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 8권

  • 한문제목: 月印釋譜
  • 연대: 1459
  • 출판: 동국대학교 소장본(세종대왕기념사업회 영인)

없음

理예 마조ᄆᆞᆫ 眞諦 俗諦예 맛고 機예 마조ᄆᆞᆫ 上中下 三根에 마ᄌᆞᆯ씨라

없음

ᄯᅩ 常이라 ᄒᆞ며 法이라 ᄒᆞᄂᆞ니

없음

天魔外道ㅣ 고티디 몯호미 ᄀᆞᄅᆞ쵸ᄆᆡ 常이오

없음

眞實ᄒᆞ며 正ᄒᆞ야 섯근 것 업서 예서 너믄 것 업소미 ᄒᆡᇰ뎌긔 常이오

없음

ᄆᆞᆯ가 뮈디 아니ᄒᆞ야 一定히 다ᄅᆞᆫ ᄠᅳᆮ 업소미 理의 常이라

없음

法은 法이 본바담직ᄒᆞ며 行이 본바담직ᄒᆞ며 理 본바담직ᄒᆞᆯ씨라

없음

ᄯᅩ 經은 ᄢᅦ며 잡논 ᄠᅳ디니 아람직ᄒᆞᆫ ᄠᅳ들 ᄢᅦ며 敎化ᄒᆞ논 衆生을 자바 디닐씨라

없음

ᄯᅩ 常이며 法이며 攝^이며 貫이니 攝은 자ᄇᆞᆯ씨오 貫은 ᄢᅦᆯ씨라

없음

道理 百王의 본바도미 常이오 德이 萬乘의 法 ᄃᆞ외요미 法이오

없음

微妙ᄒᆞᆫ ᄠᅳᆮ 모도미 攝이오 사오나ᄫᆞᆫ 衆生을 다ᄉᆞ료미 貫이니

없음

受苦ㅅ ᄂᆞᆯᄋᆡ ᄒᆞᆫ가지로 나 ᄆᆞᄎᆞ매 覺 ᄀᆞᅀᅢ 가긔 ᄒᆞᄂᆞ니라

없음

萬乘은 皇帝ᄅᆞᆯ 니르니라

없음

ᄯᅩ 다ᄉᆞᆺ가짓 ᄠᅳ디 이실ᄊᆡ 翻譯이 업다 니르ᄂᆞ니

없음

ᄠᅳᆮ 마시 다오미 업슬ᄊᆡ 솟ᄂᆞᆫ ᄉᆡ매 가ᄌᆞᆯ비며

없음

微妙ᄒᆞᆫ 善을 잘 낼ᄊᆡ 出生이라 ᄒᆞ며

없음

邪와 正과ᄅᆞᆯ 一定ᄒᆞᆯᄊᆡ 노머글 가ᄌᆞᆯ비며

없음

正ᄒᆞᆫ 理ᄅᆞᆯ 잘 뵐^ᄊᆡ 顯示라 ᄒᆞ며

없음

顯示ᄂᆞᆫ 나토와 뵐씨라

없음

諸法을 ᄢᅦ여 이실ᄊᆡ 結鬘이라 ᄒᆞᄂᆞ니

없음

結鬘ᄋᆞᆫ 花鬘을 ᄆᆡᆯ씨라

없음

이 다ᄉᆞᆺ ᄠᅳ디 이실ᄊᆡ 翻譯 몯ᄒᆞᄂᆞ니라

若不合者名爲妄想。若與合者。名爲麤想見極樂世界。是爲想像。名第八觀。

極樂世界ᄅᆞᆯ 어둘 보논디니 이 像想이니 일후미 第八觀이라

作是觀者。除無量億劫生死之罪。於現身中得念佛三昧。

이 觀을 지ᅀᆞ면 無量億劫 生死ㅅ 罪ᄅᆞᆯ 더러 現ᄒᆞᆫ 모매 念佛三昧^ᄅᆞᆯ 得ᄒᆞ리라

佛告阿難及韋提希。此想成已。次當更觀無量壽佛身相光明。

부톄 阿難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 이 想 일어든 버거 無量壽佛ㅅ 身相光明을 다시 보ᅀᆞᄫᅡᅀᅡ ᄒᆞ리니

