痘瘡經驗方

  • 연대: 1663
  • 저자: 박진희(朴震禧)
  • 출처: 痘瘡經驗方諺解
  • 출판: 대제각
  • 최종수정: 2015-01-01

以黃土細末糝於痛處可也

황토ᄅᆞᆯ ᄀᆞᄂᆞᆫ ᄀᆞᄅᆞ ᄆᆞᆫᄃᆞ라 알ᄅᆞᆫ 고ᄃᆡ ᄲᅧᄒᆞ면 둇ᄂᆞ니라

貫膿三日

自出痘至六七日乃貫膿之初

츌두로붓터 엿새 닐웨면 관농ᄒᆞᄂᆞᆫ 처엄 날이니

而凡痘順者必先期一日而成就

그 두역이 슌ᄒᆞᆫ 쟈ᄂᆞᆫ 반ᄃᆞ시 ᄒᆞᆯ리나 젼긔ᄒᆞ야 셩ᄎᆔᄒᆞᄂᆞᆫ 고로

故第六日痘顆色白

역질 도단디 엿샛만이면 빗치 희우스러ᄒᆞ야

已有向膿之漸

ᄇᆞᆯ셔 곰기ᄂᆞᆫ 졈이 잇ᄂᆞ니

盖貫膿之時脾胃主之土色發於外而黃也

대개 관롱ᄒᆞᆯ ᄠᅢ예ᄂᆞᆫ 비위쥬ᄒᆞᆷ으로 비위 빗치 밧ᄭᅴ 발ᄒᆞ야 누루^러

浆行疱裡肥滿色黃

쟝즙이 부론소긔 ᄒᆡᆼᄒᆞ야 ᄉᆞᆯ지고 빗치 누루고

或蒼蛹色或黃綠色者吉

혹 프른 밀빗 ᄀᆞᄐᆞ며 혹 누루러 프르러 ᄒᆞᆫ 쟈ᄂᆞᆫ 길ᄒᆞ거니와

若色淡者虛也

만일 혹 빗치 믉고 쟝즙이 져근 쟈ᄂᆞᆫ 허ᄒᆞ야 그러ᄒᆞ니

急用保元湯加白茯苓白芍藥炒各一錢

급피 보원탕의 ᄇᆡᆨ쟈약 쥬쵸 ᄇᆡᆨ복녕 각 ᄒᆞᆫ 돈

乾薑七分肉桂五分糯米五十粒

건강 칠 븐 육계 오 븐 나미 쉰 닙을 가입ᄒᆞ야

連用四貼日再服可也

년ᄒᆞ야 네대얏 복이나 ᄡᅳ되 ᄒᆞ로 두 복식 머기미 가ᄒᆞ니라

此時或吐或瀉

입ᄠᅢ예 혹 토ᄒᆞ거나 혹 샤ᄒᆞ거나

或吐瀉並作

혹 토섀 ^ ᄒᆞᆷᄭᅴ 나거나 ᄒᆞ면

大危也

극키 위ᄐᆡᄒᆞ니

急用□中湯

급피 폄듕탕을 ᄡᅳ라

其方即真正黃色土不雜砂石者

그 방문은 진짓 졍 누론 비치 흙이 모래 석ᄭᅵ디 아니ᄒᆞ니로

一塊如拳大置諸砂椀中

주먹만ᄒᆞᆫ 덩이ᄅᆞᆯ 큰 사발 안희 노코

以百沸湯方其沸時瀉之於椀中土塊上

ᄇᆡᆨ비탕을 막ᄭᅳᆯ흘 저긔 사발 가온대 흙덩이 우희 ᄭᅵᆺ텨 부으되

預備厚紙及盖子置于椀傍

둣거온 죠ᄒᆡ과 두에ᄅᆞᆯ 사발겻ᄐᆡ 둣다가

急急以紙覆之仍舉盖子合□

