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인석보 20권

  • 한문제목: 月印釋譜
  • 연대: 1459
  • 출판: 아세아문화사 영인본

若欲生天作日月中王,世間帝主,注延壽命,我能相與

하ᄂᆞᆯ해 나 ᄒᆡ ᄃᆞ리 ᄃᆞ외아지라 커시나 世間애 님그미 ᄃᆞ외아지라 커시나 목수미 길아지라 ᄒᆞ시면 내 어로 호려니와

如卿所說。三界特尊,非我所及也。』

太子 니르샨 마ᄅᆞᆫ 三界예 特別히 尊^ᄒᆞ실ᄊᆡ 내 미촐 일 아니로소ᅌᅵ다

太子言:『今且願我令得大富,常好布施又勝於前;願令父王及諸傍臣皆思見我。』

太子ㅣ 닐오ᄃᆡ 이제 안ᄌᆞᆨ 願호ᄃᆡ 내 ᄀᆞ자ᇰ 가ᅀᆞ며라 布施ᄅᆞᆯ 아래두고 더ᄒᆞ며 父王과 臣下왜 나ᄅᆞᆯ 보고져 ᄒᆞ시과ᄃᆡ여 ᄒᆞ노ᅌᅵ다

天王釋言:『必如所願。』須臾之間忽然不見。

帝釋이 닐오ᄃᆡ 願다히 호리ᅌᅵ다 ᄒᆞ고 믄득 수므니라

「鳩留國婆羅門得兒歸家,婦逆罵之:

鳩留國 婆羅門이 아ᄒᆡ 어더 지븨 도라 니거늘 가시 마조 구지조ᄃᆡ

『何忍持此面來還?

엇뎨 ᄎᆞ마 그 ᄂᆞᆺ 가지고 도라온다

此兒國王種,而無慈仁心,撾打令生瘡身體皆膿血,

이 아기내ᄂᆞᆫ 國王ㅅ 孫子ㅣ어늘 어엿비 아니 너겨 모미 다 헐의틴다

速將衒賣之,更求可使者。』

어셔 ᄃᆞ려다가 ᄑᆞ라 브류ᇙ 사ᄅᆞᄆᆞᆯ 사아 오라

婿隨婦言卽行賣之。

婆羅門이 그 가ᄉᆡ 그믈 몯 남가 져재 ᄃᆞ려다가 ^ ᄑᆞ더니

天王釋主行壞其市井言:『此兒貴,無能買者。』

天帝釋이 져재ᄅᆞᆯ 흐지ᅀᅥ 닐오ᄃᆡ 이 아기ᄂᆞᆫ 貴ᄒᆞ니라 ᄒᆞᆯᄊᆡ 사리 업더라

兒適飢渴,天以自然氣令兒得飽滿。

그 아기 ᄇᆡ 골하 ᄒᆞ거든 하ᄂᆞᆯ히 自然ᄒᆞᆫ 氣韻으로 ᄇᆡ브르게 ᄒᆞ더라

天王化其意,乃至葉波國。

天王이 婆羅門ᄋᆡ ᄠᅳ들 앗외야 葉波國애 가게 ᄒᆞ니

國中諸臣人民識是太子兒、大王之孫,舉國大小莫不悲哀。

나랏 臣下ㅣ며 百姓ᄃᆞᆯ히 太子ㅅ 아기낸 ᄃᆞᆯ 아라 보고 아니 슬흐리 업더니

諸臣卽問:『所從得此兒?』

臣下ᄃᆞᆯ히 무로ᄃᆡ 어듸 가 이 아기 어든다 ᄒᆞ고

大臣人民便欲奪取婆羅門兒,

大臣이며 百姓이 ᄲᅢᅘᅧ 아ᅀᅩ려 ᄒᆞ더니

中有長者而諫之曰:

