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1권
迦陵仙音^
徧十方界ᄒᆞ더시다
^이 十方界예 ᄀᆞᄃᆞᆨᄒᆞ더시다
宣示深奧ᄂᆞᆫ 所以爲楞嚴發起니 如法華애 以無量義로 爲發起也ᄒᆞ니라
기픈 ᄯᆞᆯ ᄒᆞᆯ 펴뵈샤ᄆᆞᆫ 楞嚴 니ᄅᆞ와도 ᄆᆞᆯ ᄆᆡᇰᄀᆞᄅᆞ샤미니 法華애 無量義로 니ᄅᆞ와돔 ᄆᆡᇰᄀᆞᄅᆞ샤미 ᄀᆞᆮᄒᆞ니라
迦陵頻伽ᄂᆞᆫ 仙离也ㅣ니 其音이 和雅ᄒᆞ니 佛音이 如之ᄒᆞ시니라
迦陵頻伽ᄂᆞᆫ 仙間ㅅ 새니 그 소리 和雅ᄒᆞ니 부텻 소리 ᄀᆞᆮᄒᆞ시니라
雅ᄂᆞᆫ 正ᄒᆞᆯ씨라
二普薩衆
恒沙菩薩이 來聚道場ᄒᆞ시니 文殊師利而爲上首ㅣ러시다
恒沙 菩薩이 道場애 와 모ᄃᆞ시니 文殊師利 上首ㅣ ᄃᆞ외얫더시다
文殊ᄂᆞᆫ 此云妙德이니 表根本智ᄒᆞ니라 楞嚴會上애 爲擇法ᄒᆞᆯ 眼故로 居上首ᄒᆞ시니라
文殊ᄂᆞᆫ 예셔 닐오맨 妙德이니 根本智ᄅᆞᆯ 나토니라 楞嚴會上애 法 ᄀᆞᆯᄒᆡᇙ 누니 ᄃᆞ외샨 젼ᄎᆞ로 上首ㅣ ᄃᆞ외시니라
二發起序八 初佛赴王命
時예 波斯匿王이 爲其父王ᄒᆞ야 諱日에 營齋ᄒᆞ고 請佛宮掖ᄒᆞᅀᆞ와 自迎如來ᄒᆞᅀᆞᆸ고
그ᄢᅴ 波斯匿王이 제 父王 爲ᄒᆞ야 업슨 나래 齋 ᄆᆡᇰᄀᆞᆯ오 부텨를 宮掖애 請ᄒᆞᅀᆞ와 자내 如來ᄅᆞᆯ 마ᄍᆞᆸ고
廣設珍羞無上妙味ᄒᆞ고 兼復親延諸大菩薩ᄒᆞᅀᆞᆸ더라
貴ᄒᆞᆫ 차반 우 업슨 됴ᄒᆞᆫ 마ᄉᆞᆯ 만히 노ᄊᆞᆸ고 ᄯᅩ 親히 諸大菩薩ᄋᆞᆯ 조쳐 마ᄍᆞᆸ더라
匿王ᄋᆞᆫ 舍衛國王也ㅣ라 宮掖ᄋᆞᆫ 王之內庭也ㅣ라 於內庭에 延佛은 敬之至也ㅣ라
匿王ᄋᆞᆫ 舍衛國王이라 宮掖ᄋᆞᆫ 王ㅅ 안ᄠᅳᆯ히라 안ᄠᅳᆯ헤 부텨 마ᄍᆞ오ᄆᆞᆫ 恭敬의 至極호미라
二聖衆分應
城中에 復有長者와 居士왜 同時飯僧호리라
城中에 ᄯᅩ 長者와 居士왜 ᄒᆞᆫᄢᅴ 쥬ᇰ이 바도리라
