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삼가해 5권
니ᄅᆞ면 곧 法의 體 오ᄋᆞ로 낟고 ᄌᆞᆷᄌᆞᆷᄒᆞ면 곧 眞常이 ᄒᆞ오ᅀᅡ 낟고
動則隻鶴片雲이오 靜則安山列嶽이오
뮈면 곧 ᄒᆞᆫ ᄧᅡᆨ 鶴과 片雲괘오 靜ᄒᆞ면 곧 安ᄒᆞ야 잇ᄂᆞᆫ 山과 버렛ᄂᆞᆫ 뫼히오
擧一步ᄒᆞ면 如象王回顧ᄒᆞ고
ᄒᆞᆫ 거르믈 들면 象王ᄋᆡ 도라 봄 ᄀᆞᆮ고
退一步ᄒᆞ면 若師子嚬呻ᄒᆞ니
ᄒᆞᆫ 거르믈 므르면 師子ᄋᆡ ᄡᅵᇰ긔윰 ᄀᆞᆮᄒᆞ니
法王法令이 當行ᄒᆞ야 便能於法에 自在ᄒᆞ리라
法王ㅅ 法令이 반ᄃᆞ기 行ᄒᆞ야 곧 能히 法에 自在ᄒᆞ리라
秪如末後一句ᄅᆞᆯ 又作麽生道오
오직 末後一句ᄅᆞᆯ ᄯᅩ 엇뎨 니ᄅᆞ료
還委悉麽아
도ᄅᆞ혀 아란다
雲在嶺頭ᄒᆞ야 閑不徹ᄒᆞ고
구루미 묏머리예 이셔 겨ᄅᆞ로이 걷디 아니ᄒᆞ고
水流澗下ᄒᆞ야 大忙生ᄒᆞ도다
므리 시내 아래 흘러 ᄀᆞ자ᇰ 밧ᄇᆞ도다
最初敷座ᄂᆞᆫ 仗劔當路ᄒᆞ샤 號令天下ㅣ오
ᄆᆞᆺ 처ᅀᅥᇝ 敷座ᄒᆞ샤ᄆᆞᆫ 갈ᄒᆞᆯ 딥고 길ᄒᆞᆯ 當ᄒᆞ샤 天下애 號令ᄒᆞ샤미오
未后不動ᄋᆞᆫ 斬盡精靈ᄒᆞ샤 秉劔歸位시니
末后에 뮈디 아니호ᄆᆞᆫ 精靈을 다 버히샤 갈ᄒᆞᆯ 자바 位예 도라가샤미시니
這一柄吹毛ᄂᆞᆫ 體絕纖塵ᄒᆞ고
이 ᄒᆞᆫ ᄌᆞᄅᆞᆺ 吹毛ᄂᆞᆫ 體 ᄀᆞᄂᆞᆫ 듣글도 업고
光爍大虛ᄒᆞ야 寓目者ㅣ 喪膽亡魂ᄒᆞ며
光明이 大虛에 빗나 눈 브틴 사ᄅᆞ미 애ᄅᆞᆯ 일코 넉시 업스며
近傍者ㅣ 身分兩段ᄒᆞ야
겨틔 갓가이 ᄒᆞᆫ 사ᄅᆞ미 모미 두 그테 ᄂᆞᆫ호아
直得三世諸佛이 覷不及ᄒᆞ며
三世諸佛이 보미 밋디 몯ᄒᆞ며
歷代祖師ㅣ 親不得이니
歷代祖師ㅣ 親호ᄆᆞᆯ 得디 몯호ᄆᆞᆯ 바ᄅᆞ 得ᄒᆞ니
伊麽則深深乎不通風ᄒᆞ며 凛凛乎難掛目이라
그러면 기퍼 ᄇᆞᄅᆞ미 ^ ᄉᆞᄆᆞᆺ디 몯ᄒᆞ며 싁싁ᄒᆞ야 누늘 거로미 어려워
終年竟歲威且險ᄒᆞ니
ᄒᆡᄅᆞᆯ ᄆᆞᄎᆞ며 歲ᄅᆞᆯ ᄆᆞᆺᄃᆞ록 저프며 ᄯᅩ 險ᄒᆞ니
不通凡聖ᄒᆞ야 絕去來ᄒᆞ도다
