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월보

  • 연대: 1900년대
  • 저자: 감리교회
  • 출처: 신학월보
  • 출판: 죠원시, 한국감리교회사학회
  • 최종수정: 2016-01-01

헷치지 아닌ᄃᆡ 모호ᄂᆞᆫ 줄을 내가 아노니

二五 내가 두려워 ᄒᆞ야 쥬의 금을 ᄯᅡ헤 ᄀᆞᆷ초앗시니

본젼은 잇ᄂᆞ이다 ᄒᆞ거ᄂᆞᆯ

二六 그 쥬인이 ᄃᆡ답ᄒᆞᄃᆡ 악ᄒᆞ고 게으ᄅᆞᆫ 죵아 나ᄂᆞᆫ 심으지 아닌ᄃᆡ 거두고 헷치지 아닌ᄃᆡ

모호ᄂᆞᆫ 줄노 네가 알앗신즉

二七 네 맛당히 내 돈을 ᄎᆔ리ᄒᆞᄂᆞᆫ 사ᄅᆞᆷ의게 두엇다가

나 도라온 ᄯᅢ에 내 본젼과 변리ᄅᆞᆯ 밧게 ᄒᆞᆯ 거시니라 ᄒᆞ고

二八 그 죵의게셔 금 일쳔을 ᄲᅢ아셔 십쳔 가진 사ᄅᆞᆷ의게 주어라

二九 대개 아모 사ᄅᆞᆷ이던지

잇ᄂᆞᆫ 이의게ᄂᆞᆫ 더 주어 풍죡ᄒᆞ게 ᄒᆞ고

업ᄂᆞᆫ 이의게ᄂᆞᆫ 잇ᄂᆞᆫ 것ᄭᆞ지 ᄲᅢ시리라

三十 쓸ᄃᆡ업ᄂᆞᆫ 죵^을 밧긔 어두온 ᄃᆡ로 내여 ᄶᅩᆺ치라

거긔셔 슬피 울고 니ᄅᆞᆯ 갈니라

쥬셕

이 금 여러 쳔 비유ᄒᆞᄂᆞᆫ 말을 지난 쥬일 열쳐녀의 비유와 샹ᄃᆡ 비교ᄒᆞ여 보면

다ᄅᆞ게 된 ᄯᅳᆺ은 열쳐녀의 비유 대지ᄂᆞᆫ 령혼이

구쥬 오시기ᄅᆞᆯ 기다림을 ᄀᆞᄅᆞ침이오

금 여러 쳔의 대지ᄂᆞᆫ 령혼이 구쥬의 일을 힘써 ᄒᆡᆼᄒᆞᆷ을 ᄀᆞᄅᆞ침이라

금 여러 쳔의 비유본즉

十四―十八―에ᄂᆞᆫ 금을 죵의게 난화주ᄂᆞᆫ 이아기인ᄃᆡ

각각 제 ᄌᆡ죠대로 밧음이니

혹 ᄌᆡ죠 샹등된 사ᄅᆞᆷ이 금 오쳔을 밧아 가지고 장ᄉᆞᄒᆞ게 되며

혹 ᄌᆡ죠 즁등된 사ᄅᆞᆷ이 이쳔을 밧앗ᄉᆞ며

