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월보
규모가 미비ᄒᆞ야 속히 셩양ᄒᆞ기 어려온 모양이더니
지금 십분 완젼ᄒᆞᆫ 디경에ᄂᆞᆫ 니ᄅᆞ지 못ᄒᆞ엿ᄉᆞ나
셜시 이후로 졈졈 진보되야 이만큼 모양을 일우엇ᄉᆞ오니
더욱 하ᄂᆞ님의 모든 졍직ᄒᆞ고 경건ᄒᆞᆫ ᄉᆞ업을 경영ᄒᆞᄂᆞᆫ 거ᄉᆞᆯ
찬조ᄒᆞ여 주시ᄂᆞᆫ 리치ᄅᆞᆯ ᄭᆡ닷겟고 ᄯᅩ 그 은혜ᄅᆞᆯ 감샤ᄒᆞ옵ᄂᆞ이다
우리 쳥년들이 아직 셩경에 ᄒᆡ셕지 못ᄒᆞᆯ ᄯᅳᆺ이 만ᄉᆞ오며
물리에 ᄭᆡ닷지 못ᄒᆞᄂᆞᆫ 일이 만ᄉᆞ오니
보라 말ᄉᆞᆷ과 ᄀᆞᆺ치 모든 졋 먹ᄂᆞᆫ 쟈ᄂᆞᆫ 올흠에 도ᄅᆞᆯ 련달치 못ᄒᆞ엿ᄉᆞ니
션악을 분별ᄒᆞᄂᆞᆫ 어룬이 아직 되지 못ᄒᆞ고
곳 어린 ᄋᆞᄒᆡ라 텬도 소학의 시작ᄒᆞᆷ을 ᄀᆞᄅᆞ치 ^ ᄂᆞᆫ 사ᄅᆞᆷ이 긴요ᄒᆞ다 ᄒᆞ엿ᄉᆞ니
과연 우리 쳥년은 단단ᄒᆞᆫ 음식 먹지 못ᄒᆞᄂᆞᆫ 어린 ᄋᆞᄒᆡ라
그러나 션ᄒᆞᆫ 일을 ᄎᆞᄎᆞ ᄭᆡ다라 알고 아ᄂᆞᆫ 대로
곳 ᄇᆞᆲ어 ᄒᆡᆼᄒᆞᆯ 디경이면 날노 도ᄅᆞᆯ ᄒᆡᆼᄒᆞ고
날노 의리ᄅᆞᆯ ᄇᆞᆰ혀 광명ᄒᆞᆫ 쵹불 잡고 압길을 인도ᄒᆞ야
ᄇᆡᆨ리 쳔리로브터 영원ᄒᆞᆫ 텬로ᄅᆞᆯ 다 ᄒᆡᆼᄒᆞ고
텬국 궐문ᄭᆞ지 니ᄅᆞᆯ 줄 밋ᄉᆞᄋᆞᆸᄂᆞ이다
녜젼에 셔국에 ᄒᆞᆫ 유명ᄒᆞᆫ 션ᄉᆡᆼ이 잇서 ᄌᆞ긔 어린 ᄯᆞᆯ을 인도ᄒᆞ야
쥬의 도ᄅᆞᆯ 밋게 ᄒᆞ랴 ᄒᆞᄂᆞᆫᄃᆡ 그 ᄯᆞᆯ이 ᄆᆡ우 ᄉᆞ랑ᄒᆞᄂᆞᆫ 진쥬가 잇ᄂᆞᆫ지라
곳 명ᄒᆞ야 그 진쥬ᄅᆞᆯ 불에 너허 바리라 ᄒᆞ니 그 ᄯᆞᆯ이
거역지 못ᄒᆞ야 불에 너흐려 ᄒᆞᆯ ᄯᅢ에 그 진쥬ᄅᆞᆯ ᄆᆡ우 앗겨 ᄎᆞᆷ아
바리지 못ᄒᆞ야 눈물을 흘니ᄂᆞᆫ지라
그 부친이 위로ᄒᆞ야 ᄀᆞᆯᄋᆞᄃᆡ 네가 이 물건을 바리면
이보다 더 아ᄅᆞᆷ다온 물건으로 주리라 ᄒᆞᆫᄃᆡ 곳 밋고 바렷더니
그 잇흔날 그 부친이 과연 더 죠흔 물건으로 주니
그 진쥬ᄅᆞᆯ ᄋᆡ즁히 녁이던 ᄆᆞᄋᆞᆷ이 즉시 업서졋다 ᄒᆞ니
비유컨ᄃᆡ 그 유명ᄒᆞᆫ 션ᄉᆡᆼ은 하ᄂᆞ님이오
