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월보

  • 연대: 1900년대
  • 저자: 감리교회
  • 출처: 신학월보
  • 출판: 죠원시, 한국감리교회사학회
  • 최종수정: 2016-01-01

그후 젼 쳥년 회쟝 푸라이씨ᄭᅴ셔

셔국 풍쇽대로 작란 몃가지로 좌즁을 희희락락게 ᄒᆞᆫ지라

임의 ᄯᅢ가 느진 고로

편과ᄅᆞᆯ 론을ᄉᆡ 이화학당 션ᄉᆡᆼ 부인 두분이 ᄯᅩᄒᆞᆫ 편과ᄅᆞᆯ 션ᄉᆞᄒᆞ심으로 밧긔 잇셔

구경ᄒᆞᆫ 사ᄅᆞᆷ들ᄭᆞ지 흡죡히 도라가고

칠십 일명 부인들이 일셕에 모혀

이러케 즐기ᄂᆞᆫ 날은 대한 ᄀᆡ국ᄒᆞᆫ 이후로 처음이라 ᄒᆞ고

보호회 셜시됨을 하ᄂᆞ님ᄭᅴ 영화ᄅᆞᆯ 돌리옵ᄂᆞ니다

평안도 교회 소식 본토 젼도인 김챵식씨

일쳔구ᄇᆡᆨ년 십이월 십일브터 교즁 형뎨 ᄌᆞᄆᆡᄅᆞᆯ 위ᄒᆞ야

샤경회ᄅᆞᆯ 시쟉ᄒᆞᆯᄉᆡ 목ᄉᆞ 노불씨와 모리스씨와 김챵식씨와

셰사ᄅᆞᆷ이 하ᄂᆞ님 압헤 ᄯᅴᄅᆞᆯ 묵고 신들메 매고

평양 회당에셔브터 시작ᄒᆞ야 가ᄅᆞ칠ᄉᆡ 로마인셔 일쟝브터 ᄉᆞ쟝ᄭᆞ지 ᄒᆞ엿스니

두쥬일 동안이 되엿스매 폐회ᄒᆞ엿다가

ᄒᆞᆫ 열흘 후에 삼화덕동으로 가셔

ᄒᆞᆫ쥬일 동안에 오쟝으로 칠쟝ᄭᆞ지 ᄒᆞ고 폐회ᄒᆞ며

十四인을 셰례 주고 ᄯᅥ나셔 ᄇᆡ곳디

회당에 와셔 팔쟝브터 십장ᄭᆞ지 ᄒᆞ고 폐회ᄒᆞ고 ᄯᅥ나셔

삼화 회당에 가셔 二十인을 셰례 주고

강셔 회당에 가셔 ᄒᆞ랴다가 셩ᄂᆡ에 볼 ^ 일이 잇서 잠간 드러 왓다가

ᄒᆞᆫ쥬일 후에 다시 강셔 회당에 가셔 십일쟝브터 십이쟝ᄭᆞ지 ᄒᆞ고 ᄯᅩ 셩ᄂᆡ로 들어왓다가

ᄒᆞᆫ쥬일 후에 경뎐 회당에 가셔 십삼쟝브터 십륙쟝ᄭᆞ지 다 맛치고

폐회ᄒᆞ고 十八인을 셰례 주고 ᄯᅥ나셔

금당리 회당에 와셔 十二인을 셰례 주고 ᄯᅥ나셔

대령메 회당에 가셔 교우ᄅᆞᆯ 샹죵ᄒᆞ랴고 갓더니

맛ᄎᆞᆷ 교우 강긔황씨가 별셰ᄒᆞ엿스매 목ᄉᆞ노씨와 여러 교뎨들이 다 모혀