凢과 聖괘 ᄉᆞᄆᆞᆺ디 몯ᄒᆞ야 가며 오미 긋도다
到這裏ᄒᆞ야 開口也錯ᄒᆞ며 閉口也錯ᄒᆞ야
이ᅌᅦ 니르러 이블 여러도 외며 이블 마가도 외야
動靜이 俱非며 進退俱失이니
動ᄒᆞ며 靜호미 다 외며 나ᅀᆞ며 믈루미 다 외니
此ㅣ 非强爲라 法爾如然ᄒᆞ니라
이 强히 ᄒᆞ논디 아니라 法이 이러ᄒᆞ니라
雖然伊麽ㅣ나 若一向收而不放ᄒᆞ며 合而不開ᄒᆞ면
비록 그러나 ᄒᆞ다가 ᄒᆞᆫ갓 갇고 노티 아니ᄒᆞ며 모도고 여디 아니ᄒᆞ면
則致令後代兒孫이 檯脚不起ᄒᆞ야 便見陸地平沉이어니
곧 後代옛 兒孫이 바ᄅᆞᆯ 드러 니디 몯ᄒᆞ야 곧 무틔셔 平히 ᄃᆞ모ᄆᆞᆯ 보게 ᄒᆞ리어니
豈有子子ㅣ 相傳ᄒᆞ며 孫孫이 相繼리오
엇뎨 子子ㅣ 서^르 傳ᄒᆞ며 孫孫이 서르 니ᅀᅮ미 이시리오
所以今日에 向荊棘林中ᄒᆞ야
이런ᄃᆞ로 오ᄂᆞᆳ나래 가ᄉᆡ 수픐 가온ᄃᆡᆯ 向ᄒᆞ야
啓一線道ᄒᆞ야 不通風處에 別通消息ᄒᆞ노니
ᄒᆞᆫ 실 맛 길ᄒᆞᆯ 여러 ᄇᆞᄅᆞᆷ 通티 몯ᄒᆞᆯ ᄯᅡ해 各別히 消息ᄋᆞᆯ 通ᄒᆞ노니
所以然者ᄂᆞᆫ 無施設中에 不妨有施設이며
그러ᄒᆞᆫ 아ᄎᆞᆫ 施設 업슨 中에 施設 이쇼미 막디 아니ᄒᆞ며
不風流處에 不妨有風流ㅣ라
風流 아닌 고대 風流 이쇼미 막디 아니혼디라
語默動靜이 本見成ᄒᆞ며
語ᄒᆞ며 默ᄒᆞ며 動ᄒᆞ며 靜호미 本來 現히 이러시며
擧步退步ㅣ 俱自若ᄒᆞ니
거름 들며 거름 믈루미 다 自若ᄒᆞ니
到這裏ᄒᆞ얀 妙用이 縱橫ᄒᆞ야 不存軌則이라
이 고대 니르런 妙用이 縱ᄒᆞ며 橫ᄒᆞ야 法이 잇디 아니혼디라
蕩一切法이 亦在我ᄒᆞ며
一切法을 다 ^ 업게 호미 ᄯᅩ 내게 이시며
建一切法이 亦在我ᄒᆞ니
一切法 셰유미 ᄯᅩ 내게 잇ᄂᆞ니
如王이 秉劔ᄒᆞ며 似虎ㅣ 戴角ᄒᆞ야
王이 갈 자봄 ᄀᆞᆮᄒᆞ며 버미 ᄲᅳᆯ 임 ᄀᆞᆮᄒᆞ야
有意氣時예 潻意氣ᄒᆞ고
意氣 이실 時節에 意氣ᄅᆞᆯ 더으고
得寬懷處에 且寬懷로다
시러 ᄆᆞᅀᆞᆷ 훤ᄒᆞᆫ 고대 ᄯᅩ ᄆᆞᅀᆞᆷ 훤ᄒᆞ도다
只如末后一句ᄂᆞᆫ 又作麽生道오
오직 末后 一句ᄂᆞᆫ ᄯᅩ 엇뎨 니ᄅᆞ료
還委悉麽아
도ᄅᆞ혀 아란다