그 ᄯᆞᆯ은 우리 쳥년들이오
이 진쥬ᄂᆞᆫ 이 셰샹에 잠시 지나가ᄂᆞᆫ 부귀와 영화와 ᄒᆡᆼ락이오
더 아ᄅᆞᆷ다온 물건은 텬국에 영원ᄒᆞᆫ ᄉᆡᆼ명과 부귀와 영화와 ᄒᆡᆼ락이라
하ᄂᆞ님ᄭᅴ셔 ᄯᅩᄒᆞᆫ 우리ᄅᆞᆯ 위ᄒᆞ야 큰 복을 예비ᄒᆞ야 두시고
몬져 이 셰샹 모든 쳔ᄒᆞ고 루ᄒᆞ고 헛된 희망을 다 바리라 ᄒᆞ셧ᄉᆞ니
더욱 우리 쳥년들은 복락의 진위ᄅᆞᆯ 분명히 ᄭᆡ닷고
ᄆᆞᄋᆞᆷ의 향ᄇᆡᄅᆞᆯ 학실히 작뎡ᄒᆞ야
신덕을 굿게 세워 일후 ^ 에 영원ᄒᆞᆫ 텬복 밧을
긔회ᄅᆞᆯ 일치 안키ᄅᆞᆯ 바라ᄋᆞᆸᄂᆞ이다
녯말에 악초와 향초ᄂᆞᆫ ᄒᆞᆫ 그릇에 둘 수 업고 어름과 불은 ᄒᆞᆫ 류가 아니라 ᄒᆞ엿ᄉᆞ니
우리ᄂᆞᆫ 불가불 션악과 샤졍을 분별ᄒᆞ야
일ᄒᆡᆼ일언과 일동일졍을 다 거륵ᄒᆞ게 ᄒᆞ고 졍대ᄒᆞ게 ᄒᆞ야
셩도 되ᄂᆞᆫ 표젹을 드러내고 ᄯᅩᄒᆞᆫ 여러 사ᄅᆞᆷ의 션ᄉᆡᆼ이 될 만ᄒᆞ게 되기ᄅᆞᆯ ᄀᆞᆫ졀히 바라ᄋᆞᆸᄂᆞ이다
대개 영광은 텬부의 아ᄃᆞᆯ 되ᄂᆞᆫ 것만큼 귀ᄒᆞᆷ이 업고 ᄒᆡᆼ락은
텬부의 은ᄉᆞᄅᆞᆯ 누리ᄂᆞᆫ 것 ᄀᆞᆺ치 큼이 업ᄂᆞ니
팔진을 두고 지계미ᄅᆞᆯ 먹을 사ᄅᆞᆷ이 누구 잇ᄉᆞ며
돌을 바리고 옥을 ᄎᆔᄒᆞᆷ은 대동ᄒᆞᆫ 인졍이라
모든 쳥년 형뎨들은 서로 권면ᄒᆞ고 서로 경계ᄒᆞ며 ᄯᅩᄒᆞᆫ 이 회로 말ᄆᆡ암아
령혼과 졍신과 육톄ᄅᆞᆯ 온젼히 ᄇᆡ양ᄒᆞ야 일후에 하ᄂᆞ님의 더 큰 ᄉᆞ업들을 ᄒᆞ고
하ᄂᆞ님의 더 큰 샹을 밧기ᄅᆞᆯ 바라ᄋᆞᆸᄂᆞ이다
현ᄌᆡ 임원들은 본년 삼월삼십일일에 새로 션거 되엿ᄂᆞᆫᄃᆡ
그 셩명들은 아래와 ᄀᆞᆺᄉᆞ오니
회쟝 량홍믁 젼도 국쟝 됴한규 학문 국쟝 최병헌
인졔 국쟝 노병션 다졍 국쟝 리경직
통신국쟝 김연근 회계국쟝 송셕린 쥬강ᄉᆡᆼ 일쳔구ᄇᆡᆨ일년 칠월 이십삼일
셔울 졍동 미이미 감리 교회 뎨일ᄎᆞ
계삭회 졍동 와런 쳥년회 회쟝 량흥믁 삼삭 보단
○뭇지ᄂᆡ 새 회당을 헌봉ᄒᆞᆷ 오월 십팔일에 새 회당을
하ᄂᆞ님ᄭᅴ 밧치ᄂᆞᆫ 례식을 ᄒᆡᆼᄒᆞᄂᆞᆫᄃᆡ
이 회당은 쥬강ᄉᆡᆼ 일쳔구ᄇᆡᆨ일년에 지엿ᄉᆞ니
