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 20권
모미 ᄒᆞᆫᄃᆡ 서르 얼거 어울오 즈믄 머리ᄂᆞᆫ 밧ᄀᆞ로 向ᄒᆞ니
一一象皆有七牙;
象마다 다 닐굽 어미오
一一牙上有七浴池;
엄 우마다 닐굽 모시오
一一浴池有七蓮花;
못마다 닐굽 蓮花ㅣ오
於花臺上有七化佛;
花臺 우희 닐굽 化佛이시고
一一化佛皆有侍者舍利弗;
化佛마다 다 뫼ᅀᆞᄫᆞᆫ 舍利弗이 잇고
一一舍利弗放大光明,普照十方無量恒沙世界,
舍利弗마다 큰 光明을 펴아 十方 無量 恒沙 世界ᄅᆞᆯ 너비 비취여
遠召有緣。有緣既集,
因緣 잇ᄂᆞ니ᄅᆞᆯ 머리 브르니 因緣 잇ᄂᆞ니 다 몯거늘
時舍利弗復現大身,滿虛空中,大而現小;
舍利弗이 ᄯᅩ 큰 모ᄆᆞᆯ 뵈니 虛空애 ᄀᆞᄃᆞᆨᄒᆞ고 켓다가 져근 모ᄆᆞᆯ 뵈며
入地如水,出無間隙,入無孔竅;
ᄯᅡ해 드로ᄃᆡ 믈ᄀᆞ티 ᄒᆞ야 나아도 ᄢᅳ미 업고 드^러도 굼기 업스며
或身下出火,身上出水,踊沒虛空;
몸 아래 블 내오 몸 우희 믈 내며 虛空애 소ᄉᆞ락 수므락 ᄒᆞ야
或作千作百,乃至無數。現種種神變已,
즈므니 ᄃᆞ외락 오니 ᄃᆞ외락 無數에 니르러 種種 神奇ᄒᆞᆫ 變化 뵈오
從虛空下,往大衆中,廣爲說法,
虛空ᄋᆞ로셔 ᄂᆞ려 大衆 中에 너비 說法ᄒᆞ니
令無量百千衆生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無量 百千 衆生이 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ᄋᆞᆯ 發ᄒᆞ며
復有無量百千衆生得須陀洹道乃至阿羅漢果;
ᄯᅩ 無量 百千 衆生이 須陁洹道ᄅᆞᆯ 得ᄒᆞ며 阿羅漢果애 니르며
復有無量百千人發聲聞辟支佛心。
ᄯᅩ 無量 百千 사ᄅᆞ미 聲聞 辟支佛ㅅ ᄆᆞᅀᆞᄆᆞᆯ 發ᄒᆞ니라
時舍利弗作如是無量利益已,告於大衆而作是言:
그ᄢᅴ 舍利弗이 이런 그^지업슨 利益을 ᄒᆞ고 大衆ᄃᆞ려 닐오ᄃᆡ
「我今何心,見於如來入般涅槃?」
내 어느 ᄆᆞᅀᆞᄆᆞ로 如來 涅槃애 드르샤ᄆᆞᆯ 보ᅀᆞᄫᆞ료 ᄒᆞ고
卽昇虛空,身中出火,卽自燒身,取於涅槃。
즉재 虛空애 올아 모매셔 블 내야 자내 모ᄆᆞᆯ ᄉᆞ라 涅槃ᄒᆞ야ᄂᆞᆯ
爾時大衆戀慕舍利弗,目不暫捨,心生戀慕,舉聲大哭,
