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1권

  • 한문제목: 楞嚴經要解
  • 연대: 1464
  • 출판: 간경도감판 규장각 영인본

부텨 ᄃᆞ외ᇙ 法門ᄋᆞᆯ ᄒᆞ마 아로라 ᄒᆞ야 末世ᄅᆞᆯ 濟度코^

復請安立道場ᄒᆞ야 攝心홀 軌則ᄒᆞᅀᆞ와 遂聞三無漏學과

^져 願ᄒᆞ야 道場 셰여 ᄆᆞᅀᆞᆷ 자보ᇙ 法ᄋᆞᆯ 다시 請ᄒᆞᅀᆞ와 세 漏 업슨 學과

四種律儀와 及大神呪ᄒᆞᅀᆞ오니

네 가짓 律儀와 큰 神呪ᄅᆞᆯ 듣ᄌᆞ오니 【六中七末】

六卷ㅅ 가온ᄃᆡ로 七卷ㅅ 그티라

㹅爲修行方便ᄒᆞ실ᄉᆡ 故로 名ᄋᆞᆯ 修道分이라 ᄒᆞ니라

뫼화 修行方便ᄋᆞᆯ 사ᄆᆞ실ᄊᆡ 이런ᄃᆞ로 일후믈 修道分이라 ᄒᆞ니라

三ᄋᆞᆫ 證果分이니 始從凡夫ᄒᆞ야 終大涅槃히 歷示增進五十五位ᄒᆞ야

세ᄒᆞᆫ 證果分이니 처ᅀᅥᆷ 凡夫로 브터 ᄆᆞᄎᆞ매 大涅槃하 五十五位예 더 나ᅀᅡᆷ 드러

至盡妙覺ᄒᆞ야 成無上道ᄒᆞ실ᄉᆡ

妙覺 다 호매 니르러 우 업슨 道 일우ᄆᆞᆯ 버려 뵈실ᄊᆡ

故로 名ᄋᆞᆯ 證果分이라 ᄒᆞ니라 【七末八中】

이런ᄃᆞ로 일후믈 證果分이라 ᄒᆞ니라

七卷ㅅ 그트로 八卷ㅅ 가온ᄃᆡ라

四ᄂᆞᆫ 結經分이니 列示五名ᄒᆞ샤 結顯大旨也ᄒᆞ시니라 【八中】

네흔 結經分이니 다ᄉᆞᆺ 일후믈 버려 뵈샤 큰 ᄠᅳ들 結ᄒᆞ야 나토시니라

八卷ㅅ 가온ᄃᆡ라

五ᄂᆞᆫ 助道分이니 初明天獄七趣ㅣ

다ᄉᆞᄉᆞᆫ 助道分이니 처ᅀᅥ멘 天과 獄과 七趣ㅣ

一唯心造ᄒᆞ시고 次明奢摩他中엣 微細魔事ᄒᆞ샤

ᄒᆞᆫ가지로 오직 ᄆᆞᅀᆞᄆᆡ 지ᅀᅩᄆᆞᆯ ᄇᆞᆯ기시고 버건 奢摩他 中엣 微細ᄒᆞᆫ 魔^

恐諸行人이 洗心非正ᄒᆞ야 失錯墮落ᄒᆞᆯ가 ᄒᆞ실ᄉᆡ

^ㅅ 이ᄅᆞᆯ ᄇᆞᆯ기샤 모ᄃᆞᆫ 行ᄒᆞᇙ 사ᄅᆞ미 ᄆᆞᅀᆞᆷ 시소ᄆᆞᆯ 正히 아니ᄒᆞ야 외오ᄒᆞ야 ᄠᅥ러디ᇙ가 저ᄒᆞ실ᄊᆡ

故로 名ᄋᆞᆯ 助道也ㅣ라 ᄒᆞ니라 【八中十末】

이런ᄃᆞ로 일후믈 助道ㅣ라 ᄒᆞ니라

八卷ㅅ 가온ᄃᆡ로 十卷ㅅ 그티라

夫見道然後에ᅀᅡ 修道ᄒᆞ고 修道然後에ᅀᅡ 證果ᄒᆞᄂᆞ니

