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월보

  • 연대: 1900년대
  • 저자: 감리교회
  • 출처: 신학월보
  • 출판: 죠원시, 한국감리교회사학회
  • 최종수정: 2016-01-01

반셕 속 새 무덤에 뫼셔 두엇ᄂᆞ니라

○문 ○예수ᄭᅴ셔 십ᄌᆞ가에 얼마나 오래 계셧ᄂᆞ뇨

○예수 십ᄌᆞ가 우헤 잇ᄂᆞᆫ 명패에 무ᄉᆞᆷ 말을 썻ᄂᆞ뇨

○십ᄌᆞ가에셔 몃번이나 말ᄉᆞᆷᄒᆞ셧ᄂᆞ뇨 ○그 말ᄉᆞᆷ이 무ᄉᆞᆷ 말ᄉᆞᆷ이뇨

○一은 누가 二十三쟝三十四졀 二ᄂᆞᆫ

누가 二十三쟝四十三졀 三은 요한 十九쟝二十六졀 四ᄂᆞᆫ 마태 二十七쟝四十六졀 五ᄂᆞᆫ

요한 十九쟝二十八졀 六은 요한 十九쟝三十졀 七은 누가 二十三쟝四十六졀

○바울노가 십ᄌᆞ가ᄅᆞᆯ 엇더케 넉이셧ᄂᆞ뇨 (갈나대 六쟝十三졀 보라)

○예수의 십ᄌᆞ가 갓가히 누가 잇섯ᄂᆞ뇨

○ᄇᆡᆨ부쟝은 무ᄉᆞᆷ 말을 ᄒᆞ엿ᄂᆞ뇨 ○ᄇᆡᆨ셩들은 이 일을 보고 엇지 ᄒᆞ엿ᄂᆞ뇨

○십ᄌᆞ가 겻헤 유대 공회에 든 사ᄅᆞᆷ이 누구누구 잇섯 ^ ᄂᆞ뇨

○아리마태 요셥은 무어ᄉᆞᆯ ᄒᆞ엿ᄂᆞ뇨

○예수ᄭᅴ셔 친히 몸을 드려 졔물 되심은 누구ᄅᆞᆯ 위ᄒᆞ야 ᄒᆞ심이뇨 (요한 一쟝二十九졀)

