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발심자경문
饑飱木果로
ᄇᆡ 골ᄑᆞ거ᄃᆞᆫ 나모 여ᄅᆞᆷᄋᆞᆯ 머거
慰其飢膓ᄒᆞ고
ᄇᆡ골ᄑᆞᆫ 간댜ᇰᄋᆞᆯ 몌오며
渴飮流水로
목 ᄆᆞᄅᆞ거^ᄃᆞᆫ 흐르ᄂᆞᆫ 믈을 마셔
息其渴情호리라
목ᄆᆞᄅᆞᆫ 져ᇰᄋᆞᆯ 그쵸리라
喫甘愛養ᄒᆞ야도
ᄃᆞᆫ거ᄉᆞᆯ 머겨 ᄉᆞ라ᇰᄒᆞ야 쳐도
此身이 定壞ᄒᆞ며
이 모미 일뎌ᇰ 허러디며
著柔守護ᄒᆞ야도
보ᄃᆞ라온 거ᄉᆞᆯ 니버 디킈여 간ᄉᆞᄒᆞ야도
命必有終ᄒᆞ리니
목수미 반ᄃᆞ기 ᄆᆞ초미 이시리니
助嚮岩穴로
소리돕ᄂᆞᆫ 바횟 굼그로
爲念佛堂ᄒᆞ며
념불다ᇰᄋᆞᆯ 삼고
哀鳴鴨鳥로
ᄋᆡ슬피 우ᄂᆞᆫ 새로
爲歡心友호리라
깃ᄇᆞᆫ ᄆᆞᅀᆞ매 버ᄃᆞᆯ 사로리^라
拜膝이 如氷이라도
부텨 저ᄋᆞᆸᄂᆞᆫ 무루피 어름ᄀᆞᄐᆞᆯ디라도
無戀火心ᄒᆞ며
블 ᄉᆞ라ᇰᄒᆞᆯ ᄆᆞᅀᆞᆷ 말며
餓膓이 如切이라도
ᄇᆡ 골파 그처디ᄂᆞᆫ ᄃᆞᆺ홀디라도
無求食念호리라
밥구ᄒᆞᆯ 렴 마로리니
忽至百年이어ᄂᆞᆯ
믄득 ᄇᆡᆨ년이 니를거ᄂᆞᆯ
云何不學ᄒᆞ며
엇디 ᄇᆡ호디 아니ᄒᆞ며
一生幾何이완ᄃᆡ
일ᄉᆡᇰ이 언메완ᄃᆡ
不修放逸오
슈ᄒᆡᇰ 아니ᄒᆞ야 바ᇰ일ᄒᆞ니오
離心中愛是名沙門오
ᄆᆞᄉᆞ매 ᄋᆡ심 여희니 이 일후미 사문이오
不戀世俗이 是名出家니라
셰쇽 ^ ᄉᆞ렴 아니호미 이 일후미 츌개라
行者의 羅網ᄋᆞᆫ
ᄒᆡᇰᄒᆞᆯ 사ᄅᆞᆷ미 욕마ᇰ의 버믈면
狗被象皮오
개 샤ᇰ의 가족 니보미오
道人ᄋᆡ 戀懷ᄂᆞᆫ
도인이 ᄆᆞᅀᆞ매 분별ᄒᆞ면
蝟入鼠宮이니라
고솜도티 쥐 굼긔 드로미니라
雖有才智나
비록 ᄌᆡ조와 디혜 이시나
居邑家者ᄂᆞᆫ
고ᄋᆞᆯ 집의셔 사ᄂᆞ니ᄂᆞᆫ
諸佛이 是人ᄋᆞ로 生悲憂心ᄒᆞ시고
모ᄃᆞᆫ 부톄 이 사ᄅᆞᄆᆞ로 슬ᄑᆞᆫ 시ᄅᆞᆷ ᄆᆞᅀᆞᆷ 내시고
說無道行이나
비록 도ᄒᆡᇰ이아 업스나
住山室者ᄂᆞᆫ
산실에 듀ᄒᆞ야 잇ᄂᆞ니ᄂᆞᆫ
衆聖이 是人ᄋᆞ로 生歡喜心ᄒᆞ시니