그 中에 ᄒᆞᆫ 長者ㅣ 말요ᄃᆡ

『斯乃太子布施之心以至於此,

太子ㅅ 布施ᄒᆞ시논 ᄆᆞᅀᆞ미 이데도록 ᄒᆞ시니

而今奪之,不當固違太子本意耶?不如白王。

이제 아ᅀᆞ면 太子^ㅅ 本來ㅅ ᄠᅳ데 그르츠리니 王ᄭᅴ ᄉᆞᆯᄫᅡᅀᅡ ᄒᆞ리라

王若知者,自當贖之。』於是乃止。

王이 아ᄅᆞ시면 사 내시리라 ᄒᆞ야ᄂᆞᆯ 아니 아ᅀᆞ니라

「諸臣白王言:『大王兩孫,今爲婆羅門之所衒賣。』

모ᄃᆞᆫ 臣下ㅣ 王ᄭᅴ ᄉᆞᆯᄫᅩᄃᆡ 大王ㅅ 두 孫子ᄅᆞᆯ 婆羅門이 ᄃᆞ려 왜셔 ᄑᆞᄂᆞᅌᅵ다

王聞之大驚,卽呼婆羅門,使將兒入宮。

王이 드르시고 ᄀᆞ자ᇰ 놀라샤 즉재 婆羅門이 아기 ᄃᆞ려 드러오라 ᄒᆞ시고

王與夫人及諸傍臣後宮婇女,遙見兩兒莫不哽咽。

王과 夫人과 臣下ᄃᆞᆯ콰 大闕ㅅ 각시ᄃᆞᆯ히 두 아기ᄅᆞᆯ ᄇᆞ라고 모ᄀᆞᆯ 몌여 ᄒᆞ더니

王呼兩兒而欲抱之,兒皆涕泣不肯就抱。

王이 두 아기ᄅᆞᆯ 브르샤 오나라 안져 ᄒᆞ신대 아기내 울오 아니 안기ᅀᆞᆸ더니

王問婆羅門:『賣兒索幾錢?』

王이 婆羅門ᄃᆞ려 무르샤ᄃᆡ 이 아ᄀᆡ 갑ᄉᆞᆯ 언마 바ᄃᆞᆯ따

婆羅門未及得對,

婆羅^門이 몯 對答ᄒᆞ야 잇거늘

男兒便言:『男直銀錢一千,特牛一百頭;女直金錢二千,牸牛二百頭。』

그 아ᄃᆞᆯ아기 ᄉᆞᆯᄫᅩᄃᆡ 나ᄂᆞᆫ 銀돈 一千과 수쇼 一百과 ᄊᆞ고 누의ᄂᆞᆫ 金돈 二千과 암쇼 二百이 ᄊᆞ니ᅌᅵ다

王言:『男兒人之所珍,何故男賤而女貴耶?』

王이 니ᄅᆞ샤ᄃᆡ 엇뎨 겨지비ᅀᅡ 더으뇨

兒言:『後宮婇女與王無親,或出微賤或但婢使,

그 아기 ᄉᆞᆯᄫᅩᄃᆡ 大闕ㅅ 각시ᄃᆞᆯ히 王ᄭᅴ 아ᅀᆞᆷ 아니며 ᄂᆞᆺ가ᄫᆞ니도 이시며 죠ᇰ도 이쇼ᄃᆡ

王意所幸便得尊貴,被服珍寶飲食百味。

王ㄱ ᄠᅳ데 幸히 너기시논 사ᄅᆞ미 尊코 貴킈 ᄃᆞ외야 보ᄇᆡ옛 오ᄉᆞ로 비ᅀᅳ고 온 가짓 차바ᄂᆞᆯ 먹거든

王獨有一子而逐之於深山,

王이 다ᄆᆞᆫ ᄒᆞᆫ 아ᄃᆞ님 두샤ᄃᆡ 深山애 내티시고

日日自與宮中婇女共相娛樂,了無念子之意,

날마다 각시 더브러 즐기시고 아ᄃᆞ님 그리ᄫᅳᆫ ᄠᅳ디 자ᇝ간도 업스시니

是以明知男賤而女貴也。』

이럴ᄊᆡ 겨지^비ᅀᅡ 貴ᄒᆞᆫ ᄃᆞᆯ 아노ᅌᅵ다

王聞是語,感憿悲哀涕泣交迸言:

王이 드르시고 感動ᄒᆞ야 슬허 누ᇇ믈 흘리며 니ᄅᆞ샤ᄃᆡ

『我負汝。

내 외오 호라

汝何故不就我抱?