예수 십ᄌᆞ가에 못 박히실 ᄯᅢ에 좌우에 도젹 둘이 못 박힌 거ᄉᆞᆯ 온 셰샹의

밋고 안 밋ᄂᆞᆫ 사ᄅᆞᆷ의게 비유ᄒᆞ여 보면

너ᄂᆞᆫ 어ᄂᆞᆫ 편에 못 박힌 도젹과 ᄀᆞᆺ겟ᄂᆞ뇨

○요지ᄂᆞᆫ 무어시뇨

뎨일부 뎨십삼 공과 오월 이십륙일

뎨일부 도강

요지 그가 사ᄅᆞᆷ의게 업수히 넉이ᄂᆞᆫ 바와 ᄇᆞ린 바 되고 이ᄉᆡ아 五十三쟝三졀

우리가 맛당히 각 공과에셔 그리스도ᄭᅴ 드릴 것 ᄒᆞ나식 ᄉᆡᆼ각ᄒᆞᆯ지니라

뎨일 공과ᄂᆞᆫ 벳아니에셔 기ᄅᆞᆷ을 예수의게 부은 일

이 공과ᄂᆞᆫ 마리아가 보ᄇᆡ함에 귀ᄒᆞᆫ 향유ᄅᆞᆯ 담어 가지고 와셔

왕ᄭᅴ 바ᄅᆞᄂᆞᆫ 것과 ᄀᆞᆺ치 ^ 예수의 발에 부엇시니

우리도 맛당이 앗기지 말고 온젼이 예수ᄭᅴ 드릴지어다

뎨이 공과ᄂᆞᆫ 예수ᄭᅴ셔 위의 잇게 예루살넴에 드러 가심

이 공과ᄂᆞᆫ 우리가 ᄉᆡᆼ각ᄒᆞ여 보건ᄃᆡ 예수ᄭᅴ셔 감남산으로브터

이긔ᄂᆞᆫ 모양으로 왕처름 예루살넴으로 드러가실 ᄯᅢ에

ᄇᆡᆨ셩들이 제 옷ᄉᆞᆯ 버셔 길에 펴ᄂᆞᆫ 이도 잇고

그 일홈의게 호사나라 불넛시니 우리도 맛당이 그 사ᄅᆞᆷ들노 더브러

예수ᄭᅴ 찬숑 노ᄅᆡᄅᆞᆯ 불ᄅᆞᆯ지어다

뎨삼 공과ᄂᆞᆫ 헬나국인이 예수ᄅᆞᆯ 차지러 나옴

이 공부ᄂᆞᆫ 그 날에 헬나국 사ᄅᆞᆷ이 예수ᄅᆞᆯ 차지랴 ᄒᆞᆷ으로

외방 사ᄅᆞᆷ의 큰 츄슈의 첫ᄌᆡ 열ᄆᆡ 되엿시니

그ᄯᅢᄂᆞᆫ 예수ᄭᅴ셔 말ᄉᆞᆷ이 사ᄅᆞᆷ이 나ᄅᆞᆯ 셤기면 나ᄅᆞᆯ ᄯᆞ를 터이오

나 잇ᄂᆞᆫ 곳에 나ᄅᆞᆯ 셤기ᄂᆞᆫ 사ᄅᆞᆷ도 ᄀᆞᆺ치 잇ᄉᆞᆯ지니 사ᄅᆞᆷ이 나ᄅᆞᆯ 셤기면

내 아바지ᄭᅴ셔 귀히 넉이실지라 ᄒᆞ셧시니

이 말ᄉᆞᆷ과 ᄀᆞᆺ치 우리가 맛당이 그리스도ᄅᆞᆯ 셤기고

그리스도로 더브러 허락ᄒᆞ신 집을 샹으로 엇을지어다

뎨ᄉᆞ 공과ᄂᆞᆫ 예수ᄭᅴ셔 바리ᄉᆡ인을 ᄃᆡ답 못ᄒᆞ게 ᄒᆞᆷ

이 공과ᄂᆞᆫ 그리스도ᄭᅴ셔 계명 즁에 첫ᄌᆡ 큰 거ᄉᆞᆯ ᄀᆞᄅᆞ치셧시니

이ᄂᆞᆫ 곳 하ᄂᆞ님ᄭᅴ ᄉᆞ랑ᄒᆞᆷ과 우리 동류ᄅᆞᆯ ᄉᆞ랑ᄒᆞᄂᆞᆫ 거시니라

우리가 맛당이 그리스도로 하ᄂᆞ님의 아ᄃᆞᆯ이신 줄 밋어

ᄉᆞ랑ᄒᆞ며 ᄯᅩᄒᆞᆫ 그로 말ᄆᆡ암아

우리가 각 사ᄅᆞᆷ을 우리 형뎨인 줄 알고 ᄉᆞ랑ᄒᆞᆯ지니라

뎨오 공과ᄂᆞᆫ 열쳐녀의 비유

이 공부ᄂᆞᆫ 쟝ᄎᆞᆺ 올 날이 잇서 우리가 소ᄅᆡ 드ᄅᆞᆯ ᄯᅢ에 ᄀᆞᆯᄋᆞᄃᆡ 신랑이 오니

나아와 마지라 ᄒᆞᆯ지니

우리가 불가불 우리 쥬 쟝ᄎᆞᆺ 오실 거ᄉᆞᆯ 기다려 ᄇᆞ라고 예비ᄒᆞ며