佇佛來應커늘 佛勑文殊ᄒᆞ샤 分領菩薩와 及阿羅漢ᄒᆞ야 應諸齋主ᄒᆞ라 하시다
부톄 와 應ᄒᆞ샤ᄆᆞᆯ 기드리ᅀᆞᆸ거늘 부톄 文殊ᄅᆞᆯ 勑ᄒᆞ샤 菩薩와 阿羅漢ᄋᆞᆯ ᄂᆞᆫ호아 거느려 여러 齋主ᄅᆞᆯ 應ᄒᆞ라 ᄒᆞ시다
三阿難獨異
唯有阿難이 先受別請ᄒᆞ야 遠遊未還ᄒᆞ야 不遑僧次ㅣ러니
오직 阿難이 몬져 다ᄅᆞᆫ ᄃᆡᆺ 請을 바다 머리 ᄃᆞᆮ녀 도라 몯 와 쥬ᇰ의 次第호미 겨를 업더니
旣無上座와 及阿闍黎ᄒᆞ고
ᄒᆞ마 上座와 阿闍黎왜 업고
上座ᄂᆞᆫ 우흿 사ᄅᆞᆷ 업슬ᄊᆡ 上座ㅣ라 阿闍黎ᄂᆞᆫ 能히 弟子ᄋᆡ ᄒᆡᇰ뎌글 正ᄒᆡ 오ᄂᆞᆫ 사ᄅᆞ미라
途中에 獨歸ᄒᆞ더니 其日에 無供커늘
길헤 ᄒᆞ오ᅀᅡ 도라오더니 그 나래 供養이 업거늘
卽時예 阿難이 執持應器ᄒᆞ야 於所遊城에 次第循乞호ᄃᆡ
卽時예 阿難이 應器 가져 ᄃᆞᆮ니ᄂᆞᆫ 자새 次第로 조차 바로ᄃᆡ
心中에 初求最後檀越ᄒᆞ야 以爲齋主호리라 ᄒᆞ고
ᄆᆞᅀᆞ매 처ᅀᅥ믜 ᄆᆞᆺ 後ㅅ 檀越을 求ᄒᆞ야 齋主 사모리라 ᄒᆞ고
無問淨穢刹利尊姓과
조ᄒᆞ니 더러우니 刹利尊姓과
及旃陀羅ᄒᆞ야 方行等慈ᄒᆞ야 不擇微賤ᄒᆞ야
旃陀羅ᄅᆞᆯ 묻디 아니ᄒᆞ야 法 받ᄌᆞ와 平等ᄒᆞᆫ 慈ᄅᆞᆯ 行ᄒᆞ야 微賤ᄒᆞ니ᄅᆞᆯ ᄀᆞᆯᄒᆡ디 아니ᄒᆞ야
發意ᄂᆞᆫ 圓成一切衆生의 無量功德ᄒᆞ더니
ᄠᅳᆮ 내요ᄆᆞᆫ 一切 衆生의 無量功德을 두려이 일우려 ᄒᆞ더니
此ᄂᆞᆫ 敘其誤墮婬室之由也ᄒᆞ니라
이ᄂᆞᆫ 婬室에 외오 ᄠᅥ러듄 젼ᄎᆞᄅᆞᆯ 펴니라
律制예 僧이 遠出호ᄃᆡ 侶須三人ᄒᆞᄂᆞ니
律制예 쥬ᇰ이 머리 나가ᄃᆡ 버들 모ᄃᆡ 세 사ᄅᆞᄆᆞᆯ ᄒᆞᄂᆞ니
一ᄋᆞᆫ 上首ㅣ오 一ᄋᆞᆫ 軌範師ㅣ니 所以嚴行止ᄒᆞ며 防誤失也ㅣ라
ᄒᆞ나ᄒᆞᆫ 上首ㅣ오 ᄒᆞ나ᄒᆞᆫ 法 바ᄃᆞᇙ 스스ᅌᅵ니 行止ᄅᆞᆯ 싁싀기 ᄒᆞ며 왼 허므를 마고미라
