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엄경언해 2권

  • 한문제목: 楞嚴經要解
  • 연대: 1464
  • 출판: 간경도감판 규장각 영인본

此ㅣ 皆諸生死因이라 能虧菩提ᄒᆞ야

이 다 모ᄃᆞᆫ 生死ㅅ 因이라 能히 菩提ᄅᆞᆯ ᄒᆞ야 ᄇᆞ려

起生滅ᄒᆞ며 汚淨心ᄒᆞ며 淪本覺ᄒᆞᆯᄉᆡ

生滅을 니ᄅᆞ와ᄃᆞ며 조ᄒᆞᆫ ᄆᆞᅀᆞᄆᆞᆯ 더러이며 本來ㅅ 覺ᄋᆞᆯ ᄢᅥ디게 ᄒᆞᆯᄊᆡ

故로 能遠離ᄒᆞ면 則圓滿淸淨ᄒᆞ야 而本覺이 常住ᄒᆞ리라

이런ᄃᆞ로 能히 머리 여희면 圓滿ᄒᆞ며 淸淨ᄒᆞ야 本來ㅅ 覺이 常住ᄒᆞ리라

此章이 始於阿難ᄋᆡ 請開慧目ᄒᆞ샤 使覺心ᄋᆞ로 明淨故로

이 章이 阿難ᄋᆡ 慧目ᄋᆞᆯ 여르샤 覺心으로 ᄇᆞᆯᄀᆞ며 조케호ᄆᆞᆯ 請에 비르스신 젼ᄎᆞ로

此애 結答ᄒᆞ시니 乃開慧目ᄒᆞ며 淨覺心ᄒᆞ욜 之要也ㅣ라

이ᅌᅦ 結ᄒᆞ야 對答ᄒᆞ시니 慧目 열며 覺心 조ᄒᆡ올 조ᅀᆞ리라

三再淨^

^餘塵二 一牒疑

阿難아 汝ㅣ 雖先悟本覺妙明이 性非因緣이며 非自然性ᄒᆞ나

阿難아 네 비록 몬져 本覺微妙히 ᄇᆞᆯ고미 性이 因然 아니며 自然性 아뇨ᄆᆞᆯ 아나

而猶未明如是覺元이 非和合生이며 及不和合ᄒᆞᄂᆞ니

ᄉᆞᆫᄌᆡ 이 ᄀᆞᆮᄒᆞᆫ 覺元이 和合ᄒᆞ야 나며 和合 아니호미 아닌ᄃᆞᆯ ᄇᆞᆯ기디 몯ᄒᆞᄂᆞ다

覺元ᄋᆞᆫ 自本覺而出ᄒᆞᄂᆞ니 卽始覺也ㅣ라

覺元ᄋᆞᆫ 本覺ᄋᆞᆯ 브터 나ᄂᆞ니 곧 始覺이라

下애 所謂ᄒᆞ샨 證菩提ᄒᆞᆫ 心者ㅣ 是也ㅣ라

아래 니ᄅᆞ샨 菩提證ᄒᆞᆫ ᄆᆞᅀᆞ미 이라

前애 於妙明本覺애 疑同因緣自然ᄒᆞᆯᄉᆡ 旣與辯質ᄒᆞ야시ᄂᆞᆯ

알ᄑᆡ 微妙히 ᄇᆞᆯᄀᆞᆫ 本覺애 因緣과 自然이 ᄀᆞᆮᄒᆞᆫ가 疑心ᄒᆞᆯᄊᆡ ᄒᆞ마 ᄀᆞᆯᄒᆡ야 마ᄀᆡ와시ᄂᆞᆯ

而未明證道혼 始覺이 非和合生이며 及不和合인 ᄃᆞᆯ ᄒᆞ니

道ᄅᆞᆯ 證혼 始覺이 和合ᄒᆞ야 나며 和合 아니호미 아닌ᄃᆞᆯ ᄇᆞᆯ기디 몯ᄒᆞ니

是爲覺心餘塵일ᄉᆡ 故로 再與辯之ᄒᆞ샤 使明淨也케 ᄒᆞ시니라

이 覺心ᄋᆡ 나ᄆᆞᆫ 드트릴ᄊᆡ 이런ᄃᆞ로 다시 ᄀᆞᆯᄒᆡ샤 ᄇᆞᆯᄀᆞ며 조케 ᄒᆞ시니라