등을 쥰비ᄒᆞ고 분을 켜둘지어다

뎨륙 공과ᄂᆞᆫ 금 여러 쳔의 비유

이 공부ᄂᆞᆫ 우리 쥬인이 우리 각 사ᄅᆞᆷ의게 션ᄒᆡᆼᄒᆞᄂᆞᆫ 긔회ᄅᆞᆯ 주셧시니

우리가 맛당이 우리 모든 일을 그의게 밧치고

쥬인이 회계ᄒᆞ려 오실 ᄯᅢ에 우리가 능히 뎌의게 풍셩ᄒᆞᆫ 샹을 엇을지어다

뎨칠 공과ᄂᆞᆫ 쥬의 셩 만찬

이 공부ᄂᆞᆫ 쥬ᄭᅴ셔 셩 만찬법을 셜립ᄒᆞ실 ᄯᅢ에 말ᄉᆞᆷᄒᆞ샤ᄃᆡ 너희ᄂᆞᆫ 나ᄅᆞᆯ 긔억ᄒᆞ여

이ᄅᆞᆯ ᄒᆡᆼᄒᆞ라 ᄒᆞ셧시니

우리가 맛당이 표ᄒᆞ신 ᄯᅦᆫ ᄯᅥᆨ과 포도즙으로 우리 구쥬ᄅᆞᆯ 긔억ᄒᆞᆯ지어다

뎨팔 공과ᄂᆞᆫ 겟세마네 동산에셔 긔도ᄒᆞ심

구쥬ᄭᅴ셔 통곡으로 긔도ᄒᆞ실 ᄯᅢ에 지극히 ᄉᆞ랑ᄒᆞᄂᆞᆫ 친구의 교통ᄒᆞᆷ을 원ᄒᆞ셧시니

지금도 우리와 교통ᄒᆞᆷ을 원ᄒᆞ시ᄂᆞ니라

그런고로 우리가 맛당이 우리 긔도ᄅᆞᆯ 경히 넉이지 말고

예수의 원ᄒᆞ심을 일우어 드릴지어다

뎨구 공과ᄂᆞᆫ 예수ᄅᆞᆯ 죄인의게 내여줌

우리 구쥬ᄭᅴ셔 심ᄒᆞᆫ 고난을 당ᄒᆞ신 ᄯᅢ에

그 원슈들이 졈졈 만ᄒᆞ지고 뎨ᄌᆞ ᄒᆞ나흔 예수ᄅᆞᆯ ᄑᆞᆯ엇시며

열ᄒᆞᆫ 뎨ᄌᆞᄂᆞᆫ 다ᄅᆞ낫ᄂᆞ니라

우리가 맛당이 이런 일을 본밧지 말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츙실ᄒᆞᆫ 뎨ᄌᆞ가 될지어다

뎨십 공과ᄂᆞᆫ 가야바 압헤셔 ᄌᆡ판ᄒᆞᆷ

이 공부ᄂᆞᆫ 그리스도ᄭᅴ셔 ᄌᆞ긔 ᄯᅡ헤 와도 그 ᄇᆡᆨ셩이 ᄃᆡ졉ᄒᆞ지 아니ᄒᆞᄂᆞᆫ지라

ᄇᆡᆨ셩의 ^ 두목 되ᄂᆞᆫ 사ᄅᆞᆷ이 예수ᄅᆞᆯ 내여 바리고

그가 ᄆᆡᆼ셰케 ᄒᆞ야 그가 권능 계신 거ᄉᆞᆯ ᄀᆞᄅᆞ치시되 더욱 업수히 넉이셧ᄂᆞ니라

그런고로 우리ᄂᆞᆫ 그런 사ᄅᆞᆷ을 본밧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가 우리의게 ᄌᆞ긔ᄅᆞᆯ ᄀᆞᄅᆞ치신 대로 밋을지어다

뎨십일 공과ᄂᆞᆫ 예수ᄅᆞᆯ 빌나도 압헤셔 ᄌᆡ판ᄒᆞᆷ

이 공부ᄂᆞᆫ 못 셤기ᄂᆞᆫ ᄇᆡᆨ셩들이 그 관원의 식히ᄂᆞᆫ 대로

좃차 강도ᄅᆞᆯ 내놋코 뎌희 왕을 십ᄌᆞ가에 못 박엇시니

우리ᄂᆞᆫ 맛당이 ᄒᆞᆼ샹 ᄒᆡᆼ악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을 본밧지 말고

그의 식힘도 좃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편을 ᄒᆞᆼ샹 ᄐᆡᆨᄒᆞ여 ᄒᆡᆼᄒᆞᆯ지어다