道ᄅᆞᆯ 본 後에ᅀᅡ 道ᄅᆞᆯ 닷고 道ᄅᆞᆯ 닷ᄀᆞᆫ 後에ᅀᅡ 果ᄅᆞᆯ 證ᄒᆞᄂᆞ니

修證事畢ᄒᆞᆯᄉᆡ 於是예 結經ᄒᆞ시니 楞嚴法要ㅣ 止此而已어늘

닷ᄀᆞ며 證홀 이ᄅᆞᆯ ᄆᆞᄎᆞᆯᄊᆡ 이ᅌᅦ 經을 結ᄒᆞ시니 楞嚴法 조ᅀᆞᄅᆞ외요미 이ᅌᅦ ᄆᆞᄎᆞᆯ ᄯᆞᄅᆞ미어ᄂᆞᆯ

而世尊이 大慈ᄒᆞ샤 復欲持戒衆生이 謹潔無犯ᄒᆞ며

世尊이 큰 慈ㅣ샤 ᄯᅩ 持戒ᄒᆞᇙ 衆生이 조심ᄒᆞ야 조히ᄒᆞ야

眞修行者ㅣ 不遭枝歧ᄒᆞ실ᄉᆡ

眞實ㅅ 修行ᄒᆞ리 가린 길ᄒᆞᆯ 맛나디 아니콰뎌 ᄒᆞ실ᄊᆡ

故로 說助道之法ᄒᆞ샤 爲最後垂範ᄒᆞ샤 遂入流通而終會焉ᄒᆞ시니

이런ᄃᆞ로 助道法을 니르샤 ᄆᆞᆺ 後ㅅ 드리우샨 法을 사ᄆᆞ샤 流通애 드려 會ᄅᆞᆯ ᄆᆞᄎᆞ시니

此ㅣ 乃一經綸貫이 連環不斷이니

이 ᄒᆞᆫ 經 니ᅀᅥ ᄢᅨ여슈미 連環ᄒᆞ야 긋디 아니ᄒᆞ니

連環ᄋᆞᆫ 두 골회 서르 니ᅀᅳᆯ씨라

不可判爲異會ᄒᆞ며 科爲異義也ㅣ니

ᄢᅢᅘᅧ 다ᄅᆞᆫ 會 사ᄆᆞ며 科ᄒᆞ야 다ᄅᆞᆫ ᄠᅳᆮ 사모미

此其大略耳어니와 隨文科釋ᄒᆞ야ᅀᅡ 乃盡其詳이리라

몯ᄒᆞ리니 이 그 큰 멀톄 ᄯᆞᄅᆞ미어니와 文ᄋᆞᆯ 조차 科ᄒᆞ야 사겨ᅀᅡ 그 子細호ᄆᆞᆯ 다 ᄒᆞ리라

然이나 以今視昔건댄 稍多違戾ᄒᆞ니 專門舊學ᄋᆞᆫ 不免矛盾ᄒᆞ려니와

그러나 이제로 녜ᄅᆞᆯ 보건댄 ᄌᆞ모 해 어긔니 專門ᄒᆞᄂᆞᆫ 녯 學ᄋᆞᆫ 矛盾ᄋᆞᆯ 免티 몯ᄒᆞ려니와

專門ᄋᆞᆫ 젼혀 ᄒᆞᆫ 그ᄅᆞᆯ ᄇᆡ홀씨라 矛ᄂᆞᆫ 槍이오 盾ᄋᆞᆫ 방패라

惟通人ᄋᆞᆫ 攷之ᄒᆞ라

通ᄒᆞᆫ 사ᄅᆞᄆᆞᆫ 相考ᄒᆞ라

天竺沙門般剌蜜帝 譯

三正釋經文三 初序分二 初證信序二

初說法時處

如是ᄅᆞᆯ 我聞ᄒᆞᅀᆞ오니 一時예 佛이 在室羅筏城祇桓精舍ᄒᆞ샤

이 ᄀᆞᆮ호ᄆᆞᆯ 내 듣ᄌᆞ오니 ᄒᆞᆫᄢᅴ 부톄 室羅筏城 祇^

^桓精舍애 겨샤

精舍ᄂᆞᆫ 精ᄒᆞᆫ ᄒᆡᆼ뎌긔 사ᄂᆞᆫ 지비라

如是之法을 我從佛聞ᄒᆞᅀᆞ오라 ᄒᆞ니

이 ᄀᆞᆮᄒᆞᆫ 法을 내 부텨를 조ᄍᆞ와 듣ᄌᆞ오라 ᄒᆞ니

此ᄂᆞᆫ 集者ㅣ 依佛立言ᄒᆞ니 證法이 有所授而已라