모ᄃᆞᆫ 셔ᇰ인이 이 사ᄅᆞ모로 깃ᄇᆞᆫ ᄆᆞᅀᆞᆷᄋᆞᆯ 내시니
雖有才學이나
비록 ᄌᆡ조와 디혜 이시나
無戒行者ᄂᆞᆫ
계ᄒᆡᇰ 업ᄉᆞ니ᄂᆞᆫ
如寶所導호ᄃᆡ 而不起行이오
보ᄇᆡ 고ᄃᆞᆯ 인도호ᄃᆡ 니러 ᄒᆡᇰ티 아니호미 ᄀᆞᆮ고
雖有勤行이나
비록 브즈러니 ᄒᆡᇰ실ᄒᆞ나
無智慧者ᄂᆞᆫ
디혜 업ᄉᆞ니ᄂᆞᆫ
欲往東方ᄒᆞ리 而向西行ᄐᆞᆺᄒᆞ니
동ᄋᆞ로 가고져 호ᄃᆡ 셔 햐ᇰᄒᆞ야 녜ᄃᆞᆺᄒᆞ니
有智人의 所行은
디혜 잇ᄂᆞᆫ 사ᄅᆞᄆᆡ ᄒᆡᇰᄋᆞᆫ
蒸米作飯이오
ᄡᆞᆯ ᄠᅧ 밥 지오^미오
無智人의 所行은
디혜 업ᄉᆞᆫ ᄉᆞᄅᆞᄆᆡ ᄒᆡᇰ시ᄅᆞᆫ
蒸沙作飯이니라
몰애 ᄠᅧ 밥 지오미니라
共知喫食ᄒᆞ야 而慰飢膓호ᄃᆡ
밥 먹고 골ᄑᆞᆫ ᄇᆡ 블로ᄆᆞᆫ 다 아로ᄃᆡ
不知學法ᄒᆞ야 而改痴心ᄒᆞᄂᆞ니
법 ᄇᆡ화 어린 ᄆᆞᅀᆞᆷ 고틸 주ᄅᆞᆯ 아디 몯ᄒᆞᄂᆞ니
行智具備ᄒᆞ면
ᄒᆡᇰ실과 아롬괘 ᄀᆞᄌᆞ면
如車二輪이오
술위 두 ᄠᅵ ᄀᆞᆺ고
自利利他ᄒᆞ면
나 니코 ᄂᆞᆷ 니케ᄒᆞ면
如鳥兩翼이니라
새 두 ᄂᆞᆯ개 ᄀᆞᄐᆞ니라
得粥祝願호ᄃᆡ
쥭 득ᄒᆞ야셔 츄원호ᄃᆡ
不解其意ᄒᆞ면
그 ᄠᅳᄃᆞᆯ 아디 몯ᄒᆞ면
亦不檀越의 應羞耻乎아
ᄯᅩ 단월의게 진실로 붓그럽디 아니ᄒᆞ냐
得食唱唄호ᄃᆡ
밥 득ᄒᆞ야셔 챠ᇰ패호ᄃᆡ
不達其趣ᄒᆞ면
그 ᄠᅳᄃᆞᆯ 아디 몯ᄒᆞ면
亦不賢聖의 應慚愧乎아
ᄯᅩ 현인 셔ᇰ인ᄭᅴ 붓그럽디 아니ᄒᆞ랴
人惡尾虫의 不辨淨穢커든
사ᄅᆞ미 ᄭᅩ리 벌에 조홈 더리옴 ᄀᆞᆯᄒᆡ디 아니호ᄆᆞᆯ 아쳐ᄒᆞ거ᄃᆞᆫ
聖憎沙門의 不辨淨穢ᄒᆞ시ᄂᆞ니라
셔ᇰ인은 사문의 져ᇰ예 ᄀᆞᆯᄒᆡ디 아니ᄒᆞᄂᆞᆫ ᄃᆞᆯ 믜여 ᄒᆞ시ᄂᆞ니라
弃世間喧ᄒᆞ고
셰간훤화 ᄇᆞ리고
乘空天上ᄒᆞ리
허고ᇰᄋᆞᆯ 타 텬샤ᇰ의 오ᄅᆞ린
戒爲善梯니라
계로 어딘 ᄃᆞ리 사몰디니
是故로 破戒코 爲他福田ᄒᆞ면
이럴 ^ ᄉᆡ 파계ᄒᆞ고 ᄂᆞᄆᆡ 복뎐 도ᄋᆡ면
如折翼鳥이 負龜코 翔空ᄐᆞᆺᄒᆞ니
ᄂᆞᆯ개 것근 새 거부불 지고 허고ᇰ애 ᄂᆞ롬ᄀᆞᄐᆞ니
自罪도 未脫콘
제 죄도 벗디 몯ᄒᆞ곤