뎨십이 공과ᄂᆞᆫ 예수ᄅᆞᆯ 십ᄌᆞ가에 못질ᄒᆞᆷ과 장ᄉᆞᄒᆞᆷ

이 공부ᄂᆞᆫ 골곳이라 ᄒᆞᄂᆞᆫ 산에 십ᄌᆞ가 섯시 잇섯시니

ᄒᆞᆫ편 십ᄌᆞ가에ᄂᆞᆫ 밋지 안코 그리스도의게 욕ᄒᆞᄂᆞᆫ 죄인이 달엿고

가온ᄃᆡ 십ᄌᆞ가에ᄂᆞᆫ 구쇽ᄒᆞᆷ을 베프시ᄂᆞᆫ 왕이 달니셧시니

그 면류관은 가ᄉᆡ 면류관이며

ᄯᅩ ᄒᆞᆫ편 십ᄌᆞ가에ᄂᆞᆫ 긔도ᄒᆞᄂᆞᆫ 말이 잇시니

이ᄂᆞᆫ 곳 나ᄅᆞᆯ ᄉᆡᆼ각ᄒᆞ쇼셔 ᄒᆞᆫ 말이라

그런즉 이 긔도ᄒᆞᆫ 말은 이제와 영원ᄭᆞ지 우리 긔도ᄅᆞᆯ 삼을지어다

뎨一권 신학월보 六호

쥬강ᄉᆡᆼ 千九百一년 오월

목록

샤셜

년환회

유능졔강

셩신 지론

년환회 일긔

련셜

감목ᄭᅴ셔 평양 교회에 오심

만국 쥬일 공과

예수의 부활

예수 마리아의게 뵈이심

에마오로 거러 나아가심

예수 문도의게 뵈이심

예수와 베드로라

쥬 千九百년 十一월 ᄂᆡ부 인허 ᄆᆡ월 츌판

샤쟝 목ᄉᆞ 죠원시

ᄉᆞ무소 졔물포 우각현

THE SIN-HAK WOL-PO.

A Biblical and Church Monthly.

Geo. Heber Jones, Editor. MAY, 1901. Vol. 1, No. 6.

CONTENTS.

1.―Editorials.

2.―Chronicle of the Annual Meetings.

3.―Contributions.

4.―International Sunday School Lessons for June.