쟝이 삼간이오 광이 이간이라
유리창에 십ᄌᆞ 츌입문을 달엇ᄉᆞ니 맛치 당즁의 쥬ᄭᅴ셔 유리창으로 내다 보시ᄂᆞᆫ 것과 ᄀᆞᆺ도다
ᄯᅩ 회당 엽헤 션교 목ᄉᆞ ᄅᆡ왕ᄒᆞ실 ᄯᅢ 거쳐
ᄒᆞ실 방과 회당 직힐 사ᄅᆞᆷ의 집을 지엇ᄉᆞ오며
ᄯᅩ 회당 압흐로 녀학교ᄅᆞᆯ 셜립ᄒᆞᆯ ᄎᆞ로 륙간을 지엿ᄂᆞ이다
이날에 문감목과 시쟝 로ᄉᆞ 와셔
목ᄉᆞ와 케불 믁ᄉᆞ와 평양 모리쓰 목ᄉᆞ와 리화 학당 션교 부인 세분과
달셩 회당 션교 부인 두 분과 본국 부인 두 분과 졔물포 쟝젼도ᄉᆞ와
연안 하권ᄉᆞ와 담방리와 시흥 삼막골과
과쳔 덕고ᄀᆡ 형뎨 ᄌᆞᄆᆡ와 본회 형뎨 ᄌᆞᄆᆡ 합 일ᄇᆡᆨ 이십여명과
방쳥인 ᄉᆞ십여인이 일졔히 모혀 찬미로 하ᄂᆞ님ᄭᅴ 고ᄒᆞᆫ 후에
권ᄉᆞ 김동현이 긔도ᄒᆞ고 목ᄉᆞ 네 분이 례문을 ᄎᆞ례로 닑으신 후에
탁ᄉᆞ 김동현이 젼도쇼 압헤 서셔 감목ᄭᅴ 말ᄉᆞᆷᄒᆞ되
우리가 이 집으로 감목ᄭᅴ 드리ᄂᆞᆫ ᄯᅳᆺᄉᆞᆫ 젼능ᄒᆞ신 하ᄂᆞ님을 셤기며
례ᄇᆡᄒᆞᄂᆞᆫ 집으로 쓰시기ᄅᆞᆯ 원ᄒᆞ옵ᄂᆞ이다 ᄒᆞ고
열쇠ᄅᆞᆯ 감목ᄭᅴ 드린 후에 감목ᄭᅴ셔 영어로 젼도ᄒᆞ시고
시감회ᄉᆞᄭᅴ셔 번역ᄒᆞᄂᆞᆫ 말ᄉᆞᆷ에 회즁 형뎨 ᄌᆞᄆᆡ들의 ᄆᆞᄋᆞᆷ이
변화ᄒᆞ야 희ᄉᆡᆨ이 만면ᄒᆞ고
모다 귀ᄅᆞᆯ 기우려 ᄌᆞ미 잇게 듯ᄂᆞᆫ 모양을 본즉
셩신에 무한ᄒᆞ신 권능으로 우리 ᄆᆞᄋᆞᆷ을 변화ᄒᆞ게 ᄒᆞ ^ 시ᄂᆞᆫ 증거ᄅᆞᆯ ᄯᅩ 맛나 보오니
일후에 우리ᄅᆞᆯ 이와 ᄀᆞᆺ치 텬국ᄭᆞ지 인도ᄒᆞ실 줄을 의심 업시 밋으리로다
젼도ᄒᆞ심을 맛친 후에 회즁이 다 깃분 ᄆᆞᄋᆞᆷ으로
연보ᄒᆞᆫ 돈이 ᄉᆞ원이십륙젼이라
시감회ᄉᆞᄭᅴ셔 긔도ᄒᆞ시고 찬미 ᄇᆡᆨ삼을 노ᄅᆡᄒᆞ고
찬미 하ᄂᆞ님 복 근원으로 폐회ᄒᆞ고
감목과 션교 목ᄉᆞ와 부인들은 즉시 샹경ᄒᆞ시ᄂᆞᆫ지라
ᄯᅩ 오후 세시에 본국 교우들이 다시 모혀 새 회당 헌봉ᄒᆞᄂᆞᆫ 례식을 ᄒᆡᆼᄒᆞ엿ᄉᆞ매
이 집은 거륵ᄒᆞᆫ 집이라고
젼도ᄉᆞ 복졍ᄎᆡ씨가 감샤ᄒᆞᄂᆞᆫ ᄯᅳᆺ을 셜명ᄒᆞ고