他罪예 不贖이니라
ᄂᆞᄆᆡ 죄예 슈쇽 몯ᄒᆞ리라
然이나 豈無戒行코셔
그러나 계ᄒᆡᇰ 업시 ᄒᆞ고셔
受他供給이리오
ᄂᆞᄆᆡ 공급ᄋᆞᆯ 엇디 슈ᄒᆞ리오
無行空身ᄋᆞᆫ
ᄒᆡᇰ실 업ᄉᆞᆫ 뷘 모ᄆᆞᆫ
養無利益ᄒᆞ며
쳐 머겨도 니익 업ᄉᆞ며
無常浮命ᄋᆞᆫ
덧덧디 아닌데 ᄠᅳᆫ 목수ᄆᆞᆫ
愛惜不保이니라
ᄉᆞ라ᇰᄒᆞ^야 앗겨도 안보티 몯ᄒᆞ리니
望龍象德ᄒᆞ야
료ᇰ샤ᇰ 대덕을 ᄇᆞ라
能忍長苦ᄒᆞ며
느ᇰ히 긴 슈고ᄅᆞᆯ ᄎᆞ마
期獅子座ᄒᆞ야
ᄉᆞᄌᆞ좌ᄅᆞᆯ 긔약ᄒᆞ야
永背欲樂이니라
여ᇰ여ᇰ히 욕낙 져ᄇᆞ룔디니라
行者ㅣ 心淨ᄒᆞ면
ᄒᆡᇰᄒᆞᆯ 사ᄅᆞ미 ᄆᆞᅀᆞᆷ곳 조ᄒᆞ면
諸天이 共讚ᄒᆞ고
졔텬이 다 기리고
道人이 戀色ᄒᆞ면
도인이 ᄉᆡᆨᄋᆞᆯ ᄉᆞ렴ᄒᆞ면
善神이 捨離ᄒᆞᄂᆞ니
션^신이 여희여 ᄇᆞ리ᄂᆞ니
四大忽散ᄒᆞ아
ᄉᆞ대 ᅀᅵᆨ신이 믄득 흐리디여
不保久住이니라
인보ᄒᆞ야 오래 듀티 몯ᄒᆞ리니
今日夕矣라
오ᄂᆞ리 나죄히라
頗行朝哉인뎌
아ᄎᆞ미 ᄌᆞ모 가ᄂᆞᆫ뎌
世樂ᄋᆞᆫ 後苦어ᄂᆞᆯ
세예 낙ᄋᆞᆫ 후셰예 슈괴어ᄂᆞᆯ
何貪着哉오
엇디 탐탹ᄒᆞᆯ 거시며
一忍ᄋᆞᆫ 長樂이라
ᄒᆞᆫ 번 ᄎᆞ모ᄆᆞᆫ 댜ᇰ샤ᇰ 즐거온 거시라
何不修哉리오
엇디 닷디 아니ᄒᆞ리오
道人의 貪은 是行者의 羞耻오
도인의 탐심ᄋᆞᆫ 이 ᄒᆡᇰᄒᆞᄃᆞᆫ ^ 사ᄅᆞᄆᆡ 븟그러오미오
出家의 富ᄂᆞᆫ 是君子의 所笑이라
쥬ᇰ의 부귀ᄂᆞᆫ 군ᄌᆞ의 우ᄋᆞᆯ 배니
遮言不盡이커ᄂᆞᆯ
이 마리 다옴 업거ᄂᆞᆯ
貪着不已ᄒᆞ며
탐탹ᄒᆞ야 마디 아니ᄒᆞ며
第二無盡커ᄂᆞᆯ
뎨이옛 이리 다옴 업거ᄂᆞᆯ
不斷愛着ᄒᆞ며
ᄋᆡ탹ᄋᆞᆯ 그치디 아니ᄒᆞ며
此事無限커ᄂᆞᆯ
이 이리 그숨 업거ᄂᆞᆯ
世事ᄅᆞᆯ 不捨ᄒᆞ며
셰ᄉᆞᄅᆞᆯ ᄇᆞ리디 아니ᄒᆞ며
彼謀無際이ᄂᆞᆯ
뎌의 소교미 그지 업거ᄂᆞᆯ
絶心不起ᄒᆞ며
ᄆᆞᅀᆞᆷ ᄇᆞ리ᄆᆞᆯ 그치디 아니ᄒᆞ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