Jesus appears to Mars

The walk to Emmars

Jesus appears to the □…□

Jesus and Peter

샤셜

년환회

아셰아 동방 우리 미이미 감리 교회 ᄎᆞ지ᄒᆞ시ᄂᆞᆫ 감독 문대벽씨

양력 ᄉᆞ월 이십삼일 오젼 구시에 졔물포에 득달ᄒᆞ시고

당일 오후 칠졈에 평양으로 향ᄒᆞᄂᆞᆫᄃᆡ 륜션 ᄐᆞ고 증남포로 ᄯᅥ나가셧ᄂᆞᆫ지라

문감독ᄭᅴ셔 평양 디방 교회ᄅᆞᆯ 슌찰ᄒᆞ신 후

도로 셔울노 오시고 양 오월 구일 년환회 ᄀᆡ회ᄒᆞ실 터이니

월보 보시ᄂᆞᆫ 형뎨 ᄌᆞᄆᆡ들이 우리 년환회ᄅᆞᆯ 위ᄒᆞ여

긔도 ᄀᆞ졀히 ᄒᆞ여 주시기ᄅᆞᆯ 쳥원ᄒᆞ노라

년환회 볼 ᄉᆞ무가 만ᄒᆞᆯ ᄲᅮᆫ더러 그 결쳐ᄒᆞ기가 극진히 어려온지라

셩신의 감화ᄒᆞ심을 ᄀᆞᆫ졀히 ᄇᆞ라옵고

그 도으심으로 이번 년환회 모히기로

우리 대한 교회 크게 진보ᄒᆞ기ᄅᆞᆯ 긔도ᄒᆞᆯ지니라

유능졔강

동방 병셔에 왈 유능졔강이라 ᄒᆞ니 번역ᄒᆞᆫ즉 부드러온 거시

능히 강ᄒᆞᆫ 것을 이긘다 ᄒᆞᆷ이니라

과연 그러ᄒᆞᆫ 것은 이 셰샹 격치학 리치ᄅᆞᆯ 보아도 가히 알지니

대개 물외에 더 부드러온 물건 무엇이며

돌 외에 더 강ᄒᆞᆫ 물건 무엇 잇ᄉᆞ리오

그러나 돌 우헤 물 ᄒᆞᆫ방울이 쉬지 안코 ᄯᅥ러지면

나죵에 그 돌이 록어질거시라

우리 예수 교인들이 이 리치ᄅᆞᆯ ᄒᆡᆼ실에 큰 본분으로 아ᄂᆞ니

대개 예수씨 말ᄉᆞᆷ은 악ᄒᆞᆫ 사ᄅᆞᆷ을 ᄃᆡ뎍지 말나

누구던지 ^ 네 올흔편 ᄲᅣᆷ을 치거든 다른 편ᄭᆞ지 돌녀 향ᄒᆞ라 ᄒᆞ셧ᄉᆞ니

이 ᄯᅳᆺ으로 누구던지 원슈ᄅᆞᆯ 당ᄒᆞᆯ 젹에

그대로 ᄒᆡᆼᄒᆞ면 유능졔강 ᄯᅳᆺ을 알겟ᄉᆞ며

ᄯᅩ 예수씨 말ᄉᆞᆷ은 녯 말ᄉᆞᆷ을 너희가 드럿ᄂᆞ니

네 리웃을 ᄉᆞ랑ᄒᆞ며 네 원슈ᄅᆞᆯ 뮈워ᄒᆞ라 ᄒᆞ셧ᄉᆞ나

오직 나ᄂᆞᆫ 너희게 닐ᄋᆞ노니 너희 원슈ᄅᆞᆯ ᄉᆞ랑ᄒᆞ며

너희ᄅᆞᆯ 핍박ᄒᆞᄂᆞᆫ 쟈ᄅᆞᆯ 위ᄒᆞ여 긔도ᄒᆞ라 ᄒᆞ셧시니

이것이 ᄯᅩᄒᆞᆫ 유능졔강의 ᄯᅳᆺ으로 나아감이니라

예수ᄭᅴ셔 이 셰샹에 계실 동안에 당신 모든 ᄒᆡᆼ실에 이 ᄯᅳᆺ을 아람답게 드러내셧ᄉᆞ니

우리도 ᄯᅩᄒᆞᆫ 그 모본을 밧고

원슈ᄅᆞᆯ 당ᄒᆞᆯ 젹에 ᄆᆞᄋᆞᆷ을 보슈ᄅᆞᆯ 품지 말고

다만 유능졔강으로 원슈ᄅᆞᆯ ᄉᆞ랑ᄒᆞ고 그져 샤유ᄒᆞ여 주고

그 이ᄅᆞᆷ 위ᄒᆞ여 하ᄂᆞ님ᄭᅴ 복을 빌지니라

셩신 지론

셩신이 아니면 예수ᄅᆞᆯ 알 수도 업고 밋을 수가 업ᄉᆞ며

셩신이 아니면 죄ᄅᆞᆯ 뉘우쳐 곳치고 하ᄂᆞ님과 화의ᄒᆞ지 못ᄒᆞ며

셩신이 아니면 영ᄉᆡᆼ 길을 엇지 못ᄒᆞᄂᆞ니 셩신ᄭᅴ셔

우리 밋ᄂᆞᆫ 사ᄅᆞᆷ의게ᄂᆞᆫ 일등 요긴ᄒᆞᆫ 련달이니라

그러나 셩신이 무엇신지 분명히 아ᄂᆞᆫ 사ᄅᆞᆷ이 만치 못ᄒᆞ니

혹은 닐ᄋᆞᄃᆡ 셩신 잇단 말은 듯고

삼위일톄에 ᄒᆞᆫ 위가 되시ᄂᆞᆫ 줄은 아나

셩신이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에 엇더케 증거되ᄂᆞᆫ 것을 아지 못ᄒᆞ고

셩신이 삼위일톄 ^ 되시ᄂᆞᆫ 하ᄂᆞ님과 엇더케 분별되ᄂᆞᆫ ᄒᆞᆫ 위가 되시고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엇더케 감화ᄒᆞ고 밋 셩신이 ᄒᆞ시ᄂᆞᆫ 일은 무엇신지