모다 깃분 ᄆᆞᄋᆞᆷ으로 ᄎᆞᆷ깃분 날을 노래ᄒᆞ고 일후에 텬당에 이 ᄀᆞᆺ치 모혀
영ᄉᆡᆼ을 누리자 ᄒᆞ고 폐회 쟉별ᄒᆞ엿ᄂᆞ이다 젼도ᄉᆞ 김동현
문원
○므릇 노ᄅᆡ라 ᄒᆞᄂᆞᆫ 것은 말에셔 더 지나지 못ᄒᆞᄂᆞᆫ 거시라
그러나 특별히 곡죠ᄅᆞᆯ ᄐᆡᆨᄒᆞ야 고하쳥탁과 오음륙률에 맛도록 ᄒᆞᄂᆞᆫ 것은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더욱 깃부게 ᄒᆞ야
비창ᄒᆞᆷ과 울력ᄒᆞᆷ과 우슈 ᄉᆞ려에 심병이 된 이ᄅᆞᆯ 화평ᄒᆞᆫ데 도라오게 ᄒᆞᄂᆞᆫ 큰 방법이라
그런고로 동셔양을 물론ᄒᆞ고 ᄌᆞ긔의 큰 목젹을 일운 사ᄅᆞᆷ의 ᄉᆞ젹을 볼진ᄃᆡ
거위 노ᄅᆡ로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감동ᄒᆞ야
ᄌᆞ긔 목젹을 확실이 들어냇ᄉᆞ니 이로 말ᄆᆡ암아 볼진ᄃᆡ
노ᄅᆡ의 효험이 ^ 젹지 아니ᄒᆞᆫ지라 그런즉
예수교 목젹을 일우고져 ᄒᆞᄂᆞᆫ 이가 더욱 노ᄅᆡᄅᆞᆯ 힘쓸지니라
대개 대한 노ᄅᆡ 풍쇽을 본즉 무ᄉᆞᆷ 동요가 새로 ᄉᆡᆼ기면
일동에 가득ᄒᆞ고 일동에 가득ᄒᆞᆫ
즉 일면에 가득ᄒᆞ야 이러케 ᄎᆞᄎᆞ 퍼져
젼국에 편만ᄒᆞ여지ᄂᆞᆫ지라
그러나 현금 예수교 노ᄅᆡ가 대한에 들어온지 十五년이나 되엿스되
교당과 혹 독실ᄒᆞᆫ 교우 집 외에ᄂᆞᆫ 별노 드ᄅᆞᆯ 수 업ᄉᆞ니
이 엇진 연괴뇨 그 원인을 ᄉᆞ실ᄒᆞᆫ즉 두 가지 ᄭᆞᄃᆞᆰ이 잇ᄉᆞ니
쳣ᄌᆡᄂᆞᆫ 예수교ᄅᆞᆯ 뮈워ᄒᆞᆷ이오 둘ᄌᆡᄂᆞᆫ 곡죠가 습관된 것만큼
토음에 합당치 못ᄒᆞᆷ이라
이에 셩신의 감동ᄒᆞᆷ을 닙어
회ᄀᆡ가 넷을 지엿ᄉᆞ니 셩신ᄭᅴ셔 도아주시면
사ᄅᆞᆷ의 ᄆᆞᄋᆞᆷ을 더욱 감동ᄒᆞ야 듯ᄂᆞᆫ 이들이
더욱 깃버ᄒᆞᆯ 줄 밋노라
권ᄉᆞ 리경직
회ᄀᆡ가
쳣ᄌᆡ
一 텬쥬ᄭᅴ셔 ᄉᆞ랑ᄒᆞ샤
독ᄉᆡᆼᄌᆞᄅᆞᆯ 주셧ᄉᆞ니
二 예수ᄭᅴ셔 강ᄉᆡᆼᄒᆞ샤
ᄃᆡ인 쇽죄ᄒᆞ셧ᄉᆞ니
후렴 회ᄀᆡᄒᆞ라 회ᄀᆡᄒᆞ라
어셔 밧비 회ᄀᆡᄒᆞ라
三 셩신ᄭᅴ셔 강림ᄒᆞ샤
교회 션ᄉᆡᆼ 되셧ᄉᆞ니
둘ᄌᆡ
一 텬쥬ᄭᅴ셔 ᄌᆞ비ᄒᆞ샤