山不露頂ᄒᆞ야 雲不徹ᄒᆞ니
뫼히 뎌ᇰ바기ᄅᆞᆯ 내디 아니ᄒᆞ야 구루미 갇디 아니ᄒᆞ니
望之令人揔愁殺ᄒᆞᄂᆞ다
ᄇᆞ라면 사ᄅᆞ미 다 시름케 ᄒᆞᄂᆞ다
澗水ㅣ 冷冷ᄒᆞ야 流大忙ᄒᆞ니
시냇므리 冷冷ᄒᆞ야 흘루미 ᄀᆞ자ᇰ 밧ᄇᆞ니
行人이 到此ᄒᆞ야 快精神ᄒᆞᄂᆞ다
길 녈 사ᄅᆞ미 이ᅌᅦ 니르러 精神ᄋᆞᆯ 快히 너기ᄂᆞ다
要會箇中意ㄴ댄 雙暗亦雙明이니라
이 中엣 ᄠᅳ들 아로려 홀딘댄 둘히 어드우며 ᄯᅩ 둘히 ᄇᆞᆯᄀᆞ니라
冷冷ᄋᆞᆫ ᄆᆞᆯᄀᆞᆯ시라
得優游處에 且優游ᄒᆞ니
優游ᄅᆞᆯ 得ᄒᆞᆫ 고대 ᄯᅩ 優游ᄒᆞ니
雲自高飛ᄒᆞ고 水自流ᄒᆞ놋다
구루미 제 노피 ᄂᆞᆯ오 므리 제 흐르놋다
秪見黑風의 翻大浪이언뎌ᇰ
오직 거믄 ᄇᆞᄅᆞ믜 큰 믌결 드위이주ᄆᆞᆯ 볼 ᄲᅮ니언뎌ᇰ
未聞沈却釣魚舟ㅣ로다
고기 낛ᄂᆞᆫ ᄇᆡ ᄌᆞᆷᄀᆞ다 듣디 몯ᄒᆞ리로다
優游ᄂᆞᆫ 自如ᄒᆞᆯ시라
自由更自由ᄒᆞ니 閑忙이 共一時로다
쥬변ᄃᆞᆸ고 ᄯᅩ 쥬변ᄃᆞ외니 겨르ᄅᆞ외며 밧보미 다 ᄒᆞᆫ ᄢᅵ로다
風翻白浪이 尋常事ㅣ나
ᄇᆞᄅᆞ미 ᄒᆡᆫ 믌결 드위이주미 尋常앳 이리나
漁艇ᄋᆞᆫ 從來로 不見沉ᄒᆞᄂᆞ니라
고기 낛ᄂᆞᆫ ᄇᆡᄂᆞᆫ 本來로 ᄌᆞᆷᄀᆞ로ᄆᆞᆯ 보디 아니ᄒᆞᄂᆞ니라
何以故오
一切有為法이 如夢幻泡影ᄒᆞ며 如露亦如電ᄒᆞ니 應作如是觀이니라
演說是經호ᄃᆡ 何須不取於相ᄒᆞ야 如如不動고
이 經을 불어 닐오ᄃᆡ 엇뎨 모로매 相ᄋᆞᆯ 取티 아니ᄒᆞ야 如如ᄒᆞ야 뮈디 아니ᄒᆞ욤고
一切有爲化演之法이 若離法界ᄒᆞ면
一切有爲옛 教化 부르ᄂᆞᆫ 法이 ᄒᆞ다가 法界ᄅᆞᆯ 여희면
無自體相호미 如彼六喩ㅣ 皆非究竟이니
제 體相 업소미 뎌 여슷 가ᄌᆞᆯ뵤미 다 ᄆᆞᄎᆞᆷ 아니론디 ᄀᆞᆮᄒᆞ니
所以應如是觀ᄒᆞ야 不取於相이니라
이런ᄃᆞ로 이ᄀᆞ티 보아 相ᄋᆞᆯ 取티 아니호미 맛다ᇰᄒᆞ니라
眞如自性ᄋᆞᆫ 非有相이며 非無相이며 非非有相이며 非非無相이어ᄂᆞᆯ
相ᄋᆞᆯ 取티 아니호ᄆᆞᆯ 세 相ᄋᆞᆯ 取티 아니호ᄆᆞ로 닐오ᄆᆞᆫ
眞如自性ᄋᆞᆫ 非有相이며 非無相이며 非非有相이며 非非無相이어ᄂᆞᆯ
