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삼가해 5권
諦緣과 六度와 一乗괘 섯거 ᄒᆞᆫ 마시라 ᄀᆞᆯᄒᆡ요미 어려우니라
非一合相ᄋᆞᆫ 又作麽生道오
一合相 아니로ᄆᆞᆫ ᄯᅩ 엇뎨 니ᄅᆞ료
一河ㅣ 雖然不可分이나 象馬兔三이 爭奈異ᄒᆞ니
ᄒᆞᆫ 河ㅣ 비록 ᄂᆞᆫ호디 몯ᄒᆞ나 象과 ᄆᆞᆯ와 톳기와 세히 컨마ᄅᆞᆫ 다ᄅᆞ니
一河ᄂᆞᆫ 一理ᄅᆞᆯ 니ᄅᆞ니라 象ᄋᆞᆫ 大乗이오 馬ᄂᆞᆫ 中乗이오 兎ᄂᆞᆫ 小乗이라
伊麽則非但異相ᄋᆞᆯ 不應執이라
그러면 다ᄅᆞᆫ 相ᄋᆞᆯ 자보미 맛다ᇰ티 몯ᄒᆞᆯ ᄲᅮᆫ 아니라
一合相ᄋᆞᆯ 亦不可守ㅣ니라
一合相ᄋᆞᆯ ᄯᅩ 守호미 올티 몯ᄒᆞ리라
捏聚放開호미 兵隨印轉이로다
자바 아ᅀᆞ며 노하 여로미 兵馬ㅣ 印ᄋᆞᆯ 조차 올모미로다
有時開三ᄒᆞ고 有時合一ᄒᆞᄂᆞ니
잇다감 세헤 열오 잇다감 ᄒᆞ나해 어우ᄂᆞ니
合一이 即三이며 開三이 即一이라
모ᄃᆞᆫ ᄒᆞ나히 곧 세히며 여론 세히 곧 ᄒᆞ나히라
三一이 相離ᄒᆞ며 三一이 相即ᄒᆞᄂᆞ니
세콰 ᄒᆞ나쾌 서르 여희며 세콰 ᄒᆞ나쾌 서르 即ᄒᆞᄂᆞ니라
非三而三이며 非一而一이라
세히 아니로ᄃᆡ 세히며 ᄒᆞ나히 아니로ᄃᆡ ᄒᆞ나히라
三一이 俱非ᄒᆞ며 三一이 俱是ᄒᆞ니
세콰 ᄒᆞ나쾌 다 외며 세콰 ᄒᆞ나쾌 다 올ᄒᆞ니
伊麽則殺活이 臨時ᄒᆞ며 收放이 自由ㅣ로다
그러면 주기며 살오미 時節을 조차 ᄒᆞ며 가ᄃᆞ며 노호미 쥬변ᄃᆞ외도다
渾圇이라도 成兩片ᄒᆞ고 擘破ᄒᆞ야도 却團圓이로다
두려우니라 ᄒᆞ야도 두 조가기 일오 ᄢᅢ혀도 도ᄅᆞ혀 두렵도다
細嚼ᄒᆞ야도 莫咬破ᄒᆞ야ᅀᅡ[咬他本作空碎] 方知滋味의 全ᄒᆞ리라
ᄀᆞᄂᆞ리 시버도 므러 허디 아니ᄒᆞ야ᅀᅡ 滋味의 오ᄋᆞ로ᄆᆞᆯ 비르서 알리라
欲言非異나 爭奈異며
다ᄅᆞ디 아니타 니ᄅᆞ고져 ᄒᆞ나 컨마ᄅᆞᆫ 다ᄅᆞ며
欲言非一이나 爭奈一오
ᄒᆞ나히 아니라 니ᄅᆞ고져 ᄒᆞ나 컨마ᄅᆞᆫ ᄒᆞ나히오
欲空三一이나 還三一이니
세콰 ᄒᆞ나쾌 空이라 코져 ᄒᆞ나 도ᄅᆞ혀 세콰 ᄒᆞ나히니
三一이 方知本圓成이니라
세콰 ᄒᆞ나쾌 本來圓成혼 ᄃᆞᆯ 비르서 아롤디니라
一本애 云細嚼莫空碎라 ᄒᆞ니
ᄒᆞᆫ 本애 닐오ᄃᆡ ᄀᆞᄂᆞ리 십고 쇽졀업시 ᄇᆞᅀᆞ디 말라 ᄒᆞ니