鉢ᄋᆞᆯ 曰應器라 最後檀越은 謂未飯僧者ㅣ라
바리ᄅᆞᆯ 닐온 應器라 ᄆᆞᆺ 後ㅅ 檀越은 쥬ᇰ 아니 이바댓ᄂᆞ닐 니ᄅᆞ니라
平等之慈ᄂᆞᆫ 於己예 等心而化ᄒᆞ야 使彼로 等心而施케 ᄒᆞ니
平等慈ᄂᆞᆫ 내 모매 平等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化ᄒᆞ야 뎔로 平等ᄒᆞᆫ ᄆᆞᅀᆞᄆᆞ로 施케 ᄒᆞ니
於食에 等者ᄂᆞᆫ 於法에 亦等ᄒᆞᆯᄉᆡ
바배 平等ᄒᆞ니ᄂᆞᆫ 法에 ᄯᅩ 平等^
所以能成無量功德이라
^ᄒᆞᆯᄊᆡ 能히 無量功德을 일우우ᇙ 고디라
若摩登者ᄂᆞᆫ 卽穢而微賤커늘
摩登 ᄀᆞᆮᄒᆞ닌 곧 더러우며 微賤커늘
阿難이 旣無間擇ᄒᆞᆯᄉᆡ 所以誤墮也ㅣ라
阿難이 ᄒᆞ마 ᄀᆞᆯᄒᆡ욤 업슬ᄊᆡ 외오 듄 고디라
刹帝利ᄂᆞᆫ 王族이오 旃陀羅ᄂᆞᆫ 云殺者ㅣ니 卽屠膾婬酒之家ㅣ라
刹帝利ᄂᆞᆫ 王ㅅ 아ᅀᆞ미오 旃陀羅ᄂᆞᆫ 殺生ᄒᆞᄂᆞᆫ 사ᄅᆞ미라 닐오미니 곧 屠膾婬酒ᄒᆞᄂᆞᆫ 지비라
屠ᄂᆞᆫ 주길씨오 膾ᄂᆞᆫ ᄇᆞ릴씨라
阿難이 已知如來世尊이 訶須菩提와 及大迦葉ᄒᆞ샤ᄃᆡ
阿難이 如來世尊이 須菩提와 大迦葉^
爲阿羅漢이로ᄃᆡ 心不均平이라 ᄒᆞ신 ᄃᆞᆯ ᄒᆞ고
^을 외다 ᄒᆞ샤ᄃᆡ 阿羅漢이 ᄃᆞ외야쇼ᄃᆡ ᄆᆞᅀᆞ미 고ᄅᆞ디 아니타 ᄒᆞ신 ᄃᆞᆯ ᄒᆞ마 아ᅀᆞᆸ고
欽仰如來ㅅ 開闡無遮ᄒᆞ샤 度諸疑謫ᄒᆞᅀᆞ와 經彼城隍ᄒᆞ야
如來ㅅ 마곰 업수ᄆᆞᆯ 여르샤 疑心과 할아ᄂᆞ니 濟度ᄒᆞ샤ᄆᆞᆯ 恭敬ᄒᆞ야 울워ᅀᆞ와 뎌 城隍애 디나
隍ᄋᆞᆫ 城 밧 모시라
徐步郭門ᄒᆞ야 嚴整威儀ᄒᆞ야 肅恭齋法ᄒᆞ더니
城門애 날호야 기러 威儀ᄅᆞᆯ 싁싀기ᄒᆞ며 ᄀᆞᄌᆞ기ᄒᆞ야 齋法을 恭敬ᄒᆞ더니
此ᄂᆞᆫ 敘平等行慈之意也ㅣ라
이ᄂᆞᆫ 平等히 慈行ᄒᆞ던 ᄠᅳ들 펴 니ᄅᆞ니라
空生ᄋᆞᆫ 捨貧ᄒᆞ고 飮光ᄋᆞᆫ 捨富ᄒᆞ니