이ᄂᆞᆫ 모도ᇙ 사ᄅᆞ미 부텨를 븓ᄌᆞ와 마ᄅᆞᆯ 셰니 法이 심기샨 ᄃᆡ 이쇼ᄆᆞᆯ 證ᄒᆞᆯ ᄯᆞᄅᆞ미라

不必他說이니라 一時之語도 亦因佛立ᄒᆞ니

구틔여 다ᄅᆞᆫ 말 호ᇙ 디 아니니라 ᄒᆞᆫ ᄢᅵ라 혼 말도 ᄯᅩ 부텨를 븓ᄌᆞ와 셰니

諸經에 通用故로 不定指也ᄒᆞ니라

諸經에 通히 ᄡᅳᄂᆞᆫ 젼ᄎᆞ로 一定ᄒᆞ야

ᄀᆞᄅᆞ치디 아니ᄒᆞ니라

室羅筏ᄋᆞᆫ 亦曰舍衛라 祇桓ᄋᆞᆫ 猶云祇樹也ㅣ라

室羅筏은 ᄯᅩ 닐오ᄃᆡ 舍衛라 祇桓은 祇樹ㅣ라 닐옴 ᄀᆞᆮᄒᆞ니라

二法會聽衆二 一常隨衆三 一㹅標

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과 俱ᄒᆞ얫더시니

큰 比丘衆 千二百五十人과 ᄒᆞᆫᄃᆡ 잇더시니

內秘菩薩ᄒᆞ고 外現聲聞ᄒᆞ야 破惡怖魔ᄅᆞᆯ 曰

안ᄒᆞ로 菩薩ᄋᆞᆯ ᄀᆞ초고 밧ᄀᆞ로 聲聞을 나토아 모딘 거슬 헐며 魔ᄅᆞᆯ 저히ᄂᆞ니ᄅᆞᆯ 닐오ᄃᆡ

大比丘ㅣ라 ᄒᆞ니라

큰 比^

千二百ᄋᆞᆫ 卽憍陳如와 三迦葉과 鶖子와 目連之徒ㅣ라

^丘ㅣ라 ᄒᆞ니라 千二百ᄋᆞᆫ 곧 憍陳如와 三迦葉과 鶖子와 目連의 무리라

二嘆德

皆是無漏大阿羅漢이러니 佛子로 住持ᄒᆞ야 善超諸有ᄒᆞ며

다 이 無漏ᄒᆞᆫ 大阿羅漢이러니 佛子로 住持ᄒᆞ야 諸有에 이대 걷내 ᄠᅱ며

能於國土애 成就威儀ᄒᆞ며

能히 國土애 威儀ᄅᆞᆯ 일우며

威儀ᄂᆞᆫ 擧動이 싁싁고 본바담직ᄒᆞᆯ씨라

從佛轉輪ᄒᆞ야 妙堪遺囑ᄒᆞ며

부텨를 조ᄍᆞ와 法輪을 옮겨 遺^

嚴淨毘尼ᄒᆞ야

^囑ᄋᆞᆯ 이대 맛담직ᄒᆞ며 毗尼ᄅᆞᆯ 싁싀기 조ᄒᆡ와

毗尼ᄂᆞᆫ 律이라

弘範三界ᄒᆞ며 應身無量ᄒᆞ야 度脫衆生ᄒᆞ며 拔濟未來ᄒᆞ야 越諸塵累ᄒᆞᄂᆞ니러니

三界예 큰 法이 ᄃᆞ외며 應身이 그지업서 衆生ᄋᆞᆯ 度脫ᄒᆞ며 未來ᄅᆞᆯ ᄲᅡ혀며 濟度ᄒᆞ야 여러 塵累ᄅᆞᆯ 걷내ᄂᆞ니러니

煩惱와 業이 더러이며 얽ᄆᆡᆯᄊᆡ 塵累예 가ᄌᆞᆯ비니라

智水ㅣ 妙湛ᄒᆞ야 不隨欲과 有와 無明괏 惑業而出호ᄆᆞᆯ 名無漏ㅣ오

智水ㅣ 微妙히 ᄆᆞᆯ가 欲과 有와 無明괏 惑 業을 조차 나디 아니호ᄆᆞᆯ 일후미 無漏ㅣ오