眞如自性은 有相 아니며 無相 아니며 非有相 아니며 非無相 아니어늘
爲破常見ᄒᆞ샤 說一切空ᄒᆞ시고
常見 허로ᄆᆞᆯ 爲^ᄒᆞ샤 一切空이라 니ᄅᆞ시고
爲破斷見ᄒᆞ샤 說一切有ᄒᆞ시고
斷見 허로ᄆᆞᆯ 爲ᄒᆞ샤 一切有ㅣ라 니ᄅᆞ시고
恐落二邊ᄒᆞ샤 說不空不有ᄒᆞ시니
두 ᄀᆞᅀᅢ 딜가 저ᄒᆞ샤 뷔디 아니며 잇디 아니타 니ᄅᆞ시니
此ㅣ 皆對縁施設이라 非爲究竟이니
이 다 縁을 對ᄒᆞ야 펴샨디라 究竟이 아니니
由是로 不應取於三相ᄒᆞ야 違彼如如妙境이니라
이런 젼ᄎᆞ로 세 相ᄋᆞᆯ 取ᄒᆞ야 뎌 如如妙境에 어긔요미 맛다ᇰ티 아니ᄒᆞ니라
此則單約化演ᄒᆞ야 說耳어니와
이ᄂᆞᆫ 곧 ᄒᆞᆫ갓 教化 불우ᄆᆞᆯ 約ᄒᆞ야 니ᄅᆞ실 ᄯᆞᄅᆞ미어니와
且通約世出世法ᄒᆞ야 以明三觀一心이며
ᄯᅩ 世와 世예 난 法을 通히 約ᄒᆞ야 三觀이 一心이며
一心三觀之意ᄒᆞ노니
一心이 三觀이론 ᄠᅳ들 ^ ᄡᅥ ᄇᆞᆯ기노니
內而根身과 外而器界와 依正淨穢와 上至諸佛ᄒᆞ며
안ᄒᆞ로 根身과 밧고로 器界와 依와 正괏 조ᄒᆞ며 더러움과 우흐로 諸佛에 니를며
下至螻蟻히 凡聖因果等法이 皆從縁有ᄒᆞ야
아래로 가야미예 니르리 凢聖괏 因果 等 法이 다 縁을 조차 이셔
盡屬有爲ᄒᆞ며 因心所現이라
다 有爲예 브트며 ᄆᆞᅀᆞᄆᆞᆯ 因ᄒᆞ야 나톤 배라
皆無自體호미
다 제 體 업소미
如夢因想有ᄒᆞ야 無自體ᄒᆞ며 幻因物有ㅣ라
ᄭᅮ미 想ᄋᆞᆯ 因ᄒᆞ야 이셔 제 體 업스며 곡되 物ᄋᆞᆯ 因ᄒᆞ야 잇논디라
無自體ᄒᆞ며 泡因水有ㅣ라
제 體 업스며 더푸미 므를 困ᄒᆞ야 잇논디라
無自體ᄒᆞ며 影因形有ㅣ라 無自體ᄒᆞ니
제 體 업스며 그르메 얼구를 因ᄒᆞ야 잇논디라 제 體 업솜 ᄀᆞᆮᄒᆞ니
所以諸法이 無不是空이니라
이런ᄃᆞ로 諸法이 空 아니니 업스니라
雖無自體ᄒᆞ나 依正淨穢相相이 宛然ᄒᆞ며
비록 제 體 업스나 依와 正과ᄋᆡ 조ᄒᆞ며 ^ 더러운 相마다 반ᄃᆞᆨᄒᆞ며
凡聖因果ㅣ 不可云無호미 如彼草露ㅣ 雖非常住ㅣ나
凢과 聖괏 因과 果왜 어루 업다 니ᄅᆞ디 몯호미 뎌 프렛 이스리 비록 샤ᇰ녜 住티 아니ᄒᆞ나