장ᄉᆞ 례ᄅᆞᆯ 지ᄂᆡ고 ᄯᅥ나셔 함죵 봉황ᄌᆡ 가셔

二十인을 학습인을 셰우고 ᄯᅥ나셔 증산 회당 와셔 二十一인을 셰례 주고

평양으로 들어왓ᄉᆞ니 그 동안 ᄒᆞᆫ 일은 로마인셔 ᄒᆞᆫ권을 매졀 매ᄌᆞᄅᆞᆯ ᄒᆡ셕ᄒᆞ여

문답ᄎᆡᆨ ᄒᆞ나흘 만달고 칠십오인을 셰례 주고

ᄯᅩ 모리스 목ᄉᆞᄂᆞᆫ 처음으로 왓스니

모든 회당에 ᄎᆞᄌᆞ 가 인ᄉᆞᄒᆞᆷ이 되여ᄉᆞᆷᄂᆡ다

그런즉 노불 목ᄉᆞᄭᅴ셔ᄂᆞᆫ 셰례인과 학습인을 만히 밧앗스니

깃부고 모리스 목ᄉᆞᄭᅴ셔ᄂᆞᆫ 모든 회당을 ᄎᆞᄌᆞ 인ᄉᆞᄒᆞ엿스니 깃부고

김챵식씨ᄭᅴ셔ᄂᆞᆫ 로마인셔 ᄎᆡᆨ ᄒᆞᆫ권을 ᄒᆡ셕ᄒᆞ여 문답ᄎᆡᆨ ᄒᆞ나흘 만다라 가졋스니 깃부고

셰사ᄅᆞᆷ이 깃붐을 다 가득ᄒᆞ게 밧앗스니 하ᄂᆞ님ᄭᅴ 감샤드리ᄋᆞᆸᄂᆡ다

문원

평양 교회 계신 녀학교 션ᄉᆡᆼ 부인 ᄯᅩ라

김씨가 우리의게 아람다온 찬미ᄅᆞᆯ 보ᄂᆡ셧ᄉᆞ니 좌 ^ 에 긔ᄌᆡᄒᆞ노라

一 구쥬가 탄ᄉᆡᆼᄒᆞ니 텬ᄉᆞ 찬양 노래로 만민의게 고ᄒᆞ니 어둔 밤이 ᄇᆞᆰ아셔

쥬의 영광 빗최매 목인이 은혜 닙어 묘ᄒᆞᆫ 빗ᄎᆞᆯ ᄯᆞ라서 벳네헴을 ᄎᆞᄌᆞ가

二 구쥬 강ᄉᆡᆼ 보오니 ᄌᆞ비ᄒᆞ신 쥬ᄭᅴ셔

영화론 텬당 ᄯᅥ나 ᄆᆞᆯ 구유에 오셧소 대왕이 강ᄉᆡᆼᄒᆞᆷ을

三 구쥬가 강ᄉᆡᆼᄒᆞ니 인민의 인민의 흉악ᄒᆞᆫ 것 모도 덥히ᄂᆞᆫ고나

죄샤유ᄅᆞᆯ 엇으니태평왕 치하ᄒᆞ라

우리도 목ᄌᆞ ᄀᆞᆺ치 구쥬 ᄎᆞᄌᆞ 뵈ᄋᆞᆸ고 깃분 찬미ᄒᆞᆸ셰다

四 강ᄉᆡᆼᄒᆞ신 쥬ᄭᅴ셔 ᄉᆡᆼ명 가져 오시니

우리ᄂᆞᆫ 샤례ᄒᆞ셰 ᄒᆞᆼ샹 찬숑ᄒᆞ올 것 쥬ᄅᆞᆯ 위ᄒᆡᄒᆞᆸ셰다

목인이 찬미ᄒᆡᆺ소

대왕이 오셧ᄉᆞ니

알닌 말을 깃버ᄒᆡ

모든 셰샹 나라ᄂᆞᆫ

영광 돌녀 보ᄂᆡᆺ소

경ᄇᆡᄒᆞᆷ을 드리오

이 찬미ᄂᆞᆫ 쟝로ᄉᆞ 시란돈씨ᄭᅴ셔 지은 찬미인ᄃᆡ 교즁 형뎨나 ᄌᆞᄆᆡ들이

어린 ᄌᆞ녀의게 ᄀᆞᄅᆞ쳐 외오게 ᄒᆞ고

누어 잘 ᄯᅢ에 부라게 ᄒᆞ시오