그저긔 大衆이 슬허 울며
日無精光,天地大動。
ᄒᆡᆺ 光이 업고 天地 드러치더니
爾時大衆收取舍利,起塔供養。
大衆ᄃᆞᆯ히 舍利로 塔 일어 供養ᄒᆞ더라
爾時有無量百千大衆圍遶塔,念舍利弗故,
그저긔 無量百千 大衆이 塔ᄋᆞᆯ 圍遶ᄒᆞ야 이셔 舍利弗을 몯 니저
心生苦惱,猖狂而行,忘失正念。
ᄆᆞᅀᆞᄆᆞᆯ 셜ᄫᅥ 미쳐셔 ᄃᆞᆮ니고 正ᄒᆞᆫ 念을 일허ᄂᆞᆯ
爾時如來以慈悲力,化作舍利弗在大衆中。
如來 慈悲力으로 舍利弗을 ᄆᆡᇰᄀᆞ라 大衆中에 잇게 ^ ᄒᆞ야시ᄂᆞᆯ
爾時大衆見舍利弗,心生歡喜,憂苦卽除。因歡喜心故,皆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大衆이 舍利弗을 보고 기ᄭᅥ 다 阿耨多羅 三藐三菩堤心ᄋᆞᆯ 發ᄒᆞ니라
爾時阿難以如來神力故,觀察衆心咸皆有疑,卽從座起,而白佛言:
그ᄢᅴ 阿難이 如來ㅅ 神力으로 모ᄃᆞᆫ 疑心ᄋᆞᆯ 보고 座애셔 니러 부텨ᄭᅴ ᄉᆞᆯᄫᅩᄃᆡ
「世尊!舍利弗以何因緣,先如來前,而取滅度,令諸大衆憂苦如是?」
世尊하 舍利弗이 엇던 因緣으로 如來롯 몬져 滅度ᄒᆞ니 ᅌᅵᆺ고
佛告阿難及諸大衆:「舍利弗不但今日先如來前,而取滅度。過去世時亦不能忍見我,先取滅度。」
부톄 니ᄅᆞ샤ᄃᆡ 舍利弗이 오ᄂᆞᆳ분 아니라 디나건 뉘예도 나ᄅᆞᆯ ᄎᆞ마 보디 몯ᄒᆞ야 몬져 滅度ᄒᆞ니라
阿難白佛言:其事云何?
阿難이 ᄉᆞᆯᄫᅩᄃᆡ 그 이리 엇뎨ᅌᅵᆺ고
佛言:「善聽!乃往過去阿僧祇劫,爾時有國,名波羅奈。其波羅奈王,名曰大光明。
부톄 니ᄅᆞ샤ᄃᆡ 디나건 阿僧祇劫 時節에 나라히 이쇼ᄃᆡ 일후미 ^ 波羅奈러니 그 王 일후미 大光明이러라
大光明王主六十小國、八百聚落。
大光明王이 여ᄉᆔᆫ 小國이오 八百 ᄆᆞᅀᆞᆯᄒᆞᆯ 거느롓더니
其王常懷慈心,布施一切,不逆人意。
샤ᇰ녜 慈心ᄋᆞᆯ 머거 一切ᄅᆞᆯ 布施호ᄃᆡ ᄂᆞᄆᆡ ᄡᅳ들 거스디 아니ᄒᆞ더니
爾時大光明王於月月諸齋日,以五百大象載珍寶、錢財、衣被飲食,著大市中,
ᄃᆞᆯ마다 齋日이어든 五百 큰 象애 보ᄇᆡ며 쳔랴ᅌᅵ며 오시며 飮食이며 시러 져재와
及著四城門外,布施一切。
네 城門 밧긔 두고 一切ᄅᆞᆯ 布施ᄒᆞ거든
時敵國怨家恣意自取而去。
敵國 怨家도 ᄆᆞᅀᆞᇝ ᄀᆞ자ᇰ 가져 가더니
없음