급급피 죠ᄒᆡ로 덥고 그 우희 두에ᄅᆞᆯ ᄃᆞᆫᄃᆞᆫ 덥퍼

勿泄其氣良久之後

그 긔운을 내디말기ᄅᆞᆯ ᄀᆞ장 이윽이 ᄒᆞᆫ 후의

待其椀中之水稍稍向冷

사발 가온대 믈이 졈졈 식기ᄅᆞᆯ 기두러

適中可飲之除去盖

듕이 머겁즉이 되거든 두에와 ^ 죠ᄒᆡᄅᆞᆯ 벗기고

與紙泄出兩酒盞

그 믈을 두 잔만 ᄡᅩ다셔

許入水飛石雄黃末一錢

슈비ᄒᆞᆫ 셕웅황 ᄀᆞᄅᆞ ᄒᆞᆫ 돈

水飛朱砂末五分和砂糖屑服之不效

슈비ᄒᆞᆫ 쥬사 ᄀᆞᄅᆞ 오 븐과 사당 ᄀᆞᄅᆞᄅᆞᆯ 타 머커 효험이 업거든

二服三服必效矣

두 복 세 복만 먹키면 반ᄃᆞ시 둇ᄂᆞ니라

盖此時脾胃主之而敗症如此

대개 입ᄠᅢ예 비위 긔운이 됴화야 ᄒᆞᆯ 거ᄉᆞᆯ 사온나온 증이 이러ᄐᆞᆺ ᄒᆞ면

則禍不旋踵宜急治之

죽시가 머디 아닐 거시니 맛당이 급피 다ᄉᆞ릴디라

此時宜以銀鍼刺之橫貫痘顆

입ᄠᅢ예 맛당히 관롱ᄒᆞ니ᄅᆞᆯ ᄀᆞᆯᄒᆞ야 은침으로 ᄀᆞ로 ᄭᅥ여주면

則汁自流出極妙極妙

쟝즙이 스스로 흘러나니 극키 묘ᄒᆞ니라

盖痘氣外泄

대개 두창 곰긴 긔운이 밧그로 나매

故稍知人事之児則請益刺破

준듸마다 ᄀᆞ장 싀훤ᄒᆞ매 져기 인ᄉᆞ 아ᄂᆞᆫ 아ᄒᆡᄂᆞᆫ 쳥ᄒᆞ야 더 ᄯᆞ라 ᄒᆞ나

而然亦不可一時盡刺者

그러ᄒᆞ나 ᄒᆞᆷᄠᅢ예 다 ᄯᆞ디 못ᄒᆞᆯ 거시니

恐其泄之太過而氣爲之虛也

그 ᄯᆞ기ᄅᆞᆯ ^ 넘우ᄒᆞ면 긔운이 허ᄒᆞᆯ가 저허호미니

一日三時刺破可也

ᄒᆞᄅᆞ 세 ᄠᅢ식 주어 ᄯᆞᄂᆞᆫ 거시 가ᄒᆞ니

然擇其肥脹充滿者刺之

브ᄃᆡ ᄆᆡ요턍 ᄒᆞ여곰 기니ᄅᆞᆯ ᄀᆞᆯᄒᆞ야

刺後浆水即滿

ᄯᆞᆫ 후의 쟝즙이 즉시 도로 못ᄂᆞᆫ 고로

放一處數三刺浆水將自盡矣

ᄒᆞᆫ 곳을 두세 번 주면 쟝즙이 스스로 진ᄒᆞᄂᆞ니라

無銀則竹鍼亦可

은침이 업거든 대침이라도 가ᄒᆞ니라

此時必發痒症

입ᄠᅢ예 반ᄃᆞ시 ᄀᆞ려온 증이 나ᄂᆞᆫ니

頻以木楊湯乗熱

ᄌᆞ조 슈양탕으로 ᄆᆞ이 덥게 ᄒᆞ야

點洗可也

슈건의 무터 눌러 싯기면 됴ᄒᆞ니라

或有痒甚不可忍