아지 못ᄒᆞ며 ᄉᆡᆼ각지 못ᄒᆞᆫ다 ᄒᆞ고

ᄯᅩ 셩신을 안다 ᄒᆞᄂᆞᆫ 이가 잇ᄉᆞ되

혹은 닐ᄋᆞ기ᄅᆞᆯ 사ᄅᆞᆷ마다 허령 지각이 잇서 ᄃᆞᆯ고

쓴 맛과 ᄎᆞ고 더운 긔운을 아ᄂᆞᆫ 거시 곳 셩신이라 ᄒᆞ며

혹은 닐ᄋᆞᄃᆡ 셩신은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과 다름이 업다 ᄒᆞᄂᆞ니

이ᄂᆞᆫ 다 셩신 리치ᄅᆞᆯ 아지 못ᄒᆞᄂᆞᆫ 말이라

다만 내가 ᄎᆞᆷᄆᆞᄋᆞᆷ으로 진실히 예수ᄅᆞᆯ 밋은 후에야 셩신을 알거시니

대개 예수ᄅᆞᆯ ᄎᆞᆷ밋은 후에

새로 나ᄂᆞᆫ ᄆᆞᄋᆞᆷ이 곳 셩신이 ᄒᆞ시ᄂᆞᆫ 일이니라

혹은 닐ᄋᆞᄃᆡ 셩신은 긔운이니

바람과 젼긔 ᄀᆞᆺᄒᆞ야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변ᄒᆞ여

별다른 일을 ᄒᆞ게 ᄒᆞᄂᆞᆫ 줄 아ᄂᆞᆫ 이도 잇ᄉᆞ며

혹은 닐ᄋᆞᄃᆡ 무당 계집의 신졉ᄒᆞᆫ 것과 요슐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이 거ᄌᆞᆺ말노

어리셕은 사ᄅᆞᆷ을 속히여 말ᄒᆞᆯ ᄯᅢ에 쳔 말에 ᄒᆞᆫ 말이라도

비슷ᄒᆞᆫ 말이 잇ᄉᆞ면 그것이 셩신인 줄노 아ᄂᆞᆫ 이도 잇ᄉᆞ며

혹은 닐ᄋᆞᄃᆡ 션불션을 무론ᄒᆞ고 다 셩신 인도ᄒᆞ심으로 ᄒᆡᆼᄒᆞ게 ᄒᆞᆫ다 ᄒᆞᄂᆞᆫ 이도 잇고

혹은 ᄂᆞᆯᄋᆞᄃᆡ 셩신은 텬신의 일홈이라 ᄒᆞ며

혹 하ᄂᆞ님의 ᄌᆞ연지덕이라 ᄒᆞ고

혹은 닐ᄋᆞᄃᆡ 이 셰샹에 ᄌᆞ연지리치라 ᄒᆞ며

혹 하ᄂᆞ님의 권과 덕이라 ᄒᆞ고

혹은 닐ᄋᆞᄃᆡ 예수씨의 권덕이라 ᄒᆞ며

혹은 닐ᄋᆞᄃᆡ 하ᄂᆞ님의 부리시ᄂᆞᆫ ᄉᆞ쟈라 ᄒᆞ며

혹 셩신은 하ᄂᆞ님이 지으신 바ㅣ라

이 말은 모도 다 결단코 셩신을 아지 못ᄒᆞ고

헛되히 ᄒᆞᄂᆞᆫ 말이니라

셩신을 알녀 ᄒᆞ거던 셩신 ᄒᆞ시ᄂᆞᆫ 일을 보고 알지니

비유컨ᄃᆡ 사ᄅᆞᆷ을 보면 그 부모 잇ᄉᆞᆷ을 알고 나모ᄅᆞᆯ 보면

ᄲᅮᆯ희 잇ᄂᆞᆫ 거ᄉᆞᆯ 아ᄂᆞᆫ 것과 ᄀᆞᆺ치

ᄒᆞ시ᄂᆞᆫ 일을 보면 셩신을 아ᄂᆞᆫ 것이라

셩신ᄭᅴ셔 ᄒᆞ시ᄂᆞᆫ 일은

ᄉᆞ랑ᄒᆞᆷ과 깃버ᄒᆞᆷ과 화평ᄒᆞᆷ과 ᄎᆞᆷᄂᆞᆫ 것과 ᄌᆞ비ᄒᆞᆷ과

인ᄌᆞᄒᆞᆷ과 착ᄒᆞᆷ과 밋음과 온유ᄒᆞᆷ과 존졀ᄒᆞᆷ이니 (갈나대인셔 五쟝二十二三졀)

사ᄅᆞᆷ의 언ᄒᆡᆼ 심ᄉᆞ가 이 열가지 모양으로 온젼ᄒ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