空生ᄋᆞᆫ 艱難ᄒᆞ닐 ᄇᆞ리고 飮光ᄋᆞᆫ 가ᅀᆞ며닐 ᄇᆞ리니
空生ᄋᆞᆫ 須菩提오 飮光ᄋᆞᆫ 迦葉이라
一ᄋᆞᆫ 謂富者ㅣᅀᅡ 易施오 一은 爲貧者ᄋᆡ 植因이니
ᄒᆞ나ᄒᆞᆫ 가ᅀᆞ며니ᅀᅡ 수이 布施ᄒᆞ리라 너기고 ᄒᆞ나ᄒᆞᆫ 艱難ᄒᆞ니ᄋᆡ 因 심구믈 爲ᄒᆞ니
如來訶之ᄒᆞ샤ᄆᆞᆫ 欲其心無遮限ᄒᆞ야 而息不均之疑謗ᄒᆞ시니
如來 외다 ᄒᆞ샤ᄆᆞᆫ ᄆᆞᅀᆞ미 ᄀᆞ린ᄃᆡ 업서 고ᄅᆞ디 아니타 ᄒᆞ논 疑心과 할아ᄂᆞ니ᄅᆞᆯ 업게 코져 ᄒᆞ시니
故로 阿難이 欽仰ᄒᆞᅀᆞ와 以肅恭齋法ᄒᆞ니라
이런ᄃᆞ로 阿難이 恭敬ᄒᆞ야 울워ᅀᆞ와 齋法을 恭敬ᄒᆞ니라 齋^
齋法者ᄂᆞᆫ 齊整莊重ᄒᆞ야 次第로 行乞之謂也ㅣ라
^法은 ᄀᆞᄌᆞᆨᄒᆞ며 싁싁ᄒᆞ며 므거워 次第로 ᄃᆞᆮ녀 비로ᄆᆞᆯ 니ᄅᆞ니라
或 이 局維摩經ᄒᆞ야 謂호ᄃᆡ
或 이 維摩經에 븓들여 닐오ᄃᆡ
惑ᄋᆞᆫ 一定티 아니ᄒᆞᆫ 마리라
非如來ㅣ 訶責이라 ᄒᆞᄂᆞ니 安知如來ㅣ 不訶ᄒᆞ시고 獨淨名이 訶哉시리오
如來 외다 아니ᄒᆞ시니라 ᄒᆞᄂᆞ니 엇뎨 如來 외다 아니ᄒᆞ시고 ᄒᆞ오ᅀᅡ 淨名이 외다 ᄒᆞ신ᄃᆞᆯ 알리오
淨名이 須菩提ᄅᆞᆯ 외다 호ᄃᆡ 飮食에 平等히 ᄒᆞ리ᄂᆞᆫ 法에도 平等히 ᄒᆞ고
法에 平等히 ᄒᆞ리ᄂᆞᆫ 飮食에 ᄯᅩ 平等히 ᄒᆞᄂᆞ니라 ᄒᆞ고 迦葉을 외다 호ᄃᆡ
慈悲心ᄋᆞᆯ 두ᄃᆡ 너비 몯ᄒᆞ야 가ᅀᆞ며닐 ᄇᆞ리고 艱難ᄒᆞ닐 조차 비다 ᄒᆞ니라
四示遇惡緣
爾時阿難이 因乞食次ᄒᆞ야 經歷婬室ᄒᆞ다가 遭大幻術ᄒᆞᄂᆞᆫ 摩登伽女ᄒᆞ니
그ᄢᅴ 阿難이 乞食ᄒᆞᄂᆞᆫ 次第ᄅᆞᆯ 因ᄒᆞ야 婬室에 디나가다가 큰 幻術ᄒᆞᄂᆞᆫ 摩登伽女ᄅᆞᆯ 맛나니
以娑毘迦羅先梵天呪로 攝入婬席ᄒᆞ야
娑毗迦羅先梵天呪로 자바 婬席에 드려
席은 돗기라
婬躬ᄋᆞ로 撫摩ᄒᆞ야 將毁戒體러니
