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 2권

  • 한문제목: 月印釋譜
  • 연대: 1459
  • 출판: 서강대본

없음

눈과 귀와 고콰 혀와 몸과 ᄠᅳᆮ과ᄅᆞᆯ 六根이라 ᄒᆞᄂᆞ니 根은 불휘라

없음

빗과 소리와 香과 맛과 다횸과 法과ᄅᆞᆯ 六塵이라 ᄒᆞᄂᆞ니 塵ᄋᆞᆫ 드트리라

없음

死魔ᄂᆞᆫ 주기ᄂᆞᆫ 魔ㅣ오 天子魔ᄂᆞᆫ 他化自在天이니

없음

世間ㅅ 樂애 ᄀᆞ자ᇰ 貪著ᄒᆞ야 邪曲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聖人ㅅ 涅槃法을 새오ᄂᆞ니라

四三光不明。五八部震駭。

ᄒᆡ와 ᄃᆞᆯ와 별왜 다 ᄇᆞᆰ디 아니^ᄒᆞ며 八部ㅣ 다 놀라더니

于時諸天見是兩相。具問菩薩。

그저긔 諸天이 뎌 두 想ᄋᆞᆯ 보ᅀᆞᆸ고 모다 츠기 너겨

諸天聞已咸慕久住。

ᄂᆞ리디 마ᄅᆞ시고 오래 겨쇼셔 ᄒᆞ거늘

菩薩答曰。生無不死愛合必離。

菩薩이 니ᄅᆞ샤ᄃᆡ 살면 모ᄃᆡ 죽고 어울면 모ᄃᆡ 버ᅌᅳ는 거시니

諸行無常寂滅爲樂。

一切ㅅ 이리 長常 ᄒᆞᆫ가지 몯 ᄃᆞ욀ᄊᆡ 寂滅이ᅀᅡ 즐거ᄫᅳᆫ 거시라

없음

寂滅은 괴외히 업슬씨니 佛性ㅅ 가온ᄃᆡ ᄒᆞᆫ 相도 업슬씨라

없음

相이 업서 ᄒᆞ논 이리 업서 죽사릿 큰 시르미 다 업슬ᄊᆡ 즐겁다 ᄒᆞ시니라

없음

寂滅은 사도 아니ᄒᆞ며 죽도 아니ᄒᆞᆯ씨니

없음

衆生ᄋᆞᆫ 煩惱ᄅᆞᆯ 몯 ᄡᅳ러 ᄇᆞ려 이리 이실ᄊᆡ

없음

됴ᄒᆞᆫ 일 지ᅀᅮᆫ 因緣으로 後生애 됴ᄒᆞᆫ 몸 ᄃᆞ외오

없음

머즌 일 지ᅀᅮᆫ 因緣으로 後生애 머즌 몸 ᄃᆞ외야

없음

살락 주그락 ᄒᆞ야 그지업시 受苦ᄒᆞ거니와

없음

부텨는 죽사리 업스실ᄊᆡ 寂滅이 즐겁다 ᄒᆞ시니라

我生釋種出家成佛。

내 釋種애 가 나아 出家ᄒᆞ^야 부텨 ᄃᆞ외야

當爲衆生建大法幢。

衆生 爲ᄒᆞ야 큰 法幢 셰오

없음

幢ᄋᆞᆫ 부텻 威儀예 蓋 ᄀᆞᄐᆞᆫ 거시니 부텨ᄭᅴ 브튼 거실ᄊᆡ 法幢이라 ᄒᆞᄂᆞ니라

없음

幢 셰샤ᄆᆞᆫ 어딘 將軍이 旗 셰오 魔軍 降伏ᄒᆡ욤과 부톄 煩惱 바ᄅᆞᄅᆞᆯ 여위우샤미 ᄀᆞᆮᄒᆞ니라

設大法會

큰 法會 ᄒᆞᇙ 저긔

없음

會ᄂᆞᆫ 모ᄃᆞᆯ씨니 부텨ᄭᅴ 사ᄅᆞᆷ 모도ᄆᆞᆯ 法會라 ᄒᆞᄂᆞ니라

請諸天人。汝等亦當同餐法食。

天人ᄋᆞᆯ 다 請ᄒᆞ리니 너희도 그 法食ᄋᆞᆯ 머그리라

없음

食ᄋᆞᆫ 바비라

諸天聞已咸喜願生。

諸天이 듣ᄌᆞᆸ고 다 깃거 ᄒᆞ더라

其十四

沸星 도ᄃᆞᇙ 제 白象 ᄐᆞ시고 ᄒᆡᆺ 光明을 ᄐᆞ시니ᅌᅵ다

天樂ᄋᆞᆯ 奏커늘 諸天이 조ᄍᆞᆸ고 하ᄂᆞᆳ 고지 드르니ᅌᅵ다