ᄌᆡ죠 만치 못ᄒᆞᆫ 사ᄅᆞᆷ은 제 ᄌᆡ죠 쓸 만큼만 일쳔을 밧엇ᄂᆞ니라

대개 그 즁에 ᄌᆡ죠로 샹등이 잇ᄉᆞ니 ᄌᆡ죠 된 ᄃᆡ로

ᄒᆞ나도 ᄲᅡ짐이 업시 다 조곰식 밧엇ᄂᆞᆫᄃᆡ

그와 ᄀᆞᆺ치 우리 셰샹 사ᄅᆞᆷ들이 하ᄂᆞ님ᄭᅴ 엇은 모든 ᄌᆡ죠와 능간과

육신의 힘과 ᄆᆞᄋᆞᆷ의 ᄌᆡ간을 ᄀᆞᄅᆞ침이오

진실로 이 모든 것ᄉᆞᆫ 하ᄂᆞ님이 당신 나라 진보ᄅᆞᆯ 위ᄒᆞ여

우리의게 맛겨 주심이니라

十九―二十三―에ᄂᆞᆫ 신실ᄒᆞ고 츙셩ᄒᆞᆫ 사ᄅᆞᆷ이 샹 밧음이니

대개 비유에 잇ᄂᆞᆫ 금 오쳔 밧은 사ᄅᆞᆷ이 더ᄃᆡ지 안코

즉시 가셔 그 쥬인의 일을 밋쳔 밧은 대로 장ᄉᆞᄒᆞ니

신실ᄒᆞ고 부ᄌᆞ런ᄒᆞᆷ으로 그 본ᄌᆞ본은 갑졀이 되니

샹뎐이 도라오실 ᄯᅢ에 깃버ᄒᆞ샤 칭찬ᄒᆞ시고

그 죵 ^ 이 노복된 디위ᄅᆞᆯ 면ᄒᆞ여 주시고

더 놉흔 계뎨ᄅᆞᆯ 주샤 샹뎐과 동락ᄒᆞ게 ᄒᆞ셧ᄂᆞ니라

그와 ᄀᆞᆺ치 우리가 하ᄂᆞ님ᄭᅴ ᄌᆡ죠와 능력을 밧ᄂᆞᆫ 대로 텬국일을 신실ᄒᆞ고

츙셩ᄒᆞ게 보면 우리 신령ᄒᆞᆫ ᄌᆞ본이 갑졀이나 더 될 ᄲᅮᆫ더러

구쥬 ᄌᆡ림ᄒᆞ샤 우리와 회계ᄒᆞ실 ᄯᅢ에 우리 노복된 디위ᄅᆞᆯ 면ᄒᆞ여 주시고

당신과 동락ᄒᆞ게 ᄒᆞ여 주실지니라

二十四―三十―에ᄂᆞᆫ 쥬인 반ᄃᆡᄒᆞᆫ 죵이 형벌 당ᄒᆞᆷ이니

대개 금 일쳔 밧은 죵이 본ᄅᆡ ᄆᆞᄋᆞᆷ이 좁고

게아른 사ᄅᆞᆷ인ᄃᆡ 샹뎐의게 엇은 ᄌᆞ본과 됴흔 긔회ᄅᆞᆯ 업수히 넉여

ᄉᆞ욕만 좃차 ᄒᆡᆼᄒᆞᆷ으로 샹뎐을 반ᄃᆡᄒᆞ고 그 명령을 쥰ᄒᆡᆼ치 안코

다만 ᄯᅡ흘 파고 쥬인의게 엇은 ᄌᆞ본 일쳔금을 ᄀᆞᆷ초엇ᄂᆞ니라