婬亂ᄒᆞᆫ 모ᄆᆞ로 ᄡᅮ처 戒體ᄅᆞᆯ 쟈ᇰᄎᆞ 허로려 ᄒᆞ더니
摩登伽ᄂᆞᆫ 妓女也ㅣ라 娑毘迦羅ᄂᆞᆫ 此云黃髮外道ㅣ니
摩登伽ᄂᆞᆫ 女妓라 娑毗迦羅ᄂᆞᆫ 예셔 닐오맨 머리 누른 外道ㅣ니
所傳幻呪ㅣ 名이 先梵天이니 實妖術耳라
傳ᄒᆞ욘 幻呪ㅣ 일후미 先梵天이니 實앤 妖怪옛 術 ᄯᆞᄅᆞ미라
婬躬ᄋᆞ로 撫摩ᄒᆞ야
婬躬ᄋᆞ로 ᄡᅮ처 戒體^
將毁戒體者ᄂᆞᆫ 以身ᄋᆞ로 逼近ᄒᆞ야 欲染淨戒之體也ㅣ라
^ᄅᆞᆯ 쟈ᇰᄎᆞ 허루려 호ᄆᆞᆫ 모ᄆᆞ로 갓가이 ᄒᆞ야 조ᄒᆞᆫ 戒 ᄒᆞᆫ 모ᄆᆞᆯ 더러이고져 호미라
後에 云ᄒᆞ샤ᄃᆡ 心淸淨故로 尙未淪溺이라 ᄒᆞ시니 則將毁而已로다
後에 니ᄅᆞ샤ᄃᆡ ᄆᆞᅀᆞ미 淸淨ᄒᆞᆫ 젼ᄎᆞ로 오히려 ᄢᅥ디디 아니타 ᄒᆞ시니 쟈ᇰᄎᆞ 허로려 ᄒᆞᆯ ᄯᆞᄅᆞ미로다
阿難이 於空王佛所애 同佛發心ᄒᆞ야 功行이 固已侔佛컨마ᄅᆞᆫ
阿難이 空王佛ᄭᅴ 부텨와 ᄒᆞᆫᄢᅴ 發心ᄒᆞ야 功夫 ᄒᆡᇰ뎌기 ᄇᆞᆯ셔 부텨ᄭᅴ ᄀᆞᆲ건마ᄅᆞᆫ
但本願이 常樂多聞ᄒᆞ야 護持法藏ᄒᆞ야 不取佛果ᄒᆞ니
오직 本來ㅅ 發願이 샤ᇰ녜 해 드로ᄆᆞᆯ 즐겨 法藏ᄋᆞᆯ 護持ᄒᆞ야 佛果ᄅᆞᆯ 가지디 아니ᄒᆞ니
則今之示迹이 乃所以護持也ㅣ라
이제 자최 뵈요미 護持호미라
盖般若之後에 慧學이 方盛ᄒᆞ야
般若 後에 慧學이 뵈야ᄒᆞ로 盛ᄒᆞ야
迷已之流ㅣ 一向多聞ᄒᆞ고 不修正定ᄒᆞ야
제 몸 모ᄅᆞᄂᆞᆫ 무리해 드로ᄆᆞᆯ ᄒᆞᆫ갓 向ᄒᆞ고 正ᄒᆞᆫ 定을 닷디 아니ᄒᆞ야
爲物의 所轉ᄒᆞ야 易遭邪染ᄒᆞ야 宛轉零落ᄒᆞ니
物의 옮교미 ᄃᆞ외야 邪道의 더레요ᄆᆞᆯ 수이 맛나 구우녀 ᄠᅥ러디니
則佛之法藏ᄋᆞᆯ 殆無以護持ㄹᄉᆡ
부텻 法藏ᄋᆞᆯ 護持ᄒᆞ디 몯호매 갓가올ᄊᆡ
故로 假多聞之人의 邪染之事ᄒᆞ샤
이런ᄃᆞ로 해 드론 사ᄅᆞᄆᆡ 邪의 더러욘 이ᄅᆞᆯ 브트샤 ᄀᆞ^
起敎ᄒᆞ샤 以首楞之大定ᄋᆞ로 資般若之大慧ᄒᆞ샤