없음

樂^ᄋᆞᆫ 푸ᇰᄅᆔ라

없음

奏는 푸ᇰ류ᄒᆞᆯ씨라

其十五

摩耶ㅅ ᄭᅮᆷ 안해 右脇으로 드르시니 밧긧 그르메 瑠璃 ᄀᆞᆮ더시니

없음

右脇은 올ᄒᆞᆫ 녀비라

淨飯이 무러시ᄂᆞᆯ 占者ㅣ 判ᄒᆞᅀᆞᄫᅩᄃᆡ 聖子ㅣ 나샤 正^覺 일우시리

없음

占者ᄂᆞᆫ 占卜ᄒᆞᄂᆞᆫ 사ᄅᆞ미라

便以春末夏初

七月ㅅ 열다쐣 날

없음

東土앤 周 昭王 스믈다ᄉᆞᆺ찻 ᄒᆡ 癸丑 七月이라

없음

周는 代ㅅ 일후미라

沸宿應下化為白象。

沸星 도ᄃᆞᇙ 時節에

없음

沸星은 西天 마래 弗沙ㅣ니 正히 닐오ᇙ딘댄 富沙ㅣ라

없음

ᄯᅩ 勃沙ㅣ라 ᄒᆞᄂᆞ니 더 盛타 혼 ᄠᅳ디라

없음

ᄯᅩ 說度ㅣ라 ᄒᆞᄂᆞ니 說法ᄒᆞ야 사ᄅᆞᆷ 濟度ᄒᆞᄂᆞ^다 혼 ᄠᅳ디라

없음

이 二十八宿ㅅ 中에 鬼星 일후미니

없음

如來 成道 出家ᄅᆞᆯ 다 二月 八日 鬼宿 어우ᇙ 저긔 ᄒᆞ시니 福德 잇ᄂᆞᆫ 祥瑞옛 벼리라

化乘六牙白象。

여슷 엄 가진 白象 ᄐᆞ샤

冠日之精發兜率宮。

ᄒᆡ ᄐᆞ샤 兜率宮으로셔 ᄂᆞ려오시ᇙ 저긔 世界예 차 放光ᄒᆞ시고

없음

放ᄋᆞᆫ 펼씨라

諸天翼從滿虛空中。作樂散花大光普照。

諸天이 虛空애 ᄀᆞᄃᆞ기 ᄢᅧ 좃ᄌᆞᄫᅡ 오며 푸ᇰ^류ᄒᆞ고 곳 비터니

없음

菩薩이 諸天ᄃᆞ려 무르샤ᄃᆡ 엇던 야ᇰᄌᆞ로 ᄂᆞ려가료 ᄒᆞ샤ᄂᆞᆯ

없음

션ᄇᆡ 야ᇰᄌᆞ도 니ᄅᆞ며 帝釋梵王 야ᇰᄌᆞ도 니ᄅᆞ며

없음

ᄒᆡ ᄃᆞᆯ 야ᇰᄌᆞ도 니ᄅᆞ며 金翅鳥 야ᇰᄌᆞ도 니ᄅᆞ더니

없음

梵天이 諸天ᄃᆞ려 닐오ᄃᆡ 象ᄋᆡ 야ᇰᄌᆡ 第一이니

없음

엇뎨어뇨 ᄒᆞ란ᄃᆡ 세가짓 쥬ᇰᄉᆡᇰ이 므를 걷나ᄃᆡ

없음

톳기와 ᄆᆞᆯ와ᄂᆞᆫ 기픠ᄅᆞᆯ 모ᄅᆞᆯᄊᆡ 聲聞 緣覺ᄋᆡ 法 根源 아디 몯호미 ᄀᆞᆮ고

없음

象ᄋᆞᆫ 믌 미트로 거러갈ᄊᆡ 菩薩ᄋᆡ 三界 ᄉᆞᄆᆞᆺ 아로미 ᄀᆞᆮᄒᆞ니라

없음

聲聞은 소리 드를씨니 ᄂᆞᄆᆡ 말 드러ᅀᅡ 알^씨라

없음

須陀洹과 斯陀含과 阿那含과 阿羅漢이 다 聲聞이니

없음

須陀洹ᄋᆞᆫ 聖人ㅅ 주비예 드다 혼 ᄠᅳ디라

없음

斯陀含ᄋᆞᆫ ᄒᆞᆫ 번 녀러 오다 혼 ᄠᅳ디니 ᄒᆞᆫ 번 주거 하ᄂᆞᆯ해 갯다가 ᄯᅩ 人間애 ᄂᆞ려오면 阿羅漢이 ᄃᆞ외ᄂᆞ니라

없음

阿那含ᄋᆞᆫ 아니 오다 혼 ᄠᅳ디니 欲界예 이셔 주거 色無色界예 나아 ᄂᆞ외야 아니 ᄂᆞ려오ᄂᆞ니라

없음

阿羅漢ᄋᆞᆫ 殺賊이라 혼 ᄠᅳ디니 殺은 주길씨니 煩惱盜賊 주길씨라

없음

ᄯᅩ 不生이라 ᄒᆞᄂᆞ니 나디 아니탓 ᄠᅳ디니

없음

ᄂᆞ외야 ^ 生死ㅅ 果報애 타 나디 아니ᄒᆞᆯ씨라

없음

ᄯᅩ 應供이라 ᄒᆞᄂᆞ니 應은 맛다ᇰᄒᆞᆯ씨니 人天ㅅ 供養ᄋᆞᆯ 바도미 맛다ᇰ타 ᄒᆞ논 마리라