離分段生ᄒᆞ야 應人天供ᄒᆞ며 殺無明賊을 名阿羅漢이라

分段生ᄋᆞᆯ 여희여 人天供養애 맛다ᇰᄒᆞ며 無明 도ᄌᆞᄀᆞᆯ 주기니ᄅᆞᆯ 일후미 阿羅漢이라

華嚴嘆衆에 住一切菩薩ㅅ 智所住境ᄒᆞ야

華嚴ㅅ 衆 기류매 一切 菩薩ㅅ 智의 住혼 境에 住ᄒᆞ야

護持諸佛ㅅ 正法之輪이라 ᄒᆞ니 所謂佛子로 住持也ㅣ라

諸佛ㅅ 正法輪을 護持ᄒᆞᄂᆞ니라 ᄒᆞ니 닐온 佛子로 住持라 法^

法華嘆衆에 盡諸有結ᄒᆞ야 心得自在라 ᄒᆞ니

^華ㅅ 衆 기류매 諸有엣 結ᄋᆞᆯ 다아 ᄆᆞᅀᆞ미 自在ᄅᆞᆯ 得다 ᄒᆞ니

所謂善超諸有也ㅣ라

닐온 諸有에 이대 걷내ᄠᅱ유미라

諸有ᄂᆞᆫ 四洲와 四惡趣와 無想과 那含과 六欲과 梵天과 四禪과 四空處ㅣ라

能於國土애 成就威儀者ᄂᆞᆫ 隨刹現身ᄒᆞ야

能히 國土애 威儀ᄅᆞᆯ 일우다 호ᄆᆞᆫ 刹ᄋᆞᆯ 조차 모ᄆᆞᆯ 나토아

正容悟物也ㅣ라

야ᇰᄌᆞᄅᆞᆯ 正히 ᄒᆞ야 物을 알에 ᄒᆞᆯ씨라

從佛轉輪ᄒᆞ야 妙堪遺囑者ᄂᆞᆫ

부텨를 조ᄍᆞ와 法輪을 옮겨 遺囑ᄋᆞᆯ 이대 맛담직다 호ᄆᆞᆫ

道能助化ᄒᆞ고 德足利生也ㅣ라

道ㅣ 能히 敎化ᄅᆞᆯ 돕ᄉᆞᆸ고 德이 足히 衆生ᄋᆞᆯ 利케 ᄒᆞᆯ씨라

而又嚴毘尼ᄒᆞ야 而作範ᄒᆞ며 示應身而度生ᄒᆞ니

ᄯᅩ 毗尼ᄅᆞᆯ 싁싀기 ᄒᆞ야 法이 ᄃᆞ외며 應身ᄋᆞᆯ 뵈야 衆生ᄋᆞᆯ 度脫ᄒᆞ니

意非利被一時라 直欲拔濟未來ᄒᆞ야 使皆超諸有塵累耳라

ᄠᅳ든 利益을 ᄒᆞᆫ ᄢᅳᆯ 니필ᄲᅮᆫ 아니라 바ᄅᆞ 未來ᄅᆞᆯ ᄲᅡ혀며 濟度ᄒᆞ야 다 諸有엣 塵累를 걷내ᄠᅱ에 코져 ᄒᆞᆯ ᄯᆞᄅᆞ미라

此ㅣ

阿難ㅅ 同列之德也ㅣ라

阿難ㅅ 同列ㅅ 德이라

同列ᄋᆞᆫ ᄒᆞᆫ ᄃᆡ 벌씨라

凡經에 序衆이 皆隨緣起ᄒᆞᄂᆞ니

믈읫 經에 衆次序호미 다 緣ᄒᆞ야 니로ᄆᆞᆯ 조ᇫᄂᆞ니

此經은 以阿難ᄋᆞ로 起敎ᄒᆞ샤ᄃᆡ 示墮

이 經은 阿難ᄋᆞ로 ᄀᆞᄅᆞ쵸ᄆᆞᆯ 니ᄅᆞ와ᄃᆞ샤ᄃᆡ 婬難ᄒᆞᆫ 지븨 ᄠᅥ러디여 뵈니

疑若未能住持佛法ᄒᆞ야 善超諸有ᄒᆞ며 虧威儀ᄒᆞ며 汚戒律ᄒᆞ야 不堪遺囑度生ᄒᆞ며