이럼으로 그 근본 어리셕은 ᄆᆞᄋᆞᆷ이 더욱 좁어지고 샹뎐을 샹ᄃᆡᄒᆞ여

능멸히 넉여 욕셜ᄒᆞ니 쥬인이 엄ᄒᆞᆫ 손으로 쳐셔

그 죵을 어두온ᄃᆡ 내여 좃찻ᄂᆞ니라

이 비유 일홈 무엇이뇨

금은 무엇이 되겟ᄂᆞ뇨

하ᄂᆞ님이 주신 금은 아조 주신 금이뇨

혹 아즉 맛겨 주신 금이뇨

금 오쳔 가진 사ᄅᆞᆷ은 엇더ᄒᆞᆫ 사ᄅᆞᆷ이며 엇더케 ᄒᆞ엿ᄂᆞ뇨

○일쳔 가진 사ᄅᆞᆷ은 엇더ᄒᆞᆫ 사ᄅᆞᆷ이며 ᄯᅩ 엇더케 ᄒᆞ엿ᄂᆞ뇨

샹뎐이 금 오쳔 ᄂᆞᆷ긴 사ᄅᆞᆷ을 엇더케 샹급 주엇ᄂᆞ뇨

○이쳔 ᄂᆞᆷ긴 사ᄅᆞᆷ의게ᄂᆞᆫ 엇더케 샹급 주엇ᄂᆞ뇨

그 일쳔 가졋던 사ᄅᆞᆷ이 샹뎐의게 엇더케 말을 내엿ᄂᆞ뇨

○샹뎐이 엇더케 ᄃᆡ답ᄒᆞ엿ᄂᆞ뇨

이 엇 ^ 더케 형벌 당ᄒᆞ엿ᄂᆞ뇨

우리가 이 비유로 무엇ᄉᆞᆯ ᄇᆡ호겟ᄂᆞ뇨

요지ᄅᆞᆯ 외오라

뎨일부 뎨칠 공과 ᄉᆞ월 十四일

쥬의 만찬 마태 二十六쟝十七―三十

요지 너희ᄂᆞᆫ 나ᄅᆞᆯ 긔억ᄒᆞ야 이ᄅᆞᆯ ᄒᆡᆼᄒᆞ라

十七 누룩 업ᄂᆞᆫ ᄯᅥᆨ 먹ᄂᆞᆫ 첫날에 뎨ᄌᆞ들이

예수ᄭᅴ 나아와셔 ᄀᆞᆯᄋᆞᄃᆡ 어ᄃᆡ셔

우리가 유월졀 잔ᄎᆡᄅᆞᆯ 잡수시게 예비ᄒᆞ리잇가

十八 ᄀᆞᆯᄋᆞ샤ᄃᆡ 셩안 아모의게 가셔

닐너 ᄀᆞᆯᄋᆞᄃᆡ 션ᄉᆡᆼ님 말ᄉᆞᆷ이 내 ᄯᅢ가 갓가왓시니

내 뎨ᄌᆞ들노 ᄒᆞᆷᄭᅴ 유월졀을 네 집에셔 직희겟다 ᄒᆞ라 ᄒᆞ신ᄃᆡ

十九 뎨ᄌᆞ들이 예수의 식이신 ᄃᆡ로 ᄒᆞ야

유월졀을 예비ᄒᆞ엿ᄂᆞ니라

二十 저물 ᄯᅢ에 예수 열두 뎨ᄌᆞ와 ᄒᆞᆷᄭᅴ 자리에 안져

二一 그들이 음식 먹을 ᄯᅢ에 예수ㅣ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실노 너희게 닐ᄋᆞ노니