누어 잘 ᄯᅢ ᄒᆞᄂᆞᆫ 찬미

一 지금 내가 자랴 ᄒᆞ고

자리에 눕ᄉᆞ오니

텬쥬ᄭᅴ셔 내 령혼을 직혀 주시옵쇼셔

二 만일 내가 ᄭᆡ기 젼에 령혼이 ᄯᅥ나가도

텬쥬ᄭᅴ셔 밧으쇼셔 예수 인ᄒᆡ 빔ᄂᆡ다

신병

육신 병을 곳치려 ᄒᆞ다가 령혼을 구원ᄒᆞᆷ

송도 형뎨 ᄇᆡᆨᄉᆞ겸씨 쟝단 부일촌에 쥬ᄅᆞᆯ 밋ᄂᆞᆫ 부인 ᄒᆞᆫ분이

육신 본병이 잇서 ᄆᆡ양 ᄆᆞᄋᆞᆷ의 깃붐을 엇지 못ᄒᆞ엿더니

맛ᄎᆞᆷ 셩신의 인도ᄒᆞ심으로 송도 교회로 나아왓ᄉᆞᆫ

즉 목ᄉᆞ와 여러 형뎨 ᄌᆞᄆᆡ분이

그 부인이 황셩 병원에 가셔 치병ᄒᆞ기ᄅᆞᆯ 강권ᄒᆞ엿ᄂᆞ니라

ᄯᅩ 고목ᄉᆞᄭᅴ셔 황셩 병원으로 인도ᄒᆞ여 주시니

그 부인이 예수 구쥬의 ᄯᅳᆺ으로 이 ᄀᆞᆺ치 ᄉᆞ랑ᄒᆞᆷ을 ᄭᆡ닷고

즉시 샹경ᄒᆞ여 병원에 닐ᄋᆞ러 의원 부인의 병 곳쳐 주심을 쳥원ᄒᆞ엿ᄂᆞᆫᄃᆡ

의원 부인과 다ᄅᆞᆫ 부인들이 치병ᄒᆞ여 주실 ᄲᅮᆫ더러

병인의 ᄆᆞᄋᆞᆷ을 위로ᄒᆞ며 셩경 말ᄉᆞᆷ으로 권면ᄒᆞ니

병든 부인이 셩경 말ᄉᆞᆷ을 잠심ᄒᆞ여 드ᄅᆞ며 여러 날 류ᄒᆞ더니

하ᄂᆞ님의 ᄉᆞ랑ᄒᆞ심을 닙어 쥬의 은혜ᄅᆞᆯ 깁히 ᄭᆡ닷고

깃분 ᄆᆞᄋᆞᆷ을 엇엇ᄂᆞᆫ지라

이ᄯᅢᄂᆞᆫ 동졀인ᄃᆡ 의원 부인 말ᄉᆞᆷ이 하졀에 다시 병 곳치러 오라 ᄒᆞ고 보내니

병든 부인이 본집으로 회환ᄒᆞ엿ᄂᆞᆫ지라

이후로브터ᄂᆞᆫ 비록 육톄에 병은 그대로 잇ᄉᆞ나 ᄒᆞᆼ샹 ᄆᆞᄋᆞᆷ에ᄂᆞᆫ

온유와 ᄉᆞ랑ᄒᆞᆷ과 ᄇᆞ람과 깃붐 츙죡ᄒᆞ여

혹 가군이나 ᄌᆞ녀 즁에 역심을 내고 불합ᄒᆞᆫ ᄯᅢ 잇ᄉᆞ면

구쥬의 만민ᄃᆡ쇽ᄒᆞ신 은혜와 ᄉᆞ랑ᄒᆞ심을 ᄀᆞᄅᆞ쳐 화평ᄒᆞ기ᄅᆞᆯ 권ᄒᆞ며

조곰도 화긔가 긋칠 ᄯᅢ 업셧ᄂᆞ니라 이 부인이 은혜 밧은 거시

이 ᄀᆞᆺ치 긔이ᄒᆞ매 듯고 본 사ᄅᆞᆷ마다 하ᄂᆞ님ᄭᅴ 영광을 돌엿ᄂᆞ니다

교보

시골 엇던 진위ᄃᆡ 셜시ᄒᆞᆫ 고을에 예수 밋ᄂᆞᆫ 사ᄅᆞᆷ ᄒᆞᆫ분이 잇ᄂᆞᆫᄃᆡ