理之極致ᄂᆞᆫ 要須著意精詳이언뎌ᇰ
理의 至極ᄒᆞᆫ 그튼 모로매 ᄠᅳ들 두어 精詳히 홀디언뎌ᇰ
不應偶尒念過ㅣ니라
우ᅀᅧᆫ히 念ᄒᆞ야 디내요미 맛다ᇰ티 아니ᄒᆞ니라
古人이 道호ᄃᆡ 知有底人ᄋᆞᆫ 細嚼來嚥이어든
녯 사ᄅᆞ미 닐오ᄃᆡ 이쇼ᄆᆞᆯ 아ᄂᆞᆫ 사ᄅᆞᄆᆞᆫ ᄀᆞᄂᆞ리 시버 ᄉᆞᇝ기거든
不知有底人ᄋᆞᆫ 一似渾圇呑可棗ㅣ라 ᄒᆞ니
이쇼ᄆᆞᆯ 아디 몯ᄒᆞᄂᆞᆫ 사ᄅᆞᄆᆞᆫ 두려 ^ 이 大棗 ᄉᆞᇝ교미 甚히 ᄀᆞᆮ다 ᄒᆞ니
末後圓成處ᄂᆞᆫ 精詳ᄒᆞ야ᅀᅡ 始應知니라
末後에 圓成혼 고ᄃᆞᆫ 精詳ᄒᆞ야ᅀᅡ 비르서 아ᄂᆞ니라
以世界로 碎如微塵이라 ᄒᆞ시니
世界로 ᄇᆞᇫ아 微塵 ᄀᆞᆮ다 ᄒᆞ시니
慈尊喩ㅣ 巧而玄要ᄒᆞ샷다
慈尊 가ᄌᆞᆯ비샤미 工巧ᄒᆞ며 깁고 조ᅀᆞᄅᆞ외샷다
立權名ᄒᆞ야 談其實相ᄒᆞ시니
權 일후믈 셰여 그 實相ᄋᆞᆯ 니ᄅᆞ시니
凡夫意絕於貪求ㅣ로다
凢夫의 ᄠᅳ디 貪ᄒᆞ야 求호미 긋도다
與麽會得ᄒᆞ면 返本還源ᄒᆞ야 背覺合塵ᄒᆞ고
이리 알면 本애 도라가며 根源에 도라가 覺ᄋᆞᆯ 背ᄒᆞ야 塵에 合ᄒᆞ고
不與麽會ᄒᆞ면 智同諸佛ᄒᆞ야 悲合衆生이오
이리 아디 아니ᄒᆞ면 智ㅣ 諸佛와 ᄒᆞᆫ가지라 非로 衆生ᄋᆡ게 맛고
揔不與麽ㅣ면 巨靈이 擡手無多子ᄒᆞ야
다 이리 아니ᄒᆞ면 큰 神靈이 소ᄂᆞᆯ 드로ᄃᆡ 한 일 업시 ᄒᆞ야
分破華山千萬重ᄒᆞ리라
華山 千^萬 ᄇᆞᄅᆞᆯ ᄢᅢ야 헐리라
碎界爲塵ᄒᆞ시니 喩巧意玄이로다
世界ᄅᆞᆯ ᄇᆞᇫ아 드트를 사ᄆᆞ시니 가ᄌᆞᆯ뵤미 工巧ᄒᆞ시고 ᄠᅳ디 기프시도다
依權顯實ᄒᆞ시니 凡絕追求ㅣ로다
權을 브터 實ᄋᆞᆯ 나토시니 凢夫ㅣ 조차 求호미 긋도다
顯實相則智境이 全彰ᄒᆞ고
實相ᄋᆞᆯ 나토면 곧 智境이 오ᄋᆞ로 낟고
絕追求則塵勞ㅣ 頓息ᄒᆞ니
조차 求호미 그츠면 곧 塵勞ㅣ 모로기 업스니
息塵勞則智日이 高懸ᄒᆞ야
塵勞ㅣ 업스면 곧 智日이 노피 ᄃᆞᆯ여
昏衢ㅣ 大朗ᄒᆞ야 上同諸佛이오
어드운 길히 키 ᄆᆞᆯ가 우흐로 諸佛와 ᄒᆞᆫ가지오
順塵勞則慈雲이 廣布ᄒᆞ야
塵勞ᄅᆞᆯ 順ᄒᆞ면 곧 慈悲ㅅ 구루미 너비 펴
甘露ㅣ 普閏ᄒᆞ야 下合衆生ᄒᆞ리니
甘露ㅣ 너버 閏ᄒᆞ야 아래로 衆生애 마ᄌᆞ리니
亦不息塵勞ᄒᆞ며 亦不順塵勞ᄒᆞ면
ᄯᅩ 塵勞ᄅᆞᆯ 업게 아니ᄒᆞ며 ᄯᅩ 塵勞ᄅᆞᆯ 順티 아니하면