밋ᄂᆞᆫ 올음 주셧ᄉᆞ니
二 예수ᄭᅴ셔 피흘니샤
만민 죄ᄅᆞᆯ 씨셧ᄉᆞ니
후렴 회ᄀᆡᄒᆞ라 회ᄀᆡᄒᆞ라
어셔 밧비 회ᄀᆡᄒᆞ라
三 셩신ᄭᅴ셔 감동ᄒᆞ샤
회ᄀᆡ 지심 주셧ᄉᆞ니
셋ᄌᆡ
一 텬쥬ᄭᅴ셔 긍휼ᄒᆞ샤
규쥬 즁보 주셧ᄉᆞ니
二 예수ᄭᅴ셔 ᄉᆞ랑ᄒᆞ샤
산 졔ᄉᆞᄅᆞᆯ 들엿ᄉᆞ니
후렴 회ᄀᆡᄒᆞ라 회ᄀᆡᄒᆞ라
어셔 밧비 회ᄀᆡᄒᆞ라
三 셩신ᄭᅴ셔 안위ᄒᆞ샤
질거운 ᄆᆞᆷ 주셧ᄉᆞ니
넷ᄌᆡ
一 복음 들은 형뎨들아
텬쥬 은혜 감샤ᄒᆞ야
二 은혜 밧은 ᄌᆞᄆᆡ들아
예수 공로 의지ᄒᆞ야
후렴 회ᄀᆡᄒᆞ라 회ᄀᆡᄒᆞ라
어셔 밧비 회ᄀᆡᄒᆞ라
三 위로 닙은 ᄋᆞᄒᆡ들아
셩신 감화 감동ᄒᆞ야
교보
○시흥 삼막 회당 헌봉ᄒᆞᆷ
○시흥군 삼막동에 처음으로 우리 예수 미이미 감리 교회가 닐어낫ᄂᆞᆫᄃᆡ
그곳 사ᄂᆞᆫ 하영홍씨가 샹년 십이월브터
예수 밋기ᄅᆞᆯ 쟉뎡ᄒᆞ고 셩경 공부ᄅᆞᆯ 힘써 ᄒᆞ더니
하ᄂᆞ님 도으심으로 셩신 감화ᄒᆞᆷ을 밧아
예수 말ᄉᆞᆷ 즁 보물을 ᄯᅡ헤 싸하 두지 말나 ᄒᆞ신 계명을 밋고
ᄌᆞ긔 넉넉지 못ᄒᆞᆫ 젼답을 ᄑᆞᆯ아 일ᄇᆡᆨ팔십원을 ᄌᆞ비ᄒᆞ야
교회당 초가 륙 간을 아람다히 세엿ᄂᆞᆫᄃᆡ 본동에
교우 닐곱 집이 일심으로 역ᄉᆞᄅᆞᆯ 도아 필역이 된 고로
팔월 륙일에 본토 목ᄉᆞ 셔원보씨와 쟝로ᄉᆞ 죠원시씨와
각쳐 교회 형뎨 ᄌᆞᄆᆡ 칠십여인이 모혀
하ᄂᆞ님ᄭᅴ 교회당 밧치ᄂᆞᆫ 례ᄅᆞᆯ ᄒᆡᆼᄒᆞᆯᄉᆡ
권ᄉᆞ 김동현씨가 긔도ᄒᆞ여 ᄀᆡ회ᄒᆞ고 셔원보씨가 찬미ᄅᆞᆯ 노ᄅᆡᄒᆞᆫ 후에 죠원시씨가 례식을 닑고
본 교회 쇽쟝 하영홍씨와 유ᄉᆞ 리지홍 하진졍씨가
회당 문셔와 디계 문권과 열쇠ᄅᆞᆯ 쟝로ᄉᆞᄭᅴ 드리니
쟝로ᄉᆞ가 도로 본회 목ᄉᆞ의게 젼ᄒᆞ엿고
오후 두시에 형뎨 ᄌᆞᄆᆡ들이 새로 모혀 ᄀᆡ회ᄒᆞᆫ 후 셔원보ᄭᅴ셔
요한복음 十五쟝一졀노 二十졀ᄭᆞ지 닑으시고
ᄉᆞ랑ᄒᆞᆷ으로 문뎨ᄅᆞᆯ 삼고
예수ᄭᅴ셔 우리의게 계신 열ᄆᆡᄅᆞᆯ 언셜ᄒᆞ신 후에
각쳐 교회 쇽쟝과 유ᄉᆞ들이 본회 ^ 형뎨ᄅᆞᆯ ᄃᆡᄒᆞ야 치하ᄒᆞ고
