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用法

  • 연대: 1900년대
  • 저자: 작자미상
  • 출처: 漢字用法
  • 출판: 미상
  • 최종수정: 2017-01-01

이ᄂᆞᆫ 물긔운 ᄒᆞᆫ 물건의 써

각각 일운 밧 자니라

ᄃᆡ쳬 음과 양은 곳마다

당ᄒᆞ지 안임이 읍는 자라

그 큰 자로부터 말ᄒᆞᆫ 즉

하ᄂᆞᆯ은 그 양이오

ᄯᅡᆼ은 그 음이며 날은 그 양이오

달은 그 음이며 물은 그 양이오

산은 그 읍이고 그 져근 자로부터 말ᄒᆞᆫ 즉

사내ᄂᆞᆫ 그 양이오 게집은 그 음이라 써

비와 잠과 동과 식에 일으히

음양 잇스미 안임이 읍ᄂᆞᆫ니라.

굴음과 다못 안ᄀᆡ가 비록 갈오ᄃᆡ 근사ᄒᆞ다

그러나 굴음은 하ᄂᆞᆯ에 ᄯᅥ셔

능히 날을 갈이며 비를 쏫고

안ᄀᆡᄂᆞᆫ ᄯᅡ에 ᄭᅧ셔 능히 사람으로 하야금

지쳑을 분변치 못ᄒᆞ니

이게 그 써 달는 밧 자니라

ᄃᆡ쳬 지구란 자ᄂᆞᆫ 셰게

안 토지 왼통의 일움이라 E534

그 구분 둘이 잇스니

동방으로 ᄲᅥ쳐 연ᄒᆞᆫ 자를 동반구라 일우고

서방으로 ᄲᅥ쳐 연ᄒᆞᆫ 자를 서반구라 일우니

산과 들의 놉고 널운 바와 내와 바다의

엿고 깁흔 바와 만물의 번식ᄒᆞᆫ 바이 다 그 시름이니라

쥬역에 일ᄋᆞ스되 쳔지의 큰 덕을

걀온 ᄉᆡᆼ이라 ᄒᆞ야스니 지극ᄒᆞ다 이 말이여

바람과 우뢰의 고동ᄒᆞᄂᆞᆫ 바와

우로의 ^ 윤습ᄒᆞᄂᆞᆫ 바와

일월의 죠임ᄒᆞᄂᆞᆫ 바와

ᄒᆞᆫ셔의 질ᄃᆡᄒᆞᄂᆞᆫ 바와

상로의 슉살ᄒᆞᄂᆞᆫ 바이 다 써

만물을 ᄉᆡᆼ셩ᄒᆞᄂᆞᆫ 밧 자니라

흑ᄯᅥᆼ이의 놉히 소슨 자를 산이라 일으고

토지의 평평ᄒᆞ게 너른 자를 들이라 일우니

들인 즉 견모와 젼평이 그엇고

산인즉 잠수와 봉만이 벌이니라

물의 가장 큰 자를 갈온 ᄒᆡ양이요

져근 자를 갈온 지당이라

물은 진실^노 ᄒᆞᆫ나여늘

읏지 바ᄃᆡ인즉 능히 그 큼을 일우고

못인 즉 능히 져근 ᄃᆡ 판ᄒᆞ얏ᄂᆞᆫ냐

큼은 그 강과 하와 게와 간의 조죵ᄒᆞᆫ 바 연고요

져금은 그 구거와 졔은의 졔한ᄒᆞᆫ 바 연고니라

집이 싸어셔 ᄒᆞᆫ 마을을 일우고

마을이 싸어셔 ᄒᆞᆫ 골을 일우고

골이 싸어셔 ᄒᆞᆫ 도를 일우고

도가 싸어여 ᄒᆞᆫ 나라를 일우니

ᄒᆡᆼ졍과 사법과 경찰 각 관리의

나누어 펴^셔 직무를 밧치ᄂᆞᆫ 바라

나를 나신 자를 부모라 일우고

ᄂᆡ가 ᄂᆞ은 자를 자녀라 일우니

애비의 애비를 할라비라 일우고

아들의 아들를 손자라 일우고