二辯淨二 一擧妄情

阿難아 吾ㅣ 今에 復以前塵ᄋᆞ로 問汝ᄒᆞ노라

阿難아 내 이제 ᄯᅩ 알ᄑᆡᆺ 드틀로 너ᄃᆞ려 묻노라

汝ㅣ 今에 猶以一切世閒앳 妄想和合ᄒᆞᆫ 諸因緣性ᄋᆞ로

네 이제 오히려 一切 世間앳 妄想ᄋᆞ로 和合ᄒᆞᆫ 모ᄃᆞᆫ 因緣性으로

而自疑惑호ᄃᆡ 證菩提ᄒᆞᆫ 心이 和合起者ㅣ라 ᄒᆞᄂᆞ다

네 疑惑호ᄃᆡ 菩提證ᄒᆞᆫ ᄆᆞᅀᆞ미 和合ᄒᆞ야 니니라 ᄒᆞᄂᆞ다

二正與辯四 一辯非和五 初㹅問

則汝ㅣ 今者애 妙淨見精이 爲與明과 和아 爲與暗과 和아 爲與通과

네 이제 微妙히 조ᄒᆞᆫ 見精이 ᄇᆞᆯ곰과 和ᄒᆞ녀 어드움과 和ᄒᆞ녀 通^

和아 爲與塞과 和아

^과 和ᄒᆞ녀 마곰과 和ᄒᆞ녀

設有所和ᄒᆞ면 卽涉妄塵이라 不名妙淨이리라

ᄒᆞ다가 和호미 이시면 곧 거즛 드트레 브툰디라 일후믈 微妙히 조타 몯ᄒᆞ리라

二別辯

若明과 和者ᅟᅵᆫ댄 且汝ㅣ 觀明ᄒᆞ야 當明이 現前ᄒᆞᆫ 제 何處ㅣ 雜見ᄒᆞ뇨

ᄒᆞ다가 ᄇᆞᆯ곰과 和호ᇙ딘댄 ᄯᅩ 네 ᄇᆞᆯ고ᄆᆞᆯ 보아 ᄇᆞᆯ고미 現前ᄋᆞᆯ 當ᄒᆞᆫ 제 어느 고디 보ᄆᆞᆯ 섯겟ᄂᆞ뇨

見과 相과ᄂᆞᆫ 可辯인거시니 雜ᄒᆞᆫ 거시 何形像고

봄과 相과ᄂᆞᆫ 어루 ᄀᆞᆯᄒᆡᆯ 거시니 섯근 거시 므슴 얼굴오

見相ᄋᆞᆫ 謂見과 與明相괘라

봄과 相과ᄂᆞᆫ 봄과 ᄇᆞᆯᄀᆞᆫ 相과ᄅᆞᆯ 니ᄅᆞ시니라

三反辯

若非見者ᅟᅵᆫ댄 云何見明이며 若卽見者ᅟᅵᆫ댄 云何見見이리오

ᄒᆞ다가 보미 아닌댄 엇뎨 ᄇᆞᆯ고ᄆᆞᆯ 보며 ᄒᆞ다가 곧 보민댄 엇뎨 보ᄆᆞᆯ 보리오

明이

ᄇᆞᆯ고미

若非見인댄 不能見明이라 ᄒᆞ시니 此ᄂᆞᆫ 疑若相雜也ㅣ로다

ᄒᆞ다가 보미 아닌댄 能히 ᄇᆞᆯ고ᄆᆞᆯ 보디 몯ᄒᆞ리라 ᄒᆞ시니 이ᄂᆞᆫ 서르 섯근 ᄃᆞᆺ 疑心 ᄃᆞ외도다

明이 故卽見인댄 誰爲能見이리오 ᄒᆞ시니 又非雜矣로다

ᄇᆞᆯ고미 ᄒᆞ다가 곧 보민댄 뉘 能히 보리오 ᄒᆞ시니 ᄯᅩ 섯디 아니ᄒᆞ도다

此章ᄋᆞᆫ 皆明浮塵幻相이 一無實體ᄒᆞ야 不容窮詰인 ᄃᆞᆯ ᄒᆞ시니라

이 章ᄋᆞᆫ 다 ᄠᅳᆫ 드트릐 거즛 相이 ᄒᆞ나토 實ᄒᆞᆫ 體 업서 窮究ᄒᆞ야 詰難티 몯호ᄆᆞᆯ ᄇᆞᆯ기시니라