^ᄅᆞ치샤ᄆᆞᆯ 니ᄅᆞ와ᄃᆞ샤 首楞ㅅ 큰 定ᄋᆞ로 般若ㅅ 큰 慧ᄅᆞᆯ 도ᄋᆞ샤
使定慧ㅣ 均等ᄒᆞ며 學行이 雙明케 ᄒᆞ시니
定과 慧왜 고ᄅᆞ며 學과 行괘 다 ᄇᆞᆰ게 ᄒᆞ시니
則倒妄ᄋᆞᆯ 可消ㅣ며 妙湛ᄋᆞᆯ 可得이라
갓ᄀᆞᆫ 거츠루믈 어루 스러ᄇᆞ리며 微妙히 ᄆᆞᆯ고ᄆᆞᆯ 어루어 두ᇙ디라
不爲物轉ᄒᆞ야 而能轉物호미 同如來矣리라
物의 옮교미 ᄃᆞ외디 아니ᄒᆞ야 能히 物을 옮교미 如來 ᄀᆞᆮᄌᆞ오리라
當知阿難이 方便眞慈로 俯爲末學이로다
阿難이 方便엣 眞實ㅅ 慈로 구버 末學 爲ᄒᆞᆫ ᄃᆞᆯ 반ᄃᆞ기 알리로다
後經轍迹이 無非策礪也ㅣ니라
後ㅅ 經엣 자최 策礪 아니니 업스니라
策ᄋᆞᆫ ᄆᆞᆯ채오 礪ᄂᆞᆫ ᄡᅮᆺ돌히니 힘 ᄡᅴ워 가다ᄃᆞᄆᆞᆯ씨라
五佛慈垂救
如來ㅣ 知彼婬術의 所加ᄒᆞ샤 齋畢ᄒᆞ시고 旋歸커시ᄂᆞᆯ
如來ㅣ 뎌 婬術의 더은 고ᄃᆞᆯ 아ᄅᆞ샤 齋 ᄆᆞᄎᆞ시고 도라오거시ᄂᆞᆯ
王及大臣長者居士ㅣ 俱來隨佛ᄒᆞᅀᆞ와 願聞法要ᄒᆞᅀᆞᆸ더니
王과 大臣과 長者와 居士왜 ᄒᆞᆫᄢᅴ 와 부텨 조ᄍᆞ와 法要ᄅᆞᆯ 듣ᄌᆞᆸ고져 願ᄒᆞᅀᆞᆸ더니
佛이 常齋畢ᄒᆞ시고 爲施者ᄒᆞ샤 說法ᄒᆞ시ᄂᆞ니
부톄 샤ᇰ녜 齋 ᄆᆞᄎᆞ시고 施主 爲ᄒᆞ샤 法을 니르시ᄂᆞ니
今에 遽歸故로 王臣이 隨之ᄒᆞᅀᆞ와 以願聞ᄒᆞᅀᆞ오니라
이제 ᄲᆞᆯ리 도라오시ᄂᆞᆫ 젼ᄎᆞ로 王과 臣下왜 조ᄍᆞ와 듣ᄌᆞᆸ고져 願ᄒᆞᅀᆞ오니라
于時에 世尊이 頂放百寶無畏光明ᄒᆞ시니
그ᄢᅴ 世尊이 뎌ᇰ바기예 온가짓 보ᄇᆡᆺ 저품 업슨 光明을 펴시니
光中에 出生千葉寶蓮커시늘 有佛化身이 結跏趺坐ᄒᆞ샤 宣說神呪ᄒᆞ야시ᄂᆞᆯ
光明中에 千葉寶蓮이 나거시늘 부텻 化身이 結跏趺坐ᄒᆞ샤 神呪ᄅᆞᆯ 펴 닐어시ᄂᆞᆯ
勑文殊師利ᄒᆞ샤 將呪ᄒᆞ야 往護ᄒᆞ시니 惡呪ㅣ 銷滅커늘