없음

緣覺ᄋᆞᆫ 열둘 因緣을 보아 道理ᄅᆞᆯ 알씨니

없음

스스ᇰ 업시 절로 알ᄊᆡ 獨覺이라도 ᄒᆞᄂᆞ니

없음

獨覺ᄋᆞᆫ ᄒᆞ오ᅀᅡ 알씨니 西天 마래 辟支라 ᄒᆞᄂᆞ니라

及廣說十二因緣法。無明緣行。行緣識。

열둘 因緣은 無明緣은 行이오 行緣은 識이오

識緣名色。名色緣六入。

識緣은 名色이오 名色緣은 六入이오

六入緣觸。觸緣受。

六入緣은 觸이오 觸緣은 受ㅣ오

受緣愛。愛緣取。

受緣은 愛오 愛緣은 取ㅣ^오

取緣有。有緣生。

取緣은 有ㅣ오 有緣은 生이오

生緣老死憂悲苦惱。

生緣은 老死 憂悲 苦惱ㅣ니

無明滅則行滅。行滅則識滅。

無明이 滅ᄒᆞ면 行이 滅ᄒᆞ고 行이 滅ᄒᆞ면 識이 滅ᄒᆞ고

識滅則名色滅。名色滅則六入滅。

識이 滅ᄒᆞ면 名色이 滅ᄒᆞ고 名色이 滅ᄒᆞ면 六入이 滅ᄒᆞ고

六入滅則觸滅。觸滅則受滅。

六入이 滅ᄒᆞ면 觸이 滅ᄒᆞ고 觸이 滅ᄒᆞ면 受ㅣ 滅ᄒᆞ고

受滅則愛滅。愛滅則取滅。

受ㅣ 滅ᄒᆞ면 愛 滅ᄒᆞ고 愛 滅ᄒᆞ면 取ㅣ 滅ᄒᆞ고

取滅則有滅。有滅則生滅。

取ㅣ 滅ᄒᆞ면 有ㅣ 滅ᄒᆞ고 有ㅣ 滅ᄒᆞ면 生이 滅ᄒᆞ고

生滅則老死憂悲苦惱滅。

生이 滅ᄒᆞ면 老死 憂悲 苦惱ㅣ 滅ᄒᆞ리^라

謂性智本明妙湛精了。

性智 本來 ᄇᆞᆯ가 微妙히 ᄆᆞᆯ가 精커늘

없음

精은 섯근 것 업슬씨라

由妄塵瞥起俄然晦昧 名無明。

거츤 드트리 믄득 니러 어듭게 ᄒᆞᆯᄊᆡ 일후미 無明이니 無明은 ᄇᆞᆯ고미 업슬씨라

於無明體一念初動 名行。

無明體예 ᄒᆞᆫ 念 처ᅀᅥᆷ 뮈유미 일후미 行이니

없음

行ᄋᆞᆫ 뮐씨라

晦昧搖動 則失彼精了。粘湛發知 故轉智名識。

흐리워 뮈우면 精을 일허 아로미 나ᄂᆞ니 그럴ᄊᆡ 智ᄅᆞᆯ 두르ᅘᅧ 일후믈 識이라 ᄒᆞᄂᆞ니

없음

識ᄋᆞᆫ 알씨라

十二緣中。此三為根本。餘九為支末。

十二緣 中에 이 세히 根本이 ᄃᆞ외오 나ᄆᆞᆫ 아호ᄇᆞᆫ 枝末이 ᄃᆞ외ᄂᆞ니

없음

根은 불휘오 本ᄋᆞᆫ 미티오 枝ᄂᆞᆫ 가지오 末ᄋᆞᆫ 그티라

相因 以成三世之緣耳。

서르 因ᄒᆞ야 三世緣이 ᄃᆞ외^ᄂᆞ니라

없음

三世ᄂᆞᆫ 過去와 現在와 未來왜니 過去는 디나건 뉘오

없음

現在ᄂᆞᆫ 나타 잇ᄂᆞᆫ 뉘오 未來ᄂᆞᆫ 아니 왯ᄂᆞᆫ 뉘라

智本無知 由識故知。形為妄心

智ᄂᆞᆫ 本來 아로미 업거늘 識 다ᄉᆞ로 얼구를 아라 妄心이 ᄃᆞ외ᄂᆞ니

없음

妄心ᄋᆞᆫ 거츤 ᄆᆞᅀᆞ미라

謂之名。乃六賊之主也。

名이라 ᄒᆞᄂᆞ니 六賊의 主人이라

없음

六賊은 여슷 도ᄌᆞ기니 六根을 니ᄅᆞ니라

性本無生 由識故生。形為幻質 謂之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