能히 佛法을 住持ᄒᆞ야 諸有ᄅᆞᆯ 이대 걷내ᄠᅱ디 몯ᄒᆞ며 威儀ᄅᆞᆯ 헐며 戒律을 더러여 遺囑ᄋᆞᆯ 맛ᄃᆞ며

拔濟未來故로

衆生ᄋᆞᆯ 度脫ᄒᆞ며 未來ᄅᆞᆯ ᄲᅡ혀며 濟度호ᄆᆞᆯ 몯ᄒᆞᇙ ᄃᆞᆺ 疑心ᄃᆞ왼 젼ᄎᆞ로

因嘆同列之德ᄒᆞ야 以顯阿難示迹이 實無虧汚ᄒᆞ야

同列의 德 기류믈 브터 阿難ㅅ 자최 뵈요미 實로 허리며 더러유미 업서 ᄠᅳ디 ᄲᅡ혀며

意在拔濟也ᅟᅵᆫ ᄃᆞᆯ ᄒᆞ니라

濟度호매 잇ᄂᆞᆫ ᄃᆞᆯ 나토니라

三列名

其名曰大智舍利弗와 摩訶目犍連과 摩訶拘絺羅와 富樓那彌多羅尼子와 須菩提와 優波尼沙陀等이 而爲上首ᄒᆞ며

그 일후믄 닐오ᄃᆡ 大智舍利弗와 摩訶目犍連과 摩訶拘絺羅와 富樓那彌多羅尼子와 須菩提와 優波尼沙陀 等이 上首ㅣ ᄃᆞ외며

舍利弗ᄋᆞᆫ 智慧無雙ᄒᆞ야 決了第一이오

舍利弗ᄋᆞᆫ 智慧雙 업서 決定히 아로미 第一이오

大目連은 圓明洞達ᄒᆞ야 神通第一이오

大目連은 두려이 ᄇᆞᆯ가 훤히 ᄉᆞᄆᆞ차 神通이 第一이오

拘絺羅ᄂᆞᆫ

拘絺羅ᄂᆞᆫ

根性이 聰敏ᄒᆞ야

根性이 聰敏ᄒᆞ야

敏ᄋᆞᆫ ᄲᆞᄅᆞ며 通達ᄒᆞᆯ씨라

博學第一이오 富樓那ᄂᆞᆫ 具大辯才ᄒᆞ야 說法第一이오

너비 ᄇᆡ호미 第一이오 富樓那ᄂᆞᆫ 큰 辯才 ᄀᆞ자 說法이 第一이오

須菩提ᄂᆞᆫ 從曠劫 證得空性ᄒᆞ고 波尼沙陀ᄂᆞᆫ 於六塵中에 了悟色性ᄒᆞ니라

須菩提ᄂᆞᆫ 먼 劫 브터 오매 空性을 證得ᄒᆞ고 波尼沙陀ᄂᆞᆫ 六塵 中에 色性을 ᄉᆞᄆᆞᆺ 아니라

衆이 有千二커늘 特擧六名者ᄂᆞᆫ 表入法大旨也ㅣ라

衆이 一千二百이 잇거늘 特別히 여슷 일후믈 드러 닐오ᄆᆞᆫ 法에 드롤 큰 ᄠᅳ들 나토니라

夫欲於一切事애 畢竟堅固ᅟᅵᆫ댄 必以智로 爲先導ᄒᆞ야

一切ㅅ 이레 畢竟堅固케 코져 호ᇙ딘댄 모로매 智로 몬져 引導호ᄆᆞᆯ 사마

決了諸法ᄒᆞ야 使圓明洞達ᄒᆞ고

諸法을 決定히 ᄉᆞᄆᆞᆺ 아라 두려이 ᄇᆞᆯ가 훤히 ᄉᆞᄆᆞᆺ게 ᄒᆞ고

又博學以貫之ᄒᆞ며 辯說以明之ᄒᆞ야 了空ᄒᆞ며 了色ᄒᆞ야 圓融自在ᄒᆞ면

ᄯᅩ 너비 ᄇᆡ화 ᄢᅦ며 ᄀᆞᆯᄒᆡ 내 닐어 ᄇᆞᆯ겨 空性을 ᄉᆞᄆᆞᆺ 알며 色性을 ᄉᆞᄆᆞᆺ 아라 두려이 노겨 自在ᄒᆞ면