엇더 나ᄅᆞᆯ 아니 안기ᄂᆞᆫ다

恚我乎?畏婆羅門耶?』

나ᄅᆞᆯ 怒ᄒᆞ야 ᄒᆞᄂᆞᆫ다 婆羅門ᄋᆞᆯ 저허 ᄒᆞᄂᆞᆫ다 ᄒᆞ신대

兒言:『不敢怨大王,亦不畏婆羅門。

그 아기 ᄉᆞᆯᄫᅩᄃᆡ 大王ᄋᆞᆯ 怨嘆ᄒᆞᅀᆞᆸ디 아니ᄒᆞ며 婆羅門ᄋᆞᆯ 저티 아니ᄒᆞ야

古是大王孫,今爲人奴婢。

녜ᄂᆞᆫ 大王ㅅ 孫子ㅣ라니 이젠 ᄂᆞᄆᆡ 奴婢로ᅌᅵ다

何有人奴婢而就國王抱?是故不敢耳。』

어딋던 ᄂᆞᄆᆡ 奴婢 國王ᄭᅴ 안기ᅀᆞᄫᆞ리ᅌᅵᆺ고

王聞兒語,倍增悲愴,卽如其言雇婆羅門直。更呼兩兒抱,

王이 더욱 슬흐샤 즉재 그 말다히 비들 내시고 다시 블러 안져 ᄒᆞ신대

兩兒便就。

두 아기 王ᄭᅴ 나ᅀᅡ가니라

「王抱兩孫,摩捫其身,問兩兒言:

王이 두 孫子 아ᄂᆞ시고 두루 ᄆᆞ니시^며 무르샤ᄃᆡ

『汝父在山中,何所飲食?被服何等?』

네 아비 뫼해 이셔 므스글 머그며 므스글 닙더뇨

兩兒答言:『食果蓏菜茹,被褐爲服飾。

두 아기 對答호ᄃᆡ 나못 여름과 ᄂᆞᄆᆞᆯ콰 먹고 褐로 옷 ᄒᆞ야 닙고

없음

褐ᄋᆞᆫ 터러그로 ᄡᅩᆫ 굴근 뵈니 삼댜ᇰ ᄀᆞᄐᆞᆫ 거시니 常人이 닙ᄂᆞ니라

百鳥相娛樂,亦無愁憂心。』

온 가짓 새와 서르 즐기고 ᄯᅩ 시름 ᄆᆞᅀᆞ미 업더ᅌᅵ다

王卽遣婆羅門去。

王이 즉재 婆羅門ᄋᆞᆯ 에라 ᄒᆞ야시ᄂᆞᆯ

男兒白王:『此婆羅門大苦飢渴,願賜一食。』

아ᄃᆞᆯ아기 ᄉᆞᆯᄫᅩᄃᆡ 이 婆羅門이 하 ᄇᆡ 골햇ᄂᆞ니 바ᄇᆞᆯ 주라 ᄒᆞ쇼셔

王言:『汝不忿恚之耶?何故復爲索食耶?』

王이 니ᄅᆞ샤ᄃᆡ 怒홉디 아니콴ᄃᆡ 바ᄇᆞᆯ 주고라 ᄒᆞᄂᆞᆫ다

兒言:『我父好道,無復財物可用布施,以我乞之,

아기 ᄉᆞᆯᄫᅩᄃᆡ 우리 아비 道理 맛드러 ᄂᆞ외 布施홀 것 업서 우리ᄅᆞᆯ 주니

我尚未得爲其使令,以副我父道意。

우리 브륜 일 ᄃᆞᆮ녀 아ᄇᆡ 道理ㅅ ᄠᅳ데 마초 몯ᄒᆞ고

今何忍見其飢渴而無慈仁心?