阿難當知。無量壽佛身。如百千萬億夜摩天閻浮檀金色。佛身高六十萬億那由他恒河沙由旬。

無量壽佛ㅅ 閻浮檀 金色 모미 노ᄑᆡ 六十萬億 那由他 恒河沙 由旬이오

眉間白毫右旋宛轉如五須彌山。

眉^間앳 白毫ㅣ 올ᄒᆞᆫ 녀그로 도라 다ᄉᆞᆺ 須彌山 ᄀᆞᄐᆞ시고

佛眼淸淨如四大海水淸白分明。

누니 바ᄅᆞᆳ 믈 ᄀᆞᄐᆞ샤ᄃᆡ 靑白이 分明ᄒᆞ시며

身諸毛孔演出光明如須彌山。

터럭 구무ᄃᆞᆯ해 光明을 펴 내샤미 須彌山 ᄀᆞᄐᆞ시니

彼佛圓光如百億三千大千世界。

뎌 부텻 圓光이[圓光ᄋᆞᆫ 두려ᄫᅳᆫ 光이라] 百億 三千大千世界 ᄀᆞᆮᄒᆞ^며

於圓光中。有百萬億那由他恒河沙化佛。一一化佛。亦有衆多無數化菩薩。以爲侍者。

圓光 中에 百萬億 那由他 恒河沙 化佛이 겨샤ᄃᆡ 化佛마다 無數化菩薩ᄋᆞᆯ ᄃᆞ려 겨시니

無量壽佛有八萬四千相。

無量壽佛이 八萬四千相이시고

一一相中。各有八萬四千隨形好。

相마다 八萬四千 隨形好ㅣ시고

一一好中復有八萬四千光明。

好마다 八^萬四千 光明이시고

一一光明遍照十方世界。念佛衆生攝取不捨。

光明마다 十方 世界옛 念佛ᄒᆞᄂᆞᆫ 衆生ᄋᆞᆯ 다 비취샤 거두자바 ᄇᆞ리디 아니ᄒᆞ시ᄂᆞ니

其光相好及與化佛。不可具說。

그 光相好와 化佛와ᄅᆞᆯ 몯 다 니르리라

但當憶想令心明見。

오직 憶想ᄋᆞᆯ ᄒᆞ야[憶想ᄋᆞᆫ ᄆᆞᅀᆞ매 ᄉᆞ라ᇰᄒᆞ야 스칠씨라] 心眼으로 보ᅀᆞᆸ게 ᄒᆞ야

見此事者。卽見十方一切諸佛。

이 ^ 이ᄅᆞᆯ 보ᅀᆞᄫᆞᆫ 사ᄅᆞᄆᆞᆫ 十方 一切 諸佛을 보ᅀᆞᄫᆞᆫ디니

以見諸佛故名念佛三昧。

諸佛을 보ᅀᆞᆸ논 젼ᄎᆞ로 念佛三昧라 ᄒᆞᄂᆞ니

作是觀者。名觀一切佛身。

이 보ᄆᆞᆯ 지ᅀᅳᆫ 사ᄅᆞᄆᆞᆫ 일후미 一切 부텻 모ᄆᆞᆯ 보ᅀᆞᆸ다 ᄒᆞᄂᆞ니

以觀佛身故亦見佛心。

부텻 모ᄆᆞᆯ 보ᅀᆞᄫᆞᆯᄊᆡ 부텻 ᄆᆞᅀᆞᄆᆞᆯ ᄯᅩ 보ᅀᆞᆸᄂᆞ니

諸佛心者大慈悲是。

부텻 ᄆᆞᅀᆞᄆᆞᆫ 大慈悲 긔니

以無緣慈攝諸衆生。

緣 업슨 慈로 衆生ᄋᆞᆯ 거두자ᄇᆞ시ᄂᆞ니

없음

慈ㅣ 세 가지니 ᄒᆞ나ᄒᆞᆫ 衆生緣慈ㅣ니 一切 衆生의게 브튼 ᄆᆞᅀᆞᆷ 업수ᄃᆡ 衆生의게 自然히 利益을 나톨씨오