則首楞嚴王最初方便이 如此而已라

首楞嚴王ㅅ ᄆᆞᆺ 첫 方便이 이 ᄀᆞᆮᄒᆞ실 ᄯᆞᄅᆞ미라

二來集衆二 一聲聞衆

復有無量辟支와 無學과 幷其初心과

ᄯᅩ 그지 업슨 辟支와 無學과 그 初心괘

初心ᄋᆞᆫ 처ᅀᅥᆷ ᄆᆞᅀᆞᆷ 니ᄅᆞ와ᄃᆞᆫ 사ᄅᆞ미라

同來佛所호ᄃᆡ 屬諸比丘의 休夏自恣와

ᄒᆞᆫᄢᅴ 부텨ᄭᅴ 오ᄃᆡ 마초아 모ᄃᆞᆫ 比丘의 休夏 自恣와

休夏ᄂᆞᆫ 녀르ᇝ 安居ᄅᆞᆯ ᄆᆞᆺ고 말씨라

十方菩薩ᄋᆡ 咨決心疑ᄒᆞ야 欽奉慈嚴ᄒᆞᅀᆞ와 將求密義ᄒᆞᅀᆞᆸ더니

十方 菩薩ᄋᆡ ᄆᆞᅀᆞ맷 疑心ᄋᆞᆯ 묻ᄌᆞ와 決ᄒᆞ야 慈嚴ᄒᆞ샤ᄆᆞᆯ 恭敬ᄒᆞ야 받ᄌᆞ와 쟈ᇰᄎᆞ 密義ᄅᆞᆯ 求ᄒᆞᅀᆞᆸ더니

辟支ᄂᆞᆫ 此云獨覺이라 無學ᄋᆞᆫ 卽羅漢이라 初心ᄋᆞᆫ 卽有學也ㅣ라 自有愆失이어든

辟支ᄂᆞᆫ 예셔 닐오맨 ᄒᆞ오ᅀᅡ셔 아다 호미라 無學ᄋᆞᆫ 곧 羅漢이라 初心ᄋᆞᆫ 곧 有學이라 제 허므리 잇거든

恣任僧擧ᄒᆞᆯ ᄉᆞᆯ 曰自恣ㅣ라

져ᇇᄀᆞᆺ 쥬ᇰ이 드러 내에 ᄒᆞᆯᄊᆞᆯ 닐온 自恣ㅣ라

九旬을 禁足ᄒᆞ야

아홉 旬을 바ᄅᆞᆯ 禁止ᄒᆞ야 부^

莫由覲佛故로 於休夏애 咨決心疑ᄒᆞᄂᆞ니

^텨 뵈ᅀᆞ오ᇙ 주리 업던 젼ᄎᆞ로 休夏애 ᄆᆞᅀᆞ맷 疑心ᄋᆞᆯ 묻ᄌᆞ와 決ᄒᆞᄂᆞ니

自恣와 決疑왜 皆所以考九旬德業也ㅣ라

自恣와 疑心 決홈괘 다 아홉 旬ㅅ 德業을 相考호미라

欽奉如來ᄒᆞᅀᆞ오ᄆᆞᆯ 而稱慈嚴者ᄂᆞᆫ 慈ᄂᆞᆫ

如來ᄅᆞᆯ 恭敬ᄒᆞ야 받ᄌᆞ오ᄆᆞᆯ 慈嚴이라 ᄉᆞᆯ오ᄆᆞᆫ 慈ᄂᆞᆫ

以恩ᄋᆞ로 言ᄒᆞ고 嚴은 以威로 言ᄒᆞ니라

恩惠로 ᄉᆞᆲ고 嚴은 저프샤ᄆᆞ로 ᄉᆞᆯ오니라

卽時예 如來敷座宴安ᄒᆞ샤 爲諸會中ᄒᆞ샤

卽時예 如來ㅣ 座 펴시고 便安히 안ᄌᆞ샤

宣示深奧ᄒᆞ신대

모ᄃᆞᆫ 會中을 爲ᄒᆞ샤 기픈 ᄯᆞᆯᄒᆞᆯ 펴 뵈신대

法筵淸衆이 得未曾有ᄒᆞ더니

法筵엣 조ᄒᆞᆫ 衆이 아래 잇디 아니ᄒᆞᆫ 이ᄅᆞᆯ 得과라 ᄒᆞ더니

筵은 돗기라

迦陵仙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