남편의 친히 마진 바 자를 안ᄒᆡ라 일우고

안ᄒᆡ의 하ᄂᆞᆯᄒᆞᄂᆞᆫ 바를 남편이라 일우고

더부러 부모를 갓치ᄒᆞᆫ 자를 형졔자ᄆᆡ라 일우고

형졔의 안ᄒᆡ를 아지미라 일우고

남편의 부모를 구고라 일으고

내의 부리ᄂᆞᆫ 밧 자를 종이^라 일우니

이 즉 ᄒᆞᆫ 집안 ᄒᆞᆷᄭᆡ 사ᄂᆞᆫ 자의 구별ᄒᆞᆫ 바니라

ᄃᆡ쳬 혹과 나무와 기와와 돌의 ᄌᆡ료로써

공장이 얼거 써 일운 자ㅣ 이 가옥이라

그러나 쓰ᄂᆞᆫ 길이 각각 달으고

일홈도 ᄯᅩᄒᆞᆫ ᄯᆞᆯ어셔 달으니

실과 방과 규와 합은 거쳐와 침식의 바요

창과 고와 름과 유ᄂᆞᆫ ᄌᆡ물 곡식을

젹치ᄒᆞᄂᆞᆫ 바요.

주^와 조ᄂᆞᆫ 음식을 공수ᄒᆞᄂᆞᆫ 바요

문과 마루ᄂᆞᆫ 승강츌입의 바요

졍과 사와 루와 ᄃᆡᄂᆞᆫ 유영의 바요

슉과 상과 셔와 교ᄂᆞᆫ 교육의 바요

사찰은 승니가 부쳐 밧드는 바요

궁궐은 텬자 임어의 바니라

ᄃᆡ쳬 사람이 인과 의와 례와

지의 늬 덕이 잇스니

인은 그 칙은의 마암이요

의ᄂᆞᆫ 그 수오의 마암이오

례ᄂᆞᆫ 그 사양의 마암이오

지ᄂᆞᆫ 그 시비의 마암이라.

진실노 이 ^ 마암을 두어셔 실ᄒᆡᆼᄒᆞᆫ 즉

언어와 동졍이 반다시 자연히 졍직ᄒᆞ며

사ᄅᆞᆷ을 ᄃᆡᄒᆞ야 일 쳐리ᄒᆞᆷ이

반다시 자연히 공평ᄒᆞ야

명예가 귀에 가득ᄒᆞ야

영화경사가 일을지요

진실노 이 마암을 일어셔

망영도이 ᄒᆡᆼᄒᆞᆫ 즉

희로ᄋᆡ락과 ᄋᆡ징후박이

ᄒᆞᆷ긔 그 법도을 일어셔

드런 욕이 셰상에 들러나여

화ᄋᆡᆨ이 ᄯᆞᆯ으ᄂᆞ니라

사환은 츌신ᄒᆞ야 다시림을 도읍ᄂᆞᆫ 길이라

그 ^ 계급이 물읏 녯시 잇스니

친과 칙과 쥬와 판의 임이라

친임이란 자ᄂᆞᆫ 텬황ᄭᅦ셔 친히

그 임을 쥬시는 벼슬이요

칙임이란 자ᄂᆞᆫ 텬황ᄭᅦ셔 조칙으로

그 임을 쥬시는 베슬이요

쥬임이란 자ᄂᆞᆫ ᄃᆡ신이 아뤼여

그 임을 쥬ᄂᆞᆫ 벼슬이오

판임이란 자ᄂᆞᆫ 관할ᄒᆞᆫ 바

장관이 스스로 판단ᄒᆞ야

임을 쥬ᄂᆞᆫ 벼슬이니라

졍치란 자ᄂᆞᆫ 나라 집의 편안을 일으ᄂᆞᆫ 가츔이라

그 가츔이 ᄃᆡᄀᆡ 셰 부^가 잇스니 왈

입법 왈 사법 왈 ᄒᆡᆼ졍이니

이게 그 ᄃᆡ강이오

조ᄎᆞ셔 난우어 다스림이 잇스니 왈

교육 왈 리ᄌᆡ 왈 권업 왈 ᄌᆡ판 왈 경찰 왈

군사 왈 외교 왈 통상이니

이게 그 ᄒᆡᆼ졍의 세목이라

지금 세상 입흔국가의 졍치가 ᄃᆡ져

다 이 갓터셔 문관과 무요가

ᄂᆞ누어 펴셔 맛터 다스리니

다스림은 비록 달붐이 잇스ᄂᆞ

다 ᄒᆞᆷ긔 ᄉᆡᆼ영을 보호ᄒᆞ는데

도라가ᄂᆞᆫ 졍사니라.