너희 즁에 ᄒᆞᆫ 사ᄅᆞᆷ이 나ᄅᆞᆯ ᄑᆞᆯ니라 ᄒᆞ시니

二二 뎌희가 심히 근심ᄒᆞ야 ᄒᆞ나식 뭇기ᄅᆞᆯ 시작ᄒᆞ여 ᄀᆞᆯᄋᆞᄃᆡ 쥬여 내니잇가

二三 ᄃᆡ답ᄒᆞ샤ᄃᆡ

나와 ᄀᆞᆺ치 그ᄅᆞᆺ세 손을 너턴 쟈ㅣ 곳 나ᄅᆞᆯ ᄑᆞᆯ니라

二四 인ᄌᆞᄂᆞᆫ 긔록ᄒᆞᆫ 대로 가려니와 인ᄌᆞᄅᆞᆯ ᄑᆞᄂᆞᆫ 쟈ᄂᆞᆫ 앙화 잇ᄉᆞ리니

그 사ᄅᆞᆷ이 나지 아니ᄒᆞ엿더면 됴흘 번ᄒᆞ엿ᄂᆞ니라

二五 예수ᄅᆞᆯ ᄑᆞᆯ냐ᄂᆞᆫ 유다가 ^ ᄃᆡ답ᄒᆞᄃᆡ

션ᄉᆡᆼ님 내니잇가 ᄒᆞ거ᄂᆞᆯ ᄃᆡ답ᄒᆞ샤ᄃᆡ 네가 말ᄒᆞ엿도다 ᄒᆞ시고

二六 음식 먹을 ᄯᅢ에 예수ㅣ ᄯᅥᆨ을 가지샤 츅슈ᄒᆞ시고

ᄯᅦ여 뎨ᄌᆞ들을 주시며 ᄀᆞᆯᄋᆞ샤ᄃᆡ 밧아 먹으라

이거시 내 몸이라 ᄒᆞ시고

二七 ᄯᅩ 잔을 가지샤 츅슈ᄒᆞ시고

그들을 주시며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가 일노 다 마시라

二八 이거ᄉᆞᆫ 내의 언약ᄒᆞᄂᆞᆫ 피니

여러 사ᄅᆞᆷ의 죄 샤ᄒᆞᆷ을 위ᄒᆞ야 흘님이니라

二九 그러나 내 너희게 닐ᄋᆞ노니 이 포도즙을 내 아바니 나라에셔

새로 너희와 ᄒᆞᆷᄭᅴ 마시ᄂᆞᆫ 날ᄭᆞ지 내가 다시 마시지 아니ᄒᆞ리라 ᄒᆞ시더라

三十 ᄯᅩ 찬미 노ᄅᆡᄅᆞᆯ ᄒᆞᆷᄭᅴ ᄒᆞ고 감남산에 나아가니라

쥬셕

이번에 공부ᄒᆞᆯ 셩경은 예수ᄭᅴ셔

엇더케 쥬 만찬법을 셜시ᄒᆞ셧ᄂᆞᆫ지 말ᄉᆞᆷᄒᆞ심이니

그 셩경을 ᄌᆞ셰히 본즉 셰가지로 난호니

一은 十七―十九졀ᄭᆞ지오 二ᄂᆞᆫ 二十―二十五졀ᄭᆞ지오

三은 二十六―三十졀ᄭᆞ지니 이 셰가지로 ᄒᆡ셕ᄒᆞ겟노라

一은 쥬 만찬을 위ᄒᆞ여 엇더케 예비ᄒᆞᄂᆞᆫ 것을 말ᄉᆞᆷᄒᆞᆷ이니

ᄌᆞ셰히 본즉 예수 먼져 뎨ᄌᆞ들을 ᄌᆡ촉ᄒᆞ야

예루살넴에 가셔 유월졀을 예비ᄒᆞ라 ᄒᆞ셧ᄂᆞᆫᄃᆡ 유월졀은

일헤동안 직힐ᄉᆡ 누룩 잇ᄂᆞᆫ ᄯᅥᆨ 먹지 못ᄒᆞ니