必見이 圓滿인댄 何處에 和明ᄒᆞ며

반ᄃᆞ기 보미 圓滿호ᇙ딘댄 어느 고대 ᄇᆞᆯ고ᄆᆞᆯ 和ᄒᆞ며

若明이 圓滿인댄 不合見에 和ㅣ니라

ᄒᆞ다가 ᄇᆞᆯ고미 圓滿호ᇙ딘댄 보매 和호미 맛디 아니ᄒᆞ니라

惟見與明이 體必

봄과 ᄇᆞᆯ고미 體 반ᄃᆞ^

圓滿인댄 不合相和ㅣ니

^기 圓滿호ᇙ딘댄 서르 和호미 맛당티 아니ᄒᆞ니

盖和ᄒᆞ면 則閒雜이라 非圓滿矣로다

和ᄒᆞ면 섯군디라 圓滿티 아니ᄒᆞ도다

四結成

見이 必異明ᄒᆞᆯᄉᆡ 雜則失彼性明名字ᄒᆞ리니

보미 반ᄃᆞ기 ᄇᆞᆯ고매 다ᄅᆞᆯᄊᆡ 섯그면 뎌 性이 ᄇᆞᆯᄀᆞᆫ 名字ᄅᆞᆯ 일흐리니

雜호미 失明性이라 和明호미 非義니라

섯구미 ᄇᆞᆯᄀᆞᆫ 性ᄋᆞᆯ 일논디라 ᄇᆞᆯ고ᄆᆞᆯ 和호미 ᄠᅳᆮ 아니니라

牒上ᄒᆞ샤 結成非和也ᄒᆞ시니라

우흘 牒ᄒᆞ샤 和티 아니호ᄆᆞᆯ 結ᄒᆞ야 일우^

見旣異明ᄒᆞᆯᄉᆡ

^시니라 보미 ᄒᆞ마 ᄇᆞᆯ고매 다ᄅᆞᆯᄊᆡ

若和而雜之ᄒᆞ면 則失彼妙淨性名ᄒᆞ리니 定非與明과 和矣로다

ᄒᆞ다가 和ᄒᆞ야 섯그면 뎌 微妙히 조ᄒᆞᆫ 性의 일후믈 일흐리니 一定히 ᄇᆞᆯ곰과 和혼디 아니로다

五例明

彼暗與通과 及諸群塞이 亦復如是ᄒᆞ니라

뎌 어드움과 通과 모ᄃᆞᆫ 마고미 ᄯᅩ 이 ᄀᆞᆮᄒᆞ니라

知非與明과 和ᄒᆞ면 餘皆非也ㅣ로다

ᄇᆞᆯ곰과 和티 아니호ᄆᆞᆯ 알면 나ᄆᆞ니 다 아니로다

二辯非合四 初㹅問

復次阿難아 又汝ㅣ 今者애 妙淨見精ᄋᆞᆫ 爲與明과 合가

ᄯᅩ 버거 阿難아 ᄯᅩ 네 이제 微妙히 조ᄒᆞᆫ 見精은 ᄇᆞᆯ곰과 合ᄒᆞ녀

爲與暗과 合가 爲與通과 合가 爲與塞과 合가

어드움과 合ᄒᆞ녀 通과 合ᄒᆞ녀 마곰과 合ᄒᆞ녀

和者ᄂᆞᆫ 雜而不辯이오 合ᄋᆞᆫ 則附而不離라

和ᄂᆞᆫ 섯거 ᄀᆞᆯᄒᆡ디 몯ᄒᆞᆯ씨오 合ᄋᆞᆫ 브터 여희디 몯ᄒᆞᆯ씨라

二別辯

若明과 合者ᅟᅵᆫ댄 至於暗時ᄒᆞ얀 明相이 已滅ᄒᆞᆯᄉᆡ

ᄒᆞ다가 ᄇᆞᆯ곰과 合호ᇙ딘댄 어드운 時節에 니르런 ᄇᆞᆯᄀᆞᆫ 相이 ᄒᆞ마 업슬ᄊᆡ

此見이 卽不與諸暗과 合이어시니 云何見暗이리오

이 보미 곧 모ᄃᆞᆫ 어드움과 合디 아니커시니 엇뎨 어드우ᄆᆞᆯ 보리오