그 교인의 삼촌이 ᄂᆞᆷ의 돈 ^ 을 졋더니

병ᄃᆡ쳥 관원이 그 돈을 교인ᄃᆞ려 갑흐라 ᄒᆞᄂᆞᆫ지라

그 교인이 삼촌의 빗진 돈 물기ᄅᆞᆯ 인ᄉᆡᆨ지 아니ᄒᆞ며

ᄯᅩ 제 ᄌᆡ물 손해됨도 ᄉᆡᆼ각지 안코 곳 그 돈을 ᄌᆞ모례로 갑허 주엇ᄉᆞ니

우리 예수 밋ᄂᆞᆫ 사ᄅᆞᆷ들은 ᄎᆞᆷ ᄌᆞ긔 일가ᄅᆞᆯ ᄉᆞ랑ᄒᆞ여

돈목ᄒᆞᄂᆞᆫ 의도 만ᄒᆞᆯ ᄲᅮᆫ 외에 관원의 분부도 슌죵ᄒᆞ엿ᄉᆞ니

이ᄂᆞᆫ ᄎᆞᆷ 밋ᄂᆞᆫ ᄆᆞᄋᆞᆷ에셔 나ᄂᆞᆫ 열ᄆᆡ라 ᄒᆞ노라

연안 교회에셔 음력 졍월에 조고마ᄒᆞᆫ 송ᄉᆞ가 잇ᄂᆞᆫᄃᆡ ᄒᆡ쥬

슌검 四인이 교회에 와셔 대한 국법을 범ᄒᆞᆫ ᄭᆞᄃᆞᆰ에

ᄒᆡ도 관찰ᄉᆞ 김완슈씨ᄭᅴ셔 그 일을 아시고 슌검 三인을 파면ᄒᆞ시며

임태중습ᄒᆞ여 법대로 쳐판ᄒᆞ여 주셧ᄉᆞ니

우리가 김관찰ᄉᆞ의게 감샤ᄒᆞ옵고 치하ᄒᆞ노라

셔울 달셩 회당 교우들은 양력 ᄉᆞ월 일일브터 달셩에셔 례ᄇᆡᄒᆞᄂᆞᆫ 일은 긋치고

새 회당 필역ᄒᆞ기ᄭᆞ지 졍동 첫재 회당으로 합회 되여

례ᄇᆡᄒᆞᄂᆞᆫᄃᆡ 열심들이 더욱 흥왕ᄒᆞ고 우ᄋᆡ들이 더욱 도타오니 ᄒᆞᆷᄭᅴ

모히ᄂᆞᆫ ᄌᆞ미가 새 회당 필역되기 ᄌᆡ촉ᄒᆞᄂᆞᆫ ᄆᆞᄋᆞᆷ을 붓잡어

머물너 가게 ᄒᆞ더라

샹동 새 회당은 이 년환회 안에 필역될 듯ᄒᆞ더라

쟝로ᄉᆞ 시란돈씨ᄭᅴ셔 구쥬의 고난과 부활ᄒᆞ심을 더욱 명심불망케 ᄒᆞ기ᄅᆞᆯ 위ᄒᆞ야

고난 닐헤 동안 밤마다 두 회당 교우들을 졍동 회당으로 모히게 ᄒᆞ고

특별 공부ᄅᆞᆯ ᄒᆞ엿시며 오일에ᄂᆞᆫ 동문안 교우ᄭᆞ지 샹오 십일시에 ᄒᆞᆷᄭᅴ 모히고

예수ㅣ 십ᄌᆞ가 우헤셔 ᄒᆞ신 말ᄉᆞᆷ ^ 닐곱마ᄃᆡ로 강론ᄒᆞ시고 긔도ᄒᆞ엿ᄂᆞ니라

부활 쥬일을 당ᄒᆞ야 ᄯᅩᄒᆞᆫ 황셩 ᄂᆡ외 온 미이미 감리 교우들이 이 졍동 회당에 모혓ᄂᆞᆫᄃᆡ

그즁에 ᄌᆞ미가 더욱 잇ᄂᆞᆫ 거ᄉᆞᆫ 샹동 학당 학도들과 샹동 녀학당 녀학도들과

동문안 학당 학도들과 ᄇᆡᄌᆡ학당 학도들과 이화학당 학도들을