暫焉得住ㅣ니 所以諸法이 無不是假ㅣ니라
자ᇝ간 시러 住호미 ᄀᆞᆮᄒᆞ니 이런ᄃᆞ로 諸法이 이 假ㅣ 아니니 업스니라
旣如夢即空이며 如露即假ㅣ오
ᄒᆞ마 ᄭᅮ미 곧 空이론디 ᄀᆞᆮᄒᆞ며 이스리 곧 假ㅣ론디 ᄀᆞᆮ고
亦如電光이 無中忽有ᄒᆞ고
ᄯᅩ 번겟 光明이 업슨 中에 믄득 잇고
有中忽無ᄒᆞ며 刹那即生ᄒᆞ고
잇ᄂᆞᆫ 中에 믄득 업스며 刹那애 믄득 나고
刹那即滅ᄒᆞ야 有即非有ㅣ오
刹那애 믄득 업소미 ᄀᆞᆮᄒᆞ야 有ㅣ 곧 有ㅣ 아니오
無即非無ㅣ라 旣非有無ᅟᅵᆯᄉᆡ
無ㅣ 곧 無ㅣ 아니라 ᄒᆞ마 有와 無왜 아닐ᄉᆡ
所以諸法이 無非中道ㅣ니라
이런ᄃᆞ로 諸法이 中道 아니니 업스니라
生即無生이오 滅即無滅이라
生이 곧 無生이오 滅이 곧 無滅이라
生滅이 旣虛ᄒᆞ니
生滅이 ᄒᆞ마 虛ᄒᆞ니
所以諸法이 無非實相이니라
이런 ᄃᆞ^로 諸法이 實相 아니니 업스니라
所以道因縁所生法ᄋᆞᆯ 我說即是空이며
이런ᄃᆞ로 닐오ᄃᆡ 因縁으로 난 밧 法을 내 닐오ᄃᆡ 곧 이 空이며
是名爲假名이며 亦名中道義라 ᄒᆞ시니
이 일후미 빌 ᄢᅮᆫ 일후미며 ᄯᅩ 일후미 中道앳 義라 ᄒᆞ시니
伊麽則三相이 不離一境ᄒᆞ며
그러면 곧 세 相이 ᄒᆞᆫ 境에 여희디 아니ᄒᆞ며
一境이 圓含三相이라
ᄒᆞᆫ 境이 두려이 세 相ᄋᆞᆯ 머구문디라
欲言三相이나 死是一境이며
세 相ᄋᆞᆯ 니ᄅᆞ고져 ᄒᆞ나 번드기 ᄒᆞᆫ 境이며
欲言一境이나 死是三相이니
ᄒᆞᆫ 境이라 니ᄅᆞ고져 ᄒᆞ나 번드기 이 세 相이니
三一一三이라 圓融互照ᄒᆞᄂᆞ니
세히 ᄒᆞ나히며 ᄒᆞ나히 세히라 두려이 노가 서르 비취ᄂᆞ니
此是如如ᄒᆞᆫ 大揔相法門也ㅣ니라
이 如如ᄒᆞᆫ 큰 摠相法門이니라
取於有ㅣ 得麽아
有에 取호미 得ᄒᆞ녀
取於空이 得麽아
空애 取호미 得ᄒᆞ녀
取於中이 得麽아
中에 取호미 得ᄒᆞ녀
取三相이 得麽아
세 相ᄋᆞᆯ 取호미 得ᄒᆞ녀
取一相이 得麽아
ᄒᆞᆫ 相ᄋᆞᆯ 取호미 得ᄒᆞ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