巨靈檯手애 威動地ᄒᆞ야
큰 神靈이 손 드로매 威嚴이 ᄯᅡᄒᆞᆯ 뮈워
萬重山向一摑開ᄒᆞᄂᆞ니라
萬重인 山이 ᄒᆞᆫ 주머귈 向ᄒᆞ야 여ᄂᆞ니라
一段生涯ᄂᆞᆫ 六不收ᄒᆞᄂᆞ니[六當作本]
ᄒᆞᆫ 귿 生涯ᄂᆞᆫ 本來 갇디 몯ᄒᆞᄂᆞ니
從前萬法이 盡非儔ㅣ니라
아ᄅᆡ브터 萬法이 다 ᄧᅡ기 아니니라
輕輕擘破三千界ᄒᆞ니
三千世界ᄅᆞᆯ 가ᄇᆡ야이 ᄢᅢ니
直得恒河水逆流ㅣ로다
恒河ㅅ 므리 거스리 흘로ᄆᆞᆯ 바ᄅᆞ 得ᄒᆞ도다
一法은 本有ᄒᆞ야 不可收ㅣ어니와
ᄒᆞᆫ 法은 本來 이셔 어루 갇디 몯ᄒᆞ려니와
萬法은 無根ᄒᆞ야 揔非眞이니라
萬法은 根源이 업서 다 眞 아니니라
法法을 會來歸本源ᄒᆞ니
法과 法과ᄅᆞᆯ 아라ᄂᆞᆫ 本來ㅅ 根源에 도라가니
免敎人人이 逐風波ㅣ로다
사ᄅᆞᆷ마다 ᄇᆞᄅᆞᆷ 믌결 ^ 조초ᄆᆞᆯ 벗게 ᄒᆞ도다
知見不生分 第三十一
須菩提야 若人이 言호ᄃᆡ 佛說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이라 ᄒᆞᄂᆞ니
須菩提야 扵意云何오
是人이 觧我所說義아 不아
世尊하 是人이 不觧如来所說義니 何以故ㅣ어뇨
世尊說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이 即非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이라 是名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이시니ᅌᅵ다
須菩提야 彂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者ᄂᆞᆫ 扵一切法에 應如是知ᄒᆞ며 如是見ᄒᆞ며 如是信觧ᄒᆞ야 不生法相이니
須菩提야 所言法相者ㅣ 如来說이 即非法相이라 是名法相이니라
正顯法相이 即非法相ᄒᆞ샤
正히 法相이 곧 法相 아니론 ᄃᆞᆯ 나토샤
合上塵界ㅣ 非塵界之喩也ᄒᆞ시니라
우흿 塵界ㅣ 塵界 아닌 가ᄌᆞᆯ뵤매 마초시니라
所說이 無量이어늘
니ᄅᆞ샨 배 그지업거늘
特擧四見者ᄂᆞᆫ 此ㅣ 是三乘所斷麤細惑之揔名이며
特別히 네 보ᄆᆞᆯ 드르샤ᄆᆞᆫ 이 三乘의 긋논 밧 굴그며 ᄀᆞᄂᆞᆫ 惑의 모ᄃᆞᆫ 일후미며
八萬四千諸妄染之頭數ㅣ니
八萬四千 모ᄃᆞᆫ 妄染의 數ㅣ니
故上來예 頻說之ᄒᆞ시고 於此애 特擧問耳시니