션ᄉᆡᆼ들이 각기 영솔ᄒᆞ고

졍졔히 안져 깃붐으로 찬미ᄒᆞ고 례ᄇᆡᄒᆞ엿시며

ᄯᅩᄒᆞᆫ 셩만찬 은혜ᄅᆞᆯ 밧엇시니 이날 모힌 교우ᄂᆞᆫ 칠ᄇᆡᆨ명 가량이나 되고

그즁에 뎨일 깃분 일은 부활ᄒᆞ신 예수ᄭᅴ셔

과연 그즁에서 계셔 모든 ᄆᆞᄋᆞᆷ 위안ᄒᆞ심을 ᄆᆞᄋᆞᆷ으로 뵈올너라

이 영광은 쥬ᄭᅴ 돌니ᄋᆞᆸᄂᆞ이다 아멘

졍동 회당 본토 젼도인 최병헌씨ᄂᆞᆫ ᄂᆡ환으로 루월 골몰ᄒᆞᄂᆞᆫ 즁에

지금은 ᄯᅩᄒᆞᆫ ᄌᆞ부의 병환과 ᄌᆞ환이 쳡츌ᄒᆞ야 ᄆᆡ우 걱졍즁 지ᄂᆡ오니

보기에 ᄆᆡ오 셥셥ᄒᆞ오이다

이 월보 보시ᄂᆞᆫ 형뎨 ᄌᆞᄆᆡ들은 이 최형의 극난ᄒᆞᆫ ᄉᆞ졍 면ᄒᆞᆷ을 위ᄒᆞ야

만히 긔도ᄒᆞ여 주심을 ᄇᆞ라ᄂᆞ이다

만국 쥬일 공과 一千九百一년

뎨일부 뎨십 공과 오월 초오일

예수ᄅᆞᆯ 가야바 압헤셔 ᄌᆡ판ᄒᆞᆷ 마태 二十六쟝五十七―六十八졀

요지 쥬ᄂᆞᆫ 그리스도시요 영ᄉᆡᆼᄒᆞ시ᄂᆞᆫ 하ᄂᆞ님의 아ᄃᆞᆯ이시니이다 마태 十六쟝十六졀

五七 예수ᄅᆞᆯ 잡은 쟈들이 ᄭᅳ을고 졔ᄉᆞ쟝 가야바의 집에 셔샤관과 쟝로들 모힌 곳으로 가니

五八 오직 베드로ㅣ 멀니 조차 졔ᄉᆞ쟝 아문에 드러가

하인과 ᄀᆞᆺ치 안져셔 ᄭᅳᆺ나ᄂᆞᆫ 거ᄉᆞᆯ 보고져 ᄒᆞ더라

五九 졔ᄉᆞ졔쟝과 온 공회가 거ᄌᆞᆺ 증거로 예수ᄅᆞᆯ 죽이고져 ᄒᆞ나

六十 거ᄌᆞᆺ 증거ᄒᆞᄂᆞᆫ 쟈가 만히 왓셔도 엇지 못ᄒᆞ더니

후에 두 사ᄅᆞᆷ이 와셔 ᄀᆞᆯᄋᆞᄃᆡ

六一 이 사ᄅᆞᆷ이 젼에 말ᄒᆞᄃᆡ 내가 하ᄂᆞ님의 셩뎐을 헐고 사흘만에 짓겟다 ᄒᆞ더라 ᄒᆞ니

六二 졔ᄉᆞ쟝이 니러나셔 예수ᄃᆞ려 무ᄅᆞᄃᆡ 아모 ᄃᆡ답도 업ᄂᆞ냐

이 사ᄅᆞᆷ의 증거ᄒᆞᄂᆞᆫ 거시 무어시뇨 ᄒᆞ니

六三 예수ㅣ ᄌᆞᆷᄌᆞᆷᄒᆞ시거ᄂᆞᆯ 졔ᄉᆞ쟝이 다시 말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내가 너ᄅᆞᆯ 하ᄂᆞ님 압헤 ᄆᆡᆼ셰ᄒᆞ게 ᄒᆞ노니

