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 2권

  • 한문제목: 月印釋譜
  • 연대: 1459
  • 출판: 서강대본

性이 本來 나미 업거늘 識 다ᄉᆞ로 얼구리 나 幻質이 ᄃᆞ외ᄂᆞ니 色이라 ᄒᆞᄂᆞ니

即四陰之依也。

四陰의 브튼 ᄯᅡ히니 幻質ᄋᆞᆫ 곡도 ᄀᆞᆮᄒᆞᆫ 얼구리오 四陰은 受 想 行 識^이라

則名色者 識初托胎凝滑之相也。

名色ᄋᆞᆫ 識이 처ᅀᅥᆷ 胎예 브터 凝滑ᄒᆞᄂᆞᆫ 相이니

없음

凝은 얼읠씨라

由凝滑而具六根 名六入。

凝滑ᄒᆞᆯᄊᆡ 六根이 ᄀᆞᆺᄂᆞ니 일후미 六入이라

없음

入ᄋᆞᆫ 涉入호ᄆᆞ로 ᄠᅳᆮᄒᆞ니

없음

涉은 버믈씨오 入ᄋᆞᆫ 들씨라

없음

根塵이 서르 對ᄒᆞ면 識이 나ᄂᆞ니

없음

識이 根塵ᄋᆞᆯ 브터 能入이 ᄃᆞ외ᄂᆞ니 根塵이 곧 所入이라

없음

이 十二ᄂᆞᆫ 所入ᄋᆞᆯ 브터 일훔 어드니라

없음

能은 내 잘 ᄒᆞᆯ씨오 所ᄂᆞᆫ 날 對ᄒᆞᆫ 境界라

없음

六入이 두 ᄠᅳ디 잇ᄂᆞ니

없음

ᄒᆞ나ᄒᆞᆫ 根塵이 서르 涉入호^미오

없음

둘흔 根境이 다 識의 드논 배니

없음

이럴ᄊᆡ 經ᄃᆞᆯ해 十二入이라 일훔 지ᄒᆞ니라

없음

楞嚴에 오직 六根으로 入 사모ᄆᆞᆫ 根이 어딘 ᄠᅳ디 잇ᄂᆞ니 親히 能히 識ᄋᆞᆯ 내오 ᄯᅩ 根이 能히 境을 受ᄒᆞ야 알ᄑᆡᆺ 塵ᄋᆞᆯ ᄲᆞ라 자ᄇᆞᆯᄊᆡ ᄒᆞ오ᅀᅡ 일후믈 入이라 ᄒᆞ니라