그럴ᄉᆡ 우희 ᄌᆞ조 니르시고 이ᅌᅦ 特別히 드러 무르실 ᄯᆞᄅᆞ미시니
意ᄂᆞᆫ 通明能治所治一切諸法이 皆非實有也ㅣ시니라
ᄠᅳ든 能治와 所治왓 一切諸法이 다 眞實로 이쇼미 아닌 ᄃᆞᆯ ᄉᆞᄆᆞᆺ ᄇᆞᆯ기시니라
境 괴외호미 所治오 ᄆᆞᅀᆞᆷ 뷔요미 能治라
佛說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이 即非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이라 ᄒᆞ니
부텨 니ᄅᆞ샨 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이 곧 我見人見衆生見壽者見이 아니라 ᄒᆞ니
以此로 例之則佛說四聖諦即非四聖諦며
일로 例ᄒᆞ건댄 곧 부텨 니ᄅᆞ샨 四聖諦 곧 四聖諦 아니며
佛說十八不共法이 即非十八不共法이며
부텨 니^ᄅᆞ샨 열여듧 ᄀᆞᆲ디 몯ᄒᆞᆫ 法이 곧 十八不共法이 아니며
乃至八萬四千多羅尼門이 即非八萬四千多羅尼門이로다
八萬四千多羅尼門에 니르리 곧 八萬四千多羅尼門이 아니로다
十八不共法은 法數에 잇ᄂᆞ니라
伊麽則從初轉四諦ᄒᆞ야 至今談般若히
그러면 처ᅀᅥᆷ 四諦 轉ᄒᆞ샤ᄆᆞ로브터 이제 般若 니ᄅᆞ샤매 니르리
所說諸法이 無一字ㅣ 可以掛在目前이며
니ᄅᆞ샨 밧 諸法이 ᄒᆞᆫ 字ㅣ 어루 ᄡᅥ 눈 알ᄑᆡ 거러 이시리 업스며
無一言이 可以記在胷中이니
ᄒᆞᆫ 말ᄉᆞ미 어루 ᄡᅥ 胷中에 記錄ᄒᆞ야 두미 업스니
所謂一相一味究竟涅槃常寂滅相이 於是乎現ᄒᆞ니
닐온 밧 ᄒᆞᆫ 相 ᄒᆞᆫ 맛 究竟涅槃 ^ 眞常 寂滅ᄒᆞᆫ 相이 이ᅌᅦ 나ᄐᆞ니
於此애 可以悟佛知見이며 入佛知見이며
이ᅌᅦ 어루 ᄡᅥ 부텻 知見을 알며 부텻 知見에 들며
於此애 可以發眞正信心ᄒᆞ야
이ᅌᅦ 어루 ᄡᅥ 眞實ㅅ 定ᄒᆞᆫ 信心을 發ᄒᆞ야
得眞正妙解也ㅣ어니
眞實ㅅ 正ᄒᆞᆫ 妙解ᄅᆞᆯ 어드리어니
豈可泥言敎而爲究竟ᄒᆞ야 墮在名數之中也ㅣ리오
엇뎨 어루 言敎애 브텨 究竟ᄋᆞᆯ 사마 名數中에 ᄠᅥ디여 이시리오
所以云發菩提心者ᄂᆞᆫ 於一切法에 應如是知見ᄒᆞ며
이런ᄃᆞ로 니ᄅᆞ샤ᄃᆡ 菩堤心 發ᄒᆞᆫ 사ᄅᆞᄆᆞᆫ 一切法에 반ᄃᆞ기 이ᄀᆞ티 知見ᄒᆞ며
如是信解ᄒᆞ야 不生法相이라 ᄒᆞ시며
이ᄀᆞ티 아라 法相ᄋᆞᆯ 내디 말라 ᄒᆞ시며