合ᄒᆞ면 則不離ᄒᆞ릴ᄉᆡ

合ᄒᆞ면 여희디 아니ᄒᆞ릴ᄊᆡ

故로 明相이 滅時예 見亦隨滅홀 디라

이런ᄃᆞ로 ᄇᆞᆯᄀᆞᆫ 相이 업슨 時節에 보미 ᄯᅩ 조차 업수ᇙ디라

不復合暗ᄒᆞ려니ᄯᆞᆫ

ᄯᅩ 어드움과 合디 아니ᄒᆞ려니ᄯᆞᆫ

三反辯

若見暗時예 不與暗과 合인댄

ᄒᆞ다가 어드움 보ᇙ 時節에 어드움과 合디 아니호ᇙ딘댄

與明과 合者도 應非見明이로다

ᄇᆞᆯ곰과 合ᄒᆞᆫ 제도 반ᄃᆞ기 ᄇᆞᆯ고ᄆᆞᆯ 보디 몯ᄒᆞ리로다

旣不見明ᄒᆞ면 云何明과 合다 ᄒᆞ며 了明의 非暗인 ᄃᆞᆯ ᄒᆞ료

ᄒᆞ마 ᄇᆞᆯ고ᄆᆞᆯ 보디 몯ᄒᆞ면 엇뎨 ᄇᆞᆯ곰과 合다 ᄒᆞ며 ᄇᆞᆯ고ᄆᆡ 어드움 아닌ᄃᆞᆯ 알리오

若不合暗ᄒᆞ야 而能見暗ᄒᆞ면

ᄒᆞ다가 어드움과 合디 아니ᄒᆞ야 能히 어드우ᄆᆞᆯ 보면

則與明과 合時예도 應不見明이로다

ᄇᆞᆯ곰과 合ᄒᆞᆫ 時節에도 반ᄃᆞ기 ᄇᆞᆯ고ᄆᆞᆯ 보디 몯ᄒᆞ리로다

然이나 旣不見明ᄒᆞ면 云何言與明과 合다 ᄒᆞ며 云何了明의 非暗耶ᅟᅵᆫ ᄃᆞᆯ ᄒᆞ료

그러나 ᄒᆞ마 ᄇᆞᆯ고ᄆᆞᆯ 보디 몯ᄒᆞ면 엇뎨 ᄇᆞᆯ곰과 合다 니ᄅᆞ며 엇뎨 ᄇᆞᆯ고ᄆᆡ 어드움 아닌ᄃᆞᆯ 알리오

合義不成ᄒᆞᆯᄉᆡ 則證菩提心이 非和合ᄋᆞ로 起론 디 明矣로다

合ᄒᆞ논 ᄠᅳ디 이디 아니ᄒᆞᆯᄊᆡ 菩提證ᄒᆞᆫ ᄆᆞᅀᆞ미 和合ᄋᆞ로 니디 아니혼디 ᄇᆞᆰ도다

四例明

彼暗與通과 及諸群塞이 亦復如是ᄒᆞ니라

뎌 어드움과 通과 모ᄃᆞᆫ 마고미 ᄯᅩ 이 ᄀᆞᆮᄒᆞ니라

三辯非非和二 初起疑

阿難白佛言

阿難이 부텻긔 ᄉᆞᆯ오ᄃᆡ

世尊하 如我思惟ᄂᆞᆫ 此妙覺元이 與諸緣塵과 及心念慮왜 非和合耶ㅣᅌᅵᆺ가

世尊하 내 ᄉᆞ랑호ᄆᆞᆫ 이 微妙ᄒᆞᆫ 覺元이 모ᄃᆞᆫ 緣塵과 ᄆᆞᅀᆞᄆᆡ 念慮왜 和合 아니ᅌᅵᆺ가

此ㅣ 又捨一ᄒᆞ고 執一也ᄒᆞ니라

이 ᄯᅩ ᄒᆞ나ᄒᆞᆯ ᄇᆞ리고 ᄒᆞ나ᄒᆞᆯ 자ᄇᆞ니라

二正辯四 初㹅問

佛言ᄒᆞ샤ᄃᆡ 汝ㅣ 今에 又言호ᄃᆡ 覺이 非和合이라 ᄒᆞᄂᆞ니

부톄 니ᄅᆞ샤ᄃᆡ 네 이제 ᄯᅩ 닐오ᄃᆡ 覺이 和合 아니ᄒᆞ니라 ᄒᆞᄂᆞ니

吾復問汝ᄒᆞ노라 此妙見精이 非和合者ᅟᅵᆫ댄 爲非明과 和아