없음

그럴ᄊᆡ 六根을 닐오ᄃᆡ 賊媒라 ᄒᆞ니 제 제 집 보ᄇᆡᄅᆞᆯ 도ᄌᆞᆨᄒᆞᆯᄊᆡ니라

없음

媒ᄂᆞᆫ 재여리라

없음

內六을 入이라 일훔 지호ᄆᆞᆫ 이 六法이 親ᄒᆞᆯᄊᆡ 안해 屬ᄒᆞ니 識의 브툰 밸ᄊᆡ 일후믈 入이라 ^ ᄒᆞ니라

없음

ᄯᅩ 根이라 일훔 지호ᄆᆞᆫ 根은 能히 내요ᄆᆞ로 ᄠᅳᆮᄒᆞ니 이 여스시 다 識 내논 功이 이실ᄊᆡ 通히 일후믈 根이라 ᄒᆞ니라

없음

外六入ᄋᆞᆫ 이 여스시 疎ᄒᆞᆯᄊᆡ 밧ᄀᆡ 屬ᄒᆞ니 識ᄋᆡ 노녀 버므리논 ᄯᅡ힐ᄊᆡ 일후믈 入이라 ᄒᆞ니라

없음

ᄯᅩ 塵이라 일훔 지호ᄆᆞᆫ 塵ᄋᆞᆫ 더러ᄫᅮ므로 ᄠᅳᆮᄒᆞ니 能히 情識을 더러ᄫᅵᆯᄊᆡ 通히 일후믈 塵이라 ᄒᆞ니라

없음

ᄯᅩ 十二處ㅣ 나 기논 ᄠᅳ디니 여슷가짓 識이 根塵ᄋᆞᆯ 브터 나 기ᄂᆞ니라

根成出胎 根與境交 名觸。

根이 이러 胎예 나 根과 境과 섯구미 일후미 觸이니

없음

觸ᄋᆞᆫ 다ᄒᆞᆯ씨라

領納前境 名受。

앏 境을 바다 드료미 일후미 受ㅣ오

有所受故 愛心生而愛斯取之。

受호미 이실ᄊᆡ 愛心이 나 ᄃᆞᅀᅡ 取ᄒᆞᄂᆞ니

없음

愛心은 ᄃᆞᆺ온 ᄆᆞᅀᆞ미오 取ᄂᆞᆫ 가질씨라

由愛取故 惑業相結 善惡有狀 名有。

愛取ᄒᆞᆯᄊᆡ 惑業이 서르 ᄆᆡ자 善惡이 얼굴 잇ᄂᆞ니 일후미 有ㅣ니

없음

有는 이실씨라

由諸有結 為三界之生因 名生。

ᄆᆡ조미 잇논 다ᄉᆞ로 三界예 나논 因이 ᄃᆞ외ᄂᆞ니 일후미 生이오

有生 則老死苦惱隨之矣。此生起之相也。

生곳 이시면 老死苦惱ㅣ 좃ᄂᆞ니 이ᄂᆞᆫ 生起相이라

없음

老ᄂᆞᆫ 늘글씨오 死ᄂᆞᆫ 주글씨오 憂는 시름ᄒᆞᆯ씨오 悲ᄂᆞᆫ 슬흘씨오

없음

苦ᄂᆞᆫ 몸 알ᄑᆞᆯ씨오 惱ᄂᆞᆫ ᄆᆞᅀᆞᆷ 셜ᄫᅳᆯ씨오

없음

老死ᄂᆞᆫ 苦ㅣ오 憂^悲ᄂᆞᆫ 惱ㅣ오 生起ᄂᆞᆫ 니러날씨라

將欲滅之。以何為要耶。

滅코져 호ᇙ딘댄 므스거스로 조ᅀᆞᄅᆞᄫᆡᆫ 거슬 사ᄆᆞ료

當知 彼無明者 非實有體

알라 뎌 無明이 實로 體 잇논디 아니라

初一心源 廓然妙湛。

처ᅀᅥᆷ ᄒᆞᆫ ᄆᆞᅀᆞᇝ 根源이 훤히 微妙히 ᄆᆞᆰ거늘

由知見立知。妄塵瞥起。故有無明。

知見의 知ᄅᆞᆯ 셰여 妄塵이 믄득 니론 젼ᄎᆞ로 無明이 잇ᄂᆞ니

若知見無見 則智性真淨

ᄒᆞ다가 知見의 見이 업스면 智性이 眞淨ᄒᆞ야