以至云所言法相者ㅣ 即非法相이니
닐온 밧 法相이 곧 法相 아니니
是名法相이라 ᄒᆞ시니
이 일후미 法相이라 니ᄅᆞ샤매 니르르시니
一切法三字ᄂᆞᆫ 揔該大小乗法이오
一切法 세 字ᄂᆞᆫ 大小乗ㅅ 法을 다 ᄢᅳ리고
非法相三字ᄂᆞᆫ 通明所說諸法이 皆歸寶相妙空ᄒᆞ시니라
非法相 세 字ᄂᆞᆫ 닐온 밧 諸^法이 다 實相妙空애 가논 ᄃᆞᆯ ᄉᆞᄆᆞᆺ ᄇᆞᆯ기시니라
怎生是皆歸實相妙空고
엇뎨 이 다 實相妙空애 가ᄂᆞ뇨
千重百匝이 無迴互ᄒᆞ야 大家靜處薩婆訶ㅣ니라
즈믄 ᄇᆞᆯ온 둘에 횟도라 서르 호미 업서 대 가히 薩婆訶애 靜히 處ᄒᆞ니라
飯來開口ᄒᆞ고 睡來合眼ᄒᆞᄂᆞ니라
밥 오나ᄃᆞᆫ 업 버리고 ᄌᆞᆷ 오나ᄃᆞᆫ 눈 ᄀᆞᆷᄂᆞ니라
黃面老子ㅣ 從寂滅場ᄒᆞ샤 入生死海ᄒᆞ샤 張大敎網ᄒᆞ샤
黃面老子ㅣ 寂滅場ᄋᆞᆯ 브트샤 生死海예 드르샤 큰 敎網ᄋᆞᆯ 펴샤
漉人天魚ᄒᆞ샤ᄃᆡ 無一衆生이 入彼網中ᄒᆞ니
人千 고기ᄅᆞᆯ 거리샤ᄃᆡ ᄒᆞᆫ 衆生이 뎌 그므레 들리 업스니
何以故然고
엇던 젼ᄎᆞ로 그러뇨
人人이 有脚ᄒᆞ야 要行即行ᄒᆞ며
사ᄅᆞᆷ마다 발 이셔 녀고져 ᄒᆞ면 곧 녀며
要住即住ㅣ라
住코져 ᄒᆞ면 곧 住ᄒᆞ논디라
不要別人ᄒᆞ며 介介有手ᄒᆞ야
다ᄅᆞᆫ 사라ᄆᆡ게 求티 아니ᄒᆞ며 저마다 손 이셔
要捉即捉하며 要放即放이라
자보려 ᄒᆞ면 곧 자ᄇᆞ며 노호려 ᄒᆞ면 곧 녿논디라
不借他力ᄒᆞ며 以至飯來開口ᄒᆞ고
ᄂᆞᄆᆡ 히믈 비디 아니ᄒᆞ며 밥 오나ᄃᆞᆫ 입 버리고
睡來合眼히 一切自由ㅣ라
ᄌᆞᆷ 오나ᄃᆞᆫ 눈 ᄀᆞ모매 니르리 一切 쥬변ᄒᆞ논디라
不借他能이니라
ᄂᆞᄆᆡ 能을 비디 아니ᄒᆞᄂᆞ니라
旣然如是커니 何有衆生이 爲佛所度ㅣ리오
ᄒᆞ마 이 ᄀᆞᆮ거니 어느 衆生이 부텻 度ᄒᆞ샬 배 ᄃᆞ외리 이시리오
伊麽則四十九年을 伊麽來ᄒᆞ샤
그러면 마ᅀᆞᆫ 아홉 ᄒᆡᄅᆞᆯ 그리오샤
終無得物ᄒᆞ샤 空手迴ᄒᆞ샷다
내죵내 得ᄒᆞ샨 것 업스샤 소ᄂᆞᆯ 뷔워 도라가샷다
千尺絲綸ᄋᆞᆯ 直下垂ᄒᆞ니
즈믄 잣노ᄒᆞᆯ 바ᄅᆞ ᄂᆞ리 드리오니
一波ㅣ 纔動ᄒᆞ면 萬波ㅣ 隨ᄒᆞ놋다
ᄒᆞᆫ 믌겨리 ᄀᆞᆺ 닐면 一萬 믌겨리 좃놋다
夜靜水寒魚不食ᄒᆞᆯᄉ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