혹 ᄀᆞ려기 심ᄒᆞ야 ᄎᆞ마 견듸디 못ᄒᆞ야

一一爪破者後必㿀痕

손돕으로 ᄠᅳ더 헌ᄃᆡᄂᆞᆫ 후의 반ᄃᆞ시 허무리 되ᄂᆞ니

以細巾褁手指就其痒處按之

ᄀᆞᄂᆞᆫ 슈건으로 손가락의 가마 ᄀᆞ려온 고ᄃᆞᆯ 진득진득 누로면

甚緊則或有顆粒自破汁出者亦不妨矣

ᄀᆞ려온 곳도 낫고 혹 터뎌 즙이 날디라도 방해롭디 아니ᄒᆞ니라

此時熱候必盛

입ᄠᅢ예 열휘가 반ᄃᆞ시 만ᄒᆞᆯ 거시니

連用月經間用猪尾膏

년ᄒᆞ야 월경을 ᄡᅳ고 ᄉᆞ이ᄉᆞ이 뎨미고ᄅᆞᆯ ᄡᅥ

以降熱可也

열을 ᄂᆞ리오미 가ᄒᆞ니라

此時氣血大□毒浆充滿

입ᄠᅢ예 긔혈이 오로 모화 독ᄒᆞᆫ 즙이 ᄀᆞᄃᆞᆨᄒᆞ얏ᄂᆞᆫ 고로

故頭平頂陷者皆起

역질 긋티 편ᄒᆞ고 ᄭᅥ딘 거시 다닐거니와

而稠密症險者雖不盡起

만히 돗고 증이 험ᄒᆞᆫ 쟈ᄂᆞᆫ 비록 다니디 아니ᄒᆞ야도

亦無大□所妨

비치 됴ᄒᆞ면 대단히 방해로온 일이 업ᄂᆞ니라

此時痤瘡飛痘之類則不待日限而已

입ᄠᅢ에 좌창비두뉴ᄂᆞᆫ 일ᄒᆞᆫ을 기도로디 아니ᄒᆞ야셔

自焦乾色黑成痂

입의 스스로 ᄆᆞᆯ라 비치 거머 덕지 짓ᄂᆞ니라

此時毒盛熱劇氣弱

입ᄠᅢ예 독이 셩ᄒᆞ야 열이 극ᄒᆞ고 긔운이 약ᄒᆞ야

聲啞者宜用觧毒防風湯數貼可也

소ᄅᆡ가 벙어리ᄀᆞᄐᆞᆫ 쟈ᄂᆞᆫ 맛당히 ᄒᆡ독방풍탕 두어 텹을 ᄡᅥ 독을 헤티미 가^ᄒᆞ니라

觧毒防風湯防風一錢地骨皮黃芪白芍藥

ᄒᆡ독방풍탕 방풍 ᄒᆞᆫ 돈 디골피 황기 ᄇᆡᆨ쟈약

只角荊芥穗鼠粘子微炒各五分

기각 형개 슈셕 졈ᄌᆞ 미쵸 각 오 븐

加麥門冬桔梗各一錢連翹七分木香五分

가입 ᄆᆡᆨ문동 길경 각 ᄒᆞᆫ 돈 년효 칠 분 목향 오 분이니라

此時忽成黑痂

입ᄠᅢ예 홀연히 거믄 덕지 짓고

氣促悶亂

긔운이 쳔촉ᄒᆞ고 민망ᄒᆞ야 어즈러워ᄒᆞᄂᆞᆫ 거ᄉᆞᆯ

而錯認爲收厭不曾動念

그릇 슈압ᄒᆞᄂᆞᆫ가 ᄒᆞ야 일즙동념 아니ᄒᆞ얏다가

以至難救者徃徃有之

구티 못ᄒᆞᄂᆞᆫ 쟤 왕왕의 이시니

不可不詳審處置也

가히 ᄌᆞ셔히 ᄉᆞᆯ펴 처치ᄅᆞᆯ 아니티 못ᄒᆞᆯ 거시라