사ᄅᆞᆷ의 집 항상 쓰ᄂᆞᆫ 물건을

내가 장차 레로 말ᄒᆞ리라.

안ᄭᅩ 눕는 의뢰의 가츔인 즉

자리와 이불과 요가 씀이 되고

베와 비단 감츄어 둠의 가츕인 즉

광주리와 상자와 농이 씀이 되고

조회와 붓과 벼루와 먹의

수습인 즉 궤와 ᄎᆡᆨ상이 씀이 되고

ᄊᆞᆯ과 팟과 모ᄆᆡᆨ의 양산인 즉 말과

되가 씀이 되고 방풍인 즉

병풍과 장막이 씀이 되고

어둠을 어거ᄒᆞᆷ인 즉

등촉이 씀이 되고

그 낫슬 ^ 봄의 용인 즉

거울과 경ᄃᆡ가 잇고

몬지 씀의 용인 즉

비가 잇고 밥을 짐인 즉

솟과 질그릇과 족박이 씀이 되고

옷 마르ᄌᆡᆷ인 즉

반를과 실과 자와 방치돌이 씀이 되고

반찬 나오ᄂᆞᆫ 가츕은

사발과 졉시와 술갈과 소반이요

슐 마슴의 가츕은 잔과 병이요

ᄃᆡ야ᄂᆞᆫ 그 셰수의 가츔이요

발은 그 납량의 가츕이요

도구ᄯᆡ와 졀구ᄂᆞᆫ 그 ᄊᆞᆯ ᄶᅵᆷ의 가츔이요

ᄂᆞ무와 숫슨 그 삼고

지즘의 가^춤이요.

낫과 ᄌᆡᆼ긔와 홈무와 가ᄅᆡ인 즉

농구의 씀이니라

식물의 가온ᄃᆡ 곡식류가 잇스며

ᄎᆡ소류가 잇스며 과실류가 잇스며

나무류가 잇스며 풀류가 잇스며

ᄭᅩᆺ류가 잇스니 벼 기장 피와 팟

콩 밀 보리ᄂᆞᆫ 곡식류요

복소아 오얏 류ᄌᆞ와 ᄃᆡ초 밤

감 ᄇᆡᄂᆞᆫ 과실류요

미나리 토란 아욱 고사리 외

겨자ᄂᆞᆫ 이 ᄎᆡ소류요

솔ᄃᆡ 젼나무 잣과 ᄲᅩᆼ

버들 단풍 상소리은 이 나무류요

ᄆᆡ화 ᄒᆡ당은 나무류인ᄃᆡ

ᄭᅩᆺ스로써 들니ᄂᆞᆫ 자요

연 국화ᄂᆞᆫ 이 풀류인ᄃᆡ

ᄭᅩᆺ스로써 일컷는 자요

ᄉᆡ양 호초ᄂᆞᆫ 이 풀 가온ᄃᆡ 능히 ᄆᆡ운 자요.

인삼 삽주은 이 풀 가온ᄃᆡ

능히 약용ᄒᆞ는 자요

포도ᄂᆞᆫ 그 넌츌로셔 과실ᄒᆞ는 자요

지쵸 난쵸ᄂᆞᆫ 그 풀로셔 향긔ᄒᆞ는 자요

잇 ᄶᅩᆨ은 빗슬 물드리ᄂᆞᆫ 자요

모시 삼은 그 실 진는 자요

갈^ᄃᆡᄂᆞᆫ 그 가히 나무ᄒᆞᄂᆞᆫ 자라

곡식과 ᄎᆡ소와 과실과 ᄭᅩᆺ과

풀의 류 밧게도 ᄯᅩᄒᆞᆫ 슈읍시 잇는ᄃᆡ

ᄒᆞᆷ긔 이 식물이니라

셰계에 가득히 운운직직ᄒᆞᆫ 자이

다 동물이ᄂᆞ 류로써 모된 즉

다셧에 지ᄂᆞ지 아니ᄒᆞ니 갈오ᄃᆡ

버슨 자와 ᄭᅥᆸ질ᄒᆞᆫ 자와 털ᄒᆞᆫ 자라

일언고로 녯 글에 이르되

버슨 버레 삼ᄇᆡᆨ육십에

사ᄅᆞᆷ이 으른이 되고 비늘버레

삼ᄇᆡᆨ육십에 용이 으른이 되고

깃버레 삼ᄇᆡᆨ육^십에

봉이 으른이 되고

ᄭᅥᆸ질버레 삼ᄇᆡᆨ육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