누룩 업ᄂᆞᆫ ᄯᅥᆨ 먹ᄂᆞᆫ 졀긔라 ᄒᆞ엿ᄂᆞ니라

二ᄂᆞᆫ 유월졀을 직희심이니 ^ 이 유월졀긔ᄂᆞᆫ 쥬 강ᄉᆡᆼ젼 一千五百년 모세 ᄯᅢ에 셜시ᄒᆞᆫ 졀긔라

예수ᄭᅴ셔 녜 젼법을 응ᄒᆞ시려 오셧ᄉᆞ니

이 유유월 졀긔ᄅᆞᆯ 직혓ᄂᆞᆫᄃᆡ 그ᄯᅢ에 누구 당신을 ᄑᆞᆯ 사ᄅᆞᆷ인지 ᄇᆞᆰ히 말ᄉᆞᆷᄒᆞ셧더라

이에 그 죄ᄂᆞᆫ 드러난 바 되니 예수ᄅᆞᆯ ᄑᆞᆫ 유다가

즉시 니러나 나가니라

三은 쥬 만찬 셜시ᄒᆞᄂᆞᆫ ᄉᆞ긔인ᄃᆡ 유다가 나아간 후에

예수 ᄯᅥᆨ과 포도즙을 가지시고

당신을 긔억ᄒᆞᄂᆞᆫ 례ᄅᆞᆯ ᄒᆡᆼᄒᆞ시니 이거시 쥬의 만찬례니라

대개 쥬 만찬례ᄂᆞᆫ 예수ᄅᆞᆯ 긔억ᄒᆞᄂᆞᆫ 례이니

이로 말ᄆᆡ암아 만셰ᄭᆞ지 명심불망ᄒᆞ게 ᄒᆞ심이니라

예수ᄭᅴ셔 이 례ᄂᆞᆫ 당신을 긔억ᄒᆞᄂᆞᆫ 례라 ᄒᆞ셧ᄉᆞ니

긔억ᄒᆞᆫ단 말에 특별히 속ᄯᅳᆺ 잇ᄉᆞᆯ진져

대개 예수ᄅᆞᆯ 긔억ᄒᆞᄂᆞᆫ 것은 혹 죽은 친구나

혹 도라가신 부모의 명예ᄅᆞᆯ 이져ᄇᆞ리지 말자ᄂᆞᆫ 것과 ᄀᆞᆺ지 아니ᄒᆞ니

다만 예수 쇽죄ᄒᆞ신 죽으심으로 셰계 온갓 인민을 쇽량ᄒᆞᄂᆞᆫ 졔ᄉᆞ가

됨을 긔억ᄒᆞ여 명심불망ᄒᆞᆷ이니라

그럼으로 우리가 쥬의 만찬을 참례ᄒᆞᆯ ᄯᅢ마다

예수 당신을 긔렴ᄒᆞᆯ ᄲᅮᆫ더러 ᄯᅩᄒᆞᆫ 그 십ᄌᆞ가에 보혈과 쇽죄ᄒᆞ시ᄂᆞᆫ 죽으심으로 내가 죄샤유ᄅᆞᆯ 밧고

하ᄂᆞ님과 화목ᄒᆞᄂᆞᆫ 길을 엇어내 령혼이 쇽량 닙음을 ᄉᆡᆼ각ᄒᆞᆯ지니라

유월졀은 무ᄉᆞᆷ 졀긔뇨

뎨ᄌᆞ들이 예수의게 무엇ᄉᆞᆯ 무ᄅᆞᆺᄂᆞ뇨

예수 엇더케 ᄃᆡ답ᄒᆞ셧ᄂᆞ뇨

누구 예수와 ᄀᆞᆺ치 유월졀을 먹엇ᄂᆞ뇨

잡슈실 ᄯᅢ에 무ᄉᆞᆷ 말ᄉᆞᆷᄒᆞ셧 ^ ᄂᆞ뇨

○뎨ᄌᆞ들이 이 말ᄉᆞᆷ 엇더케 드ᄅᆞᆺᄂᆞ뇨

예수 인ᄌᆞᄅᆞᆯ ᄑᆞᄂᆞᆫ 사ᄅᆞᆷ으로 엇더케 말ᄉᆞᆷᄒᆞ셧ᄂᆞ뇨