엇뎨 ᄎᆞ마 ᄇᆡ 골커ᄂᆞᆯ 보고 어엿븐 ᄆᆞᅀᆞ미 업스리ᅌᅵᆺ고

我父乃以兒施婆羅門,大王豈惜一食耶?』

우리 아비ᄂᆞᆫ 子息ᄋᆞ로 婆羅門ᄋᆞᆯ 주어ᄂᆞᆯ 大王ᄋᆞᆫ 엇뎨 ᄒᆞᆫ 번 밥 머교ᄆᆞᆯ 앗기시ᄂᆞ니잇고

王卽賜婆羅門食。

王이 즉재 밥 이바ᄃᆞ라 ᄒᆞ시니

婆羅門食竟,歡喜而還。

婆羅門이 밥 다 먹고 깃거 도라가니라

「王遣使者速迎太子還。

王이 使者 브리샤 ᄲᆞᆯ리 太子ᄅᆞᆯ 마자 오라 ᄒᆞ야시ᄂᆞᆯ

使者受教往迎太子,礙水不得渡,但念太子所卽得過去。

므레 다ᄃᆞ라 太子ᄅᆞᆯ 念ᄒᆞ니 즉재 디나가 太子ㅅ긔 니른대

太子得書,頭面著地作禮,却遶七匝便發視之。

太子ㅣ 글월 바다 머리 조ᅀᅡ 禮數ᄒᆞ고 닐굽 ᄇᆞᆯ 가ᇝ돌오 펴 보니

山中諸禽獸聞太子當還,跳踉宛轉自撲而號呼,

뫼햇 쥬ᇰᄉᆡᇰᄃᆞᆯ히 듣고 봄뇌여 그울며 울^오

泉水爲之空竭,百鳥皆悲嗚,用失太子故。

ᄉᆡ미 여위오 온 가짓 새 슬피 우더라

太子卽著衣與妃俱還。

太子ㅣ 妃子와 도라오더니

敵國怨家聞太子當還,

怨讎ㅅ 나라해셔 듣고

卽遣使者,裝被白象金銀鞍勒,以金缽盛銀粟、銀缽盛金粟,

使者 브려 그 白象애 金銀 기르마 지코 金 바리예 銀 ᄡᆞᆯ 담고 銀 바리예 金 ᄡᆞᆯ 다마

逆於道中以還太子。辭謝悔過言:

길헤 마조 와 太子ᄭᅴ 도로 드리며 닐오ᄃᆡ

『前乞白象,愚癡故耳。坐我之故,遠徙太子。

아래 迷惑혼 젼ᄎᆞ로 이 象ᄋᆞᆯ 비ᅀᆞᄫᅡ 우리 다ᄉᆞ로 太子ㅣ 먼 ᄃᆡ 가시게 호니

今聞來還,內懷歡喜。

이제 오시ᄂᆞ다 듣ᄌᆞᆸ고 깃ᄉᆞᄫᅡ

今以白象奉還太子,及上金銀之粟,

도로 드리ᅀᆞᆸ고 金銀 ᄡᆞᆯ 조쳐 올이ᅀᆞᆸ노니

願垂納受以除罪咎。』

願ᄒᆞᆫᄃᆞᆫ 바ᄃᆞ시고 罪ᄅᆞᆯ ᅀᅭᄒᆞ쇼셔

太子答言:『譬如有人設百味食特有所上,其人食已嘔吐於地,豈復香潔可更食不?

太子ㅣ 對答호ᄃᆡ 가ᄌᆞᆯ비건댄 사ᄅᆞ미 온 가짓 됴ᄒᆞᆫ 차반 ᄆᆡᇰᄀᆞ라 各別^히 올여든 그 사ᄅᆞ미 먹고 吐ᄒᆞ면 어딋던 다시 먹고옷 ᄒᆞ료