敵國은 마ᄌᆞᆫ 나라히오 怨家ᄂᆞᆫ 怨讎ㅅ 지비라
「爾時邊小國王聞大光明王布施之德,心生嫉妒,卽集諸臣
ᄀᆞᅀᅢᆺ ᄒᆞᆫ 小國王이 大光明王ᄋᆡ 布施ᄒᆞᄂᆞᆫ 德을 수ᇝ구쳐 臣下 모도아 닐오ᄃᆡ
:『誰能往彼波羅奈國,乞大光明王頭?』
뉘 能히 波羅㮏國에 가 大光明王ㅅ 머리ᄅᆞᆯ 비러 오려뇨
能去者,償金千斤。』
能히 가면 金 一千 斤을 주리라
其中有一婆羅門言:『我能往乞之,但給我資糧。』
그 中에 ᄒᆞᆫ 婆羅門이 닐오ᄃᆡ 내 어루 가 비로리ᅌᅵ다
王卽給資糧,遣至波羅奈國。
王이 糧食 주어 보내니라
時婆羅門往到波羅奈國界上。
그ᄢᅴ 婆羅門이 波羅㮏國 ᄀᆞᅀᅢ 다ᄃᆞᄅᆞ니
其地六種震動,驚諸禽獸,四散馳走;
ᄯᅡ히 드러치니 쥬ᇰᄉᆡᅌᅵ 놀라 四方ᄋᆞ로 헤ᄃᆞᆮ니고
日光障蔽,月無精光;五星諸宿違失常度;赤黑白虹,晝夜常現;流星崩落;
ᄒᆡᆺ 光이 ᄀᆞ리오 ᄃᆞᆳ 光이 업고 벼리 常例ㅅ 길헤 달이 녀고 블그며 거므며 ᄒᆡᆫ 므지게 나지여 바^미여 長常 뵈오 벼리 ᄠᅳᆮ듣고
於其國中,有諸流泉、浴池,華果茂盛,常所愛樂者,而皆枯乾。
그 나라햇 ᄉᆡ미며 모시며 고지며 果實ᄃᆞᆯ히 다 이울며 여위더라
時婆羅門往到波羅奈城,在門外立。
그ᄢᅴ 婆羅門이 波羅㮏城에 다ᄃᆞ라 門 밧긔 솃거늘
時守門神語守門者言:
門 딕ᄒᆞᆫ 神靈이 門 자ᄇᆞᆫ 사ᄅᆞᆷᄃᆞ려 닐오ᄃᆡ
『此大惡婆羅門從遠方來,欲乞大光明王頭。汝莫聽入。』
ᄀᆞ자ᇰ 모딘 婆羅門이 王ㅅ 머리ᄅᆞᆯ 빌라 왯ᄂᆞ니 드리디 말라
時婆羅門住在門外,停滯一七,不能得前,語守門者:
婆羅門이 닐웨ᄅᆞᆯ 몯 드러 잇다가 門 자ᄇᆞᆫ 사ᄅᆞᆷᄃᆞ려 닐오ᄃᆡ
『我從遠來,欲見大王。』
내 먼 ᄃᆡ셔 와 大王 보ᅀᆞᆸ고져 ᄒᆞ노라
時守門者卽入白王:
門 자ᄇᆞᆫ 샤ᄅᆞ미 드러 王ᄭᅴ 니른대
王聞是語卽出奉迎,如子見父,前爲作禮:
王이 즉재 나와 마자 子息이 아비 본 ᄃᆞ시 禮數ᄒᆞ더라
婆羅門言:『我在他方聞王功德,
婆羅門이 닐오ᄃᆡ 내 ^ 다ᄅᆞᆫ ᄃᆡ 이셔 王ㅅ 功德을 듣ᄌᆞᄫᅩ니
布施不逆人意;
布施ᄒᆞ샤ᄃᆡ ᄂᆞᄆᆡ ᄠᅳ들 거스디 아니ᄒᆞ샤
遠近歌歎,實無虛言,故從遠來,
먼 ᄃᆡ여 갓가ᄫᆞᆫ ᄃᆡ여 놀애 블러 讚嘆ᄒᆞᅀᆞᄫᆞᆯᄊᆡ 부러 머리셔 오ᅀᆞᄫᅩ니
今欲有所得。』