없음

둘ᄒᆞᆫ 法緣慈ㅣ니 法 볼 ᄆᆞᅀᆞᆷ 업수ᄃᆡ 諸法에 自然히 너비 비췰씨오

없음

세ᄒᆞᆫ 無緣慈ㅣ니 理 볼 ᄆᆞᅀᆞᆷ 업수ᄃᆡ 平等ᄒᆞᆫ 第一義ㅅ 가온ᄃᆡ 自然히 便安히 住ᄒᆞᆯ씨라

없음

諸佛이 二諦ᄅᆞᆯ 브터 衆生 爲ᄒᆞ야 說法ᄒᆞ시ᄂᆞ니

없음

ᄒᆞ나ᄒᆞᆫ 世^俗諦오 둘흔 第一 義諦니

없음

다 實ᄒᆞᆫ 理ᄅᆞᆯ 니ᄅᆞ실ᄊᆡ 法 듣ᄌᆞᄫᆞ리 다 證호미 잇ᄂᆞ니 二諦 機ᄅᆞᆯ 조차 니ᄅᆞ실ᄊᆡ니라

없음

두가짓 衆生이 잇ᄂᆞ니 일후메 着ᄒᆞᆫ 衆生 爲ᄒᆞ야 相 업수믈 니ᄅᆞ시고

없음

諸法이 비론 일후민 ᄃᆞᆯ 아ᄂᆞᆫ 衆生 爲ᄒᆞ야 世諦ᄅᆞᆯ 니ᄅᆞ시니

없음

世俗ᄋᆞᆫ 緣ᄋᆞ로 닌 이ᄅᆞᆯ 나토아 諸法이 반ᄃᆞᆨ반ᄃᆞᆨᄒᆞᆯᄊᆡ 부텻 이레 ᄒᆞᆫ 法도 ᄇᆞ리디 아니ᄒᆞ샤

없음

臣下란 忠貞을 勸ᄒᆞ시고 子息으란 孝道ᄅᆞᆯ 勸ᄒᆞ시고

없음

나라ᄒᆞ란 大平을 勸ᄒᆞ시고 지브란 ^ 和호ᄆᆞᆯ 勸ᄒᆞ시고

없음

됴ᄒᆞᆫ 일 너피샤 天堂樂ᄋᆞᆯ 뵈시고

없음

왼 일 다ᄉᆞᆯ와 地獄苦ᄅᆞᆯ 나토샤미 이ᄂᆞᆫ 俗諦ᄅᆞᆯ 브트시니라

없음

眞諦ᄂᆞᆫ 本來 괴외ᄒᆞᆫ 이ᄅᆞᆯ 나토아 ᄒᆞᆫ 性이 업슬ᄊᆡ 實ᄒᆞᆫ 道理ㅅ ᄯᅡᄒᆞᆫ ᄒᆞᆫ 드틀도 받디 아니ᄒᆞ야

없음

올ᄒᆞ며 외요미 다 업스며 能과 所왜 다 업서

없음

萬像ᄋᆞᆯ ᄀᆞᄅᆞ쵸ᄃᆡ 眞如ㅣ ᄃᆞ외오 三乘을 뫼화 眞實ㅅ ᄀᆞᅀᅢ 가미 이ᄂᆞᆫ 眞諦ᄅᆞᆯ 브트시니라

없음

眞如는 眞性다ᄫᅵ 變티 아니ᄒᆞᆯ씨라

없음

ᄒᆞᆫ 法으로 두 ᄠᅳ데 ᄂᆞᆫ호아 잇ᄂᆞ니

없음

實相ᄋᆞᆯ 닐오ᄃᆡ 비론 일후믈 허디 아니ᄒᆞ며 差別ᄋᆞᆯ 論호ᄃᆡ 平等을 허디 아니ᄒᆞᄂᆞ니라

없음

差別은 여러 가지라

없음

眞은 잇ᄂᆞᆫ 거시 뷔오 俗ᄋᆞᆫ 뷘 거슬 잇다 ᄒᆞᄂᆞ니

없음

俗諦ᄂᆞᆫ 이셔도 잇ᄂᆞᆫ 거시 샤ᇰ녜 제 뷔오 眞諦ᄂᆞᆫ 뷔여도 뷘 거시 이슈메 ᄉᆞᄆᆞᆺᄂᆞ니라

없음

相ᄋᆞᆯ 닐어 萬法이 느러니 버러도 實엔 得호미 업스며

없음