復還妙湛洞徹精了。名無明滅。

微妙히 ᄆᆞᆯ고매 도라가 ᄉᆞᄆᆞᆺ 精ᄒᆞ리니 일후미 無明滅이니

則自行已下 莫不皆滅。

그러면 行ᄋᆞ롯 아래 아니 滅ᄒᆞ리 업스리니

葢本既不存 末無所附。此修斷之相也。

미티 ᄒᆞ마 업슬ᄊᆡ 그티 브툻 ᄃᆡ 업스니 이ᄂᆞᆫ 修斷相이라

없음

修斷ᄋᆞᆫ 닷가 그츨씨라

없음

子細히 니ᄅᆞ건댄 十二 因緣法이오 멀톄로 니ᄅᆞ건댄 四諦法^이니

없음

四諦ᄂᆞᆫ 苦集滅道ㅣ니

없음

諦ᄂᆞᆫ 虛티 아니ᄒᆞ야 實ᄒᆞᆯ씨오 集ᄋᆞᆫ 모ᄃᆞᆯ씨니

없음

受苦ㅣ 모댓거든 업긔 ᄒᆞ야 道理 닷ᄀᆞᆯ씨라

없음

無明緣行ᄋᆞ로 老死憂悲苦惱ㅅᄀᆞ자ᇰᄋᆞᆫ 苦集諦오 無明滅로셔 苦惱滅ㅅᄀᆞ자ᇰᄋᆞᆫ 滅道諦라

夫人眠夢見人乘象入右脇內

그 날 摩耶夫人ㅅ ᄭᅮ메 그 야ᅌᆞ로 ᄒᆞ샤 올ᄒᆞᆫ 녀브로 드르시니

影現於外如在瑠璃。

그르메 밧긔 ᄉᆞᄆᆞᆺ 뵈요미 瑠璃 ᄀᆞᆮ더라

梵語摩訶摩耶。華言大術。即佛母也。

摩耶ᄂᆞᆫ 術法이라 혼 마리니

없음

처ᅀᅥᆷ 나시ᇙ 저긔 端正호미 위두ᄒᆞ실ᄊᆡ ^ 나랏 사ᄅᆞ미 모다 닐오ᄃᆡ

없음

變化 잘 ᄒᆞᄂᆞᆫ 하ᄂᆞ리 ᄃᆞ외야 나 겨시다 ᄒᆞ야 일후믈 摩耶ㅣ시다 ᄒᆞ니라

是天臂城中 善覺長者 第八女也。

摩耶夫人이 善覺長者ᄋᆡ 여듧찻 ᄯᆞ리시니

相師占曰。此女當生轉輪聖王。

相 보ᇙ 사ᄅᆞ미 닐오ᄃᆡ 이 각시 다ᇰ다ᅌᅵ 轉輪聖王ᄋᆞᆯ 나ᄒᆞ시리로다 ᄒᆞ야ᄂᆞᆯ

時淨飯王聞。乃娶為妃。

淨飯王이 드르시고 妃子 사ᄆᆞ시니라

없음

長者ᄂᆞᆫ 위두ᄒᆞᆯ씨니 姓도 貴ᄒᆞ며 벼슬도 노ᄑᆞ며 가ᅀᆞ멸며

없음

싁싁ᄒᆞ야 므ᅀᅴ여ᄫᅳ며 智慧 기프며 나틀며

없음

ᄒᆡᇰ뎍 조ᄒᆞ며 禮法이 ᄀᆞᄌᆞ며

없음

님그미 恭敬ᄒᆞ시며 百姓이 브터 열 가짓 이리 ᄀᆞ자ᅀᅡ 長者ㅣ라 ^ ᄒᆞᄂᆞ니라

覺已具說王覩瑞相。

이틄나래 王ᄭᅴ 그 ᄭᅮ믈 ᄉᆞᆯᄫᅡ시ᄂᆞᆯ

召明占者。皆曰。

王이 占ᄒᆞᄂᆞᆫ 사ᄅᆞᄆᆞᆯ 블러 무르시니 다 ᄉᆞᆯᄫᅩᄃᆡ

此胎聖子當為輪王。

聖子ㅣ 나샤 [聖子ᄂᆞᆫ 聖人엣 아ᄃᆞ리라] 輪王이 ᄃᆞ외시리니

若出家者必成正覺

出家ᄒᆞ시면 正覺ᄋᆞᆯ 일우시리로소ᅌᅵ다

爾時諸天。皆見菩薩已生王宮。當成佛道。我等當為眷屬及受法化。

그저긔 兜率陀 諸天ᄃᆞᆯ히 닐오ᄃᆡ 우리도 眷屬 ^ ᄃᆞ외ᅀᆞᄫᅡ 法 ᄇᆡ호ᅀᆞᄫᅩ리라 ᄒᆞ고