이제 어ᄍᆞᆸ고옷 ᄒᆞᆫ 거시 이셔ᅌᅵ다
王言:『我今名爲一切之施,有所求索,莫自疑難。』
王이 닐오ᄃᆡ 求ᄒᆞ논 거스란 疑心ᄒᆞ디 말라
婆羅門言:『審實爾不?我不用餘物,今欲大祠,從王乞頭。』
婆羅門이 닐오ᄃᆡ 내 녀나ᄆᆞᆫ 거슬 ᄡᅳ디 아니ᄒᆞ야 이제 큰 祭ᄅᆞᆯ 호리라 ᄒᆞ노니 王ᄭᅴ 머리ᄅᆞᆯ 비ᅀᆞᄫᅡ지ᅌᅵ다
王聞是已,深自思惟:
王이 듣고 너교ᄃᆡ
'我從無始 生死已來 空喪此身 未曾爲法
내 비르숨 업슨 적 브터 죽사리ᄒᆞ야 온 後로 간대로 이 모ᄆᆞᆯ 배야 法 爲티 아니ᄒᆞ야
空受生死 勞我精神
쇽졀업시 죽사리ᄅᆞᆯ ᄒᆞ야 내 精神ᄋᆞᆯ ᄀᆞᆺ고다니
今者此身,深欲爲求菩提誓及衆生。
이제 이 모^미 菩堤 求호ᄆᆞᆯ 爲ᄒᆞ야 衆生애 밋게 盟誓호니
今不與者,違我本心。
이제 아니 주면 내 本來ㅅ ᄆᆞᅀᆞ매 그르츠리로다
若不以此身施者,何緣當得成於阿耨多羅三藐三菩提?』
이 모ᄆᆞ로 布施ᄅᆞᆯ 아니ᄒᆞ면 어드리 阿耨多羅 三藐三菩堤ᄅᆞᆯ 일우료 ᄒᆞ야
王言:『大善!須我小自撿校,
닐오ᄃᆡ ᄀᆞ자ᇰ 됴ᄒᆡᇰ다 져근덛 기드리라
委付國位夫人太子。過七日已,當相給與。』
나라ᄒᆞᆯ 夫人 太子 맛디고 닐웨 디나면 나ᅀᅩ리라 ᄒᆞ고
「爾時大王卽入宮中報諸夫人:
宮中에 드러가 夫人ᄃᆞᆯᄃᆞ려 닐오ᄃᆡ
『天下恩愛皆當別離;
天下애 恩惠와 ᄃᆞᅀᅩᆷ과ᄂᆞᆫ 다 모로매 여희오
人生有死,事成有敗;
사ᄅᆞ미 살면 주구미 잇고 이리 일면 ᄒᆞ야듀미 잇고
物生於春,秋冬自枯。』
자ᄇᆞᆫ거시 보ᄆᆡ 냇다가 ᄀᆞᅀᆞᆯᄒᆡ 이우ᄂᆞ니라
夫人太子聞是語已,譬如人噎,既不能咽,復不得吐:
夫人과 太^子왜 이 말 듣고 목 몌여 닐오ᄃᆡ
『大王!今者何因緣故,說如是語?』
大王하 오ᄂᆞᆯ 엇던 因緣으로 이런 말 ᄒᆞ시ᄂᆞ니ᅌᅵᆺ고
王言:『有婆羅門從遠方來,欲乞我頭。我已許之。』
王이 닐오ᄃᆡ 婆羅門이 먼 ᄃᆡ셔 와 내 머리ᄅᆞᆯ 빌ᄊᆡ 내 ᄒᆞ마 오녀 호라
夫人太子聞是語已,舉身投地,舉聲大哭,而作是言:
夫人 太子ㅣ ᄯᅡ해 디여 울며 닐오ᄃᆡ
大王!天下所重莫若己身,
『大王하 天下애 重ᄒᆞᆫ 거시 제 몸 ᄀᆞᄐᆞ니 업스니
云何今日難捨能捨,持用施人?』
엇뎨 오ᄂᆞᆳ날 ᄇᆞ리디 어려ᄫᅳᆫ 거슬 能히 ᄇᆞ리샤 ᄂᆞᄆᆞᆯ 주거시뇨 ᄒᆞ더니