내 ᄯᅩ 너ᄃᆞ려 묻노라 이 微妙ᄒᆞᆫ 見精이 和合 아니호ᇙ딘댄 ᄇᆞᆯ곰과 和티 아니ᄒᆞ녀

爲非暗과 和아 爲非通과 和아 爲非塞과 和아

어드움과 和티 아니ᄒᆞ녀 通과 和티 아니ᄒᆞ녀 마곰과 和티 아니ᄒᆞ녀

二別辯

若非明과 和ᅟᅵᆫ댄 則見與明이 必有邊畔ᄒᆞ리니 汝且諦觀ᄒᆞ라

ᄒᆞ다가 ᄇᆞᆯ곰과 和티 아니호ᇙ딘댄 봄과 ᄇᆞᆯ고미 반ᄃᆞ기 ᄀᆞᅀᅵ 이시리니 네 ᄯᅩ 子細히 보라

何處ㅣ 是明이며 何處ㅣ 是見고

어느 고디 이 ᄇᆞᆯ고미며 어느 고디 이 봄고

在見在明ᄒᆞ야 自何爲畔고

보매 이시며 ᄇᆞᆯ고매 이셔 어듸 브터 ᄀᆞᅀᅵ ᄃᆞ외얫ᄂᆞ뇨

和ᄒᆞ면 則同而無畔ᄒᆞ고 非和ᄒᆞ면 則異ᄒᆞᆯᄉᆡ 故로 必有畔ᄒᆞ리어늘

和ᄒᆞ면 ᄒᆞᆫ가지라 ᄀᆞᅀᅵ 업고 和티 아니ᄒᆞ면 다ᄅᆞᆯᄊᆡ 이런ᄃᆞ로 반ᄃᆞ기 ᄀᆞᅀᅵ 이시리어ᄂᆞᆯ

且求畔ᄒᆞ야도 不得이로소니 非非和矣로다

ᄀᆞᅀᆞᆯ 어더도 得디 몯ᄒᆞ리로소니 아니 和혼디 아니로다

三反辯

阿難아 若明際中에 必無見者ᅟᅵᆫ댄 則不相及홀 디라

阿難아 ᄒᆞ다가 ᄇᆞᆯᄀᆞᆫ ᄀᆞᆺ 中에 반ᄃᆞ기 보미 업수ᇙ딘댄 서르 밋디 아니호ᇙ디라

自不知其明相所在ᄒᆞ려니 畔이 云何成이리오

제 그 ᄇᆞᆯᄀᆞᆫ 相ᄋᆡ 잇논 ᄃᆡᆯ 아디 몯ᄒᆞ려니 ᄀᆞᅀᅵ 엇뎨 일리오

相及ᄒᆞ야ᅀᅡ 乃有畔ᄒᆞᄂᆞ니 畔義不成ᄒᆞ니 非非和也ㅣ로다

서르 미처ᅀᅡ ᄀᆞᅀᅵ 잇ᄂᆞ니 ᄀᆞᆺ ᄠᅳ디 이디 아니ᄒᆞ니 아니 和혼디 아니로다

四例明

彼暗與通과 及諸群塞이 亦復如是ᄒᆞ니라

뎌 어드움과 通과 모ᄃᆞᆫ 마고미 ᄯᅩ 이 ᄀᆞᆮᄒᆞ니라

四辯非非合三 初㹅問

又妙見精이 非和合者ᅟᅵᆫ댄 爲非明과 合가

ᄯᅩ 微妙ᄒᆞᆫ 見精이 和合 아니호ᇙ딘댄 ᄇᆞᆯ곰과 合디 아니ᄒᆞ녀

爲非暗과 合가 爲非通과 合가 爲非塞과 合가

어드움과 合디 아니ᄒᆞ녀 通과 合디 아니ᄒᆞ녀 마곰과 合디 아니ᄒᆞ녀

二別辯

若非明과 合인댄 則見與明이 性相乖角호미

ᄒᆞ다가 ᄇᆞᆯ곰과 合디 아니호ᇙ딘댄 봄과 ᄇᆞᆯ고미 性이 서르 괘角호미

乖ᄂᆞᆫ 어긜씨라 角ᄋᆞᆫ ᄲᅳ리니 모난 거슨 서르 對티 몯ᄒᆞᄂᆞ니라