과연 하ᄂᆞ님의 아ᄃᆞᆯ 그리스도여든 우리게 말ᄒᆞ라

六四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네가 말ᄒᆞ엿ᄂᆞ니라

그러나 내 닐ᄋᆞ노니 이후에 인ᄌᆞㅣ 권능 잇ᄂᆞᆫ 이의 우편에 안졋다가 하ᄂᆞᆯ

구ᄅᆞᆷ을 ᄐᆞ고 옴을 너희가 보리라 ᄒᆞ시니

六五 졔ᄉᆞ쟝이 제 옷ᄉᆞᆯ ᄶᅵ지며 ᄀᆞᆯᄋᆞᄃᆡ 이 사ᄅᆞᆷ

이 참남ᄒᆞᆫ 말을 ᄒᆞ엿시니 엇지 다ᄅᆞᆫ 증거ᄅᆞᆯ ᄒᆞ리오

너희도 이 참남ᄒᆞᆫ 말을 들엇거 ^ 니와 六六 ᄉᆡᆼ각이 엇더ᄒᆞ뇨

ᄃᆡ답ᄒᆞᄃᆡ 죽임이 당연ᄒᆞ니라 ᄒᆞ고

六七 예수의 얼골에 춤 밧흐며 ᄯᅩ 쥬먹으로 치고

혹은 손바닥으로 ᄲᅣᆷ을 ᄯᆞ리며

ᄀᆞᆯᄋᆞᄃᆡ 六八 그리스도야 네가 션지라 ᄒᆞ니

너ᄅᆞᆯ 치ᄂᆞᆫ 이가 누구냐 말ᄒᆞ라 ᄒᆞ더라

쥬셕

이ᄯᅢᄂᆞᆫ 오일 아ᄎᆞᆷ ᄇᆞᆰ기 젼이오 이곳ᄉᆞᆫ 예루살넴 셩안 대졔ᄉᆞ 가야바의 집이라

예수ᄭᅴ셔 여ᄉᆞᆺ번 신문과 ᄌᆡ판을 당ᄒᆞ엿시니

○一은 아나 압헤셔 신문ᄒᆞᆫ 거시요

○二ᄂᆞᆫ 가야바 압헤셔 신문ᄒᆞᆫ 거시요

○三은 온 공회 압헤셔 ᄌᆡ판ᄒᆞᆫ 거시요

○四ᄂᆞᆫ 빌나도 압헤셔 신문ᄒᆞᆫ 거시요

○五ᄂᆞᆫ 회롯의게 ᄌᆡ판ᄒᆞᆫ 거시요

○六은 두 번ᄌᆡ 빌나도 압헤셔 ᄌᆡ판ᄒᆞᆫ 거시니라

욕뵈임을 특별이 세 번 당ᄒᆞ셧시니

一 그 희롱ᄒᆞᆷ과 ᄲᅣᆷ 침을 당ᄒᆞ신 거ᄉᆞᆫ 곳 가야바

압헤 신문ᄒᆞᆷ과 온 공회 압헤 ᄌᆡ판ᄒᆞᄂᆞᆫ 그 ᄉᆞ이에 당ᄒᆞ신 거시요

二 회롯과 그 군ᄉᆞ들이 예수ᄭᅴ ᄎᆡᄉᆡᆨ옷ᄉᆞᆯ 닙히고 희롱ᄒᆞᆫ 거시요

三 빌나도 ᄌᆡ판ᄒᆞᆫ 후에 홍포ᄅᆞᆯ 닙히고 가ᄉᆡ 면류관을 쓰우고 욕ᄒᆞᆫ 거시니

○五十七 지난 공부 마ᄌᆞ막은 예수ᄅᆞᆯ 잡은 사ᄅᆞᆷ이 몬져 아나의게로 잇글고 가고

이 공부에 시작은 대졔ᄉᆞ 가야바의 집에 잇글고 간 거시니

거긔셔 셔샤관과 쟝로들이 예수ᄅᆞᆯ 기다리고 신문ᄒᆞ니라

○五十八 우리 보기에ᄂᆞᆫ 뎨ᄌᆞ들이 다다ᄅᆞ 낫시되 ᄒᆞ나ᄂᆞᆫ 대졔ᄉᆞ쟝의 아ᄂᆞᆫ 사ᄅᆞᆷ인ᄃᆡ

예수 ᄒᆞᆷᄭᅴ 그 대졔ᄉᆞ쟝 압헤 갓ᄂᆞ니라 〔요한복음 十八쟝十五졀〕

이 뎨ᄌᆞᄂᆞᆫ 아마 요한인 듯ᄒᆞ오

