅᆞᆯ 보내시고

ᄯᅩ 내가 아바지로 ᄒᆞ야 사노니 나ᄅᆞᆯ 먹ᄂᆞᆫ 사ᄅᆞᆷ도

이 ᄀᆞᆺ치 날노 ᄒᆞ야 살을 엇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