于時凡有九十九億諸天下生人間。

九十九億이 人間애 ᄂᆞ리며

又有從他化以下生於人中其數無量。

ᄯᅩ 他化天으로셔 ᄂᆞ리리 그지업스며

又有色界諸天為受道故。下生人間而作仙人。

ᄯᅩ 色界 諸天도 ᄂᆞ려 仙人이 ᄃᆞ외더라

其十六

三千 大千이 ᄇᆞᆯᄀᆞ며 樓^殿이 일어늘 안좀 걷뇨매 어마님 모ᄅᆞ시니

諸佛菩薩이 오시며 天과 鬼왜 듣ᄌᆞᆸ거늘 밤과 낮과 法을 니ᄅᆞ시니

菩薩處胎夫人修行六度。

菩薩이 ᄇᆡ예 드러 겨시ᇙ 제 夫人이 六度ᄅᆞᆯ 修行ᄒᆞ더시니

없음

六度ᄂᆞᆫ 布施와 持戒와 忍辱과 精進과 禪定과 智慧니

없음

布施ᄂᆞᆫ 제 뒷논 쳔랴ᇰᄋᆞ로 ᄂᆞᆷ 주며 제 아논 法으로 ᄂᆞᆷ ᄀᆞᄅᆞ칠씨오

없음

持戒ᄂᆞᆫ 警戒ᄅᆞᆯ 디닐씨오

없음

忍辱ᄋᆞᆫ 辱ᄃᆞᄫᆡᆫ 일 ᄎᆞᄆᆞᆯ씨오

없음

精進은 精誠으로 부텻 道理예 나ᅀᅡ갈씨오

없음

禪定은 ᄆᆞᅀᆞᄆᆞᆯ 寂靜히 ᄉᆞ라ᇰᄒᆞ야 一定ᄒᆞᆯ씨오

없음

智慧ᄂᆞᆫ 몯 아논 ᄃᆡ 업시 ᄉᆞᄆᆞᆺ 비췰씨라

없음

度ᄂᆞᆫ 걷날씨니 뎌 ᄀᆞᅀᅢ 걷나다 혼 ᄠᅳ디니

없음

生死ᄂᆞᆫ 이녁 ᄀᆞᅀᅵ오 煩惱ᄂᆞᆫ 므리오 涅槃ᄋᆞᆫ 뎌녁 ᄀᆞᅀᅵ라

없음

修行ᄋᆞᆫ 닷가 行ᄒᆞᆯ^씨라

天食自然。

하ᄂᆞᆯ해셔 飮食이 自然히 오나ᄃᆞᆫ 夫人이 좌시고 아모ᄃᆞ라셔 온 도ᇰ 모ᄅᆞ더시니

不復樂於人間之味.

그 後로 人間앳 차바ᄂᆞᆫ ᄡᅥ 몯 좌시며

三千世界常光明朗。

三千 世界 時常 ᄇᆞᆯ가 이시며

없음

三千은 小千 中千 大千이라

病者除滅三毒停息。

病ᄒᆞ니 다 됴ᄒᆞ며 三毒이 업스며

없음

三毒ᄋᆞᆫ 貪心과 嗔心^과 迷惑괘라

菩薩自身支節相好皆悉具足。

菩薩ㅅ 相好ㅣ 다 ᄀᆞᄌᆞ시며 보ᄇᆡ옛 樓殿이 마치 天宮 ᄀᆞᆮ더니

없음

樓는 다라기라

行住坐臥無有妨礙。

菩薩이 ᄃᆞᆮ니시며 셔 겨시며 안ᄌᆞ시며 누ᄫᅳ샤매 夫人이 아ᄆᆞ라토 아니ᄒᆞ더시니

又於晨朝。為色界諸天說法。

날마다 세 ᄢᅴ로 十方 諸佛이 드러와 安否ᄒᆞ시고 說法^ᄒᆞ시며

없음

十方 同行菩薩이 다 드러와 安否ᄒᆞ시고 法 듣ᄌᆞᄫᆞ시며

없음

同行ᄋᆞᆫ ᄒᆞᆫᄃᆡ 녀실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