이 뎨ᄌᆞ의 권으로 베드로도 대졔ᄉᆞ의 공당에 드러감을 엇고

그 집 사ᄅᆞᆷ과 ᄀᆞᆺ치 안졋셧ᄂᆞ니라

○五十九 졔ᄉᆞ쟝과 쟝로들과 온 공회가 원ᄒᆞ기ᄂᆞᆫ 예수ᄅᆞᆯ 잡어 죽이랴 ᄒᆞ야

증거ᄅᆞᆯ 차지되 ᄎᆞᆷ 증거ᄅᆞᆯ 찻지 못ᄒᆞᆫ 고로 거ᄌᆞᆺ 증거라도 ᄆᆞᆫᄃᆞᆯ기ᄅᆞᆯ 차지니라

그러나 온 공회가 다 예수ᄅᆞᆯ 뮈워ᄒᆞᄂᆞᆫ 사ᄅᆞᆷ 아니라

우리 알기에ᄂᆞᆫ 니고데모와 아리마태 요셥은

예수ᄅᆞᆯ ᄆᆡ오 ᄉᆞ랑ᄒᆞᄂᆞᆫ 사ᄅᆞᆷ들이오

다ᄅᆞᆫ 사ᄅᆞᆷ도 ᄯᅩᄒᆞᆫ 잇슬 듯ᄒᆞ며

그즁에 예수ᄅᆞᆯ 뮈워ᄒᆞᄂᆞᆫ 쟈도 만핫ᄂᆞ니라

○六十 거ᄌᆞᆺ 증인 즁에 혹은 예수 말ᄉᆞᆷ을 잘못 알어듯고 ᄭᆡ닷지 못ᄒᆞ여 그러ᄒᆞᆫ 듯ᄒᆞ고

혹은 공회에셔 뮈워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의 쳥ᄒᆞᆷ을 인ᄒᆞ여

거ᄌᆞᆺ 증거ᄅᆞᆯ ᄒᆞ엿시니

이ᄂᆞᆫ 모셰의 법에 증인 둘이 잇서야 작뎡ᄒᆞᆷ일너라

○六十一 이 증거ᄒᆞᆫ 말은 예수ᄭᅴ셔 친히 ᄒᆞᆫ 말ᄉᆞᆷ으로 증거ᄒᆞᆫ 거시니

이ᄂᆞᆫ 예수ᄭᅴ셔 돌노 지은 셩뎐을 ᄀᆞᄅᆞ쳐 말ᄉᆞᆷᄒᆞᆫ 거시 아니요

ᄌᆞ긔 육톄의 셩뎐을 ᄀᆞᄅᆞ쳐 말ᄉᆞᆷᄒᆞ ^ 신 거시니라

○六十二 예수ᄭᅴ셔 이 거ᄌᆞᆺ 증거ᄒᆞᄂᆞᆫ 거ᄉᆞᆯ 드ᄅᆞ시되 ᄌᆞᆷᄌᆞᆷᄒᆞ시ᄂᆞᆫ 고로

대졔ᄉᆞ쟝이 노여워 ᄒᆞ야 니러나 말ᄒᆞ엿ᄂᆞ니라

○六十三 예수ᄭᅴ셔 ᄌᆞᆷᄌᆞᆷᄒᆞ심을 인ᄒᆞ여 대졔ᄉᆞ쟝이 예수ᄭᅴ

억지로 ᄆᆡᆼ셰ᄒᆞᆷ을 식인 거시니 이ᄂᆞᆫ

예수ᄭᅴ셔 그리스도이신지 아니신지 듯고져 원ᄒᆞᆷ이니라

○六十四 대졔ᄉᆞ쟝이 이 ᄀᆞᆺ치 ᄆᆡᆼ셰로 ᄃᆡ답ᄒᆞᆷ을 억지로 식이ᄂᆞᆫ 고로

이에 예수ᄭᅴ셔 ᄌᆞ긔ᄅᆞᆯ 두어 말ᄉᆞᆷ으로 ᄇᆞᆰ히 ᄀᆞᄅᆞ치시고

이후에ᄂᆞᆫ 몰낫다 ᄒᆞᆯ 수 업시 ᄆᆞᆫᄃᆞ럿ᄂᆞ니라

○六十五 대졔ᄉᆞ쟝이 온 이스라엘 ᄇᆡᆨ셩의 미ᄉᆡ아ᄅᆞᆯ 기ᄃᆞ렷시되

미ᄉᆡ아의 말ᄉᆞᆷ을 반갑게 듯지 아니ᄒᆞ고

도로혀 참람ᄒᆞ다 ᄒᆞ야 옷ᄉᆞᆯ ᄶᅵ졋ᄂᆞ니라

○六十六 유대 사ᄅᆞᆷ 즁에 하ᄂᆞ님과 그 도에 참람ᄒᆞᆫ 쟈ㅣ 잇ᄉᆞ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