今我布施譬亦若吐,終不還受。

이제 내 布施도 가ᄌᆞᆯ비건댄 吐ㅣ ᄀᆞᆮᄒᆞ니 현마 도로 아니 바도리니

速乘象還去,謝汝國王。苦屈使者,遠相勞問。』

ᄲᆞᆯ리 도로 타 가 네 王ᄭᅴ ᄉᆞᆯᄫᆞ라 먼 ᄃᆡ 使者 브리실쎠 ᄒᆞ라

於是使者卽乘象還,白王如是。

使者ㅣ 象 ᄐᆞ고 도로가 니른대

因此象故。敵國怨家化爲慈仁。國王及衆悉發無上平等度意。

이 다ᄉᆞ로 敵國 怨家ㅣ 고텨 慈仁케 ᄃᆞ외야 國王이며 한 사ᄅᆞ미 다 無上平等度意ᄅᆞᆯ 發ᄒᆞ니라

「父王乘象出迎太子,太子便前頭面作禮,從王而歸。

父王이 나와 맛더시니 太子ㅣ 나ᅀᅡ 드러 머리 좆ᄉᆞᄫᅡ 禮數ᄒᆞᅀᆞᆸ고 王 좃ᄌᆞᄫᅡ 도라오거늘

國中人民莫不歡喜,散華燒香懸繒幡蓋,香汁灑地以待太子。

나랏 百性ᄃᆞᆯ히 다 깃거 곳 비코 香 퓌우며 깁과 幡^盖와 ᄃᆞᆯ며 香믈 ᄲᅳ려 太子ᄅᆞᆯ 기드리더니

太子入宮卽到母前,頭面作禮而問起居。

太子ㅣ 宮의 드러 즉재 어마님ᄭᅴ 가 머리 조ᅀᅡ 禮數ᄒᆞ고 安否 묻ᄌᆞ오니라

王以寶藏以付太子,恣意布施轉勝於前,

王이 寶藏ᄋᆞᆯ 太子 주어 ᄆᆞᅀᆞᆷᄭᆞ자ᇰ 布施ᄒᆞ야 아래두고 더ᄒᆞ게 ᄒᆞ시니

布施不休自致得佛。」

布施 마디 아니ᄒᆞ야 부톄 ᄃᆞ외니라

佛告阿難:

부톄 阿難이ᄃᆞ려 니ᄅᆞ샤ᄃᆡ

太子須大拏者,我身是也;

太子 湏大拏ᄂᆞᆫ 내 모미오

時父王者,今現我父閱頭檀是;

그젯 父王ᄋᆞᆫ 이젯 淨飯王이시고

時母者,今摩耶是也;

그젯 어마니ᄆᆞᆫ 이젯 摩耶ㅣ시고

時妃者,今瞿夷是也。

그젯 妃子ᄂᆞᆫ 이젯 俱荑오

時山中道人阿州陀者,摩訶目揵連是;

그젯 道人 阿州陁ᄂᆞᆫ 摩訶目犍蓮이오

時天王釋者,舍利弗是;

그젯 帝釋^은 舍利弗이오

時獵師者,阿難是也。

그젯 산자히ᄂᆞᆫ 阿難이오

時男兒耶利者,今現我子羅云是也;

그젯 아ᄃᆞᄅᆞᆫ 羅雲이오

時女罽拏延者,今現羅漢末利母是。

그젯 ᄯᆞᄅᆞᆫ 羅漢末利母ㅣ오

時乞兒婆羅門者,今調達是;

그젯 鳩留國 婆羅門ᄋᆞᆫ 調達이오

婆羅門婦者,栴遮摩那是。

그 婆羅門ᄋᆡ 겨지븐 栴遮摩那ㅣ라

없음

栴遮摩那ᄂᆞᆫ 外道ㅅ 겨지븨 일후이라

勤苦如是無央數劫,作善亦無央數劫

브즈러니 受苦호미 無數劫이며 됴ᄒᆞᆫ 일 지ᅀᅮ미 ᄯᅩ 無數劫이니

當持是經典爲諸沙門一切說之,

이 經을 디녀 沙門이며 一切ᄅᆞᆯ 爲ᄒᆞ야 니ᄅᆞ라

菩薩行檀波羅蜜,布施如是。」

菩薩이 檀波羅蜜ᄋᆞᆯ 行ᄒᆞ야 布施호미 이 ᄀᆞᆮᄒᆞ니라

其四百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