如耳與明과 了不相觸ᄃᆞᆺ ᄒᆞ야 見ᄒᆞ야도

귀와 ᄇᆞᆯ곰괘 서르 다티 아니호미 ᄀᆞᆮᄒᆞ야 보아도

且不知明相所在ᄒᆞ리어니

ᄯᅩ ᄇᆞᆯᄀᆞᆫ 相ᄋᆡ 잇논 ᄃᆡᆯ 아디 몯ᄒᆞ리어니

云何甄明合과 非合괏 理ᄒᆞ리오

엇뎨 合홈과 合디 아니홈괏 理ᄅᆞᆯ ᄀᆞᆯᄒᆡ야 ᄇᆞᆯ기리오

以爲非合이라 ᄒᆞ면 則根과 境괘 乖背ᄒᆞ야 旣不知明ᄒᆞ고 亦不顯見ᄒᆞ리니

合디 아니ᄒᆞ니라 ᄒᆞ면 根과 境괘 어긔여 ᄒᆞ마 ᄇᆞᆯ고ᄆᆞᆯ 아디 몯ᄒᆞ고 ᄯᅩ 보ᄆᆞᆯ 나토디 몯ᄒᆞ리니

二體旣無커니 從何ᄒᆞ야 甄別合與非合之理耶ㅣ리오

두 體 ᄒᆞ마 업거니 므스글 브터 合과 合디 아니홈괏 理ᄅᆞᆯ ᄀᆞᆯᄒᆡ리오

三例明

彼暗與通과 及諸群塞이 亦復如是ᄒᆞ니라

뎌 어드움과 通과 모ᄃᆞᆫ 마고미 ᄯᅩ 이 ᄀᆞᆮᄒᆞ니라

上ᄋᆞᆫ 皆依淨妙見精ᄒᆞ샤 遣拂情塵也ᄒᆞ시니라

우흔 다 조ᄒᆞ며 微妙ᄒᆞᆫ 見精을 브트샤 情塵을 ᄠᅥ러 ᄇᆞ리시니라

自卷初ᄒᆞ야 發明覺性ᄒᆞ샤 廣辯眞妄ᄒᆞ시며

卷 처ᅀᅥ믈 브터 覺性을 發明ᄒᆞ샤 眞과 妄과ᄅᆞᆯ 너비 ᄀᆞᆯᄒᆡ시며

乃至重開慧目ᄒᆞ샤 再淨餘塵ᄒᆞ야시ᄂᆞᆯ

慧目을 다시 여르샤 나ᄆᆞᆫ 드트를 다시 조케 ᄒᆞ샤매 니를어시늘

至此ᄒᆞ야 身心이 灑落ᄒᆞ며

이ᅌᅦ 니르러 몸과 ᄆᆞᅀᆞᆷ괘 灑落ᄒᆞ며

灑落ᄋᆞᆫ 조ᄒᆞᆯ씨라

眞妄ᄋᆞᆯ 兩忘ᄒᆞ니

眞과 妄과ᄅᆞᆯ 다 업게 ᄒᆞ니

斯可顯示如來ㅅ 藏性ᄒᆞ야 使知根塵處界ㅣ 法法이 圓明ᄒᆞ며

어루 如來ㅅ 藏性을 나토아 뵈야 根과 塵과 處와 界왜 法法이 두려이 ᄇᆞᆯᄀᆞ며

物物이 顯現이니 是爲造悟修證홀 大本也ㅣ라

物物이 번드기 나토ᄆᆞᆯ 알에 ᄒᆞ샤ᇙ디니 이 아로매 나ᅀᅡ가 닷가 證호ᇙ 큰 根源이라

十卽諸根塵顯如來藏二 初括前㹅顯

阿難아 汝猶未明一切浮塵諸幻化相ᄋᆡ 當處出生ᄒᆞ며

阿難아 네 ᄉᆞᆫᄌᆡ 一切ㅅ ᄠᅳᆫ 듣글 모ᄃᆞᆫ 幻化相의 고ᄃᆞᆯ 當ᄒᆞ야 나며 고ᄃᆞᆯ 조차 업서

隨處滅盡ᄒᆞᄂᆞ니

다오ᄆᆞᆯ ᄇᆞᆯ기디 몯ᄒᆞᄂᆞ니

幻妄ᄋᆞᆫ

幻妄ᄋᆞᆫ

稱相이어니와 其性은 眞爲妙覺明體니