쟝로ᄉᆞᄭᅴ셔 말ᄉᆞᆷᄒᆞ시기ᄅᆞᆯ 열골 물이 ᄒᆞᆫ데 모혀 큰 강이 일운 것 ᄀᆞᆺ치
우리 교회도 각곳 형뎨들이 일심이 되야
큰 교회가 일우ᄂᆞᆫ 거시니 이 셰계샹에 각죵 사ᄅᆞᆷ들이 일심이 되여
일ᄒᆞᆯ 힘이 잇ᄂᆞᆫ 거ᄉᆞᆫ 과연 우리 예수교 밧게 업다
연셜ᄒᆞ신 후 모든 형뎨들이 깃분 ᄆᆞᄋᆞᆷ으로 파회ᄒᆞ엿더라
각쳐에셔 교회가 날노 닐어ᄂᆞ니 몃ᄒᆡ 못되야
동ᄂᆡ마다 회당이 잇슬 듯ᄒᆞ니 하ᄂᆞ님ᄭᅴ 영화 돌닐너라
○셔울 졍동 교회에ᄂᆞᆫ 쇽쟝이 업ᄂᆞᆫ 고로 형뎨간 교졔에 졍소ᄒᆞ며
우한질고의 통신이 덜 되고
이ᄅᆞᆯ 인ᄒᆞ야 신심이 락심되ᄂᆞᆫ 이도 ᄉᆡᆼ기고
열심이 ᄂᆡᆼ담ᄒᆞ게 되ᄂᆞᆫ 이도 잇고 잠자ᄂᆞᆫ 모양이 잇셔 말 못되더니
부목ᄉᆞ 최병헌씨가 쇽쟝 ᄂᆡ기ᄅᆞᆯ 쳥ᄒᆞ야
젼젼 계삭회에셔 시란돈 쟝로ᄉᆞᄭᅴ셔 쇽쟝을 셜립ᄒᆞ셧더니
그 동안 교회 ᄉᆞ졍을 살펴 본즉 쇽쟝의 공효가 적지 안은지라
그런고로 교회가 더 잘되기ᄅᆞᆯ 위ᄒᆞ야
젼 계삭회에셔 시목ᄉᆞ와 죠목ᄉᆞᄭᅴ셔 ᄀᆡ회ᄒᆞ신 뒤에
열 사ᄅᆞᆷ을 더 션ᄐᆡᆨᄒᆞ야 셰엿ᄉᆞ니 교즁 일로 이러케 힘을 쓴즉
그 교회가 흥왕ᄒᆞ야 가ᄂᆞᆫ 것을 알 거시오
그 신임ᄒᆞᆫ 쇽쟝들은 직분을 다ᄒᆞ야 아모죠록
쥬의 일을 잘되게 ᄒᆞ실 줄을 밋노라
○셔울 졍동 쳥년회 회원 최ᄌᆡ홍씨가 이ᄃᆞᆯ 초ᄉᆡᆼ에 비ᄌᆡ 학당에셔
공부ᄒᆞ다가 집으로 ^ 단이러 가ᄂᆞᆫ 강죠원씨와 ᄀᆞᆺ치 볼 일이 잇셔
량쥬독 바위에 간즉
이곳은 본ᄅᆡ 졍동셔 젼도ᄒᆞ야 셰운 교회이더니
지금은 디방 관할에 분별되여 감리 교회에 쇽ᄒᆞᆫ 곳이라
그곳 교 형뎨 ᄌᆞᄆᆡ들이 셔울셔 우리 형뎨가 왓다고 깃버ᄒᆞ고
ᄆᆡ우 졍답게 ᄃᆡ졉ᄒᆞ며 밋ᄂᆞᆫ ᄆᆞᄋᆞᆷ과 렬심이 대단ᄒᆞᆫ지라
그러나 그 곳 사ᄅᆞᆷ들이 다 밋지 못ᄒᆞᄂᆞᆫ 고로
밋ᄂᆞᆫ 형뎨 ᄌᆞᄆᆡ들을 모아 그 교회가 흥왕케 되기ᄅᆞᆯ 여러 번 긔도ᄒᆞ엿더니
ᄎᆞᆷ셩신이 도으심으로 강죠원 ᄌᆞ당ᄭᅴ셔 집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