예수 ᄯᅥᆨ을 가지고 무엇ᄒᆞ셧ᄂᆞ뇨

ᄯᅥᆨ으로 무ᄉᆞᆷ 말ᄉᆞᆷᄒᆞ셧ᄂᆞ뇨

쥬 만찬에 ᄯᅥᆨ이 변ᄒᆞ여 바로 예수 셩톄 되겟ᄂᆞ뇨

쥬 만찬에 ᄯᅥᆨ은 무ᄉᆞᆷ ᄯᅳᆺ이뇨

잔을 가지고 무ᄉᆞᆷ 말ᄉᆞᆷᄒᆞ셧ᄂᆞ뇨

언약ᄒᆞᄂᆞᆫ 피라 ᄒᆞ신 말 무ᄉᆞᆷ ᄯᅳᆺ이뇨

만찬 먹은 후에 무엇ᄒᆞ엿ᄂᆞ뇨

뎨일부 뎨팔 공과 ᄉᆞ월 二十一일

겟세마네에 계심 마태 二十六쟝三十六―四十六

요지 내 ᄯᅳᆺ대로 마ᄋᆞᆸ시고 오직 쳐분대로 ᄒᆞᄋᆞᆸ쇼셔

누가 二十二쟝四十二

三六 ᄯᅢ에 예수ㅣ 뎨ᄌᆞ들과 ᄒᆞᆷᄭᅴ 겟세마네라 ᄒᆞᄂᆞᆫ 곳예[곳에] 니ᄅᆞ러

뎨ᄌᆞ들의게 닐너 ᄀᆞᆯᄋᆞ샤ᄃᆡ

너희ᄂᆞᆫ 여긔 안졋시라 내 뎌긔 가셔 긔도ᄒᆞ리라 ᄒᆞ시고

三七 베드로와 셰비ᄃᆡ의 두 아ᄃᆞᆯ을 ᄃᆞ리시고

가실ᄉᆡ 민망ᄒᆞ고 슬퍼ᄒᆞ심을 시작ᄒᆞ샤

三八 말ᄉᆞᆷᄒᆞ샤ᄃᆡ 내 ᄆᆞᄋᆞᆷ이 심히 민망ᄒᆞ야 죽게 되엿시니

너희ᄂᆞᆫ 여긔 잇셔 나와 ᄀᆞᆺ치 ᄭᆡ여라 ᄒᆞ시고

三九 조곰 압흐로 나아가샤 얼골을 ᄯᅡ헤 ᄃᆡ시고

업ᄃᆡ여 긔도ᄒᆞ시며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아바님이여

만 ^ 일 ᄒᆞᆯ 만ᄒᆞ시거든 이 잔으로 내게 오지 안케 ᄒᆞ쇼셔

그러나 내가 ᄒᆞ고져 ᄒᆞᄂᆞᆫ 대로 마ᄋᆞᆸ시고

오직 아바니의 ᄯᅳᆺ대로 ᄒᆞᄋᆞᆸ쇼셔

四十 ᄯᅩ 뎨ᄌᆞ들의게 오샤 자ᄂᆞᆫ 거ᄉᆞᆯ 보시고

베드로ᄃᆞ려 말ᄉᆞᆷᄒᆞ샤ᄃᆡ 너희가 날과 ᄀᆞᆺ치 ᄒᆞᆫ시 동안을 ᄭᆡ여 잇지 못ᄒᆞᄂᆞ냐

四一 ᄭᆡ여 긔도ᄒᆞ여 시험에 들지 안케 ᄒᆞ여라 ᄆᆞᄋᆞᆷ에ᄂᆞᆫ 원이로ᄃᆡ 육신이야 ᄒᆞᆷ이니라 ᄒᆞ시고

四二 다시 두번재 ᄯᅩ 나아가 긔도ᄒᆞ시며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아바님이여