古方有曰此時

고방이 니로ᄃᆡ 이 관농ᄒᆞᆯ ᄠᅢ예ᄂᆞᆫ

九竅慎宜封閉

구규ᄅᆞᆯ 삼가 맛당히 봉폐ᄒᆞ고

飲食藥餌極忌寒凉踈淡之物

음식과 약믈ᄅᆞᆯ 한냥ᄒᆞ고 와담ᄒᆞᆫ 거ᄉᆞᆯ 극키 금긔ᄒᆞ라

若滿脾胃

만일 ^ ᄎᆞᆫ 긔운이 비위예 들면

則清氣下陷

ᄆᆞᆯ근 긔운이 하함ᄒᆞ야

不能貫膿

능히 관농을 못ᄒᆞᄂᆞ니라 ᄒᆞ여시니

此說誠是雖然

이 말이 진실로 올커니와 비록 그러ᄒᆞ나

余觀痘□多至數千人

내 역질 고티기ᄅᆞᆯ 수쳔 사람이나 호ᄃᆡ

而必於此時熱盛者居多

반ᄃᆞ시 이 관농ᄒᆞᄂᆞᆫ ᄠᅢ면 열이 셩ᄒᆞᄂᆞ니가 만ᄒᆞ매

每以月經間用以猪尾膏量宜連用

ᄆᆞ양 월경을 ᄉᆞ이ᄉᆞ이 ᄡᅳ고 뎨미고ᄅᆞᆯ 젹젹 년ᄒᆞ야 ᄡᅳ니

而輒見其效

그 효험보ᄂᆞ니가 만ᄒᆞ니

無乃病情與古有異而然耶

일로 볼쟉시면 벙졍히 녜과 달라 그러ᄒᆞᆫ가

若膠守此說而不用寒凉之藥

만일 이 말을 븟디킈고 한냥ᄒᆞᆫ 약을 ᄡᅳ디 아니ᄒᆞ면

則熱何由降

열이 엇디 말ᄆᆡ암아 ^ ᄂᆞ리며

而病何由痊乎

병이 엇디 말ᄆᆡ암아 ᄒᆞ리이오

惟其熱盛而變症随出不日而死

다만 열이 셩ᄒᆞ야 병증이 날이 ᄆᆞᆺ디 못ᄒᆞ야셔 죽ᄂᆞ니가 만ᄒᆞ니

及其症變而已至於無可奈何之地然後

그 증이 변ᄒᆞ야 ᄒᆞᆯ 일 업슨 디경의 간 후의ᄂᆞᆫ

雖有百倉扁

비록 창편ᄇᆡᆨ시이셔도

亦何以授藥貢效乎誠可慨然也

엇디 약을 ᄡᅥ 효험을 ᄎᆡᆨᄒᆞ리요 진실로 애도로니

亦不可不詳審變通也

ᄯᅩᄒᆞᆫ 가히 ᄌᆞ셔히 ᄉᆞᆲ펴 변통티 아니티 못ᄒᆞᆯ 거시니라

有一士人年三十餘而患痘者

ᄒᆞᆫ 션븨 엿사ᄅᆞᆷ이 역질ᄒᆞᄂᆞ니 이셔

當此貫膿授厭之交熱勢極熾

관롱 슈압ᄒᆞᄂᆞᆫ ᄉᆞ이ᄅᆞᆯ 당ᄒᆞ야 열긔 극키 졍ᄒᆞ니

其族人來問於余答以

그 권당의 사ᄅᆞᆷ이 와 뭇거ᄂᆞᆯ

攻火莫如水治

블티기ᄂᆞᆫ 믈로 다ᄉᆞ릴만 ᄀᆞᆺ디 못ᄒᆞ니

多用月經以快爲度可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