文殊師利ᄅᆞᆯ 勅ᄒᆞ샤 呪ᄅᆞᆯ 가져 가 護持ᄒᆞ라 ᄒᆞ시니 모딘 呪ㅣ 스러디거늘
提獎阿難과 及摩登伽ᄒᆞ샤 歸來佛所ᄒᆞ시니라
阿難과 摩登伽ᄅᆞᆯ 자바 勸ᄒᆞ샤 부텨ᄭᅴ 도라오시니라
頂門ᄋᆞᆫ 爲無上果ㅣ시니 光有百寶色ᄒᆞ시니라
頂門ᄋᆞᆫ 우 업슨 果ㅣ시니 光明에 온가짓 보ᄇᆡ 비치 겨시니라
謂之無畏者ᄂᆞᆫ 能懾魔外ᄒᆞ샤 物이 無以勝也ㅣ라
저품 업다 닐오ᄆᆞᆫ 能히 魔外ᄅᆞᆯ 저히샤 物이 이긔리 업스실씨라
世尊이 不自說呪ᄒᆞ시고 而於頂光化佛에 說者ᄂᆞᆫ
世尊이 ᄌᆞ걔 呪ᄅᆞᆯ 니ᄅᆞ디 아니ᄒᆞ시고 頂光化佛에 니ᄅᆞ샤ᄆᆞᆫ
示此呪ㅣ 乃無爲心佛ㅅ 無上心法也ㅣ샷다
이 呪ㅣ ᄒᆞ욤 업슨 心佛ㅅ 우 업슨 心法인 ᄃᆞᆯ 뵈샷다
六阿難反省
阿難이 見佛ᄒᆞᅀᆞᆸ고
阿難이 부텨 보ᅀᆞᆸ고 머리 조^
頂禮悲泣ᄒᆞ야 恨無始來예
^ᅀᅡ 禮數ᄒᆞᅀᆞ오며 슬허 우러 無始 브터 오매
一向多聞ᄒᆞ고 未全道力ᄒᆞ야
ᄒᆞᆫ갓 多聞ᄋᆞᆯ 向ᄒᆞ고 道力ᄋᆞᆯ 올오디 몯호ᄆᆞᆯ 애ᄃᆞ라
多聞之慧ᄂᆞᆫ 必得正定ᄒᆞ야ᅀᅡ 道力이 乃全ᄒᆞ야
多聞ᄒᆞᆫ 慧ᄂᆞᆫ 모로매 正ᄒᆞᆫ 定을 어더ᅀᅡ 道力이 오라
而不爲邪攝ᄒᆞ리라
邪의 자보미 ᄃᆞ외디 아니ᄒᆞ리라
七因求今法
殷勤啓請十方如來ㅣ 得成菩提ᄒᆞ샨 妙奢摩他와 三摩와 禪那와
브즈러니 十方如來ㅣ 菩提 일우샨 微妙ᄒᆞᆫ 奢摩他와 三摩와 禪^
最初方便ᄒᆞᅀᆞᆸ더니
^那와 ᄆᆞᆺ 첫 方便을 請ᄒᆞᅀᆞᆸ더니
奢摩他ᄂᆞᆫ 云止오
奢摩他ᄂᆞᆫ 止라 닐^
^오미오
止ᄂᆞᆫ 그치 누를씨라
三摩鉢提ᄂᆞᆫ 云觀이오 禪那ᄂᆞᆫ 云靜慮ㅣ니
三摩鉢提ᄂᆞᆫ 觀이라 닐오미오 禪那ᄂᆞᆫ 靜慮ㅣ라 닐오미니
靜慮ᄂᆞᆫ ᄠᅳ들 寂靜히 ᄒᆞᆯ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