時五百大臣語婆羅門言:
그저긔 五百 大臣이 婆羅門ᄃᆞ려 닐오ᄃᆡ
我等五百人,人作一七寶頭,共相貿易,并與所須,令汝七世無所乏少。』
우리ᄃᆞᆯ히 各各 七寶 머리ᄅᆞᆯ 지ᅀᅥ 갑새 주고 ᄯᅩ 네 도라 ᄒᆞᄂᆞᆫ 거슬 주어 닐굽 뉘예 긋디 아니케 호리라
婆羅門言:『吾不用也。』
婆羅門이 듣^디 아니ᄒᆞᆫ대
時諸大臣不果所願,心生苦惱,舉聲悲哭,白大王言:
大臣ᄃᆞᆯ히 슬허 울며 王ᄭᅴ 닐오ᄃᆡ
『大王!今者何忍,便欲捨此國土、人民、夫人、太子,爲一婆羅門永棄孤背?』
大王하 오ᄂᆞᆳ날 엇뎨 ᄎᆞ마 이 나라히며 百姓이며 夫人이며 太子ᄅᆞᆯ ᄒᆞᆫ 婆羅門 爲ᄒᆞ야 ᄇᆞ료려 ᄒᆞ시ᄂᆞ니ᅌᅵᆺ고
王言:『今爲汝等及一切衆生故,捨身布施。』
王이 닐오ᄃᆡ 이제 너희ᄃᆞᆯ히며 一切 衆生 爲ᄒᆞ논 젼ᄎᆞ로 모ᄆᆞᆯ ᄇᆞ려 布施ᄒᆞ노라
時第一大臣聞王語定必欲捨身與婆羅門,卽自思惟:
第一 大臣이 王 一定ᄒᆞᆫ 마ᄅᆞᆯ 듣고 너교ᄃᆡ
『我今云何當見大王捨此身命?』
내 어드리 大王 목숨 ᄇᆞ리시논 야ᅌᆞᆯ 보료 ᄒᆞ고
便以刀自斷其命。
갈ᄒᆞ로 제 목수믈 그츠니라
「爾時大王便入後園,喚婆羅門來:
그ᄢᅴ 王이 뒷 東山애 드러 婆羅門ᄋᆞᆯ 블러 닐오ᄃᆡ
我以慈心憐愍汝故,不逆汝意。
내 慈心ᄋᆞ로 그듸를 어엿비 너겨 그딋 ^ ᄠᅳ들 거스디 아니ᄒᆞ노니
令我來世得智慧頭,施於汝等。』
내 오ᄂᆞᆫ 뉘예 智慧 머리ᄅᆞᆯ 得ᄒᆞ야 그듸내게 布施ᄒᆞ긔 ᄒᆞ고라 ᄒᆞ고
卽起合掌,向十方禮,而作是言:
니러 合掌ᄒᆞ야 十方애 禮數ᄒᆞ고 닐오ᄃᆡ
『十方諸佛哀慈憐愍,諸尊菩薩威神護助,令我此事必得成辦。』
十方 諸佛이 어엿비 너기시며 菩薩ᄃᆞᆯ히 도ᄫᆞ샤 내 이 이ᄅᆞᆯ 모로매 일우게 ᄒᆞ쇼셔 ᄒᆞ고
語婆羅門:『隨汝持去。』
婆羅門ᄃᆞ려 닐오ᄃᆡ 그듸 가져 갈 야ᅌᆞ로 가져 가라
時婆羅門言:『王有力士之力。
婆羅門이 닐오ᄃᆡ 王이 力士ᄋᆡ 히믈 두겨시니
臨時苦痛,脫能變悔,不能忍苦,
셟거든 ᄒᆞ다가 뉘으처 ᄎᆞᆷ디 몯ᄒᆞ시면
或能反害於我。王審能爾者,何不以頭髮自繫樹枝?』
도ᄅᆞᅘᅧ 나ᄅᆞᆯ 害ᄒᆞ시리니 마리ᄅᆞᆯ 나못 가지예 ᄆᆡ쇼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