만일 이 잔이 내게 ᄯᅥ나지 못ᄒᆞᆯ 거시어든

내가 마셔 아바님의 ᄯᅳᆺ대로 일우어지이다 ᄒᆞ시고

四三 다시 오샤 뎨ᄌᆞ들의 자ᄂᆞᆫ 거ᄉᆞᆯ 보시니

뎌희 눈이 피곤ᄒᆞᆷ일너라

四四 그들을 ᄇᆞ리시고 다시 나아가

세번재 긔도ᄒᆞ시며 말ᄉᆞᆷᄒᆞ시기ᄅᆞᆯ 젼과 ᄀᆞᆺ치 ᄒᆞ시고

四五 뎨ᄌᆞ들의게 오샤 닐너 ᄀᆞᆯᄋᆞ샤ᄃᆡ 이제ᄂᆞᆫ 자고 쉴지어다

ᄯᅢ가 갓가왓시니 인ᄌᆞㅣ 죄인의 손에 ᄑᆞᆯ녀 가리라

四六 니러나 ᄒᆞᆷᄭᅴ 갈지어다 나ᄅᆞᆯ ᄑᆞᆯ 쟈가 갓가이 왓ᄂᆞ니라

쥬셕

이 겟세마네란 곳은 감남산에 잇ᄂᆞᆫ 동원 일홈인ᄃᆡ 예수 여러번 드러가셔 쉬시ᄂᆞᆫ 곳이니라

쥬 만찬례ᄅᆞᆯ 셜시ᄒᆞ신 후 예수 그 뎨ᄌᆞᄅᆞᆯ 다리시고

그 동산에 나아가샤 여ᄃᆞᆲ 뎨ᄌᆞᄅᆞᆯ 동산 문에 두시고

다만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셰뎨ᄌᆞᄅᆞᆯ 다리시고

하ᄂᆞ님 압희 근심ᄒᆞ셧ᄂᆞ리라

이 공부에ᄂᆞᆫ 三관이엇ᄉᆞ니

一은 三十六―三十八졀ᄭᆞ지니 그 대지인즉

예수 그 고난을 혼ᄌᆞ 당ᄒᆞ심이니라

대개 구쥬ᄭᅴ셔 우리ᄅᆞᆯ 구쇽ᄒᆞ실 ᄯᅢ에 고난 두가지ᄅᆞᆯ 당ᄒᆞ엿ᄉᆞ니

ᄒᆞ나ᄂᆞᆫ 육신의 고난인ᄃᆡ 십ᄌᆞ가에셔 당ᄒᆞ심이오 ᄯᅩ ᄒᆞ나ᄂᆞᆫ 령혼의 고난인ᄃᆡ

특별히 이 동산에셔 그 고난이 심ᄒᆞᆫ지라

구쥬ᄭᅴ셔 슯허ᄒᆞ시고 ᄆᆞᄋᆞᆷ이

심히 민망ᄒᆞ샤 죽을 디경에 니르셧ᄉᆞ니

그 고난이 무한ᄒᆞᆫ 줄 가히 알지라

그ᄯᅢ에 뎨ᄌᆞ 삼분이 육신으로ᄂᆞᆫ 예수와 동ᄒᆡᆼ이 잇셧ᄉᆞ나

령혼으로ᄂᆞᆫ 예수와 동고 못ᄒᆞ엿ᄉᆞ니

과연 예수ᄭᅴ셔 혼ᄌᆞ 그 고난을 당ᄒᆞ심이니라

二ᄂᆞᆫ 三十九―四十四졀ᄭᆞ지니 그 대지인즉

예수 그 아버지와 혼ᄌᆞ 계심이니라

대개 그 글을 보니 구쥬ᄭᅴ셔 심ᄒᆞᆫ 근심 즁 하ᄂᆞ님 압헤 업ᄃᆡ시고

긔도ᄒᆞ셧ᄉᆞ니 대개 구쥬나 우리나 고난과 근심 즁이면

하ᄂᆞ님 밧긔 피ᄒᆞᆯᄃᆡ가 어ᄃᆡ 잇ᄉᆞ리오

비신 말ᄉᆞᆷ 보니 ᄀᆞᆯᄋᆞ샤ᄃᆡ 내 아바님이여

만일 ᄒᆞᆯ 만ᄒᆞ시거든 이 잔으로 내게 오지 안케 ᄒᆞ쇼셔

그러나 내가 ᄒᆞ고져 ᄒᆞᄂᆞᆫ 대로 마옵시고

오지 아바니의 ᄯᅳᆺ대로 ᄒᆞ옵쇼셔 ᄒᆞ셧ᄂᆞᆫᄃᆡ

이 ᄯᅳᆺ인즉 육신이 쓴맛 잇ᄂᆞᆫ 잔을 마시기 어려온 것쳐름

구쥬ᄭᅴ셔 우리 죄ᄅᆞᆯ 쇽량ᄒᆞ시기로 그 령혼의 고난이 심ᄒᆞ심이니

이에 구쥬ᄭᅴ셔 하ᄂᆞ님의게 쳥원ᄒᆞ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