性을 닐어 ᄒᆞᆫ가지로 寂滅ᄒᆞ야도 緣 조초매 막디 아니ᄒᆞᄂᆞ니

없음

眞은 俗ᄋᆡ 眞^이라 萬法이 절로 업고

없음

俗ᄋᆞᆫ 眞ᄋᆡ 俗이라 ᄒᆞᆫ 性이 時常 다ᄅᆞᄂᆞ니

없음

빈 일후믈 허디 아니ᄒᆞᆯᄊᆡ 뎌와 이왓 生滅이 다ᄅᆞ고

없음

諸法 實相ᄋᆞᆯ 니ᄅᆞᆯᄊᆡ 뎌와 이왓 生滅이 제 업스니

없음

ᄒᆞ나 아닌 거긔 둘 아닌 고ᄃᆞᆯ ᄇᆞᆯ길ᄊᆡ 아로맨 샤ᇰ녜 ᄒᆞ나히오

없음

智慧로 ᄉᆞᄆᆞᆺ 비취면 法性이 샤ᇰ녜 ᄒᆞ나히라

없음

諦옌 샤ᇰ녜 둘히니

없음

聖人ᄋᆞᆫ 眞ᄋᆞᆯ 보고 凡夫는 俗ᄋᆞᆯ 보ᄂᆞ니라

없음

이 ᄒᆞ나 둘흘 ᄉᆞᄆᆞᆺ 아라ᅀᅡ 眞實로 性義諦예 들리라

없음

眞과 俗괘 다 업서ᅀᅡ 二諦 時常 이시며

없음

空과 有왜 다 업서ᅀᅡ ᄒᆞᆫ 마시 샤ᇰ녜 現ᄒᆞᄂᆞ니

없음

이럴ᄊᆡ 各各 자ᄇᆞ면 일코 서르 노ᄀᆞ면 得ᄒᆞᄂᆞ니

없음

일타 호ᄆᆞᆫ ᄒᆞ논 일 이쇼미 비록 거츠나 ᄇᆞ리면 큰 業이 몯 일우고

없음

ᄒᆞ논 일 업수미 비록 뷔나 住ᄒᆞ면 智慧ㅅ ᄆᆞᅀᆞ미 몯 ᄆᆞᆯᄀᆞ리라

없음

得다 호ᄆᆞᆫ 諸佛國과 衆生이 뷔윤 주를 비록 아라도 샤ᇰ녜 淨土ᄅᆞᆯ 닷가 衆生 敎化ᄒᆞᆯᄊᆡ니라

없음

緣을 조ᄎᆞᆫ ᄯᅡ해 變티 아니호ᄆᆞᆯ 니ᄅᆞ시며

없음

일 인 ^ ᄯᅡ해 體 뷔윤 주를 니ᄅᆞ시니

없음

變티 아니ᄒᆞᆯᄊᆡ 萬法이 眞如ㅣ오 緣을 조ᄎᆞᆯᄊᆡ 眞如ㅣ 萬法이니

없음

이 트렛 마리 다 眞俗體 ᄒᆞᆫ 가진 고ᄃᆞᆯ 니ᄅᆞ니라

없음

境과 智왜 ᄒᆞᆫ가지가 다ᄅᆞ니여

없음

對答호ᄃᆡ 智體 둘 아니며 境도 둘 아니니

없음

智 둘 아니로ᄆᆞᆫ ᄒᆞᆫ 智慧로ᄃᆡ ᄠᅳᆮ ᄡᅮ미 다ᄅᆞ니 眞 아논 ᄯᅡ히 일후미 眞智오 俗 아논 ᄯᅡ히 일후미 俗智라

없음

境 둘 아니로ᄆᆞᆫ 色이 곧 이 空이니 眞境이오 空이 곧 이 色이니 俗境이라

없음

이럴ᄊᆡ 眞을 證ᄒᆞᆫ 時節에 반ᄃᆞ기 俗ᄋᆞᆯ ᄉᆞ^ᄆᆞᆺ 알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